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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래동화에 나타난 어린이상의 교육인간학적 의의

        강가람 동아대학교대학원 2013 국내박사

        RANK : 249615

        전래동화는 전승문학 중에서도 동심을 바탕으로 하여 꾸며진 일정한 구조를 가진 이야기로 어린이의 삶과 모습이 반영되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어린이 인간학을 통해 살펴본 어린이의 특징과 전래동화에 나타난 어린이의 유형별 특징을 근거로 어린이가 어떠한 모습으로 성장해 나가는지에 대해 고찰함으로써 어린이 존재의 본질적인 특징을 밝혀내고 전래동화에 나타난 어린이상의 교육인간학적 의의를 구명하는 데 있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첫째, 어린이 인간학을 토대로 어린이의 특징을 살펴보았다. 둘째, 전래동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어린이와 전래동화의 관계를 이해하고 전래동화에 나타난 어린이의 유형을 분류하여 어린이의 유형별 특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다. 셋째, 어린이 인간학을 통해 살펴본 어린이의 특징과 전래동화에 나타난 어린이의 유형별 특징에 근거하여 전래동화에 나타난 어린이상의 본질적인 특징을 고찰하였다. 넷째, 전래동화에 나타난 어린이상의 교육인간학적 의의를 구명하였다. 본 연구는 주로 문헌연구로 이루어졌다. 전래동화 작품은 초등학교 1∼6학년 국어 교과서와 도서협회에서 권장ㆍ추천한 작품 중에서 어린이가 주인공인 작품 16편을 선별하였으며, 문헌연구 및 전래동화의 분석과 이해는 철학적 인간학의 방법적 원리를 차용한 Bollnow의 교육인간학의 방법적 원리 중에서 ‘인간학적 환원의 원리’와 ‘기관의 원리’를 적용하였다. 이상의 논의를 바탕으로 전래동화에 나타난 어린이상의 교육인간학적 의의를 기술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래동화는 어린이의 성장과정과 삶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어린이를 이해하게 한다. 어린이는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세상을 모험하며, 자신에게 닥친 시련을 극복하거나 초월하고, 어리숙하지만 숨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 둘째, 전래동화는 어린이의 정서 순화 및 함양에 도움을 준다. 전래동화에 등장하는 또래 어린이와의 동일시를 통하여 내적 정서 발달에 기여한다. 셋째, 전래동화는 어린이의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을 통해 인성 발달에 도움을 준다. 전래동화는 어린이가 세계를 바라보는 가치관의 기초를 세워 자신의 인성 발달을 가능하게 한다. 넷째, 전래동화는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도록 도와준다. 어린이는 세계를 경험하고 사고하는 능력을 통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방법을 배운다. 결론적으로 전래동화는 하나의 인간학으로서 어린이 존재의 본질적인 특징과 현대 어린이의 모습을 이해하는데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그러므로 전래동화를 통한 어린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며, 어린이의 정서 발달과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전래동화의 교육적 기능에 대한 체계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이를 바탕으로 어린이 존재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 日本の屋號と韓國の宅號に關する言語人類學的硏究

