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을 활용한 노인 독서 프로그램의 효과 연구

노원화 가톨릭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 국내석사

논 문 개 요 본 연구는 그림책을 활용한 노인 독서 프로그램이 노인들의 독서 흥미와 태도, 자아통합감 증진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설정한 문제는 다음과 같다. 1, 그림책을 활용한 노인 독서 프로그램은 노인들의 독서 흥미와 태도 향상에 효과가 있는가? 2, 그림책을 활용한 노인 독서 프로그램은 노인들의 자아통합감 증진에 효과가 있는가? 이러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참여를 희망하는 66세~83세의 노인을 7명을 실험집단으로 하였고, 통제집단은 동일한 조건이지만 실험에 참여하지 않는 노인 7명으로 구성하였다. 그림책을 활용한 노인 독서 프로그램 진행은 7회기로 하였다. 모든 집단에는 독서 흥미와 태도 검사. 자아통합감 검사를 사전, 사후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그림책을 활용한 노인 독서 프로그램은 노인들의 독서 흥미와 태도를 향상시키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둘째, 그림책을 활용한 노인 독서 프로그램은 노인의 자아통합감을 증진 시키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위의 연구 결과를 통해 노인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을 활용한 노인 독서 프로그램은 독서에 대한 흥미와 태도, 자아통합감을 향상 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이는 노인 독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구한데 의미 있는 연구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주제어: 노인, 독서 흥미, 독서 태도, 자아통합감 This study sought to find out if Senior reading program using picture books was effective in enhancing elderly reading interests, attitudes and ego-integrity. The questions set up for this study are as follows. 1. Does Senior reading program using picture books have an effect on senior reading interests and attitude improvement? 2. Does Senior reading program using picture books have an effect on Senior enhancement of ego-integrity? So in order to carry out this research task, I decided seven Senior between the ages of 66 and 83 who wish to participate were chosen as an experimental group. And on the same terms, the control group consisted of seven Senior citizens who were not involved in the experiment. The senior reading program using picture books was conducted total in the seventh inning. All groups were tested for interest and attitude of reading, And ego-integrity in before and after the study. The conclusions obtained from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Senior reading program using picture books has shown positive effects on older people in improving their reading interests and attitudes. Second, Senior reading program using picture books has shown a positive effect on improving the sense of ego-integrity for the senior.

