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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방어성(subjectivity)과 공손성(politeness)에 근거한 담화표지 you know의 재분석 : MICASE 코퍼스 분석을 중심으로

        전현진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7631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환경의 학생들이 학습한 내용을 실제 대화에서 자연스럽고 유창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교실에서의 실제적 자료(authentic material) 사용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화를 원활하게 하는 기능을 가진 you know, I mean, so 등과 같은 담화표지(discourse marker)의 경우, 원어민의 대화에서 매우 빈번히 사용되지만 한국의 학교 수업에서는 명시적으로 가르치지 않는 언어적 요소 중 하나이다. 그렇기에 본 논문은 영미문화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담화표지 중 하나인 you know를 자기방어성(Subjectivity)과 공손성(Politeness)이라는 화용론적 개념으로 새롭게 분석하였다. 자기방어성에 근거한 you know는 대화 도중 무엇을 말할지 생각하는 시간을 벌기 위한 기능과 같이 화자 지향 전략으로 사용된다. 공손성에 근거한 you know는 청자와의 공유된 정보를 부각시켜 화자가 청자에 대한 친밀감을 표현하는 것과 같이 상대방과의 관계에 중점을 두고 상대방의 체면을 지켜주기 위한 기능으로 사용된다. 본 논문은 원어민과 비원어민들은 자기방어성과 공손성에 근거한 you know 중 어떠한 기능의 you know를 주되게 사용하는지 미시간대학교 코퍼스인 MICASE를 사용하여 알아보았다. 또한 동일한 발화 상황 내에서 비원어민이 원어민에 비해 상대적으로 잘 사용하지 않는 you know의 기능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본 저자는 MICASE 분석 결과, 원어민은 일반적으로 공손성에 근거한 you know를, 비원어민은 주로 자기방어성에 근거한 you know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동일한 문맥 속에서 원어민과 비원어민이 you know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비교해 보았을 때 역시, 비원어민은 원어민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기방어성에 근거한 you know를 더 많이 사용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비원어민이 원어민과 비교하여 공손성에 근거한 you know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자기방어성에 근거한 you know는 화자가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구성하고 전달하여 자아를 표현하고 보호받기 위한 일종의 언어적 장치와 같이 사용된다. 하지만 공손성에 근거한 you know의 경우, 상대방의 체면을 존중하고 상호작용을 촉진하기 위해 you know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영미문화권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되어 생활을 해야 그 기능과 사용법을 자연스레 습득하게 된다. 한국과 같은 EFL 환경의 학습자들은 학습을 위해 제작된 학습 자료를 갖고 교실 상황 안에서 영어라는 언어를 배우기 때문에, 공손성에 근거한 you know의 역할과 기능이 익숙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본 논문은 원어민들이 주되게 사용하는 공손성에 근거한 you know의 기능들을 비원어민 학습자들에게 명시적으로 알려주어, 비원어민들이 원어민들과 보다 더 자연스럽고 유창한 대화를 나누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 영어동화를 활용한 수업이 문법습득과 정의적 영역에 미치는 영향

        전현진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47631

        대부분 학생들이 문법을 어렵게 생각하고 언어규칙을 설명하고 문제 푸는 방식의 전통적 문법 수업을 지루해 한다. 본 연구는 이런 학생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수업 방식을 통해 문법을 재밌고 쉽게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영어동화를 활용한 문법 수업이라는 새로운 수업방식을 현장에서 직접 적용해 보면서 문법수업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실질적인 실험과 연구는 다음과 같이 구성하고 실시하였다. 동일한 목표 형식에 대해서 통제집단 학생들에게는 교과서를 사용해 전통적인 방식으로 문법수업을 진행하고, 실험집단 학생들에게는 영어동화를 활용하여 문법 수업을 진행하였다. 두 집단 학생들에게 사전․사후 평가를 실시하여 영어동화를 활용한 수업이 학생들의 문법습득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 학습자의 성적수준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분석해 보았다. 또한 사전․사후 설문을 실시하여 영어동화를 활용한 수업이 학생들의 정의적 영역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았다. 사전․사후 평가 분석결과 영어동화를 활용한 수업은 학생들의 문법습득을 돕는데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이는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사전․사후 설문 분석 결과 영어동화를 활용한 수업이 학생들의 정의적 영역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음을 알 수 있었다. 실험 후 실험집단 학생들의 영어학습태도와 영어문법, 학교문법수업, 영어동화에 대한 인식이 통제집단 학생들과 비교했을 때 훨씬더 긍정적으로 변화하였다. 또한 실험집단 학생들은 기존의 문법수업보다 영어동화활용 문법수업이 더 재밌고, 이해하기 쉬었으며, 동화활용수업을 받은 후 문법에 대한 자신감도 향상되었고, 이런 방식의 수업을 계속 받고 싶다고 반응하였다.

