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교육 기반 행복학교 경영 모형과 원리 및 전략 탐색

신재한 ( Jaehan Shin ) 사단법인 아시아문화학술원 2019 인문사회 21 Vol.10 No.2

본 연구는 뇌교육에 기반한 행복학교 경영 모형을 제안하고 그에 따른 구체적인 원리 및 전략을 탐색하는데 그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뇌교육 기반 행복학교는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협력하여 뇌교육 기반 행복교육을 실천함으로써 두뇌 우호적인 환경을 구축하고 공동체 문화를 형성한 학교로서, 정서조절, 자신감, 크고 가치 있는 꿈, 두뇌 우호적인 환경 조성 등 크게 4가지 구성 요소가 포함된 경영 모형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결론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 제안한 뇌교육 기반 행복학교 경영 모형과 원리 및 략은 뇌과학적 기제를 토대로 체험 중심의 행복교육이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안적인 혁신학교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둘째, 뇌교육 기반 행복학교를 경영하기 위해서는 교사, 학부모, 학생 등 별도의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보다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종합적인 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본 연구의 결론을 토대로 향후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 제안한 뇌교육 기반 행복학교 경영 모형 및 원리 전략은 이론적인 근거를 토대로 개발한 모형과 원리 및 전략이기 때문에, 학교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적용함으로써 문제점을 도출하여 수정 보완할 필요가 있다. 둘째, 학교급별, 학교규모별, 지역별 등 학교 단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뇌교육 기반 행복학교 경영 모형과 원리 및 전략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pose a model of happiness school based on brain education and to explore its specific principle and strategy. The brain education-based happiness school proposed in this study is a school in which all teachers, students, and parents work together to build a brain-friendly environment and a community culture by practicing brain education-based happiness education and this school needs management model that includes four components : emotional control, self-confidence, a large and valuable dream, and a brain-friendly environment. The conclus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because brain education-based happiness school management model, principle and strategy based on the brain science mechanism proposed in this study is an experiential happiness education, it is meaningful that it is an alternative innovation school model in the era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Second, in order to run a brain education-based happiness school, it is necessary to operate a comprehensive educational community program that can form a happy school culture, rather than applying separate programs such as teachers, parents, and students. Based on the conclusions of this study,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are as follows. First, because the brain education-based happiness school management model, principle and strategy proposed in this study are developed based on the theoretical grounds, it is necessary to constantly apply them in the school field to draw out and correct the problems. Second, it is necessary to develop the management model, principle and strategy of customized brain education-based happiness school considering school characteristics such as school class, school scale, and region.

뇌교육 기반 인성교육(Happy-brain) 프로그램이 자기통제력 및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신재한 ( Jaehan Shin ) 사단법인 아시아문화학술원 2019 인문사회 21 Vol.10 No.5

본 연구에서는 뇌교육 기반 인성교육(happy-brain) 프로그램이 자기통제력 및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데 그 연구의 목적이 있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2018년 1월부터 8월까지 U중학교 32명을 대상으로 뇌교육 기반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마음열기, 마음다루기, 마음나누기, 마음의 중심세우기 4단계로 구성된 뇌교육 기반 인성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둘째, 뇌교육 기반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한 결과, 자아존중감 및 자기효능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뇌교육 기반 인성교육을 통해서 학습자의 인지-정서-신체 등 통합적 인성발달을 가져올 수 있다. 둘째, 뇌교육 기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몸으로 체득함으로써, 지행합일(知⾏合⼀)의 건전하고 긍정적인 인격을 형성할 수 있다. 향후 후속 연구는 개인적 차원의 검사 도구 외에 사회적 차원의 검사 도구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effects of brain education-based character education program on self-control and self-efficacy. To achie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e examined the effectiveness of brain education-based character education program for 32 U middle school students from January to August 2018.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we developed a brain education-based character education program consisting of four stages: mind opening, mind handling, mind sharing, and centering the mind. Second, as a result of verifying the effectiveness of brain education-based character education program, it was found to be effective in self-esteem and self-efficacy. The conclusion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it can bring integrated character development such as cognitive-emotional-body of learner through brain education-based character education. Second, by directly acquiring a brain education-based character education program with the body, one can form a sound and positive character of the day of the day of the event. Future research needs to utilize social testing tools in addition to individual testing tools.

