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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융복합 문화예술의 내러티브 교육적 의미에 대한 탐구

        김정숙(kim, Jung Suk) 한독교육학회 2019 한독교육학회 학술대회 자료집 Vol.2019 No.2

        본 연구의 목적은 질적 연구방법을 통해 인간의 풍부한 경험으로 발생되는 심리적, 과학적 산물의 본질이 교육적 양성으로 옮겨지길 바라는 필요성 아래 융복합 문화예술이 산출하는 교육적 의의를 알아보고자 하는데 있다. 예술과 물리, 수학의 학문 간 융복합은 예술이 갖고 있는 미적능력을 보다 강화시키고 지적능력을 높일 수 있다. 융복합 문화예술교육의 이론과 실제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자신의 경험이 흥미, 재미, 상상력, 행복감과 같은 심리현상과 또래의 생각을 이해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어 만족스러움을 표현했다. 여기서 융합적 사고는 융복합 교육의 틀에서 형성된다는 사실이 발견된다. 예술교육의 체험은 문화를 이해하고 교육의 목표를 달성하게 하여 긍정적인 인성형성으로 거듭날 수 있다. 따라서 연구결과를 통해 질적 사례연구 방법론은 융복합 연구방법에서 그 적용이 유용하다고 판단된다. 그리고 향후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연구는 예술적 체험이 우선시 되어 개인의 감성을 풍부하게 이끌어 내어 자아실현을 획득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긍정적 상호관계성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체험의 결과는 교육적 측면에서 심도 있게 다루어져 연구의 질이 발전적으로 보강되는 인간의 삶을 위한 문화교육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study the educational meaning of comprehensive culture and art education under the needs of psychological and scientific experience to be translated to education. Fusion between different areas, such as fusion between physics and art, or math and art can enhance the aesthetic ability of the learner. The actual teenager participants who attended the fusion cultural art education expressed their satisfaction on finding themselves understanding their age groups’ feelings such as interest, excitement, creativity and happiness. This proves that integrated mind comes from integrated educational frame. The experience of art education helps a person to understand culture and help them achieve the goal of the education, thus it can help to shape a positive characteristic. It can be stated that the application of the quantitative research methodology can be utilized in integrated research methodology. In addition, future researches on culture and art education have to be primarily focused on artistic experience so that it can provide positive mutual relationship to understand others. The result from the educational experience should be studied deeply in educational aspect so that it can lead to cultural education which enhances the quality of lives of human beings.

      • KCI등재

        학교교육에 대한 고대-근대 철학과 탈-근대 철학의 관점 비교

        홍미주(Hong, Miju),박선영(Park, Seonyoung),김회용(Kim, Hoyyong) 한독교육학회 2013 교육의 이론과 실천 Vol.18 No.3

