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요인

강현임(Kang Hyun Lim),이영란(Lee Yeong Ran),황주희(Ju Hee Hwang)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20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20 No.22

This study was attempted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between the degree of appearance stress, self-esteem, coping, and employment stress and variables among nursing college students and the variables that affect employment stress. Data were collected from November 30 to December 6, 2018,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We used SPSS/WIN 22.0 program for data processing and analyzed through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s results of this study, employment stress ha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appearance stress (r=.40, p<.001) and ha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the problem-centered coping(r=-.15, p=.001), social support pursuit coping (r=-.20, p<.001), and self-esteem (r=-.47, p<.001). Factors affecting employment stress include self-esteem, appearance stress, age, and social support pursuit coping, which showed 28 percent of explanatory power. Given these results, the degree of self-esteem of nursing college students should be measured from the entrance period, and especially for older students, the degree of employment stress should be relieved through continuous and in-depth participation in self-growth programs.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들의 외모스트레스, 자아존중감, 대처, 취업스트레스 정도와 변수들간의 상관관계 및 취업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구조화 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2018년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WIN 22.0프로그램을 활용하였으며, 기술통계, t-test, ANOVA ,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취업스트레스는 외모스트레스(r=.40, p<.001)와 정적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문제중심대처(r=-.15, p=.001), 사회적지지 추구 대처(r=-.20, p<.001), 자아존중감(r=-.47, p<.001)과는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취업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는 자아존중감, 외모스트레스, 나이, 사회적지지 추구 대처로서 28%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이와같은 결과를 볼 때, 간호대학생의 경우 입학시기부터 자아존중감 정도를 측정하고, 특히 나이가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심층적인 자아성장프로그램의 참여를 통해 취업스트레스 정도를 완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아동복지기관 종사자의 내재적 동기가 경력몰입을 통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강현아 ( Hyun Ah Kang ) 한국사회복지연구회 2011 사회복지연구 Vol.42 No.4

본 연구는 아동복지 종사자가 자신의 일에 대한 순수한 즐거움을 동기로 그 일을 하는지, 즉 그들의 내재적 동기가 자신의 전문분야에 대한 애착을 의미하는 경력몰입을 통해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의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정위탁지원센터, 아동양육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구조방정식분석방법을 통해 353명의 아동복지 종사자의 내재적 동기, 경력만족 및 이직의도 간의 인과관계를 검증하였다. 먼저, 잠재변인이 적절한 측정변인으로 구성되었는지 측정분석을 통해 확인하였으며, 구조분석을 통해 구조모형의 변인 간의 관계를 파악하였다. 분석결과, 연구가설에서 설정한 대로 내재적 동기는 경력몰입을 통해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내재적 동기가 이직의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통제변수들 중에서는 종사자의 월수입과 근무시간이 경력몰입과 이직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이 결과를 반영하여 모형 적합도를 높인 수정모형을 제시하였으며,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 실천적 함의를 제안하였다. Based on the framework of self-determination theory and past relevant literature, the study develops and estimates a causal relationship between intrinsic motivation, career commitment, and turnover intention. The study utilizes data from a cross-sectional survey conducted on 353 child welfare workers of the fields of foster care, child protective services, and child residential care all over the country. The study relies on Structural Equation Modeling(SEM) method. The results of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indicate the validity of measurement model. The results of SEM tests show a good fit of the proposed model. Controlling the level of salary and the working hours of the workers, the model reveals that intrinsic motivation is positively related to career commitment, and that career commitment is negatively related to turnover intention. In other words, the effect of intrinsic motivation on turnover intention is mediated by career commitment. Implications of the findings for practice and study limitations are discussed.

