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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평생교육원 운영 사례 비교 연구 : D 대학과 A 대학 평생교육원 사례비교를 중심으로

        김승정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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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A 대학교와 D 대학교 평생교육원 운영사례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대학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학적 시사를 도출하기 위함이다. 빠른 변화를 보이고 있는 고도의 현대 정보화 사회에서 기존의 학교중심의 교육체제로는 충족시킬 수 없는 교육적 필요에 의해 요구되고 있는 평생교육은 대학 평생교육의 확대와 연결 되고 있어 대학 평생교육은 양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대학 평생교육원 중 두 대학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고 기관 배경, 학사운영 특성, 프로그램 현황, 운영 활성화 전략 측면에서 비교 조사하여 대학 평생교육원 운영 현황의 실재를 분석하고 대학 평생교육원의 발전적 시사점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관련 자료와 문헌 및 선행 연구를 고찰하는 문헌연구와, 현상에 대한 다수의 변수들을 다룰 수 있고, 문서나 기록 정보, 관찰, 인터뷰 등 다양한 자료원으로부터 증거를 수집하고 이러한 증거들을 수렴시켜 새로운 결과를 도출 할 수 있는 사례 연구를 적용하였다. 이를 위해 연구 기관으로 선정된 각 기관을 방문하여 소장하고 있는 평생교육원 문헌 자료를 입수하고 담당자와 면담을 실시하였으며, 관련 기관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자료 보완을 위하여 전화 면담을 실시하고 우편으로 받아 심층 분석하였다. 두 대학교의 사례 비교를 통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 평생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은 여타의 평생교육기관들에 비해 고급 인적 자원과 방대한 물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적인 명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 수요자들의 신뢰도가 가장 높은 기관으로 이러한 공신력을 바탕으로 대학 교육과 연계되는 교육 체계의 회복, 삶과 직결되는 과정의 필요성, 해외 교육기관과 연계되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국제화 선도 등을 해결함으로서 그 기능과 역할을 선도하는 책임 있는 기관이라고 나타났다. 더욱이 계속적인 지식 획득과 소유를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생애를 위한 절실한 제도가 되기에 대학 평생교육원의 역할은 더욱 커진다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양적인 성장에 어울리는 다양성, 전문성, 창의성이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노력과 대학 차원에서의 대책과 보조, 획기적인 개혁과 변화라는 조치가 있어야 대학 평생교육이 생존할 것이며 역사와 전통을 가진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정립하여 이 사회를 변화시키고 평생학습의 구심점이 되는 기관으로 발전할 것이다.

