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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NR 시스템을 위한 RI 및 PMI 선택 방법에 대한 연구
김형석(Hyeongseok Kim),차은영(Eunyoung Cha),김정창(Jeongchang Kim) 한국통신학회 2022 한국통신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22 No.2
본 논문에서는 5G NR (fifth generation New Radio) 시스템을 위한 RI (rank indicator) 및 PMI (precoding matrix indicator) 선택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성능을 제시한다. RI와 PMI는 이동 통신 시스템에서 MIMO (multiple-input multiple-output)를 사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안테나 간 상관 (antenna correlation)과 같은 요소들에 의한 성능열화를 방지하기 위한 layer 개수와 프리코딩 행렬 정보를 의미한다. RI와 PMI를 생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제안되었으며, 본 논문에서는 SVD (singular value decomposition) 기반 방법과 최대 채널 용량 (maximum channel capacity: Max-CP) 기반 방법을 고려한다. 전산 실험에서는 5G NR 규격을 따르는 4x2 MIMO 시스템에서 안테나 간 상관 정도와 수신 디코딩 (decoding) 방법에 따른 성능을 제시한다.
LTE 기반 5G 방송 시스템에서 PMCH 의 성능에 관한 연구
김형석(Hyeongseok Kim),김정창(Jeongchang Kim),안석기(Seok-Ki Ahn),박성익(Sung-Ik Park) 한국통신학회 2021 한국통신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21 No.2
본 논문은 LTE (long term evolution) 기반 5G (fifth-generation) 방송 시스템에서 PMCH (physical multicast channel)의 송수신기 구조를 제시하고 성능을 확인한다. 3GPP (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에서 개발된 release 16 은 LTE 기반 5G 방송을 포함하고 있으며, 기존 release 14 를 기반으로 하는 FeMBMS (further evolved multimedia broadcast multicast service) 시스템에 비해 더 넓은 커버리지 (coverage)를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OFDM (orthogonal frequency division multiplexing) 파라미터가 추가로 정의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AWGN (additive white Gaussian noise) 및 이동 환경 하에서 LTE 기반 5G 방송을 지원하는 OFDM 파라미터를 적용한 PMCH 의 성능을 제시하였다.
김형석(Hyeongseok Kim),김정창(Jeongchang Kim) 대한전자공학회 2020 대한전자공학회 학술대회 Vol.2020 No.8
This paper provides performances of index modulated orthogonal frequency division multiplexing with quasi-orthogonal sequence (IMOFDM-QOS) system. IM-OFDM-QOS can transmit information bits not only by constellation symbols but also by indices of selected QOSs. Since the size of the QOS set is larger than that of the orthogonal sequence set for a given length of the sequence, IM-OFDM-QOS can convey more index bits than IM-OFDM with spread spectrum (IM-OFDM-SS). On the other hand, with the same data rate, the various combinations of the system parameter sets, such as the modulation order, the number of groups and used sequences, are possible. Therefore, for a given data rate, IMOFDM-QOS can obtain higher robustness than IM-OFDM-SS by reducing the number of simultaneously transmitted sequences and/or the number of groups. Simulation results show that IM-OFDM-QOS can outperform IM-OFDM-SS for a given data rate.
