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분석을 활용한 서울시 무단횡단 사고분석과 대응방안

조정윤(Jung Yun Cho),심수진(Su Jin Shim),서한별(Han Byul Sur),이민식(Min Sik Lee) 한국셉테드학회 2018 한국셉테드학회지 Vol.9 No.1

국내 무단횡단 사고 발생건수는 2014년 4,093건에서 2016년 5,761건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무단횡단이 또 하나의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무단횡단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장소를 찾고 그 특징을 분석하여 무단횡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도로교통공단의 TAAS교통사고정보 개방시스템에서 제공한 서울시 보행자 무단횡단사고 데이터를 QGIS의 포인트 매핑(Point Mapping) 및 커널밀도 추정법(Kernel Density Estimation)으로 무단횡단 핫스팟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핫스팟 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종로구, 영등포구, 구로구, 중구의 일부 지점으로서 높은 밀도의 핫스팟 그리드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 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횡단 핫스팟 군집을 형성하고 있었다. 이 지점들은 대개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과 같이 교통량이 많고 인구이동률이 높은 장소에 분포하고 있었으며 재래시장과 같은 상업시설이 분포해 있었다. 또한 핫스팟으로 선정된 지역에서는 중앙선 및 도보 펜스가 부재하거나 파손된 경우가 많았다. 이 연구는 이러한 무단횡단 핫스팟 분석을 바탕으로 상황적 범죄예방(Situational Crime Prevention) 전략을 통해 무단횡단 발생을 예방하는 방법을 탐색하였다. Domestic jaywalking accidents are continuously increasing from 4,093 cases in 2014 to 5,761 cases in 2016. This trend implies that the jaywalking is emerging as another social problem. In this study, we propose a method to prevent a jaywalking accident by searching for a place where such jaywalking accident happens frequently and analyzing its characteristics. For this purpose, jaywalking hotspot analysis was carried out using the point mapping and kernel density estimation methods through the QGIS using pedestrian jaywalking incident data provided by TAAS traffic accident information opening system of Road Traffic Corporation. As a result of the research, the hotspot areas in Jongno-gu, Yeongdeungpo-gu, Guro-gu, and Jung-gu have high density hotspot grid and they formed an jaywalking hotspot cluster around the area. These areas were mostly located in high traffic areas such as subway stations and bus stops, and high population moving places and commercial facilities such as traditional markets were distributed. Also, in the areas selected as hotspots, the center line and the walking fence were often absent or damaged. Based on the analysis of the jaywalking hotspots, situational crime prevention strategies were sought to prevent the occurrence of jaywalking.

일본 공립문화시설의 환경변화와 운영제안: 재단법인 운영주체를 중심으로

조정윤(Cho Jung Yun) 한국예술경영학회 2009 예술경영연구 Vol.15 No.-

본 논문은 일본 공립문화시설의 운영현황, 공립문화시설을 둘러싼 최근의 정책적, 제도적 환경변화, 그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는 보고논문이다. 먼저, 본 논문은 일본 공립문화시설의 설치현황, 운영주체, 대표적인 운영주체인 문화예술재단의 인력 및 조직, 재정 및 예산, 사업 운영 및 프로그램에 관한 일반적인 운영현황을 파악한다. 또, 재단법인 문화예술재단의 운영상의 한계, 공립문화시설을 둘러싼 행정적 환경 변화, 지정관리자제도의 도입으로 인한 최근의 현상을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지정관리자 제도 적용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안으로 미션과 비전의 재정립, 합리적인 평가제도의 도입, 기존 문화예술재단 조직운영 개편의 필요성을 요코하마예술진흥재단의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This study looks at the recent trends and changes of public halls & theatres in Japan, in terms of policy and administrative reform, and raises several points at the issues. First of all, the study identifies current status in operation, operational body, and personnel & organization, finance & budget, and programming of the regional arts Foundation that is established and contracted to operate the facilities. The new trends in operation of the foundation through the administrative reforms, particularly introduction of Designated Management System, will be analyzed, and it will bring up the critical issues, such as the limitation of application of DMS, Mission & Vision, and Evaluation System. A case of Yokohama Arts Foundation will be given to suggest how to cope with the situation. 本論文は日本の公立文化施設の一般的運営状況､ 公立文化施設を取り巻く最近の政策的ㆍ制度的環境の変化､ それに対する問題点と代案を提示する報告論文だ｡ 本論文ではまず日本の公立文化施設の設置状況, 運営主体､ 代表的な運営主体である文化芸術財団の人事と組職､ 財政ㆍ予算､ 事業運営とプログラムの分析を通じて一般的な運営状況を把握し､ 財団法人文化芸術財団の運営上の限界､ 公立文化施設を取り巻く行政的環境変化､ 指定管理者制度の導入による最近の環境変化を分析する｡ さらに､ 指定管理者制度を適用することの問題点と､ これに対する代案としてミッションとビジョンの再確立､ 合理的な評価制度の導入､既存文化芸術財団の改革の必要性を横浜文化芸術振興財団の事例を通って示する｡キーワード

