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Long Term Evolution Strategy

오민석,최진성,O Min-Seok,Choi Jin-Seon 한국통신학회 2006 정보와 통신 Vol.23 No.6

보다 높은 기술적 요구사항을 지니는 차세대 통신 시스템의 무선 접속 기술은 직교 다중파 전송 방식(OFDM)과 다중안테나 기술로 특징 지워진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고속 광대역 접속을 위한 이런 핵심 기술들은 IEEE 802.16,20, 3GPP, 3GPP2와 같은 국제 표준단체에서 표준 기술로 보편적으로 고려되고 있다. 다양한 표준 단체에서 경쟁적으로 차세대 이동 통신 표준 시스템을 개발함에도 불구하고, 3GPP LTE(Long Term Evolution) 시스템은 전세계적인 통신 기반환경과 일관된 시스템 진화과정을 고려 할때 가장 주목 받는 시스템으로 부각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차세대 통신 시스템의 실현 기술에 대한 기술적 정당성과 향후 차세대 통신 시스템의 한축을 이루게 될 3GPP LTE의 표준 동향 및 전망에 대해 알아본다.

일본 다문화정책의 변천과정

오민석(O, Min-Suk) 한국비교교육학회 2014 比較敎育硏究 Vol.24 No.4

본 연구는 다문화공생의 시점에서 일본 다문화정책의 변천 과정의 고찰을 통해 우리나라 다문화교육의 이해와 실천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검토결과, 일본의 다문화정책은 일본인과 외국인의 일상적 연계를 통해 외국인이 일본사회의 소외받는 주변인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 자립하여 함께 살아 갈 수 있는 지역사회의 네트워크구축을 의미하였다. 또한, 네트워크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연대감을 강화함과 동시에 개인의 자아실현, 나아가 주체적 생활자로서 자립하여 함께 살아 갈 수 있는 지역공동체사회를 기대하였다. 즉, 종래 상의하달식 통제에서 벗어나 지역의 인적네트워크에 기초한 지역사회교육사업으로서 시민문화 프레임을 중심으로 한 사회통합촉진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상의 결론에 입각하여, 지역사회의 인적네트워크를 중시한 거버넌스의 모색과 주체적 지역 활동이 가능한 다문화정책사업의 추진을 제기하였다. This study is to offer suggestions and implications on understanding and application of multicultural education and in South Korea by discussing the transition process of multicultural policy in Japan over the years from perspective of multicultural symbiosis. Review in this study shows that multicultural policy in Japan focuses on establishing networks in local societies where foreigners are included in Japanese society and can live independently through daily contact between Japanese and foreigners. Also voluntary involvement in networks enhances solidarity, self-realization and independency of foreigners in local communities. Instead of traditional top-down control, it is to promote social integration focusing on the cultural frame as the local society education based on local human networks. With this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seeking governance emphasizing local human networks and multicultural policy that enables autonomous local activities.

일본의 주체적 고령자교육관

오민석(O, Min-Suk) 한국비교교육학회 2014 比較敎育硏究 Vol.24 No.1

본 논문은 다치바나와 고바야시의 고령자교육관에 착목하여 그들이 생각했던 고령자 사상과 학습을 고찰하고 한국사회가 직면해 있는 고령화 문제에 대한 향후과제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검토결과, 다치바나는 고령자 복지에 초점을 맞춘 경로사상을, 고바야시는 현 사회에 대응 가능한 경로사상을 각각 토대로 하여 고령자교육을 전개해 나갔다는 점이 상이하지만, 두 인물은 정신적 측면에서의 고령자 교육활동의 기저인 보람사상 추구를 통한 노후생활의 창조를 달성하고자 하였다. 또한, 국가적 차원이 아닌 고령자 자신의 자기반성이라는 의식적 통제 하에 결부된 주체적 자립능력육성이 중시된 평생학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니고 있었다. 이상의 결론을 통해, 인권사상에 입각한 평생교육제도의 확립 및 주체적 자립능력육성을 위한 학습의 장 확보를 제언하였다. In this study, having taken notice of Tachibana Kakusho's and Kobayashi Bunjo's views about the education for senior citizens, their ideas about senior citizens and learning for them are considered and future tasks for the problems about ageing faced by our Korean society are suggested. As a result of this study, it is found out that Tachibana and Kobayashi developed the education for senior citizens with different respect for senior citizens; the former's respect for them was focused on their welfare but the latter's one was focused on the one which is able to react to current society. But these two people tried to achieve creation for the senior citizens' easy lives through searching for the idea of being worthwhile which is the basis of educational activity for senior citizens from the aspect of mentality. Still, they have something in common; necessity of lifelong learning was emphasized where fostering of the independent ability of self-reliance connected under conscious control, or senior citizens' self-reflection, not under national dimension was set on high value. Through the foregoing conclusion, not only establishing the system for lifelong learning based on the idea of human rights but also obtaining the place for learning to foster the independent ability of self-reliance are suggested.

