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호 동.식물플랑크톤의 계절적인 변동

김재옥 강원대학교 1999 국내석사

대기업의 조직문화 유형이 학습전이에 미치는 영향

김재옥 한양대학교 대학원 2010 국내석사

상수관망에서의 다목적유전알고리즘을 이용한 네트워크 최적설계 연구

김재옥 서울시립대학교 일반대학원 2013 국내석사

서정주 시의 불교적 상상력 연구

김재옥 배재대학교 대학원 2008 국내석사

본 연구는 미당 서정주(未堂 徐廷柱, 1915~2000)의 『귀촉도(歸蜀途)』,『신라초(新羅抄)』,『동천(冬天)』은 연기론, 중도론, 윤회론으로 대표되는 불교적 상상력에 시적 바탕을 두었다는 가설 아래 시작되었다. 그러한 미당의 불교적 상상력이 그의 시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에 연구의 초점을 두었다. 불교와 인연이 깊었던 미당은 자기 자신의 삶과 문학을 끊임없이 창조적으로 변화시켜 가는 과정에서 불교의식을 수용하게 되었다. 그에게 있어서 불교의식은 문학적 상상력으로 작용하여 시대와 개인의 현실을 극복하는 기제가 되었다. 다시 말해서 서정주는 불교의식을 시적 상상력으로 수용하면서 현실의 고통 극복과 개인적 삶에 대한 새로운 모색을 시도하게 된다. 이렇게 수용된 불교적 상상력은 시 텍스트에서 변형 · 굴절되어 내재하지만, 미당의 시에서 불교적 상상력에 대한 고찰은 그의 문학적 세계관을 밝히는 중요한 요건이 된다. 이처럼 서정주의 불교적 상상력은 시 텍스트에 그대로 표출되기보다는 우회, 즉 간접화에 의해 드러나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그러한 것에 중점을 두었다. 단순히 불교적 상상력이 투영된 시 텍스트만을 살피는 것이 아니라, 불교적 상상력이 시 텍스트에서 어떻게 형상화되고 무엇을 이야기하고자 하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또한 그러한 것들이 독자에게 어떠한 효과를 미치는지도 함께 고찰하였는데, 이것은 불교적 상상력에 대한 연구가 종교적 측면으로 치우치지 않고 문학적인 담론 연구에 충실하기 위함이었다. Ⅰ장에서는 연구 목적과 연구사 검토, 연구 방법 및 범위를 기술하였다. 본 연구의 논의의 핵심은 Ⅱ장의 연기론과 중도론의 시학, Ⅲ장의 윤회의 시학인데 몇 편의 작품의 해석을 통해서 살펴보았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Ⅱ장의 불교적 상상력의 바탕이 된 사상은 연기론과 중도론이다. 불교의 핵심사상인 연기론과 중도론을 설명하는 것이 삼법인과 사성제인데, 삼법인은 불교에 있어서 우주관이며, 사성제는 인생관에 해당한다. 이러한 사상을 중심으로 자비를 실천함으로써 해탈에 이르는 것이 불교의 핵심이다. 또한 연기설은 해탈의 전초적 의미로써 개인적 욕망의 성취나 집단적 이기심보다는 현실을 긍정하는 태도로 형상화된다. 미당에게는 이러한 긍정적인 사고가 존재하기 때문에 시에서 표출되는 의식은 초월적 자세를 견지(堅持)하게 되고, 시적 형상화는 고통의 극복 이미지로 구현된다. 이와 같은 시적 형상화 과정은 시 텍스트에서 인간의 삶을 의미하는 것으로 파악하는데 기여하며, 그것을 가치 있는 것들로 인정하도록 도와준다. 초월성과 자비를 기반으로 고통을 극복하여 인간주의를 실현하는 양상을 연기론과 중도론의 시학에서 살펴볼 수 있다. Ⅲ장에서는 윤회론에 입각해 그의 작품을 살펴보았다. 서정주는 그의 시에서 ‘환생’을 시적 중심 모티프로 삼았다. 불교사상의 목적이 마음의 해탈과 모든 번뇌의 근원에서 벗어나는데 있듯 서정주의 이상세계 추구는 현실의 극복과 초월을 통해 미래 지향 의식으로 드러난다. 그가 형상화한 이상세계의 모습은 결국 만남, 영원한 삶, 청정한 정신세계로 인간이 추구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경지의 의식세계를 보여준다. 그의 시에서 ‘환생’을 시적 중심 모티프로 삶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1절에서는 영매자(靈媒者)를 통한 영원성 추구에 대해 살펴보았다. 「숙영이의 나비」, 「내 영원은」, 「인연설화조」등의 시에서는 각각 나비, 라일락의 빛과 향, 모란꽃을 영매자로 하여 이승과 저승,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영원성을 추구하고 있다. 2절은 「외할머니네 마당에 올라온 해일」, 「내가 돌이 되면」, 「연꽃 위의 방」, 「구름다리」등의 시를 통해서 현실의 아픔을 어떠한 방식으로 극복하고자 하는지 고찰하였다. 「외할머니네 마당에 올라온 해일」에서는 해일을 통해 할머니를 찾아오는 할아버지의 마음과 그 해일에서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맞이하려는 할머니의 마음이 서로 교류하는 장면을 묘사한다. 이러한 교류는 인간의 이성으로는 이해할 수 없고 인간세계에서는 전혀 일어날 수 없는 일로 여겨지지만 이러한 상상력을 통해 이승과 저승, 과거와 현재라는 서로 공존할 수 없는 세계의 결합 의지를 나타낸다. 「내가 돌이 되면」에서는 내가 호수로, 호수가 연꽃으로, 또다시 돌로 변신하는 등, 과정의 끝없는 순환과 반복을 형상화하면서 영원한 시간 구조를 보여준다. 이는 완벽한 초월을 통해 단절된 세계와의 결합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정신의 유연화와 사랑의 투명화로 형상화된 3절은 「춘향 유문」, 「동천(冬天)」,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내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은」등의 시가 중심이 되어 인간의 마음이 자연과 통하는 자연친화사상이 낙원 세계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정신의 유연화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시적으로 형상화된 사랑이 현실적 차원을 넘어 영원하고 지속적인 사랑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고찰을 바탕으로 미당 서정주 시의 기저에는 불교의식이 바탕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인간의 The auticle is begun under the hypothesis that 『KuyChokDo』,『ShillaCho』 and 『DongCheon』 are poetically based on Buddism ralated imagination that is formed by Origin theory, Moderation theory, Metempsychosis theory. This is focused on how the Buddism related imagination affected his poetry. Closely related in Buddism, he came to accept the Buddism in the course of creatively changing his literature and life To him, Buddisum is a theme, at the same time became the power of getting over the personal ane contempouanial realitics through literal imagination. In otuer words, he accepted Buddism as poetical imag ination and tried to search for the way to getover an existing pain and for personal life Thoush This imagination exists in