상황실의 효율적인 재난관리를 위한 COP기반 상황판 정보요소 분석에 관한 연구: 풍수해를 중심으로

조정윤(Jung-Yun Cho),송주일(Ju-Il Song),장초록(Cho-Rok Jang),장문엽(Moon-Yup Jang) 한국산학기술학회 2021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Vol.22 No.1

본 연구에서는 효율적인 상황실 운영을 위한 새로운 인프라스트럭처 방안으로 공통작전상황도(Common Operating Picture, 이하 COP)의 개념을 활용하여 상황판에 공유되어야 하는 필수 정보요소들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에 COP의 개념과 실제 해외사례를 확인하고, 재난상황 적용시 고려되어야 하는 COP 정보요소들을 재정립하였으며, 국내 발행된 재난대응 표준매뉴얼과 일일상황보고서 등을 분석하여 COP 재난대응 정보요소를 최종적으로 도출하였다. 정보요소는 재난유형 중 매년 피해를 야기하는 풍수해를 중심으로 총 4개의 단계(①신고접수 및 인지단계, ②상황전파 및 보고단계, ③비상기구 운영단계, ④수습 · 복구단계)로 구분하였다. 각 재난대응 단계별로 필요한 정보 요소들을 사고규모, 기상 정보, 자원 현황, 구조 정보, 라이프 라인 시설 등으로 다시 구분하였으며, 해당 항목별 세부 정보요소들을 추가적으로 분석하여 필수적으로 상황판에 공유되어야 하는 정보요소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에서 도출해낸 정보들은 COP특성상 공간적 · 지리적 특징과 함께 공유되기 때문에 의사결정권자들과 담당자들에게 복합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재난상황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재난대응 담당부처들이 해당 정보들을 공통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재난대응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is study derives essential information elements that should be shared in the situation board by utilizing the concept of common operating picture (COP). The COP"s concept and actual overseas cases were confirmed, and COP information elements that should be considered for disaster situations were redefined. The COP disaster response information elements were derived by analyzing the standard manual for disaster response and daily situation reports issued in Korea. The information elements were divided into four stages (①Report reception and recognition stages, ②Situation propagation and reporting stages, ③Emergency equipment operation stages, ④Recovery and recovery stages), centered on storm and flood damage. Further analysis of the detailed information elements was conducted to derive the information elements that must be shared in the context board. The information is shared along with spatial and geographical characteristics due to the characteristics of the COP, providing complex information to decisionmakers and officials, enabling diverse access to disaster situations. Furthermore, it is expected that disaster response will be more efficient by sharing the information in common.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활용한 역사문화콘텐츠 원형복원 사례연구

조정윤 ( Cho¸ Jung-yun ) 부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 2021 항도부산 Vol.42 No.-

