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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임치료산업'과 한국의 재생산 정치

        김선혜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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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논문은 ‘불임치료산업’이 한국사회에서 발전해 온 배경과 여성의 재생산권 (reproductive rights)에 끼친 영향은 무엇인지를 분석한다. 2005년 한 해 불임 진단을 받은 여성이 11만 명이었으며, 불임관련 진료건수는 2000년 112,835건에서 2005년 465,932건으로 증가하였다. 현재 불임치료시술은 불임클리닉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의료적 시술행위를 넘어서 생식세포의 거래산업, 의료기기와 의약품 산업, 국가별 법적 차이를 이용한 의료관광산업과 함께 하나의 산업을 형성하여 발전하고 있다. 이 논문은 불임치료산업의 확장 속에서 직접적인 시술을 받는 여성의 경험에 주목하고, 의료적 재생산 노동(clinical labor)에 의한 ''아이낳기''의 과정에 어떠한 윤리적 개입이 필요한지를 제시한다.이를 위해 불임치료현황과 관련 정책에 대한 문헌조사, 서울 시내 대형 불임클리닉 3곳의 참여관찰 그리고 심층면접을 하였다. 심층면접은 불임치료시술의 경험이 있는 11명의 여성, 불임클리닉의 의사와 간호사, 관련 단체의 활동가를 대상으로 하였다.불임치료시술은 낮은 성공률, 높은 경제적 비용, 여성의 몸에 끼치는 건강상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대중화된 시술이 되어가고 있다. 이는 불임의 의료화·산업화를 통해서 새로운 이윤을 창출하고자 하는 의료전문가, 모성과 ‘정상가족’의 강조를 통해서 저출산을 해결하고자 국가, 불임을 극복하여 재생산압력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여성들의 욕구가 함께 작동한 결과이다. 또한 정부의 ‘시험관시술비지원사업’은 시술의 가격을 낮추어 불임치료산업의 규모를 확장시키고 있으며, 불임치료시술을 이용한 파생상품들은 불임이 아닌 부부들까지 포섭해가고 있다.불임여성들은 불임전문병원에서 진행되는 단계별 시술의 과정 속에서 한 회에 300만 원 이상의 높은 비용을 지불하며 자신의 모든 일상을 임신에 집중하게 된다. 불임치료시술의 성공률은 10-35%정도이기 때문에 한 번의 시술로 성공하기 어려우며, 임신에 도달하기까지 반복적인 시술을 받게 된다. 시술과정에 한 번 진입한 여성들이 중도에 그만두기 어려운 이유는 반복적인 시술의 경제적? 신체적 한계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여성들은 임신을 위해서 의료적 재생산 노동(clinical labor)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반복적인 시술의 과정에 참여한다. 이 과정에서 많은 수의 잉여 난자와 배아가 발생하며 축적된 난자와 배아는 폐기되기도 하고, 다른 여성의 임신을 위해서 사용되기도 하고, 연구에 사용되기도 한다. 이러한 구조 속에서 시급히 던져져야 하는 질문은 배아의 생명권을 어떻게 보장해야 할 것인가 혹은 난자공여자의 권리를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 이전에 불임치료산업의 시스템 자체가 왜 계속해서 더 많은 난자와 배아를 필요로 하는가이다.이 논문의 의의는 잉여의 원천으로서 여성의 몸이 불임치료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으며 여성들의 의료적 재생산노동을 통해서 불임치료기술이 발전할 수 있었음을 밝히는 데에 있다. 그리고 여성들의 지속적인 의료적 재생산노동을 통한 모성수행은 의료기술이 부여한 진보에 대한 믿음에 근거한다. 따라서 현 상황에서 여성의 재생산권을 확장하기 위한 방식은 신기술이 유포하는 ‘가능성’ 담론에 비판적으로 접근하고 기술이 가지고 있는 불완전성에 주목하여, 여성들이 수행하고 있는 의료적 재생산노동에 ‘한계’를 설정하는 방식으로 나아가야 한다.

