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교양영역에서의 컴퓨터 교육에 대한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조선미 숙명여자대학교 1995 국내석사

고등학교 <中國語Ⅰ> 교과서의 삽화 오류 분석 및 개선방안

조선미 경희대학교 2010 국내석사

본 연구는 고등학교 「中國語Ⅰ」교과서 내 삽화의 오류를 분석하고, 그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중국어 학습자들로 하여금 보다 더 향상된 텍스트와 삽화로 공부하고 풍부한 시각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외국어교육에 있어서 삽화는 시각적인 전달을 통하여 교사의 설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학습자의 학습효과를 높여주는 기능을 한다. 언어를 통한 설명보다 시각 자료인 삽화가 학습내용을 더 정확하게 제시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삽화는 수업에 대한 학습자의 동기 유발 및 학습내용의 정확하고 빠른 전달이라는 긍정적인 기능을 한다. 이러한 삽화의 기능을 고려할 때 교과서에 제시되는 삽화의 선정과 구성은 중요한 문제점이 아닐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본 연구를 통한 삽화의 오류 분석 및 개선 방향 설정은 그 의의가 있다 하겠다. 본 연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삽화의 개념 및 특성을 제시하고, 삽화의 교육매체로서의 가치 및 기능을 파악한 다음 이를 바탕으로 삽화 오류의 기준을 인물 및 상황제시가 부적절한 삽화, 중국문화의 실상과 일치하지 않는 삽화, 교과서 본문 내용과 연관성이 부족한 삽화의 세 가지로 나누어 오류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되어야 할 방향에 대해 전달 기능의 강화, 문화 요소의 적절한 안배, 본문 내용과의 연관성 확대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로 제시된 개선 방향의 중점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내용과의 연관성이 없거나 모호한 삽화는 학습자들의 사고를 방해하고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으므로, 내용과의 연관성을 확대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기차표 예매하는 대화 내용에 공항의 그림을 삽입하면 학습자들의 사고에 소극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각 내용에 적합한 삽화를 선택하여 제시하는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둘째, ‘중국의 문화 이해’를 위해, 중국 문화 학습 영역에 좀 더 많은 내용의 수록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그림의 배경이 중국이거나, 등장인물이 중국인일 경우에는 반드시 중국의 문화에 알맞은 주변 사물이나 인물의 의복, 행동 등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셋째, 교과서는 학습자들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기본도서이다. 이러한 교과서의 삽화가 집필자의 의도를 확실히 드러내지 못하면, 학습자의 사고를 방해할 수 있다. 그러므로 각 삽화가 강조하고자 하는 의미를 부각시킬 필요가 있다. 삽화가 정보의 정확한 전달을 해야만 학습 안내자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행할 수 있다. 현행 교과서에 삽입된 삽화가 위에 제시된 보완점들은 충분히 보완한다면 지금보다 더 학습자에게 유익한 학습 자료가 될 것이라고 본다. 그러한 면에서 필자의 이 작은 연구가 비록 많이 부족하지만, 고등학교 중국어 교과서 편찬에 있어서 삽화의 중요성을 제고시키는 계기가 되고, 그 결과 삽화의 오류가 없는 보다 바람직한 중국어 교과서가 제작되어 학습자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학습효율이 증대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This study aims at enabling students for Chinese to learn with more qualified texts and artworks and have visually wide experience. In a foreign language education, an artwork through visual transmission makes learners understand the explanation of teachers more easily, and accordingly, it plays a role to improve their academic performance. There are instances when visual materials, artworks, present learning contents more exactly than verbal explanations. Like this, an artwork has the positive function of motivating learners for lessons and transfer learning contents more exactly and quickly. Considering this function of the artwork, you can say that the selection and composition of artworks provided in textbooks is the important thing to be considered. Therefore, this study has significance to analyze errors on artworks and set the direction how to improve them. The conten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ly, after providing concepts and characteristic of artworks, the value and function of artworks have been investigated in the aspect of the educational tool. Based on this, the errors have been analyzed with classifying the error criteria of artworks into 3 types; artworks presenting improper characters and situations, artworks not identifying real-state of affairs of Chinese culture, and artworks not related sufficiently with the contents of textbooks. And lastly, based on the analysis result, this study provides what to be improved by 3 categories; Strengthen communication skills, Arrange cultural factors properly, and Extend relationship with contents of the books. The main points what to be improved, provided through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ly, connection between artworks and contents have to extended, because artworks, which are vague or not related with the contents, are open to interfere with the though of learners and cause misunderstanding. For example, if an airport picture is matched with a dialogue about booking a train ticket, then it can affect the passive thought of learners. Therefore, you have to pay attention to select and provide the proper artworks to contents respectively. Secondly, for “understanding Chinese culture”, current textbooks are required to include much more contents to learn Chinese Culture. For example, if the background of a picture is China or characters are Chinese, it is absolutely necessary to pay attention to surroundings, clothes of characters and their behavior according to Chinese Culture. Third, textbooks are basic books which are most generally used by learners. When artworks in these textbooks won’t show the intention of writers, the thought of learners can be disturbed. That’s why it’s necessary to attempt to highlight what each artwork is intended to show. An artwork can play a role fully as the learning guider, only when it deliveries exact information. I think that artworks in current textbook can be more beneficial learning materials than now, if they are supplemented with the points mentioned above. Although my study is still not enough in that aspect, I just expect that it could be a way to remind the importance of artworks for compiling the high school Chinese textbooks and publish better Chinese textbook without errors on artworks, so that learners can be inspired with desire to learn and their academic efficiency can be increased.

