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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강연 “통합이론과 영성: 영성에 대한 통전적 접근”과 발제문 “통합적-영성적 사회복지실천의 필요성”에 대한 토론문 / 박문수
박문수 영성과 사회복지학회 2012 영성과 사회복지학회 학술대회 Vol.2012 No.-
우선 두 분의 강연과 발제를 통해 많은 배움을 얻게 되어 큰 영광이고,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기조강연을 통해서는 동서양은 물론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통합적이고 회통적인 호방함을 느낄 수 있었다. 제1발제에서는 영성사회 복지가 제기되는 맥락, 그 중요성과 사회복지 실천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 문 제 등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다. 역시 사람은 평생 배워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논자(論者)는 두 분의 글을 읽으면서 고매한 체계를 이해하는데 적잖이 한계를 느 꼈다. 그리스도교의 테두리에 갇혀 살다보니 새롭게 듣고 보게 된 개념, 인물, 사상 들이 적지 않았던 까닭이다. 당연히 두 논문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였다. 배움과 이해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어쭙잖은 이해에 기초하여 두 분의 논고 를 비평하여 논자의 무지를 드러내기보다, 배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질문을 드 리는 것으로 소임을 다할까 한다.
박문수,김정구 한국멀티미디어학회 2016 멀티미디어학회논문지 Vol.19 No.11
A respiration is one of the most useful techniques for vital checking and an abnormal respiration is often the earliest sign of critical illness. Detection of respiration is based on the photo-plethysmography (PPG) with photodiode technique. Because PPG sensor using photodiode can be easily miniaturized, it is suitable for wearable devices. A system to measure respiration rate based on PPG signal is implemented and for a reliable measurement an improved algorithm in accuracy using PPG signal pattern is proposed in this paper. As results regarding to three types of respirations (regular interval, free interval, and weak respiration) the proposed algorithm showed error rate of 0.047, 0.067, and 0.122 respectively.
Synthesis of Monodisperse Poly(methly methacrylate) Particles by Dispersion Polymerization
박문수 수원대학교 산업기술연구소 2000 산업기술연구소논문집 Vol.15 No.-
메틸메타크릴레이트를 단량체로 하여 60℃에서 반응을 진행하였다. 메탄올을 반응매체로 하고 poly(vinylpyrrolidone)을 반응안정제로 하여 24시간동안 반응을 진행하였다. 반응개시제로는 benzoyl peroxide를 선택하여 반응시간의 경과에 따른 입경변화를 관찰하였다. 입자는 반응초기에는 monodisperse한 형태를 보였으나, 반응시간의 경과에 따라 안전성을 잃고 응집하는 현상이 관찰되었다. 반응물의 stirring speed가 증가할수록 입자는 안정성이 저하하였으며, 그 결과 구형상태의 입자를 구할 수가 없었다. 안정제의 양은 methanol의 4% 이상의 농도를 투입하는 경우에 한하여 monodisperse한 입자가 구하여짐을 알 수 있었다. 반응전환율은 모든 경우 100%에 이르지 못하였으며, laser particle size analyzer에 의한 입도분석 결과 입자는 좁은 분포를 갖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안정제의 제거를 통한 안정된 균일입자의 회수는 centrifuge를 이용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단사이비를 경계하라 8 : 역사에 나타난 구원론 이단
박문수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활천사 2016 활천 Vol.757 No.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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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수 영성과 사회복지학회 2013 영성과 보건복지 Vol.1 No.2
