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TV 프로그램 분석을 통한 미술과 사회, 미술교육에 대한 고찰

박명옥(Park, Myeong Ok) 한국미술교육학회 2018 美術敎育論叢 Vol.32 No.2

본 연구는 미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관점을 다양한 측면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인식에서 출발하여 TV방송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라는 리얼 다큐 프로그램의 분석을 통해 미술, 사회, 미술교육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프로 그램의 텍스트와 정보를 분석한 결과, 미술과 사회의 관계에 대해서는 첫째, ‘건전한 사회의 지속과 성장의 잠재된 동력 ’, 둘째, ‘소통과 나눔의 동네문화공간 형성 ’이라는두 가지 의미를 찾아내었으며, 미술교육과 관련해서는 ‘찾고 맛보고 즐기는 미술 교육 ’으로 그 방향성을 잡아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이에 따른 결론으로, 첫째, 미술은 개인 삶의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뿐 만 아니라 사회적 안정과 성장에 도움을 주며, 둘째, 미술은 소통의 문화공간을 형성해 ‘우리’라는 가치를 만들어 간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깨닫는 미술(활동) 경험은 미술을 삶에 꾸준히 연결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미술 교육적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This study started from the perception that there is a need to look at various aspects of the social role of art. Therefore, we tried to examine the relation of art, society, and art education through the analysis of the TV broadcast real documentary program ‘SBS Wowhow’.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text and information of the program, I have found two meaning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art and society: first, ‘the potential power for sustainability and growth of society’, and second, ‘forming a neighborhood culture space for communication and sharing’. In relation to art education, I could catch the direction of ‘art education looking, experiencing, and enjoying’. In conclusion, first, art not only becomes the driving force of change and development of personal life, but also helps social stability and growth. Second, it can be said that art forms the cultural space of communication and creates the value of ‘us’. Finally, the art experience, which is realized in the process of finding oneself, can be said to be significant in art education in terms of constantly connecting art to life.

3D 프린터, 그리고 미술과 미술교육에서의 변화

박명옥(Park Myeong Ok) 한국미술교육학회 2015 美術敎育論叢 Vol.29 No.3

본 연구는 다가오는 미래의 산업구조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3D 프린터의 가능성에 대한 탐색으로 특별히 미술과 미술교육에서의 변화를 살펴보고 있다. 이에 선행적고찰로 3D 프린터 활용에 대한 미술과 교육 분야의 연구 그리고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현대미술과 미술교육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론적 배경을 통해 3D 프린터의 활용이 미술에 가져올 변화에 대해 첫째, 조형적 가능성의 확장, 둘째, 삶과 예술 경계의 해체, 셋째, 진정한 의미의 융합으로 설명하였다. 3D 프린터는 조형의 실험적․독창적 작업방식에 도움을 주며 1인 디자인시대를 엶과 동시에 분야 간 경계의 파괴를 초래할 것이다. 그리고 3D 프린터의 활용이 미술교육에 가져올 변화에 대해서는 첫째, 조형 활동의 새로운 변화, 둘째, 연결로서의 융합교육으로 설명하였다. 3D 프린터는 디지털 창작도구로서의 가치를 지니며, 조형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적용을 바탕으로 융합교육으로서의 미술의 위상을 높여줄 것이다. 한편, 본 연구는 가능성의 타진으로 조형교육에서의 3D 프린터의 활용방안과 프로그램 구안 등 후속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This study specifically looks at the changes in art and art education to explore the potential for 3D printers bring significant changes to the structure of the industry coming future. Thus in the preceding study, looked at the study of art and education for the 3D printer utilization. Through the theoretical background, I explained that changes bring the art of utilizing 3D printers. First, expansion of the formative possibilities, second, dismantling the boundary between life and art, and third, the convergence of the true meaning. 3D printer helps in modeling of experimental and creative ways of working and opening each person design era. At the same time, it will result in the destruction of the inter-sector boundary. And I explained that changes bring the art education of utilizing 3D printers. First, new changes in the formative activities, second, convergence education as connections. 3D printers have the value as a digital creative tools and will enhance the status of art as convergence education based on the new understanding and application of modeling. This study is the percussion possibilities, therefore, further research should be done for application of 3D printers in the formative education and program design, etc.

