效率的인 國立公園 管理를 위한 探訪客 態度調査 分析 : 계룡산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손승호 慶北大學校 1992 국내석사

유신체제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인권운동에 대한 연구

손승호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박사

유신체제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인권운동에 대한 연구 해방 이후 남한의 단독정부가 들어서면서부터 한국은 자유민주주의를 통치 이념으로 표방하면서 헌법에 인권의 보장을 명시하였지만 한국에서 인권은 상당한 기간 국가권력에 의한 침해에 무방비 상태에 놓여있었다. 정부는 인권을 반공과 경제성장의 개념으로 제한하면서 그 의미를 왜곡하고 있었으며 민간의 지식인들은 개인의 권리로서의 인권보다는 민족 혹은 민중을 단위로 하는 민권을 저항적 이념으로서 받아들이고 있었다. 따라서 유신체제 성립 이전까지의 한국에서 인권은 저항적 운동의 담론으로 작용하지 않았다. 유신체제는 제헌헌법부터 유지해왔던 자유민주주의적 경향을 완전히 배재한 새로운 헌법을 기반으로 하고 있었고 인민의 인권을 더욱 광범위하고 극심하게 침해하였다. 그 결과 저항적 인권운동이 태동하였는데 그 중 하나가 세계 교회의 지원 속에서 시작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의 인권운동이었다. NCCK의 인권운동은 유신체제 성립 이후 증가하는 정부의 인권탄압에 저항한 진보적 개신교계의 반정부운동이었다. 자유주의적 경향을 가진 한국교회의 진보적 일각에서 유신체제에 대한 저항이 일어나자 정부는 이를 탄압하였다. 진보적 개신교인들이 정부에 의해 연행, 구속되는 일이 반복하여 발생하자 NCCK가 ‘선교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하여 인권위원회를 창설하였다. 이후 NCCK의 인권운동은 유신정부라는 적대세력과의 ‘도전과 응전’의 구도 속에서 진행되었다. 초기의 인권운동은 인권의 개념을 선교의 자유에 집중하여 이해하고 있었으며 운동의 대상도 사실상 개신교인으로 한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정부와의 대결이 지속되면서 인권운동이 다루는 인권의 범위는 정치적 자유, 민중의 생존권을 차례로 포함하면서 확장되었다. 운동의 대상 역시 비개신교인까지 포함하였다. 이와 흐름을 같이 하며 NCCK의 인권이해도 심화되었다. 인권침해가 발생하는 구체적 현장으로서의 한국이해가 깊어졌을 뿐 아니라 인권을 주제로 성서를 연구하면서 신학적으로도 섬세해졌다. NCCK의 인권운동은 구속된 민주화운동가들이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변호인을 선임하고 비용을 지원하는 법률구조활동을 핵심사업으로 하고 있었다. 그 밖에도 NCCK는 해직 언론인들의 투쟁을 지원하고 「인권소식」을 발행하면서 ‘언론의 자유’를 위해 활동하는 한편 부당한 연금과 연행을 규탄하며 ‘신체의 자유’를 보장할 것을 요구하였다. 그리고 수감 중인 민주화운동가들에게 가해지는 가혹한 처사들을 시정할 것을 요구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활동은 모두 진보적 성직자, 학생, 지식인, 재야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는 민주화운동 진영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것이었다. 상대적으로 민중들의 인권을 위한 활동을 발견되지 않는다. 유신 말기에 이르면 NCCK가 노동자의 인권문제에 개입하게 되면서 민중생존권 역시 인권운동의 활동 범위에 포함하였다. 하지만 이 역시 실제적인 활동의 측면에서는 직접적으로 노동자들과 연대하기보다 산업선교회를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면서 지식인 중심적 경향을 드러내었다. NCCK 인권위원회는 독자적인 활동만으로는 인권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초기부터 깨닫고 다양한 관련 기관들과 연대하였으며 1978년 한국인권운동협의회 창설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한국사회의 민주화?인권 관련 단체들과의 연대가 성공적으로 진행된 것과 대조적으로 NCCK의 인권운동은 교회 내부의 폭넓은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 내는 것에는 실패하였다. 진보적 개신교 진영이 요구한 정치적 각성으로서의 교회 갱신이 교회 일반에 특히 보수적 진영에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데다가 진보적 진영 역시 폭 넓은 교회의 참여를 수용하기에는 지나치게 배타적이었다.

