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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선수들의 심리적 방해요인과 대처방안에 관한 연구

        김보연 전주대학교 2001 국내석사

        RANK : 247647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mpirically examine the sources of psychological stress and coping strategies experienced and used by golfers. For this purpose, I questioned high school golf athlete and pro golf membership who activity Chon-buk in 2001. The sample data was selected through multiple stratified cluster random sampling was 60. The questionnaires consisted of 4 personal data questions and 23 psychological stresses and coping strategies questions. This Scale's validity and reliability reported high significance level. The statistics employed by this study were Analysis of Varianc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that were derived from these processes were as follows: 1. There was a partial difference according to population-statistic character in psychological stress of golfers. 2. There was a partial difference according to population-statistic character in coping strategies of golfers. 3. There was a concern in psychological stress and coping strategies of golfers.

      • 가족갈등이 청소년의 가족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의사소통에 의해 조절된 가족응집력의 매개효과

        김보연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가족갈등이 청소년의 가족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의사소통에 의해 조절된 가족응집력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에 따라 다음과 같이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가족갈등과 가족만족도의 관계에서 가족응집력은 의사소통에 의해 조절된 매개효과를 갖는가? 본 연구는 연구문제에 대한 이론적 고찰 후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747명을 대상으로 수행되었으며, 연구도구로 가족갈등 척도(FES-K), 가족만족도 척도(FSS), 가족응집력 척도(FES-K), 의사소통 척도(FCS)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과 SPSS Macro를 이용하여 기술통계와 변인간의 관계분석을 하고, Amos 22.0을 이용하여 모형을 검증하였다. Hayes(2013)의 SPSS PROCESS Macro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구조방정식 조절된 매개모형을 검증하였다. 통계적 유의성 검증을 위해 Shrout와 Bolger(2002)가 제안한 부트스트래핑 방법을 실시하여 조절된 매개효과의 효과와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갈등은 청소년의 가족만족도에 부적 영향을 미친다. 둘째, 가족갈등은 가족응집력을 매개하여 가족만족도에 부적영향을 미쳐 가족만족도를 떨어뜨린다. 셋째, 가족갈등과 가족응집력 사이에서 의사소통은 조절효과를 지닌다. 넷째, 가족갈등이 가족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의사소통을 통해 가족응집력은 조절된 매개효과를 지닌다. 본 연구는 가족갈등과 가족만족도에 대한 매개효과와 의사소통의 조절효과에 대한 단편적인 연구에 그치지 않고, 가족응집력의 매개변인이 포함된 경로에서 의사소통에 의해 조절된 가족응집력의 매개효과라는 종합적인 모형 내에서 간접효과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가족갈등이 높아 가족응집력을 매개로 가족만족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때, 개방적 의사소통을 통해 가족응집력의 매개효과를 높여, 청소년의 가족만족도를 높이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는데 연구 의의가 있다.

