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수업의 요소별 중요성과 실제수행에 대한 초등교사와 교장의 지각차 연구

안은경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1995 국내석사

노인복지관 평생교육프로그램 참여의 장해요인에 관한 연구

안은경 인천대학교 2012 국내석사

본 연구는 노인복지관 평생교육프로그램 참여를 방해하는 장해요인이 무엇인지를 분석하고, 평생교육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노인복지법에 의하여 설치·운영되고 있는 인천광역시 노인복지관 8곳을 대상으로 노인복지관을 이용하지만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참여하지 않는 만60세 이상 노인 23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였다. 노인 평생교육프로그램 참여의 장해요인은 상황적 장해, 제도적 장해, 성향적 장해, 정보적 장해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상황적 장해는 개인적 생활, 사회적· 환경현실과 관련된 요인들로 시간부족, 경제적 어려움, 지리적 고립 등을 말하며 제도적 장해는 학습기관이나 제도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요인들로 교육장소, 절차상의 복잡성 등을 말한다. 성향적 장해는 개인적인 신념, 태도와 가치에 의한 요인들로 교육에 대한 두려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을 말하며 정보적 장해는 교육정보가 전달되지 못하는 요인들로 프로그램 내용, 수업료, 위치 등의 정보 부족을 말한다. 노인복지관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장해요인에 따른 그룹별 인식차이를 분석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여성일수록, 낮은 학력일수록, 건강하지 않을수록, 미혼자녀와 동거할수록, 빈곤할수록 상황적 장해를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로 들고 있다. 둘째, 여성일수록, 미혼자녀와 동거할수록 제도적 장해를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로 들고 있다. 셋째, 여성일수록, 낮은 학력일수록, 건강하지 않을수록, 배우자가 없을수록, 독거노인일수록, 빈곤할수록 성향적 장해를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로 들고 있다. 넷째, 여성일수록, 배우자가 없을수록, 미혼자녀와 동거할수록 정보적 장해를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로 들고 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결론에서는 노인복지관 평생교육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사회인구학적 특성, 평생교육프로그램 장해요인 측면으로 제언 하였다.

동화를 활용한 요리활동이 유아의 식습관 및 영양지식에 미치는 영향

안은경 경인교육대학교 2017 국내석사

본 연구는 동화를 활용한 요리활동이 유아의 식습관 및 영양지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봄으로써 교사에게 유아의 식습관 개선 및 영양지식 개념 향상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연구 문제를 선정하였다. 연구문제 1. 동화를 활용한 요리활동이 유아의 식습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연구문제 2. 동화를 활용한 요리활동이 유아의 영양지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위와 같은 문제를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자는 인천시에 위치한 K병설유치원 만4세반 유아 25명을 실험집단으로 C병설유치원의 만4세반 유아 25명을 비교집단으로 선정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유아의 식습관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로 김두례(2001)가 제작한 식습관 조사 질문지를 기초로 구자림(2011)이 식습관 영역별로 수정·보완한 것을 그대로 사용하였으며, 유아의 영양지식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는 채인숙(1993)의 유아용 영양지식 검사지와 구자림(2011), 홍연홍(2014)의 검사지를 참고로 하여 본 연구 목적에 맞게 수정·보완한 검사지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12주 동안 매주 1회씩 총 12회에 걸쳐 실시하였고, 실험집단의 유아들은 동화를 활용한 요리활동을 실시하였고 비교집단은 실험집단과 같은 요리활동을 실시하되 동화는 활용하지 않았다. 실험집단은 식습관 및 영양지식과 관련된 동화를 듣고 동화 속에 나오는 재료를 이용하여 유아들이 직접 요리활동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SPSS 18.0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사전검사 점수를 공변인으로 통제한 후 사후검사에 대하여 공변량분석(ANCOVA)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은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동화를 활용한 요리활동을 실시한 후, 실험집단과 비교집단 간에는 유아의 식습관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집단은 비교집단에 비해 식습관의 하위요소인 식사위생, 식사행동, 편식에서 사전검사 결과에 비해 크게 향상되었다. 이는 동화를 활용한 요리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음식에 대한 거부감보다는 유아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여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요리활동에 참여시킴으로써 유아의 식습관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볼 수 있다. 둘째, 동화를 활용한 요리활동을 실시한 후, 실험집단과 비교집단 간에는 유아의 영양지식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집단은 비교집단에 비해 식품의 종류 및 기능, 영양과 영양소, 음식과 우리 몸의 관계에 대한 평균이 모두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이는 음식과 관련된 동화를 통해 동화를 활용한 요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유아들에게 추상적이며, 어려울 수 있는 영양지식 개념을 동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게 되어 유아들의 영양지식 개념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본 연구결과는 유아교육현장에서 식습관과 영양지식에 관련된 다양한 동화를 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고, 동화를 활용한 요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피리창작독주곡 서도피리산조-아용소리 분석

