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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블 부인의 선교생활 연구

        조선혜 감리교신학대학교 2013 국내박사

        RANK : 247631

        이 논문은 노블 부인(Mrs. Mattie Wilcox Noble, 1872-1956)을 사례로 하여 ‘선교사 부인’의 ‘선교생활’을 연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아내, 어머니, 주부로서 가정의 일상생활을 관장하고, 그리고 선교사업에도 종사해야 하는 선교사 부인에게 선교사업과 일상생활은 공과 사가 중첩된 분리하기 어려운 영역이었다. 선교사업과 일상생활을 접맥시켜 ‘선교생활’이라는 개념으로 선교사의 선교활동을 미시적으로 복원하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한국기독교의 정체성을 규명하기 위해 선교사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기 시작했지만, 선교사 부인을 대상으로 하거나 선교사의 일상생활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선교사 사회의 1/3 가량을 차지한 선교사 부인은 정식으로 선교사로 임명받지 못하고 남편을 따라 선교현장에 파송되어 보조선교사 또는 자원봉사자로서 보수 없이 선교사업에 종사했다. 선교사 부인은 전적으로 소명의식에 따라 선교사업을 감당할 수밖에 없었다. 선교사 부인의 다중적 역할과 선교사업의 소임을 성공적으로 감당한 대표적 인물로 노블 부인을 들 수 있다. 노블 부인은 누구보다 ‘선교사 의식’에 충만했으며 남편과는 동역(同役)을 수행하고, 전도부인을 양성하는 등 여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 노블 부인은 선교사 부인의 다중적 역할과 정체성을 확인하기에 충분한, 42년간에 걸친 한국생활을 The Journals of Mattie Wilcox Noble, 1892-1934 라는 기록물로 남겨놓았다. 이외에도 노블 부인은 많은 저작과 기고문을 남겼다. 신학적 사유의 산물이라기보다 실제적이고 실천적인 과제를 다룬 내용들이었다. 노블 부인의 대표적인 저작으로 『아모권면』과 『승리의 생활』을 들 수 있다. 『아모권면』은 교회의 사경회와 어머니회에서 교재로 사용되었을 뿐 아니라 일반 잡지에도 연재되면서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널리 읽혔던 육아법에 관한 새로운 고전이었다. 『승리의 생활』은 초기 한국감리교회의 지도자들이 자신의 회심과 이후의 사역을 스스로 통찰함으로써 한국인 기독교인들의 주체적이고 개척적인 선교사업을 드러낸 의미있는 저작이다. 노블 부인이 양성한, 낮은 지식과 초라한 신분을 지닌 전도부인이 서울의 유력한 남성 기독교 지도자들과 같은 반열에 놓였다. 노블 부인은 1892년 5월 노블(William Arthur Noble, 1866-1945) 선교사와 결혼한 직후 고향 펜실베니아 윌크스배러(Wilkes-Barre)를 떠나 1892년 10월 한국에 도착했다. 1934년 한국을 떠날 때까지 노블 부부는 평양과 북쪽지방에서 마을교회를 개척하였고, 서울과 중부지방에서 관리 감독활동을 수행했다. 노블 부인은 남편이 담임한 평양 남산현교회에서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교육사업을 전개하였고, 북쪽지방의 마을교회를 개척하는 일에 전도부인을 양성하여 파송했다. 한국감리교회 최초로 체계적인 여자사경회를 시작했으며, 어린이주일학교와 영아부를 독자적으로 조직했다. 남산현교회의 어린이주일학교는 당시 교파를 초월하여 주일학교의 모범으로 예시될 만큼 조직과 교육내용이 정비되어 있었다. 서울로 임지를 옮겨온 후에는 평양에서 개발한 방법론을 가지고 서울과 근교를 순회하면서 어린이주일학교와 영아부를 확장시켜 나갔다. 선교는 교회를 개척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이루어졌다. 한국에 사는 선교사들의 일상생활은 서양문명의 표준으로 간주되었기 때문이다. 선교사들은 가족을 단위로 안정된 가정생활을 추구하면서 그 기반 위에서 장기적인 선교사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원했다. 노블 가족이 살았던 서울과 평양의 선교기지는 선교사의 사택과 교육·의료기관 등이 집중되어 선교사업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한국인들에게 개방된 공간으로도 기능했다. 선교사들은 가정의 대소사와 자녀교육, 생필품의 구입 등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였고 미국의 국경일이나 교회 절기, 개인적인 기념일, 선교상 주요한 행사 등을 교파를 초월하여 함께 지키면서 정서적 유대와 지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애국심과 미국 시민의식을 강화하고 전승하고자 하였다. 여름 무더위에 북한산, 대동강 그리고 이후 원산해변 등지에서 이루어진 선교사 사회의 여름휴가 관행은 근대 바캉스문화의 원조가 되었다. 선교사의 부인들은 자신의 집을 개방하고 서구문명을 전시하면서 선교지를 기독교문명화하려고 노력했으며, 선교사 가정의 근대적 문명생활은 한국사회 근대화의 한 원형으로, 선교사의 가정생활은 한국 기독교가정의 모델로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선교사들의 이와같은 선교생활은 한국인 관계망을 통하여 유지되고 확산될 수 있었다. 노블 부인은 한국인 고용인, 남녀 장학생들을 통해 가정사, 개인적인 업무 그리고 선교사업에 이르기까지 도움을 받으면서 선교 사역의 효율성을 꾀할 수 있었다. 노블 부인의 전도부인들은 부부동역, 여성지도력의 발휘, 순행전도의 모범을 보이며 교회를 개척하고 여성들을 계몽하였다. 선교사를 영적인 부모로, 스승으로 여겼던 초기 한국기독교 지도자들은 선교사와의 밀접한 관계 속에서 선교사들에게 배운 복음과 선교관을 확