뇌친화적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이 리더십 역량에 미치는 영향

신재한 ( Jaehan Shin ) 사단법인 아시아문화학술원 2021 인문사회 21 Vol.12 No.2

본 연구는 수평적 두뇌와 수직적 두뇌 통합이 가능한 뇌친화적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효과성을 검증하는데 그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D광역시 A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본 연구에서 개발한 뇌친화적 리더십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서 동질집단 사전-사후 검사로 연구를 설계하였다. 뇌친화적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이 리더십 역량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 결과 인지 역량, 대인관계 역량, 전략적 역량 등 하위 역량과 전체 리더십 역량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론으로서, 뇌친화적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은 개인과 조직 리더십 역량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두뇌 특성을 고려한 전뇌 통합적인 리더십 역량을 향상할 수 있다. 향후 후속 연구는 기업체 직원의 직급에 적합한 맞춤형 뇌친화적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양적 연구와 질적 연구를 병행하는 효과성 검증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 brain-friendly leadership improvement program that enable horizontal and vertical brain integration and verify its effectiveness.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the brain-friendly leadership program developed in this study, 25 employees working for A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in D metropolitan city were designed by pre-post examination of homogeneous groups. According to an analysis of the effectiveness of the brain-friendly leadership improvement program, there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lower and overall leadership capabilities, such as cognitive capability, interpersonal capability, and strategic capability. As a conclusion of this study, a brain-friendly leadership improvement program not only improves individual and organizational leadership capability, but also improves overall brain-integrated leadership capability considering brain characteristics. In the future, it is necessary to develop a brain-friendly leadership improvement program suitable for the ranks of corporate employees in consideration of the Covid-19 pandemic era, and conduct a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study using brain imaging equipment to verify the effectiveness.

체중부하 상태의 족관절 검사시 양측 족관절 동시 검사와 편측 족관절 검사의 방사선학적 비교

차상영(Sangyoung Cha),신재한(Jaehan Shin),최남길(Namgil Choi) 한국방사선학회 2016 한국방사선학회 논문지 Vol.10 No.8

체중부하 상태에서의 족관절 검사 시 양측 족관절을 동시 촬영 했을 때와 편측 족관절을 나누어 각각 촬 영 했을 때, 족관절염의 평가에 해당되는 측정값들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양측을 동시촬영 할 때, 다리를 모아 촬영하게 됨으로 Tibia axis축이 기울게 되고, 족관절의 external rotation으로 인해 족관절의 각도와 joint space의 왜곡이 발생하게 된다. 양측 족관절 동시촬영과 편측 족관절을 나누어 촬영한 영상을 PACS system 이용하여 족관절 평가에 이용되는 TAS, TT, TMM, JSW, Tibiotalar joint, Fibulotalar joint의 측 정값을 구한 후 통계 분석 하였다. 각도 측정에 있어, 체중부하 양측 족관절 동시 촬영한 검사의 오른쪽 족 관절의 TAS, TT, TMM 측정값은 87.24°, 6.44°, 26.67° 이였으며 편측을 나누어 촬영한 오른쪽 족관절의 TA S, TT, TMM은 88.93°, 2.41°, 19.77° 였다. 양측 족관절 동시촬영의 왼쪽 족관절 TAS, TT, TMM의 측정값은 87.25°, 5.71°, 23.92° 였으며 편측을 나누어 촬영한 왼쪽 족관절의 TAS, TT, TMM은 88.75°, 3.19°, 21.45° 였 다. 양측 족관절을 동시촬영한 검사와 편측을 나누어 촬영한 족관절과의 비교 시, 양측을 동시 촬영한 검사 에서 족관절 평가의 중증도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자세로 인한 측정값의 왜곡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 너비 측정에서 JSW, Tibiotalar joint는 검사 자세로 인한 측정값들 간의 유의성은 없었지만, Fibulotalar joint 의 양측 족관절 동시 검사에서 오른쪽 0.98mm 왼쪽 1.22mm 로 나타났고, 한쪽씩 촬영한 오른쪽 족관절에 서는 1.6mm 왼쪽 1.22mm로 측정 자세로 인한 측정값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족관절염 평가를 위 한 체중부하 족관절 검사시 양측을 동시에 검사하기 보다는 각각의 족관절을 나누어 촬영하는 것이 족관 절염 평가값에 왜곡을 최소화 하며, 측정값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This study was performed to analyze the results of radiologic parameters compared both leg weight bearing position to single leg weight bearing position in ankle osteoarthritis. Between January 2016 and June 2016, 25 patients (50 ankles) who visited our Hospital to treat ankle pain. In radiographic assessment, We masured tibial anterior surface angle(TAS), tibial medial malleolar angle(TMM), talar tilting angle(TT), joint space width(JSW), tibiotalar joint space, fibulotalar joint space of ankle as radiologic parameters. On the right leg of the both leg weight bearing position, TAS was 87.24°, TT was 6.44°, TMM was 26.76°, fibulotalar joint space was 0.98mm. Right leg of the single leg weight bearing position, TAS was 88.93°, TT was 2.41°, TMM was 19.77°, fibulotalar joint space was 1.6mm. And then, on the left leg of the both leg weight bearing position, TAS was 87.25°, TT was 5.71°, TMM was 23.92°, fibulotalar joint space was 1.22 mm and left leg of the single weight bearing position, TAS was 88.75, TT was 3.19°, TMM 21.45°, fibulotalar joint space was 1.22 mm. There are unsimilarity between measure values of TAS and tibiotalar joint space. As the result of test of weight bearing ankle study, it would be more exact to examine to measure one side in the first time rather than both to conclude on accurate measurement.