일제말 한국장로교회와 해방후 죄책고백에 관한 연구

손승호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2008 국내석사

본 논문은 일제말 조선총독부의 식민지 종교정책 아래에서 진행된 한국장로교회의 저항과 굴절의 과정, 그리고 해방 후에 이루어진 일제말의 죄책에 대한 고백의 과정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일제말 조선총독부의 식민지 종교정책의 배경이자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천황제 이데올로기’는 천황의 신성성을 표명하면서 그 종교성을 드러냈다. 따라서 일제말 조선총독부로 대표되는 일본제국주의 세력과 한국장로교회의 갈등 상황은 ‘교교갈등’으로 상정할 수 있다. 한국장로교회는 일제의 종교정책에 일단 강력하게 저항하였지만 1938년의 신사참배결의를 기점으로 부일협력단체로의 굴절과정에 돌입하였다.한국장로교회의 굴절은 크게 전쟁지원협력 차원의 ‘종교보국’과 ‘황국신민화정책’에 대한 순응의 차원인 ‘일본적기독교 확립’의 두 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종교보국’의 차원에서 일제의 침략전쟁인 태평양전쟁의 지원을 위해 전승축하·무운장구기도회·국방헌금·휼병금·유기헌납·시국강연·애국기(愛國機) ‘조선장로호’ 헌납·폐품회수·근로봉사·징병제감사대회 등의 노력이 이루어졌고, ‘일본적기독교 확립’은 여러 번의 과도기적 단체를 거쳐 1945년 7월 ‘일본기독교 조선교단’이 설립되는 것으로 완결 되었다.해방 후 남한 지역에 친기독교적 정권인 미군정과 이승만 정권이 들어서면서 개신교는 준국교의 위치까지 격상되었다. 그러나 이 두 정권은 역사청산에 있어 소극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었고 이로 인해 남한지역의 식민지잔재청산은 무위로 돌아갔다. 이런 시대적 흐름과 일제 말 친일 세력의 교권유지, 격렬해진 공산주의와의 대결구도, 죄책고백은 개인적 차원의 회개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인식, 책임소재에 대한 유교적 의식 등의 복합적 이유로 인해 한국장로교회의 죄책고백에 대한 태도는 미온적이었으며 뚜렷한 역사청산 노력의 흔적을 찾기가 힘들게 되었다.그나마 신사참배와 관련되어 몇 차례의 역사청산의 노력이 이루어졌다. 제1차 남부총회를 비롯한 장로교총회 차원의 신사참배결의 취소는 총 세 번 이루어졌고, 신사참배거부자들에 대한 축출 역시 취소되었다. 그러나 실질적인 참회고백 선언문은 2006년이 되어서야 분열된 장로교회의 한 노회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평양노회에 의해서 겨우 가능했고, 2007년에 이르러서야 기독교장로회에서 침략전쟁 지원에 대한 죄책고백 선언문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아직까지 신도적, 군국주의적, 천황숭배적, 침략주의적 의미인 ‘일본적’기독교의 확립에 대한 반성은 공식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The objective of the present study is to examine the Korean Presbyterian Church’s resistance and submission under the colonial religious policies of the Government?General of Korea during the late period of Japanese Imperialism and the process of the confession of guilty conscience after the liberation. The imperial ideology,’ which was the background and core of the colonial religion policies of the Government?General of Korea during the late period of Japanese Imperialism, reveals its religiosity by professing the sacredness of the emperor. Accordingly, the collision between the power of Japanese Imperialism represented by the Government?General of Korea and the Korean Presbyterian Church during the late period of Japanese Imperialism can be assumed to be an inter?religion conflict. The Korean Presbyterian Church strongly resisted the Japanese religious policies, but from the resolution to do Shinto worship in 1938 as a turning point, the church took the course of submission as an organization cooperative to Japanese Imperialism.The submission of the Korean Presbyterian Church can be seen from two aspects: ‘national service through religion’ backing up the war and ‘the establishment of Japanese?style Christianity’ complying with ‘the policies of assimilation into imperial citizens.’ Efforts in the dimension of ‘national service through religion’ include celebration of victories, prayer meetings for fortune and perpetuity in the war, contributions for national defense, war relief funds, brassware donation, consultation meetings on the current situation, offering of airplanes named ‘Chosun Jangro?ho,’ waste article recycling, labor service, thanksgiving rallies for the conscription system, etc., and efforts in the dimension of ‘the establishment of Japanese?style Christianity’ were completed through the foundation of ‘the Chosun Order of Japanese Christianity’ in July, 1945 via a number of transitive organizations.After the liberation, with the establishment of pro?Christian the U.S. military government and Lee Seung?man’s regime, the status of Christianity was upgraded virtually to the state religion. However, the two regimes were passive in cleansing history, and consequently, the South Korean region failed to cleanse the vestiges of the colonial period. Because of the historical flow and many other reasons including ecclesiastical authority held by those who had been pro?Japanese at the end of the period of Japanese Imperialism, perilous confrontation with communism, the consciousness that the confession of guilty conscience should be made personally and Confucian perception on who were responsible, the Korean Presbyterian Church assumed a lukewarm attitude toward the confession of guilty conscience and its efforts to cleanse history were also rare.And yet, a number of attempts to cleanse history were made in connection to Shinto worship. The resolution to do Shinto worship was revoked three times in the General Assembly of the Presbyterian Church including the 1st General Assembly of the Southern Presbyterian Church, and those who had refused Shinto worship were reinstated. However, the practical declaration of penitence was made only in 2006 by the Pyeongyang Presbyterian Church, which is a part of the divided Presbyterian Church of Korea, and the declaration of penitence about supporting the invasive war was made only in 2007 by the Presbyterian Church in the Republic of Korea. But until now no official repentance has been made on the establishment of ‘Japanese?style’ Christianity, which worshipped Shinto, and advocated militarism, imperialism and aggressive policies.

