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을 위한 협력적 집단상담기법

박주령,강진령 한국카운슬러협회 2014 相談과 指導 Vol.49 No.-

인간은 어떠한 존재인가? 인간은 자기에게 주어진 역할을 적절히 수행하고 의무를 다할 뿐만 아니라 타인의 기대와 욕구에 부응하고 집단에서 낙오되지 않으려고 적응하 려는 사회적 존재이다. 이렇게 적응하는 과정에서 많은 스트레스와 좌절, 불안 등을 경 험하게 된다. 더욱이 청소년기에 찾아오는 극심한 불안과 우울감은 결국 학업을 중단하 는 계기가 된다. 학업 중단률이 늘어남에 따라 전국단위의 학생 수를 조사한 결과, 매 년 6만 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고, 학업중단 학생 1인당 약 1억 원의 사회적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됨이 보고된다(교육부, 2014). 일찍이 1996년 교육인적자원부 가 ‘중도탈락 예방교육 강화 및 중퇴생 복교추진을 중심’으로 한 학업중단 학생들이 수 시로 재?편입학을 가능도록 하는 법령을 개정하였다. 또한 청소년보호위원회에서는 ‘청소년의 성보호 및 가출청소년 보호 정책’을 중심으로 학교탈락청소년 보호대책을 수 립하기도 했다. 그 이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늘어남에 따라 청소년들의 학업중단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초?중등교육법 시행령」개정으 로 학업중단 숙려제를 의무화하였다(교육부, 2014).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서는 학업을 중단하는 청소년의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학업중 단은 교칙위반, 학력부진, 가족 내의 갈등, 빈곤문제, 인터넷 중독, 학교폭력, 가출 등과 같은 청소년 문제에서 먼저 시작된다. 이러한 문제들을 다루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결 국 방황하던 학생은 학교생활의 부적응으로 인해 학교 졸업의 무의미 등과 같은 이유 로 학업중단을 선택하게 된다. 이러한 선택을 하는 이유는 이성적 판단이 미숙한 청소 년들이 점점 더 비행문제로 연루되고 곤경에 빠지게 되면 충동적으로 학업중단의 길을 선택하고 학교 밖을 배회하기 때문이다.

진단학습을 선행한 문제중심학습 시스템 구현 /

박주령,김선경 大邱大學校 産業技術硏究所, 2003 産業技術硏究 Vol.15 No.2

S-CDT를 활용한 관계성 회복의 실제

박주령 한국카운슬러협회 2017 相談과 指導 Vol.52 No.-

현대사회의 입시 경쟁과 획일화된 교육제도로 인해 학생들은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해 건강한 관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되어 있다. 학교현장에서 교사의 역할은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교내환경을 조성하여 학생의 자기 이해를 촉진시켜 공감능력과 친사회적 행 동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조력하는 것이다. 개인 간의 이기적인 경쟁에서 벗어나 집단 속에 서 갈등을 해결하는 능력을 신장하고 협동하는 역량을 키워 도덕적 가치와 판단 능력을 향 상시키도록 이끄는 것은 사회에 진출하기 전에 학교현장에서 습득해야 할 필수 요건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출산율이 급감함에 따라 형제, 자매가 없이 외동으로 자라는 아이들이 늘 어나고 있으므로 가정의 구성원들과 함께 협력하여 일을 수행하는 기회는 현저히 감소하였 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형제나 자매가 부재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학교생활을 통해서 타인과 관계를 맺는 방법에 대해 터득하게 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학교현장에서 입시를 위한 파행적이고 암기 중심의 교육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므로 학생들에게 건강한 관계성을 가르치기 위해 체계적이고 구조화된 커리큘럼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학급운영을 하는 실 천적인 교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Coherent system 의 特殊한 構造에 있어서의 最適檢査節次에 關한 考察

朴柱寧,崔明鎬 울산과학대학 1985 연구논문집 Vol.10 No.1

Coherent System(作用, 故障으로 나타낼 수 있는 System)의 狀態를 認定하고 期待費用을 最小로 하는 問題를 고려해보려 한다. 이 System은 Component(作動, 故障으로 이루어진)들로 이루어져 있고, 개개의 구성요소는 檢査되어질 수 있다. 효과적인 algorithm은 Coherent System(Parallel-series, Series-parallel, K-out-of-n System)의 어느 特殊한 경우에 對하여 紹介하려한다. Consider the problem of minimizing the expected cost of identifying the state of a coherent system (as functioning or failed). The System is composed of Components (that either fail or work), and only individual Components Can be tested. Efficient algorithm are presented for some special Cases of coherent systems: parallel-series, series-parallel and K-out-of-n System. Examples are given to demonstrate the algorithm.

