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39Nb-6Zr 합금의 생체적합성, 기계적·화학적 특성에 Al의 미량 첨가가 미치는 영향

황유진 순천대학교 2018 국내석사

Titanium is one of the excellent bio-compatible materials and generally it has tendency to have a small amount elution of Ti ions inside the body. Titanium alloy need to have low elastic modulus for reducing the stress shield effect. Ti-39Nb-6Zr alloy which is consist of biocompatible elements such as Nb and Zr, has very low elastic modulus with below 60GPa, but it shows lower yield stress and tensile stress compared with Ti-6Al-4V alloy. In order to increase the strength of Ti-39Nb-6Zr alloy, aluminum was added in this alloy. Since aluminum elements are reported to lead to Alzheimer disease in human, high corrosion resistance is required to use Ti-39Nb-6Zr-0.45Al alloy containing a small amount of Al. Bio-compatibility, mechanical and chemical properties of Ti-39Nb-6Zr-0.45Al alloy are investigated. Consequently, it was confirmed that the small amount addition of Al as an alloying element to Ti-39Nb-6Zr alloy improved the mechanical properties without adversely affecting biocompatibility and corrosion resistance.

대학생의 진로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자아정체성에 관한 성경적 상담

황유진 총신대학교 상담대학원 2009 국내석사

국문초록 대학생의 진로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자아정체성에 관한 성경적 상담 총신대학교 상담대학원 기독교상담학과 성경적상담 전공 황유진 대학생들의 진로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많이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아정체성이다. 자아정체성은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것이며 그 결과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를 결정하게 하는 기본이 되는 토대이다. 또한 하나님의 관점에서 자아정체성을 정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은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 하셨고 개개인에 대한 삶의 소명을 주셨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시대적인 혼돈과 개인의 고통스런 문제들로 자아정체성이 혼란스러워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는 대학생들에게 성경적 상담을 통하여 하나님 안에서 자아정체성을 형성하고 진로결정을 하도록 도와주는데 목적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우선 대학생을 이해하기 위해서 대학생의 개념, 발달특성 및 발달과업을 알알아 보았고 진로결정에 대해서 심리학적 관점과 성경적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그리고 자아정체성의 개념 및 위기와 진로결정과의 관계, 심리학적, 성경적 관점에서 자아정체성을 연구하였다. 또한 자아정체성의 혼란으로 진로결정을 어려워하는 내담자들을 위한 성경적 상담방법과 성경적 자아정체성형성과 진로결정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였고 실제로 이러한 방법대로 내담자에게 적용하여 그 결과를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 자아정체성이 혼란하여 진로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내담자들이 성경적 상담을 통하여 그들의 근본적인 문제인 마음의 문제를 파악하여 자아정체성의 혼란스러움을 해결 하였고 또한, 성경적 자아정체성을 형성하여 진로결정을 하도록 하였다. 따라서 자아정체성은 진로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며, 성경적 상담을 통한 성경적 자아정체성형성은 진로결정을 하는 내담자에게 아주 효과적인 것을 알 수 있었다. * 주제어 : 자아정체성, 진로결정, 성경적 상담