        장상언 東亞大學大學院 2005 해외박사

        RANK : 249615

        본고는 지역 사회의 가칭명을 중심으로 하여 그 명명과 운용 등에 관한 양상을 현지 조사를 통해 언어인류학적으로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여기서 말하는 가칭명을 일본에서는 야고(屋號)라고 하고 한국에서는 택호(宅號)라고 한다. 용어에서 보면 집에 붙는 이름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지만, 실천 레벨?즉 명명법과 기능, 운용에 이르기까지에서는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대는 일본이나 한국 모두 도시부에서는 야고 혹은 택호를 그다지 사용하지 않으며 그 용어조차 모르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야고는 가게의 상호나 가부키배우의 야고가 아니라 ‘집의 이름’으로서의 야고를 가리킨다. 이 야고는 원래부터 집을 지시하기 위한 이름이므로 가칭명이라는 정의와 부합한다. 반면, 택호는 용어만 보면 ‘집의 이름’처럼 보이지만 일차적으로는 여성 개인에게 붙는 ‘개인 지칭/호칭’이다. 이것이 나중에 가칭명으로서의 기능을 함께 가지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양국의 가칭명이 가지는 사회 문화적 의의는 상당히 다르다고 할 수 있겠다. 제 1장에서는 가칭명에 관한 선행 연구사의 검토를 했다. 일본은 이른 시기에 야고에 관한 관심이 많았고 1931년에 이미 하야카와에 의해 야고의 총체적인 기술이 있었다. 그 후 현재에도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고 어휘론적 연구와 함께 사회언어학적 연구, 민속학적 연구 등의 성과가 있었다. 그러나 많은 부분이 어휘론적 분류와 패턴화에 집중되어 있고, 사회구조와의 관련성이 약하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 한국의 택호는 연구가 상당히 늦게 이루어져 있고 그나마 단편적으로 언급되는 정도였다. 본격적인 연구는 1980년대 후반에 들어서 몇 개의 연구성과를 볼 수 있다. 제 2장에서는 이름에 관한 개관과 함께 언어행동으로서의 명명에 관해 개설하였다. 이름에 관한 연구에서는 명명레벨과 운용레벨로 나누어서 다룰 것을 제안하였다. 제 3장에서는 일본의 가칭명인 야고에 대해 내륙(농촌)과 도서(어촌) 지역의 현지 조사를 통해 각각 명명패턴과 명명원리, 사회구조와의 관련성, 지역적 특성과의 관련성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현지조사는 오카야마현과 히로시마현, 그리고 대마도이다. 제 4장에서는 한국의 택호에 관한 조사이다. 조사는 경상도와 전라도의 도 경계에 위치한 농촌에서 이루어졌으며, 택호의 운용에 관한 면밀한 조사가 있었다. 양국의 가칭명을 개략적으로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일본의 야고와 한국의 택호는 모두 가칭명으로서 지역 사회 내에서 통용되고 있고, 사람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기능하고 있다. 때로는 지역 사회의 범위를 넘어서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상대에게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친척 관계에 있는 경우로 한정된다. 야고의 유무와 지역 사회에서의 제반 권리 사이에는 패러렐한 관계가 보이고, 야고의 사용은 멤버십의 표명이라는 성격을 가진다. 한국의 경우는, 세대별로 다른 택호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사회적인 거리를 나타내는 것이다. 또한 지명형 택호와 관직명형 택호라는 택호 유형에 따른 계층차를 지적할 수 있다. 이렇듯이 지역 사회에서 가칭명으로서 기능하는 것은 같지만, 그 명명과 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상당히 대조적을 비치고, 여기에는 일본과 한국의 사회 구조의 차이가 반영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일본 사회는 ‘이에(家)’가 기본 단위로 되어 있어서 야고는 원래부터 이 ‘이에’에 붙은 이름이다. 따라서 하나의 ‘이에’에는 야고도 하나 밖에 있을 수 없다. ‘이에’는 분할할 수 없는 영속성이 강한 단위이다. ‘이에’의 계승과 함께 야고도 연속적으로 계승되는 점에서 한국의 택호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다. 야고는 처음부터 가칭명으로 붙여져서 ‘이에’의 구성원에 대한 호칭으로 기능을 확대해 간다. 한편, 한국의 택호는 개인에게 붙는 호칭이다. 