Burst 전송을 위한 반송파 주파수 복구 및 DVB-RCS 시스템에서의 적용

孫承湖 建國大學校 大學院 2009 국내석사

본 논문은 디지털 비디오 브로드캐스팅 서비스의 역방향 링크인 DVB-RCS(Digital Video Broadcasting-Return Channel Satellite system)[1]를 위한 정확한 반송파 주파수 옵셋 추정 방식을 제안하였다. DVB-RCS는 대화형 위성 서비스를 위한 역방향 링크로 별도의 유선망 대신 위성 자체를 사용할 수 있도록 ETSI에서 제정한 규격이다. DVB-RCS는 위성 전송 자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중 주파수 시분할 다중접속(MF-TDMA : Multi-Frequency Time Division Multiple Access) 방식[2]을 사용한다. 최근 소규모 회사나 재택 사무실에서 양방향 방식을 통한 위성 멀티미디어 서비스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에 DVB-RCS 수신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DVB-RCS 신호의 원활한 수신을 위해서는 반드시 반송파 동기가 이루어져야 한다. 반송파 동기로는 반송파 주파수 복구와 반송파 위상 복구로 나누어지는데 본 논문은 반송파 주파수 복구에 관하여 기술한다. 일반적으로 반송파 주파수 알고리즘으로는 feedforward 방식과 feedback 방식의 두 가지 알고리즘[3][4]이 가능하다. 하지만 DVB-RCS는 버스트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반송파 주파수 옵셋의 빠른 추정이 필요하다. 따라서 빠른 초기 추정이 가능한 feedfowrard 방식의 Data-Aided 주파수 옵셋 추정 방식의 성능을 비교하기로 한다. 기존에 반송파 주파수 동기를 위한 Feedforward 방식으로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었다. 특히 Maximum Likelihood(ML)에 기초한 방식들이 많이 연구되었다. 이 방식들은 반송파 주파수 옵셋 추정의 분산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 개의 자기상관기를 사용한다. 하지만 소개된 방식들에서 자기상관기를 많이 사용 할수록 옵셋의 추정 범위는 줄어들어 광대역 서비스를 하는 DVB-RCS 시스템에서 초기 접속 할 때 주파수 동기 에러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초기 접속 당시 분산 성능을 유지시키면서 반송파 주파수 옵셋 추정 범위를 넓게 하는 방식이 필요하다. 본 논문은 기존의 ML 방식을 이용하여 분산 성능을 개선시키면서 추정 범위를 늘리는 방식을 제안한다. 본 논문에서 제안한 반송파 주파수 옵셋 추정 방식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브로드캐스팅 서비스의 Burst 전송 환경에서 정확한 반송파 동기를 복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성능 비교 및 분석은 다양한 응용 시스템의 최적의 반송파 주파수 동기 복구의 적용 및 선택을 위한 이론적 근거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In this paper, I proposed a robust carrier frequency recovery algorithm for DVB-RCS[1] which is return link of digital video broadcasting service. To use satellite without cable, standards of DVB-RCS was enacted by ETSI. DVB-RCS employs the Multi-Frequency Time Division Multiple Access(MF-TDMA)[2] to obtain effciency of transmission resource. For reliable reception of DVB-RCS signal, carrier recovery should be accomplished. Carrier recovery can be categorized into two areas: Carrier Frequency Recovery and Carrier Phase Recovery. This paper gives a description of carrier frequency recovery. Generally, there are two kinds of carrier frequency recovery : feedforward method and feedback method. DVB-RCS system uses burst mode, so the structure of it has preamble symbols. Frequency offset estimation should be completed within the preamble symbols. So I select feedforward methods in carrier frequency recovery which can make a fast acquisition in the preamble symbols. A lot of maximum likelihood(ML) frequency estimators with feedforward method for TDMA burst MODEM have been presented. They introduce skills which have many correlator to improve performance of estimation. Since use of many correlator causes narrow estimation range of carrier frequency offset estimator, this skills can make carrier synchronization error at acquisition of DVB-RCS in ka-band. I propose carrier frequency recovery with wide estimation range and good performance. I consider proposed method to estimate accurate carrier frequency offset at multi media broadcasting service in the burst transmission environment and to give a guidance of carrier frequency offset estimator DVB-RCS.