하타요가 문헌에 나타난 전문용어의 고유성과 그 의미 : 『사뜨짜끄라니루빠나』(Ṣaṭcakranirūpaṇa)를 중심으로

황유진 원광대학교 2010 국내석사

Modern Hathayoga sects have commonly used nādī, cakra, kundalinī and so on. These are major terminologies of Hathayoga, and the meaning of theses have been succeeded in the context of traditional teachings from Goraksanātha to Ghs. But it is starting point of this paper that ‘Is that so?'. Furthermore, it is doubt that technical terms of orthodox scriptures of Haṭhayoga since Goraksanātha also have the same meaning and content as they used. In order to solve the two questions, the terms, especially related to subtle body, are looked into on the base of samsktt scripts which is SaC. and three representative documents of Hathayoga. At first, meaning and content are summarized in them. Then distinct sense, substance, a point of samenesses and differences are examined. Firstly, in Ⅱnd chapter, main contents are digested in SaC. which is established in 16C.E. and well known work with the theory of subtle body. The purpose of Hathayoga is put in the join Śiva, pure consciousness with kundalinī sleeped in mūlādhāra cakra. So, most of all, nādī, in particular susumnānādī, cakra, kundalinī etc are had to explained specifically and systematically. In this point, importance of SaC. is without doubt. This describes the positions of idā, pingalā, susumnā, and notion of seven cakra, kundalinī in detail. Particularly, theory of three-layer-structure could not be found in other works of Hathayoga. The theory is as follows. Citrinīnādī is located inside the vajrānādī, which is in turn to be found inside susumnānādī. And brahmanādī(brahma vivara) within citrinīnādī is the channel of rising kundalinī. Also SaC. writes in detail comparatively that super natural powers arise when kundalinī is awakened. Secondly, principal terms related to subtle body are organized on the base of what so called three major scripts, Hp, Ghs, Śs. Because these works had been written from 14C.E. to 17˜8C.E., it is proper to examine meaning and content historically. Besides the words dealt in Ⅱnd chapter, other terms are inquired ; padma, sūrya, candra, agni, amrta, pīyūsa, sudhā, matta, nāda, bindu, kalā, hamsa, bīja, śiva, linga, brahmadvāra, brahmarandra. Then these are compared with the words of SaC. Lastly, in the conclusion, Ⅳth chapter, through being compared SaC. with Hp, Ghs, Śs, meaning, common points, differences are showed. Hp does not describe the number of cakra but Ghs, Śs, SaC. refer to seven cakra. In SC. three-layer-structure, position of nād, and cakra are explained specifically. About kundinī, Hp says snake sleeping on the navel, while Ghs, Śs, SC. think snake which is slept in the form of three and half coiled in mūlādhāra. Designating term of this is, according to Hp, ‘kutilānī’, ‘kundinī’, ‘bhujanī’, ‘īśvarī’, ‘kundī’, ‘arundhatī’. In Śs. the word is ‘mahāmāya’, ‘vāgdevī’. And in SaC. it is called