소듐냉각고속로에서 우라늄 핵연료로부터 초우란 핵연료로의 전환 타당성

노태양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2015 국내석사

국내 소듐냉각고속로의 핵연료 정책에 따르면, SFR 가동 초기에는 우라늄을 장전하여 운전하다가, 향후 TRU 연료로 전환하는 과정을 거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TRU는 우라늄 연료에 비해 노심 성능 측면에서 유리함을 보이나 노심 동특성 측면에서 불리하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노심 크기에 따라 우라늄 연료에서 TRU 연료로 전환할 때의 노심 성능 및 안전성 측면에서의 임팩트를 평가하였다. MESOF 노심을 기준으로 소형로에서 TRU 연료로의 전환시의 임팩트를 평가하였다. U-Zr 연료 장전 노심을 기준으로, U-TRU-Zr 금속 연료, (U,TRU)N 질화물 연료, (U,TRU)O2 산화물 연료로 변경하되, 노심의 제원은 변경하지 않았다. 모든 TRU 연료에서 critical mass가 약 2/3로 줄어들어 주기길이 연장이 가능함을 보였으며, 이 때 첨두출력 인자와 중성자속은 모든 연료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우라늄 연료에 비해 TRU 연료에서의 소듐 기화 반응도가가 양의 값으로 이동하였으나, 중성자의 누설이 커서 최대 소듐 기화 반응도가는 약 2$ 수준에 불과하여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quasi-static analysis 결과, 모든 TRU 연료에서 UTOP 사고시의 safety potential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제어봉과 관련된 사고에 취약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U,TRU)O2 산화물 연료의 경우, 추가로 ULOF 사고에 대해서도 유난히 취약한 것으로 평가되어, SFR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KALIMER-600 중형 크기의 노심을 300MWe 급으로 소형화하여 노심 크기에 따른 임팩트를 평가함으로써 중·대형로에서의 우라늄 연료에서 TRU 연료로의 전환에 따른 임팩트를 간접적으로 평가하였다. 이 때 연료는 U-TRU-Zr 연료를 사용하여 평형주기 계산을 수행하였다. 중·대형로의 경우 중성자 누설이 적어서 주기초 잉여반응도가 낮고 TRU 함량이 적게 요구되었다. 또한 모든 제어봉 집합체가 담당하는 제어봉가가 비교적 균등하여 제어봉 관련 사고에 대해 상대적으로 안전함을 보였다. 그러나 소듐 기화 반응도가가 주기말에 약 2,000pcm에 육박하여, delayed neutron fraction을 보수적으로 0.003으로 가정할 경우 약 6.7$에 육박하는 높은 수치를 가지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위의 평가를 통해 소형로에서는 우라늄 연료에서 TRU 연료로의 전환이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음을 보였다. 제어봉 관련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기초 잉여반응도를 줄이는 방법이 좋은데, 이것은 TRU 연료로 전환시의 주기길이 연장 가능성이라는 노심 성능 측면에서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반면, 중·대형로에서는 우라늄 연료에서 TRU 연료로의 전환이 충분히 타당함을 보였다. 중·대형로의 문제점인 큰 양의 소듐 기화 반응도가는 fuel slug의 길이를 줄여 중성자 누설을 증가시킴으로써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From domestic policy of sodium-cooled fast reactor about fuel, the uranium fuel will be loaded in preliminary SFR and the TRU fuel will be prepared for next stage. The TRU fuel may be better to the core performance but it has downside of the kinetics as the general knowledge. In this paper, the impacts of core performance and safety feature are evaluated when the TRU fuel will be replaced the uranium fuel in the SFR. The impact when driver fuel will be changed to the TRU material in small-sized SFR is evaluated with the MESOF core. The U-Zr metallic fuel is loaded in the reference core. The alternative fuels are U-TRU-Zr metallic fuel, (U,TRU)N nitride fuel and (U,TRU)O2 oxide fuel. At this moment, the design specifications are held. As a result, the critical fissile mass is reduced about 2/3 to the all of the TRU fuel options. It means that the cycle length will be able to be extended. The peaking factor and flux level are similar to the all of the fuel options. Meanwhile, the sodium void worth is moved to positive value to the all of the TRU cores but it is not a problem yet. Because the values are less than about 2$ and the maximum limitation is about 7$ in the metallic fuel core. However, as the result of quasi-static analysis, all of the TRU options has the lack of safety potential for the UTOP severe accident. It means that the TRU fuels are weak to the accident with control rod. In the case of the (U,TRU)O2 oxide fuel, ULOF severe accident also the problem therefore oxide fuel is not suitable to the SFR. The impact when the TRU fuel will be replaced uranium fuel in mid- or large-sized SFR is evaluated with the KALIMER core indirectly. The evaluation way is that the core size is minimized from 600MWe to 300MWe and the impact as the core size is evaluated. At this time, the fuel is maintained U-TRU-Zr and the equilibrium cycle is assumed. The portion of neutron leakage is small in the case of the mid- or large-sized core. It makes small excess reactivity at BOC and small requirement of TRU contents. The control worth are more uniformly distributed for all control rods therefore it is safe relatively for the accident with control rod. However, the sodium void effect is about 2,000pcm at EOC. If the delayed neutron fraction is assumed 0.003 for the conservation, the sodium void effect will be about 6.7$ in the $ unit. It is closed to the limitation. The above results are shown that the transition from uranium fuel to TRU in small-sized SFR is not attractive option. If reduce the excess reactivity at BOC, the safety potential for the control rod accident will be improved. But it is like to throw off the advantage of cycle length extension of the TRU fuel. However, the transition from the uranium fuel to the TRU is reasonable in mid- or large-sized SFR. Only sodium void worth is problem but it can be overcame to reduce the fuel slug height.

