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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메일 커뮤니케이션과 독일어 수업 -대학내 이메일 커뮤니케이션에서 나타나는 한국학생들의 이메일 언어사용양상 -

        오상이 한국독일어교육학회 2011 외국어로서의 독일어 Vol.28 No.-

        의사소통 형태의 하나인 이메일은 그것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장점으로 인해 (정보 전달의 신속성, 비동시성, 시간과 비용 절약, 다기능성) 오늘날 거의 모든 사적·공적인 의사소통 영역에서 정보전달은물론이거니와 상호간의 접촉과 교류를 유지 하는데 보편적으로 널리사용되고 있다. 상황적 맥락과 의사소통적 목적에 부합해서 적합하게이메일을 집필하는 능력은 외국어 수업에서 학습자에게 반드시 전수되어야 할 쓰기능력의 한 양상으로 볼 수 있다. 이런 취지에서 본 논문은 독일 본 대학교 교수진들에게 보내진 한국 대학생들의 이메일통신을 화용론적 차원과 텍스트 구조차원에서 분석해봄으로써 독일학생들의 이메일 언어사용과 비교해보고자 한다. 분석 결과에 의하면 한국학생들의 이메일은 제목란에서부터 의사소통 개시영역 (호칭 내지 인사)과 본론 내용 그리고 의사소통 마무리 영역(작별인사와 사인)에 이르기까지 독일학생들의 이메일 언어사용 패턴과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메일의 제목은 메일을보낸 용건과는 무관하게 비공식적인 호칭 (Hallo)이나 인사 내지 자신의 이름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더구나 제목란과 호칭/인사의 텍스트란에서 독일 교수진들에게 낯선 이모티콘의 사용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독일학생들의 이메일에서 거의 볼 수없는 이례적인 현상이다. 의사소통 개시영역에서 한국학생들은 교수진들과 친근한 상호관계의 시작을 맺기 위해 안부 인사를 묻는 교감적 의사소통 (phatische Kommunikation)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또한 이메일 소통 시작단계에서 대부분의 한국학생들은 “의례적인”(routinisierte) 자기소개를 함으로써 대학교수에게 자신의 정체를신속하게 인식시키고 보낸 메일에 주의를 끌고자 한다. 의사소통 마무리 단계에서 보면 작별인사의 언어형태가 상당히 사적인 구두형식의 문체로 나타나면서 앞서 사용된 공식적인 호칭과 일치하지 않는경우가 흔히 나타나고 있다. 또한 사인란에는 이름 없이 성만 또는성 없이 이름만 쓰거나 전혀 사인을 하지 않은 채 이메일 소통을 끝내는 경우가 다분히 나타나고 있다. 독일 대학 교수진들에게 보내진 한국학생들의 부적절한 이메일 언어사용은 이문화간의 의사소통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원하지 않는 부정적인 인상까지 남길 우려가 있다. 따라서 이메일상에서의 이문화간의 성공적인 의사소통을 위하여 독일어 교육에서 학습자들의 이메일 집필능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으며, 학습자들또한 목표어의 이메일 언어사용 관행에 좀 더 민감해질 필요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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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만표시 발화행위 : 독일인과 한국인의 상호문화 비교 A Cross-Cultural comparison between Germans and Koreans

        오상이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중등교육연구소 2005 중등교육연구 Vol.53 No.2