『노자』 `색(嗇)`개념과 `조복(早服)`개념에 관한 주석사적 고찰 ― 송학적(宋學的) 해석을 중심으로
김형석 ( Kim Hyeongseok ) 한국중국학회 2017 중국학보 Vol.79 No.-
본 연구는 『노자』 제59장에 보이는 `嗇`개념과 `早服`개념이 시대별로 어떻게 발전되어 나갔는지에 관한 주석사적 고찰을 주제로 한다. 『노자』 주석사에서 이 두 개념은 상호 연관되어 다양한 의미로 독해되어 왔다. 물론 이에 대해 국내외의 많은 노자연구자들은 현재까지 발견된 『노자』의 가장 오래된 판본인 초간본과 백서본을 비롯하여 수많은 판본들을 비교하며 가장 정확한 의미를 선택하고자 노력하였다. 이들의 노력 덕택에 `嗇`은 흔히 `아낌`으로, `早服`은 대개 `일찍 회복함` 또는 `일찍 복종함` 등으로 정리되는 결과에 도달했다. 다만 논자는 수많은 시간동안 축적된 주석사적 흐름을 포괄하는 이들 선행연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석학적 입장에서 이 개념들에 또다시 다양한 부연설명이 제시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따라서 학문적인 입장에서 과거의 해석들의 시대적·사상적 맥락을 `구분`해서 고찰하는 작업이 선행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발견하며 본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주석사적 입장에서 논의해보면, 각 주석은 각 시대의 혹은 사상(배경)의 문제의식을 담고 있는 해석이다. 즉 현대의 해석에서 현 시대의 `정답`을 제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못지 않게 그것이 어떻게 `정답`이 될 수 있는지, 어떤 맥락을 품고 있는지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서 과거의 해석들의 시대적·사상적 맥락을 `구분`해서 고찰하는 작업이 의미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주석사적인 관점에서 `嗇`과 `早服`에 대한 다양한 해석들이 어떤 맥락으로 전개되었는지 살펴보았으며, 특히 宋代를 기점으로 새로운 이해가 등장하여 나름대로 확연한 특징을 띠어가는 과정에 주목하였다. 우선 죽간본, 백서본, 『한비자』 「해로」, 왕필주, 하상공주 등 송대 이전의 주석들을 검토하여 경세론[정치론]적 영역과 수양론적 영역으로 그 맥락을 구분하였다. 그리고 북송의 宋徽宗, 蘇轍, 司馬光, 王安石, 王? 등의 주석으로부터 남송 및 원대의 朱熹, 吳澄, 李道純 등에 이르는 해석을 분석하여 宋學적 지평과 맥락에서 『노자』를 이해하려 했던 宋儒들의 시도를 고찰하였다. 아울러 명대 이후 근대에 이르기까지 명대의 薛蕙, 청대의 姚? 등의 이해를 검토하며 이러한 송대전후의 해석들을 포괄, 통합 또는 이탈해가는 과정을 검토했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宋學의 흥기와 함께 宋儒들의 창조적인 비판정신에 기반하여 그리고 宋學적 사유에 근거하여 이 두 개념이 어떻게 해석되기 시작했으며, 그것이 朱子에 이르러 어떻게 집대성되었는지, 또한 三敎간의 관계 속에 어떻게 이해되었는지 그리고 이후 근대에 이르기까지 정리되고 통합되는 양상을 분석하였다. 다만 논문의 분량을 고려하여 송대 이전과 송대 이후를 두 부분으로 나누어 작성하였다. In this paper, I examined the way how the concepts of Se[嗇] and Zaofu[早服] in Laozi(at the chapter 59) was defined and developed during the history of interpretations on Laozi. In these days, most researchers, interpreters and exegetists of Laozi, defines the Se[嗇] as saving or cherishing and the Zaofu [早服] as returning to Dao[the Way] or submitting to Dao[the Way]. This seemed to be a sort of proper interpretations because they try to look through almost every meanings in commentaries on Laozi, and to include all of them. For this reason, however, they often ignore the philosophical context of commentaries representing different periods, when they try to give an explanation on these concepts. I found the profound change and development on the meanings of these concepts since Song China, and give my special attention to the context. Prior to Song dynasty, there also are some different meanings under different philosophical contexts. For instance, I reviewed these concepts in excavated manuscripts at the Guodian and at Mawangdui, in explanation of Chapter Jielao, Hanfeizi, and in the commentaries of Wanbi and Heshanggong. As a result, I grasped and categorized their main context of the concepts, as the theory of politics and of self-cultivation. In addition, reviewing the commentaries since Song dynasty, I classified their contexts as Song self-cultivation theory based on Neo-Confucianism, syncretism between three religions, understanding based on modern sci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