      • 30대 불임여성의 미술치료 활동 체험연구

        김현진 서울여자대학교 특수치료전문대학원 2004 국내석사

        RANK : 247807

        본 연구의 목적은 불임을 겪고 있는 30대여성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활동을 통해 경험한 다양한 체험의 의미와 본질을 탐색하여 이를 바탕으로 불임여성이 불임을 효과적으로 다루어 자신의 행복과 건강을 더욱 증진시킬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미술치료 프로그램과 이론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해석학적 현상학의 질적 연구방법 중 van Manen의 연구방법을 적용하여 체험의 본질에 집중, 실존적 조사, 해석학적 현상학의 반성, 현상학의 글쓰기로 구성된 총 10단계를 밟아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여성들은 그들의 불임경험에 한계점을 두지 않기 위해 불임클리닉이 아닌 연구자의 주변의 가족, 연구자와 친분이 있는 사람이 소개한 원발성 불임과 속발성 불임으로 불임치료 경험이 전혀 없거나 불임치료도중인 여성, 치료를 잠시 중단 및 포기한 여성들로 총 12명이였다. 본 연구기간은 2004년 1월 부터 5월까지 이며 연구 현장은 연구 참여자의 집이나 사업장, 조용한 카페에서 이루어졌고 연구 참여자와의 만남은 1회 에 90∼180분정도로 최소 1차와 2차에 걸쳐 심층면담 및 개인 미술치료 활동을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은 심층적인 면담내용과 관찰, 그림을 통해 포화될 때까지 얻어냈으며 이때 메모나 일기를 포함해 어원과 관용어구 및 문학과 다양한 예술작품, 현상학적 문헌 등을 수집하여 분석 시 참조하여 그들에 대한 통찰력과 이해를 높이고자 하였다. 연구자는 참여자와의 면담내용은 녹취하고 기술된 내용을 여러 번 읽으며 반성과정에서는 참여자들의 경험 세계와 의미를 이해하려 노력하면서 세분법에 따라 대주제와 하위주제를 도출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본 연구 참여자인 불임을 겪고 있는 30대 여성의 미술치료 활동의 체험에 대한 본질적 주제는 다음과 같다. 〈어색한 그림그리기를 통해 나조차도 몰랐던 감춰진 내 마음을 알게 됨〉 - 그림 속에 숨어있는 지칠 대로 지쳐 쉬고 싶은 내 모습을 발견함 - 이젠 애 못 낳는 여자가 아니라 내 몸 챙기며 나로써 살고 싶음 - 아이 없는 절박감에만 매달려 내팽겨 두었던 내 자신에게 용서를 청함 <어느 누구도 알지 못했던 벙어리 냉가슴의 내 심정을 알아주는 미술활동> - 아이 없는 서러움에 꾹꾹 억눌려온 내 숨통을 터트려봄 - 괄시 안 받으려 남 눈치 살피며 살아온 초라한 내 모습에 서글픈 마음이듬 - 그림은 일일이 말 안 해도 답답한 내 처지를 딱 설명해 줌 〈내가 그린 한 장의 그림이 내게 희망을 느끼게 함〉 - 그림 속에서는 뭐든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음 - 힘 생기고 기분 좋아지게 하는 미술활동 - 그림 속에 푹 빠져서 행복감을 느껴봄 〈위로해주는 척하며 염장 지르는 얄미운 아줌마들, 애 낳으면 키워 줄 거냐고!〉 - 만나면 애들 이야기만 하는 내 맘 몰라주는 야속한 친구들 - 어딜 가나 애 못 낳는 일은 쪽팔리는 일 - 새카맣게 타들어가는 내 맘을 몰라주는 남편에게 서러움을 느낌 - 예쁜 만두는 아들 낳은 동서 몫, 옆구리 터진 만두는 내 몫 〈내 새끼한테 젖 한번만 물려보고 싶은 간절한 마음〉 - 비싼 명품보다 더 예뻐 보이는 임산부복 - 애 엄마만 보면 심술이 하늘을 찌름 - 생기지도 않는 아이에게 무조건 퍼주고 싶은 알 수 없는 내 마음에 목이 멤 〈쓸모도 없는 내 자궁을 들어내고 싶음〉 - 의사들의 뒤적거림에 너덜너덜해진 내 몸과 황폐해진 내 마음 - 나는 애 못 낳는 불구자 - 나를 약 올리는 지겨운 생리가 지긋지긋함 〈도저히 감당이 안 되는 불임의 짐〉 - 애 생기는데 좋다는 짓거리는 피가 마르도록 다해봤음 - 포기가 안 되는 아이에 대한 죽음보다 더 무서운 희망 - 허우적거리는 내 삶에 차라리 미쳐버리는 게 속이 편할 것 같음 〈나는 “저주받은 천하의 재수 없는 년” 전생에 무슨 죄를 그토록 지었기에...〉 - 아직도 내가 치러내야 할 대가가 더 남았나 하는 마음에 절망감이 듬 - 나만 안 만났으면 행복했을 불쌍한 남편생각에 가슴이 미어짐 - 아이 없는 우리가정은 비정상적인 가정 - 그냥 눈 깜짝할 사이에 없어져버리고 싶음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본질적 주제와 하위주제를 가지고 불임을 경험한 30대여성의 체험의 의미를 재구성하여 주제를 나누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미술치료활동에 체험에 관한 본질적 주제는〈어색한 그림그리기를 통해 나조차도 몰랐던 감춰진 내 마음을 알게 됨〉〈어느 누구도 알지 못했던 벙어리 냉가슴의 내 심정을 알아주는 미술활동〉〈내가 그린 한 장의 그림이 내게 희망을 느끼게 함〉이라는 대주제 아래 하위주제들이 도출되었다. 둘째, 가족과 주변인과 관련된 본질적 주제는〈위로해주는 척하며 염장 지르는 얄미운 아줌마들, 애 낳으면 키워 줄 거냐고!〉이라는 대주제 아래 하위주제들이 도출되었다. 셋째, 모성에 관한 본질적 주제는〈내 새끼한테 젖 한번만 물려보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라는 대주제 아래 하위주제들이 도출되었다. 넷째, 몸의 지각에 관한 본질적 주제는〈쓸모도 없는 내 자궁을 들어내고 싶음〉이라는 대주제 아래 하위주제들이 도출되었다. 다섯째, 불임극복을 위한 과정과 피나는 노력에 관한 본질적 주제는〈도저히 감당이 안 되는 불임의 짐〉이라는 대주제 아래 하위주제들이 도출되었다. 여섯째, 죄책감에 관한 본질적 주제는〈나는 “저주받은 천하의 재수 없는 년” 전생에 무슨 죄를 그토록 지었길래...〉이라는 대주제 아래 하위주제들이 도출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30대 불임여성의 미술치료 활동을 통한 체험에 관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30대 불임여성의 미술치료 활동을 통한 체험과 의미에 관한 결론을 내려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미술치료 활동은 오로지 아이를 가지는 일에만 매달려 왔던 불임여성들이 아이문제를 벗어나 작품을 창작하고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둘째, 미술치료 활동은 통해 불임여성들은 자신의 내면에 내재해있는 억눌린 감정을 표현하고 절박하고 외로운 심정을 호소하는 기회를 가진다. 셋째, 미술치료 활동은 자신의 상황을 점검하고 자신을 불임여성이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서의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된다. 넷째, 불임여성들은 가부장적인 한국사회에서 심리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며 병리적이지 않은, 정상적인 여성으로 인정받기 위해 고군분투함을 알 수 있다. 오직 아이 갖는 일에만 매달려 며느리, 아내로써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기위해 황폐화되어진 삶에 미술치료 활동은 자신의 내면을 만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에 자신의 현재를 알아보고 과거를 돌이켜보면서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갖게 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체험과 의미에 관한 연구결론을 토대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한다. 첫째, 본 연구를 통해서 직업의 유무와 나이, 불임치료 경험의 유무 및 진단과 진행 상황 등에 따라 그들이 불임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개개인의 개인적 특수성을 고려하고 개별화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기초연구가 필요하리라 여겨진다. 둘째, 불임은 부부공동의 문제이므로 향후 미술치료 연구에 있어서 부부관계속에서 불임을 다루는 가족중심의 미술치료 연구가 시도 되어야한다. 셋째, 불임여성들은 같은 처지인과는 고충을 털어 놓는 경향이 있으므로 서로 고민을 나누고 정보를 교환하며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에 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넷째. 본 연구에 있어 불임요인이 여성 측에 있는 대상자로만 제한하였기 때문에 배우자의 불임을 경험하고 있는 여성의 심리적 경험과 치료적 접근에 초점을 맞춘 심층적인 연구와 그에 적절한 미술치료 프로그램개발이 필요하리라 본다. 