        본 연구에서는 모국어 화자인 독일인과 한국인, 그리고 독일에 사는 비모국어 화자인 한국인이 <소음 공해에 대한 불만표시>의 발화행위를 어떻게 수행하는지를 설문지 방식에 근거하여 상호 문화적인 관점에서 탐색하고 있다. 특히 발화행위의 언어적 실현 전략형태들이나 메시지의 표현 전달경로, 그리고 불만표시 빈도수와 관련하여 문화적 상이성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무엇인지를 체계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이 연구의 결과를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한국인들은 가능하면 화자와 청자의 체면위협을 최소화시키는 "완화어법"이나 "이유"와 같은 간접적인 표현방식의 전략을 선호하며, 특히 비모국어 화자인 한국인은 상세한 이유전략을 사용함으로써 모국어 화자인 독일인보다 발화길이가 더 길게 나타나고 있다. 이와는 달리 독일인 화자들은 불만 표시 빈도수가 한국인들에 비해 높게 나타나며 그들의 불만표시 언어전략 선택은 대부분 객관적인 사실 기준에 따라 직접적인 강화어법이, 즉 비판에서 심지어는 경고나 위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결국 이런 문화적인 상이성은 상호 문화간의 의사소통 과정에서 화용론적 실패나 소통의 단절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학습자들이 외국어 학습과정에서 목표문화의 구성원들과 효율적으로 의사소통을 하기위해서는 그들의 문법적 체계 외에도 화용론적 규칙에 대한 지식 또한 반드시 습득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In this paper, we investigate the way in which Korean learners of German and native speakers of Korean and German perform the speech act of complaining, specifically with respect to its linguistic realization patterns, frequency and channel of message transmission. It is our objective to describe some of the culturally specific differences and features. The data under study has been collected by using written discourse completion tests. This study shows that social-cultural determination and contextual parameters such as social and situational factors are of crucial importance for the performance of the speech act of complaining, which holds for the Korean and the German cultural alike. Especially when realization patterns of non-native speakers are compared with those of native speakers of the target language strong differences in regard of frequency, strategy selection, use of intensfiers, softners and length of utterance become apparent. Korean learners of German tend to complain less using longer utterances and more softners, which serve to mitigate the face-threatening act of complaint. Cross-cultural comparisons between native speaker of Korean and German also differ in respect of the channel of message transmission. Koreans attempt to select more the indirect strategies (written notes or via caretaker) in order to protect their face wants and social harmony in the interaction. The Germans, on the other hand, in order to achieve the same goals prefer to perform the speech act of complaint directly in face to face interaction. Such cultural differences are able to make more difficult the understanding in the intercultural communication. Therefore a learner needs to know how to communicate effectively as "competent" speakers in the target culture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of speech act of complaining successfu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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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漢字音 蟹攝 1・2等韻의 母胎에 대하여 - 韓・日漢字音과의 比較를 中心으로 -

