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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노인 대상 회상치료 프로그램의 자아통합 및 우울, 죽음불안의 개선효과
남향자(Nam, Hyang-Ja),박중규(Park, Joong-Kyu),김정모(Kim, Jung-Mo) 한국노년학회 2011 한국노년학 Vol.31 No.1
본 연구는 회상을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노인의 자아통합감 및 우울, 죽음불안의 개선 효과 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 중 실험집단은 G시의 요양시설에 입소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15명이었고 이중 14명이 프로그램을 완수하였다. 실험집단과 배합표집된 D시의 재가거주 13명으로 통제집단이 구성되었 다. 실험집단에게 16주 동안 매주 1시간씩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각 회기는 생애발달단계를 유년기 및 청소 년기, 성인 초기-중기-후기, 노년기의 각 발달단계 별로 회상하는 것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사전 및 사후 시 점에서 두 집단을 대상으로 자아통합감 및 우울, 죽음불안에 대해 측정치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자아통합감의 증진을 보였고, 우울 및 죽음불안의 감소를 보였다. 본 프로그램은 노인의 보다 긍 정적인 적응증진을 위해 여러 현장에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effects of the Group Reminiscence Counseling on ego integrity, depression and death anxiety of the institutionalized compared to the home stay elderly. This study is conducted for 16 weeks from March 9, 2010 to June 22, 2010. The subjects of experimental group consisted of 14 elderly persons of G city. The control group consisted 13 who matched in D city. The experimental group was provided with group 60 minutes session once a week during 16 week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first,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higher statistically significant mean scores than control in ego integrity. second,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lower statistically significant mean scores than control in depression and death anxiety. Based on the above results, elder's ego integrity was improved, elder's depression and death anxiety were decreased after reminiscence counseling. it is expected that the group reminiscence counseling can be used as one program to improvement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the elderly.
금명자 ( Myoung Ja Keum ),남향자 ( Hyang Ja Nam ) 서강대학교 학생생활상담연구소 2010 人間理解 Vol.31 No.1
본 연구는 대학입학 전후로 실시된 전국 대학신입생 실태조사를 통해 고등학생 진로지도 및 대학 신입생 적응향상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수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두 개의 연구가 진행되었는데, 연구 1은 기존의 신입생실태조사 보고서 59종을 종합 분석하여 실태조사 문항 및 내용을 확인하였고, 연구 2는 14,776명의 전국 대학신입생들의 자료를 분석하여 대학과 학과선택 요인, 대학생활의 기대 및 최근 3개월간 겪은 자살충동 및 부정적 정서 경험 등을 경험적으로 확인하였다. 합격가능성이 대학 결정의 우선요인이었으며, 적성이 학과 결정요인이었다. 대학에서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전공 공부였으며, 가장 걱정되는 영역은 학업문제와 진로문제였다. 진로결정의 어려움은 부족한 영어 능력 때문이었다. 그리고 85% 이상이 최근 3개월간 부정적 정서를 경험하였으며, 3.4%는 늘 자살충동을 경험하였다. 이는 대학신입생 100명 중 4명은 늘 자살충동에 시달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들 결과들은 지역에 따라, 성별에 따라, 경제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이 자료를 토대로 추진해야 할 적응 및 진로상담 방향을 제안하였다. This study examined college freshmen`s choice of college and college major, their expectations about college life, and their mental health status. We analysed 59 college freshman survey results and the data collected from 14,776 college freshmen at 13 universities. Results suggested that in choosing a college they considered the most whether they could enter the college, whereas in choosing a college major they considered their aptitude most. As for college life, they were most concerned about academic success and career-related issues. Over 85% of the freshmen reported having experienced negative emotions within the last three months, 3.4% having had suicidal thoughts. Strategies for facilitating adjustment to college and issues of career guidance and counseling for high school students are discu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