      • Glucocorticoids Loaded Mucoadhesive Beads for Buccal Ulcerative Therapy : 구강 궤양 치료를 위한 글루코스테로이드 함유 점막 부착성 비드에 관한 연구

        趙璇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03 국내석사

        RANK : 247631

        많은 연구들을 통해 항염증성 스테로이드를 이용한 구강 궤양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다. 이러한 국소 치료제는 적용 부위에서 높은 약물 농도를 나타낼 수 있으며, 동시에 전신 투여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도 줄일 수 았다. 구강 점착성 염증 치료제는 적절한 약물 용출 경향을 보여야 하며 구강 점막에 일정 시간동안 점착되어 있을 수 있는 적당한 점착능이 요구된다. 이 연구에서는 스테로이드를 포함한 새로운 형태의 구강 적용 비드(bead)를 개발하였다. 여기서 새로 개발된 비드는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구강 부착정이나 구강 부착 필름에 비해 궤양 부위를 완전하게 감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비드는 각각 로즈 벤갈, 트리암시놀론 아세토니드, 베타메타손 발레레이트를 포함하고 있으며, 점막 부착성 고분자(PEO, Carbopol)로 농도에 변화를 주어 코팅되었다(1, 3, 5, 7%). 이 연구에서는 슈가구에 약물을 포함한 HPMC 용액과 점막 부착성 고분자를 코팅하는 방법으로 수계 플루이드 베드 코팅법이 사용되었다. 용출 경향과 생체 점막 부착능을 평가하는 실험이 행해졌으며, 점막 부착능은 만능물성분석기(Texture analyzer) 를 이용해 측정했다. 새로 개발된 비드는 크기 500-8OO㎛의 구형을 보이며, 표면은 매끄럽다. 비드로부터 용출되어 나오는 약물은 거의 0차 용출 속도 경향을 보이며, 점착성 고분자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용출 속도가 줄어들었다. 또 한 점착성 고분자의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점막 부착능도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용출 경향과 점막 부착능을 모두 고려해 볼 때, 7% PEO로 코팅된 비드가 구강 궤양 치료에 가장 적합한 제형이라고 사료된다. Many studies have shown that topical buccal therapy with steroid anti-inflammatory drugs is useful in controlling ulcerative and inflammatory mucosal diseases. This local treatment is based on the concept that a high activity of steroids can be produced at the site of administration and, at the same time, the degree of systemic side effects can be minimized or avoided. In this study we developed a new formulation consisting of a mucoadhesive bead for buccal administration of glucocorticoids. Three types of beads were developed containing rose bengal, triamcinolone acetonide and betamethasone valerate. Moreover, the beads were coated with two other mucoadhesive polymers; polyoxyethylenes(PEO), and polyacrylates(carbopol), each of those were produced changing the concentration of coating solutions(1, 3, 5, and 7%). In this work, we coated sugar core with drug loaded HPMC polymer and adhesive polymers in water-based fluidized bed coating method. Studies for the evaluation of release of the drug from the beads and bioadhesive force were carried out. Bioadhesion force was determined by using a texture analyzer. The beads had spherical shape and the surface of the beads was smooth. The size of the beads was about 500-800㎛. The beads are expected to be more useful for treatment of buccal ulcers than Aftach^(?), because the beads can cover the ulcer site completely. It is apparent from the plots the drug release could be sustained almost approaching zero-order kinetic and was governed by the concentration of the mucoadhesive polymers. In all these cases, the rate of drug release was increased when the mucoadhesive polymers were coated at low concentrations, but was decreased when coated with at high concentrations. As for the beads coated with the hydrophilic adhesive polymers, the bioadhesiveness appeared to increase with a corresponding increase in the hydrophilic polymer content. After taking into consideration both drug-release and the bioadhesive properties, the beads coated with 7% PEO appeared to be the most suitable formulation for buccal ulcerative therapy.