이에 가부장적인 한국사회의 사회문화적 특성을 고려하여 불임여성들이 여성의 가치를 전통적 역할추구에 묶어두는 역기능적 사고를 벗어날 수 있도록 미술치료사의 역할을 확대하고, 한국적 상황에 적절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기초연구가 요구된다. 또한 불임 극복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불임여성자신이 삶의 주체임을 인식하여 책임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스스로가 자기 자신을 보살피는 방법과 절차를 모색하는 노력이 뒤 따라야 할 것이다. The aim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psychological experience of infertile women in their thirties through art therapy activities, and study the nature of the experience in order to develop art therapy programs and theories that may help the subjects effectively deal with their own infertility in order to increase their own happiness and health. First, most studies aimed at overcoming infertility ignore the psychological experiences of infertile women, but rather concentrate on cutting-edge science and medical treatments. Therefore, this study attempts to increase the understanding for the psychological care of infertile women, by providing a chance for their creative expression through free art therapy activities. Second, for the psychological understanding of infertile Korean women, one does not need an objective understanding based on foreign documents, but rather a study based on the subjective understanding of the unique Korean society and culture. Also, there is a need for studies to be carried out from a sensitive, gynocentric point of view, free from male-oriented prejudice, in order to develop the appropriate treatment and care. Through this study, the subjects gave voice to their emotions, repressed within the roles demanded by the patriarchal Korean society, and it served as an opportunity for them to look back on themselves as an individual from a new perspective. In order to understand the meaning and nature of the experience of art therapy on infertile women in their thirties, this study applied Van Manen's interpretive phenomenological methodology, composed of a total of 10 stages, including concentration on the nature of experience, existential investigation, interpretive phenomenological reflection, phenomenological writing, etc. The data was collected through in-depth interviews and art therapy activities, and the interview data were collected to a degree of saturation. In addition, diaries, memos, literature, and art work were collected as well for referral during analysis. The results of analyzing the testimony of the subjects in the interpretive phenomenological reflection stage are as follows: <Finding out my hidden thoughts that even I didn't know about through awkward drawings> - Discovering myself who is tired out and wants to rest in my drawings. - The wish to live, not just as an infertile woman, but as an individual who takes care of herself. - Forgiving myself, the self that I had abandoned from despair of being childless. <Art activities that give voice to the silent pain of my heart> - Giving voice to the emotions repressed through the pain of childlessness. - Anger at the thought that infertility is not my fault. - Self-pity for myself who's been living, trying not to be slighted by others. - Drawings expressing my suffocating situation without the need for the words. <My drawing makes me feel hope> - In my drawings, I can do whatever I want. - Art activities makes me feel energetic and good. - Immersing myself in art makes me feel happy. <Women who pretend to sympathize but actually cause more pain> - My inconsiderate friends who talk only about their children whenever we meet. - Being childless is an embarrassment, where ever I go. - Feeling grief towards my husband who doesn't seem to understand my pain. - Unequal treatment of myself and my sister-in-law who gave birth to a son. <Ardent desire to have a child of my own to nurse> - Maternity clothing that looks prettier than any couture outfit. - Ill temper rising whenever I see a mother and child. - Choked with tears at the thought of giving to a child that isn't even conceived. <Desire to get rid of my useless uterus> - My body and heart worn out and devastated by the constant fumbling of doctors. - I'm a cripple for being childless. - My tiresome menstrual periods that just serve as painful reminders. <Unbearable burden of infertility> - Anything that is said to be good for conception, I have tried - Desire for a child is a hope, even more fearful than death - It may be easier to just go crazy rather than continuing in my lingering state <I'm cursed: What could I have done that was so bad in a past life?> - Despair at the thought that maybe there is still a bigger price to pay - My heart is broken at the thought of my husband who could have been happy if he hadn't met me - A childless home is an abnormal home - Desire to just disappear

