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가족주의 가치관 및 노인에 대한 태도가 부양의식에 미치는 영향

백종욱 한국임상사회사업학회 2014 임상사회사업연구 Vol.10 No.3

본 연구의 목적은 고령화 문제에 대해 고령사회로 진입해 가고 있는 우리나라 현실에서 사 회적 문화적 경험이 기성세대와 다르고 가까운 장래에 노부모 부양을 책임지게 될 대학생이 가지고 있는 가족주의 가치관의 일반적인 경향을 밝히고, 이들 요인이 노인에 대한 태도 및 부양의식에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를 연구 분석함으로써 앞으로의 고령화 문제 해결과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경북A지역에 소재하는 남녀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조사 하 였다. 조사기간은 2014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4주에 걸쳐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총 300부 중 276부를 회수하였으며, 174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Ver. 19.0 을 사용하였다. 부모가 살아있는 여자 대학생들의 가족주의 가치관이 더 높게 나타났고, 가족주의 가치관은 높을수록 부양의식이 높게 나타났다. 대학생이 가지고 있는 가족주의 가치관 및 노인의 대한 부양의식에 관한 부정적이 이미 지 를 개선 및 효율적 대인관계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의 도입이 필요하다. The study purpose is to provide basic materials which can solve issue related to an aging society and to relieve conflicts between generations in the future. To this end, the author figured out general tendency of view for familist value that university students have who would support the aged parents in a near future - they are have different social and cultural experiences from the older generation in Korean reality that Korea is entering the aging society. And then the study analyzed relationship between such elements mentioned above and attitude toward the aged and consciousness of support. The study subjects were 300 male and female university students in A area of Gyeongbuk. And structured questionnaire survey sheets were used. Survey period was some four weeks from Apr. 1 to Apr. 30. Among 300 sheets, 276 sheets were collected and finally 174 sheets were us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Ver. 19.0. View of familist value of female university students with living parents was higher. The higher view of familist value was, consciousness of support was higher. It is necessary to introduce program for improving university students' view of familist value and their negative image about consciousness of supporting the aged, and constructing efficient interpersonal relationship.

대학생들의 가족주의 가치관 및 노인에 대한 태도가 부양의식에 미치는 영향

백종욱 한국임상사회사업학회 2014 임상사회사업연구 Vol.11 No.1

본 연구의 목적은 고령화 문제에 대해 고령사회로 진입해 가고 있는 우리나라 현실에서 사 회적 문화적 경험이 기성세대와 다르고 가까운 장래에 노부모 부양을 책임지게 될 대학생이 가지고 있는 가족주의 가치관의 일반적인 경향을 밝히고, 이들 요인이 노인에 대한 태도 및 부양의식에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를 연구 분석함으로써 앞으로의 고령화 문제 해결과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경북A지역에 소재하는 남녀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조사 하 였다. 조사기간은 2014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4주에 걸쳐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총 300부 중 276부를 회수하였으며, 174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Ver. 19.0 을 사용하였다. 부모가 살아있는 여자 대학생들의 가족주의 가치관이 더 높게 나타났고, 가족주의 가치관은 높을수록 부양의식이 높게 나타났다. 대학생이 가지고 있는 가족주의 가치관 및 노인의 대한 부양의식에 관한 부정적이 이미 지 를 개선 및 효율적 대인관계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의 도입이 필요하다. The study purpose is to provide basic materials which can solve issue related to an aging society and to relieve conflicts between generations in the future. To this end, the author figured out general tendency of view for familist value that university students have who would support the aged parents in a near future - they are have different social and cultural experiences from the older generation in Korean reality that Korea is entering the aging society. And then the study analyzed relationship between such elements mentioned above and attitude toward the aged and consciousness of support. The study subjects were 300 male and female university students in A area of Gyeongbuk. And structured questionnaire survey sheets were used. Survey period was some four weeks from Apr. 1 to Apr. 30. Among 300 sheets, 276 sheets were collected and finally 174 sheets were us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Ver. 19.0. View of familist value of female university students with living parents was higher. The higher view of familist value was, consciousness of support was higher. It is necessary to introduce program for improving university students' view of familist value and their negative image about consciousness of supporting the aged, and constructing efficient interpersonal relationship.

