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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골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 조영술시 Tiger Catheter의 임상적 유용성
조용찬,반재성,김종태,노명주,정안덕,조상철,강원유,황선호,김완,김원 대한심장학회 2009 Korean Circulation Journal Vol.39 No.1
The most important complications of the transradial coronary approach during coronary artery angiography are occlusion of the radial artery and arterial spasm which are known to be influenced by catheter size, procedure time, and repeat procedur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usefulness of a Tiger catheter (TC) which was designed for the selection of right and left coronary artery ostia simultaneously, compared with the Judgkins catheter (JC) during transradial coronary angiography (CAG). Subjects and Methods: One hundred forty-four patients were randomized between groups who underwent CAG with a standard 5F JC or a TC. The procedure time and vasospasm of the radial artery, which were expressed as stenosis of the vessel diameter, were examined using a transradial approach. Four parts of the blood vessel diameter were measured at baseline, during injection of the vasodilator, and at the end of the procedure. Result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gender, age, weight, or other cardiovascular risk factors between the two groups of patients. CAG was successfully performed using a TC in 89% of the patients. A TC was associated with a significantly shorter total procedure time than the JC for diagnostic CAG (451±120.4 vs. 542.3±180.5 sec, p=0.001), respectively.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stenosis between the two groups (36% vs. 41% in TC and JC, respectively, p= 0.358). There were no angiographic or clinical complications in each group. Conclusion: This study showed that the TC is associated with decreased total CAG procedure time compared with the JC. 배경 및 목적 시술 후 중요한 합병증으로 요골동맥의 폐쇄가 보고되고 있으며, 이는 카테터의 크기, 시술시간, 요골동맥의 반복시 술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TC는 좌우 관상 동맥을 하나의 카테터로 조영할 수 있게 도안되었다. 본 연 구는 진단적 관상동맥 조영술시 기존의 2개의 JC와 TC의 단 독 사용시 시술시간 및 요골동맥의 혈관확장과 연축의 유무 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요골동맥을 이용하여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한 환자 144 명을 JC와 TC를 사용한 두 군으로 나누었다. 도관의 크기는 5 Fr로 일정하게 하였으며, 요골동맥의 연축여부는 요골동맥 의 근위부와 중간분절에서 총 4곳의 혈관 직경을 혈관확장 제 투여후와 검사 종료시 각각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시술시 간은 요골동맥을 통하여 Judgkins 카테터 또는 Tiger 카테 터 삽입 시점부터 관상동맥 조영술 후 도관 제거 바로 전까지 의 시간으로 정의하였다. 일차종결점은 시술시간으로 하였다. 결 과 양 군 간의 성별, 나이,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 관상동맥질 환의 위험인자의 차이는 없었다. Tiger 도자 사용시 약 89% 의 환자에서 좌우 관상동맥 조영술이 가능하였다. 각 군간 의 시술시간은 TC군이 451.0±120.4초, JC군이 542.3± 180.5초로서 TC군에서 JC군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짧은 시 술시간을 보였다 (p=0.01). 또한 TC군이 시술종료 때까지 혈관확장 및 연축발생 비율도 양호한 경향을 보였지만, 유 Yong Chan Cho, et al.·15 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 론 TC를 사용한 요골동맥 관상동맥 조영술시 시술시간을 감 소시킬 수 있었으며, 양호한 성공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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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요골동맥을 통한 양측관상동맥 중재시술시 단일 유도카테터와 이종 유도카테터 사용의 비교
김희종,강원유,김원,김권삼,반재성,문미란,황선호,김완 대한내과학회 2011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발표논문집 Vol.2011 No.1
배경: 관상동맥 조영술시 경요골동맥을 이용한 단일도자를 사용하게 되면 시술시간이 단축되고 요골동맥의 확장이 시술 직후까지 지속된다는 보고가 있다. 하지만, 관상동맥 중재술시에 단일 유도카테터의 유용성 및 안전성에 대한 연구는 아직 없는 실정이다. 이에 경요골동맥을 이용한 양측 관상동맥 중재술시에 단일 유도카테터 사용의 안전성과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8년 03월부터 2010년6월 까지 경요골동맥을 이용하여 양측 관상동맥 중재시술을 시행한 환자 중에서 스텐트를 2개 초과하여 사용한 환자와 심한 만성완전폐쇄환자를 제외한 9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단일 유도카테터는 Hearrail II 등을 사용하였다. 단일 유도카테터를 사용한 환자는 30명이었으며 이종 유도카테터를 사용한 환자는 60명이었다. 도관의 크기는 6Fr로 일정하게 하였고, 카테터 삽입간의 시간 (Inter-guiding time)은 편측 중재시술을 마무리 한 직후부터 반대편 혈관 삽입시점으로 정의하였다. 결과: 양 군 간의 성별, 나이, 신장, 체중, 관상동맥질환 위험인자의 차이는 없었다. (p=NS). 카테터 삽입간의 시간 (Inter-guiding time)은 단일 유도카테터 군에서 1분6초±33초였고, 이종 유도카테터 군에서 3분56초±2분10초로 단일 유도카테터 군에서 유의하게 짧았다 (p<0.001). 다른 종류의 유도카테터로 전환은 단일 유도카테터 군에서 1명 있었고, 이종 유도카테터 군에서 2명 있어서 시술성공률은 양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p=NS). 다만, 이종 유도카테터군 에서 요골동맥의 연축으로 인해 편측 성공 후 대퇴동맥으로 전환 사례가 2명 있었다. 양 군 모두에서 유의한 합병증은 발생되지 않았다. 결론: 경요골 동맥을 이용한 양측 관상동맥 중재시술시 단일 유도카테터를 사용함으로도 합병증 없이 성공적인 중재시술을 시행할 수 있었고, 시술시간과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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