한일 평화 교류의 상징인 조선통신사 관련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한일 공동등재 되어 인류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되었다. 등재를 주도한 부산의 경우 역사적으로 한일 교류의 거점도시로서 조선통신사는 도시의 소중한 문화자산이다. 세계기록유산 등재 후 기록물의 보존을 넘어 활용을 통해 가치를 확산해야하는 과제를 부여 받고 있다. 기록물의 활용을 통해 유산이 가지는 성신교린이라는 인류 보편적 가치를 세계인이 공유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일 공동등재 기록물 중 행렬도, 선단도, 마상재 관련 기록물의 현황과 그림자료를 분석하여, ‘보존의 기록물’이 조선통신사 행렬 복원, 통신사선 항해, 마상재 재현이라는 문화 콘텐츠를 통해‘활용의 기록물’로 역할하게 되는 방안을 제시한다. 이러한 조선통신사 주요 기록물의 원형 복원은 新조선통신사로 태어나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개선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 할 것이다. Joseon Tongsinsa, a symbol of peaceful relations by overcoming conflicts and warfare between Korea and Japan from the 17th to 19th Century, is significant cultural heritage for mankind and the documents have been jointly registered as a UNESCO Memory of the World by both countries. In the case of Busan city, leading the registration process, Joseon Tongsinsa has historically been a priceless cultural asset for Korea-Japan exchange. The task of not only well preserving the documents but also utilizing the records and archives of the UNESCO Memory of the World is to spread its value, significance and authenticity. Through the use of the archives, people around the world need to share the universal value of human beings, which is the peaceful relationships between neighbouring countries. In the respect, this study analyzes the inscribed painting documents, focusing on the journey of Joseon Tongshinsa such as the parade and sailing, Masangjae, the horse riding performance, and provides a perspective of the documents of utilization through the reenacting cultural contents. The restoration of the key records of Joseon Tongshinsa envoys will suggest a new future for improving future-oriented relations between Korea and Japan

재난 발생시 골든타임 내 대응을 위한 영상기반 재난현장 상황인지 정보도출

장초록(Jang, Cho Rok),조정윤(Cho, Jung Yun),송주일(Song, Juil),장문엽(Jang, Moon Yup) 대한토목학회 2019 대한토목학회 학술대회 Vol.2019 No.10

뮤지엄 공간에서 나타나는 기념적 메모리얼 표현요소 분석에 관한연구

공순구 ( Kong Soon Ku ),조정윤 ( Cho Jung Yun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2020 한국공간디자인학회논문집 Vol.15 No.2