      • 무의식 속에 나타난 불안에 관한 연구 : 본인 작품을 중심으로

        김보연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7631

        인간의 ‘불안’은 현대에 가장 중요시 되는 정신건강의 핵심으로, 각 계에서의 연구대상이 되고 있는 주제이다. 외적, 물적으로 다양한 변화와 함께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풍요로워지고 있는 반면 정신적인 소외와 피폐로 인한 부정적인 현상들이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인간의 정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기 시작했다. 인간의 외로움과 소외현상 안에는 ‘불안’이 존재하고 있고, 이러한 불안은 정신분석 학자인 지그문트 프로이드(Sigmund Freud, 1856~1939)이론을 중심으로 하며 그 근원을 무의식에서 찾는다. 본 논문은 프로이드가 제창한 무의식을 시작으로 해 본인의 그림을 분석한다. 의식은 거대한 빙상의 뿌리와 같은 무의식의 일부이며 인간의 불안은 이러한 무의식을 기반으로 감정이 발현 된다. 현대인들은 정신 건강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무의식에 집중을 해야 하며 특히 불안의 발현에 대해서 무의식에 대한 연구는 필수적이다. 무의식은 과거의 기억을 담는 곳이기도 하고 사람이 인식하기 매우 어려운 깊은 곳에 잠재되어 있으며 스스로가 자각하기 어려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 모습을 드러낼 때가 많다. 이러한 특성으로 불안의 감정의 뿌리는 다양한 시각으로 의논이 되고 있으며 의학계 뿐 아니라 현대 미술에서도 인간의 내면적, 무의식에 대한 논의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무의식을 미술로 끌어온 초현실주의의 그림이 시작되면서 병적인 정신을 시각화 할 수 있게 된다. 본인은 ‘무의식 속에 나타난 불안감의 심리에 관한 연구’ 라는 주제로 ‘불안’이라는 심리를 가진 주체를 어떻게 표현했는지 설명하려 한다. 프로이드에서부터 시작해 경험적 불안을 거쳐 시각적 발현까지의 과정을 정리한다. 불안을 표현한 초현실주의 작가의 작품을 통해 초현실주의의 심리표현에 대해 연구하고 본인이 구현한 시각적 불안과 무의식의 모습을 통해 불안한 인간의 모습을 재조명해 본다. 결국 본 연구는 프로이드의 불안에 초점을 두고, 본인의 무의식과 경험적 불안을 분석함으로서 본인 회화의 내용적, 심리적 측면이 작품 제작에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고찰한다. 이를 통해 인간 내면의 무의식과 작업 간의 연결성과 의미를 찾아 앞으로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Human anxiety is the core of mental health acquiring the greatest importance today, and it is the theme of the object of study in all walks of life. Human society became prosperous together with a technical development as well as diverse changes in the external and material aspect, whereas negative phenomena came to the surface owing to mental alienation and impoverishment, and nowadays the concern to human spirit began to be focused. ‘Anxiety’ exists inside human loneliness and alienation phenomenon, and the study of this anxiety was originated from the theory of a psychoanalyst Sigmund Freud (1856~1939), and its source is based on subconscious. This thesis starts from subconscious which Freud advocated and analyzes my picture. Consciousness is the part of subconscious like the root of huge ice and human anxiety reveals the emotion based on this subconscious. In order to study mental health, modern people have to focus on subconscious, and especially the study of subconscious is essential in the revelation of anxiety. Unconsciousness is the place to contain the memory of the past and is latent in the deep place which is very difficult for man to recognize, and it is difficult for man to be aware of subconscious for himself, and subconscious reveals its shape of itself in many cases. Because of these characteristics, the root of anxiety emotion is argued in various angles, so the discussion over human internal subconscious is focused much in the medical circle and the modern art circle. As the picture of surrealism which has drawn subconscious into art starts, people can visualize a pathologic mind. I am explaining about how man expressed the identity with the mind of ‘anxiety’ with the subject ‘Study on the anxiety through the subconscious’. I start from Freud, pass through the empirical anxiety, and arrange the process of a visual revelation. Through the works of a writer of surrealism who expressed anxiety, I study the mental expression of surrealism, and review an anxious human shape through the visual anxiety and the subconscious shape I materialized. At length, this study focuses on Freud’s anxiety, analyzes my subconscious and empirical anxiety, and reviews what kind of meaning the content and mental aspect of my picture has in the production of the works. Through this, I search for the connection and meaning between human latent subconscious and the work and grope for a progressive direction in future.

      • 사진을 활용한 이야기책 만들기 활동이 유아의 창의성 및 이야기구성력에 미치는 영향

        김보연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사진을 활용한 이야기책 만들기 활동이 유아의 창의성 및 이야기구성력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하며, 각각의 하위영역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에 따라 아래와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1. 사진을 활용한 이야기책 만들기 활동이 유아의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1-1. 사진을 활용한 이야기책 만들기 활동이 유아의 창의성의 인지적인 요인(확산적 사고)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1-2. 사진을 활용한 이야기책 만들기 활동이 유아의 창의성의 정의적 요인(호기심, 몰입과 인내, 탈규범성, 독립성)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2. 사진을 활용한 이야기책 만들기 활동이 유아의 이야기구성력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2-1. 사진을 활용한 이야기책 만들기 활동이 유아의 이야기 구조 개념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2-2. 사진을 활용한 이야기책 만들기 활동이 유아의 상상력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2-3 사진을 활용한 이야기책 만들기 활동이 유아의 언어능력(어휘 수준, 문장 수준)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본 연구의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하고 있는 S초등학교병설유치원 3학급에 재원중인 만 5세 유아 52명이다. 실험집단은 만 5세 유아 26명(남아: 12명, 여아: 14명)이며, 통제집단은 만 5세 유아 26명(남아: 12명, 여아: 14명)이다. 실험집단 유아들은 사진을 활용한 이야기책 만들기 활동을 경험하였으며, 통제집단은 누리과정에 제시된 언어활동이 이루어졌다. 실험 처치 기간은 2017년 5월 15일부터 2017년 7월 21일까지 총 10주 동안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유아의 창의성을 알아보기 위한 검사도구로 노영희, 김경철, 김호(2006)의 교사용 유아 창의성 평정척도(Teacher’s Creativity Rating Scale for Young Children: TCRSYC)를 사용하였으며, 유아의 이야기구성력 검사를 위해 채미영의 이야기 꾸미기 능력 평가도구(2003)를 사용하여 유아의 창의성 및 이야기구성력을 검사하였다. 자료처리는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 사전 검사, 사후 검사 결과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고, 사후 검사 점수에서 사전 검사 점수를 뺀 증가분에 대하여 독립표본 t 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진을 활용한 이야기책 만들기 활동은 유아의 창의성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t=7.43, p<.05). 창의성의 하위영역 별로 살펴보면 인지적인 요인인 확산적 사고, 정의적 요인인 호기심, 몰입과 인내, 탈규범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정의적 요인 중 독립성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둘째, 사진을 활용한 이야기책 만들기 활동은 유아의 이야기구성력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t=5.62, p<.05). 이야기구성력의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이야기 구조 이해력, 상상력, 언어능력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 가상현실 콘텐츠의 제스처 인터페이스 사용자 경험 연구