        오늘날 학교에서 발생하고 있는 폭력 및 부적응 행동들을 개선하기 위해 각종 컨설팅 및 교육 사업이 학교에 투입되고 있다. 그러나 학교 교육이 왜 이러한 문제를 양산하는가에 대한 근본적 성찰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들은 문제의 형식적인 봉합에만 머물 수 있다. 그러므로 배움과 가르침의 가치를 상실한 학교 교육의 원인을 근본적인 차원에서 찾아내고, 이에 따라 교육의 방향을 새롭게 설정할 필요가 있다. 연구자들은 현재 우리의 공교육이 고대와 근대에까지 이어진 철학적 패러다임에 붙들려 있다는 사실을 근본적인 원인으로 생각하고, 이를 넘어서는 새로운 철학적 사고방식을 찾아내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 다. 그렇게 된다면 교육 활동의 구체적인 기능과 지향점 역시 변화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변화와 생성, 개개인의 독특성을 강조하는 최근의 철학적 논의에 바탕을 두고 ‘차이’와 ‘생성’, ‘자기 배려’를 키워드로 두어 이들을 분석, 제시하려 한다. 그리고 인식론, 존재론, 가치론적 관점에서 교육이 어떻게 적용되어야 할지 고찰하였다. 새로운 철학적 패러다임이 학교 교육에 접목된다면 교육의 목적은 단순히 지식 전수가 아니라, 저마다 다양한 차이를 가진 학생들의 지식 및 감수성 계발로 자연스럽게 재설정될 수 있을 것이다. In order to renovate the school education, we should go beyond the primal purpose of public education. Not providing pre-determined solutions for students and not learning immutable knowledges about the world by rote, it should be the way that students and teachers create the meanings together. It has something in common that recent philosophical discussions emphasize the change and the creation out of the classical philosophies which insist absolute and permanent world views. From the ancient greek philosophy which concentrates on concerning and understanding permanent world to modern scientific rationality which explains the world as one principle, people had realized the world as a fixed object. However, many philosophers of nowadays deny the thought that reasonable human seeks the eternal truth. When we accept the difference which was covered and disappeared by the philosophy of ‘uniformity’, we are able to realize the world more broadly. Furthermore, the philosopher such as Gilles Deleuze says that the difference makes new one, that is, becomes the creation. In this study, based on the main keyword of ‘Difference’, ‘Becoming’, and Self-care , we examined the way to graft the sub-theories of philosophy onto the education in the view of epistemology, ontology, and axiology. If new paradigm of the philosophy is applied to the school education, we can re-define the goal of education as not just instructing knowledges but that students having different ability are able to acquire new knowledges and develop their sensitivity.

      • KCI등재

        Kritische Uberlegungen zur Richertschen Schulreform von 1924~1925

        Cho, Sangsik(조상식) 한독교육학회 2013 교육의 이론과 실천 Vol.18 No.3

        In diesem Artikel geht es darum, den Bildungsgedanken Richerts und seine schulreformerischen Versuche von 1924~1925 kritisch zu behandeln. Das beruht darauf, dass sein padagogischer Gedanke und die von ihm am nachhaltigsten beeinflusste Schulreform in Preußen in die nationalsozialistischen Bildungsideologie einmündet. Diese Reform war nicht nur eine der Reaktionen auf die Schulkrise, die sich aus den expansiven Tendenzen im höheren Schulwesen durch die soziale Öffnung der Bildung ergeben hatte, sondern auch ein Resultat der heftigen Kampfe zwischen Interessengruppen bzw. Klassen um die Bildungserweiterung und –einschrankung. Von Standpunkt der gymnasialpädagogischen Tradition aus ordnete Richert die hohere Schule nicht rechtgemäß ein. Und die Kulturkunde oder Kernfächer, die sowohl die Methoden als auch die Prinzip für die Einheitsschule bei ihm sein sollten, vernachlässigten die Universalitätsforderungen des Bildungsideals und gerieten in eine didaktisch-methodologische Verengung. 이 논문의 목적은 독일 국가사회주의 교육사상의 한 근원을 탐색하는 데 있다. 그 대표적인 실례로서 1924/25년 중등학제 개혁을 주도했던 한스 리헤르트의 정책적 실천과 그 아래에 놓여있는 교육사상을 추적하는 데 있다. 이는 넓은 의미에서 교육이념과 실제가 긴장상태에 놓여 있음을 보여주는 교육사적으로 흥미로운 주제를 제공해준다. 논문에서는 리헤르트의 교육사상과 학교개혁의 실제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의 개혁이 프로이센에만 국한되는것이 아니라, 국가사회주의라는 불행한 독일 현대사의 전체주의 흐름에 편승한 것임이 밝혀진다. 이러한 이념사적인 연속성 속에서 리헤르트의 교육사상의 본래 의미가 드러난다. 이는 리헤르트에 의해 주도된 프로이센의 중등학교 개혁을 거대한 학교사적(學校史的) 맥락에서 파악해야 함을 의미한다. 아울러 이 학교개혁은 오늘날에도 지속되고 있는 학교교육의 평등문제와도 직접 관련이 있다. 이 개혁안은 당시 학교교육의 기회확대가 초래한 이른바 학교위기에 대한 반응이면서 동시에 당시 학교를 둘러싼 각 이해당사자 및 계급 간의 갈등의 결과이기도 하다. 리헤르트가 추진하고자 했던 김나지움 교육과정에 대한 개혁 내용인 문화교과목 및 기본교과의 설정과 교육방법의 기본 방향은, 독일 교육사상사적인 맥락에서 보았을 때, 보편성이 결여된 민족주의적, 집단주의적 아이디어로 채워져 있고 교수방법상으로도 기술적(技術的) 사안에 매몰된 측면이 강하다. 결국 서구 및 독일 교육의 이념사에 비추어 보았을 때, 그의 개혁안에 놓여 있는 교육이념은 협소한 관점과 편견에 사로잡혀 있었을 뿐만 아니라 전체주의 정치이념을 맹목적으로 수용한 결과에 불과하다.

