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영시스템 구축과 관리에 대한 연구

강남욱 조선대학교 2001 국내석사

The Knowledge Management played a leading part to support the concrete system that the supports knowledge joint and put knowledge to practical use through knowledge creation and knowledge management. This efforts created the knowledge management system to systematize disable knowledge. The three necessary elements of knowledge management are an aid of a group, the solidarity of a group and the knowledge management system. This paper try to embody the knowledge management system to be easy to manage and put to practical use by Java Servlet being the object oriented program that has the most excellent extension in connection between databases with the same interface by JDBC and has an excellent performance in multi-threading function, reusing code and has the excellent transplantation, ''Write Once, Run Anywhere".

회복탄력성,스트레스요인, 스트레스 대처양식의 상관성 연구 :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강남욱 인제대학교 2012 국내석사

국 문 초 록 본 연구는 스트레스나 위기상황에서도 이를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잘 극복하는 능력인 회복탄력성에 관한 연구이다. 본 연구는 아동을 중심으로 회복탄력성, 스트레스 요인, 스트레스 대처양식의 상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연구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2012년 4월 2일부터 4월 27일까지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303명을 대상으로 아동회복탄력성,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 요인별 스트레스 지각도, 스트레스 대처양식에 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이 중 응답이 누락되었거나 불성실한 응답 95부를 제외한 208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 Statistics 20 for Window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가설의 검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 학년(나이), 영향을 준 부․모의 차이 등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아동회복탄력성,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 스트레스 지각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아동이 지각한 주관적 경제수준은 아동회복탄력성(F=2.85, p<.05),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F=2.98, p<.05), 스트레스 지각도(F=4.63, p<.05)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아동회복탄력성과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은 상관성(r=.59)이 다소 높았으며, 유의수준 p<.01에서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아동회복탄력성과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 하위 요인 상호간의 상관성을 살펴보면 아동 낙관성과 부모 낙관성(r=.50), 아동 공감능력과 부모 공감능력(r=.49), 아동 낙관성과 부모 자기효능감(r=.46)의 순으로 상관성이 다소 높았다(p<.01). 셋째, 통제상태에서 아동회복탄력성⋅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과 스트레스 지각도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아동회복탄력성과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 모두 스트레스 지각도와 유의한 상관성이 있으나, 아동회복탄력성이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보다 더 높은 상관성(r=-.477)이 있음을 보여주었다(p<.001). 아동회복탄력성과 스트레스 요인별로는 학교생활(r=-.59), 대인관계(r=-.49), 가정생활(r=-.48), 환경문제(r= -.47), 자신문제(r=-.46)의 순으로 유의한 부적상관성을 보였다(p<.01).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과 스트레스 요인별 지각도의 상관성은 환경문제(r=-.40), 가정생활(r=-.39), 학교생활(r=-.38), 자신문제(r=-.36), 대인관계(r=-.34)의 순으로 부적상관성을 보였다(p<.01). 넷째, 통제상태에서 아동회복탄력성⋅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양식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아동회복탄력성과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 모두 스트레스 대처양식과 유의한 상관성이 있으나, 그 중에서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p<.001)이 .291로 아동회복탄력성보다 약간 높은 상관성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아동회복탄력성은 스트레스 대처양식 중 문제중심대처(r=.62), 지지추구대처(r=.49)의 순으로 상관성을 보였고, 모두 유의수준 p<.01에서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양식 중 지지추구대처(r=.52), 문제중심대처(r=.48)의 순으로 상관성을 보였고, 이들 모두는 유의수준 p<.01에서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아동이 지각하는 주관적 경제수준은 아동회복탄력성,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 스트레스 지각도와 상관성이 있었다. 아동회복탄력성과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은 다소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아동회복탄력성‧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은 스트레스 지각도와 다소 높은 부적상관성을 보였고, 이 중 아동회복탄력성이 스트레스 지각도에 더 많은 영향을 미쳤다. 아동회복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양식의 상관성은 문제중심대처와 다소 높은 상관성을 보였고,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양식의 상관성은 지지추구대처와 다소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이 중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이 스트레스 대처양식에 더 많은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아동의 스트레스 예방과 극복에 미치는 회복탄력성의 교육적 유용성을 확인해 주었고, 향후 아동과 부모의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 판단된다. * 주요어 : 부모회복탄력성, 아동회복탄력성, 스트레스 요인, 스트레스 대처양식

