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중등교육 문법 비교 연구 : 남북한 교과서의 형태론을 중심으로

박지나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 국내석사

성격 유형에 따른 긍정적 피드백과 교정적 피드백이 초등학생 학습동기에 미치는 영향

박지나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06 국내석사

학습에 있어 평가 결과에 대한 피드백의 제공은 매우 중요하다. 여러 선행연구를 종합해 볼 때 피드백이 학습동기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따라서 피드백을 학습자의 특성에 잘 맞게 주어야 학습동기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분명하다. 그런데 학습자의 특성 중 성격유형에 따른 피드백의 영향에 대한 연구는 전무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성격유형에 따라 긍정적 피드백과 교정적 피드백이 학습동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를 위하여 서울시 초등학교 4학년 113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사전 동기검사를 실시하고 아동용 성격검사인 MMTIC을 실시하여 T형과 F형으로 집단을 나눈 뒤, 각 집단에게 교정적 피드백과 긍정적 피드백, 또 피드백을 제공하지 않는 무피드백을 처치하였다. 한 달여의 시간이 경과한 뒤, 사후 학습동기 검사를 다시 실시하여 학습동기에 변화가 있었는지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사고형인 T형은 어떤 피드백에 있어서도 학습동기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고, 감정형인 F형에게는 긍정적 피드백보다는 오히려 교정적 피드백이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 극단적인 T형과 극단적인 F형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수준의 성격에 비해 피드백에 따른 효과가 더 강하게 나타났다. 성격특성상 T형인 학생은 주위 환경이나 사람에게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피드백의 영향이 거의 없으나, 감정형인 F형은 피드백의 영향이 매우 커서 학습동기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교정적 피드백의 영향이 매우 컸다. 학교 현장에서 피드백을 줄 때 무조건 똑같이 주기 보다는 감정형인 F형의 경우에 더욱 효과가 크므로 적극 활용하고 긍정적 피드백만 주기보다는 교정적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리라 여겨진다. 본 연구에서는 4학년 학생만을 대상으로 하여 각 학년별 특성은 고려하지 않았다. 또 T형인 아동이 상대적으로 매우 적어 MMTIC에서의 T형의 범위보다 좀 더 높은 70점 이하의 어린이도 T형으로 간주하여 연구하였으므로 오차가 생기기도 했으리라 파악된다. 따라서 앞으로 각 학년별로 연구를 더욱 하고 확실한 T형과 F형에 대한 후속 연구가 더욱 이루어진다면 학교 현장에서 피드백을 제공할 참고할 수 있는 더욱 유용한 연구들이 진행될 수 있을 것이다.