      • 지역밀착형 노인복지체계에 관한 연구 : 재가노인복지를 중심으로

        조선혜 고려대학교 인문정보대학원 2006 국내석사

        RANK : 247631

        고령화·고령사회에서 노인복지의 최대관심은 신체적 의존성이 있는 노인을 일상생활에서 보통사람의 생활에 접근시키는 노말라이제이션의 실현, 즉 잔존기능을 유지하면서 요수발중심의 수발서비스의 제공이다. 노인에 대한 수발서비스의 제공은 연구자에 따라 다양하나, 재가형 보호에 있어서의 서비스제공 방식은 지역밀착형이 점차 일반화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빠른 속도의 고령화와 노인단독가구의 증가, 여성의 사회진출확대, 그리고 노인에 대한 부양의식의 저하 등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인복지제도의 일환으로써 중요한 한 축으로 차지하고 있는 것이 지역밀착형 재가노인복지사업이다. 지역밀착형 재가노인복지사업은 여러 가지 이유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곤란한 노인 및 가정에 대하여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노인이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가족의 수발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회복지사업이다. 현재 재가노인복지사업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복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지역사회중심의 노인수발서비스와 재가 노인복지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이 필요하다. 첫째, 지역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수발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수발서비스 제공이 용이한 환경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둘째, 재가형 밀착서비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주민참가를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유인체계가 필요하다. 주민참가는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에 대한 수발은 주민에 의해 해결한다는 의식의 확산과 복지활동에 참여를 통해 자아존중감 내지는 자긍심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지역밀착형 복지서비스의 효과성·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케어 매니지먼트 기법의 활용이 절대적이다. 케어 매니지먼트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노인들에 대해 각각의 상황에 따른 개별적인 원조 계획을 세워 노인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함에 유용한 방안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이들의 사회적 기능과 복지제고를 위해 노인들의 자원인 가족, 친구, 이웃 등의 비공식적인 자원과의 활동을 연계하여 대응케 함으로써 서비스 제공의 효과성을 증진시킬 수 있다. 따라서 이 기법에 대한 연구와 인력양성이 필요하다. 넷째, 지방분권화 시대를 맞아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정부의 복지정책 방향에 입각하여 사회복지정책을 지역적인 특성과 주민의 욕구 수요에 부응하도록 실시하는 것, 그리고 지역적 특수상황을 고려하여 지방자치단체가 독자적으로 복지사업을 계획하고 시행한다는 점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복지에 대한 문제점은 재정확보를 들 수 있으나, 그 지역의 사회적 자원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복지에 대한 열정이 필요하다. 즉, 지방자치단체가 사회복지사업을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서는 해당 자치단체의 복지욕구와 자원 및 실태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장차 자치단체의 사회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명확한 견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재정문제만을 부각하면,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능력은 존재하지 않게 된다. 특히 도시에 비하여 지방의 인구고령화가 보다 심화되고 있기 때문에 사회적 수발서비스의 제공은 피해갈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2005년 7월에 모든 기초자치단체에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구성되어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지역사회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관과 시설들의 갈등문제, 자원의 조정문제, 관과의 협력문제, 지역주민과 사회복지인력에 대한 교육훈련사업, 연합모금 등의 사업을 실시함으로서 민관 파트너쉽(partnership)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기능이 될 것이다. 본 연구를 토대로 앞으로 지역밀착형 재가노인복지에 보다 실증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즉, 선진국의 지역밀착형 재가복지와 현재 우리나라의 재가노인복지와의 구체적인 비교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복지서비스의 수요자인 클라이언트 입정에서 그리고 복지제공자인 공공 혹은 민간기관의 입장에서의 서비스 효과성과 효율성을 상세하게 분석하는 연구를 통해 한국의 노인복지가 한층 성숙해지는 계기가 필요하다.