      • 레벨 3 자율주행 시 운전자의 시각적 탐색 전략

        전현진 고려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24763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visual search strategies depended on takeover performance and takeover request lead time (TORlt) in Level 3 autonomous driving and derive both eye movements for safe takeover and appropriate TORlt. Driver distraction while driving is a major accident factor. If their eye movements are dispersed or fixed at one point, this hinders information acquisition and proper decision-making, which leads to fatal accidents. Especially in Level 3 autonomous driving, as the driver is not obliged to monitor the driving scene, to ensure safe and successful takeover, drivers need to collect and process meaningful information during TORlt. Hence the study of the drivers' eye movements and attention allocation is essential. As characteristics of the driving task, eye movements need to be analyzed in both static and dynamic aspects. Therefore, in this paper the eye movement data were collected using a glasses-type eye tracker in an autonomous driving simulator experiment, and classified into high- and low-performance groups. The static aspects (number of fixation, fixation duration) as well as dynamic aspects (visual entropy, eye glance transition patterns) of eye movement were statistically analyzed through two-way ANOVA. Result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both aspects of takeover performance and TORlt. The study quantitatively revealed meaningful areas of interest and eye movements for successful takeovers. It also suggested 15s as the appropriate TORlt. The results can be applied in designing in-vehicle systems and in the further analysis of dynamic eye movements in takeover situations.

