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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익산박물관 관람을 위한 어린이용 활동지 개발

        김민애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7631

        우리 지역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인식의 부재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역 박물관의 역할이 중요하다. 국립익산박물관은 2020년 재개관하였으나 관람객에게 하여금 지역 역사와 문화재에 관심을 두고 탐구의 자세를 갖게 하는 교육적 요소가 여전히 충분하지 못하다. 본 연구에서는 국립익산박물관 관람을 도우며 유물 리터러시를 끌어낼 수 있는 어린이용 활동지를 개발하고자 한다. 다양한 박물관 교육 매체가 개발되고 있으나 활동지는 여전히 기본적인 교육 매체로서 기능하고 있다. 국립익산박물관 관람을 위한 활동지 개발 단계는 다음과 같다. 첫째, 활동지에 들어가는 대상으로는 국립익산박물관의 이야기를 구성하는 미륵사지와 익산, 미륵사지 석탑, 미륵사지 석탑 출토 사리장엄구, 금제사리봉영기를 선정하였다. 둘째, 각각의 전시물에 관한 국립익산박물관 단행본, 레이블, 텍스트 패널 등 전시요소를 분석하여 학습요소를 추출하였다. 각 전시물은 후퍼 그린힐의 7개 요소별 통합적 접근 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셋째, 관찰 → 추론 → 정보 확장 → 맥락적 이해 단계마다 후퍼 그린힐의 7개 요소 중에서 적합한 것을 뽑아 유물 읽기 방식을 적용한 각 전시물 학습 모형을 만들었다. 학습 모형 단계마다 앞서 추출한 학습요소를 선정하고, 발문을 작성하였다. 넷째, 활동지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살펴보기 → 궁금해하기 → 알아보기 → 더 생각하기 단계로 각 과정과 어울리는 형식과 제작기법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활동지를 활용한다면 국립익산박물관을 처음 방문한 어린이도 스스로 전시물을 탐구하고 유물을 읽을 수 있는 유물 리터러시를 기를 수 있으며, 박물관을 능동적으로 탐험하고 흥미로운 장소로 인식할 수 있다. 국립익산박물관 활동지를 통해 어린이가 우리 지역 역사와 문화재에 관심을 두고 역사 학습의 즐거움을 알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The role of a local museum is to help improve the awareness of the importance of local history and cultural heritage. Even after the reopening of Iksan National Museum, it is still void of adequate educational elements that can help people develop an exploratory attitude and be more interested in local history and cultural heritage. This study is intended to develop worksheets for children that can facilitate a better tour of Iksan National Museum and lead to artifact literacy. Even with the development of various media for museum education, a worksheet is thought to be one of the most basic but effective tools in education. The Iksan National Museum’s Tour (Field Trip) Worksheet for children has been developed in four stages as follows. First, for the subjects of the worksheets, the Mireuksa Temple Site in Iksan, the Stone Pagoda at Mireuksa Temple, Śarīra Reliquaries from the Stone Pagoda at Mireuksa Temple Site, and the Gold Plate with the inscription of Śarīra Enshrinement were selected. They would be organized into story form in Iksan National Museum. Second, learning elements were extracted from analyzing books, labels, and exhibition panels of each exhibit in Iksan National Museum. Each exhibit was analyzed using Eilean Hooper Greenhill’s 7 specific elements for analyzing museum objects. Third, this study makes use of a few appropriate elements from Hooper Greenhill’s 7 elements consisting of the following 4 stages: ‘Observation → Reasoning → Information Extension → Contextual Understanding.’ In each stage, the learning model selected what to learn of the previously extracted learning elements and create questions from them. Fourth, the worksheets were constructed with the following process on a child’s level: Seeing → Wondering → Understanding → Thinking. These worksheets were also constructed with techniques and formats that could match each phase. Using the worksheets developed through this study, even children who first visit Iksan National Museum can study exhibits for themselves and develop their artifact literacy. They may actively explore the museum and see the museum as an interesting place. I expect Iksan National Museum’s worksheets to help children be more interested in local history, cultural heritage and enjoy learning history.