      •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구성요소가 교육몰입도와 교육효과에 미치는 영향

        김승정 호남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7631

        최근 여가생활의 증가와 정부의 문화융성 정책 시행으로 인하여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증폭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문화예술은 창의성을 겸비한 인재를 키우기 위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화예술교육은 단순히 문화예술과 관련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예술을 기초로 하여 다양한 분야의 문화와 접목시켜 창작 및 기획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각 전공분야의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교육대상자들로 하여금 현재 문화예술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을 고민하고 앞으로 문화예술교육의 발전을 꾀할 수 있는 일련의 과정을 함께해야 한다. 이에 비해 문화예술교육의 전반적인 과정과 교육 프로그램 구성요소에 대한 분석과 문화예술교육을 지도할 문화예술교육사의 교육효과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몇몇 선행연구처럼 프로그램 구성요소 요인이 교육내용, 교육환경, 교육방법 등 하위 3개 요인으로 분류될 수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으며, 프로그램 구성요소와 교육효과 간에 영향관계, 프로그램 구성요소와 교육몰입도 간의 영향관계, 교육몰입도와 교육효과 간의 영향관계를 검정하고자 한다. 또한 프로그램 구성요소와 교육효과의 관계에서 인지적 몰입과 행동적 몰입이 매개역할을 하는지를 규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문헌연구와 실증연구를 병행하였으며, 실증연구를 위한 1차 설문조사는 2013년 12월 24일과 26일 2일간 실시하였고, 2차 설문조사는 2014년 4월 5일과 8일 2일간에 걸쳐 호남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교육사 1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실증분석은 SPSS 21.0 for windows를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 통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다중 회귀분석, 계층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생들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구성요소에 대한 중요도를 분석한 결과 ‘문화예술 강사는 교육과정 전반적으로 강한 열정을 보였다.’는 항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교육기관 행정실이 잘 배치되어있고 직원들은 친절했다.’, ‘문화예술 강사는 교육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와줬다.’의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측정항목들에 대한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프로그램 구성요소는 교육내용, 교육환경, 교육방법 등 3개 요인이 추출되었고, 교육몰입도는 인지적 몰입, 행동적 몰입 등 2개의 요인이 추출되었으며, 교육효과는 이해효과, 인식효과, 실무효과 등 3개의 요인으로 추출되었다. 셋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구성요소와 교육효과간의 관계에서는 프로그램 구성요소의 모든 요인이 이해효과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인식효과에서는 교육환경 요인과 교육방법 요인만이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무효과에서는 교육환경과 교육방법 요인만이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구성요소와 교육몰입도 간의 관계에서는 프로그램 구성요소의 모든 요인이 인지적 몰입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행동적 몰입에서는 교육환경 요인과 교육방법 요인만이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교육몰입도와 교육효과 간의 영향관계에서는 교육몰입도의 인지적 몰입과 행동적 몰입 요인이 교육효과의 모든 요인에서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구성요소와 이해효과 간의 인지적 몰입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면 교육내용 요인은 매개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교육환경 요인, 교육방법 요인은 부분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구성요소와 이해효과 간의 행동적 몰입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면 교육내용 요인은 매개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교육환경 요인은 완전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육방법 요인에서는 부분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곱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구성요소와 인식효과 간의 인지적 몰입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면, 교육내용 요인은 완전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교육환경 요인은 매개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육방법 요인은 부분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구성요소와 인식효과 간의 행동적 몰입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면, 교육내용, 교육환경, 교육방법 요인과 인식효과 간의 행동적 몰입은 모든 요인이 매개역할을 하지 못하였다. 여덟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구성요소와 실무효과 간의 인지적 몰입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면 교육내용 요인, 교육방법 요인은 매개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교육환경 요인은 완전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구성요소와 실무효과 간의 행동적 몰입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면 교육내용 요인은 매개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교육환경 요인, 교육방법 요인은 완전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The recent growing popularity of one’s enjoying leisure activities and the governmental implementation of the policy to promote culture are improving people’s interest in culture and arts, and accordingly, culture and arts is becoming one of the most essential factors to cultivate these brains equipped with a sense of creativity, to enhance life quality of the people and lastly, to invigorate the economy. This study first aimed to confirm if these components of the programs could be categorized into three sub-factors such as educational contents, educational environment and educational method as a few previously-conducted researches had done, and then, verify, first, correlations between the program components and the education effect, second, the mutual effects between the program components and the education flow and third, these influences of the education flow on the education effect. Lastly, the study has another goal to find out the intervening effects of the cognitive flow and the behavioral flow in connection with the program components and the education effect. Based on these items to be used for the empirical research, the study drew up a self-administration survey targeting the students attending the state-authorized curriculums of the culture and arts history of Culture and Arts Education Institute, and proceeded with the investigation distributing 150 copies of the survey. With 11 samples that had not been responded faithfully or that had been considered inappropriate to be used for the analysis excluded, the study worked on a total of 139 samples for the final analysis. In terms of the statistical analysis, as applying SPSS 20.0 for windows, the study conducted the frequency analysis, the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the reliability analysis, the exploratory factor analysis,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the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depending on the different research goals of the study. The findings of the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analysis on the significance of the components of the culture and arts education programs for the students, the students emphasized this item, ‘The culture and arts instructors were basically eager to teach throughout the curriculums.’, the most, and next, they put the second and third greatest weight onto these items, ‘The administration office in the institute was well organized, and the staff was kind.’ and ‘The culture and arts instructors helped general understanding on the curriculums.’ Second, the findings of the exploratory factor analysis on the measuring items reported that the program components are divided into three sub-factors such as the educational contents, the educational environment and the educational method, and as for the education flow, two factors which are the cognitive flow and the behavioral flow were extracted. Third, in terms of the relation of the program components with the education effect, all the factors of the program components appeared to have significant influences on the understanding effect. Fourth, when it comes to the relation of the program components with the education flow, each of the educational contents, the educational environment and the educational method as in the program components was confirmed to significantly affect the cognitive flow, and in regard to the behavioral flow, only the educational environment and the educational method have significant effects on the behavioral flow. Fifth, the study found out that as for the relation between the education flow and the education effect, the cognitive flow and the behavioral flow as in the education flow are all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understanding effect, the recognition effect and the hands-on effect as in the education effect. Sixth, the study looked into the mediating effects of the cognitive flow in connection with the relation between the program components and the understanding effect and noticed that the educational contents do not mediate while both the educational environment and the educational method have partial mediating effects. Seventh, the analysis on the cognitive flow’s mediating effects on the program components and the recognition effect led the study to know that the educational contents have full mediating effect while the educational environment does not mediate. Eighth, the study took a look into the mediating effects of the cognitive flow on the relation of the program components with the hands-on effect and found out that both the educational contents and the educational method do not mediate while the educational environment has full mediating effects. Regarding the behavioral flow’s mediating effects on the relation of the program components with the hands-on effect, the study learned that the educational environment and the educational method have full mediating effects while the educational contents do not mediate.