중간관리층 공무원의 리더십교육 요구분석 : 노동행정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선미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2004 국내석사

본 연구에서는 Yukl의 리더십행동기술 연구를 토대로 우리나라 중간관리층 공무원에 요구되는 리더십 행동유형과 교육요구를 고찰하고 중간관리층 공무원의 리더십프로그램 개발에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는 기초적이고 실증적인 자료를 제시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 연구에서 사용하는 Yukl은 리더십행동분류는 리더십의 행동론적 접근 분류로써 리더가 실제 무엇을 행동하는지 명확히 구분 짓게 해주며, 그들이 일상생활의 행동을 인식하는데 도움이 되며, 이 분류에 의한 리더십 측정도구(MPS : Managerial Practice Survey)는 리더십 차원의 성공에 얼마나 자주 또는 잘 수행하는지를 나타내주는 유용한 리더의 피드백 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충분한 도구인 것이다. 본 연구는 노동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리더십교육경험, 리더십행동기술, 인구통계학적 특성 등을 측정하기위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를 이용하여 빈도분석, 분산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나라 공무원의 리더십 교육은 대부분 정부에서 운영하고 관여하는 공무원교육기관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하급공무원보다는 중간관리층을 대상으로, 독립과정이라기 보다는 과정내 일부과목으로의 형태가 주를 이룬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공무원이 느끼는 리더십 교육시간과 교육 형태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다는 반응과 더불어 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다양함에 대한 요구가 절실하였다고 본다. 특히 이 연구의 준거집단인 중간관리층(4급·5급)공무원의 리더십교육에 대하여 자체 내부의 필요보다는 하급 공무원(6급~9급)집단이 상대적으로 더 필요하다는 반응으로, 두집단 모두 중간관리층의 리더십 발휘를 위해 교육이 중요하다 인식하고 있으며 또한 현재 6급이하 집단은 중간관리층의 리더십 발휘 수준이 낮다고 평가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두 집단 간 괴리의 발견으로 구체적인 리더십행동기술에 대한 요구의 차이를 분석해 볼 필요가 있고, 그 구체적인 결론에 의한 리더십교육 필요의 당위성이 제기되었다고 판단한다. 둘째, 본 연구의 주요 조사도구로 사용된 Yukl의 14가지 리더십행동기술에 대한 두 집단 간 영역별 평균을 비교한 결과, 각 리더십행동기술의 중요한 정도(중간관리층이 리더십을 발휘하는데 있어 업무수행에 관계와 사용빈도가 많은 정도)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두 집단 모두 높았으며 동시에 대부분의 행동기술에 6급이하 집단이 조금 더 높게 나타났다. 중간관리층이 14가지 리더십행동기술의 중요한 정도에서 높지 않게 반응한 일부 행동기술은 느끼지 못한 필요(unfelt need)라 할 수 있으며 이를 개발시키고 리더십 능력 배양을 위한 지식 습득과 행동에의 변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리더십행동기술의 숙달된 정도(중간관리층이 리더십행동기술을 습득하거나 발휘하는 수준)에 있어서는 6급이하 집단이 중간관리층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모든 행동기술에 대해 낮게 평가하였다. 이는 일반적으로 본인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임과 더불어 리더십행동기술에 대한 두 집단 간 차이가 있음을 의미한다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6급이하 집단에서 중간관리층의 리더십행동기술에 보다 높은 관심과 반응 그리고 요구를 드러낸 결과로 판단한다. 무엇보다도 리더십 자체가 상호관계 속에서 발휘되는 능력으로서 가치가 인정되기 때문에 이러한 이견 속에 서로의 요구가 다르게 도출될 수 있으리라 판단하며 교육적인 수행에 있어 이 두 집단의 차이 즉 요구를 반영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셋째, 중간관리층에 필요한 14가지 리더십 행동기술에 대한 두 집단 간(중간관리층, 6급이하) 그리고 임용방법별(5급 행정고시, 7급 공무원시험, 9급 공무원시험)로 중요한 정도와 숙달된 정도에 대한 인식을 비교한 결과, 집단 간 14가지 행동기술에 대한 중요한 정도 인식의 유의미한 차이가 1가지, 임용방법별로 2가지였으나 숙달된 정도에 대한 인식에서는 14가지 리더십행동기술 중 집단 간 5가지, 임용방법별로는 11가지 행동기술에 유의미한 차이를 드러냈다. 이렇듯 두 집단 간 각 리더십행동기술에 대한 중요한 정도의 측정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적다는 것은 두 집단 모두 리더십행동기술이 중요하다는 의미로써 Yukl의 14가지 리더십행동분류가 체계적이며 각각의 행동기술이 핵심역량으로서 우리사회에 적용가치가 인정되었다 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리더십행동기술의 숙달된 정도에서 집단 간·임용 방법 간 유의미한 차이가 많다는 것은 직급간 인식의 격차가 존재함을 의미하며 이는 우리나라 공무원임용방식이 직위분류제가 아닌 직급별 채용방식이 가져다주는 결과라 볼 수 있다. 예컨대 높은 직위 혹은 5급 행정고시 출신들은 하급공무원이나 7·9급 공채 출신과는 리더십 행동발휘의 기회 혹은 경험 그리고 관심의 차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는 집단 간·임용방식별 리더십 행동기술에 대한 인식의 차이(gap)로 부터 교육적 필요가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 따라서 리더의 평가에서 하급직원을 개입시켜 입체적으로 측정한 결과들을 교육내용으로써 타당한 가치와 제공되어져야할 당위성이 있는 것이다. 