베트남의 金融制度에 대한 硏究 : 金融機關의 不實債權 問題를 中心으로

손승호 延世大學校 1998 국내석사

社會·經濟的 屬性과 空間相互作用으로 본 서울시의 地域構造

손승호 高麗大學校 大學院 2004 국내박사

도시내부 지역구조의 규명은 도시라고 하는 전체지역을 구성하는 각 하위지역의 사회·경제적 속성에 의해 형성되는 등질지역적 관점과 하위지역간에 발생하는 공간상호작용의 유동패턴에 의해 추출되는 기능지역적 관점에서 이루어 질 수 있다. 그러나 도시구조의 규명을 시도한 일련의 연구에서 상기한 양 관점을 동시에 고려한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B.J.L. Berry의 이론인 '공간행동의 일반적 장이론(general field theory of spatial behavior)'에 입각하여 등질지역과 기능지역의 양 관점에서 거대도시 서울의 지역구조 해명을 시도하였다. 이를 위해, 각 지구의 사회·경제적 속성변수를 이용하여 등질지역구조를 규명하였고, 각 지구간의 사람트립에 의한 공간상호작용을 토대로 기능지역구조를 고찰하였다. 제Ⅲ장부터 제Ⅵ장까지는 본 논문의 본론에 해당하는 내용으로서 실증적 연구결과를 제시한 것이다. 제Ⅲ장에서는 서울시 각 지구의 속성을 제대로 표현해 줄 수 있는 속성변수를 활용하여 등질지역을 규정해주는 인자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모두 10개의 공통인자가 10차원의 공간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기존 연구결과에 비추어 보면, 공통인자의 수는 증가하였지만 공통인자의 총설명량은 오히려 감소한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서울시의 지역구조가 점점 복잡하고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공통인자의 인자득점을 이용하여 등질지역으로의 군집화를 실시한 결과, 서울의 등질지역구조는 중앙의 중심업무지역으로부터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동심원 배열과 선형 배열이 혼재하는 양상을 나타내었으며, 도시화의 역사가 오래될수록 복잡하게 구조화되었다. 제Ⅳ장에서는 공간상호작용을 형성시키는 사람트립의 발생통행량 및 흡수통행량의 지구별 분포패턴과 등질지역별 분포패턴에 대하여 고찰하였으며,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각 지구별 발생트립과 흡수트립의 생성요인을 추출하였다. 발생트립에서, 가정기반통행에 해당하는 통근통행·통학통행·귀가통행 등은 인구규모 및 세대수 등이 주요 생성요인으로 작용하는 반면, 비가정 기반통행에서는 총종사자수가 중요한 생성요인으로 추출되었다. 흡수통행에서는 직접적인 경제활동과의 관련 여부가 트립의 생성 및 분포패턴을 결정짓는 요인으로 추출되었다. 즉 통근통행·업무통행·쇼핑통행 등은 고용중심지의 성격을 보이는 총종사자수와 총사업체수가 중요한 요인이지만, 통학통행이나 귀가통행에서는 학생수나 인구수가 중요한 요인으로 추출되었다. 이와 같은 양상은 지역분화의 과정을 통해 형성된 등질지역에서도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제Ⅴ장은 공간상호작용과정에서 나타나는 인구이동의 유동패턴에 대한 동태적 분석에 해당한다. 즉 각 지구간에 발생하는 사람트립의 유동량을 토대로 통행목적별(총목적 통행·통근통행·업무통행·귀가통행) 유동패턴을 추출하였고, 유동패턴에 의거하여 공간상호작용에 의해 구성되는 서울시의 통행목적별 기능지역구조를 도출하였다. 그 결과, 중심업무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도심권의 통행권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한 반면, 한강 이남의 부도심을 중심으로 형성된 통행권이 각 목적통행에서 대부분 상위인자로 추출되었다. 이는 서울의 도시구조가 기존의 단핵구조에서 탈피하여 점차 다핵화해가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또한 주요 통행의 중심지가 다수의 기능지역에 중복되는 현상이 발견됨으로써, 공간상호작용에 의한 서울의 기능지역구조는 重層的 構造를 가지면서 매우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규명되었다. 본론의 마지막에 해당하는 제Ⅵ장은 '공간행동의 일반적 장이론'에 의거하여 제Ⅲ장에서 추출된 등질지역구조와 제Ⅴ장에서 추출된 기능지역구조간의 상호의존관계를 규명하였다. 이는 통행목적별 기능지역의 형성에 어떠한 사회·경제적 속성이 내재하고 있는지를 밝히는 과정이다. 그 결과, 각 통행목적별로 인구유동에 의한 기능지역과 사회·경제적 속성에 의한 등질지역은 상호의존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강남 부도심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에서는 고급주택가와 상업업무활동이, 서울 북동부의 인구밀집지역에서는 대규모 인구와 주택이 각각 인구이동의 공간상호작용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으로 추출되었다. 이로부터 각 지역간의 공간상호작용은 각 지역이 가지는 속성과 기능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있음이 규명되었으며, 사회·경제적 속성에 의한 지역적 특성과 공간상호작용에 의한 통행목적별 지역적 특성간의 관계는 상호의존적이며 異種同形(isomorphic)의 관계라고 할 수 있다.

晦齋 李彦迪의 哲學思想 硏究

손승호 대구한의대학교 2006 국내박사

직업군인의 조직유효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인간관계, 사회적 지지, 직무스트레스를 중심으로