脈經卷之六 臟腑 證脈에 對한 硏究

노스텔라 圓光大學校 大學院 2002 국내석사

『脈經』은 3세기경 西晉의 王熙(字 叔和)가 漢代 이전의 『內經』·『難經』·『傷寒論』·『中藏經』등의 論述에서 脈學과 기타 診察에 관련이 있는 내용을 선별하여 모으고, 자신이 硏究하여 터득한 것을 결합한 뒤 門과 類로 나누어 脈理와 기타 診察을 설명한 中國 最初의 診斷學 專門書이다. 『脈經』이 우리나라에 들어오기는 서기 561년에 中國 吳나라 사람 知聰이 『內外典』·『藥書』·『明堂圖』·『脈經』 등을 가지고 高句麗를 거쳐 函本에 歸化하는 과정에 이루어졌다. 本 論文은 『素間』의 「脈要精微論」, 「臟氣法時論」, 「五藏生成篇」, 「方盛衰論」, 「標本病傳論」과 『靈權』의 「邪氣藏府病形」, 「本神」, 「經脈」, 「四時氣」, 「五邪」, 「脹論」,「淫邪發夢」,「病傳」, 「邪客」과 『難經·五十六難』과 『금궤요략』의 「五臟風寒積聚病脈 증병치제십일」, 「수기병맥증병치제십사」등 篇을 臟腑證脈에 대해 分類하고 體系的 으로 整理한 『脈經·卷之六』의 臟腑 證脈에 대하여 硏究한 것이다. 本 硏究는 肝病의 原因, 病理, 治療方法과 足厥陰經脈, 別絡의 循行經路와 病證에 대해 설명한 「肝病證 第一」, 膽의 病理變化 및 足少陽膽經의 循行經路와 病證을 설명한 「膽病證 第二」, 心의 病理變化, 傳變規則, 脈證과 預後, 治療原則 및 手少陰脈만이 輸穴이 없는 이유, 手厥陰心包經과 別終의 循行經路 및 病證을 설명한 「心病證 第三」, 小腸의 病理變化와 手太陽小腸經의 循行經路 및 病證을 설명한 「小腸病證 第四」, 脾의 病理變化와 傳變規則, 證脈 및 豫候와 治療原則, 足太陰脾經과 別終의 循行經路와 病證을 설명한 「脾病證 第五」, 胃의 病理變化, 傳變規則, 脈證 및 足陽明胃經의 循行經路와 病證을 설명한 「胃病證 第六」, 肺의 病理變化, 傳變規則, 證脈과 豫候, 治療原則 및 手太陰肺經과 別絡의 循行經路와 病證을 설명한 「肺病證 第七」, 大腸의 病理變化 및 手陽明大腸經의 循行經路와 病證을 설명한 「大腸病證 第八」, 腎의 病理變化, 傳變規則, 脈證과 豫候, 治療原則 및 足少陰腎經의 循行經路와 病證을 설명한 「腎病證 第九」, 勝跳의 病理變化 및 足太陽勝胱經의 循行經路와 病證을 설명한 「勝胱病證 第十」, 三焦의 病理變化와 手少陽三焦經의 循行經路 및 病證을 설명한 「三焦病證 第十一」로 구성되어 있다. 위의 論述등은 『醫學入門』, 『瀕湖脈學』, 『四診抉微』, 現代의 『中醫診斷學』 등 각종 診斷學 文獻에 內容의 全文이나 要點을 拔章하여 인용되고 있는 중요한 자료이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詳細한 硏究는 물론 國譯을 시도한 흔적도 아직 발견하지 못하였다. 이에 아래의 方法으로 硏究하여 診斷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Maek Kyung(Mai Jing, 脈經) is the first chinese specialized book of diagnostics written by Wang Hee(Wang xi, 王熙) from Seo Jin(xi jin,西晉). He assorted the contents with pulse and medical examination from Nae Kyung(nei jing, 內經), Nan Kyeong(nan jing, 難經), Sang Han Ron(shang han lun, 傷寒論), Jung Jang Kyeong(zhong cang jing, 中藏經). And united with his own research, He explain medical examination and the way of taking the pulse by classifying into entrance and class. Maek Kyung(Mai Jing, 脈經) imported Korea by Ji Chong(zhi cong, 知聰) AD 561, he pass though Ko Ku Ryeo(gao you li, 高句麗) with Nae Wei Jeon(nei wai dian, 內外典), Yak Seo(yao shu, 藥書), Myung Dang Do(ming tang tu, 明堂圖), Maek Kyung(Mai Jing, 脈經) to be naturalized in japan. This treatise make a special study of the intestines department pulse symptom of Maek Kyung(Mai Jing, 脈經) chapter VI: classify So Mun(素問) : Maec Yo Jeong Mi Ron(脈要精微論) Jang Gi Beob Si Ron(臟氣法時論) O Jang Saeng Seong Pyeon(五藏生成篇) Bang Sung Soe Ron(方盛衰論) Pyo Bon Byeong Jeon Ron(標本病傳論) Yeong Chu(靈樞) : Sa Gi Jang Bu Byeong Hyeong(邪氣藏府病) Bon Sin(本神) Gyeong Maek(經脈), Sa Si Gi(四時氣) O Sa(五邪) Chang Ron (脹論) Eum Sa Bal Mong(淫邪發夢) Byeong Jeon(病傳) Sa Gaek(邪客), Nan Gyeong(難經) : O Sib Yuk Nan(五十六難), Geum Gwe Yo Ryak(金궤요락) : O Jang Pung Han Byeong Maek Jeung Byeong Ghi Je Sib II(五臟風寒積聚病脈 증병치제십일) Su Gi Byeong Maek Jeung Byeong Ghi Je Sib Sa(수기병맥증병치제십사) according to Jang Bu Jeung Maek(臟腑證脈). The First chapter on symptom of liver sickness explain a cause of liver illness, the pathology of disease, a method of mental treatment, connecting meridians of Liver Meridian(LR)'s patrol route and the nature of a disease. The Second chapter on symptom of liver illness explain pathological change of a liver disease, a patrol route of Gallbladder Meridian(GB) and the nature of a disease. The Third chapter on symptom of anxiety explain pathological change of anxiety, regulation of chronical mishap, symptom of pulse, following instance, principle of medical treatment, why only Pericardium Meridian(PC) does not have a region for acupuncture, both of Heart meridian(HT) and connecting meridian's patrol route and symptom of illness. The Fourth chapter on symptom of small intestines explain the pathological change of small intestines, Small Intestine Meridian(SI)'s patrol route and symptom of sickness. The Fifth chapter on symptom of the spleen sickness explain the pathological change of spleen, regulation of chronical mishap, symptom of pulse, following instance, principle of medical treatment, both of Spleen Meridian(SP) and connecting meridian's patrol route and symptom of illness. The Sixth chapter on symptom of stomach sickness explain the pathological change of stomach, Stomach Meridian(ST)'s patrol route and symptom of condition The Seventh chapter on symptom of lung sickness explain the pathological change of lung, regulation of chronical mishap, symptom of pulse, following instance, principle of medical treatment, both of Lung Meridian(LU) and connecting meridian's patrol route and symptom of illness. The Eighth chapter on symptom of intestines sickness explain pathological change, Large Intestine Meridian(LI)'s patrol route and symptom of sickness. The ninth chapter on kidney sickness explain pathological change of kidney, rule of chronical misfortune, symptom of pulse, following instance, principle of medical treatment, Kidney Meridian(KI)'s patrol route and symptom of illness. The Tenth chapter on symptom of bladder sickness explain symptom of bladder illness, Bladder Meridian(BL)'s patrol route and symptom of sickness. The eleventh chapter on symptom of triple energizer explain triple energizer's pathological change, Triple Energizer Meridian's patrol route and symptom of sickness. All these statement extract and quote from diagnosis literature : Ui Hak Ib Mun(醫學入門), Bin Ho Maek Hak(瀕湖脈學), Sa Jin Gyeol(四診抉微), Jung Ui Jin Dan Hak(中醫診斷學) even all these are very important data but never make a special study and translate. so i hope this treatise can be great help to understand diagnosis study