      • 통그라미를 활용한 통계적 추정 단원 교수?학습 자료 개발

        김민애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의 목적은 통그라미를 활용하여 고등학교 <확률과 통계>에서 통계적 추정단원의 올바른 개념 형성을 학습할 수 있는 학습 자료와 실생활에서의 통계적 의미를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교수 자료를 개발하는 것이다. 현행 교육과정의 강조사항 중 ‘실생활 중심을 바탕으로 한 통계 내용 재구성’과 ‘공학적 도구 활용 강조’ 부분에 부합하고 통계학습 프로그램인 통그라미를 활용하여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하였다. 통계 분야 중 교사와 학생에게 다수의 오류를 보이는 ‘통계적 추정’ 단원을 선정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개념 형성을 위한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1. 통그라미를 활용한 통계적 추정 단원의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한다.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하기 위하여 통계적 추정 단원 내용,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의 통계교육 방향, 통계적 추정 단원에서 교사와 학생에게 나타난 오개념, 공학적 도구를 활용한 통계 교수․학습 자료, 실생활을 활용한 수업에 대한 선행 연구를 하였다. 선행 연구된 자료를 바탕으로 개발한 수업 자료는 통계전문가와 현직 중․고등학교 교사 대상으로 피드백을 받아 최종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하였다.본 연구의 개발 방향은 2015 수학과 교육과정의 <확률과 통계> 과목의 목표, 성취기준, 교수학습 방법 및 유의사항을 기준으로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하는 것으로 설정하였다. 통계적 추정에 대한 정확한 개념 형성을 위해 실생활 자료를 활용하여 도입하고 개념을 활용하는 자료를 개발하여 통계의 유용성과 가치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실제적인 자료를 처리할 수 있는 공학적 도구인 통그라미를 기반으로 개발하며 학생들이 학습한 개념을 적용할 수 있는 소재와 의사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였다. 1차시는 교수․학습 자료는 전개과정에서는 핸드폰을 소재로 개념을 이끌었고 전수조사와 표본조사를 스스로 찾아보면 개념의 활용에 중점을 두었다. 2차시는 뉴스기사를 통해 복원추출과 비복원추출 개념을 이끌어내고 통그라미 사용법을 지도한 후 통그라미를 통해 표본을 추출하는 시행을 한다. 3차시는 모집단과 표본의 평균, 분산, 표준편차를 구하고 표본평균이 확률변수가 됨을 직관적으로 습득하게 하였다. 4차시는 ‘지능검사’를 가지고 표본을 추출하여 모집단과의 관계를 그래프를 통해 확인하고자 했다. 5차시는 뉴스에 등장한 신뢰구간의 뜻을 직관적으로 추측하고 난 후 개념을 지도하도록 구성하였다. 표본을 뽑고 신뢰구간을 구하고 난 후 모평균의 포함여부를 조별로 구해 신뢰구간의 뜻을 이해하도록 하였다. 이와 연계해서 6차시에서는 모평균을 모르는 경우에 대해서도 같은 과정을 반복하여 신뢰구간에서 모표준편차 대신에 표본표준편차로 대치되는 경우를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신뢰구간의 길이에 관한 개념도 넣어 통계적 추정 단원의 교수․학습 자료를 마무리 하였다. 매 차시 수업마다 통그라미를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현직 교사의 본 교수․학습 자료에 대한 평가는 실생활 도입 소재와 표본추출 과정을 통해 학생의 동기 유발과 학습한 개념의 실생활 적용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평가받았다. 또한 표본평균의 분포와 모집단의 분포의 관계를 그래프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어 직관적인 이해를 돕는 부분을 장점으로 꼽았고 신뢰구간 개념을 개념 이해에 초점을 맞춘 것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위와 같은 연구 결과를 통해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본 연구는 2015 수학과 교육과정에서 강조한 ‘실생활 중심을 바탕으로 한 통계 내용 재구성’과 ‘공학적 도구의 활용’이 반영된 교수․학습 자료이며, 매 차시별 개념을 이끌 수 있는 소재와 통그라미를 사용하여 교육과정의 취지를 살리고자 했다. 학생들이 수업시간을 넘어 사회현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배울 수 있다는 것에 중점을 두어 교육과정에 명시된 통계 단원의 목표가 실현가능하게 하는 교수․학습 자료이다. 둘째, 학생들의 통계학습을 도와줄 공학적 도구인 통그라미를 활용한 교수․학습 자료이다. 본 교수․학습 자료는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마지막 단원에 배우는 내용으로 전 학년, 전 단원에서 배운 개념들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 그로인해 본 연구에서 개발한 학생 활동지를 하게 되면서 통그라미의 다양한 기능을 익힐 수 있다. 통계적 추정 단원의 개념 이외에 향후 실제데이터를 처리 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한 습득과 다른 프로그램도 사용할 수 있는 응용력의 생성되도록 통그라미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는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하였다. 셋째. 본 교수․학습 자료는 통계적 사고를 지도하기에 적합한 교수․학습 자료이다. 학생들이 접할 수 있는 일상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공학적 도구의 활용을 통해 개념을 발견하고 해석하는 과정을 보여주고자 했다. 특히 통그라미를 통해 자료의 표본을 추출할 때마다 표본들은 변화 가능함을 보여주고 변이성 안에서 규칙을 찾는 통계적 사고과정을 보여주는 교수․학습 자료이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에서 개발한 교수·학습 자료를 실제 수업에 적용하는 작업이 필요할 것이다. 둘째, 아직 통그라미를 활용한 교수·학습 자료가 많이 개발되지 않고 있어 다양한 자료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대기업 생산기능의 입지재편 과정 :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문을 중심으로