      • 성경에 나타난 불임 모티브에 대한 소고 : 한나 내러티브(삼상1:1-28)를 중심으로

        최용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201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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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 막으시는 이 불임은 “구속 계획에 의한 것”이임을 보게 된다. 불임으로 인해 인간의 상태는 비극의 연속이다. 갈등이 심화된다. 더구나 이 불임을 해결할 능력이 우리 인간에게는 전혀 없다. 그러나 소망이 되는 것은 이 비극적인 상황을 유일하게 구원해주실 분은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울고 부르짖는 기도가 아닌, 우리에게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을 것을 요청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그 구원의 약속이 우리에게 있도록 하나님께 약속을 구원의 근거로 가지고 나아가는 것이다.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 약속을 근거로 우리를 기억하시며, 우리를 위하여 행동하신다. 또한 약속에 대한 결단뿐 아니라 믿음을 요청한다. 하나님편에서 구원을 베푸실 것이라는 약속을 끝까지 붙잡기를 원하신다.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생명을 허락하실 것이다. 우리를 지긋지긋하게 괴롭혔던 불임의 문제가 더 이상 우리를 괴롭히는 일이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행동하심은 신속하셔서 화해의 현장으로 우리를 이끄실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더욱 온전한 순종을 요구하신다. 우리의 인간의 비참한 상황에서 구원해주신 대가로 더욱 온전한 순종을 요구하신다. 그리할 때 우리의 불임은 단순히 우리의 수준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한나의 온전한 순종을 통하여 이스라엘이 돌아올 수 있는 전조를 맞이했던 것처럼 우리의 순종이 곧 하나님께 온 세상이 돌아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 불임여성의 입양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김외선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2012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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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입양의 장에서 가장 많은 실 수요자가 되는 불임여성의 입양경험을 통한 심리를 연구함으로써 입양가족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는 동시에 불임부부의 입양선택이 용이하도록 돕고자 하는 목적을 갖는다. 이에 연구자는 ‘불임여성의 입양경험은 어떠한 것인가?’ 라는 질문을 가지고 다음 세 가지에 대한 답을 얻고자 한다. 첫째, 불임을 경험한 입양모의 심리적 현상의 의미는 무엇인가? 둘째, 불임여성에게 입양의 의미는 무엇인가? 셋째, 불임과 입양에 대한 기독교 상담의 의미는 무엇인가? 연구 방법으로는 연구 참여자의 생활 현장으로부터 분리되지 않고 생생한 경험들을 기술할 수 있는 질적 연구 방법을 택하였다. 질적 연구방법 중 현상학적 방법은 개인 경험들이 하나의 개념으로 표현되어지고 이것들을 사회적․문화적 맥락 속에서 반성할 수 있게 한다. 연구자는 메를로 봉띠의 실존주의적 현상학을 토대로 한 지오르기의 기술적 현상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연구를 설계하고 진행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대전과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불임을 경험한 후 입양을 하여 자녀를 갖게 된 현재 배우자와 함께 거주하고 있고, 자신의 경험들을 명확하고 진솔하게 표현할 수 있는 40대 전 후에 걸친 8명의 불임입양모들이다. 자료 수집은 2011년 2월부터 6월까지 2회의 심층 인터뷰와 수차례의 면담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부족한 자료는 이 메일, 전화 그리고 인터넷 홈페이지 대화 창구를 통하여 진술된 내용으로 보충하여 자료의 포화상태에 이르게 하였다. 연구 분석 결과 불임여성의 입양경험의 진술에서 총 418개의 의미단위를 추출하여 93개로 요약하였으며, 다시 29개의 하위구성요소로 묶은 다음, 최종적으로 불임여성의 입양경험의 본질적 의미로 간주되는 7개의 구성요소를 도출해 내었다. ‣무방비 상태에서 ‘불임 인식’의 경험: 불임여성의 불임은 결혼을 할 때 예상하지 못하였고 당연히 생길 줄 알았던 아이가 생기지 않으면서 서서히 인식하게 된다. 처음 의사의 진단을 받을 때는 커다란 충격이 되지만, 불임사실을 즉각적으로 수용하기를 보류하면서 임신을 기다린다. 그러나 나름대로의 방법이 반복된 실패로 끝날 때 불임사실은 어쩔 수없는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불임에 대한 인식은 명료해진다. ‣불안에 대한 ‘자아 방어’의 경험: 불임인식이 명료해짐에 따라 존재에 대한 위협을 느낀다. 과거 한국에서의 부정적이었고 고통스러웠던 아이 못 낳는 여자의 삶이 자신의 것이 될 것 같은 불안감으로 자아는 적극적인 방어활동을 한다. 주된 방어기제로는 억압, 부정, 합리화이다. ‣콤플렉스로 인한 ‘강한 정동’의 경험: 불임은 심리 내면에서 하나의 콤플렉스가 되어 생활에 직접적인 관여를 한다. 임신한 여자가 부럽고, 사람들과의 만남을 피하여 고립되고, 시 가족들과의 갈등을 일으키는 등 여러 가지 부정적인 정서로 인해 생활의 부적응이 지속된다. 불임의 아픔을 피하기 위해 가정 내에서 남편과의 대화 단절은 외로움을 더해준다. 주된 정서로는 상실감, 외로움, 분노이다. ‣충동적 욕구에 의한 ‘입양으로 전환함’의 경험: 불임여성들이 입양으로 진입 할 때에는 불임과의 긴 싸움에서 지치고 포기된 무기력한 상태이다. 그래서 합리적인 사고에 의해 입양이 결정되고 시행된 것이 아니라 우연한 상황에 자신을 내맡긴 채 이루어진 충동적이고 무의식적인 것이다. 자신들의 행위를 절대자의 관여로 인한 운명적인 것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다. ‣입양자녀로 인한 ‘보상 받음’의 경험: 불임입양모는 입양자녀를 자신들에게 왔어야만 했던 바로 ‘그 아이’로 여긴다. 사람들에게 아이를 자랑하고 싶고 입양자녀로 인해 실추된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다. 입양자녀를 친생자로 입적시키고 스스로 우수한 아이의 부모가 된 자부심을 갖는다. ‣부모기에 들어 ‘입양부모 되어감’의 경험: 불임입양모는 아이를 갖기에 남편보다 더 적극적이지만 정작 부모가 되면 부모역할을 힘들어한다. 긴 불임과의 싸움에서 에너지가 모두 소진된 것 같고 늦은 나이에 진입하게 된 부모기는 입양이란 과제가 더해진 이중의 부담 속에서 진행된다. 기질이 맞지 않은 아이, 입양사실에 대한 불안감, 사회적 편견과 오해 등 헤쳐 나가야 하는 많은 문제들에 부딪히고 입양가족들을 만나면서 해결방법을 모색한다. 그러나 유자녀 입양모들에게 불임의 열등감이 투사되어 왠지 모를 이질감을 느껴 입양가족모임 참석을 점점 꺼려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멈추지 않는 ‘성장 욕구’의 경험: 입양부모 되기가 어렵다고 할지라도 불임입양모의 자아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입양자녀를 ‘어린 나’처럼 돌보고 자신이 부모로부터 받지 못했던 것들을 모두 해주고자 하면서 좋은 부모 되기에 힘쓴다. 내면에 해결되지 못한 상처들을 발견하고 아이가 꼭 있어야만 한다고 믿었던 자신을 되돌아보고 불임으로 헛되이 보낸 시간을 아까워한다. 입양을 조금 더 빨리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느끼고 입양 덕분에 부모되어 봤다는 점에 가치를 두고 입양을 고마워한다. 그래서 불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면 입양하라고 권한다. 성장하고자 하는 자아는 2차 입양을 꿈꾼다. 불임입양모가 둘째 아이를 갖고자 하는 것은 결핍감에서 했던 1차 입양과는 달리 자녀를 더 많이 (가슴으로)낳아서 가족이 튼튼해지고 자신은 더 부모다워지고 또한 더 ‘나’ 다워지기 위한 ‘자기실현’의 요구에서 기인된다. 이와 같은 내용으로 도출된 7개의 구성요소는 참여자 각자의 독특한 경험의 의미가 희석되지 않으면서도 전체 참여자들의 경험의 의미가 하나의 통합된 구조로 나타내 주었는데, 각각의 구성요소는 시간적이고 인과적인 관계 속에서 전후의 구성요소가 순환적으로 상호작용하는 구조이다. 이것은 불임으로 일시적으로 후퇴했던 ‘자아’가 입양함을 계기로 부모기에 진입함으로써 다시 활기차게 성장 해나가는 모습을 그림으로 나타낼 수 있었다. 상승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 자아는 불임과 입양보다 더 큰 사건을 만나기 전까지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요약된 연구결과는 연구자가 첫 번째 가졌던 질문, ‘불임을 경험한 입양모의 심리적 현상의 의미는 무엇인가’에 대한 답이 될 수 있다. 두 번째 질문이었던 ‘불임여성에게 입양의 의미’는 출산이 불가능한 불임여성들에게 입양이란 자녀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최후의 혹은 유일한 방편이 되며, 그것은 신의 섭리 안에서 이루어지는 운명적인 성격을 띤다. 불임여성에게 2차 입양은 결핍으로 인한 1차 입양과는 달리 성장하고자하는 욕구에서 비롯된 자기실현의 방편이다. 세 번째 질문이었던 ‘불임과 입양에 대한 기독교 상담의 의미’는 참여자들의 내면에 형성되어 있는, 입양이란 놀라운 방법으로 자녀를 주신 하나님의 이미지 덕분에 불임입양모(부모)에게 기독교 상담의 효과성을 예견할 수 있다. 불임입양모 내면에 형성되어있는 하나님 이미지는 양자의 아버지 되신 하나님으로 더욱 강화될 수 있고,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관으로 마음을 새롭게 하여 사랑의 공동체로서의 입양가족을 운영해나갈 수 있도록 기독교 상담은 도울 수 있다. 그것은 같은 불임의 고통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상처받은 치유자’의 길로 인도하는 일이기도 하다.