뇌교육 기반 대안학교 학업병행제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학업 스트레스 및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

오진선 ( Jinseon Oh ),신재한 ( Jaehan Shin ) 사단법인 아시아문화학술원 2020 인문사회 21 Vol.11 No.6

본 연구는 뇌교육 기반 대안학교 학업병행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이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학업 스트레스 및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본 연구의 방법으로 연구 대상은 B대안학교 학업병행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 고등학생 49명이며, 연구 도구는 학업적 자기효능감, 학업 스트레스, 회복탄력성을 척도를 사용하였고, 자료 분석은 대응 표본 t검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내용은 기본 프로그램과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뇌교육 기반 대안학교 학업병행제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학업적 자기효능감(자기조절효능감, 자신감)을 향상시켰으며, 학업 스트레스(성적, 수업, 공부)는 감소되었고, 회복탄력성(원인분석력, 감정통제력, 충동통제력, 감사하기, 생활만족도, 낙관성)은 향상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B대안학교 학업병행제 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 및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adolescents participating in a brain education-based alternative school academic parallel program on academic self-efficacy, academic stress, and resilience.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49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the Academic Parallelism Program at Alternative B School, and the research tools used the scales of academic self-efficacy, academic stress, and resilience, and the data analysis was performed by the corresponding sample t-test. Analyzed by. The content of this study was operated as a basic program and a special program.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Brain education-based alternative school academic parallel program improved adolescents’ academic self-efficacy (self-regulatory efficacy, self-confidence), reduced academic stress (grade, class, study), and resilience (cause analysis, emotional control, Impulse control, gratitude, life satisfaction, and optimism) improved. Based on these findings, a plan for revitalizing the Academic Parallelism Program at Alternative School B and suggestions for follow-up studies was presented.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 상담프로그램이 외상후성장에 미친 영향

유경희(Yu, Kyeonghee),신재한(Shin Jaehan)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19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19 No.21

본 연구는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을 검사한 후, 학교폭력 피해 학생 및 가해 학생에 적합한 맞춤형 개별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외상후 성장에 미치는 효과성을 검증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충청북도교육청 소 재 A 초등학교 1개교, B 중학교를 1개교를 대상으로 2018년 3월부터 12월까지 연구를 수행하였다.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학교폭력 상담프로그램이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외상후성장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대상으로 독 립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외상후성장 전체뿐만 아니라, 하위요소인 ‘대인관계 의미 변화’, ‘새로운 가능성의 발견’, ‘개인 내적 강점의 발견’, ‘삶에 대한 감사’에서 프로그램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 customized individual counseling programs using Enneagram, suitable for students affected by school violence and for inflictors and verify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on post-traumatic growth. To achieve the purpose of this study, the research was conducted from March to December 2018 on one elementary school in North Chungcheong Province, one in B, and one in D, in C. In order to analyze the effects of school violence prevention programs using Enneagram on the post-traumatic growth of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independent sample t-examination was conducted among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After application of the program, it was found that the program worked not only in the post-traumatic growth but also in its subcomponents, change of interpersonal meaning , discovery of new possibilities , discovery of personal inner strength and thankfulness of life .