성의 진화와 인간의 성문화

강남욱 동의대학교 대학원 2004 국내석사

이 논문은 지금껏 인간과 성문화 연구에 지배적 영향력을 행사한 문화결정론적 입장에서 벗어나 생물학을 이용하여 인간과 성문화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한다. 인간과 성문화에 대한 전통적 사상들이 '사실'에 관한 정확한 이해를 얻지 못한 탓으로 공허한 논의가 많았음을 상기한다면 이러한 시도는 오히려 긍정적인 측면이라고 확신한다. 다윈 Charles R. Darwin에 따르면 인간과 침팬지의 조상은 같다. 그리고 월슨 Edward O. Wilson은 여기에서 더 나아가 인간과 침팬지가 갈라진 것은 최근이며 따라서 양자의 차이는 크지 않다고 한다. 즉 이들의 주장을 수용한다면 전통적 유대-기독교나 철학, 사회과학에서 규정지었던 '인간'과 '동물'과의 근원적 차이가 존재함을 인정했던 이분법적 '인간'에 대한 규정들은 재수정이 불가피하다. 사실 인간의 특징은 영장류의 특징일 수도 있고, 나아가 포유류 전체의 특징일 수도, 또 생물 전체의 특징일 수도 있다. 인간의 특정을 알기 위해선 동물의 특징도 알아야하는 것이다. 물론 인간이 가진 유전자는 생물이 지닌 모든 가능성을 내포하지는 않는다. 다만 인간은 인간에게 적합한 가능성만을 가진다. 그 가능성들이 인간 종의 발현과 함께 진화를 통해 동물들에게는 존재하지 않는 독특한 문화라는 것을 이룩한 것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인간이 진화를 통해 만들어낸 문화가 이제 인간을 만든 것처럼 되어버렸다. 문화를 만드는 자는 누구인가? 그것은 바로 진화를 통해 존재하는 인간이다. 그렇다면 인간이 인간을 만드는 것이다. 결국 진화를 통해 존재하는 인간에 대한 탐구에서 문화는 새롭게 출발해야 하는 것이다. 이를 성문화(Sexuality)에 적용하면, 성문화를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바로 인간의 성이다. 그렇다면 성문화는 진화를 통해 존재하는 인간의 성이 만드는 것이다. 결국 성문화도 진화를 통해 존재하는 인간의 성에 대한 탐구에서 새롭게 출발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새로운 시작을 가능하게 하는 강력한 도구가 바로 다윈의 진화론(Evolutionart theory)과 월슨의 사회생물학(Sociobiology)이다. 그리고 다윈과 월슨의 이른의 중심에 성(Sex)이 존재한다. 문화란 문화 그 자체로 설명될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 그것은 부분적으로 우리가 진화를 통해 습득한 행동들에 의해서 쓰여 진 정교한 구조물이다. 다윈의 생물 진화에 대한 '위험한 생각'은 유사 이래 인간이 믿어왔던 모든 것들을 근본적으로 재규정하는 것이었다. 인간이 신의 계획의 일부라는 정적인 도덕 질서 대신에, 모든 생명체는 유전적 변이와 개체들 간의 번식 경쟁으로 발생한 아주 느린 변화의 산물이라고 진화론은 주장한다. 즉 인간만의 외형적 특징과 행동 패턴 속에 진화가 존재하는 것이다. 생물학적 진화는 분명 우리의 성적 행동을 검사하는 강력한 도구이다. 어떤 점에서 이는 인간과 문화, 인간의 성과 성문화를 이해하는 궁극적이고 절대직인 도구이다. 이 논문에서는 이러한 진화론과 사회생물학을 바탕으로 인간과 문화, 인간의 성과 성문화를 되돌아봄으로써, 문화의 이름으로 은폐, 왜곡되어 왔던 성문화 속에 생물학적 특성이 존재함을 발견하고자 하는 것이다. 우리가 문화의 산물로서만 생각하는 결혼제도, 젠더(Gender)를 통한 남녀의 문화 전반에 걸친 차이, 동성애, 권력 등에는 분명 인간의 진화적 특징이 존재하며 진화론과 사회생물학을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연구가 기존의 인간과 성문화의 연구 결과들을 완전히 배재 시키는 것은 아니다. 이 논문에서 이야기 하는 것은 인간의 생물학적 특성만을 통해 인간과 성문화를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 인간에 내재해 있는 생물학적 성과 문화적 성이 함께 공존함을 주장하는 것이다. 진화론과 사회생물학이 현대 세계에서 인간이 마땅히 취해야할 행동방식을 알려 줄 수는 없다. 그렇지만 그것이 왜 우리가 특정한 방식으로 행동하는 가에 대한 가치 있는 통찰을 분명 제공해줄 수는 있는 것은 확실한 것이다. This study was made as an attempt to be newly conscious of man and his seruality through biology, breaking from the point of view of cultural determinism which has ever considerably affected the studies of man and his sexuality. This study is sure to be regarded as a positive one if we are reminded that there have been a lot of meaningless studies of man and his sexuality in that traditional ideas about man and his sexuality did not exactly detect 'reality'. According to Charles R. Darwin's theory of evolution, it is said that both man and a chimpanzee have one same origin. Moreover, when it comes to the time man and a chimpanBee began to evolve into two categories, Edward O. Wilson even argues that because the point of time their individual evolution began was far more late than what We have ever thought. it is difficult to distinguish between