국내 형식요소미술치료척도(FEATS)의 연구동향(2005~2015)

박주령,이근매 한국미술치료학회 2016 美術治療硏究 Vol.23 No.3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researches about the Formal Elements Art Therapy Scales(FEATS) published in Korea from 2005 to 2015, for providing a further direction on FEATS research. Since the first study using FEATS was published in 2005 in Korea, the researchers collected a total of 47 studies including master’s theses, doctoral dissertations, and journal articles from Korean Journal of Art Therapy which is registered in KCI. Those were analyzed with regarding to contents, participants, theme, statistical analytic methods, inter-rater reliability, and the response frequency of each item from FEATS. The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use of FEATS studies have been increased gradually every year and research participants and theme have been varied; second, -tests and  tests are statistical methods that have been mostly used in the studies. Third, Cronbach  and Pearson  are the most frequently utilized for assessing inter-rater reliability. Fourth, the results of examining individuals’ responses to FEATS items across all 47 studies indicate that the problem solving item (#8) produces the largest number of responses with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ut the rotation item (#13) and preservation (#14) produce the smallest number of the responses. Based upon the results, this study provides some suggestions for research improvements, including statistical methods for data analysis and inter-rater reliability. 본 연구는 형식요소미술치료척도(Formal Elements Art Therapy Scale: FEATS)에 관한 11년간의 국내에서 출간된 논문을 분석하여 연구동향을 파악하고 FEATS 연구의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였다. 2005년 최초로 국내에발표된 FEATS논문을 시작으로 2015년 12월 31일까지 발표된 석․박사 학위논문과 학술지(등재지)에 게재된 논문 가운데 분석에 적합한 총 47편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 논문들을 크게 1) 기초사항(연구자명, 출판연도, 연구유형), 2) 연구대상, 3) 연구주제, 4) 연구방법(통계분석, 신뢰도분석), 5) FEATS 항목별반응빈도를 기준으로 내용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2005년 최초 연구가 등장한 이후 국내 FEATS 연구 수는 꾸준히 증가하였고, 연구대상과 연구주제도 다양해졌다. 둘째, 이 연구들은통계분석에 t 검정과 카이자승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채점자 간 신뢰도 평가에는채점자 간 일치도가 아닌 채점자 간 일관성을 확인할 수 크롬바흐 알파(Cronbach  )와 피어슨 상관계수(Pearson )를 가장 많이 사용하였다. 넷째, 실험 조건에서 14개 FEATS 항목 가운데 문제해결력 항목이 가장많았고, 회전과 보속성 항목이 가장 적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채점자 간 신뢰도 검증 방법과통계분석에 대한 개선점을 포함해 향후 연구 과제를 논의하였다.

4차 산업혁명에서 예술심리치료전문가의 역할

박주령 한국예술심리치료학회 2017 한국예술심리치료학회 학술대회 Vol.2017 No.10

반영구 화장에 따른 위생관리 행태 및 니들의 선호도 연구

박주령,이근광,송연숙 한국미용학회 2019 한국미용학회지 Vol.25 No.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behavior of hygiene management and preference of cosmetic procedure needle according to semi-permanent makeup. The survey on th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345 semi-permanent practitioners.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showed women were 323(93.6%) and men were 22(6.4%) by sex, 55(15.9%) in their twenties and 128(37.7%) in their forties, and 32(9.3%) in their 50s or over in terms of age. As a result of disinfection and hygiene, 4.68 points were high in a question that all practitioners use a new needle or sterilized one, and a high perception was shown with 4.67 points for a new glove they use every procedure. The survey on the most used tools and highly satisfactory tools of results for procedure experience in a semi-permanent makeup procedure showed that were the needle used in the embossing technique. Also, reason of chose the most popular tool was easy procedure.