보통은 혼입해 오는 여성에게 친정이 있는 지명을 따서 붙이는 것이 택호이므로, 남성의 혈통을 중시하는 한국 사회에서는 여성을 유표화하는 기능을 가진다. 이것이 나중에 가칭명으로서의 기능도 띠게 되는 것이다. ‘이에’의 계승을 중요시하는 일본과 달리, 한국은 혈통의 계승을 중요시하므로 필연적으로 여성으로부터 나온 택호는 계승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지명형 택호가 아니라 관직명형 택호의 경우에는 계승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관직명형 택호는 남성이 그 출발점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관직명형 택호도 보다 높은 관직명으로 교체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일본의 야고처럼 영속성은 없다고 할 수 있다. 통상의 택호는 개인 호칭이 가칭명으로서의 기능도 가지게 되고, 가구 구성원에 대한 호칭으로서 사용된다.따라서 한 가구에 복수의 택호가 공존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 하에서는 택호에 의한 집의 변별에는 화자의 세대(age-group)와 상대 택호 사이에는 패러렐한 관계를 보인다. 원칙적으로는 위 세대의 택호가 가칭명을 대표하지만, 위 세대가 끝나면 그 아래 세대의 택호가 그 지위를 계승한다. 즉 가칭명으로서의 택호는 당대로 끝나고 지위는 다음 세대로 이어진다. 물론 그 집을 표시하는(represent) 택호는 위 세대의 택호이다. 여기에는 권위(power)가 관여한다고 할 수 있겠다. 그 반면 아래 세대의 택호주와 같은 세대의 화자에게는 같은 세대의 택호가 자주 쓰이는 경향이 있고, 여기에는 세대간의 친밀도(solidarity)가 관여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운용의 구별을 일반적인 가칭명과 구별하여 나는 “세대별 가칭명”이라고 부른다. 한국의 택호는 이 “세대별 가칭명”의 운용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야고 또는 택호에 관해서는 각 지역의 씨성이나 개인명 등과의 관계를 더욱 역사적으로도 깊이 탐색하여 사회 및 가족 구조와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를 면밀히 추구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本稿は地域社會における家稱名を中心にして, その命名と運用などをめぐる諸相を實地調査にもとづいて言語人類學的に檢討することを目的としている. ここで言う家稱名を日本では「屋號」といい, 韓國では「宅號」という. その用語からして家の名前であることをすぐに想像できるかと思われるが, 實踐のレべル-つまり命名法と機能, 運用に至るまでさまざまな姿を見せている. 今や日本も韓國も都市部では「屋號」あるいは「宅號」を使うことはあまりない上に, その用語すらわからない人も多かろう. 「屋號」は商店の屋號や歌舞伎俳優の持っている屋號ではなく「家の名前」としての屋號をさす. これはもとより家を指示するための名前でおるので家稱名というに相應しいといえる. 他方, 「宅號」は字面こそ「家の名前」のように見えるが, 一義的には女性個人にっく「個人指稱·呼稱」である. これがやがては家稱名としての機能をも倂せ持つことに特徵がある. したがって, 兩國における家稱名の社會文化的意義がだいぶ違うことといえる. 第一章では, 家名に關する先行硏究史の檢討をした. 日本の場合はかなり早い時期から屋號に關する關心があったようで, 1931年には早くも早川孝太郎により網羅的な記述が認められる. 早川は屋號を文化の-要素としてとらえながら, 屋號の物語性に迫っている. そして, 調査地における屋號の形式上の類似性を指摘し, 形式と由來によって屋號の12種に分類している. 早川·の硏究は以降の日本における屋號硏究の範をなしているといえる. 早川以降の硏究としては, 杉村孝夫による硏究, 岡野信子の硏究, そして玉野井麻利子による硏究があげられる. これら3人の硏究者の硏究スタンスはそれぞれ特色を持っていて, 杉村の硏究では彼の精緻で卓見に滿ちている詳細な分析を垣間見ることができる. 命名パタ-ンによる分析のほかに, 地域社會における屋號の運用にも注意を拂ってかる. 岡野は, 生活語彙の硏究という立場から, 全國各地の屋號を採集し, 民衆の視點からの語彙分類を試みている. 玉野井はそれまで他の硏究者とはやや趣を異にした態度を取っている. それまでの屋號硏究に對する不滿をほのめかしながら, 屋號を含めたネ-ミング·プラクティス一般についての理論的な考察を行っている. 名前に關する硏究方法として四つのアプロ-チを想定し, 屋號を日本の民俗事象にとどめることなく, 普遍的な名の體系として分析可能であることを示そうとした. 實に示唆的である. 日本に比べると, 韓國における家稱名-宅號-の硏究はかなり遲れているといえる. 硏究實績も5本の指で數えるくらいである. 第二章は, 名前をめぐる諸相について槪觀し, 論文の全體的な展開の方向について觸れている. 命名という言語行動は, われわれ人間を取り卷く生活環境を範疇化し, 秩序付ける動きを持つことと考えられる. 言語外的な現實(環境)は命名によって範疇化され, やがてはわれわれの世界の中に編入されるといえる. これは人間個人個人による特定の範疇化だけを意味するものではなく, 彼が屬している集團固有の分類の仕方と結びつく. 