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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모유 영양아와 인공 영양아의 혈중 타우린 함량 비교
조금호,김을상,Cho Kum-Ho,Kim Eul-Sang 동아시아식생활학회 2005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Vol.15 No.4
The pro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aurine intake in formula-fed and breast-fed infants and to estimate the level of taurine of blood and urine in order to determine the requirement of taurine intake in infants. These results will be useful to suggest the guideline of requirement of taurine intake and may contribute toward the proper use of breast milk substitutes. Experimental groups were breast-fed infants (n=10) and formula-fed infants (n=10) of 20 normal delivery infants in general hospital. This study was longitudinal study from birth up to 16weeks (0 week, 4 weeks, 8 weeks, 12 weeks, 16 weeks). The items of test were anthropometry(weight, height, head circumference, chest circumference), intake of taurine, taurine level of blood and urine in breast-fed and formula-fed infant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breast-fed and formula-fed infants in weight, height, head and chest circumference. There is a need for future studies of exclusive infants with larger samples to determine which growth pattern should be considered as the norm. Taurine concentration of plasma and urine did not differ between breast-fed and formula-fed infants. Taurine intake recommendations for infants is about 30mg/day from this study. This data will be useful for production of human-like formula milk and suggestion of an index of selection of a consumer in tau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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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호(Kum-Ho Cho),박미아(Mee-Ah Park),김을상(Eul-Sang Kim) 한국식품영양과학회 1996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Vol.25 No.3
“단백질, 나트륨, 칼륨 조절을 위한 식품교환표”에 따라 고혈압 환자를 위한 저염식단을 작성하여 나트륨, 칼륨의 정량치와 계산치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3일간의 저염식에서 하루에 섭취하는 음식의 중량은 2,241.2±68.4g이고, 음식을 통하여 섭취하는 수분의 양은 대사수 297.7±91.1g을 포함하여 전체 2,082.7±144.3g이었다. 2. 음식별 조리 전후의 중량의 변화는 뒤김류가 32.3±18.0%로 가장 크게 감소하였으며, 생채류가 2.5±3.3%로 중량의 변화가 가장 적었다. 3. 나트륨의 계산치와 정량치는 각각 1일 평균 656.4±273.2㎎, 675.7±195.3㎎으로 계산치에 대한 정량치의 비율은 97.1%를 나타내었으며, 칼륨의 평균은 각각 1일 평균 2,198.3±37.3㎎과 2,142.3±162.4㎎으로 계산치에 대한 정량치의 비율은 102.6%이었다. 4. 정량치에 대해 계산치가 가장 높게 나타난 음식은 나트륨과 칼륨 모두에서 오징어 튀김이었으며, 정량치에 비해 계산치가 가장 낮은 음식은 나트륨에서는 사과숙, 칼륨에서는 저염물김치였으나 평균 나트륨과 칼륨의 정량치와 계산치 사이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5. 나트륨의 정량치가 높은 음식은 부식과 주식이었으며, 칼륨은 부식과 간식에서 그 정량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evaluate estimated and analyzed contents of sodium and potassium in the salt-restricted diet using "Food exchange sheet for control of protein, sodium and potassium" for renal disease patients. Average food intake per day in the salt-restricted diet was 2,241.2±68.4g, and water content of meals per day was 2,082.7±144.3g including 297.7±91.1g of metabolic water from protein, fat and carbohydrate. Fried food showed higher weight change than that of the other kinds of food during cooking. Estimated and analyzed content of sodium were 656.4±273.2㎎, 675.7±195.3㎎, respectively ; those of potassium were 2,198.3±37.3㎎, 2,142.3±162.4㎎, respectively. Fried squid showed the lowest content of analyzed sodium and potassium compared with the estimated contents. The highest content of sodium was honeyed juice with apple, whereas the highest content of potassium was Mulkimchi. There was also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analyzed and estimated content of sodium, as in case of potassium(p<0.05). Side dish and main dish made great contribution to sodium contents and the side dish and dessert were major source for potass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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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환자에서 의학영양치료와 병행하여 섭취한 기능성차(상엽, 구기자, 국화, 대추, 참깨, 나복자)의 혈중 지질 농도 저하 및 항산화 효과
임현정(Hyun Jung Lim),조금호(Kum Ho Cho),조여원(Ryowon Choue) 한국식품영양과학회 2005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Vol.34 No.1