      • 경남지역 대학생의 음주 실태 및 음주 관련 요인에 대한 연구

        전현진 경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경상남도 창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성별과 학년에 따라 대학생들의 음주 실태와 관련 요인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조사는 2017년 12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0일까지 총 276명을 대상으로 음주 실태, 음주 동기, 사회적 음주문화 인식, 가족의 음주 경향, 학교 생활과 음주, 음주로 인해 발생한 문제점, 음주 관련 지식에 관한 총 103문항의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여 자료를 수집 및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 조사대상자 276명 중 성별은 남학생 140명(50.7%), 여학생 136명(49.3%)이며, 학년은 1학년 76명(27.5%), 2학년 67명(24.3%), 3학년 98명(35.5%), 4학년 35명(12.7%)으로 나타났다. 둘째, 조사대상자의 음주 실태 중 ‘음주 할 때 흡연도 함께 하는지’에 대해 2학년이 다른 학년보다 음주할 때 흡연을 함께 하는 경우가 많았으며(p<0.05), ‘주로 먹는 안주는 어떤 조리 방법을 사용하였는가’에 대해 학년에 따라 다양한 조리 방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주로 마시는 술의 종류(1순위)’에 대해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소주를 더 선호하였으며(p<0.01), ‘주로 마시는 술의 종류(3순위)’에 대해 여학생은 남학생보다 다양한 술의 종류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술을 마시게 되는 날, 술값으로 얼마는 지출하는지’에 대해 4학년이 다른 학년보다 더 많이 지출하였다(p<0.01). 셋째, 조사대상자의 음주 동기 중 ‘음주 할 때 주로 모이는 이유 중 학과 행사 참석’에 대해 1학년이 다른 학년보다 참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음주를 할 때 주로 누구와 함께 마시는지(1순위)’에 대해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친구와 함께 술을 마신다고 응답하였으며(p<0.05), ‘음주를 할 때 주로 누구와 함께 마시는지(3순위)’에 대해 다른 학년보다 1학년이 가족, 친척와 함께 마신다고 나타났다(p<0.05). ‘음주를 할 때 주로 어디서 마시는지’에 대해 1, 2, 3학년은 다양하게 나타났으나 4학년은 가게, 식당과 주점, 호프집에서만 마신다고 나타났다(p<0.05). ‘음주를 처음 시작한 시기에 누구와 마셨는지’에 대해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친구와 함께 마셨다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p<0.05), ‘음주를 처음 시작한 시기에 음주를 하게 된 동기’에 대해 다른 학년보다 2학년이 호기심 때문에 마셨다고 나타났다(p<0.05). 넷째, 사회적 음주문화 인식 중 ‘술잔 돌리기는 서로 간의 유대감이 생기는 긍정적인 음주문화이다’에 대해서 1학년의 ‘전혀 아니다’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p<0.05), ‘술 취해서 한 실수는 용서 받을 수 있다’에 대해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전혀 아니다’라고 응답하였다(p<0.05). ‘윗사람이 주는 술은 무조건 받아야 한다’에 대해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전혀 아니다’라고 응답하였다(p<0.05). 다섯째, 가족의 음주 경향 중 ‘어머니의 음주행태’에 대해 남학생의 어머니는 금주자, 여학생의 어머니는 가벼운 음주자가 많았으며(p<0.001), ‘어머니 음주량’에 대해 남학생의 어머니가 여학생 어머니보다 ‘전혀 마시지 않음’이라고 응답하였다(p<0.05). ‘어머니 최종 학력’에 대해서 남학생의 어머니가 학력이 더 높게 나타났다(p<0.05). ‘형제·자매가 있다’라고 응답한 전체 조사대상자 251명(90.9%) 중 ‘형제·자매의 음주행태’는 4학년의 형제·자매가 가벼운 음주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여섯째, 학교 생활과 음주 중 ‘대학생이 되고 난 후 주량(술 마시는 양)이 늘었다’에 대해 4학년이 다른 학년보다 ‘그렇다’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p<0.05). 음주로 인해 발생한 문제점 중 ‘술을 마시고 싶은데 마시지 못해서 우울했던 적 있다’에 대해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전혀 아니다’의 응답이 많았으며(p<0.05), ‘술을 마시고 말다툼을 한 적 있다’에 대해 1학년이 다른 학년보다 ‘전혀 아니다’라는 응답이 많았다(p<0.01). 음주 관련 지식 중 ‘장기간 음주는 알코올성 간 질환, 치매, 당뇨병이 발병할 수 있다’에 대해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그렇다’라는 응답이 많았으며(p<0.05), ‘소주 1병은 밥 1공기보다 열량이 더 높다’에 대해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그렇다’라는 응답이 많았다(p<0.01). ‘음주 후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은 간이 건강하다’에 대해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그렇다’라는 응답이 많았으며(p<0.05), ‘술은 칼로리만 높고 영양가가 없는 헛칼로리 음식(Empty Calorie Food)이다’에 대해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아니다’라는 응답이 많았다(p<0.05).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대학생들의 음주 실태는 문제가 될 수 있는 수준이었으며, 특히 술자리 빈도보다 마시는 양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학생 7잔, 여학생 5잔 이상 마시는 폭음자가 많았다. 선호하는 술의 종류는 소주, 맥주, 과일 소주 순이며 술값으로 10,000∼30,000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 된 음주 동기는 친목 도모였으며 주로 친구와 함께 식당, 가게 또는 주점, 호프집에서 마신다고 나타났다. 음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중 사회적 음주문화 인식은 ‘술 취해서 한 실수 용서 받을 수 있다’, ‘윗사람이 주는 술을 받아야한다’ 등에 대해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보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의 음주 경향은 남학생의 어머니가 금주자이며 음주를 전혀 하지 않았고 최종 학력도 높았다. 형제·자매가 있다고 대답한 학년 중 4학년의 형제·자매가 다른 학년보다 가벼운 음주자가 많았다. 