안은경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2013 국내석사

본고는 1970∼2012년까지 피리 독주의 형태로 이루어진 창작곡에 대하여 알아보고 그 중 서도지역의 음악어법으로 작곡된 피리독주곡 <서도피리산조-아용소리>에 대한 악곡분석을 행하였다. 본 곡의 음악적 특징과 구성에 대한 결과를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피리독주곡 <서도피리산조-아용소리>는 황해남도 배천군 운상리에서 채록되어진 <김매는 소리>에 기조하고 있으며 도드리-굿거리-타령의 장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서도지역의 대표적인 수심가 조의 레음계로 이루어졌으며 같은 음 조직에서 전조의 양상을 이룬다. 서도지역 토속민요의 선율이 기악독주곡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선율적·리듬적 구조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특징을 살펴 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서도피리산조-아용소리> 중 도드리 장단에서 수심가조 레음계에 의한 같은 음조직의 전조가 세 차례에 걸쳐 보여진다. 그 내용은 C'기음 레음계→ G'기음 레음계→ F'기음 레음계→ C'기음 레음계의 이동이다. 또한 도드리 장단의 새로운 리듬분할과 재조합으로 인한 장단의 재구성은 곡의 긴장과 이완을 형성한다. 둘째, <서도피리산조-아용소리> 중 굿거리 장단은 원곡 황해도 <김매는 소리>의 선율이 전격적으로 드러났다. 이를 바탕으로 두 번의 변주형태가 보여지는데, 하나는 동음반복의 형태이고 다른 하나는 순차적인 선율진행이다. 또한 굿거리 장단의 첫 박을 의도적으로 비움으로 새로운 느낌을 창출하고 의도적인 장단놀음을 나타내었다. 셋째, <서도피리산조-아용소리> 중 타령 장단은 피리의 잦은 비청 주법이 특징적이다. 비청을 이용하여 음역간의 대비와 그에 따른 음량대비의 효과로 타령은 곡의 절정을 이룬다. 타령장단 역시 첫 박을 비움으로 장단놀음의 형태가 보였으며, 짧은 형태의 문답구조가 반복 되어지면서 곡의 절정을 전이한다. 서도지역의 토속민요가 피리독주곡으로 창작 되어지는 과정에서 선율과 리듬이 어떠한 방법으로 나타나는지에 대하여 장단별로 그 특징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를 통하여 서도지역의 음악어법을 바탕으로 하는 피리 독주곡 창작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하고, 더욱 정확하고 풍부한 표현을 위한 연주와 감상의 참고서가 되기를 기대한다.

