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생의 첫 임상실습 전·후 간호역량과 전공만족도의 차이

김은재,이외선,Kim, Eun Jae,Lee, Oi Sun 한국디지털정책학회 2021 디지털융복합연구 Vol.19 No.7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첫 임상실습 전·후 간호역량과 전공만족도의 차이를 파악하여 효율적인 임상실습 교육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되었다. 단일군 사전·사후 설계로 자료수집은 2019년 2월 18일부터 4월 23일까지 간호대학생 201명을 대상으로 8주간 임상실습 전·후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3.0을 이용하여 빈도, paried t-test, 피어슨 상관관계,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 임상실습 후 간호역량은 실습 전보다 증가하였으나 유의하지 않았고(t=-1.73, p=.084), 간호역량의 하위요인 중 교육능력(t=-1.97, p=.050)과 윤리적 실무능력(t=-209, p=.038)은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공만족도는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t=-2.45, p=.015). 임상실습 후 전공만족도의 하위요인인 일반만족, 관계만족 및 인식만족이 간호역량과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간호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인식만족이 간호역량을 9.9%로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간호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임상실습 교육과정 개편 및 전공만족도 중 인식만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검증이 필요하다. This study was attempted to identify the difference between nursing competencies and major satisfaction before and after the first clinical practice of nursing college students and use it as basic data for efficient clinical practice education. Data collection by single group pre- and post-design was conducted from February 18 to April 23, 2019 for 201 nursing college students before and after clinical practice for 8 week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paried t-test, and Pearson's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 using SPSS/Win 23.0. As a result of the study, Nursing competency increased after the first clinical practice than before, but it was not significant(t=-1.73, p=.084). Among the sub-factors of nursing competency, educational ability(t=-1.97, p=.050) and ethical practical ability(t=-209, p=.038) was found to increase significantly. Major satisfaction was significantly increased after clinical practice than before(t=-2.45, p=.015). After clinical practice, it was found that general satisfaction, relationship satisfaction, and recognition satisfaction which are sub-factors of major satisfaction, ha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nursing competency.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impact on nursing competency, it was found that recognition satisfaction explains nursing competency as 9.9%.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reorganize the clinical practice curriculum that can improve nursing competency, develop a program that can improve major satisfaction, and verify the effectiveness.

대학생의 진로스트레스, 마음챙김, 자기자비 및 진로준비행동 간의 구조적 관계

김은재,김장회 한국상담학회 2021 상담학연구 Vol.22 No.5

This study was to confirm the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career stress, mindfulness, self-compassion,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of university students, and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 of mindfulness and self-compass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er stress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To this end, a survey measuring career stress, mindfulness, self-compassion,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was conducted on 900 students from the colleges located in Gyeongsangnam-do and Busan. The results of verifying the model through the structural equation are as follows. First, career stress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mindfulness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mindfulness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self-compassion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and self-compassion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career preparation behavior. Second, it was found that mindfulness had a medi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er stress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Thir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er stress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mindfulness and self-compassion appeared to have a sequential double mediating effect. Based on the results, career stress and mindfulness for career preparation behavior, the meaning and role of self-compassion, and implications of mindfulness and self-compassion for counseling as mediating effects were discussed, and suggestions and implications for follow-up studies were presented. 본 연구는 대학생의 진로스트레스와 마음챙김, 자기자비 및 진로준비행동 간의 구조적 관계를 확인하고, 진로스트레스와 진로준비행동 간의 관계에서 마음챙김과 자기자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상남도와 부산지역에 소재하는 대학생 900명을 대상으로 진로스트레스, 마음챙김, 자기자비, 진로준비행동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모형을 검증한 결과, 진로스트레스는 마음챙김과 진로준비행동에 부적상관, 마음챙김은 자기자비와 진로준비행동에 정적상관, 자기자비는 진로준비행동에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진로스트레스와 진로준비행동 간의 관계에서 마음챙김이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진로스트레스와 진로준비행동 간의 관계에서 마음챙김과 자기자비는 순차적 이중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를 토대로 진로준비행동에 대한 진로스트레스와 마음챙김, 자기자비의 의미와 역할, 매개효과로서 마음챙김과 자기자비의 상담에 대한 함의 등이 논의되었으며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 및 시사점 등이 제시되었다.