        김보연 아주대학교 2019 국내석사

        RANK : 247631

        가상현실 기술은 2016년 오큘러스사가 출시한 가상현실 구현장치인 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HMD)디바이스 'Oculus Rift'의 등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IT 기업들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고 있으며, 게임뿐만 아니라 시뮬레이션, 심리치료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가상현실 체험의 핵심은 ‘프레즌스 효과’이다. 프레즌스를 결정하는 요소 중 하나로 제시되는 것이 ‘인터페이스의 투명성’인데, 이를 구현하기 위한 인터페이스 형태로 ‘내추럴 유저 인터페이스(NUI)’가 제시된다. NUI의 종류 중 제스처 인터페이스는 사용자에게 직관적이고 사실적인 경험을 제공 할 수 있으므로 가상현실 콘텐츠에서 프레즌스 효과를 위한 방법으로 그 사용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수의 연구, 웹 사이트에서 가상현실 콘텐츠의 프레즌스를 위한 인터페이스 형태로 NUI가 제시되었지만 실험을 통해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HMD기반 가상현실 콘텐츠의 프레즌스, 만족에 대한 사용자 경험에 제스처 인터페이스가 미치는 영향을 실험을 통해 알아보았다. 실험을 위해 첫째, 선행연구를 통한 가상현실 프레즌스, 제스처 인터페이스의 이론적 고찰을 하였다. 둘째, 이를 바탕으로 제스처 인터페이스 조작방식을 적용한 가상현실 콘텐츠 ‘Four Seasons'를 제작 하였다. 셋 째, 실험 참가자를 모집하여 제스처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HMD기반 가상현실 콘텐츠를 경험 한 후 평가하게 하였다. 동시에 사용자의 생리학적인 상태를 알아보고자 뇌파를 측정하여 콘텐츠 경험 평가결과와 연관성을 살펴보았다. 실험결과를 통해 내려진 결론은, 제스처 인터페이스의 사용성과 가상현실 콘텐츠 프레즌스는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제스처 인터페이스 사용성과 가상현실 콘텐츠의 만족도는 관계가 유의하지 못한 것으로 측정되었다. 뇌파는 제스처 인터페이스 사용성, 콘텐츠 프레즌스, 만족도 모든 영역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한 그룹이 공통적으로 세타파가 높게 측정되었고 FP1부위의 알파수치가 높아 긍정적이고 안정적인 상태로 판단된다. 부정적으로 평가한 그룹은 대다수 흥분, 각성과 관련되는 감마파가 높게 측정되어 심리적으로 불안정적인 상태였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그동안 제시 되었던 가상현실에서의 NUI적용에 대해 실증적인 실험으로 그에 타당한 근거를 도출 했으며, 가상현실 콘텐츠에서 프레즌스 효과를 위한 제스처 인터페이스의 활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Virtual reality technology is starting to appear in 2016, with the advent of Oculus Rift, an HMD device that is a virtual reality device released by Oculus. Global IT companies are entering the market in earnest and are actively engaged in not only games but also simulation and psychotherapy. The essence of virtual reality experience is 'presence effect'. One of the factors that determine presence is 'transparency of interface', and 'NUI' is presented as an interface type to implement it. Since the gesture interface among the NUI types can provide intuitive and realistic experience to the user, it is considered that the use of the gesture interface is required for the presence effect in the virtual reality contents. Although NUI is presented as an interface for the presence of virtual reality contents on a large number of research and websites, there is a lack of research that provides concrete grounds through experiments.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effect of gesture interface on user experience on presence and satisfaction of HMD based virtual reality contents through experiments. For the experiment, first, the theoretical study of virtual reality presence and gesture interface through previous research was made. Second, based on this, 'Four Seasons' was created for virtual reality contents using gesture interface manipulation method. At the same time, we measured the brain waves to examine the user 's physiological condition and examined the relation with the results of the contents experience evaluation. The conclusion from the experimental results is that the usability of the gesture interface is highly correlated with the virtual reality content presence. On the other h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use of gesture interface and the satisfaction of virtual reality contents was measured to be insignificant. EEG was found to be positive and stable because of the high level of alpha in the FP1 region and in the group with positive evaluation in all areas of gesture interface usability, content presence, and satisfaction. In the negative evaluation group, it was judged that most of the excitement and awakening related to arousal were highly measured and psychologically unstable. Therefore, it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utilization of gesture interface for presence effect in virtual reality contents.