        상이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2016 비교일본학 Vol.36 No.-

        본고에서는 베트남漢字音자료의 蟹攝1・2等韻에서 나타나는 –a形에 대하여 중국의 원음과 日本의 吳音자료와 漢音자료, 그리고 韓國漢字音자료와 통합, 비교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唐代에 있어서의 佳韻의 麻韻化와 佳韻의 陰韻尾 i의 약화 내지는 탈락하는 현상을 반영하여 日本漢音과 베트남漢字音에서는 佳韻은 이미 –a形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문제점도 보인다. 1) 日本漢音과 베트남한자음에서도 佳韻에 –a形 이외에 –ai形이 동시에 출현한다. 2) 唐代以前의 자음을 반영한 日本吳音과 韓國漢字音, 그리고 現代의 中國方言에서도 佳韻에 –a形이 출현한다. 3) 佳韻以外의 蟹攝1・2等韻에 있어서도 各國漢字音에 –a形이 출현한다. 이상의 현상을 고려하면 佳韻의 麻韻化가 唐代長安音의 特色중 하나로 인정되지만 다음과 같은 추론도 가능하다. 1) 唐代長安音에 있어서도 佳韻소속자의 전부가 麻韻化하였다고는 할 수 없으며 佳韻以外의 蟹攝1・2等韻에도 I韻尾가弱化한 자음이 존재한다. 2) 같은 시기의 唐代에 있어서도 방언에 따라 蟹攝1・2等韻의 i韻尾가 약화된 방언과 그렇지 않은 방언이 함께 존대한다. 3) 蟹攝1・2等韻에 있어서 i韻尾弱化現象은 唐代以前에도 唐代以降에도 방언에 따라 계속 되었을 것이다. 4) 蟹攝2等韻에는 皆韻、佳韻、夬韻이 존재하지만 2等韻을 低位의 a와 中低位의 ɐ와의 구별을 한 『切韻』의 体系에서 2等韻이 이와 같이 3개韻이 존재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현상이다. 이것은 『切韻』의 根拠가 된 時代의 방언으로 皆韻은 主母音이a、佳・夬韻은 主母音이 ɐ로 구별되어 있다가 佳韻과 夬韻은 主母音이 같고 佳韻이 夬韻보다 陰韻尾i 가 약화되는 경향이 강했기 때문에 두 개의 운으로 나뉘었던 것으로 파악해야 할 것이다. This paper was researched on the -a type at grade Ⅰ and Ⅱ of group Xie(蟹) in Sino-Vetnamese. Changing of rhyme Jia(佳) to rhyme Ma(麻) in Tang(唐) dinasty is that originated weakening or falling off of final-i. Because, rhyme Jia appears as -a type in Kan’on, Sino-vetnamese, Dunhuang materials. but, rhyme Jia appears as not only -a type but also -ai type in Kan’on, Sino-vetnamese, Dunhuang materials. and rhyme Jia appears as -a type in Go’on, Sino-korean, and modern chinese dialects. Not only rhyme Jia but also grade Ⅰ and Ⅱ of group Xie appears as -a type. As a result, I insist next. It can not be all characters of rhyme Jia changed to rhyme Ma in Tang dinasty. And there are characters that contained weaken final-i in not only rhyme Jia but also grade Ⅰ and Ⅱ of group Xie. There are dialects that final-i weaken and dialects that final-i not weaken in Tang dinasty. Weakening of final-i of grade Ⅰ and Ⅱ of group Xie appears before and after Tang dinasty. There are rhyme Jie(皆), rhyme Jia, rhyme Guai(夬) in group Xie. but it is very abnormal that there are 3 rhymes in grade Ⅱ in Qieyun(切韻) distinguished low vowel ‘a’ with middle vowel ‘ɐ’. I think that distinguished rhyme Jie contained low vowel ‘a’ with rhyme Jia and Guai contained middle vowel ‘ɐ’ in middle chinese. but, divide to two rhymes because rhyme Jia contained weaken final-i more than rhyme Gu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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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常用漢字表 梗攝韻의 字音 분류