텍스트 네트워크 분석을 통한 예술심리치료사의 역할에 관한 국내ㆍ외 문헌고찰

박주령 한국예술심리치료학회 2017 예술심리치료연구 Vol.13 No.4

본 연구의 목적은 텍스트 네트워크 분석을 통하여 국내ㆍ외 학술지의 예술심리치료사 역할에 관한 체계적인 구성 및 각각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알아보고 예술심리치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으로 예술심리치료사의 역할에 대한 총 50편(국외 35편, 국내 15편)의 등재 학술지를 선정하였다. 연구 분석을 위해 NetMiner 4.3을 활용하여 단어의 출현빈도 경향을 살펴보고, 연대별로 국내ㆍ외 예술심리치료사의 역할에 대한 텍스트 네트워크 분석을 통한 연결구조 시각화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 논문에서 전문성, 관계, 성장, 정체성, 수퍼비전 순으로 반복되는 키워드가 많았으며, 국외 논문에서 ‘therapeutic’, ‘relationship’, ‘understanding’, ‘professional’, ‘intervention’ 순으로 키워드가 나타났다. 둘째, 연대별로 구분하여 국외 예술심리치료사의 역할을 분석한 결과 1990년대는 ‘interpretation’ 역할이 많았던 반면, 2000년대와 2010년대를 지나면서, ‘relationship’, ‘understanding’, ‘interaction’을 통한 ‘intervention’ ‘strength’이 주요한 역할로 나타났다. 셋째, 연대별로 구분하여 국내 예술심리치료사의 역할을 분석한 결과 관계, 전문적, 역할, 자질, 가치, 체계는 공통적으로 나타났으며 2000년대에는 수퍼비전에 관한 키워드가 두드러졌다면 2010년대에는 전문성, 성장에 관한 키워드가 자주 등장하였다. 결과를 바탕으로 예술심리치료사의 역할에 대해 고찰하고 향후 연구 과제를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research trends on the role of arts psychotherapists for 30 years. The total 50 published articles of English research papers and Korean journals. The researchers extracted keywords depending on period of research and analyzed frequency of simultaneous occurrence in the literature using the Netminer 4.3 program. In the analysis procedure, cosine similarity matrix was made which is based on the frequency of simultaneous occurrence of extracted words from research papers. The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keywords are visualized based on the similarity value. As a result, the trend of major keywords appeared in a specific year and the changing patterns of linkages between keywords were structurally examined. The results were followings: firstly, the role of ‘therapeutic’ and ‘professional’ were extracted for 30 years. Secondly. there was the role of ‘interpretation’ in 1990s. And there were ‘relationship’, ‘understanding’, ‘interaction’, ‘intervention’ and ‘strength’ in 2000s-2010s. This result systematically identified the whole knowledge structure of the role of art psychotherapists that has been accumulated for 30 years, which can be useful for finding future direction of researches.

形態認識 프로그램에 있어서의 CRT 밝기와 周圍照明에 관한 硏究

朴柱寧,李相鐵,李東現 울산과학대학 1987 연구논문집 Vol.12 No.2

CRT 밝기와 周圍照明을 變化시켜 가면서 形態認識 프로그램을 遂行하게 하였다. 이때 CRT 밝기와 周圍照明은 疲勞를 고려하지 않았을 때 모두 形態認識의 反應時間과 的中率에 影響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subjects perfom pattern interpretation programs while changing under various conditions of ambient illumination and the CRT brightness. The results of these experiments show that the levels of ambient illumination and brightness of CRT whether or not fatigue considers do not affect the response time of pattern interpretation and hit rate.

반영구 화장기법 및 도구의 선호도 연구

박주령,송연숙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자연치유연구소 2019 자연치유연구 Vol.4 No.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preference semi-permanent makeup. The survey on th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345 semi-permanent practitioners.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The most frequently used technique in semi-permanent cosmetic procedures was an embo technique(31.9%), followed by a resin technique(25.7%) and a combo technique(22.6%). In addition, in terms of working experience, an embo technique was the most frequent for those with more than 6 months(38.2%), more than 1 year(34.6%), more than 2 years(33.3%), and more than 6 years(29.6%). A resin technique was highest among those with more than 4-5 years(31.3%). The most preferred tools and techniques were an embo technique and a diagonal needle(22.3%), followed by a resin technique, a 3R-5R needle(16.8%), a machine technique, and a 1R-3R needle(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