        김민애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대기업이 성장함에 따라 나타나는 생산기능의 분포와 입지재편 과정, 그리고 이 과정을 둘러싼 다양한 행위자들의 역할을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우리나라의 여러 기업 중에서도 제1의 대기업이라 할 수 있는 삼성전자를 사례기업으로 선정하였으며, 특히 생활가전부문에 초점을 맞추어 입지 전략과 입지재편 과정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삼성전자와 관련된 단행본ㆍ신문기사ㆍ연구보고서 등을 이용하여 문헌연구를 실행하였으며, 광주광역시의 담당공무원ㆍ광주상공회의소ㆍ전자부품연구원ㆍ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ㆍ삼성전자 협력업체와의 심층면담을 통해 그 내용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는 1969년부터 현재까지 기업의 운영과 그 사업추진에 있어 가전ㆍ통신ㆍ반도체 순으로 주력 산업의 변화를 겪었으며, 그에 따라 생산기능의 입지 변화가 수반되었다. 특히 삼성전자의 생활가전부문은 제품의 수익성 악화와 사업구조개편 과정에서 국내외 입지가 크게 변화한 사업부문이다. 국내 생활가전부문의 생산기능이 수원에서 광주로 입지를 재편하게 되는 배경에는 수익성 악화와 사업구조개편이라는 기업내적요인과, 호남지역에 부채감을 갖고 있던 중앙정부ㆍ역내 제조업의 성장을 추구했던 지방정부ㆍ대기업 유치운동을 펼친 지역경제인 등의 역할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따라서 생활가전부문의 수원에서 광주로의 입지재편은 삼성뿐만 아니라 중앙정부ㆍ지방정부ㆍ지역경제인 등 다양한 행위자가 개입한 의사결정의 결과라 할 수 있다. 한편 대기업의 입지재편은 협력업체의 입지와 지역 산업구조 변화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생활가전부문의 협력업체들은 삼성전자와의 거래빈도와 기업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을수록 수도권에서 광주권으로 본사를 이전하거나 분공장(지사)을 설립하는 등 입지이동에 적극적인 형태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같은 협력업체의 동반이전과 삼성전자의 고용창출로 인하여 현재 광주시는 가전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하지만 역내 가전산업은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이고 저가생산라인이 해외로 생산을 이전하고 있어 가전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 톱니바퀴 이미지를 이용한 식기 디자인 연구