프라스틱製品의 再循環經路開發에 관한 硏究 : 熱可塑性 汎用 프라스틱製品을 中心으로

노태업 東亞大學校 經營大學院 1993 국내석사

This study is aimed to review present facts of recycling waste plastics, and find new solution to utilize such waste plastics by analysing existing problems. In a broad sense, this will be contributed to clean environment by effectively handing the such wastes, saves resources, and enhances efficiency of concerned industry, e.g., petrochemical fields. Followings are deal t in each Chapters. In Chapt 2, necessity of efficient recycling is explained with regard to environmental protection, resource conservation, social responsibility of industry, and effective material management of individual company. In Chapt 3, supply-demand aspect of plastics, recycling status, various plastic resins now in use, raw material, authority regulations, etc is dealt. In Chapt 4, collection channel and present problems are reviewed, with regard to collection program by government organization e.g., Resource Re-generation Corp. and intermediate collectors, etc. In Chapt 5, improving the recycling efficiency is proposed. In this study, single modelled objective is suggested, taking the waste to reclaim, role of mediate collectors, wastes reclaimed in each stage into consideration. With Resource Re-generation Corp. as a coordinating organization, and in support of Ministry of Internal-affairs and Environment Protection Administration. Single model is considered in the planning of demands to recycled vs wastes to be collected including one from households, industrial wastes, wrapping/packaging wastes. This single model includes recycling ventures, self recycling firm, incineration, and land-filling method. It is also important to emphasize that efficient recycling of wastes contribute to better economic performance and resource security spects as well. Industrialized western countries are sometimes refered to Recycled Society. Economically feasible recycling plan shall be important to realize theoritical idea into actual program. Korea is in need of natural resources and land as well in the course of economic development, and land-filling is also regarded difficult. Therefore effective and efficient recycling action program is imperative to deal with plastics wastes.

고령화시대에 따른 노인사회음악교육 현황 및 전망 :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노단비 공주대학교 2017 국내석사

These days, social music education programs are run by public welfare organizations and private institutions in various ways. The business as a policy is operating in organizations related to cultures and arts under the government. which could be called the culture welfare in this study. The culture welfare programs for elderly are examined through seniors welfare center, elderly nursing homes, music institutions for elderly people, and public culture institutions. Phone surveys, face-to-face interviews, and visiting research are done in over 30 institutions of Daejeon area. Findings are follows. First, many senior people participate in music program of singing or playing any instruments through senior welfare centers and public culture organizations. Therefore the instruments classes and singing classes are the most favored in elderly welfare centers and public culture organizations. Second, senior people who are educated in elderly welfare centers and public culture organizations are very interested in learning and practicing for the advanced level. Senior people are eager to participate in playing instruments actively in music communities run by elderly welfare centers and public culture organizations. Therefore music education such as reading music should be included in music program for senior people. Third, for most of culture welfare program are run with a little expense, economic support by government is also needed.