命名が成立すると, その名前は社會性を獲得する. 名前にまつわる硏究の場合, 命名レべルに焦點がおかれがちであった. ここでは, 命名と改名, そして名前の運用などについて觸れながら, 命名レべルと運用レべルに分けて扱うことの必要性を述べている. 第三章では, 日本の屋號に關する記述を行っている. まずは, 旣存の硏究成果を踏まえながら屋號の定義について簡略に述べ, 續いて廣島縣の農村地域と岡山縣の農村地域での實地調査, そして對馬におけるフィ-ルドワ-クに基づいて屋號の諸相を檢討している. 廣島での調査からは, 屋號の命名には一定のパタ-ンがあって, そこには家關係によってある秩序に基づく命名の樣子が認められる. 特に本·分家關係にある各家の屋號要素を分析してみると, 地域の生活·文化が屋號の命名に反映していることがわかる. この地域における命名の先後關係は次のように想定できるかと思う. 姓(=屋號)/本/元→田/野→廣→上/中/下→西→今 ↘沖/增/益↘繁 これらの屋號要素を範疇別にがけてみると, 家の根源を表わす要素に續いて生活の土臺である田畑, その次に位置關係あるいは繁盛を表わす好字が來る. 續いて方角を表わす要素が來て最後に現在の時點を表わす. 「沖」は多分廣廣とした耕作地などの意から採用していると思うと, 「田/野」ぁるいは「廣」と同順位と考えられる. 「增/益」は「沖」と同じところに書いてあったが, 意味合いからすれば「沖」よりはむしろ「繁」と同順位であろう. この以外にも, 上田姓の「田屋」→「沖田屋」, 角田姓の「角屋」→「沖角屋」に見られるような, 姓の一部を採用している本家の屋號の前に別字を添えて屋號とした例もある. また, 『新田」の場合は姓をそのまま使って本家であることを示しているが, 屋號の音は姓(新田)の變異形になっている. 岡山縣の調査では, 屋號の命名には視點が强く動いていることがわかった. とりわけ, 方向と關連を持っ屋號はこの集落の秋葉神社を中心にして命名されている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 言い換えれば, この秋葉神社は調査地域の中心的な役割を果たす存在であって, 人人の生活はこの神社を中心に營まれてきたのだといえる. この地域の調査ではこのほかに, 屋號の運用と機能についても調査を行っている. 簡單にまとめると, 明治時代以前に姓の使用が許可されていなかった時代に庶民の間では屋號が家の辯別機能として動いていた. 明治になってからようやく一般庶民にも姓の使用が許可されるようになり, 從ってそれまでの屋號による辯別から姓による辯別に移行していく時期であったと考えられる. そうして屋號による辯別機能は前より多少とも弱まってきたともいえるが, -っの集落の中に同一の姓が多く現れるようになったので屋號の機能はその後も命脈を保っことができた, このように屋號と姓が-緖に使われるに從ってこの兩者の間には何らかの役割の分擔が生じたことと考えられる. つまり, 家と個人の公的な表示は姓が擔い, 屋號は私的な表示を擔うようになった. そして屋號の弱まった機能の隙間には新しい機能, 成員統合と內外辯別という機能が加わり强化されたといえる. 對馬の調査結果について詳しく述べてきた. 屋號の命名パタ-ンや屋號の運用と機能についても調べているが, ここでは, 屋號の分布狀況から對馬の特徵を若干記述してみたい. 對馬島の全體的な狀況から見れぱ, 屋號の分布はかなりの偏りを見せている. 宮本常一のいっておられるように, ‘對馬の早くより貿易と漁業の隆盛を見, これに從う浮動性の多い住民と, 土地經營を主體とする鄕士によって村落が形成せられた’との指摘は注目に値すると思う. 對馬の東高西低という地形的特徵から嚴原町の西海岸の一部に農耕地が分布しており, 從って西海岸ぞいは浮動性の低いところであるといえよう. また, 淺藻という地域は屋號の使用が活發は豆酘の一角にありながら屋號の使用は認められない. これは外來移住者たちによって定着地が形成されたところにその理由を求めることができる. もう-點, 調査地の椎根地域における屋號の狀況一般からいえば, 屋號は本戶または本戶との間に家關係のある家に限って持っており, 寄留は屋號を持っていないことが分かった. つまり外來移住者たちは屋號を持っておらず, 傳統的にその地域に定着して生活を營んできている家だけが屋號を持っているのである. 本戶と寄留の關係は屋號の有無と竝んで地域社會の中における諸權利(共有財産權や役員權)とパラレルな關係を見せている. 第四章では韓國の家稱名について記述している. ここでは, 韓國人の名前と呼稱體系についていくつかのイッシュ-を取り上げ, 續いてこれらのイッシュ-が家稱名の宅號とどのようにつながっているかを檢討している. 日本における屋號と違って, 宅號は女性個人を直接に指稱·呼稱できることを勘案すると, 個人名に觸れなくてはならず, 特に個人名(名前)に見られる男女の差は宅號の理解と深くかかわっているからである. 韓國の地域社會で行なわれている宅號という呼稱は, 基本的には地名を借りて女性個人を指稱·呼稱する呼び方である. 宅號は主に女性が婚姻をする際に彼女の出身地名を持って付けるのが一般的であるが, しかし, 出身地名以外に官職名が宅號として採用されることもある. つまり, 宅號には地名型と官職名型があり, このニつの宅號の間には優劣の差がある. 通常地名型宅號より官職名型宅號のほうがより權威(prestige)のあるものとして認識されており, 家族構成員が官職に就くとそれまで使っていた地名型宅號は官職名型宅號に取って代わられる. 