(연구배경 및 목적) 현시대의 메모리얼뮤지엄에서 기념장소는 어떤 특정한 종교적 역사와 사건적 기억이 지속적으로 보존되는 장소이지만 다소 정치적 강압과, 상징성이라는 형식에 매여 단절 되었었다. 현 메모리얼뮤지엄 공간에서 기념적 공간은 무의식적 표출과 다각적인 공간의 해석을 표현하고 있으며, 명확한 경계가 없어지는 공간으로 다변화 되어 가고 있다. 오늘날 이러한 변화 양산에 기념적 메모리얼뮤지엄은 현시대에 맞춰 보존의 방식과 조사에 의한 새로운 공간복구의 대상이 되었다. 즉, 문화의 발전 과정에서 기념적 메모리얼의 다양한 유형 요소들이 나타나고 있지만,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못한 채로 알 수 없는 형태와 무의미한 건축 변형으로 장소의 역사적 맥락을 헤치는, 의미 없는 교육의 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본 논문은 기념적 메모리얼의 표현요소 분석표를 통해 메모리얼 뮤지엄 공간 분석이 가능한 실제적으로 관련이 있는 구성요소를 도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의 방법은 기념적 메모리얼의 선행논문으로 요소별 건축과 공간, 문화 부분에 대한 표현요소를 분류하여 정의 하였다. 이러한 요소를 다시 기념적 메모리얼의 메타포적, 건축적, 공간적, 문화적 공통 용어로 표현요소를 분류하여, 기념적 메모리얼의 표현요소가 분류된 분석틀을 통해, 장소적 역사의 집단기념이 표출된 뮤지엄과 사건을 통한 문화적 전이가 표출된 뮤지엄으로 2009년에서 2018년까지의 뮤지엄 국외·국내 4가지를 선정하여 건축공간의 표현방법과 공간분석을 하였다. (결과) 기념적 메모리얼 분석표에 의한 사례조사에서 메모리얼 뮤지엄 표현요소 유형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첫째. 건축요소에서는 기존 과거의 단절된 공간이 현 시대에 들어오면서 인식의 변화로 공간의 시대적 진화로 인해 유적지의 재구성이 이루어지고 있다. 둘째. 공간요소에서 장소적 확산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기념적 메모리얼에서 기념장소와 사건의 시대적 흐름에 의한 건축의 공간 변형이 분절·재결합을 거쳐 현 메모리얼에서는 내부와 외부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요소로 혼합하게 된다. 집단적 애도, 추모, 회상, 기념의 경험이 문화적 전이에 중요한 교육 차원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새로운 공간의 해석으로 융합·소통·조화를 상징하게 한다. 셋째, 문화의 전이요소에서는 기념적 메모리얼의 표현요소에서 가장 중요한 표현요소가 되었다. 비경계선의 혼합, 비정형·탈구축, 부재의 공간·형이상학적이라는 요소가 건축형태와 장소의 확장부분에서 그 경계가 없어지며, 문화의 전이요소로서 건축의 형태를 통해 건축과 주변 환경의 유입경로를 통해, 내부의 기념관이라는 규칙을 깨고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공간의 공유, 창의적 실험공간으로 지속적인 진화를 보이고 있다. (결론) 본 연구에서 기념적 메모리얼의 표현요소를 분석한 결과 현 시대의 기념적 메모리얼 뮤지엄 양산들이 그동안 문화에 미치는 영향 및 그 흐름을 같이하고 있으며, 메모리얼뮤지엄의 공간 분석이 가능하도록 실제적인 구성요소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기념적 메모리얼뮤지엄 계획에서 장소적 맥락과 다양한 문화공간이 서로 공유 및 확장·보완 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창의적이고 희망적으로 탈바꿈되는 교육적 차원의 공간으로 나가는데 의의를 가진다. (Background and Purpose) In the present-day Memorial Museum, the memorial hall was a place where certain religious history and incidental memories were constantly preserved, but was cut off in the form of political coercion and symbolism. In the current Memorial Museum space, memorial space expresses unconscious expression and interpretation of multi-dimensional space, and is being diversified into a space where clear boundaries are removed. This paper seeks to derive the actual relevant components that enable the spatial analysis of the Memorial Museum through the analysis table of representation elements of the Memorial. (Method) The method of this study was defined by classifying elements of architectural, spatial, and cultural parts by component in the preceding thesis of the commemorative memory. In order to classify these elements into metaphors, architectural, spatial, and cultural common terms of commemorative memory, the analysis frame in which the elements of the expression of commemorative memory are classified, the museum expressed with collective commemoration of place-history and the museum expressing cultural panorama through events were selected as the method of expression and space analysis of the museum's four international and domestic spaces from 2009 to 2018. (Results) A Case Study by the Memorial a celebration of the analysis table element type is the meaning of Memorial Museum in representation as follows : First, existing broken in the past in the Architectural Elements of contemporary when he entered the room change in perception is reconstruction of the site due to evolution and the era of space.to exist Second, Spatial Elements in the explosion site is being made. Will meld into a factor that blurred. A collective memorial, mourning, reflected the experience of the gift shop, an important educational level achieved in the cultural transition, and fusion, communication and harmony in interpretation of the new space. Third, the celebratory Memorial's representation in the transition element of cultural factor is the most important element representation. within the Memorial. Shared space, and creative space laboratory to the ongoing evolution. (Conclusions) In this study, an analysis of the expression elements of memorial memory shows that the current generation of commemorative memory museum mass-production has shared the influence and flow on culture, and practical components were derived to enable spatial analysis of the memory museum. Through this study, the place context and various cultural spaces are meaningful for sharing, expanding, and supplementing each other in the planning of the memorial memory museum, and meaningful for moving forward to an educational level that is transformed creatively and hopefully.

