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상담 센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알코올 의존의 생물학적 표지자 비교 연구

변정현,이병철,함병주,정찬승,허미나,이정준,최인근,Byun, Jung-Hyun,Lee, Boung-Chul,Ham, Byung-Joo,Chung, Chan Seung,Hur, Mina,Lee, Jung-Joon,Choi, Ihn-Geun 대한생물정신의학회 2006 생물정신의학 Vol.13 No.4

Objectives : Biochemical markers can provide an objective evidence of heavy alcohol drink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and evaluate the usefulness of biological markers detecting alcohol dependence, such as mean corpuscular volume(MCV), gamma-glutamyl transferase(GGT), and carbohydrate-deficient transferrin(CDT) in the patients of an alcohol counseling center. Methods : This study was done with 64 patients with alcohol dependence and 36 healthy subjects. Relative values(%) of CDT were determined in their sera with turbidimetric immunoassay(Bio-Rad %CDT assay, Axis-Shield ASA, Oslo, Norway), and were compared with conventional markers of alcohol consumption, GGT and MCV. Results : Among the patients with alcohol dependence, 78.1% showed abnormal %CDT levels compared with GGT(61.9%) and MCV(20.7%). The areas under the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ROC) curves(95% confidence interval) for %CDT, GGT, and MCV were 0.934(0.866-0.973), 0.871(0.789-0.930), and 0.575 (0.472-0.673), respectively. Conclusion : %CDT seems to be the most reliable biological marker for the detection and monitoring of alcohol consumption in the patients with alcohol dependence of the alcohol counseling center.

문화교류 활동과 다문화 인식 변화에 관한 연구

변정현(Jung-Hyun Byun) 한국문화교육학회 2011 문화예술교육연구 Vol.6 No.4

현재 우리 사회는 급속히 다문화 사회로 변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다문화 사회에 대한 학생들의 적응 및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방안과 교육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실시될 수 있는 여러 가지 교수-학습 방안이 모색되어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대부분의 다문화 및 다문화 교육에 대한 연구는 다문화 가족 및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사회 및 학교생활의 적응 및 정착에 대해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데 진정한 다문화 교육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뿐만 아니라 이들과 함께 어우러져 우리 사회를 이루어나갈 일반학생들의 다문화 이해에 대한 여러 가지 교육적 프로그램의 개발 및 연구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다문화 사회에 적응하며, 다문화화 되어가는 학생들의 인식적 차원의 연구도 함께 진행되어져야 하는데 본 연구에서는 한국 초등학생들의 다문화 인식도를 살펴봄과 동시에 우리와 비슷하게 다문화화 및 다문화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일본 小學校 학생들의 다문화 인식 특성을 함께 비교하여 살펴보았다. 양국의 학생들이 체험적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다문화 인식이 어떻게 변해 가는지를 살펴보고자 한국과 일본 초등학교(小學校) 학생 각 40명씩을 선정하여, 교류체험 활동을 실시한 사전 사후 다문화 인식 영역별 변화를 One-way ANOVA(일원변량분석)를 통해 분석해 보았다. 이러한 결과 양국 학생 모두에게 문화교류 활동은 다문화 인식도를 높이는데 큰 효과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고 또한 다문화 인식에 대한 각 영역별 양국 학생들의 변화의 특징을 살펴 볼 수가 있었다. 이러한 연구가 후속되는 다문화 교육 및 국제이해교육등과 관련된 연구들을 진행하는데 실체적 이론을 제공하여 앞으로의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Currently, our society has rapidly turned into a multicultural one, and how to boost the understanding of students about multicultural society and their adjustment is considered from diverse angles. And various teaching-learning methods are explored to make it happen. Yet current studies of multiculture and multicultural education have mostly focused on the social and school adjustment and settlement of multicultural families and their children. To actualize genuine and authentic multicultural education, students from ordinary Korean families who make up our country along with students from multicultural families should also be taught to understand multiculture, and multiple educational programs should consequently be prepared. In addition, the awareness of students who are fitting in multicultural society and go through multiculturalization should be studied as well.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awareness of Korean elementary school students about multiculture and to compare them with Japanese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that regard, as Japanese elementary school students were similar to Korean students in terms of multiculturalization and multicultural education.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80 elementary school students. Out of them, 40 students were selected from Korean schools, and the other 40 students were selected from Japanese schools. They engaged in hands-on exchange activities, and they took pretest and posttest respectively before and after the activities. One-way ANOVA was utilized to find out what changes they underwent in multicultural awareness. And the cultural interchange activities were found to have a great effect on the improvement of the multicultural awareness of the students from both countries, and it was possible to figure out the characteristics of their changes in multicultural awareness in detail. This study is expected to lay the theoretical foundation for future research on multicultural education and education on the international society.

