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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경 대구효성가톨릭대학교 1997 연구논문집 Vol.55 No.1
In this study, some structures of organization suitable according to circumstantial changes will be presented at the angle of contingency theory that the most suitable structure of organization to every circumstances doesn't exist. First, divisional organization is more desirable than functional structure of organization when the organization chooses diversified strategy. In addition this organization acts to the utmost under the circumstances both not very complex and not very dynamic. Second, Adhocracy is a organization suitable for the diversified strategy, strategy for changes, risky stragety and so on. Suitable circumstances to adhocracy should be dynamic and complex. Third, entrepreneural organization is suitable as a organizational type to improve enterprise's originality and innovation by accelerating innovative and creative attitudes of the constituent members and integrating advantages of small-to-medium sized and large enterpri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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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료감응형 태양전지를 위한 유기/무기 복합 전해질막에 대한 연구
구자경,최미정,신춘화,강태윤,조남준 한국막학회 2008 멤브레인 Vol.18 No.4
염료감응형 태양전지에 사용되기 위한 유기/무기 복합소재를 합성하였다. 다양한 분자량(400, 600, 1,500, 3,400)의 polyethylene glycol의 양 끝단을 ethoxysilane기로 치환하여 전구체를 제조하였으며, 전구체의 졸-겔 반응을 통하여 복합소재를 합성하였다. 전해질막은 유기/무기 복합소재를 NaI 및 I2로 도핑하여 제조하였으며, 제조한 전해질막의 이온전도 특성을 측정하였다. 전해질막의 이온전도도는 원료로 사용한 PEG에 크게 영향을 받았으며 가장 높은 이온전도도는 분자량 1,500의 PEG를 원료로 사용한 전해질 막에서 볼 수 있었다. 복합전해질막은 전도도에 있어서 큰 향상을 보였다. PEO 전해질막에 비하여 분자량 1,500의 PEC로 제조한 복합전해질막은 월등하게 높은 이온전도도를 보였다. Organic/inorganic composite electrolyte membranes were prepared for dye sensitized solar cell (DSSC). Polyethylene Glycol (PEG)s with various molecular weight (400, 600, 1,500 and 3,400) was ethoxysilated to fabricate organic/inorganic composite materials through sol-gel processes. The electrolyte membranes were produced by doping the composite materials with NaI and I2, and their ionic conducting behavior was investigated. The ionic conductivity of the composite electrolyte was highly affected by the PEG molecular weight, and the highest conductivity was shown by the composite membrane prepared with PEG with the molecular weight of 1,500. The composite electrolyte membranes showed considerable improvement of ionic conductivity. Compared to PEO electrolyte membranes, the composite electrolyte membrane prepared by PEG, MW 1,500, showed much higher ionic condu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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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경,손동호,이윤희,조남준,장동일 한국막학회 2005 멤브레인 Vol.15 No.2
단백질 분리를 위한 한외여과에서의 전기장의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실험은 균일한 막간압력차(2.5 bar)에서 알부민과 라이소자임 용액을 이용하여 이루어졌으며 분리막으로는 셀룰로즈 재질의 분획분자량(MWCO) 30 kDa 한외여과막을 사용하였다. 실험결과 전기장은 알부민 용액을 여과할 때의 투과유속(permeation flux)을 크게 증가시키는데에 도움이 되었다. 투과유속의 개선 이외에도 전기장은 또 다른 흥미로운 효과를 보였다. 단백질 분자의 하전 부호에 따라 전기장은 단백질의 투과를 촉진시키기도 하고 저하시키기도 하였다. 이러한 전기장의 효과를 이용하여 한외여과에서의 용액 투과유속뿐만 아니라 투과선택도도 개선할 수 있었다. The effects of electrical fields on the efficiencies in ultrafiltration for protein separation were explored. The experiments were proceeded under constant transmembrane pressure (THP) using protein (albumin and lysozyme) solutions. For ultrafiltrations, cellulose membranes with molecular weight cut off (MWCO) 30 kDa were used. It is found that electrical field improved the filtration flux of albumin solution. The electrical field showed another interesting effect for filtration of protein solution. Depending on the electrical charges of protein molecules, the electrical field promoted or hindered the permeation of proteins through membranes. With the effect of electrical field, not only the permeation flux but also the selectivity of ultrafiltration could be impro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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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역량증진 집단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상담전공수련생의 문화적 정체성 탐색 경험