      • 불임 여성의 우울에 영향을 주는 요인 탐색과 심리사회적 개입의 효과

        이지화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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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불임 치료중인 여성들의 우울 감소를 위한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불임 여성의 우울을 예측하는 심리사회적 변인을 탐색하고 변인들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이론적 모형을 검증하였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이들의 우울 감소에 효과적인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불임 여성에게 적용하여 우울 감소 효과 및 불임 대처 효능감 향상 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 1에서는 불임 치료중인 여성의 우울 상태를 파악하고 불임 여성의 우울에 기여하는 심리사회적 변인의 관계를 설명하는 이론적 모형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인공 수정 및 체외 수정(IVF)과 같은 불임 치료를 받는 불임 여성 198명이었다. 이들에게 BDI, 기질적 낙관성, 신경증, 불임에 대한 평가적 인지, 비합리적 부모 신념, 인지적 정서 조절 전략, 배우자 지지, 사회적 지지를 측정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불임 치료 중인 여성 중 우울하다고 평가된 여성의 비율은 18.2%로 나왔고, 이는 기존 문헌에서 보고된 일반 여성의 우울 비율에 비해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둘째,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단계별로 투입된 성격적 특성, 인지적 평가 및 인지적 정서 조절 전략, 외적 지지 변인이 불임 여성의 우울을 유의하게 설명하였다. 한편, 우울에 대해 1단계에 투입된 기질적 낙관성과 신경증의 성격적 특성 변인을 통제한 이후에 인지적 평가와 인지적 전략 변인의 설명력이 18.4%나 증가하였다. 셋째, 성격적 특성과 우울간에 인지적 과정과 배우자 지지가 부분 매개하는 모형이 타당한 것으로 검증되었다. 결과적으로 불임 여성의 우울에 있어서 안정적인 성향인 기질적 낙관성과 신경증이 영향을 미치기는 하나 불임에 대한 인지적 평가 및 인지적 정서 조절 전략 또한 우울에 매우 중요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치료 프로그램 개발에 있어 불임 여성의 인지적 재구조화의 필요성에 대해 중요한 시사점을 주는 것이다. 아울러 성격적 특성과 우울간에 배우자 지지가 매개하는 경로도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바 배우자 지지가 불임 여성의 우울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이다. 연구 2에서는 불임 치료중인 여성들에게 우울 감소를 위한 심리사회적 개인 상담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개인 상담 프로그램은 연구 1의 결과를 토대로 하여 불임과 관련한 감정적 고통의 명료화, 우울을 유발하는 인지적 오류의 교정, 이완 훈련, 불임 스트레스 대처 전략 교육, 배우자의 지지를 얻기 위한 의사 소통 기법 교육으로 구성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인공 수정 및 체외 수정(IVF)과 같은 불임 치료를 받는 여성으로 치료 집단 9명, 통제 집단 9명으로 구성되었다. 개인 상담 프로그램에 참가한 불임 여성이 치료직후 통제 집단에 비해 우울감이 유의하게 감소하고 불임 대처 효능감이 유의하게 상승하였으며, 치료6주후에 우울 감소 효과와 불임 대처 효능감 상승 효과가 유지되었다. 또한 치료 집단의 불임 여성이 치료직후 통제 집단에 비해 무기력 인지, 파국화 및 자기 비난 인지적 정서 조절 전략이 감소하고 수용 인지와 배우자 지지가 증가하였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횡단 연구, 적은 수의 연구대상자, 단기적 프로그램, 프로그램의 단기적 효과 검증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불임 여성의 우울에 영향을 주는 심리사회적 변인들간의 관계를 규명해냄으로써 우울 감소를 위한 심리 상담 프로그램 개발의 기틀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특히 불임 여성의 우울에 기여하고 있는 인지적 과정의 특성을 규명한 것은 매우 유용한 치료적 시사점을 지닌다. 또한 한국에 맞춤화된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고안하여 불임 치료 중인 여성에게 적용해 보고 우울 감소 효과를 입증함으로써 실제로 불임 여성에게 심리적 개입을 제공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 불임여성의 식생활 양상