장애인의 지역자립생활과 커뮤니티 임파워먼트 실천의 가능성

오민석(Min Suk O) 한국평생교육학회 2022 평생교육학연구 Vol.28 No.2

본 연구는 장애의 사회문제화에 착목하여 장애인 공동체의 협동노동활동에 드러난 장애인 지역평생교육의 실현 가능성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검토 결과, 무기노사또는 장애인의 생애에 걸친 능력과 가능성 발달에 노동ㆍ학습의 불가결성과 공동체를 하나로 결부시키려는 공동작업소의 역할을 통해 창조적 배움과 집단 내 자기성장이라는 인격 형성, 나아가 포섭적 커뮤니티를 통한 타자와의 협동적 관계성 속에서 자립생활자로서의 임파워먼트 실천을 가능하게 하였다. 이러한 커뮤니티의 능력 협동성은 지역평생학습활동을 통해 체득한 배움과 그 공동실천을 바탕으로 형성되며, 그 자생적 조직 “저녁모임의 장”은 실생활 속 학습과 행동 변화 등을 촉진하는 학습 커뮤니티의 특색을 지닌다. 여기에서의 학습 욕구는 “하고 싶은 강좌”의 기획 참여 및 강의 활동으로 이어졌으며, 개인의 임파워먼트만이 아닌 포섭적 커뮤니티 창출이라는 지역사회의 행동 변화 촉진 및 협동적 가치를 실현하는 커뮤니티 임파워먼트로 이어지는 결과를 가져왔다. 즉, 무기노사또는 노동생활학습으로 이어지는 공간적 특질 속에서 장애인의 주체적 지역자립생활과 능력의 협동적 관계성 성장이라는 커뮤니티 임파워먼트 실현의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해왔다. This study examined the feasibility of regional lifelong education for the disabled people found in a cooperative labor activities of the disabled community, focusing on the social problemization framework for the disabled people. After reviewing the case of Muginosato, we confirmed that working learning are indispensable for the disabled people to develop their abilities and possibilities throughout their lives. It showed the role of a community sheltered workplace connecting community as one and the example of inclusive community. Working together, the disabled people experienced creative learning and self-growth, so that they could practice empowerment as independent living existence in the cooperative relationship with others in the inclusive community. Cooperative ability of the community is formed based on learning acquired through regional lifelong learning activities and its community of practice. Its self-sustaining organization, “Evening Meeting,” has the characteristics of a learning community that promotes learning and behavioral transformation in real life. Here, their desire to learn led to participation in planning “the course you want” and its lecture activities, which resulted in the promotion of behavioral changes in the community and the realization of cooperative values such as inclusive community as well as individual empowerment. In otrer words, in the spatial characteristics connected by labor-life-learning, Muginosato has challenged a new possibility of realizing community empowerment, such as independent living of the disabled people and cooperative ability growth trough relationship in the community.

일본의 생활개선운동이 지닌 교육적 함의 - 곤 와지로의 생활론을 중심으로

오민석 ( O Min-suk ),박주희 ( Park Joo-hee )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소 2017 용봉인문논총 Vol.- No.51

본 연구는 제2차 세계대전 전후 전개되었던 일본 생활개선운동의 선도자 5인의 생활론을 통해 여성의 자립과 지위, 그리고 교육적 의의를 밝히는데 그 목적이 있다. 검토의 결과, 선도자 5인은 생활개선활동을 통해 현 생활을 중시하고 여성 자신의 손으로 획득하는 주체적인 자립과 지위향상을 도모하였다. 그 견해는 각기 상이하면서도 자기긍정감의 형성과 남녀 상호 간의 인격존중 및 상호협력하는 인격형성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결국, 여성이 자립을 실현하기 위해 여성 스스로가 생각하고 행동하며, 자신의 생활환경을 향상시키는 능력을 여성자신이 습득하는 자기결정학습, 이른바 주체적 인격형성을 중시했다. 이상, 일본의 생활개선운동은 일생에 걸쳐 주체적인 여성의 자립을 지향하는 임파워먼트교육이자, 여성의 자립에 반하는 사회시스템 혹은 사회적 다수자에의 반성과 각성을 촉구하는 인격교육이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its significance in personality education as well as self-reliance and status of women through life theory of 5 leaders of the general welfare movement in Japan which was developed before and after the WWⅡ. The study result shows that the 5 leaders valued current life and contributed to independence and status improvement obtained by women themselves through the general welfare movement. Each view is different yet focuses on formation of self-affirmation and personality for mutual respect and cooperation between men and women. To realize independence of women, learning of self-decision and formation of independent personality were emphasized for women to think, act and improve their lives by themselves. The general welfare movement in Japan was an empowerment education to seek independence of women and a personality education to encourage the social system against women’s independence and the majority of the society for self-reflection and awakening.

