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학위유형
        • 주제분류
          펼치기
        • 수여기관
          펼치기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 지도교수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오우크쇼트 도덕교육론에서의 습관의 의의 : 습관의 시적(詩的) 성격을 중심으로

        이은실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의 목적은 습관의 시적 성격에 대한 오우크쇼트의 논의를 습관의 도덕교육적 의의를 해명하는 이론으로 해석하는 데에 있다. 도덕교육에서 올바른 습관의 형성은 꾸준히 강조되어왔다. 그러나 겉으로 드러나는 습관의 형성 이전에 습관 자체가 지닌 의미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강조되었는가에는 의문이 제기된다. 이와 같은 의문에 대해 오우크쇼트의 도덕교육론은 습관이 지닌 창의성 혹은 자발성이라 할 수 있는 습관의 시적 성격에 대한 이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의 대상이 된다. 오우크쇼트는 습관이 지닌 자발성 혹은 유연성이 드러나고 있지 못한 이유를 현대 사회의 합리주의 경향에서 찾고 있다. 합리주의적 사고방식에는 현실 세계가 문제의 연속이라는 고정되고 경직된 인식이 있기 때문에 습관을 포함한 모든 활동이 지닌 특유의 시적 성격이 결여되어 있다. 합리주의자의 이와 같은 견해와 달리 우리가 속한 세계는 시를 짓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삶이며, 이는 ‘박쥐의 맹목’처럼 어두운 동굴에서 갈 길을 자유자재로 찾아가는 삶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습관을 따르는 도덕생활에서 발견되는 것은 시인이 시를 지을 때 혹은 장인이 예술작품을 창작할 때 드러나는 ‘시적 사고’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인류의 ‘대화’ 가운데 점차 희미하게 들리는 ‘시적 관조’라는 고유의 어법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습관의 시적 성격은 활동을 구성하는 지식의 한 종류인 ‘실제적 지식’에서 드러나는 자발성과 유사한 면이 있다. 우리의 삶은 기법이나 이념만으로 결코 이해될 수 없다. 따라서 도덕적 습관을 끊임없이 실행하는 사람과의 계속적인 접촉을 통해 ‘실제적 지식’의 획득이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 습관이 지닌 특유의 자발성에 주목한 오우크쇼트의 안목은 교과로 도덕을 가르치는 도덕과 교육의 성격을 이해하는 데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해준다. 도덕과를 포함한 교과교육 전반에서 이루어지는 습관적인 교수와 학습의 행위 이면에는 그 행위를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것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시적 사고가 존재한다. 즉, 그의 이론은 관례에 따라 이루어져 온 학습과 교수활동이 무의미한 반복행위가 아니며 그것을 시를 창작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이해하는 안목을 제공해준다. 교육 상황에서 학생들이 이와 같은 습관의 시적 성격을 인지하고 음미할 수 있도록 할 때,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바로 ‘교사의 모범’이라 할 수 있다. ‘교사의 모범’은 언설만으로 전달할 수 없는 습관의 시적 성격을 드러내는 방법이 될 수 있음을 함축한다. 오우크쇼트의 도덕교육론은 우리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습관에 대한 편견이나 오해를 불식시키고 그것에 대한 심오한 이해를 제공한다. 또한 습관의 시적 성격이 내포되어 있는 우리의 도덕생활과 도덕교육의 의미를 밝히는데 기여하며, 이때 교사의 역할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해준다.

      • 전류패턴을 이용한 스파스 매트릭스 컨버터의 고장진단

        이은실 아주대학교 2012 국내석사

        RANK : 247631

        이 논문은 스파스 매트릭스 컨버터의 스위치 개방사고 진단 방법을 제안한다. 스파스 매트릭스 컨버터는 기존의 매트릭스 컨버터와 기능은 동일하나 필요로 하는 스위치의 개수가 적다. 제안하는 고장 진단 방법은 입력과 출력의 전류 측정을 기반으로 한다. 고장 난 스위치의 위치에 따라 전류의 특성은 다르므로 이를 통해 고장을 판별해 낼 수 있다. 이 방법은 간단한 수식을 통해 스위치의 개방사고를 감지할 뿐만 아니라 고장 난 스위치의 위치도 알 수 있다. 시뮬레이션과 실험을 통해 제안한 기법의 타당성을 검증한다.