        김민애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7631

        Machines have continued to make vast developments after the Industrial Revolution; thus, it is no exaggeration to say that modern civilization is the product of mechanical advancement. Machineries became one of the most important motifs in architecture, arts, and literature and further developed into Machine Aesthetic. The author sought to rediscover the characteristics of modern machine designs that portray various meanings when different concepts are applied to their physical elements. Machines grabbed the attention of many in diverse industries not only for their power to arouse memories from the era of analog technology, but also for their visual affects. In the beginning of the industrial development, machines provided assistance or substitution for human labor as simple tools. Now, more emphasis is put on their autonomy-- machines created by other machines generating further production. The true fascination for the beauty of machines come from the intrinsic logic that interior parts embody, rather than the exterior. The understanding of how they work internally will promote the ideas for new designs. Therefore, the author acknowledged the beauty of machines and studied the theoretical background of Steampunk art, the genre developed from Machine Aesthetic. The form of gearwheel is selected as the main motif. The characteristics and variations of gearwheels were explored, and preceding gearwheel designs used in architecture, fashion, ceramics were reviewed. With its distinctive form, the author applied gearwheel designs to tableware. The aim was to amuse the users by displaying the engagement of inner components while fulfilling utility. The tableware also possesses mobility and serves as decorative objects in a living space. Through this study, I pursued to suggest the immense possibility of tableware arts using mechanical objects. It satiates the users' needs for daily pleasure and decoration, in addition to its true purpose as dining utensils. 산업혁명 이후로 기계는 끊임없이 발전해왔고 오늘날 현대문명을 기계문명이라 해도 무방할 것이다. 이런 기계는 건축 미술 문화 분야에서도 하나의 중요한 모티브로 작용하기 시작했고 기계미학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현대사회에서 기계는 형태적 요소에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여 다양한 의미로 인용되고 있는 기계의 조형적 특성을 재발견하고자 한다. 오늘날까지 여러 분야에서 기계적 요소가 주목받는 이유는 물질적인 기계의 범주를 넘어서 아날로그 시대의 향수를 자극하고 시각적 효과까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산업 초기의 기계는 인간의 노동을 대신하거나 보조하고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도구적인 기계에서 시작되었지만 오늘날 기계는 기계에 의해 생산된 제품이 제품을 만들어 내는 주체적인 기계가 보다 주목받고 있다. 사람들이 기계를 보면서 디자인을 부여한 기계의 외부적 형태가 아닌 기능에 중점을 둔 내부의 구조물에서 기계 자체가 가진 논리적 구조를 본유의 형태로 나타났을 때 진정한 기계미를 느낄 것이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표현되기 때문이다. 이에 본 연구자는 기계의 아름다움에 주목하고 기계미학을 바탕으로 발전된 예술 장르인 스팀펑크에 대해 이론적으로 알아보았다. 스팀펑크 요소 중 기계미를 느끼게 하는 대표적인 소재인 톱니바퀴 형태를 모티브로 선택하였다. 톱니바퀴의 특징과 종류에 대해 이론적으로 조사해 보았고 톱니바퀴를 응용한 건축과 패션, 도자 분야의 선행 작품들을 살펴보았다. 톱니바퀴의 조형적 특성을 살펴봄으로써 연구자가 표현하고자 하는 톱니바퀴를 이용한 식기 제품으로 디자인 하게 되었다. 톱니바퀴 이미지를 응용한 식기 제작에 있어서 식기로서의 기능뿐 아니라 사용자에게 결합 방식을 통해 재구성함으로서 유희성을 주고자 하였고 일상 공간에 움직이는 식기를 노출시켜 오브제로서의 장식성을 부여하여 제작하였다. 본 연구는 기계적인 오브제를 이용한 식기 디자인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사용자에게 기능성에만 의의를 둔 디자인이 아닌 유희성 장식성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한 식기 디자인의 발상에 도움이 되는데 의의가 있다.