단보 : 고속액체크로마토그래피-형광검출기를 이용한 코자 정(로자탄칼륨 50mg)에 대한 로사타 정의 생물학적동등성

강현아 ( Hyun Ah Kang ),김세미 ( Se Mi Kim ),유동진 ( Dong Jin Yoo ),강승래 ( Seung Rae Kang ),이상노 ( Sang No Lee ),김용희 ( Yong Hee Kim ),이용복 ( Yong Bok Lee ) 한국약제학회 2010 Journal of Pharmaceutical Investigation Vol.40 No.1

빈곤이 위험한 지역사회 환경을 통해 청소년의 우울 및 불안에 미치는 영향

강현아 ( Kang Hyun Ah ) 한국사회복지연구회 2010 사회복지연구 Vol.41 No.3

본 연구는 청소년에 대한 빈곤의 영향을 주로 가족의 측면에서 연구하였던 기존의 관점에서 탈피하여, 빈곤청소년이 거주하는 지역사회 환경의 위험성과 폭력성에 주목하였다. 즉, 본 연구는 빈곤으로 인해 더 위험한 환경에서 거주하게 되는 청소년이 일반 청소년보다 폭력에 더 많이 노출되는지를 살펴보고, 이것이 그들의 우울과 불안을 높이는지 분석하였다. 분석 자료로`한국청소년패널데이터`중2 패널자료 중에서 3-5차년도 종단데이터가 활용되었으며, 통계방법으로는 구조방정식모형이 이용되었다. 분석 결과, 청소년의 빈곤 자체가 폭력피해 경험을 직접적으로 증가시키지는 않았으나 빈곤으로 인해 위험한 지역사회 환경에 거주하게 됨으로써 더욱 많은 폭력피해와 두려움을 경험하게 되며 이는 우울 및 불안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에 대한 빈곤의 부정적 영향을 줄이는 데에 지역사회의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함의로 지적하였다. 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whether the effect of poverty is translated to adolescents` mental health though their exposure to violence, which is aggravated by the dangerous environments of the neighborhoods. For this purpose, the study analyzes whether poor adolescents tend to reside on neighborhoods with toxic environments, and whether living in the disadvantageous neighborhood causes the poor adolescents to experience greater violence victimization and fear of violence, and eventually, greater depression and anxiety. The study utilizes secondary analysis of longitudinal data of the Korea Youth Panel Survey.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is used as an analysis method. The study results reveals that poverty has both direct and indirect effects on the level of adolescents` symptoms of depression and anxiety. Especially, poverty affects adolescents` depression and anxiety indirectly through increasing the possibility to reside in more dangerous neighborhoods. Explaining more in detail, living in dangerous neighborhoods seems to expose adolescents more to violence and fear of violence in the neighborhoods and this experience increases the level of depression and anxiety. The study argues that the negative effects of poverty on adolescents should be examined from the view of neighborhood environments. Finally, the study discusses the importance of increasing neighborhood competency as practice and policy implication.

아토피 피부염 환자와 비아토피피부염 환자에서의 첩포검사

강현아(Hyun Ah Kang),박현정(Hyun Jeong Park),김형옥(Hyung Ok Kim),김정원(Chung Won Kim) 대한피부과학회 2001 大韓皮膚科學會誌 Vol.39 No.7

N/A Background: The frequency and importance of contact allergy in-patients with atopic dermatitis (AD) have been debated. Although the study about patch test in AD is common in foreign countless, it is rare in our country. Objective: We performed this study to examine the patch test in patients with AD and to know the frequency of contact sensitization and the correlation between metal allergy history and patch test reaction to nickel in patients with AD and non-atopic dermatitis (NAD) Methods: One hundred nine patients with AD and one hundred twelve patients without AD were patch tested and questioned about history of metal allergy. Results : 1. The contact sensitivity rate in AD was higher than NAD by 85.3%, 72.3% respectively. But there was statistically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two groups. 2. Positive contact allergens in all patients were cobalt, chromate, nickel, thimerosal, mercury. 3. Positive contact allergens in AD were cobalt, nickel, potassium, thimerosal, formaldehyde, and neomycin and in NAD were cobalt, chromate, nickel, mercury, fragrance mix, 4-phenylenediqamine base. 4. The frequency of metal allergy history in all patients was 29% and it was 37.6% in AD and 20.5% 1n NAD. 5. Patients with metal allergy history had higher positive rate to nickel than patients without metal allergy history. 6. Patients with metal allergy history and AD had higher positive rate to nickel than patients with metal allergy history and NAD. 7. Patients who were positive to nickel were also positive to cobalt, chromate. Conclusion : This study shows that contact sensitivity is relatively common in AD, and metals including nickel are important allergens in AD. Therefore when the symptoms of AD are aggravated, it is important to perform the patch test, considering the possibility of contact dermatitis. (Korean J Dermatol 2001;39 (7): 761-767)

