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입지가 부동산가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분당중앙공원 인근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정태열(Jung, Tae Yeal),박문수(Park, Mun Su) 대한부동산학회 2021 大韓不動産學會誌 Vol.39 No.2

본 연구는 분당의 중앙공원에 대한 풍수적 입지를 평가하고, 공원 주변의 아파트 단지별 가격이 풍수적인 영역에 따라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동양과 한국사회에서 오랜 시간 동안 풍수라는 실용학문은 도읍지나 군현(郡縣)의 대지(大地)는 물론 씨족 공동체나 개인의 사생활을 위한 소지(小地)를 선점하는 상지술(相地術)로 자연의 공간을 대상으로 활용되었다. 본 연구는 분당신도시 중앙공원 인근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풍수 입지가 부동산가치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두었다. 본 연구는 사례 검증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괏값을 얻었다. 첫째, 용(龍배)의 배산임수 입지는 부동산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둘째, 혈(穴)의 백호 중심입지에 있을수록 부동 산가치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셋째, 사신사의 경쟁우위 입지가 상대적으로 부동산가 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넷째, 내당수, 탄천과의 합수되어 현무 뒤로 사라지는 수세는 부동산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다섯째, 안정화된 안산의 중앙공원은 부동산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location of Feng Shui in the central park in Bundang-gu, Seongnam-si, and to find out how the value of each apartment complex near the park is affected by the Feng Shui location. For a long time in Eastern and Korean society, the practical study of Feng Shui has been used as a point of view of preoccupying not only large lands in capital cities and towns, but also small lands for clan communities and individual privacy. This study focused on whether the Feng Shui location affects the property value, focusing on the apartment complex near the Central Park in Bundang new town. This study obtained the following results through case verification. First, the location of ‘Dragon(龍), mountain in the front’ has a positive effect on property value. Second, the more ‘hyeol(穴), Center Baegho’ locations are, the more positively the property is. Third, the competitive advantage location of ‘Sasinsa(四神沙)’ has a relatively positive effect. Fourth, the river condition that ‘Naedangsu’ combined with Tancheon is disappearing behind ‘Hyeonmu’ has a positive effect on property value. Fifth, the location of ‘Ansan’ providing a well-established location, has a positive effect on property value.

일본 에너지 정책 바뀌나?

박문수,Park, Mun-Su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2011 과학과 기술 Vol.507 No.-

광수신기 기술동향

박문수,Park, Mun-Su 한국전자통신연구원 1986 전자통신 Vol.8 No.3

본고에서는 광수신기 전치 증폭기의 종류에 따른 장단점을 설명하였고, 지금까지 발표된 전치 증폭기의 configuration들과 잡음 특성들을 고찰하였다. 그리고 최근의 광수신기에 대한 연구 동향을 살피는 한편, 앞으로 해야할 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

당뇨, 치과질환에도 큰 영향-당뇨병환자에게 생기는 치과질환-

박문수,Park, Mun-Su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 2007 당뇨 Vol.207 No.-

혈당이 잘 조절이 되지 않는 당뇨병환자에서 특히 발생하는 치과질환으로는 구강건조증, 치주질환의 증가, 치아우식증의 증가, 여러 종류의 미생물에 의한 감염, 상처치유의 지연 등이 있다. 당뇨병환자의 이러한 구강 내 합병증은 과도한 소변의 배설로 인한 체액의 소실, 감염에 대한 취약성, 소혈관의 변화 그리고 타액내 포도당 농도의 증가와 관련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사와 예술의 증인 만들기, 평전출판의 세계-평전출판의 의의와 어려움

박문수,Park, Mun-Su 대한출판문화협회 2004 출판저널 Vol.341 No.-

A Design and Fabrication of 565 Mbit/s Optical Fiber Transmission Link

박문수,황준암,Park, Mun-Su,Hwang, Jun-Am 한국전자통신연구원 1987 전자통신 Vol.9 No.2

A Design and Fabrication of 565 Mbit/s Optical Fiber Transmission Link We calculated the transfer functions of optical channel components and formulated the optimum transfer function of optical receiver for optical transmission to show a design rule of fiber optical link for digital transmission. And we evaluated various causes of sensitivity degradation to determine the receiver specification. Also we fabricated and demonstrated a 565Mbit/s single mode fiber optic link, 27km, to show the practicality of designed fiber optic link. The output power of the transmitter was above -3dBm, and the sensitivity of the optical receiver was -37.8dBm which is the same value we expected. Also the dynamic range was more than 25dB.