배지 성분의 통계적 최적화를 이용한 북극 미세조류 Chlamydomonas sp. KNM0029C의 지질 생산 증대

김은재,정웅식,김상희,최한구,한세종 한국생물공학회 2019 KSBB Journal Vol.34 No.3

A sequential statistical optimization was applied tothe components of Tris-acetate-phosphate (TAP) medium, toenhance the cell density and lipid production of Arcticmicroalga Chlamydomonas sp. KNM0029C. The evaluationwas preformed through an elimination process and Plackett-Burman design to select for significant factors, contributingtoward cell growth. NH4Cl, MgSO4·7H2O, potassium phosphate,and trace elements were established as the effectivecomponents and used as variable factors in Box-Behnken designtest, - a response surface methodology (RSM). The final optimizedconcentrations were 0.54, 0.16, 0.04, and 0.08 g/L ofNH4Cl, MgSO4·7H2O, potassium phosphate, and trace elements,respectively. Overall, 9.9% enhanced lipid productionwas achieved by using optimized TAP medium at 4°C. Theresults of the present study could potentially contributetoward large-scale lipid production at low temperatures.

간호대학생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전공만족도의 관계에서 LMS 학습효과의 매개역할 연구

김은재 국제문화기술진흥원 2022 The Journal of the Convergence on Culture Technolo Vol.8 No.4

This study In order to understand the mediating role of the LMS learning effect between digital literacy and major satisfaction of nursing students, data were collected from 241 students enrolled in the nursing college of J city.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WIN 23.0. The study results show that digital literacy of nursing students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LMS learning effect (B=.65, p<.001) and major satisfaction (B=.62, p<.001), and the LMS learning effect on the major satisfaction There was a positive (B = .19, p < .001) correlation between the results, and it was found that the LMS learning effect plays a mediating rol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digital literacy and major satisfaction of nursing students. Therefore, in order to improve nursing students' major satisfaction,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apply a program that can improve not only digital literacy but also LMS learning effects.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전공만족도 간의 LMS 학습효과의 매개역할를 파악하고자 J시의 간호대학에 재학중인 241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3.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간호대학생의 디지털 리터러시는 LMS 학습효과(B=.65, p<.001)와 전공만족도(B=.62, p<.001)에 정적인 영향을 주며, LMS 학습효과는 전공만족도에 정적인(B=.19, p<.001) 상관관계가 있어 간호대학생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전공만족도의 사이의 관계에서 LMS 학습효과가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를 향상 시키기 위해서는 디지털 리터러시뿐만 아니라 LMS 학습효과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

보건소를 실습한 간호대학생의 코로나19에 대한 예방적 건강행위 연구: 건강신념 모형을 중심으로

김은재 국제문화기술진흥원 2022 The Journal of the Convergence on Culture Technolo Vol.8 No.5

본 연구는 보건소 실습을 한 간호대학생들의 ‘코로나19’ 대한 지식과 건강신념 그리고 ‘코로나19’의 예방적 건강행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231명이며, 자료수집은 2021년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설문조사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코로나19’에 대한 예방적 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회귀모형 적합도는 (F=9.71, p<.005)이며, 코로나19에 대한 예방적 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전공만족도(β=.18, p=.009)와 코로나19 지식(β=.20, p=.001), ‘코로나19’ 건강신념(β=.36, p=.000)으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30.6%이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통해 간호대학생들에게 ‘코로나19’에 대한 예방적 건강행위를 증진시킬 수 있는 보건교육 프로그램의 전략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지역사회자원봉사활동 참여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김은재 한국지역사회학회 2018 지역사회연구 Vol.26 No.4

This research is aimed to investigate the true meaning and fundamental structure of community volunteering work by using Colaizzi(1978) phenomenological methodology. Ten research participants who committed community volunteer work throughout ten years were interview in-depth. As a consequence, this research has defined to be 64 meaningful units, 13 themes and 5 theme clusters. The main categories for this research is that 'struggle for existence', the first volunteer activity to open one's breath', 'field of personal agency revival', 'taking root in the community', 'Concerned about sharing and aesthetics of coexistence'. For them local community volunteer implies, first successful way of immigration to new country. Second it implies the social gathering for introducing the information of new jobs. Third it offers a field of personal agency that restores confidence. fourth, as indigenous get involved with them for community service, the negative image of immigrated women were changed and allow them to integrated with regional society. Based on this finding, this research suggest the fundamental methodology on community service activation. 본 연구는 한국거주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참여경험의 의미와 본질적 구조를 탐색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여성결혼이민자 10명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여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활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64개의 의미단위, 13개의 주제(thema)를 5개의 주제묶음(thema cluster)으로 범주화하여 도출되었다. 연구결과를 아우르는 핵심범주는 “생존의 몸부림”, “낯선 땅에서 숨통을 연 자원봉사”, “주체적 에이전시 부활의 장(場)”,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기”, “상생과 나눔의 미학을 고민함”으로 나타났다. 여성결혼이민자들에게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은 첫째, 낯선 이주국에서 언어부족과 정보부족 등으로 인한 초기정착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적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새로 이주한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이끄는 견인차로 작동하고 있었다. 둘째,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선주민과 함께 참여하면서 연대감과 소속감을 가지게 되면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하며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며 뿌리를 내리고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지역사회 자원봉사활성화 방안마련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와 보건소실습 중요도 인식과수행도의 IPA에 관한 연구

