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변연부에서 발생한 점액표피모양암종의 세침흡인 세포검사 - 1예 보고 -

최민성,진소영,김동원,이동화,Choi, Min-Sung,Jin, So-Young,Kim, Dong-Won,Lee, Dong-Wha 대한세포병리학회 2005 대한세포병리학회지 Vol.16 No.1

The mucoepidermoid carcinoma is a rare tumor in the lung for less than 1% of all pulmonary neoplasm. It is mostly presented as a solitary pulmonary nodule at a large bronchial tree on bronchoscope. But more peripheral located tumor that not accessible to the bronchoscope are rarely reported on literature. The cytologic findings of these tumors are discribed as a mixture of squamous cells, mucous cells, and intermediate cells with overlapped cellular clusters. We experienced a case of peripheral mucoepidermoid carcinoma of lung diagnosed by fine needle aspiration cytology. The smear showed many cellular clusters on mucoid background. They consisted of many intermediate cells with occasional mucus-secreting cells, but malignant squamous cells were not present.

통합적 시나리오 창작 모델 연구

최민성 ( Min Sung Choi ) 한국언어문화학회 2009 한국언어문화 Vol.0 No.38

박목월 관련 콘텐츠의 현황과 전망

최민성 ( Min Sung Choi ) 한국언어문화학회 2015 한국언어문화 Vol.0 No.57

This article studied content about Mokwol’s poetry. This article studied that many writer created story in the poetry aspect. Mokwol’s poetry is attractive character because he have several dimention in mind, will of he’s goal. And studied three dimention treated place content. The Fatal Encounter can’t created better character of Mokwol’s poetry but made appealing character to contemporary audience. That improved fixing of Mokwol’s poetry. It is necessary to create new dimention of Mokwol’s poetry. Hope this article contribute making of Mokwol’s poetry and storytelling of that.

한류 지속의 동력으로서 한국 문화의 정체성

최민성(Choi Min-Sung) 인문콘텐츠학회 2005 인문콘텐츠 Vol.0 No.6

이 글의 주제는 한류의 발생이 가지는 문화적 의의, 한류에 담긴 한국 문화의 정체성, 그 문화는 어떻게 다른 문화와 차별화되면서 가치있게 전파되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것인가에 대한 것이다. 한류를 이끄는 대중문화 속에서 발견되는 고유성은 내용과 형식에 있어서의 "열정"이다. 그 열정이 비슷해 보이는 대중문화에서도 다른 나라·민족과 차이를 만들어내며, 창의적 발전을 이루게 만드는 것으로 본다. 한류에 담긴 열정에 대한 하나의 설명은, 우리의 무교 문화적 특성 때문이라는 것이다. 많은 문화 연구자들이 우리 문화의 원형질로 무교(샤머니즘)를 든다. 잠재되어 있던 무교적 특성은 90년대 중반 이후 이데올로기의 압박에서 벗어난 문화 환경이 조성되면서, 일탈의 욕망을 강조하는 대중문화 부분에서 그 특성이 강하게 드러나게 되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 산업화에 성공한 나라들 중 거의 유일하게 북방 문화의 열정적 성향을 드러내고 있다. 대중문화에서 드러나는 이런 정체성은 상당 기간 한류가 지속될 것임을 예측케 해준다. 동시에 그 변별적 정체성을 다른 민족·나라에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기회도 적지 않게 주어질 것이다. 결국 한류는 미디어의 발달로 아시아가 주변부-수평적 소통관계를 맺고 있는 가운데, 우리 문화를 가치있게 나누는 데 기여할 것이다.