넷째, 두 집단(4·5급 중간관리층과 6급~9급)이 중간관리층 공무원들의 14가지 리더십행동기술에 대한 교육요구 평균값을 비교해보면 중간관리층은 9.99로 6급이하 집단은 12.28로 전체적인 교육요구는 중간관리층 보다 6급이하 집단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중간관리층의 리더십교육이 필요함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된 것이다. 이렇듯, 하급공무원들을 교육요구분석 조사자로 참여시킴으로써 구체적인 요구들이 명확해질 수 있는 것이다. 리더십 자체가 상호관계 속에서 발휘되는 능력이므로 대상자와 직접적 접촉이 있는 상위집단과 하위집단등의 의견도 중요한 출처가 될 수 있어 그 모든 요구를 고려하여 실제요구와의 격차를 줄여 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조사결과 두 집단 간 교육요구의 우선순위가 다르게 나타났으며 이는 각 집단이 갖는 직위와 역할 그리고 인식의 차에 의한 결과로써 향후 교육계획 수립시 이러한 양측의 높은 교육요구들을 반영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중간관리층 공무원의 리더십 행동기술에 대한 요구는 실제요구 탐색과 요구분석의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조사도구가 개발될 필요가 있으며, 이 연구에서 사용된 중요한 정도, 숙달된 정도라는 2차원적 교육요구 조사방법을 탐색적이자 잠정적인 대안으로서 제시코자 한다. 본 연구의 결론을 토대로, 향후 공무원교육기관에서 중간관리층의 리더십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을 위해 다음과 같이 제언할 수 있다. 첫째, 중간관리층 공무원의 리더십 교육의 중요성이 인식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 결과에 의하면 공무원교육기관에서 중간관리층 공무원들의 리더십 교육 경험이 전반적으로 부족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특히 중간관리층 공무원의 리더십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에 의한 교육의 필요성이 집단내부와 하위계층인 6급이하 집단에서도 높게 인식하고 있는바, 우리나라 공무원의 리더십의 배양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시켜 주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공무원교육기관에서는 우리나라 중간관리층의 직무활동이나 교육요구관련 각종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 분석하여 교육프로그램에 투입하여야 한다. 새 정부 출범이후 변화와 혁신의 시대를 맞이한 오늘, 행정조직의 혁신과 사회변화로 인한 새로운 과제가 늘어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중간관리층 공무원의 리더십 교육을 핵심프로그램으로 위상을 높여 교육프로그램의 경제성과 파급효과를 높여 나가는 전략적 사고와 인식이 요망된다. 둘째, 집단 간 리더십 교육요구 차이를 반영하여야 할 것이다. 교육요구분석에 있어 주요대상은 학습자의 교육요구가 일차적인 준거자료가 되어야 하나 학습대상자의 단순한 느낀 요구는 실제요구가 될 수 없고 자기평가에 의한 주관적 편견이나 자신의 능력 또는 긍정적 요소는 과장될 수 있는 단점도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리더십 교육요구도 교육대상자와 직접적으로 접촉이 있거나 상사, 부하 등의 의견도 중요한 요구분석의 출처가 될 수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대상자의 요구를 반영할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공무원교육기관에서 학습자 요구의 경시경향은 교육내용이 상층부 혹은 교육부서의 교육요구가 투영됨으로써 학습자의 요구가 유리될 수 있다. 따라서 이 연구결과에 나타난 집단 간 14가지 리더십행동기술의 중요한 정도와 숙달된 정도에 대한 인식의 차이 그리고 교육요구의 현저한 차이를 감안하여 균형 있는 시각으로 교육요구를 추출하여 교육계획이나 프로그램개발에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리더십에 필요한 기술학습은 전문가의 평정결과를 적극 반영함이 바람직할 것이다. 집단별 교육요구차이 결과는 조사대상자의 중간관리층에 대한 태도 인식결과를 반영하여 특정계층의 불합리한 가치관이나 태도는 여과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교육요구결과 나타난 수치뿐만 아니라 조사대상의 특성을 깊이 헤아려 의사결정을 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셋째, 리더십행동기술 요구분석결과 우선순위가 높은 리더십행동목표를 반영하여야 할 것이다. 이 연구의 리더십 교육요구는 리더십행동의 중요한 정도, 숙달된 정도 등의 2가지 요소에 의해 요구분석의 우선순위를 계량하고자 하였다. 교육요구분석에 있어 어려움은 현재 상태와 바람직한 상태와의 간격을 찾아 그 원인이나 격차해소를 교육적으로 해결 가능한 방안을 찾는 것이나 실제 바람직한 상태나 우선순위 설정의 유용한 도구나 보편타당한 접근방법이 없으므로 이러한 이론적 배경과 교육요구분석의 모델을 기초로 2가지 요인을 적용하였다. 