      • 마음의 우주

        조선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논문은 나의 작품 제작의 시작과 과정 전반을 조망한다. 이에 마음 속 우주가 ‘회화’라는 표현방식으로 나타나게 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작품을 ‘나와 세계’를 잇는 소통의 접점으로써 바라보고자 하였다. 이는 궁극적으로 예술적 자아의 진정으로 목표하는 바를 찾고자 함이다. 본 논문의 내용은 세 부분으로 나누어 전개된다. 먼저 ‘예술적 자아의 인식’에서는 나를 ‘예술적 자아’로 비유하고, 무한한 예술의 세계 속에서 고유한 영역을 찾고자 하는 ‘예술적 자아’의 근본적인 고민을 다룬다. 포화상태인 예술의 한계를 자각하는 동시에 예술이야말로 주관적 논리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영역임을 이해하면서, 나의 주요 표현방식인 ‘회화’에 대한 인식의 범주를 확장해나간다. 이에 독일 관념 철학자 셸링이 말하는 ‘회화’의 속성과 ‘특성적인 예술’에 대하여 살펴본다. 그는 ‘회화’란 비물체적이고 정신적인 수단을 통해 표현되는 방식으로써, 그 고유성이 본질적으로 창조에 기인한다고 하였다. 더불어 작품의 소통의 문제를 인식하는 가운데, 대중이 진정으로 기대하는 것은 예술가만의 순수한 감성이라는 미술비평가 허버트 리드의 견해를 간략히 살펴본다. 본론의 두 번째 장인 ‘조형적 기질의 펼침’에서는 나의 조형언어를 회화 공간, 형태, 색채의 순서로 기존의 작가들의 세계와 견주어 서술한다. 우선 ‘표면과 공간’에서는 학부시절부터 이어 온 빛, 마음의 공간, 회화적 공간에 대한 여정을 소개한다. 나의 회화 공간은 몸과 세계가 만나는 최초의 장소이자 휴식의 공간이고, 궁극적으로 마음의 우주가 형성되는 주관적인 사유체계의 기틀이다. 이에 침묵과 빛의 건축가 루이스 칸으로부터의 영향관계를 설명한다. 나의 작품활동에 있어서 칸의 건축세계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왔다. 이에 그의 대표적인 개념인 자율적인 마음이 만나는 장소, 빛과 정신을 표현하는 건축 등을 소개한다. 이는 회화 공간에 대한 나의 인식의 범주를 확장하여 빛과 공간의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하고자 함이다. 다음으로 ‘정신의 형태’에서는 형상에 대한 인간의 원초적인 호기심에서 시작하여, 형태의 독자성, 질서, 관계에 이르는 언급으로 형태의 구축에 관한 나의 관심을 소개한다. 그리고 미술사학자 앙리 포시용이 말하는 정신 속 형태의 삶을 살펴본다. 이는 개성적인 형태가 지니는 내적 논리의 존립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함이다. ‘형태의 생(生)’이란, 재현 너머의 영역에서 실현되는 것이며, 이는 형태를 고안하는 치열한 손질, 즉 예술가의 실존과 긴밀히 연관된다. 여기서 ‘형태의 생’에 대한 구체적인 진입을 위하여 작가들의 예술세계를 탐구하고자 한다. 즉, 절대주의 화가 카지미르 말레비치를 통하여 우주적 공간에서의 형태의 운동을, 독립적인 존재로서의 형태의 본질에 대하여는 추상조각가 콘스탄틴 브랑쿠시를 살펴본다. 말레비치는 형태의 우주 공간 연속체로의 모험을 시도하여 비대상의 본질을 드러냈다. 브랑쿠시는 단순성의 진리를 위해 일반적인 추상화의 과정을 거쳐 사물의 본질에 도달하고자 하였다. 다음으로는 회화를 통하여 자기존재를 확인하고, 그 관계의 마당에서 세계를 지각하고자 하는 서양화가 이우환의 주요개념을 다룬다. 이우환은 점과 선을 통해 회화를 통한 철학적 탐구의 깊이를 전한다. ‘내적 필연성의 색채’에서는 색채의 사용에 있어서 나만의 미적인 관조를 키워나는 과정에 대하여 밝힌다. 이에 신조형주의에서 피엣 몬드리안의 엄격한 색채규정과 나의 색채 선택을 비교해본다. 나의 주요 색채인 '파랑'이 회화공간에서의 무한한 움직임과 정신의 자유를 상징하는 것에 기인하여 이브 클랭의 푸른색을 살펴본다. 더불어 독일의 문학자 괴테의 색채론을 통해 나의 내부에서 형성되는 주관적인 색상환을 살펴본다. 이는 곧, 무채색, 파랑, 노랑 등 나의 작품에 등장하는 주요 색채 표현의 계기에 대하여 이론적 토대를 세우고자 함이다. 본론의 마지막 장인 ‘작품 분석’에서는 나의 개별 작품을 주제별로 세 부분으로 나누어 전개한다. 비교적 초기의 작품을 소개하는 ‘내면적 공간의 현시’에서는 나의 조형적 기질을 형성하는 특별한 경험들과 회화 공간에 대하는 마음 등에 대해 소개하면서 나의 작품을 묘사한다. ‘색채의 등장과 형태탐구’에서는 색채의 본격적인 등장, 형태의 발견과 회화공간의 균형을 탐구하는 과정에 대해 서술한다. 끝으로 ‘마음의 우주’에서는 작품 활동의 후기에서 더욱 두드러지는 추상적인 움직임에 대하여, 이를 잠재된 조형적 요체의 해방의지가 확대되는 과정으로 본다. 작품 분석의 장(場)을 통하여 나의 주요 표현방식과 제작과정, 재료의 의미 등을 서술한다. 또한 최소의 형태와 절제된 색채 간의 균형을 통하여 독립적인 회화공간에서 무한한 우주를 형성하는 과정을 묘사한다. This study reviews origin and overall process of my art activities. It aims to review the process of my works that proceed from spirit to expression, investigate the figurative elements and principles of the works, and find out the contact point of communication that connects me with the world. For the purpose, I ask myself what I truly want to experience through my art activities. By finding my true self that wants to discern what I want, and vividly live a life, I want to stand at the exact point of entry for my art activities. As for the structure of this study, first thing is "Recognition of Artistic Self". Artistic self acknowledges that it is not easy to find inherent area in infinite artistic world and thus, it requires considering the major expression ways of mine. For the reason, I will review the particular characteristics of paintings mentioned by Schelling, a German idealist. Painting is non-materialistic and is expressed through mental instrument. Its inherent nature is essentially originated from creativity. This study also deals with "characteristic art" of Schelling, compared with my opinions. In addition, recognizing the communication problem in artworks, it also reviews the opinions