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전기차 셀분말의 열처리 조건에 따른 선택적 리튬침출 연구

정연재,손성호,박성철,김용환,유봉영,이만승,Jung, Yeon Jae,Son, Seong Ho,Park, Sung Cheol,Kim, Yong Hwan,Yoo, Bong Young,Lee, Man Seung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 2019 資源 리싸이클링 Vol.28 No.6

Recently, the use of lithium ion battery(LIB) has increased. As a result, the price of lithium and the amount spent lithium on ion battery has increased. For this reason, research on recycling lithium in waste LIBs has been conducted1). In this study, the effect of roasting for the selective lithium leaching from the spent LIBs is studied. Chemical transformation is required for selective lithium leaching in NCM LiNi_xCo_yMn_zO₂) of the spent LIBs. The carbon in the waste EV cell powder reacts with the oxygen of the oxide at high temperature. After roasting at 550 ~ 850 ℃ in the Air/N₂ atmosphere, the chemical transformation is analysed by XRD. The heat treated powders are leached at a ratio of 1:10 in D.I water for ICP analysis. As a result of XRD analysis, Li₂CO₃ peak is observed at 700 ℃. After the heat treatment at 850 ℃, a peak of Li₂O was confirmed because Li₂CO₃ is decomposed into Li₂O and CO₂ over 723 ℃. The produced Li₂O reacted with Al at high temperature to form LiAlO₂, which does not leach in D.I water, leading to a decrease in lithium leaching ratio. As a result of lithium leaching in water after heat treatment, lithium leaching ratio was the highest after heat treatment at 700 ℃. After the solid-liquid separation, over 45 % of lithium leaching was confirmed by ICP analysis. After evaporation of the leached solution, peak of Li₂CO₃ was detected by XRD.

The Linguistic Tragedy in Poe`s "The Murders in the Rue Morgue"

정연재 ( Yon Jae Jung ) 한국현대영어영문학회 2006 현대영어영문학 Vol.50 No.2

Poe, Authorship, and the Literary Marketplace

정연재 ( Yon Jae Jung ) 근대 영미소설 학회 2008 근대 영미소설 Vol.15 No.1

포우와 미국 고딕소설의 전통

정연재 ( Yon Jae Jung ) 근대 영미소설 학회 2006 근대 영미소설 Vol.13 No.1

Over the past two decades, the genre of Gothic fiction has been the subject of renewed critical interest. Gothic fiction can be roughly defined as a form of narrative which tends to produce terror in the reader, and refuses to conform to realist mode of representation in fiction writing. In the American context of a different history and landscape, the British Gothic mode seems to be highly inappropriate to the new world realities. Despite the lack of a medieval past and the aristocratic relics, however, the Gothic has flourished in the United States and found an enthusiastic readership in the burgeoning literary market. As several critics have noted, the rise of the Gothic in America is enabled by imitating earlier European achievements. But, what should be noted is that the American Gothic style is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at of the classical English Gothic. From the earliest period of American Gothicism, Poe and other American writers have explored and developed their own unique Gothic themes such as the Puritan inheritance, the pathology of guilt, the frontier experience, the political anxieties about democracy, the American South, the aberrant psychological states, and racial issues. Indeed, the use of the Gothic imagination is a more significant and predominant part of American literature than is generally thought. As Leslie Fiedler claims, the large corpus of American fiction is unquestionably Gothic. In this paper, I intent to contextualize the historical development of the nineteenthcentury American Gothic as a major aesthetic impetus, focusing especially on Poe`s work. In so doing, I will demonstrate that the American Gothic is not an outmoded offshoot of the British tradition, but rather an original and experimental literature with innovative energy.