      • KCI등재

        Die padagogischen Aufgaben im Post-Fukushima-Zeitalter und ‘Panbiontologie’

        Shoko Suzuki(쇼코 스즈키) 한독교육학회 2013 교육의 이론과 실천 Vol.18 No.3

        Das havarierte Atomkraftwerk in Fukushima nach der beispiellosen Erdbebenkatastrophe vom 11. Marz 2011 hat uns die folgenden Punkten in Frage gestellt; die Vor- und Nachteile der Wissenschaft als solche, die Verantwortung des Menschen fur die nicht vollstandig kontrollierbaren Technologien und die Uberlieferung und Weitergabe der Wissenschaftsergebnissen an die heranwachsenden Generationen. Die Darstellung zeigt die Aufgaben der Padagogik im Zusammenhang mit der letzten ernährungspadagogischen Diskussion in Japan im Hinblick auf die neu konzipierte ‘Panbiontologie’, die Ontologie des Lebens (Bio). 교육학의 과제는 단순히 다음세대 교육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학자와 기술자의 양성 및 문화의 전수도 여기에 포함된다. 후쿠시마-이후-시대는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교육학적 질문과 과제를 남기고 있다. 첫째, 원자력발전과 연관된 학문의 장·단점은 무엇인가? 둘째, 완전통제가 불가능한 기술에 대한 인간의 책임은 어디까지인가? 셋째, 미래세대에게 (무엇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 후쿠시마 원전참사 및 이로 인해 발생된 문제를 통해 우리가 갖게 되는 의문은 과연 누가 이 문제에 관한 전문가인가 하는 것이다. 지식과 정의감을 연결해 주는 지혜는, 핵에너지 문제에 관한 한, 학문과 기술 그리고 정치 분야에 있는 의사결정자들뿐만 아니라 후속 세대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든 책임을 져야하는 모든 사람이 지녀야 한다. 핵에너지에 관한 논의에서는 ‘안전’이라는 단어가 자주 거론되는데, 이 ‘안전’이라는 개념의 상이한 차원을 조명하는 일은 어쩌면 정치인과 학자 그리고 기술자와 시민이 우선적으로 함께 논의해야 할 문제일 것이다. 원자력발전 시설 문제를 비롯하여 핵에너지 이용과 관련된 모든 공정이 사회적 관점에서 그리고 환경적 관점에서 세심하게 관리될 필요가 있다. 경제와 공학이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서 미처 예측하지 못 했던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는 현대 사회에서 학문적 의사소통의 촉진과 자연과학적 기술훈련이 증대되고 있다. 환경문제와 관련하여 여러 전문분야가 함께 할 필요가 더욱 커지고 있는데, 이를 통해 현대에 들어 더욱 세분 화되고 있는 다양한 분야가 융합하여 지구 위 인간의 삶을 보호하고 서로 연결하는 일에 영향을 미쳐야 한다. 이런 까닭에 나는 ‘Panbiontologie’라는 이름의 학문의 제안하는데 이에 대한 예로는 2005년부터 일본에서 전개되는 영양교육학을 제시할 수 있겠다. 이러한 시도를 통해 정신과학과 자연과학의 경계를 넘어서는 교육학, 즉 사회, 자연, 윤리학, 언어학 등 개별 학문분야의 경계를 넘어 ‘삶’에 관한 하나의 이론을 제공하는 교육학을 제시하려는 것이다.

