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도와 소뇌교각에 국한되어 발생한 동정맥기형 1례

배성훈(Seong Hoon Bae),문인석(In Seok Moon) 대한두개저학회 2012 대한두개저학회지 Vol.7 No.1

We report a case of an arteriovenous malformation within the internal auditory meatus and cerebellopontine angle. A 46-year-old woman presented with a five-year history of unilateral hearing loss and recent aggravation. Initially she misdiagnosed as sudden hearing loss and treated with systemic steroid. 6 months later, her hearing worsened and vertigo was developed. Magnetic resonance imaging and magnetic resonance angiography demonstrated a lesion consisting of multiple high flow vessels within the left internal auditory canal and cerebellopontine angle. Patient was recommended to receive transarterial embolisation, but refused and was just followed up. Arteriovenous malformations of the internal auditory canal and cerebellopontine angle are exceedingly rare. It is important that a pre-treatment diagnosis is made, as the management of arteriovenous malformation differs from that of other, more common lesions at this site.

플립드 러닝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결합한 메타버스 게임화 교수법이 대학생의 과제가치와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배성훈(Seong-Hoon Bae) 한국콘텐츠학회 2022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Vol.22 No.6

본 연구의 목적은 플립드 러닝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결합한 메타버스 게임화 교수법으로 대학생들의 과제가치와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고 이를 검증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청주의 K대학교에서 상담심리학을 전공하는 16명의 대학생들이다. 대학생들은 각각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에 배정되었다. 실험집단에는 플립드 러닝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결합한 메타버스 게임화 교수법이 적용되었고 비교집단에는 단순 강의식 교수법이 적용되었다. 본 연구에서의 종속변인은 과제가치와 학업적 자기효능감이었다. 그리고 각 변인들을 사전, 사후에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사후 검사에서 실험집단의 과제가치와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비교집단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플립드 러닝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결합한 메타버스 게임화 교수법이 대학생들의 과제가치 및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향상에 효과적임을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mprove and verify task value and academic self-efficacy of university students with metaverse gamification teaching method combining flipped learning and project-based learning.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16 university students majoring in counseling psychology who engaged in K university in cheong-ju. The subjects were assigned to the experimental group or the comparison group. The experimental group received the proposed metaverse gamification teaching method combining flipped learning and project-based learning while comparison group received teacher-centered learning. The dependent variables in this study were task value and academic self-efficacy. Each variable was assessed before class, after the end of the class. At the end of the class, the experimental group engaged statistically significantly higher levels of task value and academic self-efficacy than the comparison group. The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 that this metaverse gamification teaching method combining flipped learning and project-based learning is effective at improving task value and academic self-efficacy.

능동전력필터 기능을 갖는 다기능 준급속 충전기의 병렬운전 기법

배성훈(Sung-Hoon Bae),최성촌(Seong-Chon Choi),신민호(Min-Ho Shin),송상훈(Sang-Hoon Song),원충연(Chung-Yuen Won) 전력전자학회 2014 전력전자학술대회 논문집 Vol.2014 No.7

플라이 백 컨버터를 이용한 액티브 셀 밸런싱 기법

배성훈(Sung-Hoon Bae),최성촌(Seong-chon Choi),배경철(Kyeung-Cheol Bae),김미지(Mi-Ji Kim),김영렬(Young-real Kim),원충연(Chung-Yuen Won)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2014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14 No.11

〈우물〉 명칭 분절구조의 연구

배성훈(Bae Seong-hoon)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2005 한국학연구 Vol.23 No.-