his poetry under thranslated and bended condition the investigation of the Buddism - imagination of his poetry is the vital factor fo searching for an outlook on his world like this ashis Buddism imagination is revealed not by beiug as it is But by making a circuit or indirectly, this article pay attention to it, This is not only to simply consider the poeotry as Buddism imagination but also to investigate how it is formed and what it intends to say and how it affects the reader Because its purpose is not to research for the litenal thing In the first chapter twe punpose the history, the method of the research are descaibed The key points of the research is Origin theory poetics ·(Moderation theory poetics, Ⅱ, Metempsychosis theory poetics in Ⅲ, The followings are the detail throuah a few analysis of his works The bisic ideology of the Buddism imagination is Origin theory, Moderation theory, Three therapeutic methods India, Four Saints attentively are the explanations of the Origin theory, Moderation theory, the main conception of the Buddism. Three therapeutic methods India in Buddism conus under the outoooks for the Uaiverse and Four Saints attentively for the outlooks for the life Reaching the emaniciption with this idealogy is the core of Buddism, To get the emanicipation merey is praticed. Origin theory is formed rather as the postive attitude of the reality than as the achievement of thepersonal desive and the group selfishness. As his positive thoughts is in his poetuy the revealed ideology has a trasscendental attitucle and the pootical imagination is reavealed as the image fo getting over anguish This poetical formalization is comprehended as the lifr human beings in the text and helps us admit its wouththy The shapes that anguish is got over by mercy and trans cendence and than humanism is realized ae showed in Origin theory · Moderation theory poetics. In Ⅲ chapter thcae is trasmigrationism, S대, Jung Joo thougut of rebirth as poetical main motif in his poetry As the goal of Buddism is the emanicipation of mind and the escope of thesource of anguish his pursuit of the idem world is expressed in th inclination of the future through Overcoming neality and emanicipation. The ideal world formed by him after all shows the world of consciousness that has the highest level men can pursue that is mecting endless life, innocent spirit. That is why he thougut of rebirth as the poetical main motif In section I is the pursrit of eternity through a sprit medium, In a trial product Fach a butterfly the light and fragrance of Lilac and a peony boossom is a medium, He pursues the eternity in this world and after world and the past and the puesent. In section Ⅱ, I inestigated how to get over the pain of the prusence a trial product describes the exchange betwecn the mind of the Granapa who is coming and looking for the Grandma wit Hae-il and the mind of Gramdma who is looking at and welcoming the Grandap through by human reason and can not occurred in the real world imagination represents the will of the combiuation of the would that can't coexist a trial product shows theeternal structure of time, formalizing the repetition and cineulation such as changing Ⅰ into Lake, into a lotus blossom and into a stone. This shows the will of the combination with broken world through the pefect transcendence, Section Ⅲ is featured by the flexibility of mind and the transparen ce of Love in a trial products They insist that nature intimacy or mutual understanding befween human mind and nature would reach the panddise Poetically formalixed Love show the comtinual Love beyoncl the neal world. Acconding to this research We can know that Acconding to this research we can know that Mee dang's poetry is based The intention such as changing mortal life of human being in to the eternal life is fused in his poetry by the base of Buddism, In that base of Buddism there are joy and sorrow of life as well as simple transcendent rebirth.