      • 중학생의 자살생각에 대한 인지행동적 음악치료 연구

        김민애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7631

        청소년기는 감수성이 예민하여 사소한 일도 크게 확대 해석하거나 비합리적으로 왜곡시킬 수 있으며, 심리적 불안정과 혼란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로 극단적이고 충동적으로 자살을 선택할 수 있는 위험을 안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학업 스트레스와 입시불안, 또래관계의 어려움, 취약한 가정환경이 주는 스트레스는 자기학대와 자기에 대한 부정적 평가를 하게하고, 이는 자아존중감을 떨어뜨려 쉽게 우울감과 자살생각을 느끼게 한다. 최근 10년 동안 청소년 자살이 급증하여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를 감소시킬 대책이 시급한 때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자살생각과 우울점수가 높은 여중생들에게 정서적 갈등을 해소하고, 비합리적 신념과 자동적 사고를 완화시키며,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도록 하기 위한 인지행동적 음악치료를 제공하여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 S 중학교 2학년 여중생 4명을 대상으로 사전·사후회기를 포함한 총 12회기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Beck 우울척도 점수가 16점 이상(중한 우울)인 자들로, 학교에서 실시한 다인성검사와 학업전략검사에서 우울점수가 중간 이상이며 상담교사에게 추천받은 자들이다. 인지행동적 음악치료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의 정서적 갈등을 해소하고, 부정적 사고와 왜곡된 사고를 긍정적·합리적 사고로 전환시키는 목적으로 본 연구자가 관계형성단계, 탐색단계, 인지재구조화단계, 종결단계의 총 4단계의 음악활동으로 고안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분석을 위하여 Beck의 자살생각 척도와 Beck의 우울 척도를 사용하여 사전·사후검사를 하였으며, 매 회기마다 대상자들의 활동 소감문과 치료사의 관찰 기록지를 기타 결과 분석 자료로 수집하였다. 사전·사후 검사 결과는 기술 통계방법으로 분석하였고, 대상자들의 활동소감문과 치료사의 관찰 기록지는 대상자의 반응을 중심으로 분석하여 서술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Beck 자살생각척도를 사용하여 사전·사후 점수를 비교한 결과 자살생각의 평균 점수가 15.75에서 4.5로 11.25점 감소하였다. 둘째, Beck 우울척도를 사용하여 사전·사후 점수를 비교한 결과 우울 평균 점수가 21.25에서 5.75로 15.5점으로 감소하였다. 셋째, 인지행동적 음악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활동 소감문과 치료사의 관찰 기록을 분석한 결과 대상자들에게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가설 1> ‘인지행동적 음악치료가 여중생의 자살생각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와 <가설 1-1> ‘인지행동적 음악치료가 여중생의 우울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가설 2> ‘인지행동적 음악치료를 경험한 여중생은 자신과 삶에 대한 태도의 변화를 보일 것이다.’는 지지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들을 통하여 인지행동적 음악치료가 여중생의 자살생각과 우울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청소년 자살률이 급증하고 있는 시점에서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응용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인지행동적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청소년 자살시도나 자살충동을 감소시키기 위한 예방적 치료개입으로 활용 가능함을 시사하며, 학교현장과 상담센터 등에서 다양하게 적용되어 청소년 자살률 감소에 기여하기를 기대해본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the effectiveness of cognitive-behavioral music therapy on female middle school students with suicidal ideation and depression. For this research, four female middle school students participated in ten sessions and each session took about 60 minutes. These students were recommended by their school counselor due to the high scores on depression test. At the beginning of the research, they received more than 16 points on Beck Depression Inventory which was given as a pre-test. The questionnaires for pre-test and post-test, which consisted of the Scale for Suicidal Scale and the Beck Depression Inventory, were analysed by descriptive statistics using SPSS win 12.0. Also, the researcher analysed each participant's written-feedbacks and the researcher's observation records to find out the changes in each experience. The results could be summarized as followings. First, in a result of analysing the Scale for Suicidal Ideation of the score between pre-test and post-test, the average score decreased from 15.75 to 4.5. Therefore, the first hypothesis of this research 'Cognitive-behavioral music therapy will make a positive effect on female middle school students with suicidal ideation.' was confirmed by the result. Second, in a result of analysing the Scale for Beck Depression Inventory of the score between pre-test and post-test, the average score decreased from 21.25 to 5.75. Therefore, second hypothesis of this research 'Cognitive-behavioral music therapy will make a positive effect on female middle school students with depression.' was confirmed by the result. Finally, by using each participant's written-feedbacks and the researcher's observation records, it was quite obvious that there were positive changes in the level of suicidal ideation and depression of the participants. In conclusion, all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clearly proved that the cognitive-behavioral music therapy program made positive effects on the level of suicidal ideation and depression. Implying the effectiveness of the cognitive-behavioral music therapy program on students with suicidal ideation and depression, I personally hope that it will contribute to the decrease of suicidal attempts among adolescents and will be applied as a therapeutic intervention at various schools and counseling centers.