      • KCI등재

        ‘Idee der Nachhaltigkeit’ und Aufgabe der Erziehung fur die Zukunft

        Kiseob Chung(정기섭) 한독교육학회 2013 교육의 이론과 실천 Vol.18 No.3

        Das Grundanliegen dieser Arbeit liegt darin, aus der Idee der Nachhaltigkeit die Aufgabe der Erziehung für die Zukunft herauszuziehen. Dafür versucht diese Arbeit, zuerst den Bgriff der ‘Nachhaltigkeit’ und der ‘nachhaltigen Entwicklung’ klarzumachen, dann die Idee der Nachhaltigkeit in den UN-Dokumenten zu finden, und schließlich daraus die Aufgabe der Erziehung für die Zukunft herauszuziehen. Der Begriff der ‘Nachhaltigkeit’ wird als das Ziel der weltweiten Entwicklung, und der Begriff der ‘nachhaltigen Entwicklung’ als ein Prozeß zu desem Ziel verstanden. Idee der Nachhaltikeit funktioniert als die normativen Werte, womit uber die Handlungen des gegenwärtigen Menschen reflektiert werden soll. Aus diesem Verstandnis fordert die Idee der Nachhaltikeit auf die gemeinsame Verantwortung fur die Zukunft der Menschheit. Aus dieser Betrachtung folgt, daß die Aufgabe der Erziehung für die Zukunft die ‘Erziehung zur Verantwortung’ sein soll. 본 연구는 지속가능성의 이념을 통하여 미래를 위한 교육의 과제를 찾고자 하였다. UN의 문헌들에서 지속가능성은 인류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하여 도달하여야 할 목표로서 이해된다. 지속가능발전은 도달된 상태가 아니라, 이상적인 사회를 향하여 노력해 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이 과정에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할 인간육성의 필요성에서 교육은 지속가능발전의 핵심적인 구성요소로 인식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인간 스스로가 지속가능한 발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의식적으로 이행하지 않는 이상 지속가능성의 실현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볼 때 지속가능성은 현 인류의 발전이 나아가야할 길잡이면서, 동시에 교육이 나가야할 방향이기도 한 것이다. 이상적인 미래 사회는 인간들이 공동의 가치를 생활의 규범적 토대로서 수용하고 실천함으로서 도달되고 유지될 수 있음으로 교육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수단이다. UNESCO는 미래사회의 인간이 생활 속에서 실천하여야 할 규범적 가치로, 동시에 교육을 통하여 형성되어야 할 가치로 ‘모든 사람의 인권 존중’, ‘사회적․경제적 공정성을 위한 헌신’, ‘세대 간의 책임’, ‘지구 생태계의 보호’, ‘생명공동체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배려’, ‘문화적 다양성의 존중’, ‘관용, 비폭력, 평화의 문화 형성에 헌신’을 제시하고 있다(UNESCO, 2005: 14). 이러한 가치들은 생태적, 사회적, 경제적 차원에서의 인간의 기본적인 요구들을 포괄하고 있는 지속가능성의 이념으로 현재 인간의 생활방식을 미래의 시점에서 비판적으로 성찰할수 있는 규범적 준거가 되어 행위의 주체자인 인간에게 미래에 대한 책임윤리를 요청한다. 이러한 논의로부터 미래를 위한 교육의 과제는 자신의 행위에 대하여 책임을 지는 인간을 기르는 교육이 되어야한다. 책임을 지는 인간을 기르는 교육의 원리로서는 적어도 ‘관계망적 사고능력을 함양하는 교육’, ‘세 차원(개인, 사회, 인간)에서의 책임의식을 형성하는 교육’, ‘공동체에서의 실천적 행위를 통한 교육’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 KCI등재