반도성 BaTiO_(3) ceramics의 PTCR 효과에 미치는 열처리 시간의 영향

김재옥 서울대학교 대학원 1995 국내석사

음악치료가 그룹 홈 시설청소년의 자아존중감, 우울 및 불안에 미치는 효과

김재옥 원광대학교 교육대학원 2006 국내석사

일·가정 양립제도와 조직문화의 정합성에 관한 연구 : 출연(연)을 중심으로

김재옥 충남대학교 국가정책대학원 2023 국내석사

본 연구는 ‘일·가정 양립제도’와 조직문화와의 정합성(fit)에 관한 연구로서 제도와 조직문화의 정합성이 조직의 성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질적연구 방법으로 분석한 연구이다. 분석 대상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25개 기관 중 4개 기관을 선정하였으며, 해당 기관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통해 조사한 내용으로 일·가정 양립제도 활용에 따른 조직성과의 인과관계를 파악하고, 그 안에서 조절효과로서 조직문화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 될 수 있음을 시사점으로 도출하였다. 즉, 일·가정 양립제도와 어떠한 조직문화의 정합성이 높으면 조직의 성과도 높게 나타날 것이고, 반대로 정합성이 낮으면 성과도 낮게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조직의 성과란 일반적으로 조직관리에 있어서 유효성을 나타내는 자료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그 개념적 모호성으로 인해 주로 생산성 목표달성 정도, 애착도 등의 요소로 조직문화를 대신하기도 한다. 조직성과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있지만, 모든 조직에 공통적으로 적용가능한 단일화된 판단기준이 없고, 성과를 다르게 정의함으로써 관련한 개념은 학자들마다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다(Brewer & Selden, 2000). 특히, 공공조직의 경우 가시적으로 보이는 성과 이외에도 행정서비스 만족도, 정책의 형평성, 공정성, 몰입도 등 비가시적인 측면이 많아서 민간 부분처럼 객관적․경제적 지표로 측정이 쉽지 않다(박현욱, 2020). 따라서, 본 연구는 조직의 성과와 관련한 정확한 지표 측정이 어려운 공공조직이라는 특성을 반영하여 조직의 성과를 조직구성원들의 인식으로서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으로 나타내었다. 이처럼 종속변수로서의 조직성과를 조직구성원들의 주관적 인식으로 측정하는 연구들이 많이 존재한다(Saltzstein, Ting, & Saltzstein, 2001; 정기선․장은미, 2005; 박경환, 2012; 이도화․정두영, 2010). 조직문화(Organizational Culture)는 조직 내부의 존재하는 문화적 속성으로 ‘환경 적응적 조직 내 구성원들 간에 공유되는 가치관, 신념, 관심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개념으로 조직과 조직구성원 전체의 기본적인 행동에 영향을 주는 가치’로 정의 내릴 수 있다. 조직문화에 대한 다양한 이론 및 연구가 존재하지만 조직문화가 조직의 성과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다는 점은 대부분의 연구에서 공통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다양한 조직문화의 분류 및 이론 중 경쟁가치모형(Cameron&Quinn, 1999)은 조직관리에 본질적으로 내재하는 가치들 간의 모순과 긴장 관계에 주목하고 서로 양립하기 어려운 것으로 인식되었던 다양한 가치들을 균형 있는 시각에서 역동적으로 조화시킬 수 있는 통합된 모형을 제시하였다(김근세 외, 2005). 본 연구는 이러한 경쟁가치모형에 기반하여 조직문화 특성에 따라 혁신지향, 관계지향, 위계지향, 시장지향 4가지로 나누고, 각각의 조직문화가 제도-성과 간의 인과관계에서 어떠한 조절효과로 나타나는지를 분석․도출하였다. 분석 결과, 혁신(개방체제)지향문화와 관계(인적자원)지향문화는 일․가정 양립제도를 실시함에 있어서 조직의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정(+)의 관계가 있음을 도출하였고, 위계(통제중심)지향문화와 시장(과업)지향문화는 조직구성원들의 직무만족도와 조직몰입도를 저하시키는 부(-)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쳤다. 흥미로운 부분은 관계지향문화로 분류된 기관에서 일․가정양립제도의 도입 및 실제 활용 수준이 다른 기관에 비해 미비한 부분이 있다할지라도 조직구성원들의 직무만족도와 조직몰입도가 높은 반면에, 시장지향 조직문화를 가진 기관은 제도를 활발하게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음에도 제도와 조직성과 사이에 부(-)의 관계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조직문화의 특성에 기인하여 성과 보상 중시, 성과달성도 및 계획 대비 목표달성도를 중시하는 문화로 인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휴직 또는 유연근무제 등 제도의 사용으로 인하여 제도를 미사용한 구성원들의 업무 가중을 초래하고 시간투자 대비 효과성을 기대할 수 없다는 인식이 팽배하여 오히려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제도의 도입에 적극적인 출연연구기관에서 실제 사용 자들 인식의 괴리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실질적으로 조직구성원들이 제도를 사용하고 만족하는 필요요인이자 긍정요인으로서 작용하는 조직문화를 제시함으로써 향후, 출연연구기관의 연구성과 창출을 위한 제도 효과성 제고에도 정책적인 제언을 하였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제도를 활발하게 도입하고 활용하고 있는 기관에서도 직무만족 및 조직몰입이 부정적인 결과로 도출되는 것을 보아 아무리 좋은 제도라고 할지라도 그것을 활용하는 조직의 문화와 정합성(fit)이 떨어진다면, 제도의 실효성, 효과성이 저하될 것으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높은 성과창출을 위해서는 기관 조직문화의 개선 및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다. 주제어 : 일·가정 양립제도, 조직문화, 성과, 직무만족도, 조직몰입도, 정합성 This study is a study on the fit between the ‘work-family balance system' and organizational culture, and it is a qualitative research method that analyzes how the fit between the system and organizational culture affects organizational performance. Four out of 25 Government-funded research institutes affiliated with the National Research Council of Science & Technology were selected for analysis, and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the organization's performance according to the use of the work-family balance system was identified through in-depth interviews with the employees of the institutions. It was derived as an implication that organizational culture can act as an important factor as a adjustment effect. In other words, if the work-family balance system and a particular organizational culture are highly fit, the performance of the organization will be high, and conversely, if the fit is low, the performance will be low. Organizational performance is generally used as a data indicating effectiveness in organizational management, but due to its conceptual ambiguity, it has been replaced with organizational culture by factors such as productivity goal attainment and attachment. Although there are many studies on organizational