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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노자』의 ‘부쟁(不爭)’은 ‘도(道)’인가 ‘술(術)’인가 - ‘부쟁’ 개념에 대한 텍스트 비평을 중심으로

        신진식 한국철학사연구회 2019 한국 철학논집 Vol.0 No.60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original meaning of 『Laozi』 for the concept of 'non-competitiveness' which has been transformed by a number of commentators. For that, we analyzed the gap between the proposition, 'quarreling by not quarreling(in that way that direct quarrel is avoided)', which was derived by the commentators, along with 'non-competitiveness' of Laozi. In order to analyze the problems in the the interpretation of 'non-competitiveness', we compared and reviewed major editions such as, Wangbi edition, Heshanggong edition, Silk book edition, Bamboo slip edition, Fuyi(傅奕) edition, etc. The discussion was conducted based on the criticism of texts with a focus on the views expressed by many compensators thus far such as Yan Zun(嚴遵), Zhu Xi(朱熹), Ren Jiyu(任繼愈), Chen Guying (陳鼓應), Mou Zhongjian(牟鐘鑒), Liu Xiaogan(劉笑敢). Through that, the non-competitiveness, which was intended to be revealed by Laozi, fell under the domain of Tao and the category of 'value reason'. The latter, i.e., the Tactics, which is the interpretation by many commentators, was found to fall under the category of 'instrumental reason' as trick or intrigue trickery. For Laozi, 'non-competitiveness' was the end in itself, not a means to victory. Laozi never said, "quarreling by not quarreling" and never explained it in similar meaning. The 'non-competitiveness' of Laozi is a purpose in itself, not a means, and involves no motivation. Laozi admires the virtue of 'non-competitiveness' and regards the non-competitiveness as a virtue. The 'non-competitiveness' in this 'non-competitiveness' dispute, which many commentators are interpreting, is merely an ambiguous and tactful dispute and is a 'strife' that remains concealed deeply and does not come to the surface. After all, this 'non-competitiveness' is merely a false and superficial 'non-competitiveness', and in practice, is a kind of special "strife". Laozi sees 'strife' as the root cause of all social evils. Therefore, it attempted to resolve all social maladies caused by 'strife' by thoroughly reflecting on them first and resorting to the 'non-competitiveness'. Thus, interpreting the 'non-competitiveness of Laozi as another 'strife' does is inconsistent with the original intention of Laozi. That would rather be an underestimation of depth and value of Laozi ideology. 이 논문의 목적은 지금까지 수많은 주해가(註解家)들에 의해서 변용된 ‘부쟁(不爭)’ 개념에 대한 『노자』의 본래 의미를 밝히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노자의 ‘부쟁’과 이로부터 주해가들에 의해 파생되어 나온 “다투지 않음으로써(직접 다투지 않는 방식으로) 다툰다.[以不爭爲爭]”는 명제를 중심으로 그 사이의 간극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였다. ‘부쟁’에 관한 해석상의 문제점을 분석하기 위해 왕필본, 하상공본, 백서본, 죽간본, 부혁본 등 주요 판본을 비교 검토하고, 엄준(嚴遵), 주희(朱熹), 런지위(任繼愈), 천구잉(陳鼓應), 모우쫑지엔(牟鐘鑒), 리우샤오간(劉笑敢) 등 과거로부터 현재까지의 여러 주해가들의 관점을 중심으로 텍스트 비평의 방식으로 논의를 전개하였다. 이를 통해 노자가 원래 밝히고자 한 ‘부쟁’은 ‘도(道)’에 속하는 것으로 ‘가치이성’의 범주에 속하는 것이고, 수많은 주석가들의 해석인 후자는 ‘술(術)’ 즉 ‘책략’ 혹은 ‘권모술수’로서 ‘도구이성’의 범주에 속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노자에게 있어서 ‘부쟁’은 그 자체가 목적이며,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노자는 “다투지 않음으로써 다툰다.”라는 말을 한 적이 없으며 그와 유사한 뜻으로 설명한 적도 없다. 노자의 ‘부쟁’은 수단이 아닌 그 자체가 목적이며 어떠한 동기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 노자는 ‘부쟁의 덕’을 숭상하고 ‘부쟁’을 하나의 미덕으로 보았다. 여러 주해가들이 풀이하고 있는 “이부쟁위쟁(以不爭爲爭)”에서의 ‘부쟁’은 다만 우회적이고, 교묘한 쟁이며, 깊이 감추어 드러내지 않는 ‘쟁’일 뿐이다. 결국 이러한 ‘부쟁’은 단지 거짓된 것으로 표면적 ‘부쟁’일 뿐이고, 실질적으로는 일종의 특수한 “쟁”의 방식이 된다. 노자는 ‘쟁’을 모든 사회악을 일으키는 근본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다. 그래서 ‘쟁’으로 인해 발생한 사회의 모든 병폐에 대해 먼저 철저하게 반성하고 ‘부쟁’을 통해 이를 해소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노자의 ‘부쟁’을 또 다른 ‘쟁’으로 해석하는 것은 노자의 본래 뜻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 이는 노자 사상의 깊이와 가치를 오히려 평가절하 하는 것이다.