      • Common Error Types Observed Through Dictation among Elementary EFL Learners : Content and Function Word, and Vocabulary and Grammar Error = 한국 초등학생 영어 듣기 받아쓰기에서 나타난 오류 분석

        김보연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47631

        의사소통 능력이 외국어 학습의 궁극적인 목표가 되면서 듣기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었고, 한편 학습자들의 학습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더불어 고려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확산됨에 따라 특히 context words 와 function words의 범주에서 학생들이 범하는 듣기 오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러나 기존에 이루어졌던 영어 듣기에 관한 연구들은 듣기 요인 중 음운론적 오류에 관한 초점을 맞춰 진행된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많은 연구 결과에서 학습자들은 영어 듣기를 할 때 소리에 집중과 더불어 학습자의 어휘적 배경이나 다른 영향에도 크게 좌우된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한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dictation 시험을 통해 측정한 결과를 contents word error, function word error, grammar error, vocabulary error 네 가지 영어듣기 오류 요인과 영어 듣기 평가 간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구체적으로 다음 두 가지의 연구 문제가 제시되었다. (1) Contents words 와 Function words 어떤 요인이 한국 초등학생들의 영어 듣기 평가에 영향을 더 미치는가? (2) Vocabulary error 와 Grammar error 중에서 학생들은 어떤 종류의 오류가 영어듣기 받아쓰기에서 더 많이 나타날까? 연구 대상은 현재 대구에 있는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0명의 초등학생으로 정하고, 이들에게 영어듣기를 dictation의 방법으로 치르게 하였다. 실험 결과는 SPSS 14.0 프로그램의 다원 변량 분석을 통해 분석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어 듣기 오류 원인과 듣기 평가 수행 간의 관계를 살펴보면, 상위 그룹과 하위 그룹 모두에서 학생들이 contents word 오류를 function word 오류 보다 더 많이 범했다. 둘째, 학습자들이 vocabulary 오류와 grammar error에서는 vocabulary 오류를 grammar 오류보다 더 많은 오류를 범했다. 상위권 그룹과 하위권 그룹 모두에서 vocabulary 오류가 많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비추어 보면, 영어 듣기 오류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이 각각 다르게 나타났다. 그리고 영어 듣기 오류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간에 일정 부분 유의미한 관계가 존재함을 알 수 있다. 이는 영어 듣기 교육에 있어 어휘 중심의 듣기 교육의 중요성을 의미하고, 특히 contents words 중심의 영어 듣기 교육의 방향을 시사한다.