전문계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의 관광교육 만족도 비교 연구

안은경 동아대학교 2007 국내석사

중등실업교육의 변화로 인해 전문계고등학교와 관광계열 특성화고등학교의 관광교육이 학생들에게 학습의욕을 불러일으키고,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충분히 파악하여, 학교 부적응과 학습의욕의 저하 현상,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방법과 관광교육자들의 전문성 결여, 전문교과의 실습시설 부족, 관광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개발에 대한 정책적 배려 부족 등을 비교하고 이를 세분화하여 향후 학생과 교사 모두가 만족할만한 관광교육 연구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전문계고등학교와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의 관광 교육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교육과정과 학교의 차이점 및 교육만족에 관한 문헌 조사를 하였고, 인터넷에 탑재된 각 학교의 교육계획서를 활용하였으며, 실증 분석을 위해서는 2007년 5월 부산시내 전문계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 중 4개교를 선정하여, 이들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고 이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전문계고등학교는 남학생의 비율이 높고 특성화고등학교는 여학생의 비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특성화 고등학교를 지원하는 학생들이 전문계고등학교를 지원하는 학생들보다 성적이 더 좋았다. 둘째, 진학 동기에서는 전문계고등학교의 경우 성적에 맞춰서 진학한 학생이 제일 많았고, 특성화고등학교의 경우 적성과 소질을 고려하여 진학한 학생들이 많았다. 여기서 보면 전문계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학생들이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셋째, 학교생활 만족도에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은 전문계고등학교 학생들보다도 오히려 학교생활에 만족하지 못했으며, 진로에서는 두 학교 모두 고등교육기관으로의 진학을 원하고 있었으며 동일계열로의 진학은 특성화고등학교가 더 선호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전문계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만족도 비교분석이 관광교육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 향후 관광교육 연구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국내 복고주의 패션에 관한 연구 : 1990년대를 중심으로

안은경 漢城大學校 2001 국내석사

As science and industry develop rapidly and industrialization and ulbanization spread through the society, the problems of environmental polution were on the rise and the recurrent phenomena for the past and nature was emphasized. Retrospective trend happened to fashion in late 20th century also and the costumes of the past were applied and revived. This thesis analyzed the types and the formative feature characteristics of domestic retrospective fashion. The fashion photographs from "Yeosung - Donga" and Korean "Elle" were used to analyze the domestic fashion in 1990s. The major conclusion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 1. The types of domestic retro fashion were historicism, ecology, ethnic, 20th century fashion. Retro fashion was expressed through applying and reappearing silhouette, detail, fabric and image of the costumes of the past. 2. Renaissance, Baroque and Rococo styles were mainly applied in domestic fashion and Baroque, Rococo and Bustle styles were applied much in foreign fashion. The costumes of 1960s and 1970s were applied much in both retro fashion. 3. Orientalism was emphasized and Korean traditional styles and Chinese costumes were expressed mainly in domestic fashion. But Japanese styles were reappeared much in foreign fashion. Fashion trend recurrent and intimate to the nature appeared in both retro fashion through patterns of the nature, natural fabrics, natural and comfortable silhouette and natural dying. 4. The formative feature characteristics of domestic retro fashion were recurrence, purity, tradition and decoration. As retro fashion applies costumes of the past newly, it supplies unlimited possibilities to the present fashion which seeks versatility.

