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전조직 모형의 탐색적 연구: 미국 기술이전조직을 중심으로

윤지웅 ( Ji Woong Yoon ),이태구 ( Tae Gu Lee ) 가톨릭대학교 정부혁신생산성연구소 2009 정부와 정책 Vol.2 No.1

지방정부 재정지출의 지역경제활성화 효과분석

윤지웅(Yoon, Ji-Woong),김태영(Kim, Tae-Young),김주경(Kim Ju-Kyong) 한국지방정부학회 2009 지방정부연구 Vol.13 No.3

본 연구는 지방 정부의 재정지출에 따른 단순한 지출효과를 살펴보는데서 나아가 지방정부의 총 재정지출에 따른 지출효과, 각 항목별 재정지출에 따른 지출효과, 예산항목별 지출효과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지방정부의 총 재정지출에 따른 지출효과를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재정지출에 따른 지출효과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지방정부의 재정지출에 있어서 몇 가지 정책적 시사점이 제공될 수 있다. 우선 지방정부의 총 재정지출은 지역경제발전 및 활성화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지방정부의 재정지출을 적극적으로 늘리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나아가 사회보장비, 보건 및 생활환경개선비, 교육문화비등은 재정지출 확대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This paper empirically examines the effect of local government expenditure on the overall local economy growth. In addition, we attempt to analyze the effect of specific local government expenditures on the local economic growth by matching the budget items with the sectors that are known to be affected by those budget items.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 local government expenditures have a positive effect on the growth of the local economy. Hence, further expanding the government expenditure can be justified. Moreover, based on the empirical results, the government expenditures on social welfare, education and culture, and living environment improvement should be increased, while expenditures on housing and local development should be decreased.

과학기술 연구개발(R&D)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의 측정범위와 효과 분석

윤지웅 ( Ji Woong Yoon ),이호규 ( Ho Gyu Lee ) 경희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2013 社會科學硏究 Vol.39 No.1

본 연구는 과학기술 연구개발(R&D)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를 측정함에 있어 어느 분야(sector)까지 포함하여야 하는가를 먼저 검토하고, 이를 통해 연구개발 공적개발원조 (ODA)라고 명명한 변수가 어떠한 효과를 갖고 있는지를 실증 분석하여, 공적개발원조의 목적의 하나인 경제개발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과학기술 연구개발(R&D) 공적개발 원조(ODA)에 대한 관심이 보다 더 필요함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혁신성과 중 내국인 특허출원건수를 종속변수로 하고, 수원국의 R&D 지출액, R&D 공적개발원조(ODA), 국내총생산(GDP), 총 공적개발원조(ODA) 등을 독립변수로 하여 실증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 수원국의 R&D 지출과 R&D 공적개발원조는 모두 혁신성과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R&D 공적개발원조(ODA)가 수원국의 혁신성과를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경제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우리나라도 수원국 시절 공적개발원조를 바탕으로 과학기술 관련 R&D활동을 하였고, 이것이 기초가 되어 현재의 경제성장을 이루었다는 점을 인식하고, 향후 공적개발원조(ODA) 지원 시과학기술 R&D 분야에 보다 중점을 두었으면 한다. This paper tryies to measure the R&D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funding, and empirically examines the effect of R&D ODA on the recipient`s innovative performance. We use a multivariate regression model and collected a novel dataset to test the hypothesis. We use the number of residence patent applications as a proxy of innovative performance. The results shows that the R&D ODA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recipient`s innovative efforts. We hope that the donors including Korea fund more R&D ODA to low income countries, accepting the fact that innovative performance is a base of economic development.

기후변화 적응정책 평가모형의 탐색적 적용: 광역자치단체 기후변화 적응계획의 적응행동 전달 평가

윤지웅 ( Yoon Ji-woong ),윤영석 ( Yoon Young-seok ),김병민 ( Kim Byung-min ) 경희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2017 社會科學硏究 Vol.43 No.2