크기 변화에 적응적인 비정형 객체 추적을 위한 연구

변정현(Byun, Jung-Hyun),채승호(Chae, Seung-Ho),최희승(Choi, Hee-seung),한탁돈(Han, Tak-Don) 한국HCI학회 2016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Vol.2016 No.1

컴퓨터 비전 연구에서 객체 추적은 활발히 연구되는 주제 중 하나이다. 기존의 객체 추적 연구는 이미지 매칭 기반으로 대상을 추적하는 방식이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주로 정형 객체 추적(rigid tracking) 에 집중한다. 이와 달리 tracking-by-detection 방법은 추적 문제를 분류기를 이용한 검출 문제처럼 다루기 때문에 비정형 객체 추적(non-rigid tracking)을 수행하는데 효과적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tracking-by-detection 방법 중 하나로 structured output Support Vector Machine(SVM) 을 활용하는 Struck [1]의 분석하고 보완하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Struck 은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우수한 추적 성능을 보여주지만 크기 변화에 대응할 수 없고, 가림 현상이 일어나 추적 대상이 화면에 보이지 않을 때도 무조건 학습을 진행한다. 따라서 background clutter 와 잘못된 학습으로 인해 추적과 학습에 drift 가 일어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Struck 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추적 대상의 크기에 맞춰 추적 상자의 크기를 조절해 background clutter 를 방지하고 크기변화에 대응하는 scale-adaptive tracking 방법을 제안한다. 후속 연구로는 SVM 의 평가 함수 점수의 임계값을 이용하는 F score with threshold 방법을 이용하여 대상이 가려졌는지 여부를 확인해 잘못된 학습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이러한 비정형 객체 추적을 활용할 수 있는 응용분야를 제시하고자 한다. Object tracking is one of many popular topics in computer vision literature. Previous object tracking studies mainly utilized image-matching based tracking method so that they focus on rigid tracking. Tracking-by-detection on the other hand treats a tracking problem as a detection problem using a classifier making it more suitable for non-rigid tracking. In this paper, we conducted the study analyzing and complementing Struck [1], a tracking-by-detection method that utilizes the structured output SVM. Struck shows good tracking performance in normal occasions; however, it can suffer drift from background clutter since it cannot cope with scale change and from occlusion since it forces learning even though there is no object presence in the scene. In this paper, to solve these issues for Struck, we propose “scale-adaptive tracking” method that automatically adjusts the size of the bounding box according to that of the object. As a future work, we propose “F score with threshold” method that can detect occlusion and prevents SVM from false-positive learning. Also, we propose various applications for non-rigid tracking.