      • 다문화가정 유아의 가정문해환경과 어휘력간의 관계

        김보연 단국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7631

        가정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물적·인적 환경과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의미하는 가정문해환경은 유아의 언어발달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가정문해환경은 가정의 소득수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가정의 소득이 낮을수록 유아에게 부족한 문해환경과 문해활동을 제공하게 된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볼 때 저소득 일반가정과 저소득 다문화가정은 부족한 물리·언어적 환경면에서 매우 유사하다. 또한 이러한 빈약한 환경은 유아들의 언어발달에 위협적인 요소로 작용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소득수준에 따른 일반가정의 가정문해환경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다문화가정의 가정문해환경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가정의 소득수준을 통제하여 저소득 다문화가정과 저소득 일반가정의 가정문해환경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 가정에서 자녀에게 문해와 관련된 경험을 제공하는 문해경험 제공자로서의 어머니와 아버지의 역할수행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다문화가정 유아와 일반가정 유아의 어휘력을 비교하고, 가정문해환경과 유아의 어휘력간의 관계는 어떠한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인천과 충남에 거주하는 만 3, 4세 다문화가정 유아 10명과 그들의 어머니 그리고 생활연령과 가정의 소득수준을 일치시킨 일반가정 유아 10명과 그들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하였다. 가정문해환경은 국내와 국외의 선행연구에서 사용된 설문지를 바탕으로 연구자가 재구성한 설문지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가정문해환경은 부모의 문해자료 구비정도(성인용), 부모의 문해자료 구비정도(아동용), 자녀의 문해 활동, 어머니의 문해 모델링, 아버지의 문해 모델링, 유아-어머니간 문해관련 활동, 유아-아버지간 문해관련 활동을 하위범주로 하여 이루어져 있다. 유아의 어휘력은 수용·표현 어휘력검사(Receptive & Expressive Vocabulary Test: REVT, 김영태 외, 2009)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연구문제에 따라 기술통계, Mann-Whitney U 검증, 상관분석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정된 연구문제에 따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가정 유아와 일반가정 유아의 가정문해환경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범주 중 부모의 문해자료 구비정도(성인용), 부모의 문해자료 구비정도(아동용), 자녀의 문해 활동, 어머니의 문해 모델링, 아버지의 문해 모델링에서 일반가정이 다문화가정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아의 수용어휘력은 일반가정 유아의 평균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현어휘력은 일반가정 유아의 평균 점수가 다문화가정 유아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셋째, 부모의 문해자료 구비정도(성인용)와 부모의 문해자료 구비정도(아동용)를 포함하는 물리적인 환경과 유아의 어휘력 간에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다문화가정은 일반가정에 비해 부족한 문해자료, 자녀의 문해 활동, 부모의 문해 모델링과 같은 문해환경 요소들을 풍부하게 제공해 주어야 하며 특히 부모들은 자녀와 적극적인 문해관련 활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Home literacy environment which means continuous interaction with various physical·personal environments experienced at home is very important for linguistic development of young children. The home literacy environment is different by their standard of income and especially, literacy environment and literacy activity which are insufficient for young children are provided as the home has low income. If considering the fact, low-income general home is very similar to low-income multi-cultural family in the aspect of insufficient physical·linguistic environment. Also, the weak environment can be a factor threatening young children's linguistic development. Studies on home literacy environment of general family by the standard of income are actively conducted in Korea, but studies on home literacy environment of multi-cultural family are nearly conducted. Therefore, this research intended to examine the differences of home literacy environment between low-income multi-cultural family and low-income general family by controlling the standard of home's income and examine roles of mother and father as a provider of literacy experience for children at home. Also, it intended to compare vocabulary abilities between young children at multi-cultural family and young children at general family and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home literacy environment and young children's vocabulary abilitie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0 young children living in Inchon and Chungnam, 10 pairs of the young children aged 3 to 4 and their mothers from general family, and the other 10 pairs of the young children aged 3 to 4 from multi-cultural family, whose chronological age and economic status were adjusted to be equal. Home literacy environments questionnaire reconstituted based on advanced research. Home literacy environments were composed of children's preparation of literacy materials (for adults), degree of parents' preparation of literacy materials (for children), children's literacy activity, mother's literacy modeling, father's literacy modeling, activity related to literacy between young children and mother and activity related to literacy between young children and father. The vocabulary abilities of young children measured by Receptive & Expressive Vocabulary Test.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Mann-Whitney U-test and correlation analysis.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The first, children at multi-cultural family and children at general family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e sub-category, general home showed higher value than mulit-cultural family in degree of children's preparation of literacy materials (for adults), degree of parents' preparation of literacy materials (for children), children's literacy activity, mother's literacy modeling, father's literacy modeling. The second, for the children's accepted vocabulary, children at general family showed high average score and sta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For the expressive vocabulary, average score of children at general family was higher than that of children at multi-cultural family,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The third, the physical environment including degree of children's preparation of literacy materials (for adults) and degree of parents' preparation of literacy materials (for children) had significantly positive correlation with young children's vocabulary abilities. The above results implies that multi-cultural family should factors of literacy environment, such as insufficient literacy materials, children's literacy activity and parents' literacy modeling sufficiently in comparison with general home and especially, parents should conduct activities related to literacy with children progressively.