일본 평생학습도시에 담긴 평생교육 실천적 함의

오민석(O, Min-Suk)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19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19 No.16

본 연구는 “사회교육으로서의 평생교육”이라는 관점에서 일본 평생학습도시를 분석함으로써 지역 내 존재하는 학습자원의 평생교육 실천적 함의를 고찰하고자하였다. 검토 결과, 일본의 평생학습도시는 평생학습시민연계형(시부야대학), 평생 학습공간활용형(도쿄 장난감 미술관), 평생학습자원공유형(2K540 AKI-OKA ARTISAN)으로 대별할 수 있다. 그런데 평생학습도시의 유형화는 지역(local)의 다양성 통합과 시혜성을 동반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이 맞추어진 것이 아닌 지 역(region)에 산재해 있는 교육자원의 연계ㆍ활용을 통한 참여ㆍ학습의 체화 가능한 학습환경을 고려한 것이었다. 즉, 지역색에 바탕을 두고 추진된 권리로서의 지역사회교육은 생활과제와 소집단학습을 매개로 하는 “해방의 생애학습론의 실천” 인 것이다. 이상의 결론에 의거하여 본 연구에서는 사회교육의 실천 및 주민참여, 그리고 평생교육ㆍ평생학습ㆍ사회교육에 대한 개념 정리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구성주의와의 연결을 시도하였다. This study analyzes lifelong learning cities in Japan in terms of lifelong education as social education to consider the implication in terms of lifelong education as local learning resource. According to the study result, continuing education cities in Japan can be dived into a type connected with local people(Shibuya University), a type utilizing the space(Tokyo Toy Museum) and a type sharing resource(2K540 AKI-OKA ARTISAN). Types of lifelong education cities reflect connection with educational resources in the region. participation through utilization and learning environment, rather than focusing on vitalization of local economy accompanying local diversity and advantages. Therefore ocal community education as a right based on local characteristics is practicing liberating lifelong education theories through life problem and small group learning. In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necessity of practicing social education, participation of the local community and identifying the concepts of lifelong education, lifelong learning and social education.

일본 초고령사회의 남성 개호학습활동과 젠더인식변용

오민석(O Min Suk) 한국평생교육학회 2015 평생교육학연구 Vol.21 No.4

본 연구에서는 퇴직한 남성을 대상으로 실시된 일본의 개호학습활동을 통해 남성의 젠더의식변화와 그 교육적 의의에 대하여 지역사회교육의 관점에서 고찰함으로써 향후 한국의 고령자 개호문제에 대한 교육적 방향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검토결과, 일본의 여성사회교육기관은 젠더에 대한 비판적 시각 표출을 통해 지역사회가 당면한 여성 편향적 개호문제 해결을 위해 남성 개호학습활동을 실천해왔다. 그 실천사례인 “에세나오타”에서는 참여체험형 학습활동을 실시함으로써 개호의 젠더역할론 인식부재문제를 개인의 비판적 자아성찰을 통해 해결코자 하였다. 즉, 개인의 의식을 주체형성과정과 관련지어 논한 본고의 개호활동은 “의식의 내적변혁”을 지향하는 학습을 매개로 남성의 자발적 실천을 유도하였으며, 이러한 학습은 개인의 인식변용에 주목한 자아성찰, 개인적·사회적 환경의 변화가 모두 존재하는 자기주도형 학습이자, 자기결정적 학습이었다. 결국, 개호학습을 통한 남성의 의식전환은 개인의 자율적·주체적 의지에 의해 촉발될 뿐만 아니라, 사회적 현실 등에 대한 철저한 자아성찰을 매개로 한 변용적 학습을 통해 점진적으로 획득된다고 볼 수 있으며, 그 전제조건으로 타인과의 의사소통적 학습이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요구되었다. 이상의 결론을 통해, 의사소통적 강좌학습에 대한 실천노력과 지역커뮤니티 교육력의 함양, 그리고 참여체험형 학습활동 추진을 제언하였다. This study examines change of male's gender perception and its educational significance through care learning activity performed on retired male in Japan from perspective of local education to draw educational direction on care issue on the aged in Korea. The result shows that female education organizations in Japan have practised male care learning to resolve female-biased care issues in local communities through expressing critical view on gender discrimination. In case of "esencia Ota", hands-on activities are practised to resolve lack of perception on gender roles through one's critical self-examination. Care activity in this study links one's perception to formation of the main body; it encourages male's voluntary practise through seeking "inner revolution of perception" and such learning is self-directed and self-determinative learning with personal and social environment change. Eventually, change of male's perception through care learning is not only caused by one's autonomous, independent will but also obtained gradually through transfiguration learning through thorough self-examination against social reality; and the precondition requires communicative learning with others. The conclusion of this suggests the communicative practice courses commitment to learning, cultivation of the educational capacity of local community and hands-on activities promoting participation.