실리콘밸리 발전 요인 연구

박지나 가톨릭대학교 국제대학원 1999 국내석사

실리콘밸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원인은 몇 가지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1) 실리콘밸리는 미국의 첨단 산업의 경쟁력을 상징하는 구심점으로 미국 경제의 현주소를 알려주는 지표가 되어 왔다. 2) 실리콘밸리는 최첨단 기술/연구 집적지로 미국 내 혹은 세계적인 모델이 되고 있다. 3) 1990년대 들어서 선진국의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GDP)의 절반 이상이 지식 기반 산업(knowledge-based industries)에서 창출되고 있다는 사실과 관련하여, 실리콘밸리의 산업구조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통신, 컴퓨터, 제약, 생명공학 등의 첨단 산업군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실리콘밸리의 발전 요인에 대한 논의는 이 지역의 역사적 변천과정을 통해 고찰할 수 있다. 실리콘밸리의 초기 형성과정에는 2차대전과 이후 미국의 군사 수요라는 특수한 역사적 배경과 스탠포드 대학의 역할이 중요하게 작용하였다. 그러나 이후 실리콘밸리의 발전은 첨단 산업의 집적 자체가 발전의 주요 동인으로 작용하였다. 실리콘밸리 첨단 산업의 집적으로 나타난 집적효과에 대한 논의는 세 가지 면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첫째, 실리콘밸리 형성과 발전 과정에서 나타난 집적 효과는 다음과 같다. 1) 고급 인력의 공급이 가능하다. 2) 첨단 산업의 집적으로 형성된 전문화된 시장에서는 공급자, 수요자에 대한 근접성이 증가된다. 3) 공식적 · 비공식적 네트워크를 통해 광범위한 시장정보, 기술정보, 경쟁 정보 등 전문적인 정보에 대한 근접성을 높일 수 있다. 4) 기술혁신이 일어난다. 실리콘밸리 내의 압력-경쟁압력, 동료의 압력, 끝없는 비교-또한 기술혁신에 대한 여러 이점을 더욱 강화하는 기제로 작용한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집적 효과는 신생 기업들이 창업에 필요한 자산, 기술, 투입요소, 고급 인력 등의 자원을 제공한다. 또 연관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틈새를 신속하게 잘 파악할 수 있게 해주어 초기 진입장벽도 다른 곳보다 낮다. 따라서 이러한 집적 효과 자체가 첨단 기술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신생 기업을 실리콘밸리 지역에 유인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둘째, 1980년대 말 실리콘밸리의 경제 위기는 실리콘밸리 발전 요인인 집적효과를 간과했기 때문에 초래되었다. 그러나 신생 기업들의 창업과 기존 기업들의 새로운 환경 적응은 이 지역의 산업 구조 변동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 실리콘밸리 반도체 산업은 고부가가치 반도체 부문에 대한 비중이 높아지고, 반도체 기술의 수요를 창출하게 된 컴퓨터 산업의 발전이 진행되었다. 셋째, 실리콘밸리 지역의 발전 요인인 집적 효과는 실리콘밸리의 산업구조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반도체 산업은 군수 산업의 수요 때문에 출현하였고, 이후 발전은 고도의 기술 수준을 축적한 지역 내 기업들의 민간 수요와 벤처캐피탈의 집적효과 자체가 원동력이 되었다. 컴퓨터 산업의 발전 또한 이미 형성되어 있었던 반도체 산업과 관련이 있다. 컴퓨터 기업들은 반도체 기업들이 생산해낸 칩을 사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이 결과 지역 경제의 다양화와 산업구조 세분화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이후 1990년대 실리콘밸리의 산업구조는 첨단 산업군의 집적으로 설명된다. 특히 컴퓨터 산업에서도 소프트웨어, 통신 그리고 인터넷 부문이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1990년대 실리콘밸리의 산업구조에 핵심을 이루고 있는 반도체, 컴퓨터 그리고 인터넷과 통신 산업은 이들 첨단 기술을 복합적으로 응용하여 정보기술산업, 즉 멀티미디어 산업의 근간이 된다는 점에서 198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정보기술산업의 구조 변화와 관련한 논의로 지평을 넓힐 수 있다. 첫째, 멀티미디어 산업의 특징은 재료 기술, 기계 기술, 전자 기술, 논리 기술/소프트웨어 기술, 신규 영역이 복잡하게 얽히고 설키는 동시에 최종적인 상품이 되기 위해서는 이 모든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러한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첨단 기술 기업의 집적이 요구된다는 점에서 실리콘밸리는 많은 시사점을 준다. 둘째, '개방시스템에서의 아키텍쳐 경쟁'이라고 집약되는 정보기술산업의 경쟁이 지닌 특성과 관련하여 실리콘밸리에 집적되어 있는 첨단 중 · 소기업들의 네트워크에 관한 논의이다. 실리콘밸리의 특징은 개별 대기업의 단순한 집합이 아니라, 기술 혁신과 기술확산을 촉진시키는 실리콘밸리내의 '기업간 네트워크'에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장 수요와 사업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는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This thesis concentrates on the subject including the development of the Silicon Valley which once suffered from the economic downturn in the late 1980s, but now shows economic strengths after a recovery through 1990s. The Silicon Valley, high tech cluster, has attracted public attention for following reasons; a) The Silicon Valley indicates a competitive edge of high tech industries in America which shows strong economy in 1990s. b) The Silicon Valley has been a model of high tech cluster both in America and in the whole world. c) High tech industries are the basis of knowledge-based industries which are very value-added and occupy about over a half of GDP(Gross Domestic Product) in developed countries. The elements of development in the Silicon Valley can be reviewed with the consideration of historical backgrounds. This area which once dominated agriculture was transformed to the high tech cluster, Silicon Valley, due to the military demand of the second world war. Standford university played a crucial role at this early stage, attracting talented students, faculty, research resources and corporations to do business in this area. However, after the initial foundation, an agglomeration effect itself has played the most important role in developing. The discussion about the agglomeration effect can be approached in three ways, First, the aggregation effect appeared in the Silicon Valley is as followings; a) Well-educated and skilled labor force is available. b) The accessibility to suppliers and customers increases. c) The enormous information about market and competitioners is collected or shared through both formal and informal network. d) The technical innovation is intensified. As a result, the agglomeration effect which has been the velocity of the Silicon Valley's development attracted high tech startups and provoked spin-offs. Second, the crisis in late 1980s was caused to ignorance of this agglomeration effect in the Silicon Valley A new breed of startups and its influences led the adjustment of industry structure in two ways; One is the shift to customized/value-added sectors within the semiconductor industry and the other is the development of computer industry. Third, the agglomeration effect in the development of the Silicon Valley is deeply related with the characteristics of high tech industries. The birth and growth of semiconductor industry is owed to the demand of the military industry which dominated Silicon Valley throughout 1960s, After that, the thrive of semiconductor industry in 1970s diversified the high tech industry structure being a technical supplier to computer industry in 1980s. The industry structure of the Silicon Valley in 1990s shows high tech clusters such as computer/communications, semiconductor/equipment, software, biotechnology and defence/aerospace. The sectors of software, communication and internet have led the explosive development in the domestic and abroad market. These high tech sectors and industries related in the Silicon Valley are very remarkable because it is a core of information technology or multi-media industry.