        오지수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0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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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에서는 불임 환자의 영양적 특성과 영양위험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불임을 진단 받기 전 식습관 및 식이 섭취 실태를 조사하였다. 조사대상자는 불임으로 진단 받은 환자 236명과 특별한 질병을 앓고 있지 않고 자녀가 1명 이상 있는 대조군 181명으로 사회경제적 상태, 질병상태 및 건강관련 습관, 월경력, 피임력, 임신력, 스트레스 정도, 체위, 혈액성상, 다이어트 경험 및 식이장애, 식습관 및 영양소 섭취량, 식품 섭취량을 조사하였다. 본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불임군이 31.1세, 대조군이 32.4세로 두 군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며 BMI는 불임군이 21.0kg/㎡, 대조군이 21.5kg/㎡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BMI에 따라 저체중군과 정상체중군, 과체중군으로 분류해 보았을 때 저체중군이 차지하는 비율이 불임군이 17.8%로 대조군의 12.1%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삼두박 피부두겹두께(TSF, Triceps Skinfold Thickness)과 허리-엉덩이둘레비(WHR, Waist/Hip Ratio)는 불임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수치를 나타내 체지방율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음주와 흡연습관은 불임군이 대조군에 비해 과거 음주율은 높았으나 현재 음주율은 낮았고 과거에 흡연을 했으나 현재 금연을 하고 있는 비율이 높아 임신을 계획하는 과정에서 금주와 금연을 실행한 것으로 보인다. 스트레스를 느끼는 정도는 불임군이 대조군에 비해 높았으나 과거에 생활사건으로 인한 스트레스 점수는 낮아 생활사건과 관계없이 불임군은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보였다. 불임군에서 월경이 불규칙한 비율과 유산횟수가 높았다. 식이섭취빈도지를 이용하여 조사한 불임군의 영양소 섭취량은 대조군에 비해 낮았는데 열량,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레티놀, 비타민B2, 나이아신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또한 비만도에 따라 영양소 섭취량에 차이가 있었는데 저체중군이 과체중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섭취량을 나타내었다. 식품 섭취량은 대조군에 비해 불임군이 낮은 경향을 나타냈고 비만도가 증가할수록 동물성 식품의 섭취량이 증가하였다. 혈액 성분은 IgG를 제외하고 불임군과 대조군간의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불임군에서만 BMI가 증가할 수록 혈청중성지방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다이어트 경험은 두 군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불임군의 경우 비만도가 증가할수록 다이어트 경험자가 많아 체중 증가에 대한 관심이 대조군에 비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이장애 점수는 불임군과 대조군사이에 차이가 없었고 비만도에 따라 두 군 모두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 비만도가 증가할 수록 식이장애 경향이 큰 것으로 보였다. 특히 불임군의 경우 항목별로 유의적인 차이가 나는 항목이 많아 대조군에 비해 외모나 건강에 관심이 더 큰 것으로 사료되었다. 불임군을 원인에 따라 분석한 결과 배란장애군이 월경이 불규칙한 비율이 높았고 습관성 유산을 포함하는 기타요인군이 임신경험과 유산횟수가 많았다. 불임의 원인에 따라 체위값과 영양소 섭취량은 차이가 없었으나 식품 섭취량은 배란장애군이 남성요인군에 비해 동물성 식품 섭취량이 높았다. BMI, TSF, WHR은 배란장애군이 높은 경향을 보였고 기타요인군이 가장 낮았다. 배란장애군은 대조군에 비해 저체중군과 과체중군의 비율이 높은 경향을 보여 저체중과 과체중시 배란장애로 인한 불임의 위험도가 증가한다는 연구보고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고 스트레스 점수가 대조군에 비해 높아 불임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으로 보였다. 배란장애군은 간이식생활진단표에 의한 점수가 대조군에 비해 낮아 식사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특히 튀김류의 섭취점수가 대조군보다 낮아서 튀김류의 섭취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영양소 섭취량에서는 지방의 섭취량이 대조군보다 높아 기름진 음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본 조사 결과, 불임군은 대조군과 비교해 볼 때 저체중군의 비율이 높고 영양소 섭취량, 식품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낮은 경향을 나타냈으며 체지방량이 적고 비만도가 증가할 수록 다이어트나 식사태도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저체중인 불임 여성의 영양상태가 중요시 고려되어야 하고 정상체중의 유지가 불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그러나 불임은 그 원인이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인이 있기 때문에 불임의 위험요인이 되는 영양적 특성을 발견하기 어려웠으며 앞으로 더욱 세분화된 불임의 원인규명과 함께 장기적으로 많은 대상자를 조사하는 다각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dietary factors related to infertility in Korean women through a case-control study. The case group was composed of 236 women who had been diagnosed as infertility at local infertile clinics. The control group of 181 healthy women with children were recruited from local immunization centers. Socio-economic status, medical history, dietary intakes using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weight reducing experience, life style, stress and eating disorder were surveyed by interview. Anthropometric measurements were also made and the cause of infertility of the case subjects were identified through medical records. Fasting blood samples were taken from subgroup of the subjects. The mean age of infertile and control groups were 31.1 and 32.4 years, respectively and this difference was significant. The mean BMI(Body Mass Index) of infertile group(239) was not significantly differrent from control group(181), however, WHR(Weight Height Ratio) and TSF(Triceps Skinfolds) were significantly lower in infertile group than in control group. More subjects of infertile group showed BMI of less than 18.5 compared to control group. The intakes of energy, protein, fat, carbohydrate, retinol, vitamin B2, niacin were lower in infertile group than in control group. The intakes of animal foods were lower in infertile group than in control group. No differences were found serum concentrations of albumin, hemoglobin, TIBC, total cholesterol, HDL-cholesterol, LDL-cholesterol, triglyceride, C3, IgA. Also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weight reducing experiences, eating attitude score, however, the stress score were higher in infertile group. When the case subjects were classified by the cause of infertility, 7 factors were identified. : ovulatory failure(OV), uterine & tubal factor(UT), peritoneal factor(PT), other factor(OF), male factor(MF), no demonstrable cause(ND). OV group had higher rate of menstrual disturbance than other groups. Each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according to causes in anthropometric data, nutrients intakes, and blood values.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the infertile group had lower nutrient intake, lower body fat content than control group. Also infertile group had a tendency of unstable eating habits, the score of stress perception. Low BMI subjects of infertile group seemed to have nutritional problems compared to higher BMI groups, however, it is hard to draw a conclusion because infertility has such a diverse causes. Infertile factors must be documented in detail on a long term and further researches are needed to establish relationship between dietary and infertility.