그 결과 중간관리층의 경우 우선순위가 높은 리더십행동기술은 계획수립과 조직화전략, 갈등관리 및 팀 조성능력, 문제해결능력, 점검과 평가능력, 역할과 목표를 명확히 하는 능력 등이었으며, 6급이하에서 우선순위가 높은 리더십행동기술로는 동기의 자극과 격려·고무능력, 갈등관리 및 팀 조성능력, 보상능력, 후원·지원 능력 등이 제시되었으므로 이러한 내용을 중간관리층 공무원의 리더십교육프로그램의 목표설정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 This study aims at researching the leadership types and finding out the needs on leadership educations required by our middle degree civil officers, on the basis of Yukl''s research on the leadership behavioral techniques. It also aims at suggesting the basic positive informations to develop the leadership programs for our middle degree civil officers. Yukl''s leadership behavioral types theory used for this study cleary classifies what leaders behave and helps for leaders to recognize their daily behaviors. Managerial Practice Survey (MPS), the measuring tool of leadership by Yukl used for this research is very useful for leaders to get the feedback for evaluating their performance. The followings are the conclusion of this research. First, most of the leadership educations for our civil officers are proceeded at the civil officers training institutions subsidized by the government. They are focused mostly on middle degree civil officers, not on low degree civil officers. And they are a part of a course, not an independent course. Both two groups (middle degree officers and under six level officers) realized at the same time that middle level officers'' leadership was very important. However, the group of under six degree civil officers evaluated that the level of the middle degree civil officers'' leadership exertion was low. Consequently, the opinional gap of the two groups represents the necessity of the needs analysis on concrete leadership behaviors and of the consequent leadership educations. Second, the comparison result of each area average of the two groups on Yukl''s 14 leadership behavioral techniques was high both, but the group of under six degree was a little higher in most behavioral techniques. In the evaluation of the skill level on the middle degree civil officers'' leadership behavioral techniques, the group of under six degree officers evaluated relatively low for the middle degree officers. This means that one generally tends to overestimate one''s ability and there is a gap between two groups on leadership behavioral techniques. Consequently, the group of under six degree civil officers has higher interests, responses and needs in middle degree civil officers'' leadership behavioral techniques. It is necessary to adapt this result to the educations. Third, the comparison results of the recognition for the importance and the skill between two groups on the 14 leadership behavioral techniques needed by middle degree civil officers presented several significant differences. This means that it is required to include lower degree officers in the estimation of the leaders. And this should be adapted to the educations. Forth, the educational needs for middle degree civil officers on 14 leadership behavioral techniques were higher in the group of under six degree officers than middle degree officers. Accordingly, it was proved that the leadership educations for middle degree civil officers were needed. This result should be adopted at the developing step of the educational program. The followings are my suggestions based on the result of this research for developing leadership programs at the public officers training institutions. First, the importance of the leadership education for middle degree civil officers must be recognized and implemented. Second, the differences for the educational needs between groups should be applied to the programs. Third, the priorities of leadership behavioral goals from the needs analysis on leadership behavioral techniques should be applied to the programs.