노인요양시설의 조직문화가 종사자의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백종욱,변도화 한국노년학연구회 2015 한국 노년학연구 Vol.24 No.-

본 연구는 긍정적인 조직문화의 정착을 돕기 위한 기초자료 를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노인요양시설의 조직문화가 노인요양시 설 종사자의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한 것이었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에 소재한 노인요양시설에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등 200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조직문화유형 중 과업지향의 조직문화와 정신적 고갈이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 났는데, 요양시설종사자가 과업지향의 조직문화로 인식하거나 정신 적으로 소진현상이 심할수록 이직의도가 더 높았다. 서실종사자의 이직의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종사자들의 친밀감이나 신뢰감, 집단의 식을 강조하는 조직문화의 형성이 바람직하며, 이것이 바로 요양시 설에 입소한 환자들에게 질적인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임을 논 의하였다.

노인들의 여가활동과 삶의 만족도와의 관계

백종욱,김성오,김미양 한국임상사회사업학회 2010 임상사회사업연구 Vol.7 No.1

2008년 5월1일부터 7월 30일까지 3개월간 60세 이상 노인 522명을 대상으로 노인여가시설 이용자의 여가활동이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요약과 결론을 얻었다. 조사대상자는 성별은 남자노인이 43.7%, 여자노인이 56.3%였고, 현재 이용 프로그램의 시행기관에서 '노인복지회관'이 38.2%로 가장 높았다. 현재 참여 중인 프로그램의 비용조달 형태에서 '본인 수입조달'이 55.1%로 가장 많았고, 현재 참여 이용 중인 프로그램 참여기간에서 '8개월 이상'이 38.0%로 가장 많았다. 현재 참여 중인 프로그램의 참여동기에서 '친구들 권유'가 42.4%로 가장 많았고, 현재 이용 중인 시설에서의 프로그램 만족도에서 '그저 그렇다'가 67.0%로 가장 많았다. 소일형 여가활동 참여에서 조사대상자의 95%가 소일형여가 중 라디오청취나 TV시청에 참여하고 있으며, 취미문화형 여가활동 참여에서는 경제상태가 높을수록 취미문화형 여가활동 참여가 많았다. 사회단체형 여가활동 참여에서는 경제상태가 높을수록 사회단체형 여가활동 참여가 많았다. 여가생활 참여만족도에서는 연령에서는 75세 이상 3.38점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여가생활 참여만족도가 높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생활 만족도에서는 현재 경제 상태에서는 매우 넉넉한 편 3.03점으로 경제상태가 좋을수록 생활 만족도가 높았으며, 여가활동 참여유형에 따른 생활만족도에서는 여가활동이 많을수록 생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가활동 참여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성별, 동거형태, 결혼상태, 건강상태, 월수입, 현재 이용시설의 프로그램 만족도, 사회단체형 여가활동 참여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며,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성별, 동거형태, 사회단체활동 여가활동 참여수준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노인의 신체기능과 삶의 질 및 자아통합감과의 관련성

백종욱 한국임상사회사업학회 2012 임상사회사업연구 Vol.9 No.1

본 연구의 대상자는 D광역시 소재하는 경로당에서 층화무작위추출법 (stratified random sampling)으로 130명과 경상북도 지역의 A시의 소재하는 경로당에서 61명을 같은 방법으로 추출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연령은 65세 이상 노인 총 191명을 설문조사하였다. 조사는 2010년 12월 1일부터 2011년 1월 31일까지 2개월에 걸쳐 지역별로 조사대상자를 방문하여 설문문항을 설명한 후 자기기입식으로 총 191명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 대상자 191명 중 허약성 판단기준에 따라 분류된 허약노인은 37.2%, 비허약노인은 62.8%이었다. 둘째. 신체기능에서 허약노인과 비허약노인의 운동능력, 양손 악력, 보행속도 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0). 허약노인과 비허약노인의 시력(p=0.000), 청력(p=0.018), 씹기(p=0.000)상태는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ADL/IADL 제한 항목수에서 허약노인이 비허약노인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다(p=0.000). 셋째. 허약노인과 비허약노인은 건강관련 삶의 질의 운동능력, 자기관리, 일상활동, 통증/불편, 불안/우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00), 건강상태 총 평균점수는 각각 47.89점, 81.58점으로, 허약노인이 비허약노인보다 유의하게 낮았다(t=-9.53, p=0.000). 넷째. 허약노인과 비허약노인의 자아통합감 총점의 평균점수는 각각 89.68점, 112점으로 허약노인이 비허약노인보다 유의하게 낮았다(t=-11.90, p=0.000).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지역사회 노인 중 허약노인이 37%로 나타났으며, 비허약노인보다 낮은 건강상태, 신체기능, 건강관련 삶의 질 및 자아통합감을 보였다. 따라서 지역사회 노인 중 허약노인을 분류하여 신체적, 정서적, 사회·심리적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허약상태의 예방과 허약노인 관리를 위한 적절한 중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여성노인의 구강상태가 생활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백종욱,김명희 한국임상사회사업학회 2010 임상사회사업연구 Vol.7 No.2