한·중 사과 화행 대조 연구

박지나 韓國外國語大學校 敎育大學院 2009 국내석사

本研究是通过以韩语为母语的韩国人和以汉语为母语的中国人道歉行为的对比分析,发掘其中的特点,并为增强语言交际能力的汉语教学提供可靠的实证资料。 为了达到此一目的,通过话语补全测试和状况认知测试进行资料收集,可以看作是一种问卷调查研究。该问卷考察了包括不同地位、亲密度、冒犯行为的严重程度共18种需要道歉的状况。 调查对象针对H大学40名以韩语为母语的韩国本科学生和研究生,对H大学和S大学附属的韩语教育学院所在的以汉语为母语的40名中国人作了调查。性别比例统一,年龄都是在20多岁。 本研究的焦点是两者在道歉时的说话行为有何差别和对地位、亲密度、冒犯行为的严重程度,道歉的义务感又有什么影响。为了达成研究目标,进行了假设,采取了验证的方式,结果发现了以下的差异。 第一、韩国人比起中国人来说,在冒犯行为的严重程度和亲密度低的状况下,道歉的义务感比中国人要来的低。 第二、中国人比起韩国人来说, 他们采取的道歉的策略更加积极,而且还看出中国人相对有重视集体的特点。 第三、对韩国人来说,当说话者的地位比较高,亲密度和冒犯行为严重程度低的情况下,即说话者的在社会文化性的,状况性的道歉负担比较小的情况下,会采取比较消极的道歉行为策略。 第四、在增强道歉行为表现所采用的强化措施中,中国人更善于使用邀请语、反复表现、呼唤语等策略。而韩国人却使用更多的感叹词。 像这样的研究对于外国语学习者来说,有助于认识语言、文化间的差异,并在实际的运用中给予了示范。从长远来看,教育应该向着充实反映目标语言语行为的方向发展。

선형 탐촉자에서 관심 시각 영역의 변화에 따른 화질 분석

박지나 동신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석사

여성 암 중 하나인 유방암은 발생률이 20년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유방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유방암 검사 중 하나인 유방 초음파는 표재성 장기로 검사 시 고해상도와 고주파를 갖는 선형 탐촉자를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선형 탐촉자는 탐촉자의 길이만큼의 관심 영역을 갖기 때문에 볼록형 탐촉자보다 시야가 좁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장비에 탑재된 Virtual Convex 기능을 사용하여 관심 시각 영역을 확장 시켜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Virtual Convex 기능을 사용할 때 초음파 빔(Beam)의 방향 변화가 화질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어 이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자 초음파 품질관리를 위한 팬텀 영상 평가, SNR·CNR 측정, Plot profile 결과 그래프를 통해 분석하였다. 초음파 정도 관리용 팬텀 영상 평가결과에서 Standard 영상이 구조물의 실제 크기 재현성이나 형태 유지가 더 잘 이루어진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관심 시각 영역의 변화는 구조물의 식별이나 크기 변화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초음파 팬텀과 모의 팬텀을 이용한 SNRㆍCNR 평가 결과, 특정 위치의 구조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Trapezoidal 영상의 SNRㆍCNR이 낮았고, 영역별 기준 모의 팬텀의 SNRㆍCNR과 Plot profile을 분석에서는 중앙 영역의 구조물을 기준으로 확장된 측면 영역에서 화질이 더 떨어진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관심 시각 영역의 변화할 때 전체적으로 영상의 화질에 영향을 주지만 중앙 영역보다는 확장된 영역에서의 영향이 더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측정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통계 분석을 보면 구조물의 크기와 깊이에 대한 유의한 결과는 달랐으나 그래프 분석을 통해서 낭성 구조물의 크기가 작아질수록 깊이별 SNR과 CNR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기능 사용이 넓은 관심 시각 영역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으나 화질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Virtual Convex 기능 사용 시 검사자는 이를 적절한 상황에 사용하고 질 높은 영상 획득과 장비의 이해도와 숙련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Apoptotic effect of lambertianic acid in prostate cancer cells via generation of ROS and inhibition of PKM2/β -catenin signaling

박지나 경희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박사

Since the reactive oxygen species (ROS) and pyruvate kinase M2 (PKM2)/β-catenin signaling are critically involved in cell growth and metabolism, in the present study, the role of ROS/PKM2/β-catenin signaling was investigated in the apoptotic effect of lambertianic acid in DU145 and PC3 human prostate cancer cells. LA exerted cytotoxicity, increased sub G1 population and attenuated the expression of pro-poly (ADP-ribose) polymerase (pro-PARP) and pro-Caspase3 in DU145 and PC3 cells. Also, LA reduced the expression of glycolytic enzymes such as hexokinase 2 (HK2), pyruvate kinase M2 (PKM2) and lactate dehydrogenase A (LDHA), along with reduced production of lactate in DU145 and PC3 cells. Notably, LA decreased phosphorylation of PKM2 on Tyr105 and inhibited the expression of p-STAT3, cyclin D1, CMyc, -catenin and p-GSK3β along with the decrease of nuclear translocation of p-PKM2 (Tyr105). Furthermore, LA disturbed the binding of p-PKM2 and -catenin by IP in DU145 cells, which was supported by Spearman coefficient of 0.0463 of cBioportal database. Furthermore, LA generated ROS in DU145 and PC3 cells, while ROS scavenger NAC (N-acetyl L-cysteine) increased LA mediated p-PKM2, PKM2, β-catenin, LDHA and pro-caspase3 in DU145 cells. Taken together, these findings provide evidence that LA induces apoptosis via ROS generation and inhibition of PKM2/-catenin signaling in prostate cancer cells as a potent anticancer candidate for prostate cancer treatment.

