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체계설계를 활용한 정신장애인의 인지행동접근 효과

장정연(Jung Yeon Chang)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 2005 정신보건과 사회사업 Vol.20 No.-

청소년의 비행또래에 대한 구조와 본질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장정연(Jung-Yeon Chang) 한국콘텐츠학회 2014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Vol.14 No.4

본 연구는 청소년의 비행또래에 대한 체험을 현상학적으로 탐구함으로써 비행또래의 근원적인 구조와 본질을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청소년의 비행또래에 대한 체험을 심층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연구자는 인간의 생활세계를 구성하고 있는 네 실존체를 중심으로 비행또래의 본질의미를 탐구하였다. 자료 수집은 심층면담, 참여관찰, 내용분석 등을 활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vanManen의 연구방법을 적용하여 네 실존체로 구조화시키고 그 흐름에 맞추어 비행또래에 대한 구조와 본질을 분석하고 글쓰기를 시도하였다. 청소년의 비행또래에 대한 구조를 해석학적 현상학적으로 분석하여 28개의 구성의미와 30개의 현상, 18개의 경험의 구조로 본질적 주제를 산출해 내었다. 참여자들이 경험한 비행또래의 의미는 ‘경계(境界), 경계(經界), 경계(警戒)’의 경험이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reveal the essential meaning of deviant peer through Phenomenological approach method on experiences of the teenagers. For an in-depth understanding of the experience world of the teenagers, researcher sought the essential meaning structure about the four Life-world Existentials of constructing humans live-world. Data had been collected through the researcher, the participants observation, field note, content analysis, as well as in-depth interview with them. Based on an analytical process of hermeneutical phenomenology of van Manen, researcher analysed essential meanings of the data in light of the four Existential categories through separating thematic statement, decision of essential theme and rewriting. The structure of the deviant peer experienced by the teenagers has been analyzed by the hermeneutical phenomenology so as to extract 28 composition meanings, 30 phenomenon and 18 structure of experience. The results examined by each theme are as follows. This study demonstrates that essential meaning structure of the study participants in the world is the experience of boundary, alert`.

전체성과 무한에 관한 고찰

장정연(Chang, Jung-Yeon) K교육연구학회 2020 사회과학리뷰 Vol.5 No.1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클라이언트는 불가능성의 경험을 한다. 이에 대해 사회복지사는 그들의 삶을 이해하고 개입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많은 노력들 중에서도 필자는 철학과의 만남 속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사회복지실천의 가능성은 친숙한 실천 학문으로부터 시작해 낯선 철학과의 만남으로 이어졌을 때 비로소 가능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레비나스의 『전체성과 무한』의 내용을 고찰하였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실천에서 간과해 왔던 타자와의 관계를 다르게 사유할 수 있는 레비나스의 사유 가능성을 논의하였다. 타자와의 관계, 타자를 환대하는 것, 맞아들임, 즉 클라이언트 관계의 재정립, 사회복지사로서 클라이언트를 환대하는 것, 클라이언트를 맞아들이는 것 등을 레비나스의 읽기에서 찾아 탐색해야 할 것이다. 클라이언트와의 관계 속에서만 정립될 수 있는 사회복지실천은 우리에게 늘 새로운 질문을 던진다. 이러한 부름에 응답하는 글쓰기는 이후에도 계속 되어야 할 것이다. In the field of social welfare practice, clients experience the impossibility. In response, social workers must work tirelessly to understand and intervene in their lives. Among many efforts, I tried to find the year in encounter with philosophy. The possibility of social welfare practice is possible only when it starts from familiar practical studies and leads to an encounter with a strange philosophy. To this end, this study considered the content of Levinas s Totality and Infinity. Through this, we discussed the possibility of thinking of Levinas, who can think differently about the relationship with others that has been overlooked in social welfare practice. It will be necessary to find and explore the relationships with others, the hospitality of others, the reestablishment of client relationships, the hospitality of clients as social workers, and the reception of clients in the reading of Levinas. Social welfare practices that can only be established in a relationship with a client always ask us new questions. Writing in response to this call will continue.