by ‘devi’, ‘kulakundalinī’, ‘sundarī’, ‘brahmāndabhānda’, ‘jaganmohini’. Knowing above, the same object is named by various words and also ‘sūrya’, ‘candra’, ‘agni’, ‘hamsa’, ‘bīja’ etc are had many meaning. ‘amrta’, ‘pīyūsa’, ‘soma’, ‘sudhā’, ‘matta’ is used to indicate the same meaning. In conclusion the one same terminology has different meanings depending on works and also various ideas in the same literature. Therefore in order to understand the imply of scripture correctly, it might be needed to definite the technical term apparently. It should be require to practice rightly. 현대의 하타요가 계열에서 흔히 사용하는 주요 용어들, 예를 들면 나디, 짜끄라, 꾼달리니 등은 고락샤나타(Gorakṣanātha) 이후 Ghs.에 이르기까지 전통적인 가르침의 맥락에 그 의미가 이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과연 그러한가?’라는 의문이 본고의 출발점이다. 더 나아가 고락샤나타 이후의 전통적 문헌들 내에서도 이들 용어가 그 의미와 내용에서 동일한가하는 점도 의문이다. 이들 두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하타요가의 주요 문헌들 중에서 ṢaC.를 중심으로 하여 하타요가의 대표적인 3종 문헌에 나타난 이들 용어의, 특히 미세 신체와 관련한, 의미와 내용을 싼쓰끄리뜨 원문 게송을 바탕으로 요약․정리한 다음, 이들의 고유한 의미와 공통점, 차이점을 살펴보았다. 먼저, Ⅱ장에서 하타요가의 미세 신체론이 가장 잘 정립되어 있다고 할 수 있는 16세기의 ṢaC.에 나타난 주요내용들을 중심으로 해서 정리하였다. 하타요가의 목적은 물라드하라 짜끄라에 잠들어 있는 꾼달리니의 각성을 통해서 순수의식인 쉬바와 결합하는 데 있다. 따라서 나디, 특히 수슘나 나디와 짜끄라, 꾼달리니에 대한 세부적이고 체계적인 설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이 문헌의 중요성은 재론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ṢaC.는 이다, 삥갈라, 수슘나 나디의 위치와 7개의 짜끄라, 꾼달리니의 개념에 대해 매우 상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특히 수슘나의 3중 구조론, 즉 수슘나 나디 안에 바즈라 나디가 있고 또 그 속에 찌뜨리니 나디가 있으며 그 내부에 각성된 꾼달리니가 타고 올라가는 브라흐마 도관(vivara)이 있다는 설명은 하타요가의 다른 문헌에서는 찾아 볼 수 없다. 그리고 각 짜끄라가 각성되었을 때 발생하는 초자연력에 대한 설명도 비교적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다음으로, 하타요가의 3대 경전이라 불리는 Hp, Ghs, Śs.는 그 성립연대가 대략 14세기에서 17-8세기까지 걸쳐있어 역사적 맥락을 살펴보기에도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이들에 나타난 미세 신체관련 주요 용어들을 정리하였다. 또 앞서 ṢaC.를 다루며 정리한 용어 외에 빠드마, 수리야, 짠드라, 아그니, 감로(암리따, 삐유사, 수드하, 마따), 나다, 빈두, 깔라, 함사, 비자, 쉬바, 링가, 브라흐마드와라, 브라흐마란드라도 알아보았다. 이들의 의미와 내용을 ṢaC.에 나타난 것들과 구체적으로 비교하는 형식을 취하여 서술하였다. 마지막으로 Ⅳ장 결론 부분에서는 이들의 비교를 통해 그 의미와 공통점, 차이점을 살펴보았다. Hp.에서는 짜끄라의 개수를 언급하고 있지 않으나 Ghs, Śs, ṢaC.에서는 일곱 개의 짜끄라를 언급하였다. 앞서 언급한 ṢaC.에서는 특유의 수슘나 나디의 3중 구조론을 비롯하여, 나디의 위치뿐 아니라 짜끄라에 대한 설명도 매우 자세하다. 꾼달리니는 Hp.에서는 배꼽부위에서 잠들어 있는 뱀으로, Ghs, Śs, ṢaC.에서는 물라드하라에서 세 바퀴 반 돌아 잠든 뱀의 모습으로 표현하였다. 또 이를 지칭하는 용어도 Hp.에서는 ‘kutilāṅgī’, ‘kuṇḍalinī’, ‘bhujaṅgī’, ‘īśvarī’, ‘kuṇḍalī’, ‘arundhatī’로, Śs.에서는 ‘mahāmāya’, ‘vāgdevī’로, 또 ṢaC.에서는 ‘devi’, ‘kulakuṇḍalinī’, ‘sundarī’, ‘brahmāṇḍabhāṇḍa’, ‘jaganmohini’로 각기 다양한 용어를 혼재하여 사용하고 있다. 또한 ‘sūrya’, ‘candra’, ‘agni’, ‘haṃsa’, ‘bīja’ 등의 용어도 중의적인 의미를 지닌 것으로 사용되고 있고 ‘amṛta’, ‘pīyūṣa’, ‘soma’, ‘sudhā’, ‘matta’ 등은 ‘감로’라는 한 가지 의미를 여러 용어를 사용하여 나타내고 있다. 이상으로 하나의 용어가 문헌별로 상이한 의미로 사용되고, 동일 문헌 내에서도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문헌의 함의를 정확히 읽어 내려면 반드시 고전 문헌에 나타난 전문용어를 명확히 정의 내릴 수 있어야하고, 이러한 작업은 바른 실천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하겠다.