본 연구의 첫 번째 목적은 가톨릭 사랑실천 영성인 ‘보는 마음’의 본질을 밝히는 데 있다. 두 번 째 목적은 이 ‘보는 마음’을 키워나가는 양성 방법을 찾아보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가톨릭 사랑실 천의 헌장으로 불리는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첫 번째 회칙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를 준거로 삼 고자 한다. 이 회칙에서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보는 마음’을 “사랑의 활동이 필요한 곳이 어디인지 보고 거기에 따라 알맞은 행동을 하는 것”(DCE 31항 나)이라 정의한다. 보는 마음은 달리 사랑으로 옮 길 수 있다. 이 때 사랑은 자신을 조건 없이 주는 것이 본질이고, 그리스도교 신의 본성이기도 하 다. 이 사랑의 전형은 예수의 착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에 잘 드러난다. 이 비유에서 ‘보는 마음’ 은 “자신을 중심에 두지 않고 기도와 이웃을 통해서만 만나는 하느님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두 는”(DCE 46항) 자기 비움의 자세, 믿음 희망 그리고 사랑을 구성 요소로 한다. 그리고 이 사랑은 ‘마음의 양성’이 도달해야 할 목표와 원칙, 가톨릭 사회복지기구에서 일하는 이들이 다른 이들과 구 별되어야 하는 태도이다. 이 ‘보는 마음’은 그리스도교의 신이 인간을 창조할 때 본성으로 심어준 것이라서 신앙을 떠나 누구나 이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 남녀 간의 사랑, 부모의 자녀에 대한 사랑, 타자에 대한 연민 등이 이러한 사랑이 가능함을 보여준다. 물론 이 사랑은 가장 먼저 그리스도인에게 요구되는 태도 이다. 이 영성은 사랑을 반복해서 실천할 때, 가톨릭의 성체성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때, 관상과 실 천을 일치시킬 때, 어떤 경우에든 신을 믿을 때, 그리고 성모 마리아의 모범을 따르려 노력할 때 성장한다.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회칙『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에 나타난 사랑 실천의 영성 “보는 마음”
박문수 영성과 사회복지학회 2013 영성과 사회복지학회 학술대회 Vol.2013 No.1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회칙(回勅)1)『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Deus Caritas Est, 이하 DCE)』를 교황 즉위 첫해인 2005년 12월 25일 발표한다. 그가 교황직에 오르면서 낸 첫 번째 회칙이다. 이 회칙에서 베네딕토 16세는 그동안 교황청 사회복지평의회(Cor Unum, 한마음이라는 뜻)에 서 논의해왔던 그리스도인의 사랑 실천과 교회의 사회 복지 실천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쟁점들을 다뤘다. 이 회칙에서 대부분의 문제들에 공식 입장을 밝혔으니 사실상 가톨릭교회의 판단 기준 인 셈이다. 베네딕토 16세는 이 회칙에서 그리스도인의 사랑 실천 원칙을 “보는 마음”(heart which sees)으로 정의한다. 그리고 이어“사랑의 활동이 필요한 곳이 어디인지 보고 거기에 따라 알맞 은 행동을 하는 것”(31항 나)이라 부연한다. 또한 그는 이 “보는 마음”을 ‘마음의 양 성’(cordio formatio)이 도달해야 할 목표와 원칙으로 제시하고, 이를 가톨릭 사회복지기구에 서 일하는 이들을 다른 이들과 구별할 수 있는 우선적인 요소 가운데 하나로 제시한다.2) ‘보는 마음’은 사랑의 수직적 차원(역사 인식)과 수평적 차원(타자의 인식)을 모두 포함하 기 때문에 일시적 감정에 가까운‘느끼는 마음’과 구별된다. 여기서 사랑의 수직적 차원이란 하느님이“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고”(17항),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느님 사랑의‘역사의 기원’을 아는 것이다. 수평적 차원은 이 수직적 차원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마음이 타자(the other)를 볼 수 있게 되고, 이로써“내 눈과 감정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시각으로 다른 사 람을 바라볼 수 있게”(18항) 되는 것을 가리킨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이 도달해야 하는 사랑 실천의 영성이다. 본고에서는 이 사랑 실천의 영성 인‘보는 마음’이 어떤 것이고, 이를 양성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회칙『하느님은 사랑이십 니다』에서 가르치는 바를 따라 살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