      • 만 1세 영아의 어린이집 초기적응에 관한 연구 : 엄마와의 분리불안 극복과정을 중심으로

        김보연 배재대학교 2016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만 1세 영아의 어린이집 초기적응에서 엄마와 분리로 겪게 되는 불안을 극복하기까지 영아가 어떠한 과정을 거치는지 알아보고, 또한 영아의 분리불안 극복과정에서 엄마와 교사가 느낀 어려움은 무엇인지, 영아의 분리불안 극복을 돕기 위한 엄마와 교사의 적응 전략에 대한 실행 연구이다. 이러한 연구 목적에 따른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1, 만 1세 영아의 분리불안 극복과정 동안 엄마가 느끼는 어려움은 무엇이고, 영아를 적응시키기 위해 어떠한 전략을 사용하는가? 2, 만 1세 영아의 분리불안 극복과정 동안 교사가 느끼는 어려움은 무엇이고, 영아를 적응시키기 위해 어떠한 전략을 사용하는가? 3, 만 1세 영아의 어린이집 초기적응에서 엄마와의 분리불안 극복과정은 어떠한가? 본 연구의 대상은 D광역시에 위치한 어린이집으로 만 1세 영아 3명과 만 1세반 담임교사이면서 연구자인 A교사와 연구자와 같은 학급 짝 교사로 초임교사인 B교사이다. 연구기간은 2015년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이루어졌다. 자료수집은 참여관찰일지, 면담일지, 전화면담일지, 연구자와 동료교사의 저널쓰기 및 연구에 필요한 문서 자료 등을 가지고 질적 연구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수집한 자료를 반복적으로 읽으며 함축된 의미를 분석하고 해석하여 유목화하고, 이를 토대로 연구가 이루어졌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엄마는 영아와 분리불안 극복과정동안 정서적인 어려움을 느꼈다. 분리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의 부정적인 정서로 인한 어려움으로 엄마는 자녀의 건강과 또래관계를 우려했으며, 영아의 분리불안이 극복되기까지 참고 기다려주기 힘들어서 어린이집 등원을 포기하려 했다. 엄마의 행동과 태도에 따라 영아의 분리불안 극복이 좌우되기 때문에 그에 상응하는 적응 전략이 나타났다. 영아를 적응시키기 위한 엄마의 전략으로는 어린이집 등원을 미리 예고해주기, 헤어짐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단호하게 뒤돌아 서기, 규칙적인 등・하원시간 그리고 약속 지키기, 정서적 위안 주기, 칭찬과 격려하기가 도출되었다. 둘째, 교사는 영아의 분리불안 극복과정을 알지 못해 힘들어하였으며, 반복된 일상과 끊임없는 울음으로 교사의 신념이 흔들리고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아동학대의 두려움, 학부모와의 신뢰관계 형성하기의 어려움을 알 수 있었다. 영아를 어린이집에 적응시키는 교사의 전략으로 극복과정동안 적응을 돕는 교사의 역할 수행은 영아를 적응 시키는데 도움 되었다. 영아를 적응시키기 위한 교사의 전략으로는 영아의 행동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다른 곳으로 주의 끌기, 적절한 반응과 격려하기, 마음 읽어주며 따뜻하게 대하기, 함께 놀이하며 규칙 알려주기, 어려움 돕기, 흥미로운 환경 만들어주기가 도출되었다. 셋째, 영아는 분리불안 극복과정에서 보이는 현상이 동일하게 나타났다. 그 극복 과정은 울음, 거부, 무기력, 교사, 또래, 적응 단계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영아마다 분리불안을 극복하는 적응기간의 차이는 다르게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영아의 분리불안 극복기간은 다르게 나타났지만, 보이는 영아의 행동은 동일하게 나타났다. 이때, 영아의 분리불안 극복과정동안 엄마와 교사가 느낀 정서적 어려움 해소와 영아를 적응시키기 위해 도울 수 있는 방법으로 엄마와 교사의 적응 전략을 도출하는데 필요함이 요구된다.