구자경,임은미,장은정 한국독서치료학회 2020 독서치료연구 Vol.12 No.1
본 연구는 상담자를 위한 문화적 역량증진 집단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상담전공 수련생의 문화적 정체성 이야기를 내러티브 방법으로 탐구한 것이다. 연구참여자는 대학원에서 상담을 공부하고 있는 40대 중반의 여성이다. 한 명의 연구참여자와 4회에 걸쳐 실시한 면접 자료와 연구 과정에서 주고받았던 문자 혹은 메일을 통한 메시지들을 정리하였다. 연구참여자는 ‘존재감 없는’ 둘째 딸로 성장하면서 계모의 은근한 차별과 친엄마의 노골적인 차별을 번갈아 경험하였다. 결혼 전에는 유능한 언니와 아들인 남동생에 비해 차별을 받았고, 결혼 후에는 가부장적인 시어머니와 남편으로부터 억압을 받았다. 이러한 차별과 억압의 경험은 공부 잘하는 딸 앞에서 느끼는 무능감으로 이어졌다. 문화적 역량증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과 중요타자들을 가해자와 피해자로 이분화하는 대신 문화적 존재로 인식하면서, 연구참여자는 ‘존재감 있는’ 주체로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개인적 차원에서의 슬픔과 원망은 우리 사회의 문화적 특징에 대한 이해로 바뀌어 자신과 갈등관계인 사람들과 대화할 힘을 얻게 되었다. 연구참여자는 상담수련 과정을 통해 인식한 문화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나다움’에 주목하고 자신을 옹호하며, ‘나다움’을 실현시키는 적극적인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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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상담 참여경험에 나타난 대학생의 자아정체성 변화에 관한 내러티브 탐구
구자경,장은정 한국청소년학회 2016 청소년학연구 Vol.23 No.10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change of college students' self-identity in experience of group counseling. The subjects were two college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group counseling, which was held 8 times for 16 hours in August 2015. From July 2015 to April 2016, the experience of group counseling and its meaning were discussed with researchers through depth interviews, self-reports about group counseling experience, and telephone conversation. They were analyzed by narrative inquiry method of temporality, reciprocity and formation. The group counseling progressed using metaphor, play, and story-telling to help participants restructure their self-identity story. The participants, Hui-Su and Hyun-Ju, talked about their lives in free and receptive relation through group counseling and experienced empathic response. Hui-Su didn't trust people and couldn't express herself, but she came to experience herself as a listener and have an open mind. Hyun-Ju perceived herself as a sloven who was pushed by others, but realized that it was ok to be slow and decided to be a person who challenged anything. Through group counseling, Hui-Su and Hyun-Ju had confidence about interpersonal relationship, changed their self-identity, and developed career efficacy that they could be a youth counselor. 본 연구는 집단상담 참여경험에 나타난 대학생의 자아정체성 변화를 연구한 것이다. 연구참여자들은 청소년관련학과 대학생 2명으로서, 2015년 6월에 16시간동안 8회기로 실시된 집단상담에 참여하였고, 2015년 7월부터 2016년 4월까지 집단상담 활동지와 경험보고서, 심층면접, 전화통화 등을 통해 집단상담 참여경험과 그 의미에 대하여 연구자와 이야기하였다. 연구참여자들의 집단상담 참여경험 이야기는 시간성, 상호성, 장소의 3차원적 내러티브 탐구공간에서 분석되었다. 집단상담은 집단원들이 자아정체성 이야기를 새롭게 재구성하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은유, 놀이, 스토리텔링 등의 방법을 활용하여 진행되었다. 연구참여자 희수(가명)와 현주(가명)는 집단상담 과정을 통하여 자유롭고 수용적인 관계에서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고, 다시 이야기는 과정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새롭게 재구성하였다. 타인을 신뢰하지 못하여 자신을 표현하지 못하던 희수는 집단상담 과정에서 타인에게 마음을 열고 표현하며, 타인의 말을 잘 들어주는 존재로서의 자기를 경험하게 되었다. 타인으로부터 게으른 사람으로 평가받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재촉하며 살았던 현주는 집단상담 과정을 통해 천천히 해도 괜찮고, 무엇에든 도전하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하였다. 희수와 현주는 자아정체성의 변화와 함께 대인관계에 자신감이 생겼으며 미래에 청소년상담자가 될 수 있다는 진로 효능감이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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