축제의 하이콘셉트와 하이인터페이스

최민성(Choi Min-Sung) 인문콘텐츠학회 2010 인문콘텐츠 Vol.0 No.19

이 글에선 지역 축제의 문제설정을 근원적으로 재검토하자고 제안해 보았다. 문화관광과 축제의 문제를 기존의 소재 중심, 소재의 표현 중심에서 향유자 중심의 차원으로, 즉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의 문제에서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의 문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점을 여러 근거를 통해 밝혔다. 축제의 현장에서 오늘날의 인간은 무엇을 보고, 누리고, 경험하고 싶어 하는가 하는 질문이 지역 문화관광의 영역에서 가장 중요하다. 오늘의 사람들은 하이콘셉트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오늘의 향유자들은 이성적인 것을 감성적으로 접근하는 사람들이고 감성을 통해 이성적 판단과 학습을 하는 인간형이라는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나타나는 풍요, 세계화, 기술의 발전이라는 흐름이 이와 같은 새로운 사회의 도래를 재촉하고 있다. 이런 흐름을 이해해야 문화관광 향유의 문제를 제대로 풀어낼 수 있다. 하이콘셉트의 시대에 문화유산의 가치를 생성하는 새로운 경쟁력은 하이콘셉트 창출의 능력에서 나온다. 하이콘셉트는 은유 구조를 통해 긍정적인 개념을 창출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이콘셉트를 구현하기 위해 ‘하이인터페이스’가 디자인되어야 한다. 스토리, 조화, 공감, 놀이, 의미 등을 통해 문화유산을 향유자의 생활세계 속으로 쉽게 진입하게 하거나 감성적으로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좋은 인터페이스가 있어야 향유자는 콘텐츠를 누릴 수 있다. 이 하이인터페이스의 사례를 대만의 세계종교박물관을 통해 살펴보았다.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인 RAA를 통해 하이콘셉트와 하이인터페이스가 어떻게 구현되는지실체를 볼 수 있다. 그리고 하이콘셉트와 하이인터페이스의 실제를, 이와 관련해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대입시켜 보았다. 역시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와 관련해서 중요한 것은 바우덕이가 현 시대의(contemporary) 한국인의 생활세계와 어떻게 만나고 있는가의 문제였다. 이에 대해 ‘21세기 여성상’의 은유 구조와 다양한 하이인터페이스의 구성을 제안해보았다. This article propose new viewpoint of making local festival. Our attention of festival move traditional itself to consumer. It is very important what is people want to see, enjoy, experience in festival space. Contemparary people lives in ‘high concept’ age. Uses the two sides of the human brain as a metaphor for understanding how the information age came about throughout the course of the past generation, counseling readers on how to survive and find a place in a society that is marked by rising affluence, job outsourcing, and computer technology at the expense of inventiveness, empathy, and meaning. New competitiveness that develope value of cultural heritage come out from create high concept. High interface must design for realization of high concept. Through story, harmony, sympathy, play, meaning, high interface make consumer feels contents based cultural heritage. Example of high interface was explained through World Religion museum in Taipei. Ansung Baudeogi Festival must have a imapact life-world of contempary Korean. For this cultural heritage as creative industry have to invent new tradition.