예술치료가 아동의 우울감소 및 사회적 기술 향상에 미치는 효과성 연구 : 위니캇 이론의 관점에서

조선미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알코올 의존 회복자의 가족기능이 회복유지에 미치는 영항

조선미 대구대학교 2012 국내석사

본 연구는 알코올 의존 회복자의 일반적 특성과 가족기능이 회복유지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알코올 의존자의 회복유지를 효과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기 위한 개입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알코올 의존 회복자 304명을 대상으로 조사․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가족기능 및 회복유지기간의 차이에서 알코올 의존자의 가족력, 과거력, 이중장애, 약물치료, 성별 등은 가족기능과 회복유지기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가족기능 및 회복유지기간의 차이에서 알코올 의존자의 배우자 유무는 가족기능에는 영향을 미치나 회복유지기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가족기능 및 회복유지기간의 차이에서 알코올 의존자의 동거가족 유무는 가족결속력에는 영향을 미치나 가족적응력과 회복유지기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가족기능 및 회복유지기간의 차이에서 알코올 의존자의 직업 유무는 가족기능과 회복유지기간에 모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다섯째, 알코올 의존자의 가족기능은 회복유지기간과의 관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즉 회복유지기간은 알코올 의존자의 가족기능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알코올 의존자의 효과적인 회복유지를 위한 사회복지적 실천방안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알코올 의존의 조기발견과 치료가 이루어져서 알코올 의존자 뿐만 아니라 가족도 함께 전문적인 가족 치료적 접근이 필요하겠다. 둘째, 가족의 치료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겠다. 셋째, 알코올 의존자의 직업재활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구체적인 개입 방안들을 수립하여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넷째, 알코올 의존자의 회복을 도울 수 있는 사회적인 지지체계들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알코올 의존자의 강점을 찾아서 강화시켜 줌으로서 보다 효과적으로 회복을 유지해 갈 수 있도록 하는 접근이 필요하겠다. The study aimed at identifying the effect of general characteristics and family function on the recovery maintenance for people who are recovering from alcohol dependence, as well as investigating intervention plans to effectively enhance their willingness to recover from alcohol dependence. In order to accomplish the study purpose, 304 people recovering from alcohol dependence were surveyed and analyzed as followings. First, when it comes to family function depending o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the sustaining period of recovery, family function and the sustaining period of recovery were not influenced by family history, personal history, dual disorders, medication, or gender of alcohol dependent people. Second, when it comes to family function depending o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the sustaining period of recovery, family function is affected by whether the alcoholic have their spouse or not, whereas the sustaining period of recovery is not. Third, when it comes to family function depending o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the sustaining period of recovery, family bonding is affected by whether the alcoholic live with their family, whereas family adaptation capability and the sustaining period of recovery are not affected. Forth, when it comes to the differences by family functions and the sustaining period of recovery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whether the alcoholic has a job or not made significant differences in family functions and the sustaining period of recovery. Fifth,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ustaining period of recovery and the family functions of the alcoholic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other words, the period was not influenced by the family functions.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e suggested specific action plans of social welfare for the effective and sustainable recovery of the alcoholic. First, symptoms of alcohol dependence should be found out early, and either of the alcoholic and his/her family members should be treated with the family treatment method. Second, ways of making family members participate in the treatment process should be found out. Third, a job opportunity should be given to the alcoholic, and it is necessary to make concrete plans to help them acquire the opportunity. Forth, for more effective recovery, it is necessary to make social supporting systems coordinated to help the alcoholic recover and to strengthen the merits of the alcoholic.