김은재 국제문화기술진흥원 2023 The Journal of the Convergence on Culture Technolo Vol.9 No.4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보건소 실습에 전공만족도 및 실습의 중요도 인식과 수행도을 분석하고 보건소의 실습내용에 대한 개선방안을 파악하고자 J시의 간호대학생 217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5.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는 전공만족도와 보건소 임상실습 수행도와는 정적상관(r=.55, p<.001)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행도의 하위요인 모두와 정적 상관(r=.41~.54, p<.001)을 보였다. 특히 하위의 요인 중 실습을 통한 내적 성장과 이론의 실제 적용과의 상관관계는(r=.54~.56, p<.001)으로 상관성이 높은 요인이었다. 간호학생들의 전공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이론 공부가 선행되어야 하며, 영역별 분석을 통해 간호대학생이 의 간호대학생들의 정체성과 내적 성장을 통한 만족감을 얻기 위해서는 보건소 실습을 하는 동안 실습지도자는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간호대학생들과의 원할한 의사소통에 최선을 다하며, 지역사회의 보건소 실습 환경개선을 위해 실습 전·후 실습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한 다양한 의견들의 제시가 이루어지도록하며, 간호대학생들의 보건소 실습이 원활하게 수행되기 위해서는 실습지도교원은 간호대학생이 보건소 실습을 하기 전 실습관련 사전 학습이 필요하다는 개선점을 도출하였다.

고등학생의 자기분화와 역기능적 진로사고의 관계에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김은재,김장회 한국상담학회 2018 상담학연구 Vol.19 No.1

This study tried to verify the mediated effects of career decision making self-efficacy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dysfunctional career thoughts and self-differentiation. 417 male and female high school students who are in Gyeongnam province were surveyed about self-differentiation, career decision making self-efficacy and dysfunctional career thoughts.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was applied to verify the model. As a result of the research, the self-differentiation displayed the negative relationship with the dysfunctional career thought and the positive relationship with the career decision making self-efficacy. Career decision making self-efficacy showed the negative relationship with the dysfunctional career thoughts and partial mediation effect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dysfunctional career thoughts and self-differentiation. Finally, based on the results, the meaning and the role of self-efficacy and self-differentiation on dysfunctional career thoughts, and the implications for counseling of career decision making self-efficacy as the mediation effects and suggestions for the follow up studies and implic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자기분화와 역기능적 진로사고의 관계에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여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남지역에 소재하는 인문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학생 417명을 대상으로 자기분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역기능적 진로사고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구조방정식을 통해 모형을 검증한 결과, 자기분화는 역기능적 진로사고와는 부적 상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는 정적 상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역기능적 진로사고와 부적상관이 있었으며 자기분화와 역기능적 진로사고의 관계에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부분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역기능적 진로사고에 대한 자기분화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의미와 역할, 매개효과로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상담에 대한 함의 등이 논의되었으며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 및 시사점 등이 제시되었다.

요양보호사의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 연구

김은재,이해랑 대한재활치료과학회 2017 대한재활치료과학학회지 Vol.10 No.2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례관리사들의 현장 실천경험에 관한 사례연구

김은재,최현미 한국통합사례관리학회 2019 한국케어매니지먼트연구 Vol.0 No.33

본 연구는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들의 다문화현장 사례관리 실천경험을 질적 사례연구(Yin, 2004)로 접근하여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10명의 다문화현장 사례관리사와의 질적 사례연구를 실시한 결과 첫째,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서비스 플랫폼 구축하기의 핵심범주는 다문화사례관리업무에 대한 당사자 인식, 체계가 없어 좌충우돌하며 매뉴얼을 정립함, 대상자 발굴과 자원연계 시스템을 구축함 등으로 나타났다. 둘째,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실천의 다중적 딜레마는 다중적 클라이언트체계의 어려움, 공적/비공식적 경계가 불분명함, 심각한 복지의존증, 기관 내 인식부족으로 인한 역할혼동, 서비스 기간제한의 의미가 없음, 노하우를 상실시키는 센터 내 열악한 처우와 고용불안정, 지역기관의 업무 떠넘기기 등으로 나타났으며 셋째, 다문화가족 사례서비스에 대한 비판적 성찰은 일석이조의 효과성이 두드러짐, 해를 거듭할수록 쌓이는 노하우, 사례관리자로서의 자기성찰로 나타났다. 넷째,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소고(小考)는 중복서비스 방지를 위한 지역사회통합사례관리회의 활성화, 정규사업 편입으로 지속가능한 사례관리서비스 확보,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종사자들의 복지향상, 체계적인 사례관리 역량강화교육 등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문화현장에서의 사례관리의 실천상의 이슈 해결과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전문화 방안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