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들의 복합 체형교정프로그램 참여가 체형개선과 어깨 및 체간회전각도 변화에 미치는 영향

박수지(Park, Su-Ji),서영환(Seo, Young-Hwan) 한국체육과학회 2020 한국체육과학회지 Vol.29 No.1

This study was conducted three times a week for a total of 12 weeks. The results of the pre-test and post-test measurements, including 80 minutes of warm-up and cool-down exercises, were concluded as follows. First, the composite body correction program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both cervical spine and shoulder tilt of middle school male baseball players. Second, the composite body correction program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shoulder rotation and internal rotation of middle school male baseball players, which was effective in changing shoulder joint angle. Third, the composite body correction program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trunk rotation angle of middle school male baseball players.

일제강점기 경성(京城)경관명소의 인식양상 변화

박수지 ( Park Su-ji ),김한배 ( Kim Han-bai ) 한국경관학회 2014 한국경관학회지 Vol.6 No.2

본 연구는 일제강점기에 나타난 경성의 경관명소를 조사하여 분포 패턴을 파악하고, 표현된 내용을 통해 당대 사람들의 경성 경관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려 한다. 연구 범위는 당시 경성의 행정구역에 한정하였으며, 연구 방법은 당시 발간된 관광안내서 등 각종 인쇄매체와 근대식 풍경화의 내용분석을 통해 경관명소의 분포와 인식의 특징을 파악하고, 조선시대와의 변화상을 비교하려 하였다. 상기 매체들의 내용을 분석한 바 지리적 분포는 크게 3영역인 도성 내·외부, 남산과 용산, 한강 주변부로 집약되었으며, 인식의 특성 역시 크게 3가지인 조망과 복합적 행락 활동, 역사·문화적 의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일제시대에는 도시가 개방화, 근대화 되면서 다문화적 시점의 등장, 교통수단의 변화, 도시계획과 공원의 등장으로 인해 경관명소의 모습과 인식이 조선시대와는 크게 다르게 변화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조선과 일제시대를 거쳐 시대별 경관명소의 분포는 강북의 원도심을 중심으로 유지되나, 그 중심이 일인 거주지인 남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제시대 경성의 경관에 나타난 인식적 특징은 조선시대와는 다른 식민도시의 통치이념과 자본주의적 사회상이 경관상에 표현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특히 남산 등 자연경관의 모습과 활동, 시가지내 가로와 상가의 모습과 활동과 의미가 그에 맞추어 변화하였다. 두드러진 것은 조선시대의 정적인 바라보고 즐기는 조망대상의 관점보다는 동적인 도시 활동과 의미, 체험이 강조되는 쪽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perceptions of contemporary people through the scenic landscape of Gyeongseong Attractions chosen to determine the distribution patterns and expressed the content of Gyeongseong appears in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Research scope was limited to the mentioned sights mainly Gyeongseong area. Research method is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the landscape attractions of the distribution and awareness through content analysis of the literature at the time of compilation of various print media and landscape painting compare the differences of perception by age. Geographic distribution by analyzing the contents of the print media is largely been derived in three-conducting in ternal and external of castle town, Namsan Mountain, Yongsan and Hangang periphery. Characteristics were analyzed in view of the recognition and complex activities, history and cultural significance of the element. As the colonial period was the impact of multicultural urban modernization time, changes in the transportation, urban planning, due to the emergence of awareness of the landscape park attractions are varied to analyze features. Distribution of age-specific scenic spots commonly appear until the current through the Joseon Dynasty and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is characterized by the maintenance of archetype of the city. Awareness includes contemporary Korean and Japanese colonial period, the ruling ideology would have represented internally recognized as the scenery is active and meaningful elements in common with Natural Nandscape, the mean age in terms of views and activities targeted at the more varied enjoy watching, was coming into the modern experience changes are highlighted in the form.