      • 중국 유학생의 한국 대학생활 적응에 관한 실태조사

        이은실 한경대학교 전자정부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47631

        In the twenty-first century with the development of globalization and fierce competition, domestic universities are also moving towards internationalization. More and more overseas students from China and other countries come to study in Korea. Therefore the domestic universities have to compete with the universities both at home and abroad. On the basis of general characteristics of Chinese overseas students,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ir adapting eχtent of language, life and culture so as to help them to adapt to the Korean culture quickly and promote the development of universities. The study can also provide the school with management policy of foreign students and assist them in completing the plan of studying abroad. The content of study is divided into three parts: language adapting capability, life adapting capability and culture adapting capability. The acquisition of materials is based on questionnaire survey, and the objects of questionnaire are 61 Chinese overseas students at Hankyong National University, including language learners, undergraduates, postgraduates and so on. SPSS 14.0 is used to analyze Chinese overseas students' adapting and satisfactory eχtent of language, life and culture and take the χ2 verification based on the variables response rate is used to verify the differences between various collectives. Based on this statistical metho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ly, most overseas students are satisfied with the language programs of their universities, which are helpful to the study of undergraduates; but they are not so satisfied with their capabilities of language communication, understanding the professor's lessons and finishing the assignment. Most of them can not understand the content of TV and newspapers. The fact that most language learners have great difficulties in term eχaminations indicates the poor writing capability of students. Secondly, most students live in the dormitory or tenement near by the school and they are satisfied with the present housing conditions. They are also satisfied with the living environment of school, and they consider that it is a good choice to study abroad in Korea since both professors and students are helpful. What is more, the students do part-time jobs two or three times a week, and average monthly pin money is 300,000. The biggest problems the overseas students may face are language problem and economic issue and the language problem hinder them from making friends with Koreans. Thirdly, as for the culture aspect, most students like watching Korean movies and TV drama programs and know the Korean tide. As for the Korean culture, etiquette and folk-custom, most students know a little. As for the places of historical interest in Korea, most students know nothing. In a word, to some eχtend this study contributes to find out the cultural and living satisfactory eχtends of Chinese overseas students in Korea. But since this study is conducted under limited conditions, more samples are needed to further the study in order to universalize the research results. Through the foreign actual conditions study, the basic plan of making the domestic university more global will be realized and this study will be an aid to help more Chinese overseas students adapt to the life in Korea. 21세기 무한경쟁의 시대에 들어서면서 국내 대학도 이제는 세계화에 발 맞춰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로부터 많은 유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국내 대학들 간의 경쟁에서 세계 대학들과 경쟁으로 시야를 넓혀야 비로소 국제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평가 받는 시대가 온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중국유학생들을 대상자로 그들의 일반적 특성과 실제로 경험하는 언어적, 생활적, 문화적 적응을 분석함으로써, 빠른 기간 내에 한국문화에 잘 적응하고, 한국생활을 잘 할 수 있게 하는 데 있다. 특히 그 목적은 중국유학생들이 처한 난제를 학교 측에 반영하여 대학의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외국인 유학생 관리전략을 제시하고 이들이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하도록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종합적으로 마련하고자 한다. 연구내용은 세 가지 영역으로 언어적 영역, 생활적 영역, 문화적 영역으로 나누었으며 학생들이 적응실태를 파악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조사는 설문지조사를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조사대상은 H대학교에 재학 중인 전체 중국인학생 즉 어학연수생, 학부생, 대학원생을 포함하여 6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중국 유학생들의 언어적, 생활적, 문화적 적응과 만족도를 분석하기 위한 본 연구의 자료처리는 SPSS14.0으로 집단 간 차이검증을 위한 배경 변인별 응답율의 χ2 검증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통계적 방법에 의해 분석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현재 소속대학교에 유학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이 소속대학교 언어프로그램에 만족한다는 반응이 높게 나타났으며 또한 언어 프로그램이 학부수업에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의사소통능력, 교수 강의 이해정도, 과제수행은 모두 보통이며 미디어나 신문은 이해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언어적 영역에서 현재 학생들이 제일 어려움을 겪는 문제는 학기시험 응시 수준이었다. 이는 학생들이 한국어 쓰기에 취약하다는 것으로 보여준다. 둘째, 거주지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현재 학생들이 자신의 생활하고 있는 거주지에 만족한다는 반응이 높게 나타났으며 대부분 학생들이 학교 기숙사와 학교 근처에 있는 원룸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속대학교 생활환경에 만족하고 있고 한국유학을 잘 선택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교수님 및 학생들의 도움도 받는 정도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하는 횟수는 2∼3일/1주로 나타났으며 용돈은 월 평균 30만 원 정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유학중 가장 어려운 문제는 언어적인 문제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다음은 경제적인 문제로 나타났다. 이런 언어적인 문제는 또한 한국친구들을 사귀지 못하는 원인으로 연결된다. 셋째, 문화적 영역에서 학생들은 한국의 영화나 드라마를 가장 즐겨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한류에 대해 아는 정도도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한국의 문화와 예의범절, 여가 문화 적응은 중간 정도로 나타났지만 한국의 명승고적에 대한 이해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중국유학생의 한국 대학생활 적응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현재 소속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실태를 언어적 측면, 생활적 측면, 문화적 측면으로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본 연구의 결과가 제한적인 조건에서 추진된 만큼 보다 많고 다양한 표본을 대상으로 하여 후속 연구가 수행됨으로써 연구결과의 일반화 가능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외국인 학생들의 실태조사를 통하여 소속대학교는 세계화된 대학을 구축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중국인 유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에 관한 실태를 조사함으로써 그들이 한국에서 유학하는 동안 보다 잘 적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어야 한다.