손승호 건양대학교 2017 국내박사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mpirically analyze the effects of human relations, social support, and job stress on organizational effectiveness(job satisfacti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mong long- service military personnel who play a key role in the military organization. For this, eight hypotheses were set based on previous researches. And for empirical studies, we used a survey of 800 professional soldiers from the front and rear areas of the Army, and used 759 out of 800 surveys for analysis. Analysis methods were frequency analysis, t-test and F tes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18.0 statistical package program. As a result of the hypothesis test, 6 out of 8 hypotheses were adopted (H ypothesis 3, 4, 5, 6, 7, 8) and 2 were partially adopted (Hypothesis 1 and 2). The key finding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factors affecting the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of job soldiers among the environmental factors of the occupational soldiers were analyzed as gender, marital status, and the remaining period of retirement. Second, the human relationship of professional soldiers has a positive effect on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Professional soldiers’ relationships among superiors, colleagues and subordinates have a positive (+) effect on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addition, among the sub - factors of human relation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upervisor and the colleagues has a great influence on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However, the relationship with subordinates has a somewhat small influence. Third, the social support of professional soldiers showed a positive (+) effect on both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addition, among the sub-factors of social support, organizational support has a great influence on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and the support of colleagues in organization and support of acquaintances outside the organization were analyzed as significant. Fourth, job stress of professional soldiers has a negative effect on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Among the components of job stress, role ambiguity has a significant effect on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and role conflict and role overload are relatively low. The results of the above study show that professional soldiers need to develop policies to maintain trust in the military by supporting policies that enable them to serve with good human relations and support both in and out of the organization. In order to avoid job stress related to roles, leadership and organizational structure should be overhauled. Furthermore, this study provides important academic implications. First, there is an important research value that contributes to the military social welfare. Recently, the military social welfare is limited to the work environment such as employment, work environment, and salary, but this study is characterized by taking an approach directly related to the duties within the organization. Second, when we consider the peculiarities of military organization and the psychological factors of professional soldiers, this study researched on the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 commitment which best express the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In particular, the term 'organizational immersion' is used in general researches, however, in this study, the term 'organizational commitment' was used in consideration of the specificity of professional soldiers. Third, previous studies have examined the entire officers, but in this study, the analysis was conducted on