체험활동 중심의 진로교육프로그램이 발달장애아동의 진로인식에 미치는 영향

황유진 대구대학교 2015 국내석사

(요약) 유아기에서부터 청소년기를 지나 성인이 되기까지 이루어지는 진로교육은 한 개인이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을 가지고 사회인으로써 자립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진로교육은 이른 시기부터 시작되어 성인기에도 지속되는 평생 교육이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어 초등학생 때의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말해준다. 본 연구자는 발달장애 아동에게 신체활동, 교구활동, 컴퓨터 미디어 등을 이용한 체험활동 중심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진로인식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연구하고자 하였다. 프로그램은 만 8세에서 12세까지의 발달장애아동 6명을 대상으로 주1회 60분씩 8회기의 진로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전과 실시 후 진로 인식 검사 도구를 이용하여 진로인식의 각 영역별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체험 활동 중심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발달장애아동의 진로인식 변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결과는 자기이해 영역에서 자기탐색 요인을 제외하고 의사결성성향, 대인관계성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고, 직업세계인식 영역에서 직업가치관은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통계적 의미는 없었으나 사전-사후 검사의 평균차이가 있었으며 직업편견에서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진로태도 영역인 진로준비성과 자기 주도성에서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진로인식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었다. 이를 바탕으로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진로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연구가 확대되어야 하며, 구체적으로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객관화된 진로교육프로그램과 진단도구의 개발, 연구 참여자의 다양화와 프로그램 실시 회기를 증가시킴으로써 연구의 타당성을 향상시켜 연구를 확대·발전시킬 필요가 있을 것이다. (Abstract) Career education takes place all throughout childhood and adolescence up until adulthood and is extremely important for a person to be able to find an adequate job and serve as an independent member of society. The fact that career education should start at an early age and continue into adulthood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career education during elementary school. In this study, we aimed to investigate whether experiential activity-centered career education program that includes physical activities, parish activities and computer media might influence the career awareness in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y. 6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y between the ages 8 and 12 were submitted to 8 sessions(60 minutes per session, 1 session per week) of career education. Career awareness assessment tools were used before and after the education, and the changes in each category of career awareness were studied. The study results showed that experiential activity-centered career education program had an influence on the changes of career awareness in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y. More specifically, the self-understanding category showed a positive influence on decision making tendency, personal relationship tendency except for self exploration factor. In the occupation perception category, the career education problem showed no statistical significance on career values but there was a mean difference before and after assessment and a positive influence on occupation bias. In the category of career attitude, the career education program showed a positive influence on career preparation and self-directiveness. Based on these results, we can conclude that further studies on career education programs for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y should be carried out. Further expansion and improvement of studies is also necessary through means such as development of objective career education programs specifically designed for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y and assessment tools, variation of study participants and programs with more sessions.

