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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공개강좌 - 첨단광학기술 활용을 위한 광학부품의 사용방법과 유의점(7)
송전철부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 2010 光學世界 Vol.128 No.-
광학세계에서는 지난해부터 일본 캐논의 연구개발부장을 지낸 송전철부(宋田哲夫)씨가 집필한 <광학부품의 사용법과 유의점>이란 책 내용을 연재하고 있다. 본 내용은 일본의 월간 OPTRONICS에서 1982년부터 30회에 걸쳐 연재된 바 있고, 연재한 내용만 묶어 한 권의 책으로 나온 이후 지금까지 많은 광학인들이 애독하고 있는 핸드북이다. 월간 OPTRONICS는 1990년에 책 내용을 세부에 걸쳐 수정함과 동시에 렌즈에 대한 기초를 보다 충실히 하고 비구면 렌즈 Rod 렌즈, 홀로그램, 고체 촬상디바이스, 회절광간섭방식 엔코더 등을 새롭게 첨가하여 보다 알찬 내용으로 보강하여 증보개정판을 내놓았다. 국내에서는 (주)그린광학에서 본 자료를 입수하여 시내자료로 활용하고 있을만큼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여 아직도 광학산업현장에서 유용한 자료로 읽혀지고 있다. 비록 일부 내용들은 우리나라 산업현실과 다소 차이가 있는 부분도 있을 것이나 광학기술의 역사와 기반이 앞서있다고 생각되는 일본의 실질적인 기술관련 자료이기 때문에 국내 업체 관련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광학세계에서도 2009 년 7월호부터 연재를 하게 되었다. 전체 내용을 살펴보면, 제1부에는 대표적인 광학부품에 대한 설명, 제2부에는 그것들을 사용한 광학시스템과 그것들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의 해설, 제3부에는 광학부품을 수입하는 경우의 측정방법과 그것들을 시스템으로 조립하는 경우의 조정방법 예 등을 소개했다. 기술내용은 응용범위가 넓다고 생각되는 구체적인 예를 기본으로 소개했다.
Zum Orientierungsversuch des deutschen Theaters nach der Wiedervereinigung
송전,오성균 한국독어독문학교육학회 2002 獨語敎育 Vol.24 No.-
1. Vorbemerkung 통일 후 독일연극의 위기와 발전방향
室町時代の朝鮮通信使の歷史と背景 : 東アジアの國際秩序關係を中心に 동아시아 국제질서관계를 중심으로
松田伸滋 영산대학교 2001 영산논총 Vol.8 No.-
14세기후반의 동아시아의 국제환경은 대단히 복잡했다. 중국대륙에서는 1368년에 명(明)제국이 성립되지만, 명의 건국이념은 오랫동안 몽고의 지배하(支配下)에 있던 중국을 되찾아, 중화를 회복한다는 것이었다. 즉, 명의 대외정책은 화이사상(華夷思想)에 따라서 중화(中華) 회복을 기도하여, 가능한 한 침략전쟁을 억제하면서, 동아시아의 국제질서를 중국중심으로 재편하고자 하는 일이었다. 한반도에서는 1392년 조선을 건국하여, 1401년에는 명과의 관계를 맺고, 중화적 (中華的) 인 국제질서에 편입하는 것으로 동아시아의 국제질서의 일원(一員)이 되어, 조선의 지위를 안정하게 했다. 한편, 1392년, 통일정권을 확립한 아시카가 요시미쯔(足利 義滿)도 1403년에 명의 연호를 사용한 표문 (表文) 을 명으로 보냈다. 그것에 대하는 답서로서 다음 해, 금인 (金印) 과 일본국왕에 대하는 칙서를 받아, 이것에 의해서 일본도 명을 중심으로 형성된 중화적인 국제질서에 편입된 것이다. 바로 이 때부터 조선과 일본은 중화적인 국제질서관계를 매개(媒介)하면서 교린관계(交隣關係)를 맺는 것에 따라, 「국가 대 국가」의 관계를 정형화했다. 그리고 조선국왕과 일본의 장군 사이에는 적례관계(敵禮關係)를 지향하는 「대등관계(對等關係)의 교린(交隣)」, 사실상의 통교는 쯔시마(對馬)를 매개(媒介)로한 「지방세력 (地方勢力) 과의 관계의 교린 (交隣)」이라는 이중구조(二重構造) 를 가진 독특한 교린외교체제(交隣外交體制)를 성립하게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