고전압 임펄스 장치를 이용한 막오염 제어 연구

박수지(Park Su-Ji),이주훈(Lee Ju-Hun),장인성(Chang In-Soung),강성미(Kang Sung-Mi),이준호(Lee June-Ho) 한국산학기술학회 2005 한국산학기술학회 학술대회 Vol.- No.-

분리막 기술은 탁월한 처리효율뿐 아니라 안정적으로 용수를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용수의 생산을 전통적인 수처리 (Conventional water treatment) 공정에서 역삼투 공정(Reverse Osmosis) 및 나노여과 (Nanofiltration)와 같은 분리막 기술을 활용하는 공정으로 변환하는 추세에 있다. 그러나 분리막 공정은 항상 막오염 현상이 문제점으로 지목되고 있기 때문에 막오염 제어 기술의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화학물질의 사용에 따른 2차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하는 화학약품이나 물리적인 세정이 아닌 고전압 임펄스 (HVI, High Voltage Impulse) 장치를 이용하여 막오염의 근본적인 문제를 제어하려 한다.

국립공원 문화자원의 효과적 보전 및 관리 방안

박수지(Su Ji Park),정찬헌(Chan Hun Jung),심규원(Kyu-Won Sim),홍광수(Gwang Su Hong),유정현(Jung Hyun Yu) 국립공원연구원 2023 국립공원연구지 Vol.14 No.2

초등 무용교육에서의 도덕행동 탐색

박수지 ( Su Ji Park ),송미숙 ( Mi Sook Song ),장창용 ( Chang Yong Jang ) 한국무용연구학회 2015 한국무용연구 Vol.33 No.3

본 연구의 목적은 무용교육에 참여하는 초등학생들과 무용 지도자를 대상으로 무용교육에서 나타나는 도덕행동 개념을 탐색하고 구조화 하는데 있다. 연구 참여자는 무용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생 200명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용지도를 하고 있는 무용지도자 7명이었다. 자료 수집을 위해 초등학생 200명중 이해도가 부족한 80명을 제외한 120명과 무용지도자 7명의 자료를 바탕으로 내용을 분석하여 귀납적으로 범주화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이들의 관점에서 무용교육에서의 도덕행동은 친사회적 행동과 반사회적 행동 두 요인으로 분류되었고, 친사회적 행동은 개인적 책임감, 대인관계로 범주화 되었다. 개인적 책임감은 준비, 인내, 책임감, 열정, 규칙으로 세분화 되었으며, 대인관계 영역은 격려, 배려, 친절, 존경, 협동, 모범이 포함되었다. 반사회적 행동은 무책임과 수업방해로 범주화 되었다. 무책임에는 포기, 불평 오만이 포함되었고, 수업방해는 이기적, 비난, 괴롭히기로 세분화 되었다. 둘째, 지도자의 관점에서 친사회적 행동은 두 가지 상위영역으로 범주화 되었다. 자기 주도성은 준비, 책임감, 성실, 규칙, 열정으로 세분화 되었고, 긍정적 상호작용은 격려, 양보, 친절, 존경, 리더십, 협동, 모범이 포함되었다. 반사회적 행동은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무책임과 수업방해 두 가지로 상위 범주화 되었다. 무책임은 포기, 소극적, 무관심, 오만이 포함되었고, 수업방해는 이기적, 비난, 훼손으로 세분화 되었다. 본 연구는 아이들과 지도자 입장이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결과를 도출한 연구로 초등무용교육 현장에서의 도덕행동 구성 개념을 이해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이며, 나아가 무용에서의 도덕행동과 관련된 논의를 확장시키고, 도덕행동 개념 정립과 효과 제시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concept of moral behaviors in elementary school dance education. The participants were 120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seven dance instructors. The students participating in dance classes were group-interviewed, and seven instructors were interviewed in-depth.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on the perspective of students. Prosocial behaviors were classified into personal responsibility and relationship with others. In contrast, antisocial behaviors were categorized as irresponsibility and obstruction of classes. Second, on the perspective of instructors, prosocial behaviors were grouped into two domains: Self-directedness and positive interaction. On the contrary, antisocial behaviors were classified into irresponsibility and obstruction of classes. In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could identify factors of moral behaviors in elementary school dance education. Also, it is meaningful that the findings helped construct the concept of moral behaviors appropriate for elementary dance education since this study was conducted on both sides of perspectives, elementary school dance students and teachers. It is expected that this study can expand the discussion on moral behaviors as well as can open starting point in studying morality in dance field.

