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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vibration을 손가락이 정지한 상태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방법 및 장치
김희원(Heewon Kim),류제하(Jeha Ryu) 한국HCI학회 2012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Vol.2012 No.1
이 논문은 electrovibration은 줄 수 있는 장치를 x-stage 위에 부착하여 지속적으로 움직여 줌으로써, 사람의 손가락이 정지한 상태에서도 electrovibration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연구하였다. Electrovibration은 캐패시터의 두 전극판 사이에 전압이 가해졌을 때 두 전극판이 서로 당기는 전기력이 발생하는 현상을 이용한 것으로서, 사람의 손가락이 캐패시터의 한 전극판을 담당함으로써, 이 전기력에 의해 사람이 손가락을 움직일 때 마찰력이 변화되어 진동이나 질감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 전기력의 크기가 너무 미약하여 손가락이 정지한 상태에서는 느낄 수 없고, 손가락을 움직여야만 느낄 수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x-stage를 이용함으로써 사람의 손가락이 정지한 상태에서도 electrovibration을 제공 할 수가 있다. This paper represent the method and device which can supply electrovibration while a user does not move a finger by attaching electrovibration device to x-stage and moving continuously. Electrovibration uses a phenomenon that mechanical force occurs when electric voltage is applied to two plates of a capacitor. A human finger act as a plate of the capacitor and the mechanical force is applied to the finger so that human can feel electrovibration which is vibration or texture when a user moves a finger. But the mechanical force is so small that it can be felt only while a user moves a finger. It can't be felt with still finger. In this research, the electrovibration can be supplied with a still finger by moving electrovibration device with x-stage continuously.
< 전시-P-88 > 종이의 표면 거칠음도와 부드러움(softness)에 대한 fractal dimension value 측정
김희원 ( Heewon Kim ),오윤택 ( Yoontaek Oh ),김형진 ( Hyungjin Kim ),고영찬 ( Youngchan Ko ),박종문 ( Jongmoon Park ) 한국목재공학회 2019 한국목재공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19 No.1
Fractal theory는 1980년 초에 영국의 수학자 Mandelbrot이 고안한 이론으로 복잡한 영국 해안선의 길이를 측정하기 위한 방법에서 고안된 이론이다. 일상 속에 존재하는 물체를 표현하는데 일반적으로 유클리드 기하를 사용한다. 유클리드 기하란 정수(integer)와 차원(dimension)으로 물체를 보여주는 것으로 점(point)을 0차원으로 시작하여 선(line)은 1차원, 면적(area)은 2차원, 부피(volume)는 3차원으로 나타낸다. 이와는 다르게 Mandelbrot는 fractal theory를 이용하면 유클리드 기하만으로 정의할 수 없는 물체를 표현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고, 자연에 존재하는 폐, 번개, 눈꽃송이 등 자연에 존재하는 물체의 모양이 fractal model을 가진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fractal model은 물체가 자기유사성(self-similarity)를 가지면서, 프랙탈 차원 값(fractal dimension value)의 두 가지 특성을 모두 갖춰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종이의 표면의 자기 유사성을 이용하여 종이의 거칠음도와 부드러움을 측정하였다. 탐침을 이용한 종이의 표면 측정방법인 KES tester(KES-SE-SR Surface, Kato Tech, Japan)를 이용하여 측정 조건은 민감도 high, 적용 하중 5 g<sub>f</sub>, 측정 거리 20 mm, 측정 속도 1.0 mm/s로 측정하였다. KES tester는 종이 표면의 마찰(friction)과 거칠음도(roughness)를 동시에 측정 가능하며 fractal dimension value의 값을 구하기 위해 x, y의 좌표를 추출한다. 추출한 데이터는 통계 프로그램인 SAS JMP를 이용하여 시계열(time series)의 변동도(variogram)를 적용하고, log를 취한 x, y좌표를 Fit T by X 기능으로 그래프의 기울기를 구하고 식을 통해 fractal dimension value를 구하였다. 거칠음도 샘플로는 국내 S사의 평량 150 g/㎡의 미도공지를 픽업량을 다르게 하여 O사의 GCC60을 1회 도포한 후 열풍 건조하여 도공지를 제작하였고 KES tester로 표면을 측정하였다. 부드러움은 국내외 티슈의 fractal dimension value를 측정하고 SPT(sensory panel test)와 비교 분석 하였다.
인류세 시대의 컴퓨팅: 인간과 지구를 매개하는 컴퓨팅 기술
김희원(Heewon KIM),김성은(Sungeun KIM) 한국과학기술학회 2020 과학기술학연구 Vol.20 No.1
본 논문은 컴퓨팅 기술을 동원하여 행성적 활동이 탐구 가능하게 된 과정을 살핀 역사학 연구와 컴퓨팅의 물질성(materiality)과 환경 영향에 방점을 둔 미디어 연구, 그리고 인류학 분야의 연구 동향을 소개한다. 특히 이러한 연구의 필요성은 지구를 이해, 사용, 소모하는 인간 활동이 두드러지는 인류세 시대에 더욱 증대되고 있다. 컴퓨팅을 바라보는 시간적-공간적 시선을 확장하여 컴퓨터와 인간, 그리고 지구의 관계를 종합적으로 살피는 작업이 필요한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정보통신기술의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요소를 검토한 연구가 상정하는 기술과 행성의 관계를 재검토한다. 컴퓨팅 기술은 인류세로 특징지을 수 있는 흔적을 포착하는 데 사용되면서도, 그 스스로가 지구에 더 깊은 흔적을 남기는 데 기여한다. 인류세와 컴퓨팅 기술은 상호구성적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위의 논의들을 바탕으로 국내 과학기술학계에서도 인류세적 관점을 수용하여 정보통신기술을 새롭게 바라보는 연구가 수행되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This paper reviews literature from history, media studies, and anthropology to provide an expansive spatio-temporal framework that examines the epistemic and material aspects of computing technologies in the Anthropocene. Reconceptualizing computing as planetary technology has become imperative in the Anthropocene, in which digital sensors, devices, and infrastructures are increasingly mediating human activities to understand, utilize, and consume the Earth. Drawing upon the previous works that have examined the social, political, and cultural elements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CT), we provide three perspectives to reconsider the relationship between computing technology and the planet. Computing technologies are increasingly being adopted to measure the anthropogenic impacts on the plant, while these technologies themselves also take part in leaving deep social and material traces upon the Earth’s surface. In this sense, we argue that the Anthropocene and computing technologies are co-constructive. Such a renewed perspective on computing and the Anthropocene, we hope, would bring new scalar imaginations to future studies on ICT.
분산 데이터 처리 가속화를 위한 프로그래머블 스위치 활용 방안에 대한 연구
김희원(Heewon Kim),이호찬(Hochan Lee),백상헌(Sangheon Pack) 한국통신학회 2021 한국통신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21 No.2
최근 많은 일을 병렬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분산 환경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동시에 분산 환경이 네트워크 혼잡도에 영향을 많이 받으며 병목 현상에도 취약하다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기존 네트워크 스위치가 포워딩을 비롯한 정해진 기능만 수행했던 반면 최근에 네트워크 서비스를 사용자의 정의에 맞게 구현될 수 있는 프로그래머블 스위치의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이를 데이터 처리, AI 인공지능 학습 등의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하고자 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은 최근 진행된 프로그래머블 스위치를 이용한 인-네트워크 데이터 aggregation 기법을 검증하고, 결과에 대한 분석과 함께 해당 기법의 한계점과 개선점을 분석해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