한자문화와 구체시

최민성 ( Min Sung Choi ) 국제어문학회 2002 국제어문 Vol.25 No.-

영화 <올드 보이>에 나타난 포스트모던 미학과 동양적 특성

최민성 ( Choi Min Sung ) 한국언어문화교육학회 2006 언어와 문화 Vol.2 No.2

This paper aims to review new aesthetical aspects shown in movie “Old Boy.” The word “new” was used here to highlight its postmodern features, different from those in traditional western modernity. It also tries to explain the link between the movie’s post modernity with East Asia’s aesthetics. Old Boy’s peculiar features also come from denial of the subject and abnormality witnessed throughout the movie. The movie uses hypnotism to dramatize the rivalry between Oh Dae-su and Lee Oo-jin. Particularly, it provides a most effective tool for Lee to control Oh. Oh also picks up hypnotism to forget the memory of the incest with his daughter. Oh is becoming a new person being controlled and manipulated by hypnotism. The abnormal plots in this movie shake the basis of “subject concept,” bedrock of most modern movies. This proves that Old Boy is a kind of post modernity movie. In East Asia, there has been no strong subject concept. Rather sorcery still prevails throughout nations, which will not change even in the 21st century. This sorcery-centered mentality can be compared with Irrationality from which Max Webber struggled to be liberated. Webber believed that modernization could be possible only when people were disillusioned with sorcery. But Old Boy turns to the irrationality again, placing more emphasis on magical power that manipulates characters’ sub-consciousness than on rational decisions and behaviors. In this regard, Old Boy is a film that represents not only post modernity but East Asian features as well. Post modernity and East Asian features in “Old Boy” come from breakdown of cause-and-effect relationship and much emphasis on destiny. Unlike the original work, Old Boy does not have either typical rival plots or cause and effect link, still providing viewers with impressive stories. As a result, it succeeds in highlighting power of “irrational destiny,” reflecting the reality where rational control of life may not be possible in the first place. Perception of unknown future is one of post modernity’s sublime expressions. East Asian people tend to accept destiny very easily. To them, the world is a place where yin and yang alternate according to ups and downs of chi. Pleasure is followed by agony and ascent followed by descent, albeit not all the time. This proves that the world is a place where two opposite things coexist. It also explains why East Asian people accept destiny as part of universal principles while westerners think of it as irrational. No wonder that aesthetics in Old Boy does not cause rejection from East Asian population. Lastly, Old Boy’s post modernity and East Asian features can be explained by reviewing its hybridity and Ahurum. Unlike the original, the line between fantasy and reality in the movie is blurred as the former frequently interrupts the latter. Sometimes, emotion surplus intensifies images of fantasy. It seems that the movie is straddling between reality and fantasy all the time. Also the movie is not just filled with serious stories but dotted with humorous lines and scenes here and there. Seriousness and humor make a single body and create a peculiar aesthetical emotion. This hybridity explains the post modernity in the movie. Encompassing two opposite things is called Ahurum in East Asia. Our traditional arts always emphasize the beauty of “tighten” and “loosen.” It means that you should neither tighten all the time (not always tragic) nor loosen all the time (not always humorous). Harmonization between tragedy and humor is of great importance. You can draw analogy from the alternation between reality and fantasy in Old Boy. Fantasy and reality mingle together seamlessly. The beauty of East Asia’s aesthetics is Jungyong which means keeping a “halfway” between two opposite values. In this regard, Old Boy’s hybridity comes from East Asian features. ( H a n y a n g University)