      • 대구지역 성인의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인식과 영양지식, 식생활지침 실천정도와의 관련성

        김승정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대구지역 성인의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인식과 영양지식, 식생활지침 실천정도와의 관련성을 조사하고자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제반 인식과 만족도, 식생활 실천사항, 영양지식 등을 파악하여 소비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올바른 식품구매행동 및 영양교육 기초자료에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대구지역 성인 남, 여 296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인식과 식생활지침 실천정도 영양지식 요인을 조사,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인지도는 여자가 남자보다 친환경농산물에 대해 잘 알고 있었으며(p<0.01), 월평균식생활비가 높을수록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인지도가 높았고(p<0.01), 친환경농산물의 인지가 높을수록 친환경농산물의 만족도는 높았다(p<0.05). 영양지식 점수는 친환경농산물의 인지도가 높을수록(p<0.01), 친환경농산물의 인증제도에 대한 인지가 높을수록(p<0.01), 친환경농산물 구입경험(p<0.05)이 있는 경우 유의적으로 점수가 높았다. 식생활지침 실천정도는 친환경농산물의 인식정도가 높을수록(p<0.05), 친환경농산물의 인증제도에 대한 인지가 높을수록(p<0.05) 높았다. 그러나 식생활지침 실천정도와 영양지식은 친환경농산물의 구입여부, 만족여부와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의 품질관리와 더불어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신뢰성 있는 영양지식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면 소비자들을 올바른 식생활관리에 필요한 식품구매 행동으로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in order to survey relationship among nutritional knowledge, dietary guideline practice level and recognition for eco-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 of adults. It is also intended to provide baseline data for the food-purchasing behavior and the nutrition education for consumers' healthy life by collecting information on the recognition, satisfaction, dietary practices, and nutritional knowledge on eco-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 from 296 adult men and women in Daegu region. Our results indicated that women knew about eco-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 better than men(p<0.01). The higher average monthly food cost led to the higher recognition on eco-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p<0.01). The higher recognition on eco-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 led to the higher satisfaction with eco-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p<0.05). The nutritional knowledge score was significantly higher with the higher recognition on eco-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p<0.01), the higher recognition on certification system of eco-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p<0.01), and when having experience of purchasing eco-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p<0.05). The dietary guideline practice level was significantly higher with the higher in recognition level on eco-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p<0.05), and the higher recognition on certification system of eco-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p<0.05). However, the dietary guideline practice level and the nutritional knowledge didn't show significant difference with the appearance of purchase and the appearance of satisfaction with dietary-life guideline practice level. In light of the above results, given the systematic education of reliable nutrition education on eco-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 along with quality control of eco-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 at which consumers can be satisfied, the consumers may be led to the food-purchase behavior necessary for right dietary-life management.

      • 국어 교육을 위한 인칭 실현 방식 연구 : 15세기 국어와 현대 국어의 인칭 실현 방식의 비교를 중심으로

        김승정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7631

        국어에 대해서는 인칭이 없다거나 인칭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서구어와 달리 국어의 인칭은 문법 차원이 아닌 화용론의 차원에서 이루어진다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인간의 언어행위, 즉 발화행위는 화자와 청자를 벗어나서는 일어날 수 없다. 따라서 다른 언어들과 달리 국어의 인칭이 문법요소가 아니라는 점은 받아들이기 어렵다. 이 논문에서는 국어에서 인칭이 나타나지 않는다거나, 문법 차원에서 논의될 수 없다는 통념을 서구 언어를 기반으로 설정된 인칭 개념을 국어에 그대로 적용시켰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로 본다. 국어에서도 다른 언어와 마찬가지로 인칭이 문법 차원으로 정밀하게 실현되고 있다. 나아가 문법 범주로서의 인칭이 형태소 차원에서 파편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며, 여러 문법 요소의 변천 과정에서 중요한 기제로 작용하고 있음을 밝힌다. 더불어 인칭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통해 국어 교육에서 화자와 청자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한다. 2장에서는 본고의 내용을 뒷받침하기 위한 이론적 배경을 다룬다. 3장에서는 15세기 국어와 현대 국어의 인칭 실현 방식을 비교한다.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실제 국어 교육에서 인칭 관련 교육의 실태를 확인하고, 인칭과 관련된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을 어떻게 개선해 나갈 것인지 고민한다.