      • 다문화교육관점에서 본 초등역사교과서의 내용 분석

        이은실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47631

        최근 한국 사회가 다민족․다문화사회로 진입하면서, 다문화교육은 2007 개정교육과정에 반영되었고 역사영역에서도 다문화주의적 관점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2007 개정교육과정에 의해 새롭게 편찬된 초등역사교과서를 다문화교육관점에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문화사회에서 초등역사교육의 내용 구성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다문화교육관점에서 초등역사교과서의 내용을 분석하기 위해서 먼저 한국 사회가 갖고 있는 다문화사회의 특징을 살펴보았고, 다문화교육과 역사교육의 갈등을 중심으로 다문화 역사교육의 필요성을 논의하였다. 둘째, 다문화교육의 내용요소에 대한 선행연구들을 분석한 결과 초등역사교육에서 다문화교육의 내용요소로 ‘편견과 고정관념’, ‘다양성’의 2가지를 추출하여 분석틀을 마련하였다. ‘편견과 고정관념’에 대해 단일민족주의/자민족 중심주의로 분석한 결과 ‘단일민족’관련 용어는 사용하지 않았으나, 여전히 한국사에 존재했던 이민족의 역사를 배제하거나 축소시키는 경향이 보였다. 대외관계 및 다른 민족에 대한 서술에 있어 편견을 갖고 있거나 자국 중심의 서술은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다양성’에 대해 소수자/관점의 다양성/상호교류를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 여성 및 피지배계층(어린이)의 역사가 확대되었으며, 다양한 관점에서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에 대한 서술을 제시하고자 노력하였다. 정치 및 항쟁사 관련 역사적 인물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다양한 역사주체의 삶을 보여주지 못하는 한계점도 보이나 상호교류에서 다른 문화 집단과의 교류와 영향에 대해 전통문화 속에 내재된 다문화적 특성을 서술하고 있다. 다문화교육관점에서 기존의 역사교과서에서 문제시되었던 서술내용이 곳곳에서 보이고 있으나, ‘편견과 고정관념’ 및 ‘다양성’ 측면에서 다문화교육관점의 서술내용은 종래의 역사교과서에 비해 진일보한 측면을 살펴볼 수 있었다. 다문화 역사교육의 방향은 그 동안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해 제기되었던 문제점들과 낯설지 않은 것으로 다문화교육관점에서 초등역사교과서의 내용구성을 위하여 몇 가지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다문화사회에서 초등역사교과서는 통사적 접근을 탈피하여 ‘민족’의 이름이 아닌 소수자를 포함한 다양한 집단들의 역동적인 삶을 역사의 주된 내용으로 삼아야 한다. 다문화 역사교육 관련 연수자료 등을 개발하고, 자국사 교육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다원적 관점의 역사 이해를 강조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는 부모 나라의 역사를 배우게 함으로써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정체성을 갖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야 한다. 다문화 역사교육을 통해 한국인이라는 ‘복수적 정체성’을 재구성하고, ‘나’가 아닌 ‘타자’를 이해할 수 있는 민주시민 양성의 목표를 실현시킬 수 있을 것이다.