융복합 기술이전에 대한 탐색적 연구 -공공부문의 중소기업에 대한 융복합 기술이전을 중심으로

박문수 ( Mun Su Park ) 한국통상정보학회 2015 통상정보연구 Vol.17 No.1

본 연구는 두가지 형태로 진행되었다. 첫째는 융복합 기술과 융복합 기술이전의 선행연구 검토 및 조사분석틀 분석에 근거하여 융복합 기술이전이라는 개념화와 측정 방법의 틀을 제시하였다. 둘째, 융 복합 기술이전의 분류에 근거하여 기존 기술이전 조사틀에서 최근 정책적으로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중소기업 융복합 기술이전을 전체 중소기업 기술이전 현황과 비교하였다. 정책적으로 공공부문에서 중소기업 기술이전이 중요하며 특히 융복합 기술이전의 건수와 금액 비교를 통해 융복합 기술이전이 진행 형태를 비교할 수 있다. 비교분석을 종합하면 전반적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이전이 증가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융복합 기술이전은 4.4%에 불과하다. 대학 및 정출연이 보유한 융복합 기술에 대한 중소기업 기술이전은 상대적 낮은 수준이다. 산업별로 볼 때 중소기업 기술이전이 활성화된 분야는 전자부품, 기계장비, 화학, 음식료, 의료 등이며 이러한 특징은 융복합 기술이전에서도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기술생산자별로 보면 중소기업 기술이전뿐 아니라 융복합 기술 모두에서 대학의 역할이 강조 되고 있다. 기술이전 금액관점에서 1~5천만원의 건수 및 금액 비중이 높으며 5백만원 미만의 건수도 많아지는 추세이며 융복합 기술이전도 유사한 형태를 나타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역별로 융복합 기술이전을 포함한 기술이전 전체 성과가 서울, 대전, 경기에 집중되어 있다.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the two. First, for convergence technology and convergence technology transfer based on analysis of previous studies I suggested a framework for convergence-type technology transfer conceptualization and measurement. Second, I am compared convergence-type technology transfer to total technology transfer from public research(university and public institute) to SME. Overall, despite the trend to increase technology transfer to SMEs, convergence-type technology transfer is only 4.4%. Both total technology transfer and convergence-type technology transfer to the Industry is active to electronic components, machinery, chemicals, food and beverage, and the medical. The role of universities is emphasized in both total technology transfer and convergence-type technology transfer. There are small transactions of less than 5 million in both total technology transfer and convergence-type technology transfer. Both total technology transfer and convergence-type technology transfer to the region are concentrated in Seoul, Daejeon and Gyeonggi-do.

수출 기업의 혁신 전략에 따른 연구개발 인력 변화 분석

박문수(Park, Mun Su) 한국통상정보학회 2021 통상정보연구 Vol.23 No.1

본 연구는 인적자원기업패널(HCCP)의 분석을 통해 수출 기업의 혁신 전략에 따른 연구개발 인력 변화 추이를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행연구의 검토를 통해 지난 10여 년간 진행된 수출 기업의 혁신 전략의 변화와 그에 따른 연구개발 인력 변화에 관심의 초점을 두었다. 분석 결과, 첫째, 전체 통합자료의 수출 기업은 2,353개이며 수출 기업의 혁신 전략 유형으로 보면 신제품 선도형(급진적 혁신) 기업이 30.6%, 후발주자형 혁신(혼합 혁신) 기업이 39.5%, 유지안정형(점진 혁신) 기업이 30.0%로 후발주자형 혁신 기업의 규모가 가장 많은 편이다. 둘째, 수출 기업의 혁신 전략별 연구개발인력 비율을 보면 전체적으로 패널 조사 기간 내내 신제품 선도형(급진 혁신) 유형이 연구개발 인력 비율이 가장 높고, 후발주자형 기업(혼합 혁신)이 다음 순이며 유지안정형(점진 혁신) 기업들은 가장 낮았다. 셋째, 수출 기업의 혁신 전략별 연구개발인력 비율을 다중 검증을 보면 신제품 선도형(A)과 유지안정형(C) 기업 간 통계적 유의성뿐 아니라 후발주자형(B)기업과 유지안정형(C) 기업 간 통계적 유의성도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후발주자형(B) 기업의 연구개발 인력 투자가 신제품 선도형 기업 유형에 버금갈 수준으로 상향되었다. 이러한 통계 결과에 따른 함의를 도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코로나19와 4차산업혁명, 디지털 전환 등의 다양한 상황에서 수출 기업의 변화와 혁신 전략의 대응이 중요하며 기업 유형과 상관없이 연구개발 투자에 집중한다. 둘째, 특히 후발주자형 수출 기업들의 연구개발 투자가 두드러지는데 이는 최근 기존 제품과 서비스를 다양하게 결합하고, 새로운 기술과 전통 기술을 연계하는 융·복합화와 함께 발전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trend of changes in research and development personnel according to innovation strategies of exporters through analysis by the Human Resource Enterprise Panel (HCCP). Through the review of prior research, attention was focused on the changes in the innovation strategy of exporters over the past decade and the resulting changes in research and development personnel. The results derived from the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there are 2,353 exporters of total integrated data, and 30.6% of new product leading innovation companies, 39.5% of latecomer innovation companies, and 30.0% of latecomer innovation companies. Second, in terms of the ratio of R&D personnel by innovation strategy of exporters, new product leading type (advanced innovation) had the highest R&D workforce throughout the panel survey period, latecomer type (mixed innovation) was the next, and low maintenance stable (advanced innovation) companies. Third, multiple verification of the ratio of R&D personnel by innovation strategy of exporters shows not only statistical significance between new product leading (A) and maintenance stabilization (C) companies, but also statistical significance between latecomers (B) and maintenance stabilization (C) companies. Investment in research and development personnel by latecomers (B) companies has been raised to a level comparable to that of new leading companies. The implications of these statistical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in various situations such as Corona 19,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nd digital transformation, R&D investment is not neglected regardless of any type at a time when changes in exporters and innovation strategies become important. Second, research and development investments by latecomer-type exporters are especially prominent, which is expected to develop with convergence that combines existing products and services with new and traditional technologies.