학교 생활과 음주 중 학년이 높아질수록 대학생이 되고 난 후 주량이 늘었다고 응답하였다. 음주로 인해 발생한 문제점은 술을 마시고 말다툼을 하는 등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 관련 지식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잘 모르거나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 여학생보다 남학생의 폭음률이 높았으며 음주 관련 지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음주에 대해 허용적인 태도를 가졌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남학생들의 어머니는 금주자가 많았으나 남학생들의 음주행태에 영향이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이 높아질수록 주량이 늘었으며 그들의 형제·자매도 음주에 대해 허용적인 태도를 보였다. 따라서 여학생보다 남학생을 대상으로 한 음주 관련 교육과 건전한 음주문화 형성, 건강한 음주행태를 위해 음주 관련 인식 개선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각 대학과 대학생들의 노력이 동시에 필요하며 지속적,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analyze status of drinking and factors related to drinking by gender and school years targeting undergraduate students in Changwon City, Gyeongsangnam-do. This survey was conducted subject to 276 students from December 1st, 2017 to December 30th, 2017 by making them fill in 103 questions in the questionnaire regarding drinking status, motive of drinking, social awareness on drinking culture, family tendency on drinking, school life and drinking, problem occurred due to drinking and knowledge on drinking. This research collected and analyzed the data and the research result is summarized as follows. Among 276 research subjects, there were 140 male students(50.7%) and 136 female students(49.3%) and there were 76 1st-year students(27.5%), 67 2nd-year students(24.3%), 98 3rd-year students(35.5%) and 35 4th-year students(12.7%). According to the research result, the students’ status of drinking showed problematic level and especially, the amount of drinking alcohol is more than the frequency of drinking party and there were many students who drink heavily that male students drink 7 glasses and female students drink 5 glasses. The kind of preferred alcoholic drink was soju, beer, fruit soju in order and it was reported that they spend 10,000~30,000 won for drinking. major motive of drinking was promoting friendship and they drink in the restaurant, store or bar, pub with friends. Among the factors influencing to drinking, ‘social awareness on drinking culture’ was proved as female students were more conservative than male students for the question ‘the mistake made as drunk can be forgiven’ and ‘we should receive the glass of alcohol from our elders or superiors’. For ‘family tendency on drinking’, male students’ mother did not drink alcohol and highest level of education was high. Among the students who answered that they have siblings, there were many 4th year students who drink mildly. Among the question ‘school life and drinking’, higher school year students answered that their drinking capacity was increased after entering to university. For ‘problem occurred due to drinking’, male students showed more problems than female students such as argument after drinking. For ‘knowledge on drinking’, there are many cases that male students have wrong knowledge or do not know about drinking than female students. From the result of above research, male students have higher heavy drinking rate than female students and they have less knowledge on drinking, and it can be considered it is because male students have more permissible attitude for drinking than female students. Male students’ mothers did not drink but it was proved that it did not influence to the status of drinking of male students. As school year grows high, drinking capacity was increased and their siblings showed permissible attitude on drinking. Therefore, education for drinking targeting male students than female students, and improving awareness on drinking for forming sound drinking culture and healthy drinking status is necessary. And for this, each universities and students’ effort is simultaneously necessary and this effort should be made continuously and systematically.