performance, there is no unified criterion applicable to all organizations, and the concept related to performance is defined differently and is very diverse and complex among scholars (Brewer & Selden, 2000). In particular, in the case of public organizations, in addition to visible performance, there are many invisible aspects such as satisfaction with administrative services, equity in policies, fairness, and engagement, so it is not easy to measure them with objective and economic indicators like the private organizations(Park Hyun-wook, 2020). Therefore, in this study, in order to reflect the characteristics of a public organization where accurate measurement of indicators related to organizational performance is difficult, the performance of the organization was expressed as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as the perception of organizational members. As such, there are many studies that measure organizational performance as a dependent variable with subjective perceptions of organizational members(Saltzstein, Ting, & Saltzstein, 2001; Ki-Seon Jeong, Jang-Mi Jang, 2005; Kyung-Hwan Park, 2012; Do-Hwa Lee, Do-Young Jeong, 2010). Organizational culture is a cultural attribute that exists within an organization and can be defined as "values that affect the basic behavior of the organization and its members as a comprehensive concept including values, beliefs, and interests shared among members of an environmentally adaptive organization." Although there are various theories and studies on organizational culture, it is common in most studies that organizational culture can act as a factor that directly or indirectly affects organizational performance. Among the classifications and theories of various organizational cultures, the competitive value model (Cameron & Quinn, 1999) draws attention to the contradiction and tension between the values ​​inherent in organizational management and presents an integrated model that can dynamically harmonize various values that were perceived as incompatible with each other in a balanced perspective(Kim Geun-se et al., 2005). Based on this competitive value model, this study divides organizational culture into four categories: innovation-oriented, relationship-oriented, hierarchical-oriented, and market-oriented, and analyzes the adjustment effect of each organizational culture in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institution and performance.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t was found that the innovation(open system)-oriented culture and the relationship(human resource)-oriented culture have a positive (+) relationship that positively affects the performance of the organization in implementing the work-family balance system. The hierarchical(control)-oriented culture and the market(task)-oriented culture had a negative effect on the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organizational members in a negative (-) direction. Interestingly, although the level of introduction and actual utilization of the work-family balance system in institutions classified as relationship-oriented cultures is insufficient compared to other institutions, the level of job satisfaction of organizational members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are high, while the market-oriented Institutions with a culture show a negative (-) relationship between the system and organizational performance even though they actively introduce and utilize the system. It can be said that it is the result of a culture that values​​, In other words, it can be interpreted that the use of systems such as leave of absence or flexible work system causes a burden of work for members who do not use the system, and the perception that effectiveness against time investment cannot be expected is prevalent, and rather negative reactions are shown. Therefore, this study raises questions about the gap in perception between active government-funded research institutes for the introduction of the system, and proposes an organizational culture that works as a positive factor as a necessary factor for organizational members to actually use and satisfy the system. It is also meaningful in that it made a policy proposal to improve the effectiveness of the system for the creation of research achievements of funded research institutes in the future. Even in institutions that actively introduce and utilize the system,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engagement are derived with negative results, so even if it is a good system, if the culture and fit of the organization that uses it decreases, it can be judged that the effectiveness and effectiveness of the system will decrease.