of Herbert Read, an art critic insisting that what the public really anticipates is pure emotion of an artist. Second, in the section of "Unfolding the Figurative Features", I deal with my figurative language by themes compared to the achievements of the previous times. I intend to discuss the influential relationship between the works of existing artists with my works. First of all, in "Surface and Space", I recognize the painting space as the first place where the body and the world meet each other. That is, recognition on the space called surface becomes the frame that forms the unique system of thought. Recalling my journey to the space, I explain the influence of Louis Kahn, who is the architect of light and silence, on my works. His philosophical concepts and achievements - such as his will to devise independent architecture with classical formation methods, the place where the hearts meet each other, filtering device of light, architectures expressing the spirit, etc.., delivers significant meaning on the exploration of the space in terms of painting. Next, in the "world of shape in mental spirit", I introduce my interests in the construction of figures by mentioning starting from instinctive curiosity to the overall features such as uniqueness of the form, order, and relation. I also review the life in spirit that Henri Focillon mentioned. It aims to know the existence possibility of internal logic that the unique form possesses. Life of form refers to pursuing something beyond the representation and it is closely related to the passionate hands that devise the form, I mean, existence of the artists. In this section, I review the movement of forms in universal space through Kazimir Malevich, a supremacism artist. As for the inherent nature of forms as an independent existence, I review Constantin Brancusi, an abstract sculptor. Malevich attempted the adventures of forms toward spatial continuum of the universe and represented the inherent feature of asymmetry while Brancusi tried to get the essence of the things through the general process of abstract paintings for the simplicity and truth. Then, I deal with the major concepts of Lee, U Fan, a western painting artist who tries to confirm the existence of himself through the paintings and wants to acknowledge the world in its relationship. In the ‘Colors of Internal Inevitability’, I show the process in which I have cultivated my own aesthetic contemplation on using colors. I compare my color selections with those of Piet Mondrian in Neoplasticism. My main color blue was due to freedom of movement in space and symbol of spirit, refer to the Yves Klein's International Klein Blue. Also, through the concept of color by Goethe, a German writer, I review the hue circle formed in the inside of mine. Third, "Study of My Works" is the specific analysis of my artworks introduced in this paper. First of all, I explain the mono-tone works in the initial period in "Representation of Internal Space." In the "Showing Up of Colors and Exploration of Forms", I described in specific the paintings in which colors were used for the first time, discovery of forms, and the process to pursue the balance between forms. Lastly, in "Universe of the Heart", I review the works, considering the abstract movement in late period as the process in which the potential will of formative subject that wanted to be liberalized has been expanded. Through the analysis of my artworks, I intend to describe the nostalgia on my experience, relationship between materials and hand touch, the process and results of art production, and their meaning in vivid way. In particular, by confirming my ultimate purpose of figurative activities that I want to embody in paintings, I aim to find the direction to pursue.