사회적 역량지각과 학업효능감이 사회과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위계적 영향에 관한 연구

변정현(Byun, Jung Hyun) 한국사회과교육연구학회 2012 사회과교육 Vol.51 No.4

본 연구는 사회과 교과의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의 영향과 원인을 좀 더 다각적이고 세분화하여 살펴보기 위해 초등학생들의 사회적 역량지각과 사회과 학업효능감이 사회과 학업성취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각 요소들의 상호 관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B광역시의 남학생 142명, 여학생 126명 총 268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사회적 역량지각과 사회과 학업 효능감의 각 변인들 간의 요인분석과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각 변인들 간의 관계를 파악해보았고 위계적 회기 분석을 통하여 이러한 변인들이 초등학생들의 사회과 학업성취도에 어떠한 위계적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 결과 사회과 학업성취도를 높이는데 있어서 사회과 학업효능감과 사회적 역량지각 모두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709), 학업효능감이 학업성취도를 예측할 수 있는 변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학업 효능감 중 선호도, 노력도, 자신감의 순서로 사회과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사회적 역량의 개인변인, 문제해결변인, 타인변인, 관계변인 등의 순서로 사회과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사회과 학업성취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학업성취 결과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학업성취와 관련된 요인들의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연구와 함께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따른 사회과 학업효능감과 사회적 역량을 높여주기 위한 방안이 함께 강구되어져야 함을 알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mpact of the perceived social competence and social-studies academic achievement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on their social-studies academic achievement and the relationship of the factors in an effort to shed light on the influential factors for social-studies academic achievement and the causes of their influence from diverse angles.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268 students in the city of B, who included 142 boys and 126 girls. A factor analysis was carried out to look into the variables of their perceived social competence and social studies academic efficacy, and a correlation analysis was made to look for connections among the variables. And then a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hierarchical impact of the variables on their social studies academic achievement. As a result, it’s found that both of social studies academic achievement and perceived social competence affected academic achievement(.709), and that academic efficacy was the variable to predict academic achievement. Among the subfactors of academic efficacy, preference exerted the largest influence on social studies academic achievement, followed by endeavor and confidence. As for the subfactors of social competence, the personal variable had the greatest impact on social studies academic achievement, followed by the problem-solving variable, the other variable, and the relationship variable. The findings of the study suggest that in order to boost the social studies academic achievement of students and understand their academic performance, indepth research efforts should be directed into the factors related to academic achievement from various perspectives, and how to foster their social-studies academic efficacy and social competence in consideration of their personal characteristics should carefully be considered as well.

초등학교 초임교사 사회과 수업컨설팅에 관한 실행 연구

변정현(Byun Jung Hyun) 한국사회과교육연구학회 2010 사회과교육 Vol.49 No.1

본 연구는 초등학교 초임교사들의 사회과 수업 컨설팅에 관한 실행 연구로 심층면담을 통해 초임교사들이 사회과 수업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어떠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지를 살펴본 후 기존의 수업장학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과 수업컨설팅 모형을 개발하여 이를 실행한 연구이다. 수업컨설팅은 이제 막 태동단계에 있으며 그 개념정도만이 제시되어 있을 뿐 아직까지 수업의 현장에서 적용 할 수 있는 모형 즉, 구체적인 절차와 과정이 명확하게 개발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일반화된 실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본연구에서는 수업컨설팅에 대한 의미를 고찰해보고, 효율적인 사회과 수업을 위해 기존의 수업장학에서 벗어나 초임교사에게 적용 가능한 수업컨설팅 모형을 개발 적용하여 초임교사들의 변화되는 사회과 수업모습을 살펴보았다. 배우는 존재에서 가르치는 존재로 전이되는 시기의 초임교사들은 사회과 수업에 대해 학문의 다양성, 수업시수, 교육과정의 이해, 수업모형 및 학습지도 방법, 자료의 준비, 지역화, 개별화 등의 다양한 부분에 있어서 많은 부담감을 느끼고 있었으며, 이러한 어려운 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적 안내가 부족하여, 해결책을 찾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사회과 수업컨설팅은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실천적 방안으로서 사전면담에서부터 예비진단, 수업관찰, 수업계획, 수업분석, 평가ㆍ환류 등의 활동을 통해 사회과 교육과정의 이해와 효과적인 사회과 수업을 위한 전략을 세울 수가 있었고, 사회과 교육과정의 재구성, 수업전략의 다각적 활용, 평가의 다양화, 교과전문성 제고를 위한 노력 등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수업의 변화를 확인 할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make a case study of instructional consulting geared toward beginning elementary school teachers in the field of social studies. It’s specifically meant to examine the awareness of beginning elementary school teachers about social studies instruction and their difficulties by having an indepth interview, and a consulting model for social studies class was developed and applied in an effort to overcome the limits of existing instructional supervision. Instructional consulting is still in the rudimentary stage, and only the concept of it has been defined. That isn’t yet prevailing, and there are no obvious guidelines about its procedure, either. The meaning of instructional consulting was discussed in this study, and an instructional consulting model tailored to the needs of beginning teachers was developed and applied instead of merely sticking with existing instructional supervision practices. And whether the model brought any changes to the social studies instruction of beginning teachers was checked. The selected beginning teachers, who had been learners in the past and then turned into teachers, faced lots of pressure due to the diversity of social studies, teaching load and the necessity of localization and individualization, and they also had difficulties in understanding the curriculum, instructional models and teaching methods and in preparing materials. There wasn’t sufficient information on how to tide over the difficulties, and they found it difficult to seek a solution. Instructional consulting was provided for the beginning teachers to boost their instructional professionalism in social studies, and the instructional consulting that involved prior interview, preliminary diagnosis, instructional observation, instructional planning, instructional analysis, evaluation and feedback enabled the teachers to have a good understanding of the social studies curriculum and to formulate strategies about how to proceed with social studies class. At the same time, that made a contribution to the rearrangement of the social studies curriculum, the utilization of diverse instructional strategies, the diversity of evaluation and the improvement of teacher professionalism, and that ultimately made it possible to give a quality instruction, which could be called a good case.