순환신경망 기반의 폭염 발생확률 예측 모델 개발 : 서울특별시를 중심으로

김동욱(Kim, Dongwook),장초록(Jang, Cho-Rok),조정윤(Cho, Jung-Yun),장문엽(Jang, Moon-Yup),송주일(Song, Juil) 한국방재학회 2021 한국방재학회논문집 Vol.21 No.5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폭염 발생이 증가하여 우리나라에서도 인명피해와 사회⋅경제적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국내에서는 폭염과 관련된 연구 개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폭염 발생확률을 사전에 예측하는 것은 재해 위험 관리의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나, 현재까지의 선행 연구들 중 폭염 발생확률을 예측한 연구들은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서울특별시를 대상으로 일 단위 과거 기상 데이터를 활용해 미래의 폭염 발생확률을 예측하였다. 이를 위해 시계열 데이터의 분석에 유용한 순환신경망 기반의 모델(RNN, LSTM, GRU)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최적 모델로 선정된 GRU 모델의 성능을 평가한 결과 과적합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검증 및 테스트 과정에서 실제 폭염 발생일을 각각 78%, 86% 재현하여 예측 정확도가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향후 지자체별로 본 연구 방법을 적용한다면 효율적인 폭염 대비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Recently, the incidence of heat waves has increased due to climate change, and the resultant mortalities and socio-economic damage are also increasing in Korea. Hence, emphasis has been placed on research examining heatwaves and their effects. Predicting the probability of heatwave in advance is very important from the perspective of disaster risk management; however, related studies have been insufficient so far. Therefore, in this study, the probability of future heatwave onset was predicted using daily scaled past weather data for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For the analysis, models based on recurrent neural networks (RNN, LSTM, GRU) were used, which are suitable for analyzing time-series data. Upon evaluating the performance of the GRU model, which was selected as the optimized model, no overfitting problem was observed. The prediction accuracy of the model was high as it demonstrated a reproduction of 78% and 86% of actual heatwave days during the validation and test process, respectively. Therefore, this model can be used by each local government to coordinate an efficient response to heat waves.

사질토 지반에서의 Plate Anchor 실내모형실험

유동만(Dong-Man Ryu),서영교(Young-Kyo Seo),강재환(Jae-Hwan Kang),이동익(Dong-Ik Lee),조정윤(Jung-Yun Cho) 대한조선학회 2012 대한조선학회 학술대회자료집 Vol.2012 No.5

Anchors are primarily designed and constructed to resist outwardly-directed loads imposed on the foundation of the structure. These outwardly-directed loads are transmitted to the soil at a greater depth by the anchors. Buried anchors have been used for thousands of years to stabilize the structures. Various types of earth anchors are nowadays used for the uplift resistance of transmission towers, utility poles, submerged pipelines and tunnels. Anchors are also used for tieback resistance of earth-retaining structures, waterfront structures, at bends in pressure pipelines, and when it is necessary to control thermal stress. In this research we have analyzed the uplift behavior of plate anchors in sand by experimental study to estimate the uplift behavior of plate anchor. To archive the research purpose, uplift resistance and displacement characteristics of plate anchors caused by embedment ratio, plate diameter were studied, compared and analyzed with various cases.

사질토 지반에서의 Plate Anchor 실내모형실험

유동만(Dong-Man Ryu),서영교(Young-Kyo Seo),강재환(Jae-Hwan Kang),이동익(Dong-Ik Lee),조정윤(Jung-Yun Cho)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2012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12 No.5

Anchors are primarily designed and constructed to resist outwardly-directed loads imposed on the foundation of the structure. These outwardly-directed loads are transmitted to the soil at a greater depth by the anchors. Buried anchors have been used far thousands of years to stabilize the structures. Various types of earth anchors are nowadays used for the uplift resistance of transmission towers, utility poles, submerged pipelines and tunnels. Anchors are also used for tieback resistance of earth-retaining structures, waterfront structures, at bends in pressure pipelines, md when it is necessary to control thermal stress. In this research we have analyzed the uplift behavior of plate anchors in sand by experimental study to estimate the uplift behavior cf plate anchor. To archive the research purpose, uplift resistance md displacement characteristics cf plate anchors caused by embedment ratio, plate diameter were studied, compared and analyzed with various ca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