케네스 브래너 감독의 『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 』

정연재(Yon Jae Jung) 문학과영상학회 2001 문학과영상 Vol.2 No.2

오늘날 메리 셸리의 1818년도 작품 『프랑켄슈타인』과 이 영국소설을 바탕으로 각색된 무수한 영화들을 완전히 떼어놓고 토론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셸리의 소설이 1910년도에 11분짜리 무성영화로 처음 영상화된 이래, 지난 100여 년 동안 프랑켄슈타인 내러티브는 영화제작자들과 관객들을 동시에 매료시켜 왔으며 지금은 하나의 문화적 아이콘으로서 영화계의 신화가 되었다. 도널드 글럿(Donald Glut)의 조사에 의하면, 현재 200여 편 이상의 영화가 소설을 각색하여 만들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각색된 영화들 거의 모두는 당시의 `문화적, 미학적, 기술적, 그리고 경제적인` 이유에 의해서 원작의 주제들을 상당히 변형시켜 놓고 있다. 상징성이 풍부한 셸리의 소설은 단지 앙상한 기본 뼈대로만 제공되었고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살이 붙여졌던 것이다. 이러한 영화계의 제작관행과는 대조적으로, 케네스 브래너 감독은 원작으로의 충실한 희귀를 주장하고 나섰다. 이미 두 편의 셰익스피어 희곡의 성공적인 각색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브래너 감독은 자신의 1994년도『프랑켄슈타인』각색 영화는 소설에 바탕을 두고 기존의 괴물 공포 영화 전통을 과감히 무시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하지만, 브래너 감독의 영화가 지니는 표면상의 충실한 원작 살리기에도 불구하고, 그의 작품은 원래 의도와는 달리 원작이 지니는 복잡한 주제들을 왜곡시키며 전혀 셸리의 의도와는 다른 과장된 멜로드라마 같은 서사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브래너 감독은 자신이 직접 연기한 프랑켄슈타인 박사와 동일시하며 그를 죽음을 정복하려 했던 비극적 영웅으로 이상화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브래너 감독은 몬스터의 살인적인 폭력성과 파괴본능을 강조하는 동시에 원작의 중심부분을 구성하는 몬스터 내러티브의 상당부분을 삭제하거나 줄임으로써 관객의 동정심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는 것이다. 메리셸리가 원작에서 섬세하게 구현한 두 인물 사이의 점증적인 헤겔식 대립, 갈등구조는 영화에서 사라지고 대신 프랑켄슈타인 박사와 엘리자베스의 로맨스를 중심축으로 플룻을 전개하다가 결국엔 그로테스크한 삼각관계의 클라이맥스로 치닫고 있다. 이 논문에서 저자는 브래너 감독의 야망에 찬 문학영화 프로젝트가 어떻게 실패하게 되었는지를 소설의 두 중심 인물인 프랑켄슈타인 박사와 이름 없는 몬스터를 중심으로 이들이 영상으로 재연된 모습을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Poe, Lacan, and the "Impossible" Real

정연재 ( Yon Jae Jung ) 근대영미소설학회 2002 근대 영미소설 Vol.9 No.1

1950년대 초부터 라캉은 소위 "등록소 이론"이라 불리우는 그만의 독특한 정신분석학적 개념을 주창하며 본격적으로 발전시켜 나아갔다. 라캉의 "상상계"와 "상징계"는 비교적 이해하기가 쉽고 또 그동안 많은 논의가 이루어져 왔지만, "실재계"는 아직까지도 이 세 개의 등록소 중 가장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으로 남아있으며 대부분의 비평가들은 여전히 "실재계"에 대한 설명을 의도적으로 회피하고 있다. "상상계"와 "상징계"만을 선호하며 어럽고 난해한 "실재계"는 간과해버리는 다소 위험한 비평적 경향은 라캉을 다룬 초기의 유명한 글들의 제목만 보더라도 잘 나타나 있다. 심지어 최근의 라캉 학자들도 라캉 정신분석 이론의 가장 기본이 되는 중심 카테고리로서의 실재계에 대한 자세한 연구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라캉 자신도 상상계나 상징계에 지해 실재계에 대한 언급은 비교적 적게 했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실재계에 대한 비평가들의 이론적 배제는 어느 정도 이해할만한 현상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무리 실재계가 정의 내리기 어렵다할지라도 일단 이것이 상상계, 상징계와 함께 세 가지로 이루어진 라캉의 정신분석의 중심 영역과 경험을 구성하는 이상, 실재계를 등한시하는 것은 라캉의 등록소 이론 전체를 왜곡시키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이 논문에서 저자는 라캉의 실재계를 포우의 대표적 단편소설들, 즉 『군중인』, 『적사병의 가면』, 그리고 『검은 고양이』 등을 통하여 접근하고자 한다. 포우의 텍스트는 실재계의 가장 대표적인 몇몇 특성들을 설명하고 예증할 수 있는 유용한 문학적 실례들을 제공할 것이며, 동시에 라캉의 실재계 이론은 포우의 작품 안에 등장하는 이해하기 어려운 수수께끼 같은 요소들을 분석하는데 상호 도움을 줄 것이다. 이 논문의 결론 부분에서는 라캉의 실재계와 포우 작품이 지니는 독특한 "텍스트성" 사이의 상호관계를 폴 드만의 "수사학적" 해체주의 관점에서 재조명해 보고자 한다.

The Dismembered Body in Poe’s “The Man That Was Used Up”

Jung Yon-Jae(정연재) 새한영어영문학회 2009 새한영어영문학 Vol.51 No.4

Poe’s “The Man That Was Used Up” is not a conventional narrative which follows a linear, progressive plot line. Rather, it is based on a series of unrelated short scenes in which the unnamed detective-like narrator tries to penetrate the mystery surrounding the enigmatic protagonist, the so-called Brevet Brigadier General John A. B. C. Smith, and identify the “something remarkable” he senses in the General character. As we can infer from the subtitle, “A Tale of the Late Bugaboo and Kickapoo Campaign,” the critical interpretation of the tale has been largely dominated by the historical readings. However, Poe’s text is also richly psychological in its implication. In this study, I intend to explore the theme of fragmentation in Poe’s tale as an extreme instance of the Lacanian Imaginary body in bits and pieces. In Poe’s oeuvre, the images of fragmentation―disintegrated objects and disintegrating bodies―often constitute metaphors or metonyms for the dissolution of the subject. Poe’s text undermines and problematizes the traditional Cartesian view of the unified, rational human subjectivity through its graphic images of dismemberment. The dismembered body of General Smith in Poe’s “The Man That Was Used Up” can be read as symbolizing the rupture of the Imaginary coherence of the subject, the corps morcele inherent in the deceptive mirror-image.