황산용액에 의한 전기로 제강분진으로부터 Zn의 침출

박수지 ( Su Ji Park ),손인준 ( In Joon Son ),손호상 ( Ho Sang Sohn ) 대한금속재료학회(구 대한금속학회) 2015 대한금속·재료학회지 Vol.53 No.11

The sulfuric acid leaching of electric arc furnace(EAF) dust was studied in an attempt to find a suitable hydrometallurgical method for the recovery of zinc. The effect of acid concentration, reaction temperature, stirring rate and solid-to-liquid ratio on Zn and Fe extraction from the solution was investigated. It was found that the leaching rate of Zn and Fe increased with increasing reaction temperature and sulfuric-acid concentration. Examination of data using a shrinking core model suggest that the leaching rate is controlled by mixture kinetics. The activation energy for the leaching reaction of Zn and Fe were calculated as 44.45 kJ/mol and 65.45 kJ/mol, respectively.

유아를 위한 창조적 조형 교육에 관한 연구

박수지 ( Park Su Ji )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 2008 한국디자인포럼 Vol.19 No.-

언어적 표현에 미숙한 유아가 경험한 것을, 시각적이고 상징적 형태로 표현하는 활동인 조형은 예술에 대한 호기심, 표현능력과 심미감을 기르고 정서적 안정감을 가지게 하는 중요 영역이다. 유아의 조형 활동은 무언가를 만들고 싶어 하는 인간의 본능적 욕구로부터 시작 된다. 자연스러운 놀이 형태의 조형 교육을 통해 주변 사물이 지닌 디자인적 요소를 깨닫고 새로운 기능과 창의적 작품을 스스로 만들어 보는 경험은 유아에게 바람직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자녀수 감소와 조기교육에 대한 열정이 높아지면서 창의성 보다는 부모의 대리만족으로 인한 혹독한 시간을 보내는 유아들이 늘고 있으며, 외국 프로그램만을 추구하는 사교육 기관의 턱 없이 높은 교육비와 지나친 간섭 속에서 자립심과 흥미 및 의욕을 상실하고 있다. 이와 같이 완제품의 홍수 속 유아에게 기본소재를 가지고 자신의 아이디어와 손으로 무엇인가를 만들 수 있는 창조적 조형 교육을 진행한다는 것은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 다양한 촉감개발과 창작거리, 예술적 감각을 발달시킬 수 있는 유아 조형 교육으로 접근되어, 외국 교육제도 모방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문화적 상황, 현실에 맞는 새로운 교과과정을 개발하고 그에 따른 교육 형태를 구상해 보아야 한다고 사료된다. Modeling is a visual and symbolical expression with experience of infants who are unskilled in linguistic expression. And modeling is important realm which makes infants the curiosity, expressivity, aesthetic of arts and emotional stability. The modeling of infants starts from the instinctive desire which human being creates something. Throughout the modeling education of natural play, infants who have the experience of realizing design`s elements of peripheral objects and making new functions and creative works by themselves are played an advisable role. However, according to the decline of childbirth and the passion of early education, infants, spending their hard time for making their parents` satisfaction rather than making creativity, are increasing gradually. And furthermore, they don`t have any interests and volitions because of severe interference and highly education expenses of private institutes which seek only foreign program for infants. So, that the creative modeling education which has infants use their idea and do something with their hands is very important for infants who live in the flood of finished products. My opinion is that we should make our own curriculum which fits our country`s cultural circumstance and situation with developing diverse touching stuff and creative workings, having approached to the infants` modeling education which makes infants develop the sense of art. And with those things in mind, we have to create the forms of education rather than chasing of imitation of foreign country`s educational institutions.