일본 액티브러닝교육의 평생교육적 함의

오민석(O, Min-Suk),이지연(LEE, Ji-Yeon) 한국일본교육학회 2018 한국일본교육학연구 Vol.23 No.1

본 연구에서는 지역평생교육의 관점에서 액티브러닝의 정책추진과정 속에 드러난 평생교육적 함의를 탐색코자 하였다. 검토의 결과, 일본사회에서 액티브러닝은 개개인이 현 사회ㆍ실생활 속에서 과제를 발견하고, 그 해결에 대해 주체적ㆍ대화적ㆍ깊이 있는 배움의 탐구ㆍ실천하며, 나아가 배움의 성과 등을 일생에 걸쳐 표현ㆍ실천할 수 있는 평생학습력 증진을 육성코자 하였다. 이러한 액티브러닝의 평생교육실천은 지식의 일방적 수혜자에서 의사소통적 공유자로의 변화를 기대하는 “집합적 참여경험학습”과, 사회적 지성 배양을 위한 “상호소통의 순환교육”을 통해 개인의 주체적 배움을 구현화 함은 물론, 지역 정체성 및 공동체 육성을 촉진시킨다는 점에서 지역평생교육의 의의를 지니고 있었다. 이는 지역 내 관계성 속에서 객관주의에서 구성주의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도모한 상호집합적(sociopetal) 평생교육방법으로써 자신(지역)의 생활(정신) 활력의 원동력이라는 액티브러닝의 지역평생교육 가치의 재발견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개인성과 사회성 간의 조화, 연계 및 네트워크 구축, 그리고 사회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제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implications of active learning as continuing education in the process of policy practice, from the view of local continuing education. The result shows that active learning in Japan enables individuals to find tasks in the current society and real life, to explore and practice learning in a subjective, interactive, and in-depth manner, and to express and practice lifelong learning outcomes to promote lifelong learning capability. The active lifelong as continuing education is based on collective participation experience learning , which expects change from one-sided beneficiary of knowledge to communicative share; and realizes autonomous learning of individual through circulating education of mutual communication . And it promotes local identity and community development, suggesting significance of local continuing education. This is sociopetal continuing education method for paradigm shift from objectivism to constructivism within relationships in the society; and it can be considered as rediscovery of the values of active learning as local continuing education, which brings vitality to one s(locally) life(mentally).

일본의 생활개선운동과 여성의 자립

오민석(O, Min-Suk) 한국비교교육학회 2013 比較敎育硏究 Vol.23 No.3

This study contemplates an educational signification and the actual condition of economic independence of woman that suggests the issue of education of rural woman through the form, development and precedent study from movement for the improvement of living conditions. As the result of the investigate, Independence of woman has been realized by the woman self-education activity and through the activity of mutual education among co-workers which was enforced in women's Group. Starting a business activity, in particular, woman-self assumed the administration that practiced the economic activity with their own income. It enables the gains economic independence of individual and selfactualization. Moreover, it was served as a momentum that not only gave the rule of an initial explosive of activation of the local economy and community but improve of quantity of living and social standing of woman. In other words, independence of women from the improvement of living conditions is created from realization of empowerment which have learned from the learning activity through daily life that it is said the independence that self practices the living movement. Accordance with the conclusion, suggested the structure construction of the education of woman that one respects as personality and the establishment of human rights administration system. 본 논문은 일본의 생활개선운동의 형성과 전개, 사례연구를 통해 여성의 경제적 자립의 실태와 교육적 의의를 고찰하고 우리나라 농촌여성교육에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검토결과, 여성의 자립은 여성그룹에서 실시된 여성 자신의 자기교육 활동과 동료 간의 상호교육활동을 통해 실현되어 왔다. 특히, 여성그룹의 원동력이된 기업 활동은 여성이 주체가 되어 경영을 맡고, 여성 자신의 수입에 이어지는 경제활동을 실천함에 따라, 개인의 경제적 자립의 획득과 자기실현을 가능케 하였다. 또한, 지역사회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함과 동시에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즉, 생활개선운동에 있어서 여성의 자립은 일상생활 속에서 학습활동으로부터 배운 임파워먼트의 실현에서 창출되며, 스스로가 주체적으로 생활 활동을 실천하는 것을 자립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론에 의거하여, 여성을 인격체로서 존중하는 인격교육과 인권행정제도의 확립을 제언하였다.

주관절주위의 경락(經絡)과 근육(筋肉)의 상관성(相關性)에 관(關)한 고찰(考察)

이동준,오민석,Lee, Dong-Jun,O, Min-Seok 대전대학교 한의학연구소 1997 혜화의학회지 Vol.6 N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