축제의 관점에서 본 연등회 고찰

최민성 ( Choi Min-sung ) 한국언어문화학회(구 한양어문학회) 2017 한국언어문화 Vol.0 No.63

이 글은 연등회에 나타나는 세계문화적 보편성과 한국문화적 특수성의 조화에 대해 재인식하고, 보편성이 축제의 확대에 기여하고 특수성이 우리 문화의 장점을 보증함을 밝히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우선 연등회의 축제 가치를 바슐라르의 물질적 상상력 논의를 빌어 연등회의 인류 보편적 가치와 우리 문화 속 특수성 속에서 살펴보았다. 또한 연등회를 신화 이론에 기초해 분석하여 이 축제가 어떻게 참여자에게 감동으로 주고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 그 근원적 요인을 분석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원질 신화의 상상력을 정리한 캠벨 모델을 활용하여 연등회의 이야기 구조를 분석하고 그 의미와 효과를 살펴보고자 했다. 등불은 불에서 파생된 것이지만 불과는 사뭇 다른 상상력과 관련된다. 기본적으로 불의 속성을 이어가기도 하지만 벗어나기도 한다. 등은 절제되고 다스려진 불이다. 등불과의 만남은 기본적으로 고요하고 정적이며 고독한 영성(靈性)을 내포하고 있다. 이것이 등불의 힘이요, 등불을 주제로 하는 축제와 콘텐츠들이 힘을 갖는 근본적인 이유이다. 등불의 근원적 상상력은 연등회의 세계적 보편성을 보증하고 불교문화전통 속의 연등의 가치는 지역적 개성을 확증한다.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등불의 보편성을 더 확고하게 하면서 우리나라의 개성을 강화해야 한다. 연등회를 신화적 구조로 분석해보면 연등회의 과제와 비전이 더 명확해진다. <어울림 마당 - 연등법회 - 연등행렬 - 회향한마당>으로 이어지는 연등회의 일련의 서사적 흐름은 캠벨의 신화구조에 가깝게 구성되어 있다. 연등회의 구조는 원질신화로서의 영웅의 성장이야기의 구조와 잇닿아 있다. 연등회가 이야기의 원형적 구조를 적절히 표현하고 있다는 점은 축제의 보편성과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이유로 볼 수 있다. 이 보편구조에 세부 요소들은 우리 전통문화의 고유성이 잘 배치되어 있다는 점 또한 장점이다. 법회와 대동이라는 우리 고유의 불교전통문화 요소는 연등회를 보편성 속에서 특별한 축제로 만들어준다. 논의를 통해 연등회가 전 인류의 공감을 확보할 수 있는 물질적 상상력과 신화적 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거기에 우리나라에서 맥락화된 불교전통 문화의 특질이 가미되어, 전통적, 불교적 색채를 띤 보편 영성의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hed new light on the harmony between the universality of Yeondeunghoe (lotus lantern festival) as a global cultural heritage and its specificity as an element of Korean culture, particularly on how the universality of cultural heritage can contribute to the expansion of the festival, whereas the specificity of the festival can guarantee the strengths inherent to Korean culture. First, this paper borrows from Bachelard`s discussion on the physical imagination to examine the universal value of Yeondeunghoe as a festival and the specificity it bears in Korean culture. It also analyzes the festival through the mythology theory to analyze how it inspires and changes its participants. To do this, the paper applies the Cambell model, which summarizes the imagination of monomyth, to analyze the narrative structure of Yeondeunghoe, and examines the meaning and effect thereof. Although lanterns are derived from fire, they are affiliated with a rather different set of imagination than those conjured by an open flame. Fundamentally, lanterns take on the attributes of fire, but they also deviate. A lantern is a restrained and controlled fire. An encounter with a lantern is, generally, a placid and hushed experience, with the inherent spiritualty of solitude. This is the power of a lantern, the reason that lantern-themed festivals and contents exert so much power. The fundamental imagination of lanterns guarantees global universality, whereas the value of the lotus lantern in Buddhist cultural traditon corroborates regional uniqueness. To continue developing such values, it is imperative to further solidify the universality of the lantern while also strengthening the uniqueness of Korean culture. Analyzing Yeondeunghoe as a mythological structure further clarifies the tasks and vision for the festival. The festival follows a narrative sequence, in the order of eoullim madang (socialization and perfomance) - Yeondeung beophoe (a religious service with lanterns) - Yeondeung haengryeol (lantern parade) - hoehyang hanmadang (parinamana). This sequence is similarly framed after Cambell`s mythological structure. The cheefulness of eoullim madang serves as a calling to the world of lanterns. Yeondeung beophoe serves as a gateway between secular and sacred spaces. Through this religious ritual, participants wholly enter the realm of the imagination of a lantern and realm of traditional Buddhist culture. The lantern parade is a physical manifestation of the path toward “the way.” The parade symbolizes a pilgrimage, and the process of going from “darkness to light, despair to hope, hate to live, ignorance to enlightenment, and the world of man to the world of Buddha.” Born again as “open beings” in symbolic terms, the participants then proceed with hoeyang hanmadang to share the fruits of their growth and the value of grand communion. This is yet another gateway prior to returning to their daily lives and a bordeline that reminds participants that their daily lives will be different than before. Yeondeunghoe appropriately portraying its fundamental narrative structure can explain the universality of the festival and the high level of participant satisfaction. Another advantage is that the elements of unique elements of traditional Buddhist culture, such as beophoe (a Buddhist religious service) and daedong (grand communion), turn Yeondeunghoe into a special festival even amid its universality.

정조(正祖) 스토리의 캐릭터 연구

최민성 ( Min Sung Choi ) 한국언어문화학회 2014 한국언어문화 Vol.0 No.55

This article studied that King Jeongjo story created many writer in the character aspect. King Jeongjo is attractive character because he have several dimension in mind and will of he’s goal. And studied two movie treated King Jeongjo, Eternal Empire and The Fatal Encounter. Eternal Empire described King Jeongjo reflected contemporary historical research, made a model of King Jeongjo character. The Fatal Encounter can’t created better character of King Jeongjo but made appealing character to contemporary audience. That improved fixing of King Jeongjo character. It is necessary to create new dimension of King Jeongjo character. Hope this article contribute making of King Jeongjo character and storytelling of that.

매체 전환의 측면에서 본 연극의 영화화 : 연극〈날 보러 와요〉와 영화 〈살인의 추억〉의 비교분석을 중심으로

최민성 ( Min Sung Choi ) 한국언어문화학회 2007 한국언어문화 Vol.0 No.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