다항 로짓 모형을 활용한 스마트 공기청정기에 대한 소비자 선호 분석 연구

박지나 한양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2021 국내석사

최근 미세먼지 등 공기오염 심화에 따라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소비자는 실내 질 개선을 위한 공기청정기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 최근 공기청정기는 IoT기술이 생활가전에 적용되면서 스마트 제어기능이 결합한 스마트 공기청정기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스마트 공기청정기의 주요 속성에 대한 소비자 선호 체계를 컨조인트와 다항 로짓 모형(Multinomial Logit Mode)을 활용해 분석하였으며, 해당 모형의 추정결과를 기반으로 상대적 중요도 및 한계지불의사액을 분석했다. 컨조인트 설문은 서울, 인천, 경기,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거주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0년 2월부터 3월까지 2개월간 인터넷 방식으로 수행되었다. 모형추정결과를 통해 소비자는 구입 가격, 필터등급(H13,U15), 소음도, 필터교체비용, 공기청정범위, 스마트 제어 기능: 스마트 폰 앱(App) 및 AI기반 음성 명령 제어 속성들에 대해 평균적으로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 중요도의 결과는 구입가격과 필터교체비용이 타 속성의 중요도에 비해 과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계지불의사액 결과는 ‘스마트 제어 기능: 스마트 폰 앱(App) 및 AI기반 음성 명령 제어’가 12만 7,800원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소비자는 AI기반의 음성 명령 수준이상의 높은 기술수준을 요구하는 것으로 파악되며. 구입 가격과 필터교체비용을 포함한 경제적 비용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스마트 공기청정기 확산을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스마트 제어 기술과 경제적 비용을 감소하는 방향으로의 신제품개발전략과 정책이 필요하다. Consumer interest in clean air has recently been increasing air-purifier demand over harmful environmental risk factors including fine and ultra-fine dust. By adapting IoT technology onto the air-purifier, a smart air purifier has been released. The smart air purifier is expected to change consumer's lifestyle with smart control functions such as mobile app, voice recognition. This study uses the Multinomial logit based on data collected from a conjoint method to analyze consumer preferences of the smart air purifier's attributes. The conjoint survey was conducted from February 2020 to March 2020 and sampled 1,680 consumers from 20 to 50 years old around the Seoul, Incheon, Gyoenggi, Busan, Deagu, Gwangju and Daejeon areas. Based on estimation results of multinomial logit, the most preferred attribute was price, followed by filters grade(H13, U15), noise, filter replacement cost, smart control functions, coverage. MWTP(Marginal Willingness To Pay) of filter grade(U15) and smart control function(AI-based on voice recognition) are 207,500 won and 127,800 won, respectively. The MWTP results show that consumer's expectation are high on filter grade and smart control function. Technical attributes including the filter grades and the smart control can be important to make a decision to develop main technologies of the smart air purifier. Furthermore a policy maker could consider an incentive of supporting the filter replacement cost.

아시아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유형과 부모효능감 간 문화적응스트레스와 자녀교육관련활동의 구조관계연구 : 국적과 거주지의 다중집단분석을 활용한 조절효과