      • 불임 부부 지원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김원종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 200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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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나라 합계 출산율은 1.08로 세계 최저 수준이며 출산 안정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저출산의 한 요인인 여성의 초혼 연령의 상승은 여성의 가임 기간 단축 및 출산력에 영향을 주어 향후 불임으로 인한 저 출산 문제가 심각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현재 불임에 대한 지원이 미약한 실정이다. 따라서, 불임 부부 지원이 저출산 문제의 한가지 대안이 되기 위해선 불임 부부 지원 활성화 방안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라 하겠다. 그러나, 현재 불임 치료 시술비의 대부분은 건강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고액으로 출산 포기 등의 사례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치료 과정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에 대해서는 도움을 거의 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불임 부부 시술비 지원및 불임 스트레스에 대한 의료 사회 사업의 접근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불임 부부의 지원 활성화를 위해 불임 치료 서비스를 이용 중단한 경험이 있는 대상자들을 통해 불임 치료 서비스 이용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조사하고, 그 결과가 시사하는 바를 고찰하여 정부의 불임 부부 지원 사업의 보완과 확대 필요성을 조사하기 위해 본 연구를 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정부의 불임 부부 지원 사업의 보완과 확대 필요성을 조사하기 위한 실증적 조사 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15세부터 44세사이의 정상적인 부부 관계를 통하여 1년 이상 임신되지 않은 남성과 여성으로 서울(C병원), 경기와 대전(E병원)에 소재한 대학병원 내 불임클리닉을 방문하여 치료받은 적이 있거나 치료 중인 자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07년 4월 15일부터 4월30일까지였다. 본 연구의 자료 분석을 위해 통계 프로그램 SPSS11과 엑셀을 사용하여 각 변수들의 빈도, 평균, 표준편차를 구하였으며 변수들간의 연관성 여부는 χ²-test (카이 검증)과 T-test 로 통계적 검증을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불임 치료시 가장 힘든 것은 53.4%(47명)이 심리적, 육체적 부담이라고 응답하였고 경제적 부담은 37.5%(33명)이 응답하였다. 병원에서 받은 불임 치료의 기간과 총 소요 비용에 대한 조사 결과 연구 대상자의 평균 불임 치료 기간은 35.82개월이었으며 평균 불임 치료 비용은 15,934,091원으로 조사되었다. 불임으로 인해 직장을 그만둔 경험은 연구 대상자의 31.8%(28명)이 있었다. 연구 대상자의 54.5%(48명)는 불임 치료를 중단한 경험이 있었으며, 치료를 중단한 주된 이유는 비용 부담과 심신의 어려움을 답한 경우가 각각 29.2%였으며 직장 때문에 치료를 중단한 경우도 18.8%였다. 불임에 대한 정부지원 확대 필요에 관한 설문에는 참여자의 97.7% 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83%는 경제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심리 상담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12.5% 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불임 치료를 중단한 경험이 있는 집단과 중단하지 않은 집단간 교차 분석한 결과 대상자의 거주 지역과 (p=.002) 월 평균 소득 (p=.022)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연구 대상자의 불임관련 특성을 불임 치료를 중단한 경험이 있는 집단과 중단하지 않은 집단간 교차 분석한 결과 불임으로 인해 직장을 그만 둔 경험(p=.003)과 치료 기간(p=.046) 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불임 치료를 중단한 경험이 있는 집단과 중단하지 않은 집단간 불임 치료 관련 특성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T-test 분석 결과 불임 치료 기간은 불임 치료 중단 경험과 유의미한 상관(sig = .019)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치료 중단 경험이 있는 집단의 Stress 평균 3.9606 이며, 치료를 중단한 경험이 없는 집단의 Stress 평균도 3.5500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sig는 .019로 (유의 수준 0.05이하) 두 집단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상과 같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불임 부부 지원 활성화를 위해 불임은 한 가족의 문제를 넘어 저출산 및 생식 보건 차원으로 다뤄져야할 사회 문제로 다뤄져야하며 건강 보험 수가 적용을 통한 지원 대상및 지원 수준의 확대가 필요하며, 불임 부부의 심리적 지지를 위한 의료 사회 사업 지원 체계 구축과 더불어 불임 휴가 제도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보건복지부 및 여성가족부와 노동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In KOREA, Total fertility rate is 1.08 and it is the lowest level in the world. so we need a strong fertility improvement plan. A rise of women's age for marriage which is a factor of very low fertility, may reduce a pregnancy period and impact a ability for delivery. Finally, Very low fertility problem will be grown worse by infertility effect. but Infertility support from a government is very low level. so, It is a time to activate a infertility support plan to make a solution for a very low fertility. In currently, Most of Infertility treatment are expensive. but, a financial support from a national health insurance is very limited. To make matters worse, It is a mainly reason for treatment discontinuance. and also, During the treatment, Infertility patient experience a serious infertility stress. but, there is rarely support. so, To activate a infertility support, It seems to be very important to support about a treatment expense from NHI and infertility stress from medical social welfare. So, A purpose of this study is finding factors what is a reason for a infertility treatment abandon from who have a experience to give up the treatment, consider the results and investigate any room for correction and improvement about infertility support policy. This is a actual prove study about necessity for correction and improvement about infertility support policy.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infertile male and female , total 88 , aged between 15 and 44, who had been stopped a infertility treatment or has been proceeding from infertility clinic belongs to university hospital in the province of Seoul, Gyeonggi and Daejun. I collected data for 15 days between Apr.15, 2007 to Apr.30, 2007. For the analysis of material, I calculated frequency, average for each variable and statistically verified the value using χ² chi-square ) test and independent samples T test between variable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Mainly difficulties during a infertility treatment were that mental burden was 53.4%(47 persons), and financial burden was 37.5%(33 persons). Average period for infertility treatment was 35.82 months and average cost was 15.934,091 KRW. Resignation experience on the ground of infertility treatment was 31.8%(28 persons). Discontinuance experience for a infertility treatment was 54.5%(48persons) and the mainly reason for a treatment discontinuance were that cost problem and mental problem were 29.2% each, related company was 18.2%. Related necessity for enlargement about infertility support from government, Most of them(97.7%) agreed. Related necessity support from government, Many of them (83,0%) need a financial support from a national health insurance (50.0%) or assistance about the cost (33.0%)). some of them (12.5%) want to receive a mental support. Related general characteristic of the objects between A group who had been stopped a infertility treatment and B group who has been proceeding a infertility treatment, Area(p=.002) and monthly income(p=.022) showed a meaningful difference. Related infertility characteristic of the objects between A group who had been stopped a infertility treatment and B group who has been proceeding a infertility treatment, Resignation experience(p=.003) and treatment period showed a meaningful difference. To analyze infertility characteristic of the objects between A group who had been stopped a infertility treatment and B group who has been proceeding a infertility treatment, using T-test, Treatment period (sig=.019) and infertility stress (sig=.019) showed a meaningful difference. A stress average point for whom had been stopped a infertility treatment is 3.9606 and for whom has been proceeding a infertility treatment is 3.5500. Based on these results, I conclude that infertility should be dealt with a social issue and a point of view about very low fertility and reproductive health. It is very necessary to enlarge a support target and level. Applying a national health insurance is best solution. To support mental problem, building up a medical social work support is necessary. Additionally, I suggest that a infertility vacation and collaboration between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the Ministry of Gender Equality and Family and the Ministry of labor to activate a infertility support.

