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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자,류호경,이영근,김동섭 밀양대학교 농업기술개발연구소 2000 農業技術開發硏究所報 Vol.4 No.1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xamine the qualities of soybean curd residue for utilizing as foodstuff. The content of moisture, crude protein, crude fat and ash were 80.98, 3.32, 0.94 and 0.82%, respectively. The major fatty acids were linoleic acid, oleic acid, linolenic acid and stearic acid. The hydrolysate of protein of sobean curd residue was composed chiefly of aspartic acid, glutamic acid, glycine, alanine, arginine and threonine, but the major free amino acids of soybean curd residue were arginine(234.1), ethanolamine (91.6), γ -amino-n-butyric acid(60.2), glutamic acid(55.8), valine(49.8), asparagine(47.3) and Iycine(48.3μ mol/100g). Key words : Soybean curd residue, Fatty acid, Amino acid
모야모야병(Moyamoya disease) 내담자에게 뇌가소성 원리(Neural plasticity)를 접목한 게슈탈트 음악치료 효과 검증 : 인지, 정서, 운동 변화를 중심으로
김군자,PhD,CMT,윤순희 대한음악치료학회 2007 KJMT Vol.6 No.1
본 연구는 뇌손상으로 인해 우측 하지마비 증상 완화를 위해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모야모야병 환자에게 뇌가소성의 원리를 게슈탈트 음악치료에 접목시켜 환자의 인지, 정서, 신체적 운동변화를 가져오고자 하였다. 모야모야병(Moyamoya Disease)은 매우 드문 질환으로써 1955년 일본 뇌 외과학회에서 Takeuchi와 Shimizu 등이 모야모야병 2예를 발표한 이래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된 병이다. 발견초기에는 이 병은 일본인에게만 국한된 특별한 풍토병인줄 알았으나 점차 이들 환자의 증례수가 증가됨에 따라서 세계 각국에 널리 퍼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병의 우리나라에서의 발병 빈도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일본에서의 발병빈도는 인구 100만 명당 1명 이하로 알려져 있으며 여자에게서 약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72년에서 1990년 사이에 총 289예가 발견, 보고 되고 있다. 모야모야병은 주로 대뇌의 피를 공급하는 내경동맥이 대뇌 기저부 위치에서 양측성으로 저절로 서서히 진행하면서 좁아지거나 막히는 뇌혈관 질환이다. 모야모야는 연기가 올라가는 모양을 일컫는 일본말이다. 이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 비정상적인 혈관(모야모야혈관)이 뇌 기저부에 새로 자라나와 마치 연기가 올라가는 형태로 뇌혈관 조영술에서 관찰 되는데 이를 일본인이 가장 처음 모야모야 혈관이라 기술하였고 이것이 모야모야병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
김군자 대한음악치료학회 2012 대한음악치료학회 세미나 자료집 Vol.2012 No.1
게슈탈트 심리치료는 1940년에 Frederick(Fritz) S. Perls와 Laura P. Perls에 의해 창시된 후 여러 사람들에 의해 발전된 현상학적 실존적 치료로 각광을 받게 된다. 왜냐하면 치료의 방법들이 현상학적 이면의 대화적이고 지금 현재 경험을 명료하게 하고 자각 을 증진시키게 됨으로 즉각적인 경험을 중요하게 다룸으로써 내담자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것, ‘지금 어떻게 하고 있는가’를 자각함으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것을 알도록 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게슈탈트 음악치료는 음악을 만들어 가는 과정 안에서 내담자와 치료사가 즉각적인 음악적 경 험을 중요하게 자각하며 음악 안에서의 일치와 불일치 즉 음악의 협화적 음악과 불협화적 음악 또는 음악의 여러 속성들의 공연 연주(실험) 안에서 내담자가 음악을 느끼고 어떻게 자각하고 있 는지 또는 자신의 음악을 하찮은 소리로 간주하는지 또는 자기주장적인지를 자각하는 것이 게슈 탈트 음악치료다. 음악의 품격 보다는(음악적인가 아닌가?) 음악공연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과정이 게슈탈트 음악 치료의 핵심이다. 음악치료는 과정중심의 치료방법들이 대부분인데 게슈탈트 음악치료는 음악공연 중에 무엇이 있는가를 강조하게 되며 내담자의 행동, 느낌, 감정, 인지 그리고 상호작용에 주목하여 ‘지금-여 기’에서 자각하게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