사회복지와 철학 사이에서

장정연 ( Chang Jung-yeon ) 극동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2019 글로벌사회복지연구 Vol.9 No.1

사회복지와 철학 사이에는 어떤 긴장이 있다. 사회복지를 보는 절대적 방식이 없기 때문이다. 사회복지는 무수히 많은 틈 속에서 진동한다. 이 진동은 어떤 긴장을 만들어낸다. 필자는 지난 10년 간 사회복지와 철학 사이에서 머뭇거리며 또한 서성거리면서 여러 철학자들 사이를 오고 갔다. 지금도 사회복지와 철학 사이에서 무수히 많은 틈의 진동을 느끼며 긴장을 만들어내고 있다. 하나하나 그 긴장들이 글로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면서 이번 글에서는 사회복지와 푸코, 그리고 사회복지와 데리다 사이에서 고민했던 몇 가지를 푸코와 데리다의 저서를 통해 제시해보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푸코와 데리다를 중심으로 사회복지실천에서 철학의 적용 가능성과 철학이 지닌 함의를 제시하였다. There is some tension between social welfare and philosophy. There is no absolute way to see social welfare. Social welfare vibrates in myriad of gaps. This vibration creates some tension. Over the past decade, I have hesitated between social welfare and philosophy, and have come and gone between philosophers. Even now, I feel the vibrations of myriad gaps between social welfare and philosophy, creating tension. In this article, I would like to present some of the issues that I had to worry about between social welfare, Foucault, social welfare and Derrida through the works of Foucault and Derrida. Therefore, this study suggested the applicability of philosophy and its implications in social welfare practice, focusing on Foucault and Derrida.

연구논문 : 중독행동에서 인지행동접근과 대안에 관한 소론

장정연 ( Jung Yeon Chang ) 극동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2014 글로벌사회복지연구 Vol.4 No.1

본 연구는 중독행동에서 인지행동접근을 비판하고 대안을 논의하였다. 중독행동에서 인지행동접근은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시도하는 접근방법이다. 그러나 인지행동접근에 대한 개념적 명료성과 효과적인가에 대한 논의가 충분히 가시화되지 못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인지행동접근에서 제기하는 다양한 이슈와 딜레마를 통해 어떤 해결책들을 제시될 수 있는지 고찰하였다. 클라이언트 몸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사회복지실천 현장의 발전을 모색하여 인지행동접근과 더불어 메를로-퐁티의 관점을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양자택일 할 관점이 아니라 상호보완적인 관점으로 활용되어져야 할 것이다. In this study, the cognitive-behavioral approach to criticism and discussion of alternatives. Cognitive-behavioral approach to social work practice social workers in the field to try many of the approaches. However, the cognitive-behavioral approach to conceptual clarity and effective visualization of the discussion did not have enough. Cognitive-behavioral approach with a variety of issues raised in any solution to the dilemma of whether to be presented discussed. The interpretation of the client through the body field of social work to explore the development of the body, with cognitive-behavioral approach to the philosophy of Merleau-Ponty claims that social work practice in the field of view of an alternative to our point of view are complementary rather than perspectives will be utilized to.

하이데거가 사회복지실천에게 건네는 말

장정연(Jung-Yeon, Chang) K교육연구학회 2021 사회과학리뷰 Vol.6 No.3

사회복지사의 개입 속에서 클라이언트를 사유한다는 것은 클라이언트의 말 걸어옴에 응답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응답함은 말 걸어옴에서부터 시작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하이데거가 사회복지실천에게 건네는 말에 귀를 기울여보았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것들이 언급되었다. 클라이언트의 존재방식, 탈은폐성으로서의 클라이언트, 인터뷰 속에서의 클라이언트, 사회복지실천을 짓는 삶이다. 이는 하이데거를 통해서 하이데거를 넘어서 사회복지실천의 찾아나섬을 위해 사회복지실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To think of the client in the intervention of the social worker means to respond to the client s speech. Responsiveness comes from talking. For this purpose, this study listened to Heidegger s adress to social welfare practitioners. As a result, the following were mentioned. The way of being of the client, the client as unconcealed, the client in the interview, the life of building social work practices. This was suggested through Heidegger as a direction for social welfare practice to go beyond Heidegger.

레비나스가 사회복지실천에게 건네는 말

장정연 ( Chang Jung-yeon ) 극동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2019 글로벌사회복지연구 Vol.9 No.2

사회복지 실천은 도래한다. 이 글은 현존하는 사회복지 실천으로서가 아니라 도래할 사회복지 실천으로서의 논리를 펼쳐 보려는 것이다. 이러한 글쓰기 작업은 기존의 다른 사회복지실천 체계들과 대립된 논리로 향하는 것이 아니라, 친밀함과 낯 섦속에서 성취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레비나스가 사회복지실천에게 건네는 말을 『전체성과 무한』에서 탐색해 보고자 하였다. 레비나스가 건네는 말을 통해 우리는 사회복지실천에서 타자와의 관계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사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Social work practice comes. This article attempts to unfold the logic of social work practice to come, not as an existing social work practice. This work of writing is not aimed at contradictory logic with other existing social work practice systems, but rather in intimacy and familiarity. To this end, I would like to follow Levinas's address to social work practice centering on 'Totalite et infini : essai sur l'exteriorite'. The address Levinas gives us will be able to think about how we read our relationships with others in social work practice.