officers, warrant officers and noncomissoned officers who were identified as long-term service and long-term service personnel for more than 10 years. Fourth, it is necessary to change the manpower utilization as the concept of recruiting people on a small scale, and long-term utilization of officers. In other words, when the elite officer plan is developed, excellent human resources will be attracted to the military and national security will become stronger. Therefore, the value of this study is very significant in terms of nurturing elite executives, which is the drew the attention of recent military affairs. Finally, despite the fact that human relations, social support, and job stress are very important factors in national defense, it is difficult to find domestic studies. What we have presented through this study is another important achievement. In this respect, this study has differentiated from the existing researches, and it can be said that it has raised the significance of academic application in relation to the study of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본 연구의 목적은 군 조직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간부 중 장기복무 직업군인의 인간관계, 사회적 지지, 직무스트레스가 조직유효성(직무만족, 조직헌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한 연구이다. 이를 위하여 문헌연구 등 선행연구를 토대로 8개의 가설을 설정하였다. 그리고 실증적인 연구를 위하여 육군의 전·후방 각지에서 직업군인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759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 18.0 통계 패키지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t-검정 및 F검정, 다중 회귀분석 및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가설검증 결과 8개의 가설 중 6개는 채택(가설 3,4,5,6,7,8), 2개는(가설 1,2)는 부분채택 되었으며, 연구결과를 핵심적으로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직업군인 개인이 처한 환경적 요인 중 직업군인의 조직유효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결혼 여부, 정년 잔여기간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직업군인의 인간관계는 조직유효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직업군인의 상관, 동료, 하급자와의 관계는 직무만족과 조직헌신 모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간관계의 하위요인 중에서는 상관과 동료와의 관계는 직무만족과 조직헌신에는 큰 영향을 주고 있으나, 하급자와의 관계는 다소 낮게 영향을 주고 있었다. 셋째, 직업군인의 사회적 지지는 직무만족과 조직헌신 모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적 지지의 하위요인 중에서도 조직 내적 지지가 조직유효성에 큰 영향을 주고 있으며, 조직 내의 동료의 지지와 조직 외의 지인의 지지는 특히 유의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넷째, 직업군인의 직무스트레스는 직무만족과 조직헌신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스트레스의 구성요소 중에서도 역할모호성은 직무만족과 조직헌신에는 큰 영향을 주고 있으며, 역할갈등과 역할과부하는 비교적 낮게 영향을 주고 있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와 관련하여 확인할 수 있었던 과제는 직업군인들이 원만한 인간관계를 갖고 복무할 수 있는 정책 추진, 조직 내·외의 지지로 군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도록 발전이 필요하며, 역할과 관련한 직무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리더십과 조직체계를 정비하여야 한다고 판단한다. 아울러, 본 연구는 학문적으로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해 준다. 첫째, 군사회복지에 기여하는 중요한 연구 가치가 있다. 최근에 연구되고 있는 군사회복지는 주로 취업, 근무환경, 보수 등 직무환경에 국한되었으나, 본 연구는 조직 내 직무 자체와 관련하여 접근한 것이 특징이다. 둘째, 군 조직의 특성과 직업군인의 심리적 요인을 볼 때 조직유효성을 가장 잘 표현해 주고 있는 직무만족과 조직헌신에 대하여 연구하였다는 점이다. 특히 일반 연구에서는 조직몰입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직업군인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조직헌신으로 용어를 사용하였다. 셋째, 기존의 연구는 간부 전체를 대상으로 연구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군 조직의 중추인 10년 이상 장기복무와 장기복무자로 확정된 장교 및 준·부사관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넷째, 소규모로 인력을 모집하되 간부 위주로 장기간 활용하는 개념으로 인력활용 방식을 전환하여야 한다. 즉, 정예 간부 육성방안이 조성되었을 때 우수자원이 군으로 유인되고 국가안보는 더욱 튼튼해질 것이다. 따라서 최근 군의 화두인 정예 간부 육성 차원에서 본 연구의 의의는 대단히 크다고 하겠다. 마지막으로, 직업군인의 인간관계, 사회적 지지, 직무스트레스는 국방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연구를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었는데 본 연구를 통하여 제시한 것은 또 하나의 중요한 성과라 하겠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는 기존의 연구와 차별화를 기하였으며, 향후 조직유효성 연구와 관련하여 학문적 활용성과 의의를 높였다고 할 수 있겠다.