      • 오보에의 관리방법 및 구조에 관한 연구

        이은실 성신여자대학교 2007 국내석사

        RANK : 247631

        An oboe is a charming wind instrument that has sweet and pastoral timbre. The timbre of oboe is very dependent on Double-Read. It is very important for oboe player to make a good quality Reed, because Double-Reed decides the volume, sound quality and tone of oboe. Therefore, most of oboe player spend lots of time to make a good Reed. However, the Key (a kind of part in oboe) and Wood-tube also play an important role in deciding the tone and timbre of oboe as well as Reed. Though these Key and Wood-tube need great care to function in right way, few people can deal with it properly except only some professional oboe player. Besides, there are no guide books and articles that can give a help to treat and repair oboe in Korea. Everybody can meet some troubles with instrument while in performance or practice. In most of these cases, however, the problem can be solved easily with only simple remedy, e.g., adjusting Pivot Screw. We don't need to go to repair shop in every case. In this paper, the repair skills and overall information about oboe is presented. From these, I expect that this paper can be helpful to students and professional oboe players. Moreover, I hope that this paper is followed by many researches about repair skills as well as playing techniques. The repair skills in this paper can help saving much times and efforts spent in solving many problems.

      • 초등국악창작동요의 효과적 지도방법 연구

        이은실 진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47631

        오늘날 국악(國樂)은 한국인들이 가진 고유한 정서를 담은 세계의 음악이 되고 있으며, 이는 서양의 음악만이 중심이라는 사고에서 벗어나 동서양 각자의 음악에서 찾을 수 있는 가치를 재발견하게 하므로 특히 중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국악창작동요는 현시대의 생활상이 드러나 있는 살아있는 음악이며, 전통을 계승할 수 있는 연속적인 음악이기에 충분히 가치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제7차 교육과정에 의거하여 제작된 초등학교 3~6학년 음악 교과서 내의 국악창작동요 10곡 중 지도에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7곡을 선정하여 더욱 효과적인 지도방법을 제시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교육과정, 교과서 및 지도서를 지도요소 및 지도 방법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그 방법을 수정·변형하여 지도하여 교사는 좀 더 쉽게 가르치고, 학생은 더욱 이해하기 좋으며,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이에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현재 교과서에 제시된 국악창작동요는 크게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전통음악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장단의 제시가 미흡하여 악곡이 가지는 빠르기나 셈여림, 분위기를 알기가 어렵고, 한국인 고유의 장단감에 따른 흥을 느끼기 어려우며, 기보에 있어서도 박자와 마디를 구분하여 제시할 때 미흡한 것이 많다. 둘째, 선율의 흐름은 어린 학습자가 쉽게 부를 수 있는 동요의 적절한 음역의 사용과 도약진행을 이루어야 하나 가창 학습시 부분적으로 어려움이 있었고, 특히 몇몇 악곡은 전통적인 선율진행(선법)보다는 일본식 선율을 연상하게 하는 진행을 하여 수정을 요하였다. 셋째, 가사의 내용 및 율격은 전통적인 소재에서 주로 많이 차용하였으나 현재를 담을 수 있는 정서적인 면에서 거리가 있었고, 내용이 특히 어둡거나 부정적인 것도 있었다. 넷째, 몇몇 악곡 중 정간보를 사용한 학습활동을 제시하여 시김새 및 리듬 지도에 활용하고자 하였으나 대부분 서양의 악보 및 악상기호를 사용하여 미숙함이 있었다. 이에 본 연구는 위의 분석 및 다른 많은 국악창작곡이 지닌 문제점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지도요소를 제시하여 교수·학습할 것을 제시하였다. 먼저 선율(음계와 선법)은 가창하기에 적절한 음역을 사용하고 5음뿐 아니라 12율까지 포함할 수 있는 것으로 특히 토리와 연결하여 지도할 수 있는 것을 활용한다. 또, 속도감을 느끼거나 학습자에게 익숙한 장단과 박자를 사용하되 다양한 속도의 변화를 줄 수 있는 한배의 따른 형식 등이나 혼합박자까지 사용할 수도 있다. 다만 12/8박자나 9/8박자의 기보는 가사의 흐름 및 장단 진행에 맞도록 기보하여야 할 것이다. 가창에 적절한 형식이면 크게 제한을 두지 않아 다양성을 살릴 수 있도록 하며, 오늘날의 생활상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가사내용 혹은 어린이의 정서를 정화시키고 즐겨 부를 수 있는 가사 및 율격을 사용한 곡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장단과 관련시켜 셈여림을 지도하고, 토리와 관련하여 시김새를 지도할 수 있는데 특히 서양식이 아닌 고유의 기보표현, 혹은 고유한 기보를 토대로 창의적으로 제시하여 전통적인 악보의 장점을 이해할 수 있는 악곡을 선정하도록 하여야겠다. 이러한 결과는 효과적으로 국악창작동요를 지도할 수 있는 기본적인 방법으로 제시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미래의 한국음악은 교사와 학생이 서로 발전시켜 나가는 진정한 교학상장(敎學相長)을 이루며 세계 음악으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는다.