사회복지실천에서 해석에 대한 비판적 고찰 : 딜타이의 삶의 해석학을 중심으로

장정연 ( Jung-yeon Chang ) 극동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2017 글로벌사회복지연구 Vol.7 No.1

사회복지실천에서 해석들 사이에 긴장이 있다. 클라이언트를 보는 절대적 방식이 없기 때문이다. 클라이언트는 무수히 많은 변이들 속에서 진동한다. 진동하기 때문에 긴장이 생성된다. 긴장은 우리 인간의 `이해-체험-표현` 사이에서 만들어진다. 따라서 `이해-체험-표현`은 사회복지사와 클라이언트 사이에서 생성되는 해석상의 오류를 제거할 수 있는 계기이다. 딜타이는 `이해-체험-표현`의 구조를 해석학이라는 철학적 도구로서 실현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딜타이이의 삶의 해석학을 중심으로 사회복지실천에서 해석의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사회복지실천에서 클라이언트의 삶은 역동적으로 드러나며 그 속에 충만한 가치와 의미를 지닌다. 본 연구를 통해 사회복지실천에서 삶의 해석학이 지닌 함의를 제시하였다. There is tension between interpretations in social work practice. There is no absolute way to see the client. There is no absolute way to see the client. Clients vibrate in variations. Tension is generated because of vibration. Tension is created between our `Understanding-Lived Experience-Expression`. Therefore, `Understanding-Lived Experience-Expression` is an opportunity to eliminate the interpretive errors created between social workers and clients. Dilthey realized the structure of `Understanding-Lived Experience-Expression` as a philosophical tool of hermeneutics. This study examined the possibility of interpretation in the social work practice focusing on Diltai `s hermeneutics. In the practice of social work, the life of the client is revealed dynamically and has full value and meaning in it. Through this study, implications of life hermeneutics in social work practice were suggested.

연구논문 : 중독자의 반복과 내재적 변화, 그리고 재배치 스피노자의 『에티카』를 중심으로

장정연 ( Jung Yeon Chang ) 극동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2014 글로벌사회복지연구 Vol.4 No.2

본 연구는 연예인의 스트레스와 자살생각 간의 관계를 밝히고 연예인의 심리사회 적 특성이 이들 관계를 조절하는지 살펴보았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예 인의 스트레스 요인은 다양하며, 각 각의 스트레스 요인에 따라 자살생각의 수준이 다르고 자살생각에 이르는 과정도 차이가 있다. 둘째, 스트레스와 자살생각 간에 종 교의 유무는 스트레스와 상호작용을 통해서 조절역할을 함으로써 연예인 자살생각에 영향을 준다 따라서 조절효과를 검증한 종교는 스트레스와 자살생각에 관한 연예인 의 심리현상을 이해하고, 상담실제에서 중점을 두고 개입해야할 중요한 변인임을 확 인하였다. This paper is an addict of repetition, the modification of immanenc, and discussed according to Spinoza to clisclL5s the rearrangement(reagencement). Based look at the meaning of repetition of addiction behavior to human-centered approach to the study of the parallelism corresponding to the mind and body, the heart of the variability of human behavior can be found in the modification of immanence. That is a possibility to escape from the addict``s addiction behavior as to determine the ideas from the interiority, that is looking at conatus that could seek the modification of immanence of mind and body to constitute a practical strategy deployment, that is the rearrangement(reagencement) of the repetition of addicts the issue was raised.

연구논문 : 중독의 새로운 이미지

장정연 ( Jung Yeon Chang ) 극동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2015 글로벌사회복지연구 Vol.5 No.1

본 연구는 들뢰즈의 사유의 이미지를 토대로 중독의 새로운 이미지를 그려보고자 한것이다. 이를 위해 초월적 감성의 관점에서 중독자가 우연히 마주치는 어떤 기호에 의해 포착될 수 있는 반복의 방식을 중독의 새로운 이미지로서 도출하였다. 중독은 하나의 종합적인 현실이고 그 자체로 개별적인 쾌락들과 긴장적 해소들이 서로 묶여서 생산되는 결과이다. 따라서 중독의 새로운 이미지는 고정되어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순환적인 흐름의 과정이 요구되어지고 발생의 차원에서 논의할 수 있어야 한다. This study describes a new image of addiction based on the image of Deleuze``s thought. To this end, study was derived by the new image of the addiction that can be captured by encounters signs accidently. Addiction is a synthetic reality and is a result that individual pleasure and relieve tension enemy tied together they produce on its own. Therefore, a new image of addiction is fixed is required to process the cyclical flow rather than stay and should be discussed in terms of produ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