본 연구는 적응행동의 전달측면에서 평가모형을 도출하고 기 수립된 16개 광역자치단체의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비교분석하였다. 기후변화 적응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중앙 및 지방정부에서는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였다. 그러나 지자체의 적응계획이 지역의 특성과 증대된 사회적 인식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를 노정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새로운 평가모형을 개발·제안하여 지자체의 계획 간 차이와 한계를 규명하고 향후 도래하는 계획의 수립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였다. 16개 광역자치단체의 기후변화 적응계획을 대상으로 적응행동 전달 평가모형을 적용해본 결과 향후 부문별로 보다 포괄적인 적응전략을 수립할 필요성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This study aimed at drawing an evaluation model for climate change adaptation in terms of delivering adaptation actions and analysing climate change adaptation plans of regional governments in south korea. Facing on inevitable impacts of climate change, as adaptation getting more important, national and regional governments set plans for climate change adaptation. However, as existing adaptation plans of local government revealed limitations not reflecting on regional characteristics and increased awareness of community. Therefore this study suggested new evaluation model to analyse the differences and limitations each adaptation plan of regional governments has and considered the better ways of establishing the forthcoming adaptation plans. In fact, applying this new model to 16 regional government adaptation plans, the results showed that it is necessary to adopt more various and comprehensive strategies for establishing adaptation plans in the future.

정부의 기업 R&D 지원이 기업의 탐색적 활동에 미치는 영향의 실증 분석

윤지웅(Ji Woong Yoon),윤성식(Sungshik Yoon) 한국기술혁신학회 2013 기술혁신학회지 Vol.16 No.1

본 연구는 정부의 기업에 대한 직접적인 R&D 지원이 기업의 새로운 분야에서의 탐색적 활동(March, 1991)을 통한 기술혁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실증 분석하였다. 기업에 대한 정부 R&D 지원은 기업의 자체적인 R&D 투자를 촉진하는 것과 함께 기업으로 하여금 기존 기술을 활용한 혁신을 넘어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을 촉진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업에 대한 정부 R&D 지원이 기업의 탐색적 활동을 통한 기술혁신 측면에서 어떠한 정책목표를 달성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의 국가연구개발사업 자료와 2005년부터 2009년까지의 한국특허자료를 바탕으로 기업에 대한 정부 R&D 지원 성과를 실증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한 기업이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기업보다 탐색적 활동을 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기업에 대한 국가연구개발비 투자 증가가 국가연구개발사업 수행에 따른 탐색적 활동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못했다. 이러한 결과는 기업의 자체적인 탐색활동에 의한 영향을 통제하여도 유사하게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국가연구개발사업이 기업의 탐색적 활동 여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 영향은 대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과 같은 기업 유형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This paper empirically examines the effect of government R&D support on the performance of the firm in Korea. In particular, we examine to what extent the government R&D support affected the firm’s exploratative performance. Using a novel dataset combining patent information with national government R&D funding data and firm performance indicators from 2005-2008, we construct and run an empirical model where a firm’s exploratative activity, measured by a firm patenting in a different field, is a function of the government R&D support a firm receives. The empirical results show that the government R&D support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firm’s exploratative activity. Especially, this effect is stronger for the small and medium size firms, while large firms are relatively relying on their own R&D funding for exploration. This result indicates that the government needs to focus more on R&D funding for small and medium size firms, if it wants more exploratative outcomes to enhance potential resources for economic development.

지방자치단체의 기후변화정책 효과 인식에 관한 연구 - 물관리정책 효과 인식의 계층요인 영향을 중심으로 -

윤지웅 ( Ji Woong Yoon ),윤영석 ( Youngseok Yoon ),김영오 ( Young-oh Kim ) 한국정책학회 2017 韓國政策學會報 Vol.26 No.4

본 연구는 지자체 기후변화 적응정책의 효과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에 있어 계층이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였다. 구체적으로는 광역자치단체의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물관리정책을 대상으로 계층별 인식의 차이를 규명하고 정책적 함의를 도출하고자 했다. 기후변화가 야기하는 극한 기후현상에 적응하기 위한 지역차원의 대책이 그 중요성을 더해가는 가운데, 지역의 물관리정책에 대한 주민인식을 살펴보고 정부정책의 평가와 신뢰의 요인으로서 계층이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지역, 성별, 연령을 고려하여 전국단위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계층요인을 설명변수로, 물관리정책효과 인식을 종속변수로 하여 회귀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객관적 계층요인의 대용변수로서 교육수준과 소득수준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기후변화라는 범사회적 위험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계층에 관계없이 규범적으로 수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주관적 계층의식은 정책효과 인식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하위 계층귀속 의식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정책적 배려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는 개인의 객관적 계층요인(교육, 소득수준)뿐만 아니라 주관적 측면에서의 계층의식을 주요변수로 설정하여 정책효과 인식에 대한 인과적 영향을 보다 면밀하게 규명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This study tries to examine to what extent citizen’s income-class perception affects the perception on the effect of government policy related with climate change. In particular, we empirically analyzed to what extent the perception of individual’s income-class affected the perceived effect of the wide-area unit of local government policies associated with the climate change adoption in Korea. We conducted a nation-wide individual level survey asking he/her income-class and subjective income-class, and his/her percpetion on the effect of the government policy dealing with climate change adoption, controlling for other demographic information. First of all, the effect of educational-level and income-level did not have any effect on the difference in the perception of the government policy effectiveness. This may be due to national wide consensus regarding the need of dealing with climate change issue. However, the subjective income-class perception had an effect on the government policy effectiveness. Thus, when an individual perceives his/her subjective income-class to be higher, he/she think that the government policy is more effective in dealing with climate change adoption.