알레지온 정(염산에피나스틴 10 mg)에 대한 에스나핀 정 10밀리그람의 생물학적동등성(단보)

강현아 ( Hyun Ah Kang ),조혜영 ( Hea Young Cho ),윤화 ( Hwa Yoon ),김세미 ( Se Mi Kim ),김동호 ( Dong Ho Kim ),박선애 ( Sun Ae Park ),김환호 ( Hwan Ho Kim ),이용복 ( Yong Bok Lee ) 한국약제학회 2006 Journal of Pharmaceutical Investigation Vol.36 No.6

Contact Image Sensor를 위한 고속 영상 처리 보드 구현

강현인(Hyun-Inn Kang),주용완(Yong-Wan Ju),백광렬(Kwang-Ryul Baek) 제어로봇시스템학회 1999 제어·로봇·시스템학회 논문지 Vol.5 No.6

가정위탁양육 중도해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강현아(Hyun Ah Kang) 한국아동복지학회 2006 한국아동복지학 Vol.- No.21

가정위탁양육제도는 친부모를 대신하여 친인척 혹은 일반 위탁부모가 정부의 양육지원금을 받으며 아동을 대신 양육해주는 제도이다. 위탁양육의 역사가 오래된 영미에서는 위탁부모가 중도에 양육을 포기하는 현상, 즉 위탁양육 중도해지(foster care disruption)에 대한 우려가 높다. 본 연구는 위탁부모의 양육 중도해지는 위탁부모-아동의 관계가 깨진 것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여 중도해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였다. 교환이론에 의하면 인간관계는 기본적으로 서로의 이익이 보장되는 상호교환관계의 성립에 의해 지속된다. 그러나 Titmuss (1971)에 의하면 가정위탁제도는 위탁부모가 일방적으로 희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상호교환의 성립만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gift relationship의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Gift relationship은 상대방에 대한 애정이나 의무감에서 비롯된 이타주의를 바탕으로 자신이 희생하더라도 상대방에게 시혜를 베푸는 관계로서 사회복지서비스에서 많이 나타난다. Gift relationship을 유지하는 데에 이타심을 강조한 Titmuss와는 달리 교환이론가인 Ekeh는 복지서비스를 베푼 사람에 대한 정부의 경제적 보상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교환이론과 gift relationship의 실증적 검증을 통해 위탁양육 중도해지 요인을 밝히는 것이다. 연구방법으로는 미국 일리노이주 후견인 보조금제도 시범연구 (Illinois Subsidized Guardianship Waiver Demonstration) 자료를 이용한 2차 자료 분석방법 (secondary data analysis)을 사용하였다. 사건사분석방법(event history analysis)을 주요통계방법으로 이용하여 중도해지 위험율에 대한 상호교환의 성립(아동의 문제행동), 위탁부모의 아동에 대한 이타주의(위탁부모와 아동의 애정, 종교적/도덕적 의무감), 정부의 경제적 보상(위탁지원금)의 영향을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위탁아동이 문제행동을 일으키지 않고 위탁부모에게 잘 협조할수록 아동의 중도해지 위험율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상호교환의 성립이 유의미한 변수로 나타났다. 또한 상호교환의 성립을 통계적으로 통제한 상태에서 위탁부모의 애정을 바탕으로 한 이타주의도 중도해지 위험율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통계모델에 투입된 변수인 정부의 양육지원금은 중도해지 위험율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가정위탁 서비스와 정책에 대한 함의를 논하였다. This paper uses the theoretical framework of gift relationships and social exchange theory as to explore foster parents` willingness to maintain care. Foster care is a gift relationship that substitutes for parental investments and must be maintained in the absence of full reciprocity by the recipients (children) and other exchange partners (parents). The study hypothesized three factors that reinforce the maintenance of gift relationships in the absence of full reciprocity: reciprocity, altruism (affection and duty), and payment. This study used survey data from the Illinois Subsidized Guardianship Waiver Demonstration and administrative data of Illinois Department of Children and Family Services to model the factors that predict the maintenance of foster care. Measures of the factors of reciprocity, affection, duty, and payments are computed from the interview data in 1998 and from administrative data files that track placement disruptions through December 31, 2003. An affection scale was developed from caregiver responses to a series of questions about displays of affection and encouragement to the child. Duty scales were computed from responses to questions on religious devotion and family responsibility. Data on subsidy levels were extracted from administrative data.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child`s age and caregiver`s race, employment, and income are included as predictors as well as measures of biological relatedness. The results indicated significant effects for reciprocity and affection. Controlling for the covariates, reciprocity, and affection, payment did not show a significant effect on placement disruptions. The implications of these findings for foster parent recruitment and foster care stabilization are discussed.