포트폴리오 신용위험모델과 BackTesting에 관한 연구

손승호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6 국내석사

최근 신용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인해 신용위험관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과 동시에 이러한 신용위험들 중 특히 포트폴리오의 신용위험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CreditMetrics, CreditRisk+, CreditPortfolio View, KMV 모형등과 같이 이들 신용위험을 측정하고 관리하는 모델들이 많이 연구되고 개발되고 있는데 반해 이들 모형들의 정확성에 대한 평가방법들은 거의 소개되어 있지 않다. 단지 신용위험측정 모델의 평가방법론이 전무한 상황에서 1999년에 Lopez와 Saidenberg가 이들 모형들을 평가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론들을 제안하였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우선 이러한 포트폴리오 신용위험모델들 중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J.P. Mogan사의 CreditMetrics와 CSFB사의 CreditRisk+ 모형의 방법론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본 후, 다음으로 Lopez와 Saidenberg가 제안한 방법론이 실제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국내의 모금융기관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직접 수행해보았다. 이를 위해 본 논문에서는 신용위험모형으로 CreditRisk+ 모형을 이용하였으며, 모형 구축방법 중 섹터를 구분하지 않고 또한 단일 기간만 고려한 모형을 이용하여 신용VaR를 측정하였다. The concern with credit risk management is all the more holding attention as the credit market becomes progressively more comprehensive. Especially, portfolio credit risk is getting more comprehensive. The models that measure and manage a credit risk such as CreditMetrics, CreditRisk+, CreditPortfolio View, and KMV have been studied and developed. However, the evaluation methods on the precision of those models have not been introduced yet. In this situation, Lopez and Saidenberg suggested a few methods to evaluate the predictive accuracy of those models in 1999. This paper aims at studying J.P. Morgan's CreditMetrics and CSFB's CreditRisk+ models in detail, which are commonly used as the portfolio credit risk models. Then it shows the implementation of the methodology suggested by Lopez and Saidenberg by using the domestic data sets of a certain financial institution. Moreover, this paper focus attention on the CreditRisk+ model as credit risk model and the measurement of credit VaR using a single sector and a single period model.