魯迅의 「눌喊」硏究

박길장 韓國外國語大學校 1980 국내석사

농촌노인 의료복지서비스의 실태와 대책에 관한 연구 : 경남 산청군을 중심으로

노용수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 2005 국내석사

농촌노인 의료복지 서비스의 실태와 대책에 관한 연구 -경남 산청군을 중심으로- 노 용 수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 공공정책 전공 (지도교수 김 정 수) 본 연구는 한국 농촌사회의 노인 건강관리와 복지 정책에 관한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여 그에 따른 대책을 강구해보고자 실시하였다. 위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정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연구를 통하여 농촌지역 노인들의 건강관리 실태와 보건의료 및 복지실태를 파악한다. 둘째, 농촌노인들의 복지요구를 조사, 분석하여 연구한다. 셋째, 노인의료보호시설과 정부에서 실시하는 정책적 사업에 관하여 20~64세까지의 비노인 연령과 노인들과의 인지여부, 이용여부, 장래이용의향을 비교 조사하여 농촌노인들의 의료 및 복지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위하여 농촌지역 노인의 건강관리 실태와 복지정책에 관한 문헌 연구와 조사 연구를 병행하였다. 경남 산청군 농촌 지역의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지는 200부 배포하여 198부 회수되었고, 산청군 농업관련 협동조합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지는 100부 배포하여 그중 96부가 회수되었다. 본 연구의 조사도구는 선행연구자의 설문지를 토대로 하여 연구자가 연구목적에 맞게 작성한 질문지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10.0 for Windows를 이용하여 빈도와 비율(%), 인식에 대한 평균(M)과 표준편차(SD), 순위합을 산출하였으며 교차분석, 독립표본 t 검정, 일원변량분석, 다중응답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분석의 유의수준 α=.05이다 자료 분석을 통하여 얻어진 연구 결과를 요약하여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가. 유병률은 만성질환자가 190명(96.0%)으로 매우 높다. 질병의 종류별로 는 근골격계, 고혈압, 소화기계, 호흡기계, 당뇨 등의 순으로 많이 나타났다. 나. 경제적으로는 월수입 50만원 이하인 78.2%로 대부분이 저소득층이다. 그런데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의 경우 의료비가 노인의 경제적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다. 주거생활의 시설에서 화장실의 형태는 재래식이 105명(53.0%)이고 목욕시설이 없는 주택은 110명(55.6%)으로 노인들의 보건위생에 영향을 주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문제가 될 수 있다. 라. 의료기관 이용에서는 소득별 의료기간 이용실태에 대해서는 소득이 높아질수록 종합병원을 이용도가 높아지며, 소득이 낮을수록 보건기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까지 이동하는 교통수단은 대중교통(버스)이용도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도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 노인들의 가장 절실한 복지서비스로는 경제적 지원(M=7.11)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혈압과 당뇨관리(M=6.71), 방문진료의 (M=6.51)순이었다. 바. 사회복지 서비스의 접근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복지서비스가 주로 사회복지관의 재가서비스센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사회복지관이 주로 도시에 집중되어 있어 복지 요구가 많은 농촌지역의 만성질환자들은 복지서비스에서 방치되다시피 하고 있다. 사. 농촌노인의 여가 및 취미 활동 부재 현상이 나타났다. 아. 노인의료보호시설에 대한 인지여부는 노인의 경우 실버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인지도가 가장 높았으며, 비노인의 경우는 유료노인요양시설에 대해서 가장 많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가노인복지시설에 대해서는 노인, 비노인 모두 가정봉사원 파견시설에 대한 인지도가 가장 높은 경향이었다. 자. 장래에 이용하고자 하는 노인의료시설 조사에서 노인전문병원이 39.8%(노인22.7%, 비노인 75.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차. 정부에서 실시하는 정책적 사업에 대해서는 노인건강검진사업의 인지도가 61.2%(노인 69.7%, 비노인 43.8%)로 가장 높았다. 위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대책은

Die Selbstkritik und "Rettung" der Aufkla@rung : Untersuchungen zum Begriff der Aufkla@rung in der Dialektik der Aufkla@rung bei Adorno und Horkheimer