        李相怡(이상이),李京哲(이경철) 한국일본어학회 2016 日本語學硏究 Vol.0 No.47

        This research aims to classify 234 sounds for 188 characters in the group of Geng(梗) within Common Sino Japanese Characters (2010) into 5 types, Go’on, Kan’on, Go’on & Kan’on(i.e. Go’on and Kan’on are the same), To’on, and Kan’yo’on. Findings are as follows. A total of 234 sounds in the group of Geng were classified into 152 sounds of Kan’on, 62 sounds of Go’on, 15 sounds of Kan’yo’on, 4 sounds of To’on, 15 sounds of Kan’yo’on, and 1 sound of Go’on & Kan’on. Go’on and Kan’on appear as the same -wjau/-wjaku type only in the second rounded rhyme Geng(耕) and Geng(庚), but Go’on and Kan’on appear as different types in other rhymes in the group of Geng. Therefore, Go’on & Kan’on is just one Kou(鑛コウ) in the second rounded rhyme Geng (庚), and Kan’on occupies a great rate of 65% in the group Geng. There are 4 sounds of To’on that appear as an -iN type in the group of Geng.

      • KCI등재

        韓 · 日 · 越漢字音での開口2等韻における受容様相の比較考察

        李相怡(이상이),國生和美(고쿠쇼카즈미) 한국일본어학회 2018 日本語學硏究 Vol.0 No.58

        본 연구는 中古音의 1,2등 開口韻이 各國 漢字音에 어떻게 수용되고 있는지를 일본 한자음의 吳音과 漢音을 중심으로 對照 分析한 결과는 다음 과 같다. 1)韓國漢字音에서는 1等 重韻의 低位後舌母音인 /ɑ/를 「아」/a/로 반영하였으며, 中位後舌母音의 /ʌ/는 「□」/ɐ/로 변별하여 수용하였다. 그리고 2等 重韻의 低位前舌母音인 /a/는 「아」/a/로 반영하였으며, 中位前舌母音의 /ɐ/는 「□」/ɐ/로 변별하여 수용하였다. 즉 韓國漢字音에서는 前舌母音과 後舌母音의 구별은 없고 低位母音와 中位母音의 변별력은 있었기 때문에「아」/a/와 「□」/ɐ/를 변별하여 수용한 것이다. 이는 漢字音의 수용단계에서부터 中位母音의「□」/ɐ/가 韓國語의 音韻으로서 존재했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中位後舌母音 ʌ와 中位前舌母音 ɐ를 「□」/ɐ/로 수용한 字音形은 4개의 /a, ɑ, ɐ, ʌ/모음이 통합되는 秦音보다 以前의 시기인 南北朝音을 母胎로 한다고 판단할 수 있다. 2)韓國漢字音의 수용과정에서 나타나는 특징은 韓國語와 中國語의 音韻構造의 차이로 인하여 代替와 結合, 그리고 脫落이라는 세 가지 형태가 나타난다. 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주된 요인으로는 母音數의 차이로 인한 결합과 탈락으로 1音節化가 대표적이며, 이는 中國語보다 母音數가 적은 韓國語에서 다른 單母音으로 代替 · 統合되었으며, 複母音의 경우는 脫落과 結合이 되어 1音節化되었다. 3)日本漢字音의 漢音은 1等과 2等의 重韻이 모두 合流한 秦音을 母胎로 하기 때문에 1等과 2等의 重韻의 主母音은 모두 /a/로 반영되었다. 그러나 吳音에서는 低位前舌母音인 /a/와 中位前舌母音인 /ɐ/는 /e/로 반영되었으며, 中位後舌母音인 /ʌ/는 /o/로 代替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4)베트남漢字音에서는 後舌低位母音인 /ɑ/와 後舌中位母音인 /ʌ/를 모두 /a/로 반영하여 1等과 2等의 重韻이 모두 統合된 秦音이 主層으로 보인다. 다만, /ə/모음을「â」/ə/와, 「ǎ」/ǎ/로 구별하여 반영하고 있는 자음형도 나타나므로 秦音以前의 층도 다수 混在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e analyzed how the Grade Ⅱ rhymes of the used sounds are accommodated in the Chinese.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1) In Sino-Korean, the low-back vowel /ɑ/ of the first equal lyme was discriminated to「아」/a/ and the mid-back vowel /ʌ/ was discriminated to「□」/ɐ/. In addition, the low-front vowel /a/ of the bisexual rhyme was discriminated to「아」/a/ and the mid-front vowel /ɐ/ was discriminated to「□」/ɐ/. In other words, in Sino-Korean, the difference between the front and back in mid-vowel is excluded and accepted as「아」/a/ and mid-back vowel “ʌ” as「□」/ɐ/ with only the difference between low and middle. This means that “ɐ” as「□」/ɐ/ existed as phonemes of Korean language from the acceptance stage of the rhymes, and the mid-back vowel ʌ and the mid-front vowel were accepted a「아」/ɐ/. It can be judged that the consonants form is the Qinyin(秦音). 2) In the acceptance process of Sino-Korean, there are three forms of substitution, joining, and declination due to differences in phonological structure between Chinese and Korean. The main factor is the difference in the number of vowels and one syllable. In the case of a single vowel, the vowel is replaced by another vowel in the Korean language with fewer vowels than the Chinese word. In the case of multiple vowels, Syllable. 3) The main vowel of the Grade Ⅰ and Grade Ⅱ was reflected as /a/ because Sino-Japanese Kan’on is the Qinyin(秦音) that all Grade Ⅰ and Grade Ⅱ are all joined. However, it can be seen that there is a strong tendency to substitute the lower prefrontal vowel /a/ with the mid-front vowel /ɐ/changes to /e/ and the mid-back vowel /ʌ/ changes to /o/. 4) Sino-Vietnamese are reflected in the main layer of Qinyin(秦音), which integrates both vowel of the Grade Ⅰ and Grade Ⅱ isochronous rhythm by reflecting both the low-back vowel /ɑ/ and the mid-back vowel /ʌ/ as /a/. However, it can be seen that that they are mixed of layers before Qinyin(秦音) because consonants /ə/ are also distinguished by「â 」/ə/ and「ǎ」/ǎ/.