한국 司法制度의 逆機能에 관한 法文化的 고찰

손승호 東亞大學校 政策科學大學院 2001 국내석사

한국사회에 있어서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사법제도의 역기능과 관습적으로 정착되어 온 사법비리 매커니즘의 원인은 무엇일까? 라는 문제의식 속에서 한국의 사법제도에 대한 분석의 글들을 읽다보니 우연하게도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대다수의 글들이 사법비리의 현상분석 수준에 머물거나, 한국 사법문화 역기능의 원인으로 현재 한국 사법제도의 결함을 주된 원인으로 들고 있었다. 즉, 이는 제도적 불완전함이 현실적으로 병폐를 가져왔기 때문에 선진국의 제도를 모범으로 삼아 제도개선을 한다면 한국의 사법제도가 순기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구조주의적 이론의 틀을 통하여 한국 사법계도의 역기능을 분석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현재 한국 사법제도 역기능의 개선을 위한 방법적인 측면으로 제도적인 접근 방법이 의미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구조주의적인 관점에서는 그 구조 속의 개별 주체들의 능동성을 부정하는 큰 한계가 있다. 개별 주체들의 능동성을 부정한다는 것은 그 제도를 실제로 운용하는 사람들의 역할에 대해서는 중요성을 두지 않고 있는 것이다. 즉 이는 사법제도가 실제로 운용되는 한국사회의 독특한 문화를 배제하고 문제해결에 나서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사법제도 개선을 위해 이러한 구조주의적 방법을 통한 접근방법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한국의 사법제도의 제 문제에 대한 원인 분석과 그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제도 외적인 접근 방법이 병행되어야 하는 것이다. 제도외적인 방법으로 이 논문에서는 법문화적인 분석을 사용하여 한국의 사법제도의 특징을 검토한 결과, 한국의 사법제도는 권위주의적이고, 과도한 동류의식에 사로 잡혀 있고, 법률가들의 직업윤리의식이 결여되어 있으며, 그러한 결과 획일적인 운행을 거듭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법집행자 뿐만 아니라 법수행자에게 있어서 이중기준의 문제가 심각함을 알 수 있었고, 마지막으로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사회인식이 팽배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한국의 사법제도의 문화적인 특징들을 원인으로 하여 사법제도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함을 여러 사례를 통해서 분석한 결과, 단지 제도만의 개혁으로는 사법의 민주화와 법치주의가 정착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원인 분석을 근거로 하여 사법제도가 순기능으로 방향 전환하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접근방법으로 법학교육 및 법률가 선발제도와 사법제도 내의 각 직역에 따른 제도 개선이 필요하고, 그와 더불어 제도 외적으로 준법의식의 전환을 위해서 문화적인 캠페인과 사법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을 검토해야 한다. 그리고 제도적인 접근방법에 있어서도 단순한 제도의 개혁이 아니라 제도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그 제도를 능률적으로 운영 할 수 있게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러한 제도적 ·제도외적 방법들의 모색을 통해서만이 진정한 법치주의가 정착되고, 한국 사법제도를 구성하는 제도와 각층의 법률가들이 순기능을 하게 되어, 국민들이 최대한의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While I read some articles that analyse the Korean judical system in the critical mind - that is what is the reason of the Korean judical dysfunction and the judical absurdity, which has fixed conventionally in Korean -, accidently I found a point of sameness that is most of articles only focus on phenomenal analysis and think the main cause of the dysfunction of the Korean judical culture is the defect of current judical system. This means that they only look at the judical disorder with structural theory which thinks that because the systemic judical incompleteness results in the current abuse of judical system, if we improve our judical system by employing the developed judical system, ours could be operated in the right way. Of course, in the way to recover the dysfunction of Korean judical system, this structural access is one of the good tool. But, this way would be ignoring the individual activeness in structure view. This mean is that individual role who actually operates the legal system isn't considered important. Therefore, this would be trying to solve the problem of judical system without studying of Korean unique culture which has had influence on judical system very much. Thus, to find the way of causal analyses and answers of the korean judical problem along with recovering the limit of structural access, we need to keep face with external systemic access. After this study scrutinized the character of korean judical system by using the analysis of legal culture in the way of external systemic access, the result is that Korean legal system is very authoritative, seized with consciousness of kind and, short of the professional ethical consciousness, so Korean judical system has been operated uniformly. Also we recognize that the problem of the double standard in the mind of legal executives as well as attendants is very serious. Finally, social consciousness - that is if you have the money you are not guilty, but if you don't have the money you are guilty, whether you crime something or not - has been spreaded extremely in korean. Thus, in the basis of the this cultural character of korean legal system that led to dysfunction of judical system, which resulted from the analysis of the some cases, we finally know that only the systemic reform can not change the korean judical institution into the democratization and constitutionalism. Therefore, to turn the judical system to the right function, not only we need to improve the judical education, lawyer's selection system, and judical individual roles, but also we have to examine the way to promote the law-abiding with social campaign and judical transparency in the external systemic access. Besides, we also have to find the way how people who actually operate this judical system are able to manage this efficiently in the way of systemic access along with reforming the system. in conclusion, by this systemic and external systemic way, the constitutionalism could be fixed in korea and judical institutions and lawyers will operate this system rightly, Korean people will receive the greatest legal service in the right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