      • 박사과정생의 학문사회화와 역량에 관한 연구

        김승정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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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논문은 한국의 연구중심대학에서 학문후속세대가 어떠한 사회화 과정을 거치며, 학문사회화의 특징이 교육 성과로서 학생의 역량과 어떠한 관계를 가지는가를 살펴보고자 한다. 박사 교육이 교수 또는 연구자로서의 가치와 태도를 기르고 연구 및 교수 역량을 발달시키는 학문사회화 과정이라고 보았을 때, 학문후속세대들이 획득하는 가치와 태도, 역량 형성 과정은 박사 교육의 본질적 측면을 보여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학문 분야와 박사 연차에 따른 학문사회화의 특징은 무엇인가. 둘째, 박사과정생의 역량은 학문 분야와 박사 연차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가. 셋째, 학문사회화와 역량은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 이 연구에서 학문사회화와 학문 분야 및 박사 연차의 개념은 학문후속세대 양성과정을 설명하는 중요 개념으로 활용된다. 첫째 학문사회화는 연구자 또는 교수직을 준비하는 과정으로서 박사과정생이 필요한 지식과 기능, 가치와 규범 등을 습득하고 내면화함으로써 학자적 정체성을 형성해 나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학문사회화는 박사학위과정과 지도교수 및 동료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이루어지며 대학원 문화의 영향을 받는다. 둘째, 학문 분야는 연구자의 학술활동이 이루어지는 학문 공동체를 의미한다. 학문 분야에 따라 추구하는 연구의 가치와 지식의 본질적 특성이 서로 다르며, 이로 인해 연구자들의 행동 양식과 규범, 학술 문화 등에서도 차이가 나타난다. 학생들은 박사교육의 전 과정을 통해서 이러한 학문 분야의 고유한 특성을 내재화하게 된다. 셋째, 박사 연차(年次)는 박사과정생의 입학 후 햇수를 의미하는 것으로 박사과정에서 요구되는 일련의 과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지식과 역량 발달의 도약이 이루어진다. 이 연구의 데이터는 1개년도 자료로 학생 개인의 역량 발달을 설명할 수는 없으나 단일 대학 학생들의 입학 수준이 비슷하다는 가정 하에, 각 연차에 해당하는 학생들에 대한 비교는 가능하다. 이 연구는 2015년 ‘아시아 선도대학(Flagship University) 대학원 교육 실태 분석을 위한 국제비교연구’ 설문조사를 활용하여, 서울대학교 박사과정생 총 449명의 응답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학문 분야는 연성학문, 경성학문, 순수학문, 응용학문의 4개 유형으로 구분하고, 박사 연차는 3개 단계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이 연구에서 학문사회화는 지도교수와의 상호작용, 동료와의 상호작용, 그리고 대학원 문화와 박사학위과정 만족도로 구성되며, 박사과정생의 역량은 연구 역량, 창의 및 교수 역량, 협동적 역량으로 구분한다. 분석 방법으로 일원배치분산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활용하였다. 따라서 주요 연구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학문후속세대가 추구하는 가치와 규범은 학문 분야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학문 분야에 따라 학술활동의 가치와 문화, 지도교수와의 상호작용과 동료와의 연구 협력에 있어 차이가 나타나며 연성학문과 경성학문 간의 차이가 뚜렷하다. 그러나 박사 연차에 따른 학문사회화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는다. 학문 분야별로 살펴보면, 연성학문분야에서는 박사논문의 완성과 국내 학술 활동에 가치를 두며, 경성학문분야에서는 연구의 학술지 게재와 국제 학술 활동에 가치를 둔다. 연구와 관련하여 연성학문분야에서는 지도교수와의 상호작용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인식하나, 경성학문분야에서는 지도교수 접근성은 높지만, 상호작용의 정도에 대한 인식은 연성학문분야에 비하여 낮게 나타난다. 또한 박사 교육 프로그램은 전문 분야의 이론 및 연구방법론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학제 간 연구나 교수법 등에 대한 프로그램 만족도는 낮게 나타난다. 전반적으로 연성응용학문에서 교육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며, 학업 연구 시설과 행정 지원에 대한 만족도는 경성학문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다. 둘째, 박사과정생들은 공통적으로 자신의 연구 역량을 가장 높게 인식하며, 창의 및 교수 역량은 비교적 낮게 인식한다. 학문 분야 간 차이는 협동적 역량에서 발견되며, 연성순수학문분야 학생들이 자신의 협동적 역량을 낮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박사 3-4년차 학생들이 1-2년차 학생들에 비하여 비판적 사고와 문제해결, 프로젝트 관리 역량에서 자신의 역량을 높게 인식한다. 셋째, 학문사회화과 역량의 관계를 살펴보면, 박사과정생의 연구 역량은 지도교수 상호작용, 동료상호작용, 경쟁적 문화, 교육 프로그램과 유의한 관계를 보여주며, 창의 및 교수 역량은 지도교수 상호작용, 자율적, 경쟁적 문화,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된다. 협동적 역량은 지도교수 상호작용과 동료상호작용, 교육 프로그램과 유의한 관계를 가진다. 