노성숙 Albert-Ludwigs-Universita@t zu Freiburg 1998 해외박사

호르크하이머와 아도르노는 "계몽"이라는 단어를 17-18세기에 국한되는 것이라고 여기지 않고 서구사상전반을 축약하는 보다 넓은 의미의 개념으로 이해했다. 그들은 계몽이 어떻게 신화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서구역사 안에서 전개되었는지를 추적했다. 이를 통하여 그들은 그 당시에 팽배해 있던 파시즘이 계몽, 혹은 사상사 전반과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 즉 인류가 왜 인간의 자유를 증진시키지 못하고 오히려 야만적인 사회로 빠질 수밖에 없는지에 대하여 질문을 제기했다. 이러한 질문은 사회비판의 시각으로부터 출발할 뿐만 아니라 서구적 사고 전반, 즉 사고의 시작점에서부터 근세에 이르기까지의 사상사 전반의 역사를 근본적으로 비판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그리하여 호르크하이머와 아도르노는 서구적 사고의 근본이 되는 이성의 발생사를 비판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오딧세이아"라는 신화를 분석하면서 인간이 자연의 지배를 벗어나기 위해 최초로 이성을 사용하게 된 경위와 이를 통해서 인간이 어떻게 자연을 지배하게 되었는지를 기술했다. 더 나아가 이러한 이성을 가진 자아가 근세의 주객도식과 동일성사고를 통하여 자기보존의 원칙과 사회적인 지배를 관철시켜가는 역사적 과정을 고찰했다. 그들의 이러한 서구 사상사 전반에 대한, 즉 계몽에 대한 자기비판은 근세의 주체·이성중심의 사고를 비판함으로써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다음세대인 하버마스의 의사 소통이론과 포스트 모더니즘의 새로운 철학적 토론을 위한 밑거름이 되었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 호르크하이머와 아도르노의 계몽과 이성에 대한 비판은 철학적 사고의 근본이 되는 이성을 극단적으로 비판함으로써 이성이 처한 딜레마를 표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결국 이성자체의 토대까지 잃어버리고 말았다는 비판도 받게 되었다. 필자는 과연 이러한 평가가 정당한가를 묻고 그들의 비판 작업이 이성, 계몽의 자기비판일 뿐만 아니라 동시에 그것들의 구제라는 불가분의 이중적인 관점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논증했다. 호르크하이머와 아도르노는 계몽이 구제될 수 있는 구체적인 가능성을 한편으로는 '계몽의 자기성찰'을 통한 자기비판, 다른 한편으로는 '주체속에 있는 자연의 기억'을 통한 자연과의 화해이념의 실현에 있다고 보았다. 그러므로 필자는 그들의 철학적 작업이 더 이상 비관적으로만 평가될 것이 아니라 보다 긍정적으로 해석되어야함을 강조했다. 또한 근대성비판 내지는 포스트 모더니즘논쟁에서 나타나고 있는 아도르노 사상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왜냐하면 아도르노 사상의 특수성은 단순히 모더니즘이나 포스트모더니즘으로 각각 환원할 수 없는 데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도르도가 근세의 주객도식에 나타나는 주체중심의 사고와 또한 자연지배를 주도하는 도구적 이성을 비판한다는 점에서는 그의 사상이 소위 포스트 모더니즘적인 성격을 지닌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의 이성비판이 이성의 폐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연과 이성의 화해가능성'을 모색한다는 점이나, 혹은 더 이상 지배중심이 아닌 다양성에 근거한 '인간의 자유이념'의 구현을 끊임없이 추구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모더니즘과의 긴밀한 연관성 속에 있다고 하겠다.