박지나 동아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 2024 국내박사

This study examines the direct and indirect effects of acculturation on the structural relationships between parental efficacy, acculturation style, acculturative stress, and children's education-related activities among Asian migrant women and the differences between groups based on nationality and place of residence. For this purpose, a sample of 1,520 Asian marriage migrant women with school-age children in the fourth grade of elementary school was selected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PLS-SEM and PLS-multiple group analysis were used as research models. The data for this study are from the parent panel of the Multicultural Adolescent Panel Survey (MAPS) 2nd wave (2021) provided by the Korea Youth Policy Research Institute. The results of the direct and indirect effects of the structural model showed that, first, cultural stress was lower in the integrated type, and cultural stress was higher in the separated and peripheralized types. Parental efficacy was higher in the integrated and separated styles,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peripheralization and parental efficacy. In addition, the integrated and peripheralized styles were more likely to engage in activities related to children's academic achievement, while the separated style was less likely to engage in activities related to children's academic achievement, and the integrated style was more likely to engage in activities related to children's school and parents, while the separated and peripheralized styles were less likely to engage in activities related to children's school and parents. Second, the less acculturative stress Asian migrant women perceived, the greater their parental efficacy, and the more activities related to their children's academic achievement, the greater their parental efficacy. Third, in terms of mediating the indirect effect between acculturation style and parental efficacy among Asian immigrant women, first, cultural stress played a significant mediating role between acculturation style and parental efficacy among integrated, detached, and peripheralized acculturation styles, with the integrated style mediating higher parental efficacy and the detached and peripheralized styles mediating lower parental efficacy. Parental efficacy was higher in the integrated style mediated by the following child academic achievement-related activities, and lower in the detached and peripheralized styles mediated by the child academic achievement-related activities. In the PLS structural model, the results of the moderating effects of group differences by nationality (Japanese vs. non-Japanese) and place of residence (metropolitan vs. non-metropolitan) are as follows. First, before examining group differences in influence, we checked for group differences in the nationality of the variables. As a result, Japan was higher than the rest of the countries in the cultural adaptation type of integration, and non-Japan was higher in the peripheralization type. Non-Japanese were higher than the rest of the world in child education-related activities and higher in child academic achievement-related activities. The difference between groups based on the residence of the variables was found in the cultural adaptation type of peripheralization, which was more likely to be perceived as peripheralized by those living in non-metropolitan areas. Among activities related to children's education, activities related to children's academic achievement were higher in the metropolitan area, and activities related to children's school and parents were higher in the non-metropolitan area. Parental efficacy was higher in non-metropolitan areas. Second, among the group differences in the interaction effects of each variable, the pathways where nationality differences were significant were assimilation and parental involvement in children's schools, with Japanese and non-Japanese assimilators showing less parental involvement in children's schools, but Japanese were not more active. Third, among the group differences in the interaction effects of each variable, the direct pathway where the difference in residence was significant was in the metropolitan area, where assimilated children's school and parental activities were greater. In the non-metropolitan areas, the assimilated type had lower school and parental activities, but the results of nutritional status were not significant. Among the acculturation types, the effect of the separation type on acculturation stress was greater in the metropolitan areas. Both non-metropolitan and metropolitan areas experienced greater acculturative stress, but those in the metropolitan area experienced greater stress. The separation type in both the metropolitan area and non-metropolitan area had a lower effect on children's school and parent-related activities, but the effect was greater in the non-metropolitan area. The greater the cultural stress in the metropolitan area, the lower the activities related to children's academic achievement, and the greater the cultural stress in the non-metropolitan area, the higher the activities related to children's academic achievement, but the effect of cultural stress was