종합토론 : Section of Education: ■ 발제 5: 창의,인성 함양을 위한 아동의 움직임 표현활동 사례분석

박수지 ( Su Ji Park ),송미숙 ( Mi Sook Song ) 한국무용연구학회 2013 한국무용연구회 국제학술발표논문집 Vol.2013 No.-

본 연구는 움직임 표현활동이 아동의 창의·인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문헌분석을 바탕으로 움직임 표현활동과 창의·인성의 개념을 확인한 후, 몇 가지 사례를 탐색하였다. 최근 초중등교육의 주된 교육목표로 제시되고 있는 창의·인성은 창의적 사고 기능이 최종적으로 성취를 위해 작용하는 과정에서 개인에게 요구되는 내적인 동기나 태도 등을 말한다. 움직임 표현활동은 신체를 움직임으로써 통합적인 발달을 추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여러 가지 동작을 시도하고 경험하게 한다. 다수의 연구를 통해 아동의 움직임 표현활동이 신체적, 정서적, 인지적 측면의 발달을 촉진시키고 구체적인 활동과정에서 창의·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활용하여 향후 아동 움직임 표현활동 프로그램을 실행한 후, 아동들의 창의·인성 요소들이 어떻게 발달되었는지 살펴보고 유초중등교육에서 창의·인성의 함양을 물론 평생교육으로서 움직임 표현 및 무용교육을 장려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것이다. This study is a basic research to review the effects of motion expression activities on creative personality of children. Based on the literature analysis of previous studies the concept of motion expression activities and creative personality were defined. Motion expression activities allow trying and experiencing various motions with the purpose of the pursuit of integrated development of the body by moving it. Creative personality which is proposed by elementary and secondary education as major educational goals mean internal motivation and attitudes required to people while creative thinking capabilities act for final achievements. Through multiple studies, it was found that children`s motion expression activities could promote physical, emotional and cognitive development and nurture creative personality during the detailed activities. It is hoped to execute motion expression activity programs utilizing the study results and identify the development of creative personality, and to propose the method to promote motion expression and dancing education as life ling education as well as nurturing creative personality in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 education.