them. If we accept their arguments, it is inevitable to amend the dichotomous regulations which have acknowledged the original difference between them in the traditional Jewish, Christianity, and social science. In fact, man may share the features of mammals, primates, and even a living thing. To know the features of man, it is necessary to know those of an animal as well. To be sure, this doesn't mean that human gene doesn't imply all the possibilities which a living thlng has. Man has only the possibilities appropriate to him. Such possibilities have allowed human to achieve his own culture which an animal doesn't have through evolution with the appearance of man. In modern world, the culture which man has achieved seems to make man. If so, Who on earth makes culture? It is man that has lived through evolution. That is, man is to make man. In thls respect, Culture need newly studying in an angle of the evolution of man. If we applies it to our sexuality, What makes sexuality? It is evolving man's sex which makes it. That is, Our sexuality may be thought of as what evolving man makes. Finally, Studies of our sexuality need to be newly made by studying sex of human who has lived through evolution. Both Darwin's Evolutionary theory and Wilson's Sociobiology play an important role in making these new studies possible and are closely associated with sex. Although culture may not be explained in itself, It may be a delicate structure made out of all of the behaviors we have learned through evolution. Darwin's dangerous idea of life's evolution was to fundamentally newly define everything that man has ever believed. He argues that all forms of life are the products of very slow changes which come from experiencing genetic variation and competition for breeding, instead of the traditional idea that man was born by god. That is, Evolvement is made in man's exterior features and behavior patterns. Biological evolution is a ideal tool to examine our sexual behaviors. In some respects, this is an ultimate and absolute tool for us to understand man and culture, and human sex and sexuality. So, this paper is designed to find out that there are biological features in sexuality, which has been veiled and falsified under the cloak of culture by reviewing man and culture, and human sex and sexuality, based on the theory of evolution and sociobiology. There are human evolutionary features in marriage, intersexual cultural difference, homosexuality, and authority which we have thought of only as our cultural products, and they can be identified through the theory of evolution and sociobiology. But, this paper doesn't completely rule out the results of previous studies of man and sexuality. So, this study was intended to argue that blological sex and cultural one coexist, not to tell about man and sexuality only through human biological features. The theory of evolution and sociobiology both don't suggest the very behaviors for life in modem world. However, I am sure that they wil undoubtedly provide us with valuable insight into why we behave in an certain form.