고등학생의 스트레스와 신체증상지각에 미치는 정서명확성 및 신체귀인의 영향

김재옥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0 국내석사

This study attempted to investigate the influences of stress, emotional clarity and somatic attribution on the somatic symptoms of high school students and to investigate the mediating effect of emotional clarity and somatic attribution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stress and somatic symptoms. Gender difference was also investigated in the cause and maintenance on the somatic symptoms. The subjects were the first, second and third year high school students in two high schools and two girls‘ high schools in Seoul. They were asked to fill out the self-report questionnaire. 387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except 12 ones of somatic patients. We evaluated the subjects by using the Stress scale, the Trait meta-mood scale, the Symptom interpretation questionnaire and the Adolescent symptom checklist.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 to verify gender difference, correlation analysis to verify the relationships among the variable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o verify the influences of the variables on somatic symptoms. The mediating effect verification process was used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 of emotional clarity and somatic attribution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stress and somatic symptoms, which was suggested by Baron and Kenny(1986). The summarized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girl student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higher scores in comparison with boy students in total stress, somatic attribution, somatic symptoms and in family-related stress, friends-related stress, living environment-related stress, oneself-related stress. But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showed in emotional clarity and school-related stress. Seco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ith somatic symptoms as dependent variable showed gender difference. In detail somatic attribution had the strongest influence on boy students. On the other hand, stress, oneself-related stress had the strongest influence on girl students. Additionally, stress and somatic attribution of the variables explaining somatic symptoms showed noticeable difference between girl and boy students. This result suggests difference exists in the mechanism of somatic symptoms and in the response against stress between the sexes, which means we should consider gender difference when we deal with students having somatic symptoms. While focusing on stress can be useful in relieving somatic symptoms for girl students, focusing on cognitive biases(somatic attribution) can be useful in relieving somatic symptoms for boy students. Third, emotional clarity and somatic attribution all partly mediated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stress and somatic symptoms. This result suggests stress influences directly on somatic symptoms, and it also influences indirectly on somatic symptoms through mediation of emotional clarity and somatic attribution. That is, the influence of stress on somatic symptoms is weaken by the mediation of emotional clarity, resulting in positive effect on decreasing the perception of somatic symptoms. Furthermore, high degree of stress