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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민 慶熙大學校 大學院 2010 高凰論集 Vol.46 No.-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소연방의 붕괴와 함께 국제사회의 새로운 주체로 등장하였다. 이들 국가들은 독립 직후 체제전환과 세계경제로의 편입에 있어 발생한 문제들을 해 결하기 위해 역내 협력의 필요성을 인정하게 되었다. 따라서 1991년에 설립된 독립국 가연합(CIS) 은 성공적인 시장경제체제로의 전환과 경제적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신생 독립국가들 간의 경제통합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러나 CIS 전체의 경제통합은 실패하 였고, 러시아와 벨라루시 그리고 중앙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경제통합의 노력이 계 속되었다. 역사·문화적으로 유사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공동의 안보를 지 키고 역내의 자유로운 무역을 촉진하기 위해 역내차원에서 중앙아시아경제공동체 (CAEC) 와 중앙아시아협력기구(CACO)를 설립하였다. 동시에 러시아, 벨라루시와 함께 관세동맹 (Customs Union)을 바탕으로 창설된 유라시아경제공동체(EurAsEC)를 통해 광역차원에서 경제협력도 심화 하였다. 2006년 EurAsEC는 CACO를 흡수하면서 중앙 아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유라시아공간의 경제통합기구로 확대발전하였다. 그러나 EurAsEC는 현재 법적제도와 조직적 체계를 갖춘 통합기구임에도 불구하고 10년 가까 이 경제통합의 첫 번째 단계인 자유무역지대의 설립단계에 머물러있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중앙아시아는 풍부한 에너지 및 천연자원과 유라시아대륙의 운송·물류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1997년부터 중앙아시아 5개국을 포함한 8 개국과 아시아개발은행 (ADB)을 중심으로 6개 국제금융기관의 투자로 진행되고 있는 중앙아시아지역경제협력 (CAREC) 프로그램은 운송 에너지 무역 분야의 집중적인 투 자와 협력을 통해서 역내 경제통합을 추구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2008년부터 운송 로 인프라 건설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중앙아시아를 중점 적 진출 대상지역으로 정한 한국에게도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은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독립 초기부터 민간 기업을 중심으로 중앙아시아에 활 발히 진출하였다 한국의 중앙아시아 진출 단계를 3단계로 나누어 보았을 때, 1 단계에 해당하는 1991부터 2000년대까지 한국 기업들은 자동차, 전자, 제련공장 등을 통해 기 술이전을 하였으며 좋은 이미지를 제고시켰다. 2단계에 해당하는 2001년부터 2008년까 지는 건설 분야와 에너지 분야에 많은 투자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하여 기엽들은 현재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진출의 역사에 비해 한국의 입 지는 중앙아시아에 규모로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중국 일본 등 주요 국가들과 비 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약화된 상태이다. 따라서 진출의 3단계를 글로별 경제위기 이 후 현재부터라고 정하였을 때, 새로운 진출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중앙아시아 경제통합의 시대에 효과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한국의 진출 방안은 신 실크로드전략으로 구체화될 수 있다. 신 실크로드전략은 3대 신(新) 실크로드 건설과 맥락을 같이한다. 이는 지난 1, 2 단계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중·장기적인 전략 을 추진함에 있어 행정부의 목표와 세부적인 추진전략과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함이 며, 중앙아시아의 경제통합시대와 에너지자원에 효과적으로 접근하기 위한 실질적 협 력방안을 CAREC의 참여를 통해 구체화 시키는 방안으로 추진될 것이다. 한국은 향후 중앙아시아의 경제통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지속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 CAREC에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신 실크로드전략을 추진하여 유라시아 경 제통합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할 것이다.
송상민,정학기,김상균,박효준,김재일 한국공업화학회 2016 한국공업화학회 연구논문 초록집 Vol.2016 No.0
현재의 디스플레이는 유리를 기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무겁고 깨지기 쉬우며, 다양한 형태로의 디자인이나 Roll-to-Roll 제작 공정에 제한을 받는다. 플라스틱 기판이란, 현재의 유리 기판을 대체할 수 있는 고분자 필름으로서 디스플레이의 경량 박형화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기술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소재이다. 플라스틱 필름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기판으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유연성과 내구성을 유지하면서도, 유리 기판에 사응하는 좋은 물성이 요구된다.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을 견딜 수 있는 고온 안정성, 저흡습성, 공정 용매 등에 대한 내화학성, 우수한 광학 특성 및 표면 평탄성을 모두 만졷해야 한다. 따라서 플리스틱 기판의 소재 개발 및 필름 제조 기술은 단순한 기술이 아닌, 다양한 물성을 만족하는 소재 원료를 개발하고, 이를 이용하여 필름을 제조해야 하는 고난도의 소재 기술이다. Plastic 소재 및 필름 개발 과제에서는 코오롱, 경인양행, 삼성SDI, 삼성종기원, SMS, 화학연구원이 함께 투명 및 불투명 폴리이미드 기판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GPU을 이용한 토사재해 예측 시뮬레이션의 3D 실시간 가시화 방법
송상민,조광준,옥수열,Song, Sang-Min,Cho, Kwang-Joon,Ok, Soo-yol 한국정보통신학회 2015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Vol.19 No.7
본 논문은 SPH에 의한 토사 유체 유동 시뮬레이션 결과를 GPU 병렬처리를 통해 사실적이고 인터랙티브가 가능한 실시간 가시화 방법을 제안한다. 특히, 본 논문에서는 스크린 공간 메쉬기법의 GPU 가속화를 통해 토사 재해 시뮬레이션에 적용 가능한 가시화 방법을 실험을 통해 검증하고 그 타당성을 논하고자 한다. 본 논문의 기법은 시행착오를 통해 축적된 경험에 근거하여 예측하던 기본 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한다. 실시간 시뮬레이션을 통해 상호작용적 방식으로 모델을 관찰할 수 있게 하며, 효율적인 데이터 동화(Data Assimilation)를 가능하게 하여 시뮬레이션의 정확도를 효율적인 방법으로 대폭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In this paper, we propose a GPU-based interactive and plausible visualization method for the silt and landslide simulation results computed with SPH. By empirical experiments, we verify that our GPU-accelerated screen space mesh method can be effectively used for visualizing the landslide disaster simulation. The method proposed in this paper make it possible to overcome the limitation of previous simulations where the experience obtained by trials and errors plays the most important roles. Because the realtime visualization enables interactive observation of simulation results and efficient data assimilation, the accuracy of the simulation can be significantly improved in an efficient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