뇌교육 기반 갭이어 프로그램이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적응성에 미치는 영향

서은영 ( Eunyoung Seo ),신재한 ( Jaehan Shin ),강윤정 ( Yoonjung Kang ) 아시아문화학술원 2018 인문사회 21 Vol.9 No.4

본 연구는 뇌교육 기반의 갭이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로를 선택하고, 진로환경과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지를 양적, 질적 방법을 통해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뇌교육 기반 갭이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총 78명의 20·30대 성인으로, 사전·사후검사에 사용된 측정도구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적응성 척도이다. 연구결과 뇌교육 기반의 갭이어 프로그램은 진로결정자기효능감 하위영역의 목표선택, 직업정보, 문제해결, 미래계획과 진로적응성 하위영역의 관심, 통제, 호기심, 자신감 모든 부분에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터뷰를 통해서 뇌교육 기반의 갭이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체험과정의 의미를 도출한 결과, 16개의 개념과 6개의 하위범주를 통해 정서적 변화, 자신감의 향상, 진로(비전)의식 성장의 3가지 범주로 정리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20·30대 성인들이 실질적으로 진로를 선택하고 진로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제안된 한국형 진로교육 모델로서 갭이어 프로그램이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This study aims to validate brain education based gap year program by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ways whether the adults who participate in the program can select their careers and adapt to the changes of career environment. The study subjects were 78 adults of 20s to 30s in their ages who participated in brain education based gap year program, the measurement tools used before and after the test were the indexes of career decision making self-efficacy and career adaptability. Upon the study results, brain education based gap year program showed the significant impacts on sub-domains of career decision making self-efficacy including goal setting, career information, problem solving, and future planning, and sub-domains of career adaptability including interest, control, curiosity, and self-confidence. In addition, from the results to induce the meanings of experience process in brain education based gap year program by interviews, three categories were summarized with emotional change, improvement of self-confidence, and the growth of career mind (vision) by 16 concepts and 6 sub-domains. The study results show that gap year program can be utilized as the basic data for the Korean career educational model suggested for 20 to 30s to be developed to the well adapted leaders to the career environment and to select their careers.

컨설팅장학에 대한 교육전문직의 인식 및 개선방안 탐색

이병환(Lee, Byunghwan),김진규(Kim, Jingyu),신재한(Shin, Jaehan) 한국열린교육학회 2011 열린교육연구 Vol.19 No.2

본 연구에서는 교육전문직이 인식하는 컨설팅장학의 기본 특성, 영역, 관계자, 절차 등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 정도를 분석하고 컨설팅장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컨설팅장학 영역 즉, 준비 영역, 실행 영역, 성과 영역에서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연구의 목적이 있었다. 이 연구에서는 23개 문항으로 구성된 온라인 설문에 응답한 교육전문직 1,042명을 최종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컨설팅 장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한 결론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컨설팅장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교장, 교감, 부장교사, 교사 등의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연수와 홍보가 필요하다. 둘째, 컨설팅장학을 의뢰한 경험이 있거나 활동한 경험이 있는 교육전문직은 컨설팅장학의 목적, 영역, 원리 등을 구체적으로 잘 인식하고 있으므로, 모든 교육전문직은 반드시 컨설팅장학을 실시할 수 있는 여건 및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셋째, 컨설팅장학에서 우수한 컨설턴트를 양성하기 위해서 각 시도교육청에서 행·재정적인 지원이 요구될 뿐만 아니라, 단기적 또는 중?장기적 컨설턴트 자격증 취득 및 갱신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 넷째, 컨설팅장학에서 우수한 컨설턴트 양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현재 추진해 오고 있는 수석 교사제도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school supervisors' perception about the basic principles of consulting supervision and its improvement strategies. 1,042 senior and junior supervisors in Korea were the subjects for the online questionnaire that consisted of 23 items. The findings of the survey on consulting supervision were as follows: First, systematic training and education on consulting supervision should be provided for principals, assistant principals, senior teachers and teachers. Second, the best educational environments and requirements for consulting supervision were allowed to every supervisor, because they mastered the principles and procedures of consulting supervision. Third, the local educational authorities should prepare for the administrative and financial support required to train excellent consultants, and set up a consultant certification and renewal system on a short-term or long-term basis. Fourth, an alternative strategy linking consulting supervision to the would-be master teacher system should be considered, since fostering excellent consultants is crucial for successful consulting supervision.