시설 퇴소청소년의 성인전환 단계에 따른 자립 및 사회적응 현황

강현아(Hyun Ah Kang),신혜령(Hea Reong Shin),박은미(Eun Mi Park) 한국아동복지학회 2009 한국아동복지학 Vol.- No.30

본 연구는 청소년 초점(focal)이론을 바탕으로 퇴소청소년의 성인전환 단계에 따라 자립 및 사회적응 현황이 다를 것이라는 점에 주목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퇴소한지 1년 미만부터 4년 이상 된 1,376명의 퇴소청소년들을 퇴소연차와 대학진학여부를 바탕으로 5개 집단으로 분류(퇴소 직후 고졸집단, 퇴소한 지 1년 된 고졸집단, 대학재학 집단, 퇴소 2년 이상 고졸집단, 퇴소 2년 이상 대학졸업 집단)하여 그들의 자립 및 사회적응 현황을 비교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퇴소연차나 대학진학여부와 관계없이 퇴소청소년들이 겪는 가장 큰 문제점은 불안정한 취업 및 주거상태, 열악한 경제 상황, 소원한 가족관계를 들 수 있다. 집단 비교 결과, 사회적 관계와 심리·행동적 발달측면에서 대학에 진학한 집단과 그렇지 못한 집단 간의 큰 격차가 드러났다. 고졸집단 간에도 퇴소한 지 오래된 집단일수록 부정적인 결과가 더욱 두드러지는 양상을 보였다. 본 연구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퇴소청소년들의 학업성취 향상과 주거안정화를 위한 정책 및 실천방안을 논하였다. In this study, we examine the level of independence and social adjustment in youths who aged-out of child residential facilities between the years of 2004 and 2008. Based on the adolescent focal theory, we focus on the possible differences in the status of independence and social adjustment among youths according to their discharge year and educational achievement. Survey data of 1,376 former youths were used in this study. The youths were categorized into five groups(first post-discharge year with high school diploma or less, second year with high school diploma or less, youths in college, third to fifth year with high school diploma or less, and third to fifth year with college diploma). Their independence levels were compared across the five groups by examining their housing, economic, and occupational situations, and the levels of their independent living skills. The social adjustment status of the five groups was also compared based on their mental health status and social relationships. The results show that all youths who aged-out of the residential facilities, regardless of their discharge year and educational achievement, suffered from poor economic, housing, and occupational conditions. The group of youths with a college diploma showed the best outcomes in almost all areas. On the contrary, the group with the worst outcomes, especially in relation to independence and social relationships was found to be the group of youths who were in their third to fifth post-discharge year and who had an education level of high school diploma or less. Policy and practice implications for independent living programs were discussed based on the analytic findings.

RFLP에 의한 누에 계통간의 DNA 다형성 분석

강현아 ( Hyun Ah Kang ),성수일 ( Su Il Seong ) 한국잠사학회 1995 한국잠사곤충학회지 Vol.37 N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