서울 경관·명소의 지속과 변화 - 경관관련 텍스트를 중심으로 -

박수지 ( Park Su-ji ),김한배 ( Kim Han-bai ) 한국경관학회 2016 한국경관학회지 Vol.8 No.2

본 연구는 조선조 한양의 정도 이래 지속과 변화 속에서 서울 도시경관의 동태적 정체성을 파악하기 위해, 시대별 주민과 방문객의 인지 속에 나타나는 경관·명소의 변화양상을 밝혀내고자 하였다. 분석의 기준은 조선과 일제강점기, 현대의 세 시대에 나타난 대중적 매체들을 통해 시대별로 경관자원의 분포와 인식특성을 비교분석하였다. 이에 서울 경관·명소의 지속과 변화양상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도시영역이 확장됨에 따라 경관·명소의 인식에 변화가 나타났다.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자연경관과 역사경관, 생활경관에 해당하는 자원들은 지속적으로 중요하게 인식되어 왔다. 특정 도시마을들과 가로경관은 특히 중요하게 인식되어 왔으며, 현대에 와서 새롭게 나타나는 것은 도심상업가로나 복합문화가로로서 경관·명소 유형이 다양화 되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둘째, 도시생활이 변화되면서 경관·명소의 인식도 변화하였다. 근현대로 오면서 교통과 기술의 발달로 인해 경관·명소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으며, 조망적 경관보다 체험적 명소가 늘어나게 되었다. 명소에서의 활동도 시민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일반 사람들의 일상적인 시각과 다양한 문화와 예술, 역사체험이 중시되고 있다. 셋째, 서울의 경관은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상이한 시대별 양식들이 축척, 융합되어 나타나며, 이것이 독특한 매력을 구성한다. 또한 명소에 대한 시각이 변화하였는데, 공간적으로는 조선조 팔경구도의 점적인 차원에서 근대 이후 선적·면적인 차원으로 변화하였으며, 인지적으로는 초기에 도시 전체의 대표경관들을 나열하는 차원에서 근대 이후에는 장소적, 미시적 체험을 서술하는 차원으로 확장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changing patterns of landscapes and attractions of Seoul by the periods to figure out the identity of its landscapes. The reference points of analysis were Joseon, the Japanese rule, and modem times. The distributions and perceptions were compared and analyzed for their characteristics among those three periods based on the concerned materials found in the mass media. The continuing and changing patterns of landscapes and attractions of Seoul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changes to the perceptions of landscapes and attractions according to the expansion of urban areas. People attached importance to the resources of natural, historical, and living landscapes from Joseon to the modem times. Urban towns and alleys have, in particular, been considered to be important consistently. Downtown commercial streets and complex cultural streets newly emerged, which testifies to the diversification of landscape and attraction types. Secondly, the changes of urban life altered the perceptions of landscapes and attractions. Entering the early modern and modern times, people gained easier access to landscapes and attractions thanks to the development of transportation and technology with view-centric landscapes increasing in bigger names than experience-centric attractions. As the activity focus of attractions shifted to citizens, people started to place value to their daily viewpoints and their various cultural, artistic, and historical experiences. Finally, the landscapes of Seoul present the accumulation and fusion of different styles according to the period from Joseon to the modern times, and it adds another unique charm to them In addition, the viewpoints of attractions have gradually expanded from the dimension of dots to the dimensions of lines and sides, spatial domains, and microscopic parts.

관광위험지각과 안보불감증이 관광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 - DMZ 평화의 길을 중심으로 -

박수지(Park, Su-Ji),정철(Jeong, Chul) 한양대학교 관광연구소 2021 觀光硏究論叢 Vol.33 No.1

DMZ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보존된 역사적, 생태적 관광자원이기도 하지만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군사지역이기 때문에 정치적인 문제로 인한 군사적 도발, 공습와 같은 재난적 위험요소가 존재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DMZ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DMZ 방문에대한위험지각이의사결정과정에미치는영향을파악하고휴전상태로인한한국인의낙관적편견으로설명할수있는안보불감증이군사지역관광에도작용하는지확인한결과, DMZ 관광에 대한 위험지각은 DMZ 관광에 대한 태도와 행동의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DMZ 방문에 대한 안보불감증은 위험지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안보불감증은 태도와 행동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안보불감증은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위험지각을 매개로 태도와 행동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따른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The border area, which used to be a security tourism destination, has been changed to a peace tourism destination. For this reason, a comprehensive plan for developing the border area has been established. According to the plan for the DMZ Peace Road project, one of the core projects, tourists approach the North Korean military GP within 1 kilometer. The DMZ is a historical and ecological tourism resource that preserves the natural environment of nature. However, since it is a military area with various risk factors, there are catastrophic risks such as military provocations and airstrikes due to political problems. Therefore, this study tried to identify the impact of risk perception on DMZ visits on the decision-making process for potential DMZ tourists. It was confirmed that the security insensitivity, which can be explained by the optimistic prejudice of Koreans due to the armistice, also played a role in visiting military areas. As a result, the risk perception of DMZ tourism has negatively affected the attitude and behavior of DMZ tourism. In addition, security insensitivity to visits to DMZ was found to have a negative impact on risk, but security insensitivity did not directly affect attitudes and behavior. Thus, although security insensitivity does not directly affect the decision-making process, it is shown that it affects attitudes and behaviors through the medium of perception of risk and thus suggests implic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