서비스품질과 지각된 서비스가치의 관계 연구 : 서울지역 대형할인마트의 와인매장을 중심으로

안은경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2011 국내석사

본 연구는 서비스품질과 지각된 서비스 가치간의 상관관계를 실증분석 하였다. 2000년대 중반 이후부터 현재까지 대기업의 시장진출, 와인샵의 영업망 확대 등으로 다양한 가격과 종류의 와인이 시장에 공급됨에 따라 기존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벗고 점차 대중화되고 있는 와인산업에 대한 학문적 연구이다. 분석결과 탐색적요인분석을 통해 서비스품질의 4가지 요인과 지각된 서비스가치의 3가지 요인으로 분류되었으며 정준상관분석을 통해 모두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영향관계를 분석한 결과 서비스품질 4개의 차원과 지각된 서비스가치의 3개의 차원간 영향관계를 검증한 결과 서비스품질 4가지 차원 모두가 지각된 서비스가치 3가지 차원 모두에게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대형할인마트의 와인매장이 와인의 고급스러움에서 고객에게 대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므로 서비스 품질과 고객이 지각하는 서비스 가치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좀 더 차별화를 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서비스품질과 지각된 서비스가치 간에는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서비스품질 향상을 통해 고객의 입장에서 더 차별적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여야 함에 시사점이 있다. Thisstudymadeempiricalanalysisofcorrelationbetweenservicequalityand recognizedservicevalue. Thisstudyisaboutwineindustrywhichhasbecomepopularaswineswith avarietyofpricesand typesduetosalesnetworkexpansionofwineshopsand theriseininterestinwineindustrybylargecompaniessincethemid-2000s. Fourfactorsofservicequalityand threefactorsofrecognized servicevalue were selected through exploratory factor analysis. The result of canonical correlationanalysisrevealedthatfourfactorsofservicequalityandthreefactorsof recognizedservicevaluehadhighcorrelation. Whentherelationofeffectbetweenfourfactorsofservicequalityandthree factorsofrecognized servicevaluehad eachotherwasanalyzed,itwasrevealed that fourfactorsofservicequality gave positiveinfluence to threefactorsof recognizedservicevaluewhichsuggeststhatwineindustryshouldmakeaneffort toattractcustomersbyprovidingadifferentiated serviceafterunderstandingthe relationbetweenservicequalityandrecognizedservicevalueasmakinggooduse ofwine shops in wholesale martis fastestway to approach customers and popularizewine The resultofthis study revealed thatservice quality ofwine shops in wholesalemarthashighcorrelationwithrecognizedservicevaluewhichsuggests wineindustry should makean endeavorto provideadifferentiated servicefor customersbyimprovingservicequality.

획일화된 아파트 유형의 원인분석에 대한 연구

안은경 建國大學校 大學院 1993 국내석사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the main reason of the negative aspact of the unified house plane as a proceeding work to satisfy the dweller's various demands and to improve the quality of the housing. The following conclusions are founded by the theoretical study and the survey questionnaire. - Unified factors of archtectural planning The approach was applied to the preceeding research in measural aspect, space formational aspact and esthetic aspect. The arrargement of each housing plans are unified by the combinig each unit by horizontally and vertically with only one way of door system. - Unified factors of unit type Limited installment sale price, building law, insufficient housing supply and prefered south-faced housing were found as main reasons by the survey from consumer, supplier and public officer. Since to building law does not affect very much, the policy and building cost are the major factors to decide the type of housing. For the planning of the housing, the character of the residence and the function and the structure and the utilities were found to be minor factor. However, the consumer's lackness of the knowledge and the desire to ownership affect the planning in housing consciousness. In addition to the insufficient time and indifference of the architect are affect to the unified housing plane. - Unified factors of building type The resons of the unified building type are very similer with the reasons of the unified unit housing type. The survey also shows that limited installment sale price(27.4k), building law(25.4%), the lack of housing construction(17%) and prefered south-faced housing(9.2%). In design, the combination method of each unit housing and the desire of the same class neighbours affect on this unification. - Unified factors of site planning In the arrangement of the building, building law(46.6%) and prefered south-faced housing(41.8%) was the major reason. In addition to the insufficient planning time and the lack of effort of the architect. As a results of these reasons, the improvement will be necessary on the limited installment sale price and prefered south-faced housing. However, the further study have to be made in the future because these reasons are closely related each other.