results in increasing somatic attribution, which finally causes the high degree of somatic symptoms. This study was meaningful in that stress, emotional factor and cognitive factor were investigated all together. It also provides meaningful results that influences of stress, emotional clarity and somatic attribution on the somatic symptoms of high school students, mediating variables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stress and somatic symptoms, and more significant variable in each boy and girl student were verified. Therefore, It is expected to deal with the boy and girl students having somatic symptoms in more differentiated and specific ways.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생의 스트레스, 정서명확성 및 신체귀인이 신체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스트레스와 신체증상 간에 정서명확성 및 신체귀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또한, 스트레스, 정서명확성, 신체귀인 및 신체증상 지각에 있어 성차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서울에 위치한 2개의 남자고등학교와 2개의 여자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중 특정질환이 있어 치료 중인 것으로 파악된 응답자의 설문지 12부를 제외하고 387부의 설문지를 실제 분석에 활용하였다. 조사도구로는 스트레스 척도, 특질 상위-기분 척도(TMMS), 증상 해석 질문지(SIQ), 청소년 증상목록(ASC)을 이용하였다. 성차를 확인하기 위해 t검증을 실시하였고, 변인들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신체증상에 영향을 주는 변인들을 확인하기 위해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스트레스와 신체증상의 관계에서 정서명확성 및 신체귀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Baron과 Kenny(1986)가 제안한 매개효과 검증 절차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고등학생의 스트레스, 신체귀인, 신체증상에 있어 모두 성차가 확인되었고, 스트레스 하위변인 중에서 가족관련 스트레스, 친구관련 스트레스, 생활환경관련 스트레스, 자기자신영역 스트레스에 있어 성차가 확인되어 남학생보다 여학생에게서 유의미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으나 정서명확성, 학교관련 스트레스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신체증상 점수를 종속변인으로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남녀학생 전체집단에서는 신체증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이 자기자신 스트레스, 신체귀인, 정서명확성, 생활환경 스트레스, 학교관련 스트레스였다. 남학생 집단에서는 신체귀인, 생활환경 스트레스, 정서명확성, 학교관련 스트레스가, 여학생 집단에서는 자기자신 스트레스, 신체귀인, 정서명확성, 친구관련 스트레스가 신체증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체증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이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신체귀인, 자기자신 스트레스로 나타났다. 이는 남녀학생 간에 신체증상을 유발하는 기제에 차이가 있음과 남녀학생 간에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에 차이가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여학생의 신체증상에 대한 접근에 있어서 스트레스에 초점을 두는 것이, 남학생의 신체증상에 대한 접근에 있어서는 인지왜곡에 초점을 두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생각해볼 수 있다. 셋째, 스트레스와 신체증상의 관계에서 정서명확성 및 신체귀인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정서명확성과 신체귀인 모두 부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고등학생이 지각한 스트레스가 신체증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그리고 정서명확성 및 신체귀인을 매개로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신체증상에 대한 스트레스의 영향력이 정서명확성의 중재로 인해 약화되어 결과적으로 신체증상에 대한 지각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 수준이 높으면 신체귀인 정도가 높아지게 되고 결국 신체증상의 수준도 높아지게 된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스트레스와 정서, 인지요인을 함께 살펴본 것에 의의가 있다. 이로써 신체증상에 영향을 주는 변인으로 선택한 스트레스, 정서명확성, 신체귀인 세 가지 변인이 신체증상과 .35 이상의 높은 상관을 보이며, 신체증상의 37~38%를 설명함을 확인하였고, 스트레스와 신체증상 간에 매개변인과 남학생과 여학생에게 각각 더욱 의미 있는 변인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신체증상을 보이는 남녀 학생들에게 더욱 차별화되고 구체적인 접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소비자 운동의 현황과 소비자 의식에 관한 연구