      • KCI등재

        신종교의 개벽사상 비교

        신진식 한국철학사연구회 2018 한국 철학논집 Vol.0 No.56

        이 연구는 우리나라의 근대 신종교의 핵심 사상인 개벽사상에 대한 상호 비교를 통해 개벽사상의 총체적 특징들과 그 의미들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금까지의 대부분의 연구의 한계점은 신종교 각각의 개벽사상에 대한 단편적 연구에만 머물러 있다는데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먼저 주역의 우주론적 시간관을 포괄하는 철학적 관점에서 개벽사상을 구명해보았다. 그리고 이러한 방법론적 기초 위에서 기존의 연구 성과를 정리하여 동학과 정역, 원불교, 그리고 강증산 각각의 개벽사상의 전개 과정과 성격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각 개벽사상을 비교 분석하여 서로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정리해보았다. 신종교 창교자들은 자신들이 살았던 시점을 기준으로 선천과 후천의 획기적 전환 즉 천지와 자연의 운도(運度)의 커다란 변화가 이루어진다고 보았다. 운도론의 개념은 원시반본(元始返本)하는 우주자연의 운도에 따른 변화 양상을 설명하는 것과 같은 개념인데, 후천개벽사상 속에는 이러한 내용과 개념들이 고스란히 들어와 있다. 이 논문에서는 이 같은 선천 후천 전환의 운도론적 관념이 수운(水雲), 일부(一夫), 소태산(少太山), 증산(甑山)의 교설 속에 상당히 많이 나타나있음을 밝혔다. 신종교 개벽사상에서의 선천은 인간의 한계상황을 대변하는 위기의 세계이며, 후천은 그 한계상황을 절대자의 힘 또는 극적인 우주변화로 인해 실현된 종교적 이상세계를 뜻한다. 그렇기에 개벽사상은 내일의 이상세계의 도래를 바라는 일종의 우주론적 말세론이며 종교적 역사관이다. 또한 우주론적 말세론은 일종의 시간관이며 역사관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그것에 포함되어 있는 선천과 후천이 각각 얼마나 기나긴 시간을 가졌는가 하는 문제를 지니게 된다. 그리고 특히 선천과 후천에서 사회의 조건들과 인간의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가 하는 내용을 전제하게 된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우주론적 차원의 시간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각각의 신종교에서 밝히고 있는 답변 내용들을 나열하고 비교 분석해보았다. 수운은 초월적 존재라 할 수 있는 하늘님과의 접신을 통해 구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명을 맡았고, 일부는 역학적 원리를 통해 선천을 넘어서는 후천 세계의 도래를 밝혔으며, 소태산은 그 후천의 시대를 맞이하고 살아가기 위한 정신개벽론을 제기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증산은 그와 같은 후천을 만들고 가져다주는 절대자임을 선언하였던 것이다.