韓國語 學習者를 위한 接續文 時間 表現의 敎育 內容 組織化 原理 硏究

강남욱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박사

이 연구는 외국어로서 한국어를 학습하는 성인 학습자가 한국어의 접속문을 구사할 때 나타나는 시간 표현의 사용 양상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론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문법 교육 조직화의 한 실례를 구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간 표현의 사용 양상에 대한 실증적인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학습 교재 분석, 학습자 말뭉치 분석, 학습자 회상 면담을 수행하여 입력 시기와 습득의 단계를 파악하는 데 활용하였다. 먼저 연구 주제가 지니는 교육적 필요성을 밝히고자 한국어 접속문의 시간성을 드러내기 위한 문법적 해석의 면면과 응용언어학적 견지에서 진행된 연구의 의의와 한계를 살펴보았다. 한국어 접속문과 관련된 한국어학적 연구는 크게 형태음운론적, 형태통사론적, 화용적 접근으로 이루어져 왔다. 이러한 학술적 기반은 유용하기는 하나 문법학의 분과 차원에서 이루어진 연구라는 점에서 다양한 실제 사용 맥락이 복잡하게 개입되어 있는 학습자의 한국어를 총체적으로 설명하는 데에는 한계를 지닌다. 한편 응용언어학과 습득론에서 이루어진 연구에는 함축적 평가를 통한 중간언어체계 연구, 시상 가설을 적용한 동작류 습득 순서 연구, 빈도 조사와 오류 분석을 활용한 습득 양상 분석 연구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학습자의 사용 양상을 중심으로 하여 광범위한 발현 빈도 분석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선행 연구에 대한 이론적 검토를 바탕으로 학습자의 학습 양상과 습득 양상을 분석하였다. 학습 양상은 교육적 입력을 통해 확인되는바, 대표성이 있는 국내외 7종의 교재를 선정한 후 접속문 시간 표현들의 교육적 배열순서와 교수 처리에 대한 내용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본고에서는 이를 위해 ‘입력 이전의 선수 학습 시간’이라는 지표를 고안하여 관련된 표제들이 학습자들에게 언제 제공되었는지를 상호 비교해 보았는데, 그 결과 교재별로 균질하지 않은 지점들이 다수 발견되었고 이외에 대표형 설정, 의미 제시 방법 등에도 차이가 상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습득 양상 분석을 진행하였다. 습득 양상은 말뭉치 분석이라는 양적 방법론과 실험 조사 면담이라는 질적 방법론을 동시에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학습자 말뭉치는 2~4급 학습자의 자유 작문 자료 4,922건 378,411어절 규모로 구축되었으며, 말뭉치 분석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발현 지점과 빈도, 전체 어절에서의 사용비, 그리고 각 급별 사용의 성장비를 계량하였다. 분석 대상 표지는 접속문의 시간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문법적 표현들을 중심으로 다섯 개의 범주로 나누어 총 61개를 선정하였다. 분석 결과, 한국어 학습자들은 연결어미를 이용한 접속문의 시간 표현의 습득이 전반적으로 원활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는데, 특히 선후행절의 시제 제약이 일어나거나 같은 형태이지만 여러 의미를 갖는 연결어미들에 대해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사실은 학습자의 면담을 통해서도 관측되었는데, 모국어의 단순 전이 이외에도 한국어 학습 중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접속문의 시간 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양상을 종합하여 접속문의 시간 표현을 교육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먼저 현재 한국어교육의 운영과 정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표준 교육 모형이나 성취도 평가의 현실이 어떠한지를 짚어보고 학습자의 학습 및 습득 양상을 통해 얻은 시사점을 집약하여 접속문 시간 표현을 교육적으로 다룸에 있어 염두에 두어야 할 명제로서 다섯 가지의 원리를 제시하였다. 이어 이들 원리에 비추어 분석한 표지들의 상호 관계를 입체적으로 설정하여 접속문 시간 표현에 관한 교육적 조직화의 방안을 모색해 보았다. 한국어 문법교육은 궁극적으로 학습자의 사용과 습득의 패턴을 체계화하고 이를 교육적으로 반영하는 것에 목표를 둔다. 경험적 직관이나 직관의 중복성 반영 수준에서 교육 내용을 구성해 온 그간의 연구와는 달리 본 연구는 학습자의 사용 양상을 귀납적으로 유형화하여 교육 내용을 제안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를 지닌다. 본 연구는 접속문의 시간 표현이라는 주제에 한정되어 있고 학습자 오류 분석 사항을 제한적으로 반영하였다는 한계를 갖고 있지만, 이를 토대로 하여 여러 문법 범주에서 학습자의 습득 양상을 살펴보는 작업이 풍성하게 전개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미용실 산업의 서비스 품질과 고객만족에 관한 연구 : 근로자의 직무만족을 중심으로