위기청소년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개발

황유진 한남대학교 일반대학원 2007 국내석사

This thesis aims at developing a group counseling program for the adolescents at risk to improve their self-worth. The adolescents at risk do not only commit juvenile delinquency but also commit crimes. In the literature survey, the adolescents at risk have low self-worth and have been influenced by their impulsivity, aggression, identity diffusion, depression, peers, and parents. Therefore it is assumed that if they increase their self-worth, their juvenile delinquency or crime can be prevented or stopped. The self-worth program is consisted of 15 sessions and each session takes up 60 minutes. Five goals are included; self-discovery and acceptance, family-discovery and acceptance, self-disclosure and other-acceptance, forgiveness, and self-reinforcement. Participants can learn by doing. Each session is consisted of introduction, lecture, activities, and wrap-up. The 1st session is an orientation to the program. The framework of the program is set up. Rules and contract are required. The members introduce themselves to one another. In the second, third, and fourth session, members understand and accept themselves. Positive attributes are explored and negative attributes are reframed. Objective tests are employed. In the fifth and sixth session, they explore their real family and their ideal images of family. Their families are reframed. In the seventh, eighth, and ninth session, they learn how to disclose themselves and how to praise themselves as well as others. They learn how to increase their sense of trust by collaborating with others. In the tenth, eleventh, and twelfth session, they exercise forgiveness. They forgive their past, themselves, and their families. Their sense of shame and guilt are explored. In the thirteenth and fourteenth session, they find their specialties. The learn how to maintain themselves by planning, executing their plans, and reinforcing themselves. They can feel that their future can be determined by their steadfast hope and actions. In the last session they encourage each other. They envision their future self. They write down their own contract to their future self. This thesis focuses on development of the program. The verification of its effects is suggested. 위기청소년에 대한 문제가 이젠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어 이에 대한 관심의 증가와 더불어 청소년문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런 연구들은 주로 비행청소년의 실태와 원인, 비행방지를 위한 정책제시 혹은 윤리적 차원에서 청소년을 선도하는 내용에만 치우쳐 있으며, 실제 문제행동 및 범죄행위의 재발 방지를 위한 문제행동의 치료적 측면에서 살펴 본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오늘날의 청소년들이 가정과 학교 등 자신의 생활 속에서 겪는 여러 가지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지 못한 채 유해한 사회 환경에 그대로 노출되고 방치되면서 청소년문제는 점차 심화되고 있다. 청소년기는 변화와 성장의 과정 중에 있는 시기라는 발달적 특성으로 인해 위기를 맞을 가능성이 높다. 자아조절 능력이 아직 미숙하고 충동적인 경향이 강하며 자아정체감을 찾는 과정에서 혼란을 경험하기 쉬운 점 등 청소년기의 일반적 특성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사회문화적인 요인과 상황적 요인들로 인하여 청소년들은 위기상황에 놓이기 쉽다. 위기청소년들의 특징 중 하나가 자아존중감이 현저히 낮다는 것이다. 위기청소년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위기청소년의 자아존중감 향상에 있어서 큰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이로써 그들의 문제행동 감소에서 효과가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이 프로그램은 위기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을 회복시켜 주어 그들로 하여금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하고, 건전한 생각과 가치관을 확립하게 함으로써 그들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희망적으로 변화시켜 주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스스로의 행동을 변화시켜 책임감이 있는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위기청소년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위기 상황에 놓여 있는 청소년들, 즉 실제 문제행동을 일으키고 있는 청소년들이나 문제행동으로 인하여 보호감찰기관에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회기는 보호감찰기관에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주 1회 60분씩 총 15회기로 진행되며, ① 도입(1회기) - ② 자기발견 및 자기 수용(3회기) - ③ 가족탐색 및 가족수용(2회기) - ④ 타인탐색 및 타인수용(3회기) - ⑤ 통찰 및 수용(3회기) - ⑥ 자기강화(2회기) - ⑦ 마무리(1회기)로 이루어져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되어진 위기청소년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아직 활용되지 않은 프로그램이기에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다. 그렇기에 활용하는 데에 있어서 미흡한 점들이 많을 것이며, 유의미한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수정 ․ 보완되어야 할 점들도 많을 것이다. 위기청소년의 치료방법으로서의 상담 및 심리치료의 중요성이 더욱더 인식되어져야 할 것이며, 위기청소년들을 위해 일반적으로 쉽게 활용되어질 수 있는 그리고 확실하게 효과가 검증된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프로그램 개발과 더불어 위기청소년들을 잘 이끌어가기 위해 전문적으로 다듬어지고 잘 훈련되어진 전문상담가도 필요하다.

전문학습공동체 형성 정도가 교사의 긍정심리자본에 미치는 영향

황유진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7 국내석사

본 연구는 전문학습공동체 형성 정도가 교사의 긍정심리자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문학습공동체 형성 정도와 긍정심리자본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은 어떠한가? 둘째, 전문학습공동체와 긍정심리자본을 구성하는 하위요인 간의 관계는 어떠한가? 셋째, 전문학습공동체 형성 정도는 교사의 긍정심리자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이러한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학습공동체와 긍정심리자본의 특성 및 하위요인을 선행연구를 통해 살펴보았고, 전문학습공동체를 독립변인으로 긍정심리자본을 종속변인으로 두고 연구모형을 구성하였다. 본 조사는 경기도 중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4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284부를 회수하였다. 측정도구의 타당성을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 실시 후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수집된 자료를 SPSS 18.0을 사용하여 t-검정, F-검정, 상관관계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문학습공동체와 긍정심리자본에 대한 교사의 인식은 배경 변인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일반교사보다 부장교사가, 근무경력이 높을수록, 고등학교보다 중학교에서, 학교 안 전문학습공동체 참여경험 없는 경우보다 있는 경우에, 일반학교나 혁신공감학교보다 혁신학교에서 전문학습공동체 형성 정도에 대한 인식이 높았다. 긍정심리자본에 대한 인식은 대학교 졸업인 교사보다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교사가, 일반교사보다 부장교사가, 근무경력이 높을수록, 고등학교보다 중학교에서, 전문학습공동체 참여경험 없는 경우보다 있는 경우에 긍정심리자본 정도가 높았다. 둘째, 전문학습공동체 형성 요인 중 분산적 리더십은 자기효능감과 회복탄력성에, 가치와 목적 공유는 자기효능감과 희망에, 협력적인 교사문화는 희망과 낙관주의에 영향을 미쳤다. 셋째, 전문학습공동체는 긍정심리자본 영향을 미치며, 그 영향력은 각 하위요인에 개별적으로 미치는 영향보다 통합적일 때 설명력이 더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전문학습공동체 활성화 근거를 교사의 심리적 영역에서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질 수 있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결론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문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은 가시적인 측면보다는 구성원의 긍정적인 심리를 고려한 방식이어야 한다. 둘째, 전문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공동체적인 학교문화가 조성되어야 한다. 셋째, 전문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교사 리더십을 발굴하고, 이를 발전 및 유지시킬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수종의 레진 시멘트의 용해도와 수분흡착에 관한 연구