손해보험회사 보상콜센터 상담사의 직무만족이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

박명옥 ( Myeong Ok Park ),임동섭 ( Dong Sup Lim ),이경락 ( Kyeong Rak Lee ) 한국손해사정학회 2015 손해사정연구 Vol.11 No.-

손해보험회사의 보상업무와 관련하여 고객접점인 보상콜센터 상담사의 역할이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최근 자동차보험 사고가 발생하면 100% 콜센터에서 접수되면서 콜센터 업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내부마케팅의 핵심인 내부직원 직무만족을 통하여 고객지향적인 태도가 되는지에 초점을 두고, 콜센터 상담사의 직무만족과 고객지향성에 대해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연구모형과 가설을 설정하였다. 광주지역 S손해보험회사 보상콜센터에서 근무하는 상담사를 대상으로 수집한 176부의 유효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연구의 내부마케팅의 5가지 변수인 상사의 지원, 보상, 교육훈련, 동료의 지원, 모니터링/피드백이 직무만족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력의 크기는 교육훈련, 보상, 상사의 지원, 동료의 지원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담사의 직무만족도가 고객지향성을 증대시키는 것이 중요한 부분임을 시사해 주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대상인 S손보사 콜센터상담사의 직무만족을 위해서는 교육훈련을 포함한 보상, 상사의 지원을 병행하여 운영한다면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을것이다. The role of customer contact claim-call-center CSRs are important in relation to highlight and reward the work of non-life insurance companies. Recently, When a car accident insurance call center received 100% as a situation that increases the importance of call center services. Through the core of internal employees job satisfaction of internal marketing that focuses on customer orientation is, and through analysis of previous research on job satisfaction and customer orientation of the call center CSRs set up a hypothesis and research model. Gwangju “S” Non-Life Insurance Company analyzed the 176 parts available data collected in this study counselors who work in claim call centers is as follows. First, We found that supervisor support, rewards, training, co-worker``s support, monitoring/feedback all together positively influence on customer orientation. Second, These findings suggest that we need to provide opportunities to demonstrate potent ability of CSRs and show concerns to them, rewards and benefits, training, co-worker``s support, monitoring/feedback in their work processes. Especially, the impact of training on customer orientation & enhancing work ability is greater than others, which means adequate training on customers is more important than other factors.

미술영재의 통섭적 사고 연계성 연구

박명옥(Park Myeong Ok)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17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17 No.9

본 연구는 미술영재의 통섭적 사고가 상급학교로 진학 후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통섭적 사고의 연계성에 대해 설명하고자 하였다. 이에 초등학교때 총체적 접근을 통한 통섭의 특성을 보여주었던 진욱이의 중학교 작품들을 분석하 고 면담을 실시한 결과, 크게 세 가지 특성을 찾아낼 수 있었다. 첫째, 유연한 사고의 바탕 하에 개인적 세계의 알고리즘이 중학교 때 와서는 비판적 시선으로 사회에 참여함으로써 풍자의 성격을 드러내고 있다. 둘째, 사회화 과정 속의 지식과 앎은 반항적(저항적) 태도를 지향하게 만들고 있는데 이때의 반항(저항)은 긍정의 의미로서 유머로 전환되고 있다. 셋째, 초등학생 때부터 일관된 하나의 가치관으로서 사람과의 관계성, 즉 따뜻함 내지는 배려, 함께함, 나눔 등과 같은 인성에 바탕을 두고 있 다. 통섭적 사고는 오늘날 융합의 시대에 교육, 사회, 경제, 정치,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요구조건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모두가 짐작하고 있다. 그리고 그 가운데 영재성의 필수조건이 될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우리가 영재교육의 연계에 주목해야함을 본 연구는 보여주고 있다. This study describes the linkages consilience thinking by examining how thinking appears as consilience after becoming middle school student. Therefore, Jinuk’s works of art made during middle school student was analyzed and the in-depth interview was conducted. As a result, it was showed that the three characteristics. First, the image of satire criticizing reality appeared in the works. Second, the resistance toward society is turning into a sense of humor with positive meaning. Third, thoughts are still based on humanity such as caring, sharing, etc. Consilience thinking will be a requirement in all areas, including education, social, economic, political and cultural in the era of convergence today. Consilience thinking will be a prerequisite in the characteristics of gifted children and this study shows that we should focus on the connectivity of the education of gifted children.