이 연구는 〈설비〉 명칭 분절의 하위분절인 〈우물〉 명칭 분절의 구조를 어휘분절구조이론(Wortfeld-Theorie)에 기대어 해명하는 작업을 주된 과제로 삼는다. 어휘분절구조의 해명에 대한 시도는 민족마다의 객관세계에 대한 관조 방식 발견이 주된 목표이며, 부수적으로는 어휘체계의 발견도 목표로 하게 된다. 이 연구에서는 현대국어 중에서 어휘, 그 중에서도 〈우물〉이라는 특성을 가진 낱말들을 고찰하여 우리민족이 객관세계의 한 대상인 〈우물〉이라고 하는 〈설비〉를 어떻게 관조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한국인의 정신세계를 부분적으로나마 해명하려 했는데, 이러한 논의에서 발견된 ;들만을 종합하여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우물〉 분절은 〈물을 얻기 위한 설비〉, 즉 〈설비 + 용도 + 득수 + 구성방식 + 땅을 팜〉이라는 특성을 가진 분절로 이해된다. (2) [우물]을 원어휘소로 하는 〈우물〉 명칭의 분절은 일차적으로 〈형태〉, 〈상태〉, 〈구성방식〉, 〈위치〉 등에 의하여 하위 분절되는 ;을 보인다. (3) 〈형태〉의 분절은 〈크기〉와 〈모양〉을 관조의 대상으로 삼으면서 하위 분절되고 있으며, 그 아래에서 〈크기〉는 다시 〈큼〉과 〈작음〉을 문제 삼으면서 〈깊이 + 깊음〉과 〈깊이 + 얕음〉으로 하위 분절되고, 〈모양〉에서는 다시 〈오목〉과 〈원형〉이 관조의 대상이 되고 있다. (4) 〈상태〉 분절에서는 〈청탁〉, 〈폐기〉, 〈포함〉, 〈부착〉, 〈온도〉, 〈지정〉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5) 〈구성방식〉의 경우는 〈쌓음 + 돌〉과 〈묻음 + 독〉을 관조의 대상으로 삼으면서 하위 분절되는 특직을 보인다. (6) 〈위치〉의 분절은 〈안팎 + 밖〉이라는 특성을 문제 삼으면서 하위 분절 되고 있는데, 특이하게도 관여하는 낱말이 하나밖에 발견되지 않았다. In linguistic research, to find out the viewpoints of Korean people contemplating the physical world, we can apply 'word-field theory'. In this study I made an attempt to throw light upon the word-field of the nouns expressing 〈우물〉(well) in modem korean language. As the result of this study, I made certain of following matters. (1) In this field a lexeme, [우물(well)], is located as the archilexeme. The field of 〈우물〉 is divided into four parts of field as 〈형태〉(form), 〈상태〉(state), 〈구성방식〉(composition), and 〈위치〉(location). (2) The field of 〈형태〉(form) is made up of two small parts of fields 〈크기〉(size) and 〈모양〉(shape). (3) There are six parts like 〈청탁〉(purity and impurity), 〈폐기〉(abolition), 〈포함〉(containing), 〈부착〉(sticking), 〈온도〉(temperature), and 〈지정〉(appointment) in the field of 〈상태〉(state). (4) The field of 〈구성방식〉(composition) is consisted to two parts like 〈쌓음〉(laying) and 〈묻음〉(burying). (6) The field of 〈위치〉(location) is composed of only one feature like 〈안팍〉(inside and outside).

전기자동차용 LDC 컨버터의 SOC 밸런싱 알고리즘

배성훈(Sung-Hoon Bae),최성촌(Seong-Chon Choi),이택기(Taeck-Kie Lee),원충연(Chung-Yuen Won)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2015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15 No.5

상담심리 전공 학부생의 봉사활동 경험에 대한 질적 사례 연구

홍예영(Ye-Young Hong),배성훈(Seong-Hoon Bae) 한국발달지원학회 2020 발달지원연구 Vol.9 No.3

본 연구는 봉사활동을 통하여 상담심리 전공 학부생들이 어떠한 경험을 하는지를 탐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상담심리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참여자를 모집하였고, 자발적으로 신청하고 선정된 5명을 대상으로 면대면 면담을 실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take(1995)가 제안한 질적 사례 연구의 분석 절차에 따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5개의 범주, 16개의 하위 범주, 58개의 의미 단위로 범주화되었다. 범주 내용으로는 ‘새로운 활동의 시작, 자원봉사’, ‘조금씩 삶에 스며드는 봉사활동’, ‘성장하는 나’, ‘봉사를 통한 진로 탐색’, ‘능동적인 봉사인으로 거듭나기’이다. 본 연구의 참여자들은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하며 진로를 검증하는 경험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상담심리 전공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의 교과 개발, 봉사활동을 활용한 상담 및 집단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적인 정보와 자료를 제시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xperiences of undergraduate students majoring in counseling psychology through volunteer activities. For this purpose, face-to-face interviews was conducted with 5 selected students in counseling psychology.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 analysis procedure of the qualitative case study proposed by Stake(1995). The results of the analysis were categorized into 5 categories, 16 subcategories, and 58 semantic units. The categories include ‘Start a new activity, volunteer!’, ‘Volunteer that gradually permeate life’, ‘Growing’, ‘Career search through Volunteer’, ‘Being an active volunteer’. The participants showed that they had experiences that changed and grew through meaningful volunteer activitie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meaningful in that it presented basic information and data necessary for the development of volunteer activities, counseling through using volunteer activities, and group programs for undergraduate students majoring in counseling psychology.