황유진 단국대학교 2002 국내석사

접착 시멘트의 물리적 성질 중 가장 주의해야할 사항은 용해 정도와 수분 흡착일 것이다. 구강 내에서 접착 시멘트가 용해되거나 과도한 수분흡착으로 부적절한 수화팽창이 발생하면 보철물의 내구성은 감소 될 것이고 2차 우식 등의 위험도도 증가할 것이다. 치과용 레진 시멘트는 치수 유해 작용 및 치은 하방의 잔존 시멘트 제거의 어려움 등의 단점으로 임상적으로 널리 사용되지는 않았으나 물성의 개선 등으로 현재에는 라미네이트 비니어, 완전도재관 등의 고정성 보철물 접착에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임상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레진 시멘트 중 중합 방법이 서로 다른 레진 시멘트들의 용해도와 수분 흡착 정도를 상호 비교 연구하였다. 실험은 다음과 같이 진행하였다. 자가 중합 방법의 레진 시멘트인 Avanto, Superbond C&B, C&BTM CEMENT를 1, 2 ,3군으로 분류하였고, 이중 중합 방법의 레진 시멘트인 PanaviaTM F, Calibra, Variolink II를 4, 5, 6군으로 분류하였다. 디스크 형태의 시편을 제작하였고 ANSI/ADA Specification No.27의 실험 방법에 따라 각 실험군의 수분 흡착도와 수분 용해도, 젖산 용해도를 계산한 후 통계처리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수분 흡착도 비교 시 6, 5, 4, 2, 1, 3 군 순으로 증가하였으며, 모든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물에 대한 용해도 비교 시 수분 흡착도와 유사하게 6, 5, 4, 2, 1, 3 군 순으로 증가하였으며, 1군과 3군을 제외한 모든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젖산에 대한 용해도 비교 시 6, 5, 4, 2, 3, 1 군 순으로 증가하였으며, 모든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중합방법에 대한 비교 시 수분 흡착도, 물에 대한 용해도, 젖산에 대한 용해도 모두에서 이중 중합 방법군이 자가 중합 방법군 보다 낮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이중 중합 방법의 레진 시멘트들이 자가 중합 방법의 시멘트들 보다 수분 흡착도, 용해도의 값이 적었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임상적으로 레진 시멘트 선택 시 수분 흡착도와 용해도의 값이 작은 재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자가 중합 방법의 시멘트보다는 이중 중합 방법의 시멘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리라 사료된다. Among the physical properties of adhesion luting cement, the aspect that requires the most consideration is the degree of solubility and water sorption. Dissolution or an inadequate degree of hydroscopic expansion due to excessive water sorption inside the oral cavity compromises the durability of the prosthesis while concurrently increasing the susceptibility to secondary dental caries. Susceptibility to dissolution and difficulty of removing remnant cement from the gingival sulcus have hindered the use of dental resin cement in the clinical practice, but the improved characteristics of newer generation resin cements have interest in and enabled resin cements to be widely used in adhesion of fixed prosthesis, such as laminate veneers and all-ceramic crown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and analyze the degrees of solubility and water sorption of a variety of resin cements widely used for clinical purposes with different curing methods. Self-curing resin cements, Avanto, Superbond C&B and C&BTM CEMENT comprised group 1, 2 and 3. The dual-curing resin cements PanaviaTM F, Calibra and Variolink II were divided into groups 4, 5, and 6, respectively. The investigation was carried out using disc-shaped specimens as specified by ANSI/ADA Specification No. 27. The degree of water sorption, water solubility and lactic acid solubility of each test group was analyzed statistically leading to the following conclusion. The degree of water sorption was shown to increase in the following order : group 6, 5, 4, 2, 1 and 3.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water sorption of each group. Results of the degree of water solubility were shown to increase in the following order : group 6, 5, 4, 2, 1 and 3.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between each group, with the exception of groups 1 and 3. Finally, the degree of lactic acid solubility was found to increase in the following order : group 6, 5, 4, 2, 3 and 1.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between each group. In general dual-curing resin cements displayed substantially lower values than self-curing resin cements with regard to water sorption, water solubility, and lactic acid solubility. In conclusion, from the results of this study, dual-curing resin cements show a significantly lower degree of water sorption and solubility than their self-curing counterparts. Clinically, when selecting resin cements, the product with a lower degree of water sorption and solubility are preferred.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the use-of dual-curing resin cements is preferable to self-curing cements.