동아시아 初期 近代小說의 民族主義 樣相 : 李光洙ㆍ夏目漱石ㆍ魯迅 小說 比較硏究

노종상 고려대학교 대학원 2002 국내박사

동아시아 근대소설은 대외적으로 침략적 제국주의가 전성기를 이루었고, 대내적으로 봉건주의가 말기적 증후를 보이는 한편 침략적 제국주의에 대응하기 위해 근대 민족주의가 형성되었던 19세기말 20세기 초에 형성되었다. 이 논문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동아시아 거대담론에 참여함과 아울러 다원주의 시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형성기의 동아시아 초기 근대소설―한국 근대 소설의 효시를 이룬 李光洙, 일본 '근대문학의 아버지' 혹은 '국민작가'로 일컬어지는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 그리고 중국 근대소설이 효시를 이룬 루쉰(魯迅) 소설에 반영된 민족주의 양상을 밝히는 비교연구이다. 즉, 동아시아 근대소설 형성기에 있어서 민족주의 양상을 탐구하는 비교연구이다. 동아시아 근대소설 형성기―또한 근대 민족주의 형성기였다―의 대표적인 작가 李光洙·나쓰메 소세키·루쉰은 시기적으로 전근대/근대 전환기에서 활동하였던 작가들이다. 그들이 활동하던 시간적 배경은 비슷했으나 공간적 배경은 달랐다. 李光洙는 완전식민지가 된 망국민의 처지에서 작가활동을 했고, 나쓰메 소세키는 침략적 제국주의 국가에서, 그리고 루쉰은 반식민지 국가에서 작가활동을 하였다. 3인 작가들이 처했던 민족과 국가가 달랐으므로 그들이 추구했던 이데올로기로서의 민족주의는 달랐고, 다를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소설에서는 민족주의라는 공통분모를 발견할 수 있고, 그것은 동아시아 '민족주의'라는 이름으로 유기적인 관계로 연구될 수 있다. 전통적인 비교문학적 관점에서 나쓰메 소세키와 李光洙·루쉰은 영향과 수용의 관계에 있었으나 이 연구에서는 전통적인 비교문학이 아닌 진보적인 비교문학적 관점, 즉 대비연구를 지향하고 있다. 효과적인 연구수행을 위해 제Ⅱ편에서는 문학사상으로 '민족주의'를 이해하기 위해서 민족주의이론의 중심을 이루어 온 서구 민족주의이론을 비판적으로 검토한 결과, 동아시아민족주의는 서구이론이 적용되지 않는 특수성을 인정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굳이 서구이론을 도입하려고 할 때, '민족' 개념에 대한 도구론(Instrumentalism)적 민족주의보다 원초론(Primordialism)적 민족주의일 수밖에 없는 특수성이 인정된다. 따라서 이 연구는 서구의 민족주의 이론을 지양하고 민족운동사적 관점에서 논의를 전개하였다. 즉, 동아시아 민족주의 역시 그 특성에 주목하여 전근대적(고전적)/근대적 민족주의로 구분하고 후자에 중점을 두어 논의하는 것이 편리하다. 李光洙·나쓰메 소세키·루쉰 소설과 민족주의 사상의 문학적 전개과정을 분석하는 제Ⅲ편에서 본격적인 논의를 하기 전에 3인의 작가들이 소속된 각 민족, 국가의 민족주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한국과 중국의 경우 민족주의를 부르주아적 민족주의와 민중적 민족주의 두 경향이 존재하였음을 밝혔다. 일본 민족주의의 경우 그 특수성에 주목하면서 가족국가사상에 기초한 천황제 민족주의임을 밝혔다. 작가의 전지적 사실에 있어서도 李光洙의 민족주의사상은 문명개화에 입각한 부르주아적 민족주의, 나쓰메 소세키는 가족국가사상에 기초한 제국주의, 그리고 혁명적 민족주의사상을 계승한 루쉰은 종족적 민족주의에 기초한 계몽주의적 민족주의를 계승하고 있다. 3인 작가의 이와 같은 민족주의적 첫 번째 결과물(소설)이 「無情」과 「나는 고양이로소이다(吾輩は猫である)」, 그리고 「狂人日記」였다. 본격적인 작품분석에 있어서는 구조적 전체성―전형적 또는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이미지에 주목하여 각 작가의 작품에서 작중인물을 중심으로 민족주의의 원형을 축출하고, 그 '원형'적 민족주의가 어떻게 변형하였는가를 구조주의(Structuralist Criticism)와 원형비평(Archetypal Criticism)의 관점에 기대어 분석하였다. 李光洙 소설의 경우 민족주의 원형은 「無情」의 '이형식'형과 '김병욱'형, 나쓰메 소세키 소설은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의 '구샤미(苦沙彌)'형과 고양이화자 '와가하이'형, 그리고 루쉰 소설은 「狂人日記」의 '광인'형과 「阿Q正傳」의 阿Q형이다. 李光洙·나쓰메 소세키·루쉰의 문학작품에서 전개되는 민족주의 양상을 분석한 결과, 몇 가지 공통점과 차이점이 드러나고 있다. 가장 먼저 제기될 수 있는 공통점은 李光洙·나쓰메 소세키·루쉰 소설이 계몽주의적 민족주의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이다. 2인 작가의 공통점과 1인 작가의 차이점도 있다. 李光洙와 나쓰메 소세키 소설은 부르주아적 민족주의로 일관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부르주아적 민족주의와 민중적 민족주의 두 경향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루쉰 소설과 차이점이다. 그러나 나쓰메 소세키 소설의 경우, 부르주아적 민족주의의 경향을 띠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판적 자세를 견지함으로써 비교적 객관성을 유지하려고 한 반면, 李光洙 소설은 설교적(주입식) 민족주의에 치우침으로써 민족개량주의라는 주관성으로 흐르고 있다. 李光洙와 루쉰소설의 경우 '민족개조', '국민성 개조'사상이라는 공통점과 소세키 소설의 문명비판은 차이점이다. 그러나 李光洙는 '위에서 밑으로'의 '민족주의 교사적' 계몽주의를 결과한 반면, 루쉰의 경우 처음부터 끝까지 '국민성 개조'로 일관했음에도 불구하고 서사의 초점을 민중적 민족주의에 둠으로써 차이점을 보여주고 있다. 李光洙·루쉰소설이 반봉건적 민족주의를 시종한 공통점이 있고, 소세키 소설이 제국주의로 나아간 것은 차이점이다. 이와 같은 결과는 그들이 소속된 민족적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 작가의 전기적 사실과 관련하였을 때, 당시 완전식민지 내지 반식민지 '국민'으로서, 혹은 작가로서 李光洙와 루쉰이 추구해야 했던 민족주의는 나라 찾기, 즉 반제투쟁이 일차적 과제였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두 작가의 소설에서 반봉건적 민족주의로 일관했다는 것은 한계로 지적될 수 있다. 나쓰메 소세키 역시 당대의 지식인―교수·작가로서 가족국가사상에 기초한 제국주의를 보다 객관적으로 직시하고 '제방'을 흘러넘치는 민족주의―침략적 제국주의의 '제방'틀어막기가 일차적 과제였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의 소설 역시 제국주의에 동조했다는 한계가 지적된다. 李光洙·나쓰메 소세키·루쉰의 이와 같은 한계는 물론 그들이 소속된 민족, 국가의 한계이기도 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21세기 다원주의 시대를 맞이하여 동아시아 거대담론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하나의 지침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Modern novels in East Asia were formed in the late nineteenth through the early twentieth century, a time when East Asia was dominated by aggressive imperialism alongside the rise of nationalism against it. In addition, the feudal system showed signs of a downfall in East Asia around this time. For the purpose of participating in the current East Asian discourse and in line with the trend of pluralism, this article aims at the comparative study on the aspects of nationalism mirrored in the novels of three East Asian writers: Lee Kwangsu, a pioneer of modern novels in Korea, Natsume Soseki, the father of the modern novel and national writer of Japan, and