      • 열전소자의 동적거동에 관한 차수축소모델 연구

        김보연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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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사용량의 지속적인 증가와 화석연료 사용량의 증가 등으로 인한 에너지 고갈과 기후변화 문제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환경 문제 중 하나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는 대체 에너지원의 확보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대체에너지 개발의 진행이 늦어지면서 낭비되는 폐열 등의 에너지를 회수하여 재사용하는 기술이 각광 받기 시작했다. 에너지를 회수하여 재사용 하는 기술로 열전변환기술이 있으며 이 기술을 이용하는 열전발전은 고체상태에서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직접적인 에너지 변환이 이루어지며 반영구적이기 때문에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 발전이 가능한 청정에너지로 주목 받고 있다. 열전발전기술을 이용한 열전 발전기는 외부 조건에 의한 영향을 받으며 에너지 변환 효율이 낮다. 그러므로 이를 적절히 제어 할 수 있어야 하며 적절한 제어를 위해서는 열전모듈의 동적거동에 대한 모델링이 중요하다. 하지만 열전모듈의 동적거동에 관한 모델은 편미분방정식(PDE)을 포함한 복잡한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해석과 제어가 어렵다. 본 연구의 목적은 좀 더 간편한 모델링을 위하여 복잡한 편미분방정식들을 단순화 하고 단순화된 모델이 동적거동 해석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것이다. 먼저 모델링의 해석을 단순화 하기 위해서는 Sine 급수를 이용하고 집중용량법을 적용하여 편미분방정식을 상미분방정식(ODE)으로 변환하고 단순화된 동적거동 모델의 개발을 진행한다. 이 모델을 차수축소모델이라 부른다. 또한 MATLAB을 이용하여 전류 유입의 상황에서 기존모델과 차수축소모델의 온도변화가 어떠한 경향성을 가지는지 확인한다. 더불어 차수축소모델과 3차원 수치해석모델도 같은 상황에 대하여 비교 분석한다. 그 결과 기존모델과 차수축소모델의 경우는 매우 유사한 경향성을 나타냈다. 하지만 차수축소모델과 3차원 수치해석모델의 경우는 최대 1.9K의 온도 차이를 보였다. 그리고 열전달계수 변화에 대한 기존모델과 차수축소모델의 온도변화 경향성을 확인하였는데 두 모델은 매우 유사한 위상 모형과 진폭비, 위상차를 나타냈다. 결과적으로 기존모델과 차수축소모델은 전류 유입에 의한 동적거동과 열전달계수 변화에 의한 주파수응답에 대하여 서로 잘 맞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결과들을 토대로 볼 때, 본 연구에서 제안한 차수축소모델은 동적거동에 관하여 기존모델을 대체할 수 있는 적절한 모델로 사료된다. 그러나 3차원 수치해석모델과는 결과에 차이를 보이므로 그 차이에 대한 분석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이 연구에서는 차수축소모델이 열전소자의 동적거동에 대하여 적절한 모델이라는 것을 확인 하였다. 더 나아가 열전 발전기의 동적거동에 대한 차수축소모델의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앞으로 제어 전략이 실행 가능한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 정상 오차를 줄이기 위한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 하다고 생각된다. In recent, the problem of climate change and the depletion of energy due to the continuous increase of energy consumption and increased fossil fuel usage, etc. is one of the world's attention to environmental issues. There are many efforts around the world to secure alternative energy source to solve this problem. However, waste heat recovery system is spotlighted by alternative energy source development is slow in progress. One of waste heat recovery system is thermoelectric generators (TEGs). Thermoelectric generation using this technology is directly converting heat energy to electric energy in solid state. Also, this technology is clean energy because it is semi-permanent and eco-friendly. The efficiency and power output of conventional thermoelectric generators is relatively low compared to traditional devices for energy conversion, which makes it important to control the operating condition of a TEG. In order to implement an adequate strategy of control, one must identify an appropriate model of the transient behavior of the thermoelectric module. Most transient models for thermoelectric modules are complex high-dimensional dynamical systems including partial differential equations. The main objective of the study is to develop an appropriate low-dimensional model that reasonably describes the transient behavior of thermoelectric modules. Reduced-order modeling of a thermoelectric element is first attempted by using a simple projection scheme on the governing partial differential equation. The resulting simplified model is cross-validated by comparing the performance to the original partial differential equation. We further study the transient behavior of a full-scale generator. This model is referred to as reduced-order model. First, using MATLAB to check what kinds of temperature change tendency in the current (0.6767A) situation of conventional model and reduced order model. And we have compared and analyze reduced order model and 3D numerical model at same condition. Consequently, conventional model and reduced order model showed a very similar trends. But, reduced order model and 3D numerical model showed temperature difference up to 1.9K Second, according to thermoelectric heat transfer coefficient change, conventional model and reduced order model showed very similar phase shape, amplitude ratio and phase difference. As a result, we confirmed conventional model and reduced order model are very similar to each other in frequency response in accordance with transient response by supplying current and changing thermoelectric heat transfer coefficient. Reduced order model proposed in this study is considered as a suitable model that can replace the conventional model concerning transient response. However, I think it needs more analysis of the difference between reduced order model and 3D numerical model. In this study, we confirmed that reduced order model is an appropriate model for transient response of thermoelectric modules. I think it is necessary to develop reduced order model by reducing nominal error for control strategy is possible.