      • <지식채널e>를 활용한 도덕과 교육 방법

        조선혜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47631

        초등학교 도덕과 교육은 관계적 자아를 실현하는 도덕교육, 인지적이고 정의적이며 행동적인 측면을 포괄하는 통합적인 도덕 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 도덕과 교육은 학생들이 경험하는 구체적이고 일상적인 삶을 토대로 이루어져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서사도덕의 기반에서 <지식채널e>를 도덕과 수업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도덕교육에서 <지식채널e>를 활용한 서사적 접근은 학생들에게 스스로의 도덕적 삶을 전체적으로 성찰하게 하고 타인과 자신이 속한 환경을 생각하는 태도를 길러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지식채널e>에서 의미하는 지식은 불변의 진리가 아니라 지식 생산자와 지식 소비자의 피드백에 의해 지속적으로 발전되어 가는 과정으로서의 지식이다. 이는 사람들에 의해 해석되고 이해되는 주관적이고 상황적이며 특별한 해석과 의미의 과정이다. <지식채널e>에서 의미하는 채널은 구성된 지식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학생들은 도덕적 상황에서 소통을 통해 자신의 삶을 구성하는데 유의미한 지식을 생산해내고 이 지식을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채널로 표현해 낼 줄 알아야 한다. 개인이 가진 성향과 처한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채널은 다양화되어야 한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지식채널e>에서 지식과 채널의 의미를 차용하여 도덕과 수업의 방향을 ‘지식의 쌍방향화’와 ‘채널의 다양화’로 삼았다. 학습의 절차는 미적체험, 정체성 형성, 창의적 사고의 3단계로 구성하였다. <지식채널e>를 적절히 배치하고 충분한 대화와 토의․토론을 통해 자신을 반성적으로 성찰해 보고 자신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미적체험의 단계부터 학습을 시작하였다. 다음으로 더 나은 삶을 구성하기 위해 자신은 어떠한 채널로 도덕적 상황에 대처할 것인지를 인과적 관계를 가진 시간적 연속성 속에서 숙고해 보도록 하기 위해 자서전을 쓰는 정체성 형성의 단계를 거친다. 그리고 이를 자신의 지식채널로 영상화하는 창의적 사고 단계로 수업이 이어졌다. 모든 수업은 자신이 주체가 된 이야기하기를 중심으로 진행되도록 한다.

      • 제7차 도덕과 교육과정에 나타난 민주시민교육의 내용 분석

        조선혜 경성대학교 교육대학원 2002 국내석사

        RANK : 247631

        This paper has a purpose to analyze citizenship class that appeared in the 7th moral education curriculum, specially range of social life in middle school moral textbook and find and suggest method to perform the role of good citizenship class more faithfully with reasonable attitude of citizen and citizenship. To perform more efficient good citizenship class : First, Curriculum has to be revised to be related with reality like actual life, group life rather than abstract and ideal curriculum. Second, Curriculum must have person to cope with today's moral crisisthrough encouraging person to have self-confidence, respect other people, have a brave in justice and have full of virtue. Third, Curriculum have to escape from the quality ofeducation that provides just knowledge and information and make a new quality of education that provides democratic thinking method or procedure like ability to react problem and ability to make a reasonable decision. I expect that concrete, general and systematic analysis on good citizenship class is performed through cooperation of very field specia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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