백희나 환상 동화 연구

조선미 한경대학교 2021 국내석사

한국인 조기유방암환자에서 방사선 조사범위에 대한 2차원치료계획과 3차원치료계획의 비교연구

조선미 아주대학교 일반대학원 2010 국내석사

유방암 치료를 위한 방사선치료계획에 전산화단층촬영을 이용한 모의치료가 널리 이용되고 있다. 이는 환자 개개인의 해부학적 특징에 기반하여 종양 표적과 정상 조직을 정의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일반적으로 유방 크기가 작은 한국인 유방암 환자에서 적용하는 방사선치료계획 방법에 따라 치료용적 및 치료범위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하였다. 2008년11월부터 2009년 1월까지 기간 동안 조기유방암으로 유방보존술을 시행 받은 2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통상적인 접면조사의 이차원치료 계획과 전산화단층촬영을 기반으로 한 삼차원치료계획을 시행하였다. 이차원치료계획에서 방사선조사영역의 경계는 유방실질을 촉지하여 결정하였고 위쪽으로는 쇄골의 바로 아래, 내측은 몸의 정중선, 외측은 중앙액와선 그리고 아래쪽은 유방밑주름에서 2 ㎝ 아래에 표시하였다. 삼차원치료계획에서 임상표적용적은 모든 유선 조직을 포함하였고 계획용 표적체적은 임상표적체적에서 피부 쪽을 제외한 모든 방향으로 1 ㎝의 여유를 두어 결정하였다. 이차원과 삼차원치료계획 간의 조사영역의 경계 차이 및 동등조사영역의 차이를 확인하고 신체질량지수, 폐경 여부 및 유방크기의 관련성을 평가하였다. 그리고 선량분포로 지정한 유방조사량과 삼차원 선량분포에 기반하여 측정된 조사된 폐용적과 심장용적을 평가하였다. 2명의 환자를 제외하고 유선조직을 포함한 임상표적용적은 삼차원치료계획이 이차원치료계획보다 모든 방향에서 표시한 방사선조사영역을 감소시켰고 위쪽 경계에서 그 차이값이 가장 컸다. 동등조사영역크기는 한 명을 제외하고 삼차원치료계획에서 이차원치료계획에서보다 작았으며(평균 0.9 ㎝), 신체질량지수, 폐경 여부 및 유방크기(브래지어 사이즈)와의 관련성은 보이지 않았다. 조사된 폐용적은 삼차원치료계획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심장용적은 또한 감소하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통상적인 이차원 치료계획과 비교하여 전산화단층촬영을 기반으로 한 삼차원치료계획이 작은 유방을 가진 환자에서 방사선조사영역 및 손상위험장기의 조사량을 줄이면서 수술 후 변화를 포함하여 더 정확한 종양치료가 가능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추후 임상표적용적 정의의 합의를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Simulation using computed tomography (CT) is now widely available for radiation treatment planning to treat breast cancer. It is an important tool to help define the tumor target and normal tissue based on anatomical features of an individual patient. In Korea, most patients have small sized breast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view the margin of treatment field between conventional two dimensional (2D) planning and CT based three dimensional (3D) planning in patients with small breasts. Twenty-five consecutive patients with early breast cancer undergoing breast conserving therapy were selected. All patients underwent 3D CT based planning with conventional breast tangential fields designed. In 2D planning, the treatment field margins were determined by palpation of the breast parenchyma (In general, the superior : head of clavicle, medial : midline, lateral : mid - axillary line, and inferior margin : 2m below the inframammary fold). In 3D planning, CTV ought to comprise all glandular breast tissue and the PTV was obtained by adding a 3D margin of 1cm around CTV except skin direction. The difference of the treatment field margin and equivalent field size between 2D and 3D planning were evaluated. The association between radiation field margins and factors such as body mass index, menopause status and bra size was determined. Lung volume and heart volume were examined on the basis of the prescribed breast radiation dose and 3D dose distribution. The margins of treatment field were smaller in the 3D planning except 2 patients. The superior margin was various especially (average : 2.5 ㎝, range : -2.5 ~ 4.5 ㎝, SD = 1.85). The margin of these target did not varied according across BMI class, menopause status and bra size. The average irradiated lung volume was significantly decreased on 3D planning. The average irradiated heart volume was not decreased significantly. The use of 3D CT based planning reduced radiation field in the early breast cancer patients with small breasts when compared with conventional planning. Though a coherent definition of the breast is needed, CT-based planning generated the better plan aspect of reducing irradiation volume of normal tissue. Moreover it was possible that showed better CTV coverage including postoperative change.