      • 한국 과학자 사회의 성차별 양상과 기제에 대한 탐색적 연구

        이은실 국민대학교 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47631

        이 논문에서는 한국 과학자 사회 안에서 여성 과학자들의 성차별 양상에 대하여 연구해 보았다. 성차별이 어떠한 양상으로 존재하는지, 만약 존재한다면 어떤 요인들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연구 결과를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첫째, 진로선택 과정에서 여성의 전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보자면, 자신의 전공에 대한 흥미도 중요하지만 부모의 영향도 크게 작용하고 있었다. 부모의 영향은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적극적으로 지지해주는 경향과 또 하나는 여자가 하기에 부적합하다는 부정적인 인식이다. 또한 학교에서 교사의 진로지도도 중요한데, 교사들은 여학생들에게 대체로 약학대학이나 사범대학을 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학교 진로지도가 여학생들의 이공계 진학 시에 나타나는 학문 편중 현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둘째, 대학원 교육과정에서 교수와 실험실 구성원과의 관계 속에서 여성이 겪었던 성차별에 대한 연구결과, 실험실 생활에서 남성 중심적인 문화가 작동하고 있었다. 교수는 여학생이라는 이유로,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실험실에서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학교마다 존재했다. 같이 실험을 수행하는 공간 속에서 남성 동료들은 소수인 여성을 배려해주기보다 배제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엄격한 위계질서로 부적절한 언어 사용과 딱딱한 세미나 분위기에서 군대식 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분위기는 여성이 연구하는 데 있어 심리적·정신적으로 상당히 압박감을 주며 동료의식의 결핍으로 인해 여성이 전공과정에서 이탈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셋째, 과학자 사회로 진입한 후에 겪었던 성차별이나 불합리한 점에 대한 연구 결과, 구직 과정에서 기업체, 정부출연 연구소, 학계는 여성보다는 남성을 선호하고 있었으며 여성이라는 이유로 부당하게 면접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있었다. 또한 출산과 육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출산 휴가나 육아 휴직이 인사 평가 때 불리하게 작용하여 승진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연구과제 분배에 있어서도 남성 과학자들의 견고한 네트워크로 인하여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데 있어 여성이 불리한 위치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 과학자 사회에서 여성에 대한 성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제언을 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여성 과학자에 대한 성차별은 어린 시절 사회화와 교육과정과 연계되어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과학의 분야에서 여성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과학은 남성에게 더 적합한 학문이라든가 남성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통념들이 어릴 때 교육과정 속에서 끊임없이 주입되고 이것이 과학자 사회 안에서 여성 과학자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과서 상에서 직업에 대한 성별 분리 내용을 없애고, 여학생에게는 공학에 대한 친밀감을 느끼게 해 주며, 남학생에게는 가사와 양육은 여성의 몫이 아니라 함께 책임져야 된다는 교육의 의식 변화가 필요하다. 이러한 의식의 변화를 위해서는 언론과 대중매체의 역할도 매우 크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본다. 둘째, 여성과학자에 대한 제도적 정책의 수립자체보다는 정책의 효율성과 실효성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현재 출산휴가와 육아 휴직에 대해서 제도적으로 출산 휴가는 3개월, 육아 휴직은 1년까지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기업체에서는 바쁜 업무와 기업 분위기상 휴가를 모두 쓰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책적으로 제도가 마련되어 있어도 효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여성의 경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육아 휴직이 결국은 제대로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것은 출산기피로 이어지게 된다. 이는 여성 과학기술 인력뿐만 아니라 경제활동을 하는 모든 여성에게 해당되는 문제로 고려되어야 할 부분이다. 셋째, 여성 과학자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지원이 필요하다. 물론 현재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와 같은 기관들이 존재하고 있지만, 이러한 여성 과학자들의 연결망이 좀 더 분화되어서 여성과학기술인력을 위해 정책 수립과 지위향상을 도모한다면 여성의 과학 진출 전망은 좀 더 밝아 질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이 논문은 다양한 위치에 있는 여성 과학기술 인력들의 성차별 양상을 심층면접을 통해 접근하여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제도적 정책에 대한 문제들뿐만 아니라 사회적·문화적측면의 성차별 요인을 알아보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In this paper, I have researched on the gender discrimination against women scientists in the Korean scientific community. I have also researched how gender discrimination happened and what were the major influential factors of the discrimination.