공공부문에서 개발된 기술의 수요에 관한 실증분석 : 누가 공공기관에서 개발된 기술을 도입하는가?

윤지웅 ( Ji Woong Yoon ),김용훈 ( Yong Hoon Kim ),김주경 ( Ju Kyong Kim ) 한국정책학회 2008 韓國政策學會報 Vol.17 No.3

급성 외측 족관절 염좌에 대한 혈소판 풍부 혈청 주입 치료의 임상적 결과

윤지웅 ( Yoon Ji-woong ),조준희 ( Cho Joon-hee ) 국군의무사령부 2012 대한군진의학학술지 Vol.43 No.1

Object: To evaluate platelet rich plasma(PRP)'s clinical results on patients with acute lateral ankle sprain. Methods: Twenty patients whom diagnosed of acute lateral ankle sprain, were divided by two groups, A and B. Percutaneous injection of PRP was only given to patients in group A at 2 and 4 weeks after diagnosed. Visual analogue scale(VAS) and American orthopaedic foot and ankle society(AOFAS) ankle-hindfoot scale were used to assess pain and function and compared the scales at 3 and 6 weeks after diagnosed. Results: Group A's average VAS scores was improved from 4.8(before treatment) to 2.0 (at 3 weeks) and 1.5(at 6 weeks). Group B's average VAS scores was improved from 4.5(before treatment) to 2.8(at 3 weeks) and 1.6(at 6 weeks). Group A's average AOFAS ankle-hindfoot scale was improved from 58.2(before treatment) to 77.6(at 3 weeks) and 87.3(at 6 weeks). Group B's average AOFAS ankle-hindfoot scale was improved from 59.6(before treatment) to 69.8(at 3 weeks) and 86.2(at 6 weeks). Conclusion: Nevertheless further clinical trials are needed, treatment using percutaneous injection of PRP to patients with acute lateral ankle sprain is considered to an effective treatment option for early pain relief and functional recovery.

기후변화와 환경 관련 기술혁신 정책 및 성과

윤지웅(Ji-Woong Yoon) 국가녹색기술연구소 2015 수시간행물 Vol.- No.-

준구조적 계량 모형을 이용한 기술 획득과 연구 개발의 관계에 관한 실증연구

윤지웅(Ji Woong Yoon) 한국기술혁신학회 2006 기술혁신학회지 Vol.9 No.2

본 연구는 기업의 자체 연구개발 활동과 외부 기술획득이 대체관계인지 보완관계인지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2002년 한국의 제조업을 대상으로 조사된 기술혁신조사를 바탕으로 구축된 자료를 사용하고, 준구조적(semi-structural) 실증분석모형의 개발하였다. 이 모형을 혜크만(Heckman)의 2단계 추정방법으로 실증 분석한 결과, 기업의 연구개발 활동과 기술획득은 보완관계를 갖고 있으며, 기업의 연구개발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들 중 정부의 연구개발 지원 정책과 대기업 계열사 여부가 긍정적인 영향을 보이며, 기술획득에는 실패한 프로젝트의 존재가 중요한 요인으로 추정되었다. This paper empirically examines the relationship between a firm's external technology acquisition and in-house R&D in Korean manufacturing sectors. Using the technology innovation survey conducted by the Korean government in 2002, and developing a semi-structural empirical model, we find that the firm's in-house R&D and technology acquisition have a complementary relationship: A firm's technology acquisition increases in its in-house R&D. Moreover, government R&D funding and tax incentives have positive effects on the in-house R&D, while the existence of the failed projects encourage a firm to acquire more external technolog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