higher in the non-metropolitan area. The effect of child school parent related activities on parental efficacy was greater in metropolitan areas, and the effect of child school parent related activities on parental efficacy was less in non-metropolitan areas, but the effect of child school parent related activities on parental efficacy was greater in metropolitan areas. Fourth, among the group differences in the interaction effects of each variable, the indirect paths in which the difference in residence was significant were: assimilation mediated by child-school-parent related activities was associated with higher parental efficacy in both metropolitan areas and non-metropolitan areas, but the effect was stronger in the metropolitan areas; and integration mediated by cultural stress was associated with higher parental efficacy in both metropolitan areas and non-metropolitan areas, but the effect was stronger in the metropolitan areas. In both non-metropolitan areas, acculturative stress mediated separation decreased parental efficacy, but the effect was stronger in the metropolitan area. The separation mediated by cultural stress in the metropolitan area lowered children's academic achievement-related activities and the separation mediated by cultural stress in the non-metropolitan area increased children's academic achievement-related activities, but the effect was greater in the metropolitan area. In addition, the peripheralization mediated by cultural stress in the metropolitan area lowered children's academic achievement-related activities and the peripheralization mediated by cultural stress in the non-metropolitan area increased children's academic achievement-related activities, but the effect was greater in the non-metropolitan area. 이 연구는 아시아 결혼이주여성의 부모효능감과 문화적응유형, 문화적 응스트레스, 자녀교육관련활동의 구조관계에서 나타나는 직‧간접효과와 국적과 거주지에 따른 집단 간 차이를 확인하고 있다. 이를 위해 초등학 교 4학년의 학령기 자녀를 둔 아시아 결혼이주여성 1,520명을 대상으로 구조방정식 기법인 PLS-SEM과 PLS-다중집단 분석을 활용한 조절효 과를 연구모델로 제시하였다. 대상자 데이터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 서 제공하는 다문화청소년패널조사(MAPS) 2기 2차(2021) 자료 중 학 부모 패널을 사용하였다. 구조모델의 직‧간접효과에서 나타난 결과로 첫째, 아시아 결혼이주여성 의 문화적응유형 중 문화적응스트레스에 직접 영향을 미친 유형은 통합 형, 분리형, 주변화형이었고, 부모효능감에 직접 영향을 미친 유형은 통 합형, 분리형이었다. 또 자녀학업성취관련활동, 자녀학교학부모관련활동 에는 각각 통합형, 분리형 주변화형이 직접 영향을 미쳤다. 구체적으로 통합형일수록 문화적응스트레스가 낮았으며, 분리형과 주변화형일수록 문화적응스트레스가 높았다. 통합형과 분리형일수록 부모효능감이 높아 졌고, 주변화형과 부모효능감은 유의미한 관련이 나타나지 않았다. 또 통합형과 주변화형일수록 자녀학업성취관련활동이 컸으며, 분리형일수록 자녀학업성취관련활동이 낮았으며 통합형일수록 자녀학교학부모관련활동 이 컸고 분리형, 주변화형일수록 자녀학교학부모관련활동이 낮았다. 둘째, 아시아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와 부모효능감, 자녀학 업성취관련활동과 부모효능감은 직접 영향 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즉 아시아 결혼이주여성이 인지하고 있는 문화적응스트레스가 작을수록 부모효능감이 커졌고, 자녀학업성취관련활동이 많을수록 부모효능감이 커지는 직접효과가 있었다. 셋째, 아시아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유형과 부모효능감 간 간접 영 향을 미치는 매개효과로 문화적응스트레스와 자녀학업성취관련활동이 유 의미한 역할을 하였다. 먼저 문화적응유형 중 통합형, 분리형, 주변화형 과 부모효능감 간 문화적응스트레스는 유의미한 매개 역할을 하였는데 문화적응스트레스를 매개한 통합형일수록 부모효능감이 높았으며 문화적 응스트레스를 매개한 분리형과 주변화형일수록 부모효능감이 낮았다. 이 관계에서 매개 정도는 통합형과 분리형 간 부모효능감은 부분적인 매개 를 주변화형과 부모효능감 간에 문화적응스트레스는 완전 매개 역할을 하였다. 다음 문화적응유형 중 통합형, 분리형, 주변화형과 부모효능감 간 자녀학업성취관련활동은 유의미한 매개 역할을 하였다. 자녀학업성취 관련활동을 매개한 통합형일수록 부모효능감은 높았고 자녀학업성취관련 활동을 매개한 분리형과 주변화형일수록 부모효능감은 낮았다. 이 관계 에서 매개 정도를 살펴보면 통합형, 분리형과 부모효능감 간은 부분 매 개를 주변화형과 부모효능감 간은 완전 매개를 하였다. PLS 구조모델에서 국적(일본vs비일본)과 거주지(수도권vs비수도권) 에 따른 집단 간 차이를 확인한 조절효과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향력에 대한 집단 간 차이를 살펴보기 전에 변인의 국적에 따 른 집단 간 차이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문화적응유형 통합형에서 일본 이 나머지 국가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났고 주변화형에서 비일본이 더 높 았다. 자녀교육관련활동의 자녀학업성취관련활동에서는 비일본의 자녀학 업성취관련활동이 더 높게 나타나 차이를 보였다. 변인의 거주지에 따른 집단 간 차이는 문화적응유형 주변화형에서 나타났는데 비수도권에 거주 할수록 주변화형으로 인식하는 비중이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녀 교육관련활동 중 자녀학업성취관련할동은 수도권이 더 높았고 자녀학교 학부모관련 활동은 비수도권이 높았다. 부모효능감은 비수도권이 더 높 았다. 둘째, 각 변인 간 작용하는 영향력에 대한 집단 간 차이 중 국적에 따 른 차이가 유의미하게 작용한 경로는 동화형과 자녀학교학부모관련활동 이었는데 일본과 비일본 모두 동화형일수록 자녀학교학부모관련활동이 작았으나 일본이 더 적극적이지 않았다. 셋째, 각 변인 간 작용하는 영향력에 대한 집단 간 차이 중 거주지에 따른 차이가 유의미한 직접 경로는 수도권의 동화형과 자녀학교학부모관 련활동이었는데 수도권일수록 동화형의 자녀학교학부모관련활동이 더 컸 다. 비수도권은 동화형의 자녀학교학부모관련활동이 낮아졌으나 영양력 의 결과값이 낮아 큰 의미가 없었다. 문화적응유형 중 분리형이 문화적 응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은 수도권일수록 크게 나타났다. 수도권 비수 도권 모두 분리형일수록 문화적응스트레스가 커졌으나 수도권의 분리형 이 더 크게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분리형일수록 자녀학교학부모관련활동이 낮았으나 비수도권이 더 큰 작 용을 하였다. 수도권일수록 문화적응스트레스가 크면 자녀학업성취관련 활동이 낮아졌고 비수도권일수록 문화적응스트레가 크면 자녀학업성취관 련할동이 높아졌지만 문화적응스트레스의 작용력은 비수도권에서 더 높 았다. 수도권일수록 자녀학교학부모관련활동이 부모효능감에 미치는 영 향력이 컸고 비수도권일수록 자녀학교학부모관련활동이 부모효능감에 미 치는 영향력이 작았으나 자녀학교학부모관련활동이 부모효능감에 미치는 작용력은 수도권이 더 컸다. 넷째, 각 변인 간 작용하는 영향력에 대한 집단 간 차이 중 거주지에 따른 차이가 유의미한 간접 경로는 자녀학교학부모관련활동을 매개한 동 화형이 부모효능감에 미치는 경로였는데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자녀학 교학부모관련활동을 매개한 동화형일수록 부모효능감이 높았으나 수도권 에서 그 영향력이 더 컸다. 또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문화적응스트레스 를 매개한 통합형일수록 부모효능감이 커졌으나 수도권에서 더 높게 나 타났다.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문화적응스트레스를 매개한 분리형일수록 부모효능감이 낮아졌으나 수도권에서 더 크게 작용하였다. 수도권에서 문화적응스트레스를 매개한 분리형일수록 자녀학업성취관련활동의 낮아 졌고 비수도권에서 문화적응스트레스를 매개한 분리형일수록 자녀학업성 취관련활동이 높아졌으나 수도권의 경우 작용력이 더 컸다. 또 수도권에 서 문화적응스트레스를 매개한 주변화형일수록 자녀학업성취관련활동의 낮아졌고 비수도권에서 문화적응스트레스를 매개한 주변화형일수록 자녀 학업성취관련활동이 높아졌으나 비수도권의 경우 작용력이 더 컸다.