국내 의료기기 허가제도 분석 및 개선 연구

안은경 연세대학교 보건환경대학원 2015 국내석사

This study is about seeking the improvements through the domestic medical device permission system also has the objective to propose a systematic way of simplified and streamlined administrative procedures. It require to analyze the law in order to explain to the general the domestic permission system of the medical device. In addition, any major changes to the permission system as notified in accordance with the requirements of law be revised each year to analyze whether the industry occurred. Analyze the permission system of foreign countries, Pharmaceutical Affairs Law and sought applicable domestic points. To identify vulnerabilities and improvement of the permission system through this study confirm the importance of the domestic medical device permission system is also a need for improved agility for enhanced activation of the domestic and overseas market introduction of the medical device industry. 국내 의료기기 허가제도 분석 및 개선 연구 본 연구는 국내 의료기기 허가제도 파악을 통하여 그에 대한 개선사항들을 모색하며 행정절차의 간소화 및 합리적인 제도적 방향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서 의료기기 허가에 가장 기본이 되는 법과 고시를 분석하고 국내의료기기의 일반적인 허가제도에 대해서 설명한다. 또한 매해 업계의 요구사항에 따라 개정되는 법과 고시로 허가제도에 어떤 주요한 변경이 발생하였는지를 분석한다. 의료기기법 제정의 시초였던 약사법에 의거한 의약품, 의약외품 및 해외 각국의 허가 제도를 분석하여 국내 적용가능한 점들을 모색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서 제도의 취약점 및 개선점들을 확인하여 국내 의료기기 업계의 활성화와 해외시장도입을 위한 신속성향상을 위한 국내 의료기기 허가제도 개선필요의 중요성을 확인하였다.