강남욱 한양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석사

경제발전과 함께 서비스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해당업체의 기업들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고객들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만족을 극대화하려고 각 기업이 처한 상황에 맞추어 노력을 하고 있다. 미용실 산업은 다른 서비스 산업과 달리 단기간에 급속한 발전을 하였고 그에 따른 경쟁은 여느 서비스 산업보다 치열하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생활수준의 향상과 여가시간의 증가에 따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개인의 욕구가 증대하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각 미용실은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을 한층 강화하여 고객들을 확보하려한다. 본 연구에서는 미용실 산업의 극심한 경쟁에서 차별화 우위를 확보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고객과의 접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근로자의 직무만족을 중심으로 고객이 느끼는 서비스 품질과 고객만족에 관한 실증연구를 실시하였다. 직무만족요인으로는 선행연구와 미용실 근로자와의 인터뷰를 통하여 임금, 직무강도, 교육, 복지수준, 부가급여, 동료∙상사와의 관계를 직무만족요인으로 설정하였다. 이에 따라 직무만족요인이 직무만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고객이 느끼는 서비스 품질을 측정하기 위하여 유형성, 신뢰성, 반응성, 확신성, 공감성을 측정요소로 설정하였다. 선행연구를 통해 성과만을 측정하는 Cronin and Taylor의 SERVPERF모형이 적합하다는 결론을 도출하여 이를 토대로 설문지를 작성하여 해당 근로자와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을 1대 1로 직접 대면하여 조사하였고, 근로자의 직무만족이 고객이 느끼는 서비스 품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서비스 품질이 고객만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무만족요인 중 임금, 부가급여, 직무강도가 미용실 근로자의 직무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미용실 산업의 특성상 물질적인 부분인 임금과 부가급여수준이 높을수록 근로자들은 자신의 직무에 대해서 만족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주어진 직무의 강도정도에 따라 직무에 대한 만족도가 좋아지기 때문에 근로자에 대한 금전적 보상과 직무강도에 대해서 고려할 필요가 있다. 둘째, 근로자들의 직무만족은 고객들이 느끼는 서비스 품질 중 유형성 즉, 물리적 시설을 제외하고 신뢰성, 반응성, 확신성, 공감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유형성은 물리적 시설을 의미하므로 근로자의 직무만족이 높다고 해서 고객이 느끼는 서비스 품질 중 유형성은 연관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며, 근로자들이 직무에 만족 할수록 고객들이 느끼는 신뢰성, 반응성, 확신성, 공감성 측면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미용실의 서비스 품질은 고객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앞으로 제조 산업과 마찬가지로 서비스 산업의 비중과 가치는 날로 커질 것이며 삶의 질은 지금보다도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개인의 욕구에 대한 관심도 더욱더 커질 것이며 그에 따른 미용실 산업의 발전 잠재력은 크다고 할 수 있다. 양적인 성장과 그에 따른 과도한 경쟁구도를 보이는 미용실 산업에서 고객과의 접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근로자에 대한 직무만족이 보장 된다면 고객들은 그들이 이용하는 미용실의 서비스 품질에 만족하여 충성고객이 되어 재방문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게 되어 그 미용실은 충성도가 높은 고객의 확보와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가토의 장관골 골결손 부위에 골막 유래 간엽 줄기세포와 함께 주입한 나노 크기 입자 수산화 인회석의 신생골 형성

강남욱 부산대학교 2008 국내박사

We observed new bone formation following the transplantation of allogenic periosteum-derived stem cells and different size hydroxyapatite (HA) scaffold materials into rabbit long-bone defects. Thirty-two white rabbits were grouped according to the material transplanted into their tibial bone defects: group 1 (microscale HA only); group 2 (nanoscale HA only); group 3 (microscale HA plus stem cells); group 4 (nanoscale HA plus stem cells). Viscosity was controlled by the amount of HA and agar. After surgery, radiologic, microscopic, and biochemical observation were performed weekly for 8 weeks. Nanoscale HA (groups 2 and 4) provided better bone formation than microscale HA (groups 1 and 3). Rabbits transplanted with nanoscale HA plus stem cells (group 4) had more homogeneous bone formation than the other groups. Further study will be required in the future for nanoscale HA plus organic substance and stem cells, which are more similar to human bone structure, for better bone formation.

敎材 評價論을 통한 근대 초기 한국어 교재에 관한 硏究

강남욱 서울大學校 大學院 2005 국내석사

해수담수화 조건에서 CaCO3 스케일의 형성 및 제어와 스케일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강남욱 건국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석사