이 연구는 우리나라 일부 대구?경북지역의 여성노인의 구강상태가 생활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일반노인과 입원노인 비교)과의 관련성을 조사하여 노인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구강상태를 비교하고,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저작능력을 비교하며, 구강상태가 생활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여하는 요인들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대구와 경상북도 2개군 지역을 선정하여 지역 내 만 60세 이상 일반노인과 입원노인들을 대상으로 구강상태와 저작능력을 확인하여, 이들 중 구강상태가 생활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설문조사 하였다. 최종 수합된 147명의 자료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응답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빈도분석 하였으며, 치료중인 병에 대해서는 중복응답을 빈도 분석 하였다. 둘째, 생활기능과 사회활동, 생활만족도, 저작능력 평가는 문항을 합하여 각 특성의 점수화를 시켰으며 일반노인과 입원노인들 비교에는 t-test를 실시하였다. 셋째, 대부분의 특성에 대한 일반노인과 입원노인들의 비교를 위해 교차분석 하였고, 통계적 유의성을 위해 유의수준은 5%로 설정하였다. 기대도수가 낮은 경우는 fishers’ exact test로 이용하였다. 넷째,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 연령, 잔존치수, 저작능력, 생활기능점수를 이용하여 회귀분석을 하였다. 잔존치수가 많고 저작능력이 높은 경우 생활기능도 높고, 사회활동도 잘한다고 나타났다. 일반노인과 병원입원노인을 분류하여 연령, 잔존치수, 저작능력, 생활기능 점수를 이용하여 생활만족도에 대해 회귀 분석한 결과 일반노인의 경우는 생활의 기능이 생활의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입원노인의 경우 연령이 적을수록 생활기능 점수가 높을수록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따라서 여성노인의 구강상태가 생활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의 향상을 위하여, 치주질환의 예방과 치료 및 건강한 치주 유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관련된 구강보건정책이 연구되고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노인의 구강보건행태와 사회적 기대감 및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

백종욱,노은미 한국임상사회사업학회 2010 임상사회사업연구 Vol.7 No.3

이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구강보건행태가 사회적 기대감 및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노인의 구강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고, 사회적 기대감 및 인간관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연구 분석한 요약 및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특성별 구강보건지식은 연령이 낮을수록, 직업이 있는 경우, 학력이 높을수록, 배우자가 있는 경우, 월평균 용돈이 많을수록 구강보건지식이 높게 나타났으며, 구강보건태도는 학력, 결혼상태, 현 동거형태, 월평균용돈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구강보건행동은 연령, 직업유무, 직업유형, 학력, 현 동거형태, 월평균용돈에서 유의성이 높게 나타났다. 2. 구강보건행태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은 자가 주관적 구강건강상태가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구강보건지식이 높을수록, 구강보건태도가 좋을수록, 구강보건행동을 잘 실천할수록 사회적 기대감과 인간관계가 좋은 것으로 나타나 높은 유의성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 구강보건지식이 높고, 구강보건태도가 좋을수록, 구강보건행동을 잘 실천할수록 사회적 기대감과 인간관계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도 사회적 기대감 및 인간관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성공적 노화에 사회적 기대감 및 인간관계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인의 열악한 구강상태로 인하여 인간관계 및 사회생활에 제한을 주게 되어 사회적 소외감과 고립감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노인의 구강건강을 합리적으로 관리하도록 유도할 수 있는 구강보건교육과 노인 대상의 계속구강건강관리제도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구강보건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노인의 구강상태가 전신건강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한일비교 -