방언 어휘 분절구조 발견을 위한 조사방법론 고찰

이기동(Lee, Ki-dong),배성훈(Bae, Seong-hoon)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2013 한국학연구 Vol.46 No.-

한국어 연구를 통해 한국인의 정신세계를 온전히 해명하기 위해서는 표준어뿐만 아니라 방언에 대한 연구도 병행되어야 한다. 어휘 분절구조이론은 어휘 분절구조의 연구를 통해 어휘의 의미체계를 발견하고 그를 통해 언어공동체의 정신세계를 규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방언의 경우 표준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휘자료가 부족해 어휘 분절구조에 대한 연구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방언의 어휘 분절구조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해당되는 어휘들에 대한 조사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본고는 이러한 조사에 표준어 분절구조의 활용이라는 한 방법을 제시하려 한 것이다. 방언 어휘의 분절구조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해당되는 어휘들이 빠짐없이 수집되어야 하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조사자가 준비한 질문지가 어휘의 분절구조를 발견하기에 충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과 제보자가 해당 어휘를 잘 알고 있고 그 각각의 의미 차이까지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필요한 자료를 제공해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질문지가 방언 어휘의 분절구조를 발견하기에 충분한 내용으로 구성되려면 먼저 표준어의 분절구조를 발견하고 그 내용을 반영하여 질문지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그러한 질문에 대한 적합한 답을 얻기 위해서는 제보자가 학력이 낮은 경우보다는 오히려 교육 수준이 높은 것이 더 유리하며, 1명의 제보자보다는 여러 명의 제보자를 쓰는 것이 좋다고 본다. In this study I made an attempt to search for the method to finding out the word field in korean regional dialect. This is a method used to the korean standard language in korean regional dialect survey. I suppose that this is more useful than existing methods of field work. In this process I found that the nouns expressing 〈shape〉, 〈state〉 and 〈direction〉 have appeared below the word field of the nouns expressing 〈Goljjagi(valley)〉 in the korean standard language. Also, it is important to form a new questionnaire reflecting the contents of standard language in dialect survey. Furthermore, it is significant that the researcher chose the informants with better academic backgrounds in this survey.

대학생의 반추가 지각된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대처유연성의 매개효과

황정윤(Jeong-yun Hwang),배성훈(Seong-hoon Bae) 한국발달지원학회 2020 발달지원연구 Vol.9 No.1

본 연구에서는 대처유연성이 반추와 지각된 스트레스의 관계를 매개하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충북 소재의 5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부터 4학년의 대학생 331명을 대상으로 대처유연성 질문지(COFLEX),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PSS), 한국판 반추적 반응 양식 척도(K-RRS)를 실시하였다. 그 중에서 무응답 및 불성실한 응답을 한 26명을 제외한 305명을 대상으로 기술 통계 및 상관분석, 위계적 회기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반추와 지각된 스트레스, 대처유연성은 서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둘째, 대처유연성의 하위 요인인 지각된 대처자원과 대처행동 유연성은 반추와 지각된 스트레스의 관계를 부분매개 하였으나 대처행동평가는 반추와 지각된 스트레스의 관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지각된 스트레스의 완화를 위해 대처유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whether coping flexibility act as mediator between rumination and perceived stress. The Coping Flexibility Questionnaire, Perceived Stress Scale, Korean-Ruminative Response Scale were administrated in 331 university students from 5 universities in Chung-Buk.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hierarchical analysis were conducted on the collected surveys using the statistics program SPSS 18.0 version. As a result, first, significant correlations among variables were found. Second, coping flexibility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rumination and perceived stress. Results showed that perceived coping resources and flexibility in coping behavior, which are sub-factors of coping flexibilit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rumination and perceived stress, but the coping behavior evaluation which is sub-factor of coping flexibility has not a significant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rumination and perceived stress.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improving coping flexibility can be effective for reduce ruminations to perceived stress.

대학생의 성장 마인드셋이 메타인지전략에 미치는 영향: 그릿의 매개효과

박선경(Park, Seon Kyung),배성훈(Bae, Seong Hoon) 한국웰니스학회 2021 한국웰니스학회지 Vol.16 No.1

본 연구는 대학생의 성장 마인드셋과 메타인지전략의 관계에서 그릿의 영향을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청주와 경기도 소재 3개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340명을 대상으로, 마인드셋 척도, 그릿 척도, 인지 및 메타인지전략 척도를 실시하였다. 성장 마인드셋은 그릿을 매개로 메타인지전략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설정하였고, 위계적 회귀분석과 Bootstrapping 방식으로 그것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검증 결과, 그릿은 성장 마인드셋과 메타인지전략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릿은 성장 마인드셋과 메타인지전략의 관계를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성장 마인드셋은 그릿을 통해 메타인지전략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 결과는 메타인지전략에 대한 그릿의 중요성을 보여주며, 메타인지전략 향상 심리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있어 그릿도 다루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gri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growth mindset and meta-cognitive strategies of University Students. The mindset scale, cognitive and meta-cognitive strategies scale, and grit scale were conductd in 340 students recruited from three university in cheongju and gyeonggido. This study examined the mediating effects of grit in relation to growth mindset and meta-cognitive strategies using the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and bootstrap method. The results, grit had a mediating effect on the between growth mindset and meta-cognitive strategies. And the grit had partial mediating effect in the between growth mindset and meta-cognitive strategies. Therefore, it seems that growth mindset directly and indirectly effect meta-cognitive strategies through grit. This results indicate that the importance of grit for metacognitive strategy and suggest that grit should be include with in developing metacognitive strategy improvement psychology pro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