      • KCI등재

        중국 청대 선당善堂·선회善会 자치제도의 거버넌스적 성격

        신진식 한국중국문화학회 2023 中國學論叢 Vol.- No.77

        Charity associations and charity halls in Qing Dynasty had perfect autonomy system.It included administer system which developed from member management‚rotation management to director management‚and property running system and accounting system .The autonomy system of charity association and charity hall and government affected each other.On the one hand‚governments intervening made the autonomy space narrowed‚on the other hand‚the autonomy agreement of the charity association and charity hall became the important basis of judicial decision and the public principle used by the charity association and charity hall infiltrated the running of governments. 이 논문은 과거의 자선 기구 가운데 주로 명말末明에 출현하여 청대淸代에 흥성한 민간 자선자치기구인 선당善堂과 선회善會에 대해 논의한다. 이 논문에서는 선당·선회의 형성 조건과 과정, 경영관리 제도 및 자산 조달과 운영 방식 등의 주요 내용이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본다. 더불어 선당·선회 자치 과정에서의 거버넌스적 요소와 특징에 대해 아날학파적 시각에 따라 살펴본다. 청대에 흥기한 민간 자선 조직인 선당·선회는 인사 방면의 회강제, 윤치제, 동사제와 자산 조달과 운영제도 및 재무관리 방면의 신용조회제도 등을 포함한 완벽한 자치제도였다. 그러나 정부가 선당·선회 제도를 추진하면서 많은 선당·선회가 관료화된 조직으로 변해갔다. 그런데 한편으로 선당·선회의 자치제도가 국가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였다. 주로 선당·선회의 규약과 《징신록》 등 자치 문건은 흔히 사법기관의 실제 재판의 주요 근거가 되었고, 《징신록》을 통해 구현된 공개원리도 점차 국가의 재정 제도와 기타 행정제도에 적용되었다.

      • KCI등재후보

        論老子 "道" 論的內在之矛盾

        신진식 한국중국문화학회 2005 中國學論叢 Vol.19 No.-

        본 논문은 노자 사상 전체의 근간을 이루는 도론 자체의 내재적 모순을 주제로 다루며, 그 중 정치공리주의에 입각한 노자의 정치 책략 사상을 주요 연구 대상으로 삼는다. 동시에 노자 사상의 내부 모순에 따른 전국시대 이후 도가의 계통 분화를 간략하게 함께 살펴본다. 노자 도론의 가장 근본적인 의의는 자연회귀에 있으며, 또 다른 한 가지 중요한 의의는 바로 정치적 책략을 제시한다는데 있다. 이 두 가지 의의는 서로 모순된다. 전자는 은자의 태도를 기본으로 하며, 현실정치와 사회규범, 문화전통 등을 부정하며, 자연의 도로써 인류 생활을 중건하는데 그 뜻을 두고 있다. 후자는 책사와 정론가, 전략가의 태도를 근본으로 하며, 적극적으로 정치 사회 문제를 다루고, 자연의 도로써 정치 책략을 지도하는데 그 뜻이 있다. 한 사상을 다룬 글 안에 이와 같은 두 종류의 상반되는 다른 문제에 대한 인식은, 지금까지 노자 사상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에게 원전 해독상의 곤혹감을 안겨 주고 있다. 이러한 노자 사상 내부에 중첩되는, 다른 의미를 가지는 도론의 이중성은 전국시대 도가사상의 양대 계통의 발전을 야기하였다. 그 하나는 양주, 열자, 장자를 대표로 하는 자연 인생론이며, 다른 하나는 제나라와 초나라의 황로도가와 병가, 법가의 정치 책략론이다. 그 중 후자의 계통은 더욱 복잡하다. 노자 정치책략 사상은 治國之道와 승리책략이라는 두 측면의 문제를 포함하고 있다. 이 두 측면은 대체적으로 전국시대 정치 책략론 중의 두 파인 법가와 병가의 이론에 상응하며, 두 파의 사상가에 의해 더욱 발휘되었다. 최근 연구자들은 노자 사상의 모순되는 두 측면 모두의 문제를 다루는데 매우 소홀하다. 대부분 한쪽 측면에 치우치거나 양자를 적당히 혼합하여 도론을 해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여전히 학술계 연구의 중요한 과제로 남는다.

      • KCI등재후보

        재난방송 수신을 위한 스마트폰 FM 라디오 수신 칩 활성화 방안

        신진식,봉상일,최성진 사단법인 한국위성정보통신학회 2017 한국위성정보통신학회논문지 Vol.12 No.4

        Sudden natural disasters such as earthquakes, typhoons, heavy rainfall, etc., which come without warning, often threaten our lives and property, so it is important to spread the disaster quickly and accurately. Thus, in this paper, we present a method for the activating of FM radio receiver chip embedded in smartphone to receive disaster broadcasting in case of disaster. One is to investigate the roles and limits in a domestic disaster broadcasting system and disaster relay broadcasting by media, and the other is to present the method for the activation of smartphone FM radio receiver chip by conduct an expert survey. 지진, 태풍, 호우 등 갑작스런 자연재해는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기 때문에 정부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재난상황을 전파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재난상황 발생 시 재난방송 수신을 위해 스마트폰에 내장된 FM 라디오 수신 칩을 활성화하기 위한방법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첫째는 국내 재난방송 체계와 매체별 재난방송 역할 및 한계를 분석하였고, 둘째는 스마트폰의 FM 라디오 수신 칩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개선 방안을 분석하여 대안을 제시하였다.