나노유체의 제조 및 물성치 특성에 관한 연구

황유진 부산대학교 2007 국내박사

연료전지에서 라디칼 퀜처를 위한 세리아 나노입자의 분광학적인 연구

황유진 인하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최근 글로벌 친환경 청정 에너지 개발 추세에 따라 수소 연료 전지와 관련된 고성능 저비용 핵심 소재 기술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고분자 전해질 막 연료전지는 간단한 구조, 높은 효율, 낮은 구동 온도 등의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연료 전지가 구동할 때 하이드록실 라디칼이 생성이 되고, 생성된 하이드록실 라디칼은 연료 전지의 수명을 줄이고 효율을 떨어뜨린다. 따라서 연료 전지의 효율과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생성된 하이드록실 라디칼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분광학적인 방법으로 연료 전지에서 생성되는 하이드록실 라디칼을 줄이도록 설계된 물질의 특성을 연구하였다. Radical quencher라고 불리는 물질은 일반적으로 세륨 이온, 세륨 옥사이드 및 전이 금속이 포함되며, 본 연구에서는 ceria@TTAB(tetra-decyltrimethylammoniumbromide), ceria@DSA (dopa-sulfonic ac-id), ceria@Dmp (dopa-mPEG)와 같은 도파민 기반 물질의 radical quenching 성능에 대한 분광 분석을 수행했다. 다양한 radical quencher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6-carboxylfluorescein (6-CFL)을 프로브로 사용하였다. 6-CFL은 하이드록실 라디칼의 존재하에 형광을 잃게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광학 특성을 기반으로 6-CFL과 radical quencher를 혼합하여 형광 세기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은 형광 세기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radical quencher의 성능을 확인하였고, 연료전지 성능개선을 위한 설계에 피드백을 제공하였다. Hydrogen fuel cells and their related high-performance, low-cost core material technology have attracted much interest recently following the global trend of developing eco-friendly clean energy sources. In particular,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s (PEMFC) are promising due to their compact construction, high efficiency (40%~60%), and low working temperature (50~100℃). How-ever, hydroxyl radicals are generated when the fuel cell is operated, leading to the decrease of the lifetime and efficiency of the fuel cell.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remove the generated hydroxyl radicals for improving the efficiency and performance of fuel cells. In this study, using spectroscopy, we investigat-ed the properties of materials that are designed to reduce hydroxyl radicals generated from the operating fuel cell. Such material called radical quencher typically consists of cerium ion, cerium oxide, and transition metals and, in this study, we perform spectroscopic analysis of the radical quenching perfor-mance of dopamine-based materials of cerium oxide, ceria@TTAB (tetradecyltrimethylammoniumbromide), ceria@DSA (dopa-sulfonic acid), and ceria@Dmp (dopa-mPEG). To examine the radical quenching activity of those various forms of cerium oxides, we used a fluorescent dye, 6-carboxylfluorescein (6-CFL), as a probe. The fluorescence of 6-CFL is quenched in the presence of hydroxyl radicals. Based on such optical property, we measure photoluminescence (PL) intensity from a mixture of 6-CFL and one of the radical quenchers. Based on the PL measurements, we demonstrate the performance of the radical quencher, providing a feedback to the design of radical quenchers.

피카소의 '미술가와 모델' 주제의 초기 연작 연구

황유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1996 국내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