      • Molecular Mechanism Underlying Plant Adaptation to Phosphate Deficiency

        전현진 경상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박사

        RANK : 247631

        인 (phosphorus, P)은 식물의 성장과 발달을 조절하는 중요한 무기 영양이온의 하나로써 핵산, 에너지화합물, 생체막 등을 형성하는 주요 구성요소이다. 또한 인은 에너지 보존, 탄소동화작용, 광합성, 호흡 등과 같은 다양한 세포내 반응들에 관여하며, 인산화/탈인산화 반응을 통한 세포내 신호전달과정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토양 내에는 충분한 양의 인이 존재하지만 대부분은 식물체가 이용할 수 없는 유기물 형태 (organic P)로 존재하며, 식물체가 이용 가능한 형태인 인산 (phosphate, Pi)은 10 mM 이하로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인산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산결핍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식물체의 반응과정에 대한 분자수준에서의 이해를 통해서 식물체의 인산흡수효율을 높이는 연구가 필요하다. 인산결핍에 반응한 식물체의 생리학적 변화로는 뿌리의 구조를 토양내의 Pi 흡수가 보다 용이한 형태로 바꾸거나, acid phosphatase (APase) 등을 분비하여 토양내의 유기물형태의 인을 Pi 형태로 전환시키고, 또한 세포내 인지질의 분해 등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들어 식물체의 인산결핍 스트레스 신호전달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동정, 식물호르몬의 종류와 역할, microRNA (miR)에 의한 유전자 발현조절, protein modification 등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각 유전자의 정확한 기능, 구체적 조절기작 및 신호전달인자사이의 상호작용 네트워크에 관해서는 많이 연구되어져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식물체의 인산결핍신호전달에 관여하는 주요 유전자를 동정하고 그 기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또한 식물체의 Pi homeostasis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miR399 유전자의 발현조절 메커니즘을 규명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식물체가 인산결핍 스트레스를 인식하고 적절한 반응을 유도하는 과정에 관한 분자적 메커니즘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먼저, 식물체의 인산결핍신호전달에 관여하는 주요 유전자를 동정하기 위하여 “Activation Tagging” 기법을 이용하여 제작한 애기장대 돌연변이체 집단의 screening을 통하여 인산결핍신호전달에 이상을 초래하는 돌연변이체 (lm19)를 분리하였다. TAIL-PCR을 이용하여, 이 돌연변이체는 mRNA의 polyadenylation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ESP4 (Enhanced Silencing Phenotype4)유전자의 기능이 소실된 loss-of-function 돌연변이체임을 확인하였다. esp4 돌연변이체는 인산결핍 조건에서 PSI (phosphate starvation inducible) 유전자들의 발현 및 뿌리에서의 APase 분비, 식물체로의 Pi uptake 등이 wild type에 비하여 증가되었다. 일반적으로 식물체가 인산결핍조건에 놓이게 되면 primary root의 생육은 억제하고 lateral root 및 root hair의 발달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인산결핍조건에 반응한 root architecture의 변화에는 auxin의 재분포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esp4 돌연변이체는 인산결핍조건에 반응한 root architecture의 변화가 억제되는 특성을 보였으며, 또한 인산결핍조건에서 나타나는 뿌리에서의 auxin 재분포가 wild type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서 mRNA의 3‘-end processing이 식물체의 인산결핍신호전달 및 적응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새로운 사실을 확인하였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하여 식물체의 Pi homeostasis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miR399 유전자의 발현조절 메커니즘을 규명하였다. miR399는 인산결핍조건에서 식물체의 잎에서 발현이 증가하여 phloem을 통하여 뿌리로 이동한 후, 뿌리에서 Pi transporter의 기능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진 Phosphate 2 (PHO2) 유전자의 transcript를 분해하여 최종적으로 식물체의 Pi uptake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식물체의 Pi homeostasis 조절에 있어서 miR399의 기능은 비교적 잘 알려져 있지만 인산결핍조건에 반응한 miR399의 유전자 발현증가에 관한 메커니즘은 알려져 있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drought나 salt stress 신호전달에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애기장대의 AtMYB2 전사조절 단백질이 인산결핍조건에 반응한 miR399의 유전자 발현조절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AtMYB2 과발현 애기장대 형질전환체에서 miR399의 발현이 증가하였으며, PSI 유전자들의 발현, Pi uptake 및 인산결핍에 반응한 뿌리구조변화가 촉진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EMSA (electrophoretic mobility shift assay), ChIP (chromatin immunoprcipitation) 및 protoplast를 이용한 transient assay를 통하여 AtMYB2 단백질이 miR399 promoter에 직접 결합하여 그 발현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규명하였다. 또한 miR399 유전자와 AtMYB2 유전자의 promoter에 GUS reporter 유전자를 fusion하여 두 유전자의 발현양상을 비교한 결과 두 유전자 모두 애기장대 식물체의 잎과 뿌리의 vascular tissue에서 발현되며, 특히 인산결핍조건에서 그 발현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AtMYB2 전사조절단백질이 인산결핍조건에 반응한 miR399 유전자의 발현조절에 있어서 direct-upstream transcriptional activator로 작용함을 규명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mRNA의 3‘-end processing이 식물체의 인산결핍신호전달 및 적응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새로운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또한 식물체의 Pi homeostasis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miR399 유전자의 발현조절 메커니즘을 규명하였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하여 얻은 결과는 향후 인산이용효율이 증가된 식물체를 개발하는 응용연구에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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