후발소매기업의 진입시기선택에 관한 연구 : 월마트, 까르푸 및 테스코를 중심으로

박문수(Park, Mun Su),조인창(Cho, In Chang) 한국부동산산업학회 2018 부동산산업연구 Vol.2 No.1

본 연구는 이항 로지스틱분석을 통하여 다국적 소매기업의 관망연수(years of wait & see)와 현지국가에서의 마찰 발화점(choke point) 등에 초점을 둔 진입시기선택과 후발소매기업간의 관계를 분석한 것이다. 일반전략으로서, 본 연구는 1) 사전 관망연수가 3년부터 6년까지 2) 예상 마찰연수가 10년 전후 남은 경우, 3) 학습연수가 10년부터 20년까지 인 경우, 4) GDP 격차, 점포확장 속도 등 진입격차를 줄일 수 있는 경우, 그리고 5) 시장점유보다 생존에 진입목적을 두는 경우, 후발 소매기업이 경쟁우위를 가질 수 있다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테스코는 차별화된 전략으로써 월마트 및 까르푸와 비교하여 조금 더 긴 관망활동 및 사전준비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This study aims to verify the relationships between late entrant retailers and entry time selection through binar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In general strategies of retailers, the results prove that late entrant retailers have a competitive advantage when making the following time selection of the time of entry and other factors: (1) when the duration of wait and see is three to six years, (2) when the host country s anticipated choke point year is around 10 years, (3) when Transnational retailers(TNRs) learning years in the foreign market are 10 to 20 years, (4) when the entry gap can be narrowed down by choosing moderating factors such as GDP gaps, the fast speed of store expansion, the larger potential for store growth, and (5) when the entry purpose is long-term survival rather than market share. As differential strategies, TESCO focused on the longer period of wait and see and evaluation compared to other retailers: Walmart and Carrefour.

소매기업의 장기성과와 추월전략에 관한 연구 : 월마트, 까르푸 및 테스코를 중심으로

박문수(Park, Mun Su) 대한부동산학회 2020 大韓不動産學會誌 Vol.38 No.3

본 연구는 다국적 소매기업의 장기성과 및 추월전략에 관한 것이다. 다국적 소매기업의 주요한 의사결정요인은 1) 온오프라인(On-Off line) 점포를 통한 부동산확장, 2) 매출확장, 3) 내부화우위, 4) 차별화 요인, 5) 장기성과이다. 본 연구의 다국적 소매기업의 일반적인 전략에 관한 분석결과에 따르면, 첫째, 온오프라인점포를 통한 부동산확장이 소매기업의 장기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둘째, 매출확장이 소매기업의 장기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셋째, 내부화우위가 소매기업의 장기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마지막으로, 다국적 소매기업의 차별화 전략의 측면에서, 월마트는 완전 소유 방법에, 까르푸는 잠재력이 큰 시장에, 그리고 테스코는 사전 준비와 환율에 초점에 둔 의사결정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국적 소매기업은 진입 초기에는 현지 국가에서 후발 소매기업의 약점과 열위를 갖는다. 그들은 일반 및 차별화 전략을 통하여 가치 있는 기업부동산을 확보하고, 기업부동산 가치창조를 통하여 경쟁우위를 구축하며, 종국적으로 현지 국가에서 토착 소매기업을 추월하고자 한다. This study is on long-term performance and catch-up strategies of retailers. The main factors of TNRs decision making are as follows: 1) CRE expansion through On-Off line store, 2) revenue expansion, 3) internalization advantage, 4) differentiation factors, and 5) long-term performance. The analysis results in terms of the general strategies of TNRs are as follows. First, CRE expansion through on-off line store has a positive influence on the long-term performance. Second, revenue expansion has a positive influence on the long-term performance. Thirdly, internalization advantage has a positive influence on the long-term performance. Lastly, in terms of the differential strategies of TNRs, it was found that Walmart prefers the complete ownership method; Carrefour engages in decision- making for high-potential markets; and TESCO focuses its decision-making on its preparations of pre-entry planning period and exchange rates. In the early stages of their expansion, TNRs face disadvantages and handicaps in local markets. They seek to acquire competitive and valuable CRE, establish competitive advantages by creating value in the CRE, and eventually seek to catch up with local indigenous retailers in the local markets through general and differential strategies of TN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