무기질 이온에 의한 막오염인 스케일은 농축수로부터 이온결합에 의해 발생되며, 급격한 투과수량 감소가 일어나 운전효율을 저하시킨다. 스케일을 제어하는 일반적인 방법은 산 또는 스케일 억제제를 주입하는 것이며, 최근에는 역삼투막 공정 앞단에 정밀여과나 한외여과 공정을 설치하기도 한다. CaCO3 스케일은 해수의 S&DSI가 1이상일 때 생성되며, 일반적 운전 조건 범위인 30~45%의 회수율 조건에서는 CaCO3 스케일이외 다른 염의 스케일은 거의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역삼투막에 발생하는 CaCO3 스케일의 형성을 파악하고, 억제제를 이용하여 스케일을 제어하며, 스케일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알아보기 위해 단계적으로 실험을 실시하였다. 먼저, S&DSI를 이용하여 역삼투막 시스템에 구성에 따른 스케일 형성 가능성을 예측하였으며, 실험실 규모 실험을 수행하여 CaCO3 스케일 형성능을 관찰하고, 스케일 형성이 발생시킬 수 있는 역삼투막 오염정도를 실험을 통해 확인하였다. 그 결과, One-pass, two-pass, hybrid 시스템 설계 시 S&DSI가 1.0 이상이어서 무기질스케일 형성이 가능한 조건임을 확인하였으며, 스케일 형성 억제를 위해 모듈간 회수율 값을 적절하게 조절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스케일 형성 실험에서 농축계수가 증가함에 따라 탁도 농도가 높아지는 데 걸리는 시간이 빠르게 나타났으며, 역삼투막에 스케일이 형성되었을 때 투과유속 급격한 저감을 보였다. 스케일의 형성을 제어하기 위한 방법으로 SHMP와 고분자 형태의 스케일 억제제 두 가지(Spectra Guard, Flocon 150N)를 선택하여 CaCO3 스케일의 제어 능력을 비교 분석하였다. 스케일 억제제 주입농도에 따라 억제 효과가 달리 나타났으며, 동일한 CF 1.43의 모델해수에 대하여 억제제별 적정 주입량에 차이를 보였다. 또한, 억제제별로 시간에 따라 스케일이 억제되는 형태와 제어 효능이 다르게 나타났다. 따라서, 시스템에 적용 전 운전 목적에 맞는 스케일 억제제와 주입량의 선별이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역삼투막 공정에서 CaCO3 스케일의 형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어지는 막표면 특성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지는 4종류의 막을 선택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은 전반적인 스케일의 형성을 관찰하기 위한 시스템과 표면에서의 스케일 형성만을 보기 위한 정밀여과를 거치는 시스템으로 구분되었다. Filtering 유무에 따라 표면에 형성되는 스케일의 양이 다르게 나타났으며, 4종류의 막에 형성된 스케일의 양과 모습에도 차이를 보였다. 또한, 억제제 주입과 filtering을 함께 설치하여 전처리했을 때도 막표면에서 적지 않은 양의 스케일이 관찰되었다. 4종류의 막 중에서도 Toray 막에 비해 roughness와 surface charge가 상대적으로 높은 Filmtec 막이 원수에 상관없이 표면에 형성된 스케일의 양이 더 많았다. 이는 roughness와 surface charge 같은 막표면 특성이 이온을 끌어당기는 것을 향상시고, 표면적의 변화로 침전의 장소를 유리하게 만들어 막표면에 스케일이 형성되는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같은 결과는 향후 친환경적이고 스케일 형성을 저감할 수 있는 막의 제조 및 더 나은 스케일 억제 기술 연구에 있어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Inorganic fouling is one of the critical operational issues in reverse osmosis (RO) membrane. Inorganic fouling occurs on a membrane surface due to increases in concentrations over solubility by retaining ions on the membrane feed side. CaCO3 precipitates have been the most probable foulants for seawater and wastewater reuse application. The common methods to prevent inorganic scales are pH adjustment by acids and addition of antiscalants. The objectives of this paper were to evaluate CaCO3 scale formation and to control of CaCO3 scale using antiscalants and to investigate factors affecting in scale formation in SWRO condition. Stiff and Davis Index calculation and several laboratory experiments were used to evaluate CaCO3 scale formation. The inorganic scale was not avoidable fouling if any anti-scaling measures were not applied. The formation potential of inorganic scale fouling was quite great under the examined conditions, which was confirmed by the laboratory experimental results. The flux of RO decreased substantially under the scale formation conditions. The CaCO3 scale was inhibited by addition of antiscalants i.e,. SHMP, Spectra Guard, and Flocon 150N regardless of concentration factor. However each antiscalant showed the different inhibition time and optinum doses. Several factors affecting the scale foramtion were examined with two feed waters and four types of membranes having distinctive surface properties such as roughness and charge. The amount of deposited scales on the membranes were increased in all membranes but the degree of deposition on each membrane was different. The use of filter prior to the system showed the different amount of scale deposition. The XRD spectra and SEM image revealed that there were inorganic scale formation on all cases even with antiscalant dosing and prefilter. In general, a membrane with greater roughness and negative surface charge appeared to form more scales. This implied that membrane surface characteristics such as roughness and surface charge affected inorganic fouling presumably by providing favourable sites to precipitation and enhancing attraction of species to the membrane surface. Outcomes of this research will help to enhance RO membrane performance and to extend the use of reverse osmosis membranes on various fields including industrial recycling and wastewater reuse.