본 연구는 건강검진센터 검진자 중 혈청 중성지방 농도가 150 ㎎/dL 이상이거나 총 콜레스테롤이 200 ㎎/dL 이상인 고지혈증 초기 판정자 43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의학영양치료와 병행하여 한방 기능성차를 섭취하게 한 후 혈청 지질농도와 항산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것이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총 대상자 43명의 평균 연령은 49.4±5.2세였으며, 남성의 비율이 53.5%였다. 대상자의 51.2%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만 높은 제 Ⅱa형이었으며, 대상자의 37.2%는 혈중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함께 높은 제 Ⅱb형, 11.6%는 중성지방만 높은 제 Ⅳ형이었다. 모든 대상자는 2003년 건강검진결과 처음으로 고지혈증을 진단받았으며, 지질저하제를 복용하지 않았다. 또한 모든 대상자는 의학영양치료를 받아본 경험이 없었다. 체중은 남여 대상자 모두 군간의 차이가 없었으며, 실험 전과 후의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남성의 경우, 허리둘레가 HFT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혈압 또한 HFT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여성의 경우는 BMI가 FFT군에서 실험 후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체지방 비율은 모든 군에서 감소하였다. 식사량, 식사의 규칙성, 식품군의 배합 및 짠 음식에 대한 기호도 등을 조사한 결과 실험 전 식사량은 만복이 될 때까지 섭취하는 경우가 많았고, 식사 시 배합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으며, 평균 주 2~3회의 식사를 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험 후의 이와 같은 양상은 많은 변화를 보였다.기능성차 섭취와 의학영양치료 전후의 식품 섭취 빈도는 실험 전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 간식의 빈도가 실험 후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모든 군에서 평균 섭취 열량이 실험 전보다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총 지방의 섭취량도 유의적으로 섭취 감소를 보였으며, 포화지방산의 경우 HFT군에서 가장 큰 감소를 보였다. 다가 불포화지방산 또한 HFT군에서 감소하였다. 대상자의 P/M/S 섭취 비율은 실험 전 0.73/1.11/1에서 실험 후 0.98/1.38/1로 다가 불포화지방산의 섭취량과 단일 불포화지방산의 섭취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주간의 식이 콜레스테롤 섭취량도 모든 군에서 매우 큰 감소를 보였다. 혈중 총 콜레스테롤 농도를 비교한 결과 기능성차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중성지방 농도 또한 총 콜레스테롤 농도와 마찬가지로 기능성차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혈중 LDL-콜레스테롤과 HDL-콜레스테롤농도는 실험 전과 후의 유의적인 변화는 없었다. 고지혈증의 발병율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동맥경화지수는 기능성차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의 측정 결과 FFT군의 경우 실험 전 정상범위를 초과하였으나 실험 후 정상 범위에 속하게 되었다. 항산화 물질 2항목 (SOD, GPx) 측정결과 SOD는 실험 후 HFT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13.3%). GPx는 실험 후 FFT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12.8%). 결론적으로 의학영양치료는 식습관 및 식품섭취의 패턴을 변화시켰고, 총열량과 동물성 단백질, 지방질, 콜레스테롤 섭취의 저하를 유도하였으나 혈중 지질 농도에는 유의적인 변화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그러나 대상자 개인에 맞는 의학영양치료의 적용은 약물요법 이전에 식습관과 섭취량을 조절하는데 매우 유효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의학영양치료와 병행한 기능성차(상엽, 구기자, 국화, 대추, 참깨, 나복자가 복합 처방)의 섭취는 혈중지질 농도를 저하시켰으며, 또한 항산화 효과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이 임상 효능이 확인된 한방재료로 제조된 기능성차의 섭취는 동맥경화증, 허혈성 심장질환,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의 주요 원인인 고지혈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혈중 지질 농도를 저하시킴으로써 질환을 예방하는데 의학영양치료의 보조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능성차로 차별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Hyperlipidemia is one of the risk factors for coronary artery disease. Despite of epidemiological evidence that tea consumption is associated with the reduced risk of coronary heart disease, experimental studies designed to show that drinking tea affects blood lipid concentration or oxidative stress have been unsuccessful.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whether functional tea (three servings/day) supplement with medical nutrition therapy (MNT) lead to a beneficial outcomes in mildly hyperlipidemic adults. From February to October, 2003, the 43 hyperlipidemic (23 men, 20 women) subjects (total cholesterol≥200 ㎎/dL or trigly-ceride≥150 ㎎/dL) admitted to K Medical Center were studied. Subjects were randomly divided into 3 groups; placebo tea (PT), half dose of functional tea (HFT), full dose of functional tea (FFT). During 12 weeks of study period, the subjects were given placebo or functional tea daily with MNT. Anthropometric measurements, blood chemical analysis including lipid levels, total superoxide dismutase (SOD) and glutathione peroxidase (GSH-Px) levels, and dietary assessment were carried out at the beginning and end of experiment. The effects of functional tea were compared with the placebo in randomized clinical trial study. The placebo was prepared to match with the functional tea in color and taste. After the 12 weeks of MNT, the subjects had regular and balanced meal pattern. Consumption of foods high in cholesterol and saturated fat, salty foods, fried foods, and instant foods decreased significantly in all three groups (p<0.05). Intake of energy and cholesterol also decreased (p<0.05). Drinking three servings per day (390 mL/day) of functional tea significantly reduced the levels of blood triglyceride (HFT, 42.5%; FFT, 29.4%), total cholesterol (HFT, 8.5%; FFT, 13.7%), and athero- genic index (HFT, 14.6%; FFT, 21.7%). Whereas no changes were found in the LDL-, HDL-cholesterol levels, and LDL/HDL ratio. Plasma homocysteine (Hcy) concentration decreased significantly (p<0.05) in functional tea groups (HFT, 14.9%; FFT, 14.1%). SOD increased significantly (p<0.05) in HFT (8.3%). GSH-Px increased significantly (p<0.05) in FFT (12.8%). In conclusion, the MNT improved the dietary habits, in addition, functional tea supplement decreased blood lipid levels and Hcy, and increased SOD and GSH-Px levels. These results indicate that functional tea consumption may decrease the risk of cardiovascular disease via improving blood lipid levels and antioxidant 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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