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can be summarized as following three characteristics. First, I have looked at the influential factors on the career choice process of female students below the university level. It was found that parent's advice was as influential as the student's interests in the subject. Parents' influences can be classified either as affirmative perception and positive support or as negative perception on the unsuitability of the subject. In addition, teachers' career guidance is also significant. It was found that teachers usually recommended pharmacy or educationmajor more than natural science or engineering. This implies that career guidance in the high school has effected on the imbalance and concentration among science majors. Second, I have looked at the influential factors on the gender discrimination against the female graduate students from professors and other laboratory members. It was found that the male centered culture was operating in the laboratory. Not a few professors in several universities rejected the female students just because they were female. Male students excluded the female colleagues rather than cared for them. Inappropriate language use in strict hierarchy and uncomfortable atmosphere during the lab seminar imply the existence of military culture. These have oppressed female students physically and psychologically and have caused their desertions from the career paths. Third, I have looked at the influential factors on the gender discrimination and unreasonable events on the women scientists once they enter into the scientific community. It was found that men were preferred to women in private companies, public research institutes, and the academic world. Some women were unfairly rejected at the interview because of their sexes. As maternity and childcare leave functioned unfavorably in the assessment and affected negatively in the promotion, difficulties around childbirth and childcare deepened more. I have also found out that women scientists were placed at a disadvantageous position to execute the research project as they were excluded from the strong network of men scientists.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I propose some suggestions on the policy to eliminate gender discrimination to the women scientists in the Korean scientific community. First, gender discrimination against women scientists is connected with the education process and socialization in youth and social prejudice to women in science regarded as the biggest problem. Accepted ideas that the male are more suitable for science or science is male area are consistently injected in the earlier education process and these again have affected women scientists in the scientific community. Many changes are needed to dissolve these accepted ideas. Some of them are the elimination of gender distinctive contents from textbooks and reform of attitudes in education that gives female students a familiarity to science and engineering and gives male students recognition of responsibility for housekeeping and childcare. Mass communication media are crucial and effective to accelerate these changes. Second, effective policy for women scientists is as much important as the establishment of institutional devices. As of now, maternity and childcare leave can be used up to three months and one year, respectively. But these leavesare not used because of busy work and tense atmosphere. Childcare leaves which was originally designed to encourage economic activities of women, have not worked effectively and childbirth is now decreasing. This issue should be considered as applicable to all working women as well as women scientists. Third, the support is necessary to establish the human network for women scientists. There are some organization such as 'the association of Korean woman scientists and engineers.' But the future prospect for women scientists will be brighter if specialized network for women scientists and policy making for female scientific work force and its status enhancement are available. This paper has approached the constellations of gender discrimination against the women scientists in diverse areas by depth interview. This paper is meaningful in finding factors that influence gender discrimination from social and cultural aspects as well as from institutional and policy related aspects.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