김재옥 梨花女子大學校 大學院 1985 국내석사

노인복지정책의 문제점과 발전방향

김재옥 檀國大學校 行政大學院 2000 국내석사

노인복지는 사회복지 영역에 포함되어 있으나, 다른 사회복지분야보다 뒤떨어져 있어 초보적 단계를 면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런데 국민 생활수준의 향상과 과학 및 의학의 발달로 인해 인간의 수명은 점점 연장되어 급속한 노인인구의 증가를 초래함으로서 노인문제가 사회복지 영역 중에서 당면한 최대의 관심사로 인식되게 되었다. 현재의 노인문제에 관한 한국의 사회복지 정책은 전체적인 노인인구에 상응하는 제도적 보완책에 불과한 편이다. 이러한 견지에서 노인복지정책은 현재의 노인 인구층만이 아니라 다음 세대에 나타날 노년인구층에 대하여 어떠한 방법의 사회복지 정책이 적합할 것인가라는 안목에서 인식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노인복지정책이 헐벗고 굶주린 사람에게 생명 유지를 위한 임시 변통적인 대응책이 아니라, 노후생활의 경제적 측면은 물론이고 정신적·사회적 측면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접근을 통해 노인의 전체 생활 속에서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정책이 수립되어야 한다. 이같은 문제의식을 전제로, 본 연구는 서론과 결론을 합쳐 5개장으로 구성하였다. 그 내용을 간추리면, 우선 노인복지에 관한 이론적 접근으로서 노령에 관한 제이론, 노인복지의 개념과 문제의 발생배경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노인복지의 현황을 검토하되 사회복지의 제도적 측면과 사회복지서비스적 측면에서 검토하였다. 그에 따라 노인복지의 문제점을 발견하려고 하였다. 여기서 간과할 수 없는 것은 경로사상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 노인복지의 제도적 문제점을 지적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하여 한국 노인복지의 과제와 개선방안에 대한 정책을 제시하되 사회보험적 측면과 노인복지정책의 기본방향 틀을 설정하고자 시도하였다. 그 결과 첫째 노인의 소득보장 면에서 노후생활을 도울 수 있는 국민연금제도 가 2000년 10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에 있지만 그 내용을 보면 그 보호 수준이 최저 생계비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에서 책정되었고 재원조달과 재원의 효율적인 사용문제에서도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다. 둘째로 노인의 의료보장 면에서 의료보험은 여러 가지 문제점 중에서도 수혜범위가 좁은 것을 지적할 수 있다. 노인에게 적용되는 의료보험은 부양자녀가 전제되는 것이므로 실질적으로 노인복지에 직결되는 것이라고 할 수 없다. 앞으로도, 노인복지에 관한 연구는 끊임없이 지속되고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The welfare of the aged, though it is included in the range of social welfare is still in an early stage because it has been behind other social welfare range. But with results of the bettermant of national standard of living and the developments of science and medicine, human's life has lengthened and the population of the aged has increased, and so that, the problem of aged is now recognized as the most interesting one among the fields of social welfare. Today, the social welfare policy for aged in Korea is more than a complementary measure for the total policies of the old people's population. In the respect, we should approach and recognize the problem in the view point of not only the layer of present aged people but also the one of next generation. The policy for the aged, therefore, should be established synthetically in order not to be a temporary counter-measure for sustaining the hungry men's life, but to make their needs satisfied in their total life, with supporting them in the various fields of the spiritual, social, and cultural sides, as well as economical one. Presupposing the above problems, this thesis consists with six chapter including preface and conclusion. To summarize it ; As a theoretical approach, first of all, I survey the concept of the welfare of the aged and the background of the problemetic through data and theories. Basing on the theory, I study the reality of welfare of the aged, and investigate in Korea. With this, I tried to find the problems of the welfare of the aged that I could not overlook here. Through the process, I tried to establish the fundamental improving direction of the old people's welfare policy in Korea. I should say it is here that there is a core of this study. Studies on the welfare of the aged must be lasted and inquired without stopping, for this is the most serious problem in modern society. It could be said that this study is the humble attempt to encounter with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