전자의무기록을 이용한 약물상호작용 평가

안은경 아주대학교 2015 국내박사

Drug–drug interactions (DDIs) caused by co-prescriptions can alter the effectiveness of treatment or occurrence of adverse drug events (ADEs). Also, it in itself could be life-threatening to patients. An electronic alert for DDI is one of the most successful components of electronic medical record (EMR) systems for reducing the DDI-associated ADEs by providing alerts and/or detailed information at the moment of prescribing. The primary objectives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whether the incidence of alerts for DDI and their override rates differed by admitting department (emergency department, ED; general ward, GW; intensive care unit, ICU). We also tried to reveal the difference in drug pairs causing DDI alerts and reasons for alert overrides among the three departments by analyzing a longitudinal electronic health record (EHR) data and its alert and logging system of a teaching hospital. The risk of DDI among admitting departments were compared and analyzed the cause of prescribing which is possible to occur DDI with the purpose of providing baseline knowledge for acceptable 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 (CDSS). This is a retrospective cohort study using a tertiary hospital in Korea.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are all patient who were visited/admitted into ED, GW or ICU, from September 1, 2009 to March 31, 2013, incidentally. The risk for DDI alert and alert overrides were compared among admitting department (ED, GW and ICU). Also, the cause of prescribing possible DDI drugs was analyzed by manual review of all free-text record recorded by physicians. The incidence of DDI alert is 6.4% (0.13 person-year) in total, order by 18.4% in ICU, 6.3% in ED and 6.2% in GW, respectively. After adjusted in age, gender, age-adjusted Charlson’s comorbidity index (CCI), administration of chemotherapeutic drug, mean number of drug per day, and transfer from other department, the risk of DDI alerts in ED (HR, 1.923; 95% CI, 1.823-2.028) and in ICU (HR, 1.845; 95% CI, 1.635-2.083) are higher than in GW (p-value<0.001). The alert overrides in ED is higher than in GW (HR, 13.007; 95% CI, 10.800-15.664), but in ICU is lower than in GW (HR, 0.805; 95% CI, 0.647-1.001) (p-value<0.001) after adjusting the confounders. In ED and GW, co-prescriptions within ‘anti-inflammatory and antirheumatic products’ are most frequent (90.6% in ED, 43.8% in GW), on the other hand, co-prescriptions of ‘cardiac therapy’ drug and drug for obstructive airway disease are the most frequent in ICU, by categorized using three digits of ATC code. As the results of analysis on the cause of alert overrides from free-text record, ‘clinically irrelevant alerts’ is 80.2% of ED, ‘benefit assessed to be greater than the risk’ is 49.0% in GW and 57.5% in ICU. In conclusion, the DDI alerts and the reasons for alert overrides are different by admitting department. There may be needed different strategies for each department to reduce DDI alerts and alert overrides. Improving alerting rule for discharge medication may reduce 2/3 of total inappropriate alerts in ED. Sophisticated DDI rule-updates considering the patient’s clinical information may be required for GW to make the alerting system acceptable to prescribers. 약물상호작용은 서로 다른 두 약물을 동시에 복용함으로 인해 환자에게 위험을 초래하게 되고, 약물부작용을 유발할 뿐 아니라 약물상호작용 자체로 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료기관에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임상의사결정지원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으며, 이는 처방 시점에 발생하는 위험을 감지하여 경고와 상호작용의 기전이나 부작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상호작용을 예방하기 위한 약물 처방행위를 지원한다. 시스템의 유용성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경고, 경고 피로 등의 사유로 시스템의 경고를 무시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약물상호작용 경고와 경고 무시와 관련된 요인을 연구하고 수용도 높은 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병원정보시스템의 전자의무기록 자료를 활용하여 내원 부서에 따른 약물상호작용의 위험도를 비교하고, 약물상호작용 약물 처방의 사유를 분석하여, 결과적으로 시스템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기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국내 일 개 대학병원의 전자의무기록 자료를 이용하여 후향적 코호트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 기간은 2009년 9월 1일부터 2013년 3월 31일까지이고, 연구 기간 내 응급실, 일반병동, 중환자실에 내원/입원한 모든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내원 부서 별 첫 내원 환자 142,241명을 대상으로 약물상호작용 경고 발생과 경고 무시의 위험도를 비교하였다. 또한, 연구 기간 동안 약물상호작용 경고가 발생한 환자 14,377명에 대해 경고 발생 시 처방의가 자유기술문으로 입력한 처방사유를 통해 약물상호작용 약물처방 사유를 분석하였다. 연구 기간 동안 약물상호작용 경고 발생률은 전체 6.4% (0.13 인-년)이었으며, 중환자실 18.4%, 응급실 6.3%, 일반병동 6.2% 순이었다. 대상자의 연령, 성별, Charlson 이환지수, 항암제 처방여부, 일 평균 처방약물 수, 타 부서로의 전원 여부를 보정한 후 위험도를 계산한 결과, 응급실(HR, 1.923; 95% CI, 1.823-2.028)과 중환자실(HR, 1.845; 95% CI, 1.635-2.083)에서 일반병동 보다 약물상호작용 경고 발생의 위험이 높게 나타났다(p-value<0.001). 혼란변수들을 통제한 후 약물상호작용 경고 무시의 위험도를 비교해 본 결과, 응급실에서 HR=13.007 (95% CI, 10.800-15.664)로 일반병동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p-value<0.001), 중환자실에서는 HR=0.805 (95% CI, 0.647-1.001)로 일반병동 보다 낮게 나타났다(p-value=0.052). 약물상호작용 경고 약물 처방에 있어서는 ATC 코드 3자리수 기준으로 응급실과 일반병동에서는 항 염증 및 항 류마티스 약물(anti-inflammatory and antirheumatic products) 간의 처방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응급실 90.6%, 일반병동 43.8%), 중환자실에서는 심장 치료 약물(cardiac therapy)과 폐쇄성 기도치료 약물(drug for obstructive airway disease) 처방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52.9%). 34,114건의 상호작용 경고 무시 사유 분석 결과, 응급실에서는 ‘임상적으로 의미 없는 경고’가 80.2%로 가장 높았고, 일반병동과 중환자실에서는 ‘치료 효과가 잠재적 위험보다 우선인 경고’인 사례가 가장 빈번하게 나타났다(일반병동 49.0%, 중환자실 57.5%). 응급실과 중환자실 내원이 약물상호작용 경고발생의 위험도가 높으며, 특히 응급실에서의 경고 무시 위험이 높았다. 응급실 약물상호작용 약물 처방과 사유를 분석한 결과 내원 약과 퇴원약의 처방이 당일 입력되는 것과 관련된 사례가 전체 약물상호작용 경고 발생의 2/3을 차지하여, 약물상호작용 경고 발생 규칙에 퇴원약을 구분하도록 수정을 한다면, 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 나아가 환자의 임상정보를 활용하여 정교한 약물상호작용 경고 발생 규칙을 향상시킴으로써 일반병동과 중환자실에서의 약물상호작용 경고 시스템의 수용도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