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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필,구창섭,박상범,권수덕 한국산림바이오에너지학회 2003 산림바이오에너지 Vol.22 No.2
中國産 죽순대 (Phyllostachys pubescens) 를 간이탄화로 (400 - 500 ℃) 에서 제탄하고 얻어진 竹酢液에 대하여 그 특성을 검토하였다.<br/> 중국산 죽순대로부터 제조한 竹酢液은 보매 비중 4.5, 유기산 함량 9.9%, pH 2.8, 용해타르함량 3.1 %, 굴절률 13.1%를 나타내었다. 이들 죽초액의 구조 동정 및 정량 결과 acetic acid, 1-hydroxyl-2-propanone, methanol, 1-hydroxyl-2-butanone, propionic acid 둥이 주요화합물로 국내산 죽순대 죽초액과 큰 차이가 없었다. 총 유기물 함량은 14.8% 이었으며 이중 유기산류 (acetic acid, formic acid, propionic acid, butanoic acid) 는 9.0% 로 전체 유기물 중 약 61%를 차지하였다.<br/> 페놀류와 중성류는 각각 0.8% 와 4.5% 로 전체 유기물의 약 6% 와 31%를 차지하였다 시판되고 있는 중국 재래식 죽초액의 경우 대부분의 물성치 및 유기물 함량이 낮은 것으로 보아 본 죽초액은 탄화 초기단계에서 포집하여 숙성시켰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었다.<br/> Bamboo vinegar was prepared from China-grown bamboo (Phyllostachys pubescens) using simple kiln (400 - 500 ℃), and its physical properties and chemical components were investigated and compared to those of Korea-grown bamboo vinegar. The physical properties of China-grown bamboo vinegar were as follows: Baume specific gravity 4.5, organic acid 9.9%, pH 2.8, tar 3.1% and refractive index 13.1 %, respectively. The main components of the bamboo vinegar were acetic acid, 1-hydroxyl-2-propanone, methanol, propionic acid, 1-hydroxyl-2- butanon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components of Korea- and China-grown bamboo vinegars. Total organic materials in China-grown bamboo vinegar were 14.8%, and organic acids (acetic acid, formic acid, propionic acid, and butanoic acid) consisted of 9.0%. These acids corresponded to 61% of total organic materials. Neutral and phenolic compounds consisted of 4.5% and 0.8% of the bamboo vinegar, which were correspond to 6% and 31% of total organic materials, respectively '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traditional Chinese bamboo vinegar indicated that it was collected at low temperature and aged for a long time.<br/> <br/>
중국산 죽순대(母竹)로부터 제조한 대나무 숯의 이화학적 특성
문성필,구창섭,박상범,권수덕 한국산림바이오에너지학회 2003 산림바이오에너지 Vol.22 No.1
3, 5, 7년생의 중국산 죽순대(Phyllostachys pubescense)를 탄화온도가 서로 다른 3 종류의 탄화로(전용, 개량 및 간이 탄화로)에서 製炭하고 얻어진 대나무 숯의 理化學的 특성을 검토하였다. 전용 탄화로(800 - 1,000 ℃)에서 제조한 대나무 숯의 고정탄소는 竹齡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비표면적의 경우 죽령에 따라 증가하였다. 요오드 흡착량은 5년생이 가장 높았다. 개량 탄화로(600 - 700 ℃)로 제탄한 경우 비표면적과 요오드 흡착량은 전반적으로 생육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간이 탄화로(400 - 500 ℃)에서 제조한 죽탄의 경우 휘발분이 개량 및 전용 탄화로보다 약 2배나 높음에도 불구하고 고정탄소는 80%이상의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본 탄화로에서 5년생의 죽순대를 제탄하여 얻어진 대나무 숯의 경우 타 죽령에 비하여 가장 높은 비표면적과 요오드 흡착량을 나타내었다.<br/> 한편 3, 5년생의 중국산 죽순대로 제조한 대나무 숯은 동일 죽령의 국산 죽순대로부터 제조한 대나무 숯보다 물리적 성질이 비교적 좋지 않았다. 이것은 중국산 3, 5년생의 죽순대의 조직구조가 동일죽령의 국산보다 치밀하지 못한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Solid-Phase Microextraction (SPME)에 의한 꿀풀과 약초의 향기성분과 그 특성
송영은,구창섭,문성필,류지성,김대향,최정식,최영근 韓國藥用作物學會 2002 한국약용작물학회지 Vol.10 No.2