        디지털 콘택트 시대 인간의 조건과 교육

        정영근 한독교육학회 2023 교육의 이론과 실천 Vol.28 No.3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2021년 초반인 현 상황에서 각급 학교의 비대면 수업이 일상화되었다. 이제 학교뿐만 아니라 사회와 문화 전 영역에서 대면 접촉은 최소화되고, 대부분의 직업・일상생활이 디지털 기술과 매체 기반의 디지털 콘택트를 통해 영위되고 있다. 이처럼 급격히 변화하는 현실에 따라 앞으로 더 강화될 디지털 콘택트방식의 수업과 교육 전반에 내재된 논의점을 교육철학적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일은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반드시 필요하다. 이 글에서는 먼저 그 기술적 속성상 사용자가 미리 정해진 알고리즘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디지털 기술 환경과 문화에 대해 간략히 살펴본 다음, 자신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사고와 계산능력을 서서 히 인공지능에 넘겨주게 됨으로써 무엇이 본연의 진정한 고유 능력인지를 새롭게 규정해야 하는 디지털 시대 인간의 위상을 성찰하려 한다. 본론에 해당하는 “언택트 시대와 콘택트 교육”에서는 실용적 관점과 관심에서 디지털 매체가 교육-교수학 영역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논의한 뒤, 새로운 기술이 교육의 실제를 구성해 가는 과정에 인간을 도구화 할 수 있다는 점을 검토할 것이며, 인공지능의 기술적 수업 능력과 대비되는 교사의 대면적・전인적 교육 활동의 필요성과 의미를 제시하고자 한다. 결론 부분에서는 작금의 사회・경제・문화적 상황에서 디지털 기술과 협력하는 동시에 자기 본연의 인간적 면모와 능력을 구현해야 할 수밖에 없는 성장세대의 교육적 과제를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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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도르노(Adorno)의 ‘절반의 교육’에 대한 비판을 통해 본 교양교육

        홍은영(Hong, Eun-Young) 한독교육학회 2015 교육의 이론과 실천 Vol.20 No.3

        이 논문은 ‘창의성’과 ‘상상력’ 등이 화두가 되고 있는 현 교육적 상황에서, 인류의 보편적 가치 및 이념을 추구하는 교양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아도르노의 절반의 교육에 대한 비판을 통해 교양교육의 사회적 제반조건을 고려함으로써 교양교육의 자기성찰을 자극하고자 한다. 이 때 교양교육이 추구하는 보편적 이념을 비판의 척도로 삼기보다, 오히려 교양교육 이념 자체가 자신의 의도와는 반대로 자본주의 체제의 재생산에 관련하고 있는 측면, 즉 교양교육의 내적 모순에 주목해야 하는 것을 주장한다. 결론적으로 이 논문은, 사회와의 관련 없이 단지 순수교양 이념을 강조하는 교양교육은 이데올로기로 변질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교양교육은 비판적 자기성찰을 부단히 수행할 필요가 있지만 그러나 동시에 그러한 비판적 교양교육 조차도 절반의 교육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하여 각 주체로 하여금 자신이 내면화한 절반의 교육을 검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교양 교육의 이념 및 목표의 실현 가능성이 찾아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자 한다. Diese Arbeit geht davon aus, dass Allgemeinbildung die gesellschaftlichen Bedingungen beachten und dadurch ihre eigenen Brüche reflektieren sollte. Dieser Aspekt ist deswegen wichtig zu betonen, weil angesichts der derzeitigen pädaogogischen Situation, in der Kreativität und Phantasie überall betont werden, der Bedeutung der universalen Ideen der Allgemeinbildung nachzugehen ist. Daher zielt diese Arbeit darauf, durch die Auseinandersetzung mit der Theorie der Halbbildung Adornos die Selbstreflexion von Allgemeinbildung anzuregen. Dabei bilden sich die universalen Ideen von Bildung nicht als Maßstäbe für Kritik, eher macht diese Arbeit darauf aufmerksam, die inneren Widersprüche von Bildung, nämlich das Beteiligtsein von Allgemeinbildung an der Reproduktion des bestehenden kapitalisitischen Systems zu reflektieren. Dafür beschäftigt sich diese Arbeit zuerst mit dem Begriff von Allgemeinbildung unter der historischen Perspektive. Anschließend setze ich mich mit der Theorie der Halbbildung Adornos auseinander und versuche dabei das Kennzeichen der Halbbildung auf der verschiedenen Ebenen herauszuarbeiten. Zum Schluss gehe ich der Frage nach, was die Kritik Adornos an der Halbbildung für die Allgemeinbildung bedeutet. Es ist zu erkennen, dass Allgemeinbildung, die universale Ideen beansprucht, vom kritisierten gesellschaftlichen System nicht frei sein kann und daher die ständige Selbstreflexion erfordert wird, wobei Bildung an den universalen Ideen festhält. Genau an dieser Revision der eigenen Halbbildung von Subjekten liegt die Möglichkeit von Allgemeinbildung, ihr Ziel zu verwirklichen.