혼잡지각에 따른 관광객 만족과 수목원의 사회심리적 수용력 추정에 관한 연구 : 아침고요수목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박지나 경희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석사

본 연구는 수목원 방문객들의 사회심리적 수용력 추정과 방문객들의 이용행태적 특성을 분석하여 수목원 관리방안 도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분석을 위한 자료는 아침고요수목원의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평일과 휴일로 나누어 수집하고 총 320부를 배포하여 분석에 적합한 306부를 활용하였다. 사회심리적 수용력 추정하기 위하여 1인당 이용가능면적과 전반적 만족도와의 관계, 세부항목별 만족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최대만족도는 8.75㎡/人에서 나타났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사립수목원이므로 적정수용력을 산정하는 것보다 최대수용력을 산정하는 것이 옳으므로, 최대만족도가 나타난 8.75㎡/人이 사회심리적 적정수용력임과 동시에 최대 수용력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수목원 주 방문객의 인구통계적․이용행태 특성을 살펴본 결과, 고학력․고소득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를 이룬다는 점에서 이들의 지식욕구 충족을 위한 다양한 수목 관련 교육형․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할 수 있어야 한다. 혼잡도와 만족도의 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으나, 설명력이 1.7%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선행연구들의 결과와도 일치하는 것으로, 대부분 상관관계가 매우 낮거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못한 결과가 나오기도 하였다. 따라서 혼잡과 만족의 관계는 방문자가 다양한 상황과 환경으로부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심리적인 요인이 작용하여 주관적인 판단을 내리므로, 혼잡지각이 증가하더라도 만족도는 유지될 수 있다고 하겠다. 하지만 혼잡을 지각하는 집단과 지각하지 않는 집단의 만족도에 대한 차이검증을 실시한 결과 유의한 결과를 보여, 사회․경제적인 손실을 입힐 수 있는 혼잡을 예방해야 하며 해결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또한 청결정도와 자연경관정도에서 만족도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므로, 방문객들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서는 관광지 쓰레기의 청결한 관리와 관광객들이 화장실, 매점, 식당, 판매상점 등을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보수 및 관리, 편의시설 확충 등을 실시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그동안 국립공원과 일부 테마파크에서만 추정하던 사회심리적 수용력을 자연휴양시설인 수목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추정하여 그 결과를 통하여 관리방안의 기초자료를 제공한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This study is comprised of socio-psychological carrying capacity prediction and usage pattern characteristical analysis regarding the visitors of arboretum to establish groundwork to set up its management plan. Total of 320 surveys were distributed to the visitors of "The Garden of Morning Calm" divided into weekdays and weekends. From the surveys collected, 306 surveys suitable for this study were used in the analysis. To predict socio-psychological carrying capacity, connection between given space per person and visitor's satisfaction; and relation among satisfaction of detailed categories were analyzed resulting 8.75㎡/person as the maximum satisfaction space. As "The Garden of Morning Calm" is a private arboretum intended for making profits, calculating the maximum capacity is more fitting than finding the appropriate capacity. 8.75㎡/person is the point that satisfies both socio-psychological carrying capacity and maximum capacity. Also, when visitors'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usage pattern were analyzed, families with high earning and high education formed the main crowd of visitors. Therefore, informative programs related to trees where visitors can participate in should be provided to satisfy their desire for knowledge and their continuous visits. Crowdedness and satisfaction rate showed statistical significant result, however, it had too low R-square of 1.7%. This result coincides with previous studies where R-square results were too low or statistically insignificant. Relation between crowdedness and satisfaction rate is greatly influenced by psychological factors resulting in subjective decision, therefore, could bring out satisfaction even when perceived crowding increases. However, significant difference existed when satisfaction of people who felt the crowdedness and who did not were compared. It showed that crowdedness that can cause social or financial loss should be prevented and solution to such instance should be planned ahead. Also, cleanliness and degree of natural scenery showed high correlation. Therefore, to increase visitors' satisfaction, trash control should be clean and provide pleasant use of the restroom, shops, and restaurants by maintaining them with regular repairs, management and expansions. This study applied socio-psychological carrying capacity, which were previously only estimated at National parks and few theme parks, to natural recreational facility, an arboretum. It is important in that the results were inferred from visitors and it provided basis for the management plan of the arboretum.