한,일 초등학생의 다문화 인식에 대한 비교 연구

변정현 ( Jung Hyun Byun ) 한국초등교육학회 2010 초등교육연구 Vol.23 No.4

다문화교육의 효과적인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해서는 다문화교육의 주체자인 학생들의 다문화인식에 대한 연구가 선행되어져야 한다. 이러한 인식의 특성이 파악된 후에야 다문화교육에 대한 올바른 정책의 수립과, 이에 맞는 교수·학습 방법, 교재, 환경 등이 구축되어 질 수 있을 것이다. 다문화를 보는 개인의 인식과 의식은 다문화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이러한 다문화 인식에 대한 학생들의 실태를 살펴보는 것은 다문화교육의 전개에 있어 유의미한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 교육의 방향성을 정립하기에 앞서 현재의 초등학생들의 다문화 인식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문화적,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의 소학교 학생들과 비교 ·분석하여 한국의 초등학생들의 다문화 인식에 대한 특성을 좀 더 분명하게 밝혀보고자 하였다. 다문화교육은 다양한 문화의 이해와 습득, 타문화에 대한 배려 및 태도, 국제관계 이해 등의 다양한 하위요소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다문화 교육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각각의 나라와 문화에 맞게 다문화교육이 전개되어져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과 일본 초등학교(소학교) 학생들의 다문화 인식에 대한 내용들을 살펴보기 위해 `문화상대주의`, `문화수용성`, `세계 지향성`, `자국문화 만족도`, `자국문화 이해`, `국제관계 이해` 등의 여섯 가지의 영역으로 나누어진 다문화 검사지를 개발하여 두 국가의 초등학생들의 다문화 인식에 대한 특성을 파악해 보았다. The successful development of multicultural education programs requires having the right understanding of the multicultural awareness of students who receive multicultural education. Grasping the characteristics of their awareness makes it possible to prepare efficient multicultural education policies, teaching-learning methods, teaching materials and environments. In multicultural education, the way individuals look at multiculture is most important, and paying attention to the multicultural awareness of students is very significant and worth do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the multicultural awarenes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an effort to determine some of the right directions for multicultural education. It`s specifically meant to make a comparative analysis of Korean and Japanese elementary school students, who were similar in terms of culture and lived in adjacent regions, in order to get an accurate understanding of the multicultural awareness of Korean elementary school students. Multicultural education deals with various things involving understanding and acquisition of diverse cultures, considerations for other cultures and understanding of international relations. To ensure the efficiency of multicultural education, that education should be provided in a manner to be suitable for each country. In this study, a multiculture test was prepared to look into the multicultural awareness of Korean and Japanese elementary school students to find out the characteristics of their multicultural awareness, which consists of five segments: cultural relativism, cultural receptivity, global orientation, satisfaction with one`s one country, understanding of one`s own culture, and understanding of international relations.