宅號の機能と運用をめぐっては, 一世帶に複數の宅號の存在も認められ, 日本の屋號とは違った樣子を見せている. このような狀況下では宅號による家の辯別には話者の世代(age-group)と相手宅號との間にはパうレルな關係を見せていることに注目して分析を行っている. このような場合には原則的に上の世代の宅號が家稱名を代表するが, 上の世代の代が終わればその下の世代の宅號がその地位を受け繼ぐ. つまり家稱名としての宅號は當代限りでその役目は終わり地位は次世代に受け繼がれる. 言うまでもなく當の家を表示する(represent)宅號は上の世代の宅號である. これには權威(power)が關與しているといえる. 一方, 下の世代の宅號の持ち主と同世代の話者には同世代の宅號が好まれて用いられ, これには世代間における親密度 (solidarity)が關與しているからであろう. このような呼び方を普通の家稱名と區別して私は「世代別家稱名」と呼んでいる. 要するに, 韓國の地域社會の中では權威と親密度によって, 一世帶の中で複數の宅號が機能を異にしながら共存することになっているのである. まさにここで言うところの「世代別家稱名」が韓國の宅號に見られる大きな特徵といえる. 今までの議論を踏まえながら日本と韓國の家稱名を緩やかに比較し, 論の結びとしたいと思う. 日本の屋號と韓國の宅號は兩方とも家稱名として地域社會內で通用していて, フォ-マルな姓名より人人の生活と密接した形で機能しているといえる. 時には地域社會の範圍を超えて地理的に離れている相手に使うこともあるが, 親戚關係にある場合に限られる. これを裏返していえば, 家稱名の有無と使用には一定のメンバ-シップを必要とすることになる. それを端的に示すのが, 屋號の場合は屋號の有無と地域社會での諸權利との間に見られるパラレルな關係であり, 韓國の宅號の場合は, 私が言ってかるところの「世代別家稱名」の使われ方であろう. つまり, 屋號の使用はメンバ-シップの表明といえる. 世代別に異なる宅號を使用することは社會的な距離を現すことでありながら, 班常の別による宅號の有無はともかく, 地名型と官職名型という宅號の型は階層差を現している. このように地域社會で家稱名として機能しているところは同じであるが, その命名と運用を具體的に見るとかなり對照的に映り, 日本と韓國の社會構造の違いがかかわっていることがわかる. 日本の社會はイエが基本單位になっていて, 屋號はもとよりこの家につける名前である. したがって, -っの家には屋號も-つしかありえない. イエは分割のできない, 永續性の强い單位である. この單位は家長によって代代繼承されるが, 有形·無形の財産は家の構成員個人に屬するものではなく, イエそれ自體に屬する. イエの繼承とともに屋號も永續的に繼承されるというところで, 韓國の宅號とは根本的に違うのである. 屋號は最初から家稱名としてつけられて家の構成員に對する呼稱として機能を廣げていく. 一方, 韓國の宅號は, 個人につく呼稱である. よって, -っの世帶に複數の宅號が共存できる. 普通は嫁いでくる女性に實家の地名を取ってつけるのが宅號であるので, 男性の血統を重んじる韓國社會では女性を有標化する機能を持つ. つまり, 父系社會の韓國では血統の繼承が重視され, これがやがては家稱名としての機能も帶びることになる. イエの繼承を大切にしている日本と違って, 韓國は血統の繼承を大切にしているので必然的に女性に源を持つ宅號は繼承の對象にならなぃ. 地名型宅號ではなく官職名型宅號であれば事情は變わって繼承される. なせならば, 官職名型宅號は男性がその出發點となるからである. しかし官職名型宅號もより高い官職に代わる可能性を孕んでいるので日本の屋號のような永續性はないといえよう. 通常の宅號は個人呼稱が家稱名としての機能も擔うことになって世帶の構成員に對する呼稱として使われる.

      • 內燃機關에 있어서 熱發生率의 算出方法에 관한 硏究

        염정국 東亞大學校大學院 1992 국내석사

        RANK : 249615

        In spite of economical efficiency, high reliability, and an excellent characteristic of generating power, the internal combustion engine has problem of environmental pollution. Because of such reasons, CO, HC, particulate and NO_(x) must be reduced and the technique of combustion analysis is needed. This study aims to compare heat release by the ensemble average of the existing method with a consequence to get by the least squares method for pressure data. This paper propose a heat release computation method that can analyze the most correct , straight and simple combustion phenomenon. In conclusion, we found that the least squares method of third-order fits computational method of heat release very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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