Lu Xun, the father of modern Chinese novels. These three writers were all active during the transition period from the premodern to modern ages with different spatial backgrounds: Lee Kwangsu produced his literary works as a national of a colony; Natsume Soseki, as a resident of a colonial ruler, and Lu Xun, a national of a "semi-colony". As a result, the characteristics of nationalism they pursued as an ideology cannot be the same. Despite their differences, however, they can be placed under the same category of "nationalism in East Asia." Unlike conventional comparative literature, which views the relationship among these three writers as that of influencer and receiver, this study takes the stand of progressive comparative literature. Also, to understand nationalism as a literary thought, a critical review was done in chapter two, concerning the Western concept of nationalism, that is, the heretofore paradigm of nationalistic theories. The conclusion is that it is not appropriate to apply the Western theories to East Asian nationalism. If one really wants to apply any Western concepts, then it should be that of primordialism rather than instrumentalism. Accordingly, this article develops from the standpoint of nationalist movements and for the sake of convenience, it focuses on modern nationalism instead of premodern ones. In chapters three, four and five, before full-fledged discussion began, analyses were done concerning the characteristics of the countries to which these three writers belonged. In the case of Korea or China, two types, i.e. bourgeois nationalism and mass nationalism existed. In Japan, the emperor nationalism was formed. In relation to the three writers, Lee Kwangsu's works show bourgeois nationalism based on civilization; Natsume Soseki, imperialism on the basis of the emperor nationalism; and Lu Xun, enlightening nationalism rooted in race. Their first outcomes were novels like The Heartless, I am a Cat and Diary of a Madman respectively. In comparing these writers, the archetypes of nationalism were first drawn from the main characters of their works and then from the viewpoints of structuralist criticism and archetypal criticism, the changes that occurred in these archetypes were analyzed: In Lee Kwangsu's works, the archetypes of nationalism in his novels are either "Lee Hyungsik" or "Kim Byunguk" types from The Heartless; in the case of Natsume Soseki, "Kushami" or the cat narrator, "Wagahai" types from I am a Cat; and Lu Xun, "Madman" type from Diary of a Madman or "Ah Q" type from The True Story of Ah Q. According to the analyses of the respective nationalisms, the most remarkable similarity is that the works of the three writers show nationalism rooted in illuminism. Both Lee Kwangsu's and Natsume Soseki's consistently mirror bourgeois nationalism, while Lu Xun's show both bourgeois and mass nationalism evenly. The difference between Lee Kwangsu's and Natsume Soseki's is that the latter takes on critical nationalism to maintain objectivity, while the former leans toward inculcating nationalism, thus becoming subjective. Next, both Lee Kwangsu's and Lu Xun's show "reform of the nation or the national characters" and anti-feudal nationalism. On the other hand, Natsume Soseki's were more interested in imperialism and criticism of civilization. The difference between Lee Kwangsu's and Lu Xun's is that the former ended in illuminism based on "top-to-bottom" inculcating nationalism and the latter focused more on mass nationalism. These results reflect on the national circumstances under which each writer was placed. With reference to the biographic realities, the primary task of Lee Kwangsu and Lu Xun, being the nationals and writers of a colony or a "semi-colony", was to recover their national sovereignty through anti-imperialism. But both have limitations in that they sought only anti-feudal nationalism in their literary works. In the case of Natsume Soseki, an intellectual, a professor and a writer, his primary task was to maintain objective views on "emperor nationalism"-based imperialism and to defend against overflowing nationalism, i.e. imperialism. However, his also had limitations of sympathizing with imperialism. The limitations of the three writers were also those of their countries and nations. Such facts will provide a guideline for the East Asian discourse in this age of pluralism.

소齋 盧守愼 詩의 硏究

채용복 고려대학교 1993 국내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