      • KCI등재

        삼국시대의 중국 唐ㆍ五代 道敎 전래에 관한 연구 —留唐學人 金可記와 崔致遠을 중심으로—

        신진식 한국도교문화학회 2008 道敎文化硏究 Vol.29 No.-

        당오대도교가 한반도에 들어온 이후 한국도교는 과의, 수련, 민간신앙의 삼대 유파를 형성하게 되었다. 중국의 도교는 이러한 전래과정을 통해 한반도에 일정한 영향을 끼치게 되었던 것이다. 본고는 당나라에서 유학을 했던 신라의 김가기와 최치원을 중심으로 한반도에 도교가 전래되는 과정과 영향관계를 밝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그들의 수도 과정과 그 족적 그리고 그들이 쓴 도교사상 관련 저작과 도교문학 작품 등을 분석한다. 고구려 사람들이 도교인 五斗米道를 널리 신앙하고 있었는데, 이는 중국도교가 일찍이 한반도에 전파되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기록에 따르면 김가기는 종리권의 단공을 전수받고 다년간 수련하여 드디어 도사가 되고 신선이 되었는데 그 과정은 매우 짙은 전기적인 색채를 띤다. 최치원은 우리나라 단학에 영향을 끼친 인물로서 당나라에 유학하여 단도를 수련하고 신라에 돌아온 후 여러 道書들을 지었다. 그는 우리나라 도교 역사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유당학인들을 통해서 들어온 당오대시기에 도교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사실은 동아시아 문화권의 문화전파의 전형적이 사례로 이해될 수 있다.

      • KCI등재

        媽祖信仰與道·佛關系硏究

        신진식 한국도교문화학회 2013 道敎文化硏究 Vol.38 No.-

        마조신앙은 본래 중국 송대 복건 지역의 무격신앙을 기초로 해서 형성된 일종의 민간 신앙이다. 마조는 중국 민간 신앙에서 신봉하는 여신 중 하나로, 항해 안전의 수호신으로 출발하였다. 10세기 후반, 福建省 莆田縣 湄洲섬의 한 무녀에 지나지 않던 林默이라는 여성이 마조로, 그녀는 해안 지방 뱃사람들에게 항해 수호신으로서 신앙의 대상이 되었는데, 그것이 마조 신앙의 유래다. 이 신앙이 생성 초기에는 기본적으로 복건 지방의 민간 문화의 범주에 속하였다. 그런데 마조 신앙의 광범위한 사회적 영향력은 도교와 불교의 관심을 집중시키게 되었고 두 종교에 의하여 흡수되어 새롭게 창조되었다. 즉 사대부들이 이 민간종교에 개입하게 되면서 상층문화의 강렬한 영향을 받게 되었던 것이고, 구체적으로는 바로 도교와 불교의 침투를 받고 개조 되었던 것이다. 다른 각도에서 보면 마조신앙이 능동적으로 도교와 불교 사상을 흡수하여 한층 차원 높은 종교 신앙으로 발전하게 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은 바로 마조 신앙과 도교, 불교의 상호 융합의 과정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마조를 연구하는 많은 연구자들은 대부분 바람과 파도를 잠재우고 해상에서의 안전을 보장해주는 보호신으로서의 역할에 주로 관심을 기울여 민간신앙 차원의 연구가 주를 이루었다. 그런 까닭에 마조신앙과 도·불문화의 밀접한 관계에 대한 연구가 아직까지도 미흡하다. 그래서 이 논문에서는 그동안 연구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민간 신앙으로서의 마조신앙과 도교·불교 두 종교와의 상호 융합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어 보았다. 먼저 기존의 연구 성과를 참고하여 민간 신앙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 중의 하나인 마조 신앙의 기원과 발전과정을 살펴보았다. 역사에 기록된 근거 자료를 통해 마조가 생전에 미주도의 무녀로 성장했던 과정과 그녀가 사후 민간에서 신앙의 대상으로 받들어지게 된 과정, 그리고 국가적 관심의 대상이 된 상황들에 대해 논의하였다. 더 나아가 문화인류학과 민간종교학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하여 마조신앙의 기초를 이루는 샤머니즘적인 요소와 마조신앙과 도교, 마조신앙과 불교의 상호 관계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 KCI등재후보