정약용의 삼국영토인식 연구 : 『아방강역고』를 중심으로

강남욱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12 국내석사

This thesis is to analyze the misconceptions or fallacies in Abang_Gangyeok_Go(= the book dealing with the territorial matters of three ancient countries, Ko-Gu-Ryeo, Baek_Je and Shin-Ra in korean history, which was written by a scholar, Jeong Yak Yong near the end of Lee-Jo Dynasty). the difference between this study and the other studies made by some scholar in the past is that this one is to review and criticize the distorted territorial accounts of three ancient countries which were treated in indirect way by the author and have not been widely known in full detail. The great problems in the author's recognition of the territory of Ko-Gu-Ryeo are as follows. First, where Pyeong_yang, its capital, was situated is the greatest question at issue. Jeong considered that the Pyeong-Yang area of present time had been firmly under the domination of Ko-Gu-Ryeo from about the 3rd century and that it had been designated as the capital of Ko-Gu-Ryeo from the 4th century. However, until the early 4th century, Nak-Rang which was ong of chinese colony states had firmly existed in this region. Therefore, it was after the 5th century that Ko-Gu-Ryeo took the Pyeong-Yang area and certainly made the territory of it. In regard to the recognition of south Pyeong-Yang area, Jeong commented that the location of the south Pyeong-Yang area was around Jang_An_Seong Castle in the southern part of Pyeong-Yang. However, the thrth is that southern Pyeong-Yang area was not in Pyeong-Yang area belonging to Pyeong-An-Nam -Do but around Jae-Ryeong area in Whang-Hae-Do. Second, Jeong mentioned that Ko-Gu-Ryeo had never advanced its military force into the south of Han River. But his comment was irrelevant, bacause GKo-Gu-Ryeo had surely made inroad into the south of Han River and conquered the central and southern part of Korean Penisular from the 4th through the 5th century. Third, in regard to the period in which Ko-Gu-Ryeo had conquered Yo-Dong region in Manchuria, Jeong considered that the conquest had not been possible until the 6th century. However, it is apparent that the country extended its influence into Yo-Dong area in the 1st century and had the firm domination of it through the 4th and 5th centuries. According to Jeong's consideration of the territory of Baek-Je, the country had already expanded its territory to Neung-Seong River, a branch stream of Dae-Dong River to the north and to Jeon-Ra-Do region to the south through the late 1st and the early 2nd centuries. At that time, however, Baek-Je was one of the small countries which belonged to Ma-Han. the power of the country was so weak that it had little choice but to plan the unpracticable measures which had never been taken in realty to defend itself or but to submit tamely to the aggression from Nak-Rang, Mal-Gal or Ma-Han itself. It was after the 4th century that the country really dominated the Jeon-Ra-Do regionl. Therefore, Jeong's consideration of the territory or Baek-Je early in its era stretched the truth. With respect to his recognition of the territory of Shin-Ra, he stated that the country had dominated the north-eastern part of Korean Peninsular as its territory through the 3rd to the 4th century. However, his recognition resuled from failure to notice the information recorded in Sam-Guk-Sa-Gi, the history of ancient three Korean countris. As Nak-Rang and Mal-Gal exercised their influence over the territory to the north of Shin-Ra until the early 4th century, Shin-Ra was able to advanve its military force in the late 4th century. Before the early 4th century, the chief aim of Shin-Ra to use its military power was to conquer Jin-Han Federation around its territory, and so the country could not afford to move its military force to the north to Ham-Gyeong-Nam-Do or Kang-Won_Do. Therefore, Jeong's recognition of Shin-Ra territory is also the subject of critical examination.