백종욱 사단법인 대한보건협회 2012 대한보건연구 Vol.38 No.1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increase the elders quality of life by improving oral health. Methods : Survey research method was used to measure various tools of participants general index, subjective view of oral health status, oral health knowledge, oral health practice, dietary patten, OHIP-14,THI ,QOL for analyzing the effect on quality of life. Results : Among total 584 residents, Korean were 286, and Japanese were 298, and Korean’s overall knowledge about oral health and toothbrushing time in a day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Japanese, but Japanese scaled more and got more scores in OHIP-14, THI and QOL than Korean significantly. It showed that oral health affects overall life satisfaction, social and physical activity and keeping oral health was related to overall health. Conclusion :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s oral health and total health were important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And the knowledge for oral health dietary pattern was important oral health.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increase the elders quality of life by improving oral health. Methods : Survey research method was used to measure various tools of participants general index, subjective view of oral health status, oral health knowledge, oral health practice, dietary patten, OHIP-14,THI ,QOL for analyzing the effect on quality of life. Results : Among total 584 residents, Korean were 286, and Japanese were 298, and Korean’s overall knowledge about oral health and toothbrushing time in a day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Japanese, but Japanese scaled more and got more scores in OHIP-14, THI and QOL than Korean significantly. It showed that oral health affects overall life satisfaction, social and physical activity and keeping oral health was related to overall health. Conclusion :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s oral health and total health were important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And the knowledge for oral health dietary pattern was important oral health.

WWW와 CORBA를 이용한 원격 의료진단시스템의 설계 및 구현 ( The Design and Implementation of Teleradiology System Using WWW and CORBA )

백종욱,박종태 한국통신학회 1996 한국통신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15 No.1

대학생들의 노인부양의식 조사

백종욱,김명주 한국임상사회사업학회 2009 임상사회사업연구 Vol.6 No.3

이 연구의 조사 목적은 대학생들의 노인부양의식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며, 연구조사는 2008년 4월 1일부터 2008년 4월 5일까지 대구한의대학교 학생 중 3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 250명을 일반적 특성별로 구분해 보면 성별로는 남자가 99명 39.6%, 여자 151명 60.4%로 조사되었으며, 학년별로는 1학년이 69명이고 27.6%였으며, 2학년은 82명 32.8%, 3학년 76명 30.4%, 4학년 23명 9.2%였다. 2. 노인부양의식에서 가장 강한 부양의식을 가진 것은 경제적 부양의식(4.24)이었고, 그 다음이 서비스적 부양의식(4.04), 정서적 부양의식(3.83)의 순이었다. 3.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양의식에 관한 조사에서 연령별로는 22세 이상 24세 미만 학생들의 경제적 부양의식이 4.43으로 가장 높았다(p<0.05). 출생 서열별로는 외동이 4.54로 부양의식이 가장 높았다(p<0.01). 부모님 건강상태별로는 부모님이 건강한 편이다 라고 응답한 집단의 부양의식은 4.36으로 조사되어 부모님의 건강수준이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양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4. 대학생들의 정서적 부양의식에 관한 조사에서 연령별로는 22세 이상 24세 미만 학생들의 부양의식 4.01로 정서적 부양의식이 가장 높았다(p<0.05). 또한 부모님이 건강하다 라는 학생집단에서 정서적 부양의식이 높았다(p<0.01). 5. 대학생들의 노인에 대한 서비스적 부양의식에 관한 조사에서 부모님 건강이 건강하지 않는 편이다 라는 집단에서 서비스적 부양의식이 3.92, 건강이 보통이다 라고 응답한 집단의 부양의식은 4.00, 건강한 편이다 라고 응답한 집단의 부양의식은 4.14로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6. 경제적․정서적․서비스적 부양의식과 서로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정서적 부양의식과 서비스적 부양의식은 서로간의 상관관계가 강하게 나타났다(r=.730). 7. 회귀분석 결과 노인부양의식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출생순서(β=.148), 종교(β=.127), 부모님 건강상태(β=.168)였다. 즉 출생순서에서 외동일수록 노인에 대한 부양의식이 높았으며, 종교에서는 종교가 있을수록 노인부양의식이 높았고, 부모님의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노인부양의식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