      • 韓日漢字音의 1・2等韻體系의 비교를 통한 대응규칙고찰 : 韓・中・日・越漢字音의 비교를 통하여

        상이 한국외국어교육학회 2018 한국외국어교육학회 학술대회 자료집 Vol.2018 No.-

        上古音과 中古音, 그리고 秦音, 唐音의 흐름은 시대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고 각 시 대마다의 특징적인 변화양상이 있다. 그 중 秦音을 이루고 있는 唐代의 몇 가지의 音韻 變化를 他國漢字音과 비교하여 고찰한다면 연역적으로 시대추정이 가능하며, 各國 漢字 音에 唐代의 音韻變化가 반영되었는지에 대한 여부는 모태추정의 기준도 될 수 있을 것 이다. 漢字文化圈의 각 나라들은 자국의 전승된 고유한 자료를 바탕으로 字音形 및 고형을 연구하지만 단편자료 및 한정된 자료에서 나타나는 자형만으로 정의를 내리기 때문에 많은 오류가 따른다. 한자음 연구의 선구자인 과거의 마스페로나 칼그렌과 같이 위대한 학자들의 字音 추정은 방법론적인 연구의 성과에는 크나큰 공헌을 했지만 후학들의 끊 임없는 질타와 수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각 나라별로 비교와 분석의 고증으로 字 音形을 추정하였지만 각 나라마다의 音韻體系에 대한 이해없이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字 音形만으로 단정을 지었기 때문에 나타나는 오류이다. 이후, 中國의 학자들은 뛰어난 연 구성과를 이루고 있으며, 보다 근접한 中古音에 대한 재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중국어의 音韻體系에만 맞추어서 나온 결과이므로 타국한자음에 나타나는 字音形과 비 교한다면 논리에 맞지 않는 정의를 내리고 있다. 예를 들면, 開口 1 等 模韻의 각 나라별 자료에 나타나는 字音形을 살펴보면 日本漢字 音의 오음에는 –o 형과 –o:형, -ou 형, 그리고 –u 형과 -u:형이 혼재한다. 日本漢字音의 한 음자료에는 –o 형과 -ou 형이 나타나며 韓國漢字音에는 1 音節의 -o 형으로 나타나며 베트 남漢字音자료에는 -ô 형과 –u 형, -a 형, -o 형이 혼재한다. 이와 같이 나타나는 한자음의 字音形에 대하여 中古音 模韻에 대한 주요학자의 再構音을 살펴보면, 鄭張尙芳은 /uo/ 로 추정하였으나 후에 /u/로 수정하여 재구했으며 Karlgren 은 /uo/로, 王力는 /u/로, 李荣 은 /o/로, 邵榮芬은 /o/로, 董同龢는 /uo/로, 藤堂明保는 /o/와 같이 재구하였다. 模韻은 일본 吳音에서 -o 형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u 형이 다수 혼재하고 있는 것 으로 보아 그 中古音에 대한 해석도 o, u, uo 등 학자마다 다양하다. 그러나 uo 라고 보 는 견해는 模韻이 開口韻이라는 점에서 타당하지 않으며, o 나 u 로 보는 것도 呉音에서 나타나는 o 형과 u 형의 혼재를 설명할 수 없다. 中古音의 多音字로 판단하면 模韻은 上 古音 ɑk 에서 入聲韻尾 k 가 탈락하여 南北朝期에 陰聲韻 ɑu 로 변하고 그것이 다시 高位化하여 ʌu 가 된 것으로 판단된다. 模韻을 ʌu 로 재구하면, 吳音에서 나타나는 -o 형과-u 형의 혼재, 日本漢字音의 자료인 万葉仮名의 o 段 및 u 段의 혼용, 唐代 이후 u 로의 변화까지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베트남漢字音에서 나타나는 字音形은 일본 漢音에서 나타나는 字音形과 유사하므로 일본 漢音과 비슷한 시기에 유입되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唐代에 1 等韻과 2 等韻의 통합은 주요한 음운변화중 하나이다. 1 等韻의 中位母音/ʌ/와 低位母音 /ɑ/, 그리고 2 等韻의 中位母音 /ɐ/와 低位母音 /a/는 각각 切韻音까지 그 구별을 유지하다가 秦音 前期에 1 等韻은 1 等韻끼리 2 等韻은 2 等韻끼리 中位母音과 低位母音 化이 서로 合流하였으며, 秦音 後期에는 1 等韻과 2 等韻이 合流하였다. 이처럼 1・2 等 重韻의 母音이 4 개>2 개>1 개로 통합되는 과정은 어느 나라 한자음의 母胎를 규명하는데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단서가 되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다. 즉 低位母音과 中位母音의 구별, 前舌母音과 後舌母音의 구별여부에 따라 반영양상이 다르게 나타나는데, SK 에 서는 1 等韻과 2 等韻의 구별과 같은 前舌母音과 後舌母音의 구별이 없이 中位母音과 低位母音의 구별만이 있었기 때문에 低位母音은 /ㅏ a/로, 中位母音은 /ɐ/로 반영이 되었고, 日本吳音에서는 中位母音과 低位母音의 구별이 없기 때문에 後舌母音인 1 等韻은 /ア a/와 /オ o/로 반영이 되고 前舌母音인 2 等韻은 /ア a/와 /エ e/로 반영되었다. 이처럼 한자음을 받아들이는 국가에 따라서 자국어의 母音體系에 맞는 변용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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