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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아 ( Jung A Ryu ),강동균 ( Dong Kyoon Kang ),권오흔 ( Oh Heun Kwon ),이혜련 ( Hye Ryun Lee ),최소영 ( So Young Choe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 구 한국농산물저장유통학회 ) 2010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Vol.17 No.4
본 연구는 건조 연근을 포장방법(PE 필름, PP 필름, 마대, 종이봉투)과 저장온도(-5, 0, 10, 20℃)를 달리하여 품질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서 수분함량, 경도변화, 색도를 조사하였다. 저장기간 동안 수분의 함량은 PE, PP 포장재에서 종이봉투 및 마대 처리구 보다 수분함량이 높았으며, 저장온도가 낮을수록 수분함량이 낮게 나타났다. 한편, 마대와 종이봉투 포장재는 온도에 따른 시료간의 수분함량 차이에 있어서 PE와 PP의 포장재와 달리 큰 차이를 나타냈다. 색상은 -5℃에 저장한 마대 및 종이봉투는 저장 330일까지 h값이 안정적인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0, 10℃, 20℃에서 저장한 마대, 종이봉투 포장재는 안정적이지 못한 경향을 나타냈다. 경도는 온도에 의해 약간 차이가 나지만 PE와 PP포장재가 다른 포장재보다 경도 값이 높았으며 또한 부패현상, 갈변반응 억제도 효과적인 결과를 나타냈다. The effects of packaging materials and storage temperature on the quality of dried lotus roots (NelumbonuciferaG.) were studied during 330 days of storage. Using four commercial types of packaging, (PE [polyethylene] film bags, PP [polypropylene] film bags, gunny roll, and paper bags), and four different storage temperatures (-5, 0, 10, and 20℃), changes in moisture content, hardness, color, and sensory qualities of dried lotus roots were investigated. The moisture contents of dried lotus roots stored in PE and PP film bags were higher than those of roots stored in gunny and paper bags. A major difference in moisture content was apparent when roots stored in gunny bags and paper bags were compared. Hue angle values were stable in roots stored in gunny and paper bags at all temperatures. Hardness decreased slightly with increased storage time in PE and PP film bags. Decay rate and marketability of roots stored in PE and PP film bags at -5℃ were acceptable. The results showed that dried roots packaged with PE and PP were stable in quality, in contrast to roots stored in gunny and paper bags.
류정아(Jung A Ryu),윤성란(Seong-Ran Yoon),장길수(Kil-Su Jang),김종수(Jong-Su Kim) 한국원예학회 2021 한국원예학회 학술발표요지 Vol.2021 No.10
참외는 3월경부터 수확되기 시작하여 6~8월경에 집중출하되는데 기온 및 습도가 높은 외부환경조건으로 인해, 수확, 저장, 유통 및 판매 도중에 품질손상의 위험이 매우 크다고 보고되어 있다. 참외는 저온에 민감하여 저온장해 현상이 쉽게 나타나는데 대표적인 증상이 골갈변과 수침, 함몰, 조직붕괴 등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수확시기에 따른 품질변화 양상을 조사하기 위하여 ‘별미소꿀’ 품종을 3월31일, 5월18일, 7월1일에 수확하여 3kg 내외로 종이상자에 소포장한 다음 20°C와 4°C에 보관하면서 경과시간에 따른 품질변화를 조사하였다. 부패는 1차로 수확한 과실은 20°C에서는 12일에, 4°C에 저장한 경우에는 16일 경과후부터 높은 비율로 나타났으나, 2차나 3차로 수확하여 저장한 경우 1차 수확시에 비해 부패발생이 줄어드는 경향이었다. 참외의 상품과 판단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골갈변 현상은 0(전혀없음)에서 3(골전반 발생, 함몰)로 구분하여 조사한 결과 온도에 관계없이 1차가 2차나 3차 수확시기에 비해 골갈변이 심하게 나타났으며, 저장온도에 따라서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수확시의 경도는 1차가 2차나 3차 수확시기에 비해 다소 높은 경향이었으나 20°C 저장에서는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점차 감소하였으며 수확시기별로는 2차 시기가 저장기간이 경과하여도 경도가 높게 유지되는 양상이었다. 4°C에 저장한 경우에는 수확시기에 관계없이 높은 경도로 유지되었다. 당도의 경우에는 저장온도나 수확시기에 관계없이 저장기간 경과에 따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에틸렌 발생량은 수확당일에는 수확시기에 따른 차이가 거의 없었으나 1차 시기에는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양상이었으나 2차와 3차 수확시 수확 이후 증가하였다가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호흡양상은 2차와 3차 수확시 에틸렌 발생량과 유사하게 수확 이후에 급격히 증가한 후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5월경에 수확하는 경우가 3월이나 7월에 수확하여 저장하는 경우에 비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