심한 빈혈을 야기한 자궁 내 혈관성 평활근종

변정현 ( Jung Hyun Byun ),최지향 ( Ji Hyang Choi ),김연오 ( Youn Oh Kim ),김혜지 ( Hae Ji Kim ),강웅선 ( Woong Sun Kang ),조숙 ( Sook Cho ) 대한산부인과학회 2008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Vol.51 No.10

Angioleiomyoma is a benign mesenchymal neoplasm composed of smooth muscle cells and thick-walled vessels. It usually originates in the extremities or the head. Thus angioleiomyoma of the uterus is a very rare so that there were only 10 cases in the available English literature. Angioleiomyoma cause no serious problems with regard to diagnosis and are simply recognized as benign leiomyomas. These tumors happen to be found only after the surgery through histologic findings. It is therefore extremely difficult to diagnose angioleiomyoma by its shape through preoperative sonography test. We experienced a case of angioleiomyoma with massive vaginal bleeding causing severe anemia which seemed as a benign leiomyoma before the surgery. Hence, we report this case with a brief review of literature.

초등학생의 다문화 인식 변화 과정에 관한 근거이론적 접근

변정현(Byun, Jung Hyun) 한국사회과교육연구학회 2011 사회과교육 Vol.50 No.4

본 연구는 다문화 및 다문화교육이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과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초등학생들의 다문화 인식 변화 과정과 유형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과 일본 양국 초등학생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체험적 경험을 실시하여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이는 데 있어 어떠한 문화적 적응경험과 갈등, 그리고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지에 대한 심리적 갈등과, 인식변화 과정을 실증적으로 살펴보았다. 초등학생들이 다문화를 인식하고 수용함에 있어 개방코딩, 축코딩, 선택코딩을 통해 186개의 개념, 70개의 하위범주, 17개의 범주를 도출 할 수 있었다. 초등학생들이 새로운 문화를 겪고 받아들이는 데 있어 ‘심리적 갈등’, ‘새로운 문화에 대한 호기심’ 등의 인과적 조건이 나타났으며, ‘문화적 변화에 대한 두려움’, ‘다문화 교육의 부재’ 등의 중심현상 등이 나타났다, 그리고 ‘다문화에 대한 경험과 태도’ 등의 맥락적 조건, ‘문화적 공감’, ‘다문화 학습’ 등의 중재적 조건을 통해 ‘새로운 문화에 대한 경험’을 가진 결과 ‘문화적 정체성 형성’, ‘문화의 이해 확대’, ‘다문화의 접근 변화’ 등의 전략 결과가 나타났고 과정분석을 통해 ‘다문화 경험’, ‘동화와 조절’, ‘공감하기’, ‘자기화’ 등의 네 가지 단계를 통해 초등학생들의 다문화에 인식이 형성되어져 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다문화를 받아들이는 데 있어서 나타나는 현상과 과정을 살펴보았는데 이러한 연구가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아동의 수준에 따른 다문화 교육을 전개하는데 있어 효과적이고 유용한 실체적 자료가 될 것이라 기대되어진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process of change in the multicultural awarenes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the types of their multicultural awareness. Currently, there is a growing concern for multiculture and multicultural education, and a lot of research efforts are channeled into multicultural education. Therefore it’s meant to have Korean and Japanese school children gain hands-on multicultural experience to investigate their acculturation experience, cultural conflicts, psychological conflicts and awareness change in the course of receiving a new culture. As a result of utilizing open coding, axial coding and selective coding, there appeared 186 concepts, 70 subcategories and 17 categories about the elementary school students’ awareness and reception of multiculture. The causal conditions for experiencing and receiving a new culture were psychological conflicts and curiosity about the new culture, and the central phenomena were fear for cultural change and lack of multicultural education. The contextual conditions were experience of multiculture and attitude to that, and the interventional conditions were cultural empathy and multiculture learning. When they gained experience about the new culture through the contextual and interventional conditions, there were strategic consequences such as cultural identity building, extended cultural understanding and change in the way of approaching multiculture. When the process of their changes was analyzed, it’s found that they got to have their own idea about multiculture in four stages: multicultural experience, assimilation/regulation, empathy. This study attempted to look into what phenomena took place among the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the course of receiving multiculture and in which process they underwent changes. This study is expected to provide effective and authentic information on the development of multicultural education programs and on multicultural education tailored to children’s level.