중도절단 생존자료분석에서 다중 비교 방법의 비교

박지나 고려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목적: 생존분석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는 그룹 간 생존함수의 동질성 여부를 검정하는 것이다. 3개 이상 그룹 비교 시, 생존함수가 모든 그룹에서 같지 않다는 것으로 나타나면 다중 비교를 수행할 수 있다. 그러나, 별도의 조정 없이 다중 비교를 하게 되면 제1종 오류가 유의수준 α보다 증가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다중 비교 시에는 familywise error rate(FWER)을 통제해주어야 한다. FWER을 통제하는 다양한 다중 비교 방법들이 존재한다. 본 논문은 우중도절단 생존자료에서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모의실험을 통해 7가지 다중 비교 방법을 비교 및 평가를 하고, 생존자료가 갖는 위험함수의 특징에 따라 수행하기에 가장 적절한 다중 비교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방법: 생존시간이 지남에 따라 위험(hazard)의 변화가 일정하거나 초기 또는 말기에 높아지는 경우를 고려한다. 생성된 자료에 대해 비례위험가정 만족 여부에 상관없이 로그 순위 검정 및 가중 순위 로그 검정을 사용하여 그룹 간 생존함수 동질성 검정을 수행하고, 7가지 다중 비교 방법, Bonferroni, Sidak, Holm의 단계적 하향, Hochberg의 단계적 상향, Benjamini and Hochberg, 폐쇄 검정 방법 그리고 Genz의 다변량 정규분포 확률의 수치 계산을 기반으로 한 방법을 적용한다. 다중 비교 에서의 제1종 오류인 FWER과 대립가설이 사실인 경우 귀무가설을 기각하는 확률인 검정력 측면에서 다중 비교 방법들을 비교 및 평가한다. 결과: FWER 측면에서는 비례위험가정을 만족하는 경우, Bonferroni와 Sidak, Holm의 단계적 하향, Hochberg의 단계적 상향 방법은 표본 수가 커짐에 따라 보수적이었다. 폐쇄 검정 방법은 그룹의 수가 작을 때 FWER을 잘 통제하였지만, 그룹의 수가 클 때는 매우 보수적이었다. Benjamini and Hochberg 방법과 Genz 다변량 정규분포 확률의 수치 계산을 기반으로 한 방법은 모든 상황에서 FWER을 잘 통제하였다. 초기 위험이 높으면서 비례위험가정을 만족하지 않는 경우, 거의 모든 다중 비교 방법이 보수적이었다. 검정력 측면에서는 생존자료의 위험함수 특징과 비례위험가정 만족 여부에 따라 생존함수 동질성 검정을 알맞게 수행하는 것이 검정력이 가장 높았다. 폐쇄 검정 방법과 Benjamini and Hochberg 방법의 검정력이 가장 높았으며, Hochberg의 단계적 상향, Holm의 단계적 하향, Genz 다변량 정규분포 확률의 수치 계산을 기반으로 한 방법, Sidak, Bonferroni 방법 순으로 검정력이 높았다. 결론: 위험함수 특징과 비례위험가정 만족여부에 따라 알맞은 생존함수 동질성 검정을 한다는 가정하에, 비례위험가정이 만족되는 경우에는 Benjamini and Hochberg 방법을 사용하는 것을 제안한다. 그리고 초기 위험이 높고 비례위험가정이 만족되지 않는 경우에는 중도절단율에 상관없이 그룹의 수가 작고 표본 수가 150정도인 경우, 폐쇄 검정 방법과 Genz의 다변량 정규분포 확률의 수치 계산을 기반으로 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을 제안한다. Objectives: One of the main concerns of survival analysis is to test the homogeneity of survival functions between groups. When comparing three or more groups, multiple comparisons can be performed if the survival function appears not to be the same in all groups. However, if multiple comparisons are performed without any adjustments, there is a problem that type 1 errors increase above the significance level α. Therefore, in multiple comparisons, it is necessary to control the familywise error rate (FWER). There are various procedures to control FWER. This paper compares and evaluates seven multiple comparison procedures through simulations considering various situations in the right-censored survival data, and proposes the most appropriate multiple comparison procedure to perform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the hazard function of survival data. Methods: This study considers cases where the change in hazard is constant or increases in the early or late stages over survival time. Regardless of whether the proportional hazard assumption is satisfied or not, using the log-rank test and the weighted log-rank test, the survival function homogeneity test between groups is performed. And seven multiple comparison procedures, Bonferroni, Sidak, Holm’s step-down, Hochberg’s step-up, Benjamini and Hochberg, closed test procedure, and procedure based on Genz’s numerical computation of probabilities from a multivariate normal distribution, are applied. In terms of FWER and power, multiple comparison procedures are compared and evaluated. Results: In terms of FWER, when the proportional hazard assumption was satisfied, the Bonferroni, Sidak, Holm’s step-down and Hochberg’s step-up procedure were conservative as the number of samples per group increased, and the closed test procedure controlled FWER well when the number of groups was small, but very conservative when the number of groups was large. The Benjamini and Hochberg procedure and procedure based on Genz’s numerical computation of probabilities from a multivariate normal distribution controlled FWER well in all situations. When the early hazard was high and the proportional hazard assumption was not satisfied, almost all multiple comparison procedures were conservative. In terms of power, the power was highest to properly perform the survival function homogeneity test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the hazard function of the survival data and whether the proportional hazard assumption was satisfied. The closed test procedure and Benjamini and Hochberg procedure had the highest power, followed by Hochberg’s step-up, Holm’s step-down, procedure based on Genz’s numerical computation of probabilities from a multivariate normal distribution, Sidak and Bonferroni. Conclusion: Assuming that the proper survival function homogeneity test is performed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the hazard function and the satisfaction of the proportional hazard assumption, it is proposed to use the Benjamini and Hochberg procedure if the proportional hazard assumption is satisfied. And if the early hazard is high and the proportional hazard assumption is not satisfied, it is proposed to use the closed test procedure and procedure based on Genz’s numerical computation of probabilities from a multivariate normal distribution if the number of groups is small and the number of samples is about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