      •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뇌교육 활성화에 관한 연구 : 법제화 방안을 중심으로

        김보연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2015 국내박사

        RANK : 247631

        현대사회는 과학기술의 발전과 새로운 지식의 출현으로 급격하게 변화를 겪고 있고, 산업화‧정보화‧도시화는 물질의 풍요, 생활의 편리함 뿐 아니라 정신의 폐해도 함께 안겨주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한 반성과 성찰은 개인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의 질에 초점을 맞추도록 하는 결과를 낳았다.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 행복한 삶, 인간다운 삶, 의미 있는 삶이라고 할 때, 삶의 질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건강한 정신과 방향성은 어떤 삶을 영위하느냐에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그 때문에 건강한 정신과 올바른 삶의 방향은 지속적인 교육과 삶 속에서의 실천의 문제로 귀결된다고 할 수 있다. 오늘날의 정신건강은 과거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 환경에 적응하는 단계를 넘어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자신의 삶을 보다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상태로 만들어나가는 능력과 그를 위한 적극적‧능동적인 노력’이라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일상에서의 지속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라는 공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오늘날 정신건강의 문제는 결국 개인 차원의 문제이자 지역사회 전체의 문제이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나라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정책 즉, 정신보건사업의 초점은 정신질환을 이미 앓고 있거나 고위험군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고 지역적으로 큰 편차를 보이고 있으며, 근본적 예방차원의 대책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지역사회 단위의 개별 구성원들로 하여금 정신건강의 의미를 제대로 구현하며 삶을 영위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근원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지역사회 정신건강에 대한 근원적 대책 마련을 위해 본 연구는 Bloom(1984)이 제시한 지역사회 정신건강의 10가지 특징 가운데 “지역사회 정신건강은 치료적 서비스와는 달리 질병의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강조한다”는 것에 주목하였다. 현재의 정신건강증진정책은 올바른 가치관‧의식의 변화와 일상에서의 내재화된 실천으로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반 마련을 통해 근원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대책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의 개념과 사회적 의미, 그리고 정신건강과 생물학적 원천으로 간주되는 뇌와의 관계를 통해 뇌를 교육의 소재로 활용하는 뇌교육이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정책에 활용될 수 있음을 탐색하였다. 뇌교육은 그간 청소년, 성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구에서 정신건강과 관련지을 수 있는 심리적‧정서적 차원의 긍정적 결과를 산출해왔다. 특히 청소년들의 충동성과 불안을 완화시켰다는 연구결과는 뇌교육이 사회질서 유지 차원에서 학교폭력문제 해결의 실질적인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시사점은 2012년 엘살바도르에서 실시한 한국형 교육 공적 개발 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2012년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의 사례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이는 정신건강이 특정 계층이나 특정 사회의 문제가 아닌 전 세대와 연령을 아우르는 문제이며, 뇌교육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가치관과 의식의 변화를 가져오는 교육적‧실천적 접근이자 탈문화적‧탈종교적‧탈언어적‧탈경제적‧탈정치적이어서 다양한 사회와 계층에 활용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위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뇌교육이 정신건강 증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은 뇌활용의 원칙을 방법적으로 구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첫째, 뇌교육은 ‘Body(신체)’, ‘Emotion(감정)’, ‘Cognition(인지)’ 영역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을 통해 자신이 ‘스스로 몸과 마음을 관리, 조절, 운영할 수 있고 부정적 감정을 씻어내며, 크고 가치 있는 선택을 하는 주체’임을 깨닫게 한다. 둘째, 뇌교육은 개인이 속한 자연과 사회에 대한 의식의 변화와 실천을 이끌어낸다. 셋째, 뇌교육은 BOS법칙을 통해 삶 속에서 실천을 내면화함으로써 신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건강 또한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관리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한다. 뇌교육적 접근은 개개인이 스스로 자신의 몸 건강과 마음건강을 관리하는 주체가 되도록 안내한다는 점에서 근본적 예방차원의 접근이 필요한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정책으로의 새로운 대안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이는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현재의 정신건강증진정책이 변화해야 한다는 것이고, 그 변화는 개인의 정신건강과 사회의 정신건강이라는 차원에서 주체적인 지속적인 관리와 그를 위한 교육을 출발점으로 삼는 것을 의미한다. 나아가 실천력의 내면화를 위한 교육은 전체 사회 속에서 체계적‧종합적인 정책과 제도의 틀을 갖추고 법이라는 사회규범의 형태로 추진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방향성 제안 연구의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학교교육, 평생교육 등의 영역에서 뇌교육 활용 방법 등에 대한 개별 연구, 전문가 집단의 의견조사, 토론과 공청회 등과 같은 구체적 실천은 이 연구의 범위를 넘어선다. 이점은 연구자의 후속연구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후속연구 과제로 남겨둔다.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뇌교육의 정책화‧제도화‧법제화의 필요성과 구체적 방안에 대한 탐구는 뇌교육을 유의미하고 실천적인 사회공헌의 모델로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후 본 연구의 제한점을 기초로 정책학, 행정학, 경제학, 사회학 등과의 융합, 전 연구자들의 폭넓고 깊이 있는 연구와 실천적 노력을 제안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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