청소년의 맨발리듬트레이닝 프로그램 체험과정에 대한 질적 연구

김태훈 ( Taehun Kim ),김동화 ( Donghwa Kim ),신재한 ( Jaehan Shin ) 사단법인 아시아문화학술원 2020 인문사회 21 Vol.11 No.3

본 연구에서는 맨발리듬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체험한 중학생들의 건강 증진 및 학업스트레스 해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기 위해 D광역시 G중학교 중 1학년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질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학생들은 대체로 심리적인 원인과 동기적인 부분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중학생들은 소극적인 스트레스 대처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맨발리듬트레이닝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서 신체 건강 및 면역력 향상은 물론, 학업 의지와 성취의욕까지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맨발리듬트레이닝 프로그램 체험의 한계점으로 획일적 음악 사용 및 열악한 운동장 흙 등의 환경적인 측면과 두뇌 자극이 어렵고 재미없는 동작적인 측면을 제시할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결론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중학생은 유산소운동 등과 같은 적극적인 신체활동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 둘째, 두뇌 특성을 고려한 뇌기반 맨발리듬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셋째, 게임이나 놀이 형태의 맨발리듬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 In this study, a qualitative study was conducted on 48 freshmen of G Middle School in D Metropolitan City to find out how the barefoot training program affects the enhancement of their health and the resolution of their academic stres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middle school students were found to be stressed largely due to psychological and motivational causes. Second, middle school students were found to be using passive stress response methods. Third, through the barefoot training program experience, not only physical health and immunity but also academic will and desire to achieve more have improved. Fourth, limitations of the barefoot training program experience included environmental aspects such as uniform music use and poor playground soil and movement aspects in that it was difficult to stimulate the brain and uninteresting.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conclusions are presented as follows. First, middle school students need to relieve stress through active physical activities such as aerobic exercise. Second, it is necessary to develop a brain-based barefoot training program that takes into account the characteristics of the brain. Third, it is necessary to operate barefoot training programs in the form of games or play.

컨설팅장학에 대한 교육전문직의 요구분석

이병환(Lee, Byunghwan),김진규(Kim, Jingyu),신재한(Shin, Jaehan) 한국열린교육학회 2012 열린교육연구 Vol.20 No.3

컨설팅장학에 대한 교육전문직의 요구 사항을 분석하여 컨설팅장학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 연구에서는 33개 문항으로 구성된 온라인 설문에 응답한 1,042명의 16개 시도교육청 소속 교육전문직을 최종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컨설팅장학의 지원체제, 컨설팅장학의 주요 영역, 그리고 컨설팅장학 성과에 대한 교육전문직의 요구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 교육전문직은 중등 교육전문직보다 컨설팅장학에 대한 요구가 더 높았고, 컨설팅장학을 의뢰한 경험이 있는 교육전문직은 무경험 교육전문직보다 그리고 컨설턴트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교육전문직은 무경험 교육전문직보다 컨설팅장학에 대한 요구가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컨설팅장학에 대한 업무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무엇보다도 현행 교육전문직 인원수가 대폭적으로 증원되어야 할 것이다. 교육전문직의 증원 추계 모형과 이에 대한 실증적이고 체계적인 후속연구가 절실히 요청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educational professions' need assessment on consulting supervision and its educational implications. 1,042 senior and junior supervisors in Korea were the subjects for the online questionnaire that consisted of 33 items. The findings of the survey on consulting supervision were as follows: First, the educational professions' needs for supporting system, major areas, outcome of the consulting supervision were relatively high. Second, the elementary educational professions' needs of the consulting supervision were higher than the secondary educational professions' needs. Third, the experienced educational professions' needs were higher than no experienced educational professions in school consulting supervision. Finally, bigger demand for consulting supervision has made the increase of the number of educational professions inevitable. The theoretical model and further research on the increase of the number of educational professions should be implemen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