      • KCI등재

        인성교육을 위한 ‘핵심 가치덕목’과 ‘핵심 역량’의 연구 모형에 관한 고찰

        김영래(Kim, Young-Rae),강선보(Kang, Sun-Bo),정창호(Jeong, Chang-Ho),이성흠(Lee, Sung-Heum),류은영(Ryu, Eun-Young),이동윤(Lee, Dong-Yun) 한독교육학회 2015 교육의 이론과 실천 Vol.20 No.2

        본 논문은 인성교육진흥법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한국사회에 적합한 인성교육 요소(‘핵심 가치덕목’ 및 ‘핵심 역량’)의 도출이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이에 대한 연구현황을 살펴보고 한국사회에서 인성(人性) 개념의 경험적 의미가 무엇인지를 분석한다. 이에 근거하여, 본 논문은 한국사회에서 실현가능한 인성교육 요소가 도출되기 위해서는 경험적 연구와 사변적 연구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며, 이러한 연구결과는 사회적 합의를 위한 담론화의 과정에 붙여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논지를 뒷밭침하기 위하여 범례적으로 인성교육 10대 덕목을 제시하고 있는 KEDI의 경험적 연구의 결과에 대하여 사변적 연구를 통한 보완 가능성이 모색된다. 또한 이러한 경험적-사변적 연구와 사회적 담론화가 순환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연구모형으로서, 슐라이어마허의 ‘교육적 사고 모형’에 착안한 ‘인성교육 담론장(談論場) 모형’이 제시된다. Dieser Aufsatz behauptet, daß die Ableitung der angemessenen Prinzipien für die koreanische Charakterbildung aus empirischen bzw. spkulativen Forschungen vor allem wichtig sei, damit das koreanische Charakterbildungforderungsgesetz erfolgreich ausgeführt wird. Daher erforscht er zuerst Forschungsstand in bezug auf die koreanische Charakterbildung, und analysiert die alltägliche Bedeutung der Charakterbildung in der koreanischen Gesellschaft. Nach diesem Aufsatz besteht die alltägliche Vorstellung des menschlichen Charakters aus dem Geschmack der Individuen und der Menschengruppen, und den kulturellen Idealen. Deswegen ist eine übereinstimmung über die Richtung und den Inhalt der Charakterbildung in der Gesellschaft notwenig, damit die Chrakterbildung in der Gesellschaft einstimmig ausgeführt werden kann. Um eine angemessene Richtung der Charakterbildung zu finden, müssen nach der Meinung der Autoren dieses Aufsatzes die spekulative und die empirische Forschung miteinander zusammenarbeiten, und die Forschungsergebnisse dem Vorgang der öffentlichen Diskurs anheimgestellt werden. Um diese Behauptung zu unterstützen, wird eine Komplementierung der Schlüsselwertetafel von KEDI durch eine spkulative Forschung exemplarisch versucht. Zudem wird ein Diskursfeldmodell für die Chrakterbildungsforschung presentiert, in dem die integrierte (empirische-spekulative) Forschung und der öffentliche Diskurs zirkelhaft ausgeführt wird. Dieses Diskursfeldmodell wird im Anschluß an das Modell des pädagogisches Denkens von F.E.D. Schleiermacher entworf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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