미디어 리터러시 활동이 학습자의 비판적 사고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남녀 학생의 변화 양상을 중심으로-

변정현 ( Byun,Jung Hyun ) 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구 한국교육정보방송학회) 2013 교육정보미디어연구 Vol.19 No.3

본 연구는 미디어에 대한 중요성이 차츰 더해져 가고 있는 최근의 교육현실 속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주요 목적 중 하나인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 신장과에 초점을 두고 학생들의 변화 과정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미디어 리터러시 활동이 초등학교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각각의 하위 영역에 있어서 변화되는 결과를 분석해 보았다. 이를 위해 KEDI에서 만든 비판적 사고기능과 사고성향의 검사지를 바탕으로 초등학생들을 위한 비판적 사고력을 측정할 수 있는 검사지를 개발하였다. 12주간 20차시의 미디어 리터러시 활동의 결과 실험집단의 남녀 양쪽 모두 비판적 사고기능과 사고성향에 있어서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중 남학생의 경우 여학생에 비해 비판적 사고기능에 대한 변화가 전체적으로 더 많이 나타났으며 비판적 사고기능의 각 영역에 있어서도 여학생에 비해 남학생의 변화가 뚜렷이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비판적 사고성향에 있어서는 여학생의 변화가 남학생의 변화보다 더 크게 일어남을 알 수 있었는데 각 영역별 내용에 있어서도 여학생의 변화가 더 많이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현장에서 실시될 수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 활동과 비판적 사고력 교육에 대한 몇 가지 제언을 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mpact of media literacy activities on the changes of the critical thinking faculty of elementary school boys and girls and the changes of the two groups in each domain of critical thinking faculty. And it`s also meant to look for gender gaps in the aspects of the changes between elementary school boys and girls. The importance of media is increasingly stressed in today`s educational circumstances, and this study focused on the improvement of critical thinking faculty, which is one of the objects of media literacy education. A critical thinking faculty inventory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was developed based on the KEDI`s critical thinking function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inventories. When a pretest was conducted, there were no differences between the elementary school boys and girls who were investigated in either critical thinking function or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fter the students engaged in media literacy activities in 20 sessions during a 12-week period of time, however, both of the boys and girls underwent significant changes in critical thinking function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Specifically, there were more changes in the critical thinking function of the boys than of the girls overall, and the former underwent more marked changes than the latter in each factor of critical thinking function. In terms of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there were greater changes in the girls than in the boys, and the former underwent greater changes in each factor of it as well. Given the findings of the study, there are some suggestions on media literacy education and critical thinking faculty education.

색동의 이미지를 응용한 유아복 디자인 연구

이윤주,변정현,황의숙 배화여자대학 2002 培花論叢 Vol.21 No.-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1)to explore the direction of the Korean Traditional Design 2)to find out aesthetic characteristics and aesthetic consciousness of Saekdong, 3)to perform a part of developing the children's clothes based on the traditional stripes, Saekdong. Through the documentary studies, the direction of the Korean Design and the formative part of the aesthetic characteristics was revealed. As an investigative studies of the content of the aesthetic characteristics was shown. Then children's clothes design was presen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