The "Little Piece" of the Real in Poe`s "Berenice" and "Ligeia"

정연재 ( Yon Jae Jung ) 근대영미소설학회 2000 근대 영미소설 Vol.7 No.2

많은 학자와 비평가들이 지적한 것처럼, 에드가 앨란 포우(Edgar Allan Poe)의 작품은 그 어느 19세기 미국작가의 작품들보다 심리적 상징성이 풍부하다. 따라서 그동안 포우의 단편 소설들은 "심리적인 탐구"("psychological exploration") 또는 "정신병리학적 사례 연구"("psychopathological case study")로 특징지어져 왔으며, 전통적인 프로이드식 정신분석이 포우 연구의 일반적인 주류를 형성해 왔었다. 이 논문에서 저자는 자크 라캉의 정신분석 이론을 통하여 포우의 『버러니스』("Berenice")와 『라이지아』("Ligena")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하지만 이 글의 목적은 이전의 정신분석 해석들처럼 단순히 라캉의 이론을 포우의 작품에 호전적이며 일방적으로 "적용"(application)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저자는 포우의 문학작품과 라캉의 정신분석 텍스트사이의 건설적인 상호교류 또는 상호내포("inter-implication")를 시도하고자 한다. 라캉의 정신분석 이론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등록소 이론"(the theory of registers)은 "상상계"(the Imaginary), "상징계"(the Symbolic), 그리고 "실재계"(the Real)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실재계"는 아직까지 가장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중의 하나로 남아있으며, 대부분의 라캉 이론가들은 이것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의도적으로 회피해 왔었다. 저자는 라캉의 실재계가 내포하는 가장 두드러진 특성중의 하나를 "대상물 작은 a"("objet petit a")와 연결하여 자세히 살펴본 후에, 이 실재계가 가지고 있는 "불가능한 대상물"("the impossible object")로서의 성질을 포우의 『버러니스』와 『라이지아』가 명료하게 예시하고 설명해 줄 수 있음을 증명하고자 한다. 또한 동시에 라캉의 실재계 이론은 그동안 설명하기 어려웠던 포우 작품 속의 여러 수수께끼 같은 요소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The Hallucinatory Real in Poe`s "The Imp" and "William Wilson"

정연재 ( Yon Jae Jung ) 근대영미소설학회 2001 근대 영미소설 Vol.8 No.1

1960년대 말 이후 프랑스 정신분석학자 자크 라캉은 문학이론을 비롯한 많은 학문분야에서 관심의 초점이 되어왔었다. 하지만 라캉에 대한 최근의 치솟는 관심에도 불구하고, 그의 정신분석이론에 관한 명확하고도 체계적인 설명을 제공하는 참고문헌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물론 라캉 연구에 도움이 되는 귀중한 여러 입문서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영어권 라캉 추종자들은 라캉과 그의 이론을 "우상화"하며 "신비화"하려하는 경향이 있다. 이들은 라캉의 난해한 스타일을 모방하여 글을 쓰며 라캉 이론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을 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반 라캉적인" 행위로 보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라캉에 대한 논리 정연한 설명은 영미 라캉 이론 연구의 지배적 경향과 정반대 되는 위험한 과제이다. 하지만 저자는 라캉 이론의 핵심을 이루는 주요 개념에 대한 명료하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라캉의 초기 시절인 1950년대에 발표된 여러 글들과 세미나는 "등록소 이론"(the theory of registers)을 비롯한 자신의 중심 개념들에 대한 비교적 명확하고도 직접적인 해설을 제공해주고 있다. 이 글에서 저자는 라캉의 "실재계"(the Real order)가 가지는 여러 가지 주요 특성중의 하나인 정신병적인 "환각"(hallucination)으로서의 현실을 포우의 두 대표 작품 「괴팍한 심사」("The Imp of the Perverse")와 「윌리암 윌슨」("William wilson")을 통하여 조명해 보고자 한다.

에너지 마진을 이용한 과도안정도 제약 급전 알고리즘

鄭然在(Yun-Jae Jung),張東煥(Dong-Hwan Chang),全塋煥(Yeonghan Chun) 대한전기학회 2006 전기학회논문지A Vol.55 No.1

The emergence of competitive power market makes dispatch algorithm with transient stability constraints increasingly important for the transparent power system operation. HeurisTTC and off-line evaluation for the operation point can produce a discrimination among market players in the deregulated power system. In this paper, a dispatch algorithm with transient stability constraints is proposed. Energy margin under the TEF(Transient Energy Function) structure is adopted as a measure for the stability index. Implementation issues and simulation results are discussed in the context of a l0-bus sys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