        中国的妈祖与海洋文化关系研究

        신진식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2013 인천학연구 Vol.19 No.-

        媽祖신앙은 본래 중국 송대 복건 지역의 무격신앙을 기초로 해서 형성된 일종의 민간 신앙이다. 10세기 후반, 福建省 湄洲섬의 한 巫女에 지나지 않던 林默이라는 여성이 해안 지방 뱃사람들에게 항해 수호신으로서 신앙의 대상이 되었는데, 그것이 마조 신앙의 유래다. 이렇게 마조는 본래 항해의 수호신으로 섬겨졌으나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그것과 더불어 家內安全, 災厄退治, 立身開運 등 재난을 물리치고 안전과 이익을 보장해주는 만능신으로 승격되어, 중국 동남 연해부(福建, 廣東, 浙江), 산동, 천진, 동남아시아 및 일본 해안 일대에서 널리 신봉되고 있다. 마조에 관한 연구는 중국, 타이완, 일본 등의 국가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주로 마조의 탄생 설화 및 마조 신앙의 원류, 제사 활동, 마조 신앙과 사회와의 관계, 각종 마조묘에 관한 것에 집중되어 있는 편이다. 반면 한국에서는 마조에 대한 연구가 의외로 소홀한 셈이다. 한국에는 마조신앙이 활발하지 못한 데에 기인한 것이라는 생각된다. 하지만 중국의 전통적인 사회 질서 및 기층문화와 해양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마조 신앙에 대한 이해가 필요불가결한 일이다. 이 논문에서는 그동안 중국에서도 연구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민간 신앙으로서의 마조신앙이 어떠한 해양문화적 요소를 지니고 있으며 그 의의는 무엇인지를 집중적으로 다루어 보았다. 먼저 기존의 연구 성과를 참고하여 민간 신앙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 중의 하나인 마조 신앙의 기원과 발전과정을 살펴보았다. 역사에 기록된 근거 자료를 통해 마조가 생전에 미주도의 무녀로 성장했던 과정과 그녀가 사후 민간에서 신앙의 대상으로 받들어지게 된 과정, 그리고 국가적 관심의 대상이 된 상황들에 대해 논의하였다. 더 나아가 문화인류학과 민간종교학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하여 마조신앙의 기초를 이루는 샤머니즘적인 요소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들을 바탕으로 마조 신앙의 해양문화로서의 발전 과정과 그 상징적 의의, 그리고 해양문화 정신을 살펴보았다. Mazu faith is a private faith of a kind that is formed based on the Shamanism of Song Dynasty China Fujian provinces original. Linmo woman named in the late 10th century, was just a priestess of Fujian Meizhou island has been the subject of faith as the guardian deity of the voyage sailors of coast, but it is the origin of Mazu faith. This Mazu had served as guardian of navigation originally, to this day, and promoted to the God of universal rejected the disaster Home safety, escape a disaster, such as success in life in addition to it, willing to ensure the interests and safety It is, it is faith in a widely coast region of Japan (Fujian, Guangdong, Zhejiang), Shandong, Tianjin, China and Southeast Asia Southeast coastal areas. Research on Mazu is actively deployed in China, Taiwan, and Japan. It is better the relationship with society headwaters of faith Meizhou Island and birth narratives of Meizhou Island, ritual activities, and Mazu faith, are concentrated to those relating to Mazu Cont'd various mainly. On the other hand, in South Korea, research Mazu will be neglected unexpectedly. In Korea, it is due to Mazu faith was not active can be considered. However, is that, in order to understand the maritime culture and fundamental culture and social order traditional Chinese understanding of Mazu faith is essential. In this paper, research is insufficient relative in China so far, Mazu faith as a private faith has what marine cultural element, I took up intensively its significance is the what. First, we examined the evolution and the origins of Mazu faith is one of those mainstream private faith by referring to existing research. I discussed the process of Mazu has grown to Miko Meizhou island before his death in the supporting materials that have been recorded in history. And she discussed the situation after the death, was the subject of national interest and the course that has been the subject of faith in the private sector.It was discussion of the elements shamanistic underlying witch faith on the basis of the research results of private religious studies and cultural anthropology further. I have described the spirit of maritime culture and symbolic significance, and its development process as a maritime culture witch faith based on th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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