금지명령 척도 개발 및 타당화

강남욱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박사

본 연구는 교류분석상담이론의 금지명령 척도를 개발하고, 그 타당도를 검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첫째, 금지명령 척도의 구성요인은 어떠한지, 둘째, 금지명령 척도의 타당도는 어떠한지에 대한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국내·외의 교류분석이론의 금지명령 및 금지명령 관련 요인들에 대한 선행연구와 문헌들을 고찰하여 금지명령의 구성요인으로 25개를 확인하고 그 개념과 의미를 명확히 하였다. 금지명령 25개 구성요인의 예비문항을 도출하기 위해 개방형 설문지, 개별면담을 실시하여 총 516개의 예비문항을 수집하였다. 수집된 금지명령 25개의 요인 516개의 문항에 대해 한국교류분석상담학회 상담전문가 및 수련감독을 취득한 교류분석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금지명령은 어린 시절 경험과 초기 결정 각 12개 요인, 120개 문항이 예비문항으로 선정되었다. 예비문항에 대한 전문가그룹의 2차에 걸친 내용타당도 검증을 거쳐 최종 예비문항을 선정하였다. 개발절차에 따라 선정된 예비문항은 부산지역 253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기술통계, 일차원성 검토 및 1차·2차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검증결과 금지명령 경험척도 12개 요인에 39개 문항, 결정척도 12개 요인에 45개 문항을 확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금지명령 경험과 결정 척도에 대한 구인타당도 검증을 위해 경남지역 83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개발된 금지명령 척도의 구인타당도 검증을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결과 한국형 금지명령 척도는 경험요인과 결정요인 안에 각각 12개의 요인으로 구성된 위계적 2차 요인구조로 개발되었고, 경험요인 36문항, 결정문항 41문항으로 구성되어 총 77문항이다. 확인적 요인분석에서 GFI=.905, CFI=.960, TLI=.948로 값이 모두 .90이상이고 RMSEA=.055로 .05~.08사이의 값으로 나타나 모형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지명령척도 경험요인과 결정요인은 .720의 유의미한 정적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준거 관련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금지명령과 드라이버 척도의 관계를 검토하기 위해 금지명령의 경험 하위요인, 결정 하위요인, 드라이버 하위요인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탐색집단 에서는 금지명령의 경험 하위요인과 드라이버 하위요인은 -.272~.090, 결정 하위요인과 드라이버 하위요인은 -.419~.131의 상관을 보였다. 개발문항의 일반화를 확인하기 위해 전국지역 775명을 대상으로 교차타당도를 실시하였다. 탐색집단과 교차집단의 다집단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측정 불변성, 구조 불변성, 잔차 불변성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차집단에서는 금지명령의 경험 하위요인과 드라이버 하위요인은 -.366~.150, 결정 하위요인과 드라이버 하위요인은 -.431~.158의 상관을 보여 탐색집단과 유사한 상관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로 한국 성인의 어린 시절 금지명령의 경험과 초기 결정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척도로서 타당하다고 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금지명령 척도 개발에 대한 논의 및 시사점, 추가 연구방향에 대해 제안하였다. Key words: 교류분석, 자아상태, 인생각본, 금지명령, 드라이버, 도식, 척도개발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develop the Injunction Scale on Transactional Analysis Counseling Theory and to verify the validation. For this purpose, the research questions are formulated as follows: first, how are the component factors of the Injunction Scale and second, how is the validation of the Injunction Scale? The research process and result for solving these questions were as follows. First, each 12 subfactor of the injunction experience and decision was deducted and the construct and the content were confirmed through the preceding research and the document review on the injunction and the injunction related factors of the national and international Transactional Analysis Theory. Second, for the basic preliminary questions based on the principle and procedure of the scale development, the total 516 questions from each 12 subfactor of the injunction experience and decision factors were collected through the open questionnaires from Feb. 15th, 2020 to Feb. 29th. These collected questions got through the question selecting process and the twice expert content validity verification. And the 60 questions of the injunction experience factors and the 60 of the injunction decision factors were confirmed as the preliminary questions. Third, the 253 adults in Busan that were sampled randomly for the injunction scale development executed the preliminary survey of the preliminary questions from Dec. 1st, 2020 to Dec. 16th, 2020. To check statistically the data collected after the preliminary survey, the item analysis, the factor analysis, and the reliability analysis were implemented. The 39 questions of the injunction experience factors and the 45 of the injunction decision factors were extracted as a preliminary scale. Fourth, to evaluate the construct validity of the injunction preliminary scale developed by this research, the data from the random sampling 1,650 adults cross the country was collected from Feb. 15th, 2021 to Feb. 28th, 2021. The 834 survey participants in Gyeongnam province were assigned to the construct validity analysis group and the rest 755 from the other areas to the cross validity analysis group. The exploratory factor analysis and the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were carried out for examining the construct validity. According to the result of the exploratory factor analysis, the Injunction Scale for Korean adults was developed as a hierarchical secondary factor structure consisting of each 12 factor in the experience factor and the decision factor and also the total 77 questions of the 36 experience factor questions and 41 decision factor questions were verified. This model was identified as the suitable one as all the values(GFI=.905, CFI=.960, TLI=.948) were over .90 and RMSEA=.55 showed the value of .05~.08 in the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The experience factor and decision factor in Injunction Scale presented the meaningful positive correlation of .720. For ascertaining the generalization of the developed questions, the cross validation targeting 775 participants in the whole country was conducted. The multi-group factor analysis of the exploratory group and the cross group resulted in the acceptable level in the measurement invariance, the structure invariance, and the residual invariance. Finally, for verifying the criterion-related validity, the correlation analysis on the experience subfactor and the decision subfactor of the injunction and the driver subfactor was implemented to examine the relation between the injunction and the driver scale. The correlation between the experience subfactor of the injunction and the driver subfactor presented -.272~.090 and the decision subfactor and the driver subfactor -.419~.131 in the exploratory group. According to the process and result of the study, the Injunction Scale filled with the 12 experience subfactors and the 12 decision subfactors of the injunction was developed and the validity of the developed injunction scale was verified. Based on this results, the discussion, the implication, and the later research direction were suggested. Key words : Transactional Analysis, ego state, life script, injunction, driver, schema, scale develop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