      • 불임원인에 따른 남녀의 불임스트레스와 대처

        오미나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200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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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과 여성은 성별의 차이로 인해 성 역할에 차이를 보이지만 불임남녀는 많은 연구 문헌에서 유사한 심리·정서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고 하였다. 하지만 국내의 연구들은 불임이 부부공동의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주로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되어왔고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인 경우 의학적 진단과 치료에 관계된 연구에 국한되어왔다. 따라서 본 연구는 불임문제를 불임남녀가 공동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불임을 경험하는 남녀의 불임스트레스와 그 대처방법을 비교하기 위한 서술적 연구이다. 이를 위해 2001년 2월 20일부터 5월 18일까지 서울시내 2개의 대학병원과 1개의 산부인과의원에 불임을 주소로 방문한 남성33명과 여성 104명을 통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수집에 사용한 도구는 수정·보완된 김선행 등(1995)의 불임스트레스 도구(Cronbach's α = .9755)와 Folkman & Lazarus (1984)의 Ways of coping (Cronbach's α =. 8857)이며 연구결과는 SPSS Pc^+를 사용하여 전산 처리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남녀의 불임스트레스 정도의 차이를 비교해 본 결과 여성이 남성보다 불임스트레스가 더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t=-1.878, P=.103). (2) 남녀의 불임스트레스 대처를 비교해 본 결과 여성이 남성보다 대처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t=-2.339, P=.018). (3) 남성의 불임원인에 따른 불임스트레스 차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 불임의 원인이 본인에게 있는 경우가 가장 스트레스가 높았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χ^2=9.370, P=.000). (4) 여성의 불임원인에 따른 스트레스차이는 불임의 원인이 배우자에게 있는 경우에 가장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F=3.312, P=.014). (5) 남성의 불임원인에 따른 스트레스 대처차이는 불임의 원인이 본인에게 있는 경우에 가장 대처를 많이 사용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χ^2=4.321, P=.008). (6) 여성의 불임원인에 따른 스트레스 대처차이는 불임의 원인이 본인과 배우자 양측에게 있는 경우에 가장 대처를 많이 사용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다(F=.422, P=.792).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남녀의 불임스트레스는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남성은 불임원인이 본인에게 있는 경우, 여성은 불임원인이 배우자에게 있는 경우 불임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불임부부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간호사는 불임원인이 본인에게 있는 남성과 불임원인이 배우자에게 있는 여성을 보다 민감하게 도와 불임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지를 제공해야 한다. Although men and women have different sexual roles due to the difference in sex, infertile men and women experience similar psychological and emotional stress according to many studies. However, the studies conducted in Korea have primarily been on the women, regardless that infertility is a problem for both the husband and wife, and the studies that did focus on both the husband and wife did so as they relate to medical diagnosis and treatment. Therefore, this study hopes to provide information on coping with male and female infertility. This descriptive study compares male and female infertility stress in couples, who have experienced infertility, and their methods of coping with this stress. Data was collected by structured questionnaire distributed to 33 men and 104 women who visited two hospitals and one obstretrics/gynecology clinic in Seoul from February 20 to May 18, 2001 for infertility. The tools of data collection were the modified infertility stress tool by Kim et al. (1995)(Cronbach's α = .9755) and Folkman & Lazarus (1984)'s Ways of coping (Cronbach's α =. 8857); the results were electronically processed by SPSS Pc^+. The summary of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The comparative levels of infertility stress between males and females showed were higher in females than males; the difference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t=-1.878, P=.103). (2) The comparative levels of coping with infertility stress between males and females were higher in females than males; this differenc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t=-2.339, P=.018). (3) The comparative levels of infertility stress between males and females caused by male infertility were high if the cause of the infertility was the male; thi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χ^2=9.370, P=.000). (4) The comparative levels of infertility stress between males and females caused by female infertility were the highest if the cause of the infertility was the husband; thi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F=3.312, P=.014). (5) The comparative levels of coping with infertility stress between males and females caused by male infertility were the highest when the cause of the infertility was the male; thi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χ^2=4.321, P=.008). (6) The comparative levels of coping with infertility stress between males and females caused by female infertility were the highest if the cause of the infertility was both the husband and wife; however, this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F=.422, P=.792). In conclusion, similar levels of infertility stress are experienced by males and females, but high levels of stress are experienced by males if the cause of infertility is them and for females if the cause is their husbands. Therefore, nurses should be more sensitive and should provide regular support to males, if they are the cause of infertility, and females, if their spouses are the cause of infertility, in the course of their treatment to overcome infertility stress.

      • 불임여성의 스트레스 정도와 의료사회사업 접근에 관한 연구

        이신옥 경성대학교 200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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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is on the level of infertile women's stress and a medical social work approach to it. It is a natural phenomenon that infertile women suffer stress because the diagnosis and treatment of infertility often have a lot of demands on time and charge them with psychological and economic burdens, and because gestation is not guaranteed even after treatment. Therefore, medical social workers help them solve their psychological and social problems and receive treatment in comfort and stability. This study aims to identify demographic and sociological features of infertile women and stress levels of infertility dependent on infertility-related features and to suggest the necessity of a medical and social work approach to infertile women. For the aims above, previous studies were referred and a questionnaire survey were conducted of infertile women in I Hospital, M Hospital and M Clinic. The results of the survey were as follows. 1. The stress level of infertile women was 2.13. In the subdivision of the stress, the stress level of infertility is 3.21 in the cognitive sphere, 2.32 in the affective sphere, 1.73 in the sphere of relations with their husband, and 1.54 in the sphere of social relationship. 2. In demographic and sociological feature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stress of infertility and infertile women's age, religion and incomes. However,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stress of infertility and infertile women's scholastic attainments, state of employment, the length of marriage. Thus, the lower their scholastic attainments and the longer their marriage, the more stress of sterility was found. A high level of stress also was identified when they have no job. In infertility-related feature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stress of infertility and the number of miscarriages, the diagnosis of infertility, the length of treatment and the cause of infertility.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dependent on who was cooperative with the treatment of their infertility. The following five approaches of medical social work can be suggested based on the results above. First, the most worrying of infertile women was a psychological problem, the next was a relationship with family, and the third was an economic problem. Medical social workers can suggest a problem-solving approach to help infertile women overcome the stress from those problems. Second, in the light of the survey result that infertile women wanted to have the counseling services of a medical social worker, medical social workers should help them and their family with their psychological and social problems by providing communication and counseling through a medical social work approach based on family treatment. Third, since a high demand was identified for information on infertility treatment and adoption in the survey, medical social workers should help infertile women solve their psychological and social problems by providing education and necessary information for them and their family. Fourth, in the light of the survey result that forty nine percent of infertile women wanted to participate in the group program, medical social workers should try a social work approach to infertile women though the self-help group. Fifth, the cognitive-behavioral theory can be adopted to help overcome a high level of stress from cognitive and affective spheres. In conclusion, medical social workers should provide affective support to infertile women, who were out of reach of interest and help from social work because infertility was not considered a disease, by helping them overcome the stress of infertility, maintain good relations with their husband, family and friends, and get assistance from them through a medical social work appr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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