SK-소버린 경영권 분쟁 전후 시기의 비교분석을 통한 기업지배구조의 담론 경합과정(1997~2005)

조선미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석사

본 연구는 1997년부터 2005년까지 소액주주운동을 연구사례로 하여 한국에서 새로운 기업지배구조의 담론형성과정을 플릭스틴(Fligstein)의 지배논리(Conseption of control)와 도빈(Dobbin)이 제시한 정치문화 논리(logic of political culture)의 개념을 중심으로 정치문화적인 접근(Political-cultural approach)을 시도한다. 즉, “무엇이 바람직한 기업지배구조인가?”를 둘러싼 행위자들의 담론경합은 기업의 새로운 주인을 정의하는 작업이며 현존하는 위기를 진단하고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대안적 선택지 중 어떤 선택지가‘해석적 권력’을 갖는가를 결정하기 위한 정치적이며 문화적인 과정이다. 본 연구는 참여연대의 소액주주운동이 출발 및 확산된 제 1시기(1997~2002)와 소버린이 등장한 제 2시기(2003-2005)를 나누고, 특히 2003년 SK-소버린 사태의 발발이 이러한 행위자간 담론경합과 이익추구의 관계를 어떻게 질적으로 변화시켰는지 비교분석한다. 경험적 방법으로는 각 행위자들이 일반공중에 배포한 텍스트를 대상으로 프레임 유형을 통한 담론분석을 사용하였고, 그 결과 경제민주화, 시장질서회복, 글로벌 스탠다드, 국익추구, 공공의 개입반대, 제도이해의 오류, 지역적 합리성의 총 7가지 담론유형을 추출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이러한 행위자 별 담론들의 관계를 사회연결망의 분석기법을 활용하여 제 1시기와 제 2시기에서 행위자들에게 배태된 관계적 특징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본 연구는 행위자의 이익은 관계적으로 변화하고 재구성될 수 있으며, 특히 해당 사회에 배태된 정치문화적 논리가 특정 선택지를 채택하고 좌우의 사회적 연합을 통해 변화를 추동하는데 영향 끼친다고 보았다.