‘미술교육에서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기’를 통한 자기 성찰적 고찰

박명옥(Park Myeong Ok)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18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18 No.22

본 연구는 연구자의 경험적 토대에 근거하여 미술교육에서 마주하는 세 가지의 불편한 진실을 제기하고 그에 대한 견해를 밝힘으로써 성찰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불편한 진실은 첫째, 발상법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이 신장되는가, 둘째, 표현 위주(중심)의 교육은 지양되어야하는가, 셋째, 교과서와 지도서는 언제까지 변화되어야하는가이다. 이에 대한 견해로서, 첫째, 창의성은 학생 개인별 새로움에 대한 도전과 기다림, 지속된 숙달의 과정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둘째, 표현은 미적체험과 감상 모두를 포괄하는 총체적 의미를 가질 때 그 지평을 넓힐 수 있다. 셋째, 교과서와 지도서는 열린 교재로서 교사의 활용성에 크게 의존한다. 이와 같은 견해에 따른 결론으로, 첫째, 우리는 익숙해져 있는 모습과 생각, 태도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으로 미술교육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둘째,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그들만의 시간만큼 기다려주는 일이다. 셋째, 미술교육의 변화는 교사의 노력으로부터 비롯된다. 다양한 경험적 고찰을 통해 교육현장을 들여다보고 좋은 변화를 모색해볼 수 있는 연구가 늘어나길 기대해본다. Based on the empirical foundation of the researcher,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raise the three uncomfortable truths facing art education and to provide an opportunity for reflection by clarifying the opinion on them. The uncomfortable truths are as follows. First, do creative thinking skills grow through imagination methods? Second, should expression-based education be avoided? Third, how long should textbooks and tutorials be changed? In view of this, first, creativity is a challenge for newness of each student, and it is necessary to look at the process of waiting and continuing mastery. Second, expression can broaden its horizons when it has a overall meaning that encompasses both aesthetic experience and appreciation. Third, textbooks and tutorials are largely dependent on the availability of teachers as open textbooks. As a result of this view, first, we need to look at art education from a new point of view, away from the familiar way of thinking and attitude. Second, we need to wait for each student’s time. Third, the changes in art education originate from teachers efforts. I hope to see more research that can look into the educational field and look for good change through various empirical considerations.

휴전선에 서서

박명옥,Park, Myeong-Ok 한국자연공원협회 1998 한국자연공원 Vol.71 No.-

박명옥의 울릉도.독도여행

박명옥,Park, Myeong-Ok 한국자연공원협회 1998 한국자연공원 Vol.72 No.-

낙엽의 자유

박명옥,Park, Myeong-Ok 한국자연공원협회 1998 한국자연공원 Vol.71 No.-

환상의 세계

박명옥,Park, Myeong-Ok 한국자연공원협회 1998 한국자연공원 Vol.70 No.-

콜센터에서 감정표현규범에 따른 상담사의 감정노동이 감정부조화, 감정소진,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정경숙(Kyung-Sook Jeong),최수정(Su-Jeong Choi),박명옥(Myeong-Ok Park),이암(Yan LI) 대한경영학회 2015 大韓經營學會誌 Vol.28 N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