학문 분야별 차이를 살펴보면, 연성학문분야에서의 연구 역량은 지도교수 상호작용 및 교육 프로그램과 유의한 관계를 보여주며, 경성학문분야 학생 역량은 동료상호작용 및 자율적, 경쟁적 문화와 유의한 관계를 보여준다. 또한 학문 분야와 개인 특성을 통제하였을 때, 박사 연차가 증가함에 따라 역량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경성학문과 응용학문에서 연구 역량의 인식 차이가 뚜렷하게 높아지고, 순수학문에서는 창의 및 교수 역량에 대한 박사 연차별 인식의 차이가 나타난다. 결론적으로 연구중심대학의 학문후속세대는 이론과 방법론을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지도교수 및 동료와의 활발한 상호작용을 통해 지식과 기술을 획득, 연마하며, 국내외의 학술 활동을 중시하는 문화로부터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학문사회화는 학문 분야에 따라 차이가 나타나며 역량과도 유의한 관계를 보여준다. 박사과정생의 역량은 지도교수와의 상호작용과 동료와의 상호작용, 그리고 자율적, 경쟁적 문화와 관련이 있으며, 학문 분야에 따라 학문사회화가 일어나는 환경 및 조건이 다름을 보여준다. 이 연구의 결과로 도출된 정책적 시사점과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우수한 박사학위자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지도교수 및 동료와의 상호작용의 질을 높여야 한다. 이 연구는 지도교수와의 상호작용이 박사과정생의 역량과 유의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다양한 제도적 정책적 노력을 통해서 지도교수와의 상호작용을 촉진하며 학습과 연구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유대감과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학생 중심의 멘토링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이다. 둘째, 효과적인 박사 교육을 위해서는 학문 분야에 따른 학문사회화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여, 이 연구의 결과는 연성순수학문분야 학생들에게 일반 역량으로서 협동적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반면, 경성학문분야에서는 지도교수와 만남의 빈도는 높으나 상호작용에 대한 인식은 낮게 나타남을 고려해 다양한 측면에서 지도교수와의 상호작용의 질을 높이고 자유로운 문화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학문 분야별 성취 기대 및 가치와 조화를 이루면서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박사과정 교육 지원 제도 및 정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박사과정생의 모든 역량과 유의한 관계를 보여주는 중요 요인이나 학문 분야에 따라 이들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서로 다르게 나타난다. 따라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학문 분야별 요구 조사를 통해서 프로그램의 형태와 내용 등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넷째, 박사과정생은 인지적, 수동적 지식의 습득이 아니라 전문가와 지도교수 및 동료 간의 상호작용과 네트워크를 통해 학습한다. 따라서 우수한 박사학위자 양성을 위해서는 이러한 네트워크를 촉진할 수 있는 교육 방법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간학문적 학습공동체의 인턴십 프로그램이나 학생과 박사 후 연구원, 교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소그룹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박사과정생의 진로와 학문적 요구를 결합한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개발해야 한다. 이 연구는 설문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박사과정생의 경험을 조사하고 학문사회화와 역량 특징을 분석하였다. 특히 박사교육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지도교수 및 동료와의 상호작용을 분석하고, 박사과정생의 역량과 유의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한 학문 분야에 따른 학문사회화와 역량의 차이를 밝힘으로써 박사교육의 특징적 요소들을 실증적으로 규명하였다. 따라서 이 연구는 박사과정생의 역량과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대학원 모델을 개발하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대학원 제도 및 문화 개선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특히 전공과 학과에는 박사과정생의 효과적인 지도와 교육 방식 개선을 위한 단초를 제공하며, 정책가에게는 대학의 미션과 학문 분야 특성, 교육 단계 등 정책 수립의 고려 요소를 시사한다.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후속 연구에서는 지도교수 및 동료와의 효과적인 상호작용에 대한 심층적 분석, 학문사회화의 내면화 과정에 대한 질적 연구, 학문 분야에 따른 차별화된 박사과정 지원에 대한 구체적 방안 등에 관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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