동행

조선미 국민대학교 문예창작대학원 2016 국내석사

<A> ‘죽음이란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멈추게 하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지루한 일상 더 이상 참지 마세요. 라는 팝업창을 따라 들어간 인터넷 사이트에서 최초로 접한 문구였다. 사이트 곳곳에 자살을 권유하는 내용을 담은 문구들이 넘쳐났지만 거기엔 죽음에 대한 어떤 미화도 죄책감도 묻어있지 않았다. 자살 동호회원을 모집하는 문구치고 꽤 덤덤한 게 마음에 들었다. 내가 살아온 34년의 인생과는 달리 나의 마지막은 지나치게 비장하거나 슬프고 싶지 않았다. 아이러니하게도 사이트에 가입하고 자살을 결심한 후로 내 삶은 약간 밝아졌다. 막상 내 마지막 시간을 결정하고 나니 그 시간까지 내게 주어진 삶의 시간들이 공짜로 받은 사은품처럼 난데없이 소중하고 귀하게 느껴졌다. 쥐어짜도 나오지 않던 자신감이 내 온몸을 휘감았고 그동안 구경조차 못해본 기이하고 강한 괴물이 내안에서 꿈틀거렸다. 그리고 점점 자라더니 이따금 내안을 뛰쳐나가곤 했다.   <B> 일주일 전에 이메일로 합격통지서를 받았다. 내가 어떤 시험에 단번에 붙어보기는 이번이 처음인데..... 닝길,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그게 하필 자살합격인 셈이었다. 대학도 사수 끝에 합격했다. 그것도 지방 삼류대학 경영학과에. 대학 4년 평균학점 2.14. 졸업도 겨우 했다. 군 입대 신체검사에서조차 떨어졌다. 신검에서 떨어진 진짜 이유가 나의 신체적 결함(도톰한 발바닥 살집 때문에 얼핏 보면 진짜 평발 같기도 한)때문이 아니라 유약한 1대독자의 군 생활을 염려한 돈 많은 아버지와 부장검사출신의 할아버지의 로비덕분이었다는 것을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지만, 신체검사 부적격 판정을 받을 당시 군 면제라는 신의 아들만이 갖는다는 엄청난 혜택 앞에서 나는 그만 살짝 의기소침해졌다. 오랜 낙방의 좌절감이 몸에 밴 까닭이었다.   <C> 하나님 앞에 모든 인간들은 평등하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이게 있으면 저게 없고 저게 없으면 딴 게 있을 것이다. 우리 형과 나를 비교해보아도 알 수 있다. 운동도 공부도 나보다 월등히 잘했고 엄마 아빠의 사랑까지 독차지했던 형은 나보다 5년이나 일찍 죽었다. 형과 내가 3살 차이니까 내가 지금 죽어도 형보다 2년이나 더 산거다. 삶의 길이로는 내가 형을 이긴 것이다. 죽음에서도 나는 형을 이길 것이다. 늘 나보다 잘난 형이었지만 죽음 앞에서 형은 그야말로 개초보였다. 완전 겁에 질린 어린아이에 불과했다. 나는 형처럼 죽음 앞에서 절대 비굴해지지 않을 것이다. 죽음과 당당하게 맞짱 뜰 것이다.   <D> 말씀은 이렇게 하셔놓고 벌써 1년이 넘게 아이들을 맡아 주고 계신다. 대쪽 같으신 아버님이 살아계셨더라면 어림도 없을 일이다. 아마 이혼 즉시 나를 호적에서 파버리시겠다고 으름장을 놓으셨을 테고 아버님의 성정을 아는 내가 이혼사실을 부모님께 알리지도 못했을 것이다. 그랬다면 아이들을 건사하며 바쁘게 생활하느라 도박을 끊을 수 있었을까? 그랬다면 도박 빚을 갚느라 못된 유혹에 빠지는 일도 없었을까? 대답은 글쎄다. 인생에서는 어떤 경우의 수도 장담할 수 없다. 마치 도박의 다음 패를 짐작할 수 없듯이.

수학적 의사소통과 학업성취도에 관한 연구 : 중학교 1학년을 중심으로

조선미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10 국내석사

The purposes of this thesis are to study mathematical communication competences, considered as 'Strength of Math' in the revised 7th National Curriculum of Korea, and the differences among the mathematical communication competences of the first graders who study in the level-based settings. So this study presents two questions as follows. 1. In which sector among the mathematical communication ones (reading, writing, speaking, listening) does communication activity happen most actively? 2. Depending on the levels of the student's achievement, what kinds of differences exist in the mathematical communication competence? This study comes to results as follows. First, the most active one of mathematical communication sectors is a listening sector, in which students can show equations using mathematical symbols or get answers after listening to questions. It's because most classes are teacher-based, in which students are accustomed to listening to teachers' explanations and taking notes. In the speaking sector, only quite a few high level students could explain solving process of questions using appropriate mathematical symbols, which shows it's hard for students to explain solving process since they haven't had enough chances to present how to get to answers before other students in class. Second, compared the means of communicative ability along the studies accomplished degree using oneway ANOVA in SPSS program, upper level students show the worse result in writing sector than other sector. Due to the high solution ability about the problem, the students show the superior result in the other sector than writing sector that assert the their opinion. Compared to other levels, the middle level students show the meaningful difference in between writing and listening sector, between speaking and listening sector. Because it is considerable gap in studies accomplished degree. And low level students show the meaningful difference comparing speaking and listening sector to other sectors. Students in listening sector can have a high achievement due to the being familiar to write the teacher's word. However, Because students' ability in speaking sector that find the rules or solve the problem is low, many students show the non-respo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