본 연구는 향기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꿀풀과의 대표적인 5종류를 선정하여 이들을 대상으로 소량의 시료만으로도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는 고상 미량 추출법(Solid Phase Microextraction: SPME)과 동시증류추출법(Simultaneous Distillation and Extraction : SDE)으로 향기성분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5종류의 꿀풀과 약초의 향기성분 구성은 linanol, limonene, citral, trans-geraniol 등의 monoterpene alcohol, monoterpene aldehyde 및 ketone 과 trans-caryophyllene, δ-cadinene 등의 sesquiterpene 성분들이 주로 검출되었다. 분석결과 기존의 향기성분 연구에 많이 사용되는 동시증류추출법(SDE)과 주성분에서 대부분 유사하였으나 형개의 향기성분처럼 SPME법에서 많은 성분이 검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고 배초향, 박하의 성분처럼 SDE법에서 검출되지 않은 일부 성분도 SPME법에서 검출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SPME법은 낮은 온도에서 흡착만으로 성분의 포집이 이루어지므로 추출, 농축 등의 조작에 의한 SDE법보다 이차적인 변질이 적었기 때문으로 생각되었다. 따라서 SPME법은 열변성이 적고 소량으로 다수의 시료를 분석할 수 있어 향신약초의 품종육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하고 신속한 방법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find the possibility of use of Solid Phase Microextraction (SPME) for extracting the volatile aroma compounds in the five aromatic plants (Agastache rugosa O. Kuntze, Mentha arvensis Linne, Thymus quinquecostatus Celakovsky, Elsholtzia splendens Nakai, Schizonepta tenuifolia Briquet) belongs to the Labiatae. In the result of the analysis, the volatile aroma compounds were mainly composed monoterpene alcohol (linanol, menthol, α-terpineol, borneol), monoterpene ketone (limonene, menthone) and sesquiterpene (trans-caryophyllene,δ-cadinene). The volatile aroma compounds of Agastache rugosa O. Kuntze and Mentha arvensis Linne were extracted by SPME more identified than the SDE. However, Schizonepta tenuifolia Briquet more identified by the SDE and in Elsholtzia splendens Nakai similar to the SDE. Especially, the SPME showed the sesquiterpene contents was more than the SDE. The major volatile aroma compounds were difference but the composition of those between the SPME and the SDE showed no difference. Within the results, the SPME showed the most convenient and a rapid extraction method to analysis of the volatile aroma compounds.
멜라닌 생합성 저해를 통한 지모뿌리추출물에서의 새로운 천연 미백소재의 개발
서수경,한성정,구창섭,김대현,류자현,백지훈,고재숙,장동일 한국피부과학연구원 2018 아시안뷰티화장품학술지 Vol.16 No.1
Purpose: This study aimed to confim the depigmentation effects from Anemarrhena asphodeloides root extracts (AARE). Methods: We assessed tyrosinase inhibition activity of AARE and investigated the biosynthesis of melanin in B16F10 melanoma cells and subjected to clinical trials with AARE creams. Results: Tyrosinase activity and melanin biosynthesis induced by α-melanocyte stimulating hormone (α-MSH) were inhibited by AARE in a concentration-dependent manner. In particular, at 25 μg/mL concentration, melanin biosynthesis was more effectively inhibited by AARE (28.4%) than arbutin (24.7%; a well-known melanin synthesis inhibitor). In clinical trials, we investigated the changes in human skin brightness values over eight weeks using a cream formulation that contained 2% AARE after inducing pigmentation via ultraviolet irradiation. We showed that the hyperpigmentation degree, melanin index, and skin brightness were signifiantly improved. Conclusion: AARE is expected to become widely available as a functional cosmetic material for skin whitening. 목적: 본 연구는 지모뿌리추출물에 의한 미백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방법: 지모뿌리추출물에 의한 tyrosinase 활성 억제 및 B16F10 melanoma 세포를 이용하여 멜라닌 생합성을 측정하였으며 지모뿌리추출물 크림을 제조하여 임상연구도 함께 수행하였다. 결과: Tyrosinase 활성 및 α-melanocyte stimulating hormone (α-MSH)에 의하여 유도되는 멜라닌 생합성이 지모뿌리추출물에 의하여 농도 의존적으로 저해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25 μg/mL의 농도에서 지모뿌리추출물(28.4%)은 잘 알려진 멜라닌 생합성 저해제인 알부틴(24.7%)보다 더 효과적으로 멜라닌 생합성을 저해하였다. 임상연구에서는, 자외선으로 시험자의 피부에 색소침착을 유도한 후 지모뿌리추출물이 2% 함유된 크림 제형을 사용하도록 한 후 8 주 동안 피부 미백 효과를 조사하였다. 시험 결과에 의하면 과색소침착 정도, 멜라닌 지수, 그리고 피부 밝기가 유의적으로 개선되었다. 결론: 지모뿌리추출물은 피부 미백을 위한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의 높은 가능성을 기대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