      • 표준적 명상기반 개입 프로그램의 보조도구로서 마음가든앱 개발 : 사용자경험과 기여효과

        김민애 아주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박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명상기반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자가수련 동기를 촉진하기 위해 명상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명상기반 개입 프로그램은 대체로 자가수련을 강조하는데, 참여자의 자가수련의 동기를 높이고 자가수련을 더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이다. 참여자가 명상의 이득과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스스로 수련을 꾸준히 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비교적 수련동기가 낮은 대학생들은 자가수련을 실천하지 않는 경향성이 있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또한 기존의 명상프로그램에서는 자가수련 동기를 효과적으로 부여하지 못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어떻게 하면 대학생들이 자가수련을 꾸준히 하여 명상수련을 습관으로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지에 관심을 두었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명상을 삶의 습관으로 형성하는 과정을 ‘명상체화’로 개념화하였다. 대학생들의 명상체화를 돕기 위해, 우선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이 적용된 명상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였고 자가수련의 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검증하였다. 다음으로 명상애플리케이션의 사용여부가 자가수련량의 증가 및 심리행동변수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마지막으로 명상애플리케이션의 활용을 통해 ‘명상을 습관으로 형성하는 과정’에 대한 본질적인 현상을 탐구하였다. 연구 1에서는 초기 버전의 명상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였고 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예비연구를 진행하였다. 명상애플리케이션의 이름은 ‘마음가든앱’으로 명명하였다. 마음가든앱은 참여자가 수련을 할수록 캐릭터와 목표가 성장하는 게임 메카닉으로 설계하였다. 명상교양강좌의 오프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마음가든앱을 사용한 실험집단이 사용하지 않은 비교집단에 비해 자가수련량(분)이 더 많았고, 마음챙김, 신체자각의 하위요인인 감각자각과 감각복귀, 삶의 만족, 수용행동, 수면의 질에서 더 나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또한 자발적인 참여자 7명을 대상으로 사용자들의 마음가든앱 사용경험에 대한 인터뷰를 실시하였고 초기 버전의 마음가든앱의 개선점을 탐색하였다. 연구 2는 연구 1에서 발견된 마음가든앱의 개선점을 보강하여, 통합연구방법을 진행하였다. 즉 개선된 마음가든앱의 효과를 연구 2-1의 양적 연구와 연구 2-2의 질적 연구를 통해 검증하였다. 연구 2에 적용한 마음가든앱의 주요 개선점은 첫째, 흥미를 가지고 수련할 수 있도록 게이미피케이션 기능을 더 보강하였고, 둘째, 명상교양강좌의 수업 구성에 맞춰 명상법을 제공하여 온라인상의 명상수련의 체계성을 강화하였다. 셋째, 수련일지의 작성 및 제출을 편리하게 하여 사용친화성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명상지도자와 온라인으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추가하였다. 연구 2-1은 개선된 마음가든앱을 사용한 실험집단이 사용하지 않은 비교집단에 비해 자가수련량(분)과 자가수련일, 심리행동변수들에서 더 나은 결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즉 실험집단이 비교집단에 비해 마음챙김, 신체자각의 하위요인인 감각자각과 감각복귀, 삶의 만족, 주도성, 목표지향, 목표실행에서 더 나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마음가든앱이 대학생의 명상수련 동기를 촉진하여 삶에 대한 분명한 방향성을 가지게 하였을 뿐 아니라, 일상에서 더 알아차리게 됨으로써, 수련자의 삶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연구 2-2는 마음가든앱을 사용하여 자가수련을 실시한 10명의 자발적인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였고 현상학적으로 탐구하였다. 사용자들의 명상수련 동안의 경험과 마음가든앱의 사용경험에 대한 체험을 탐색하고자 콜레지(Colaizzi, 1978)의 연구법을 사용하였다. 분석을 통해 명상초보자의 ‘명상을 체화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현상의 본질을 살펴볼 수 있었다. 즉 사용자들은 마음가든앱의 사용을 통해 명상을 더 즐기게 되었고 자신의 현재 목표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사용자들은 규칙적인 명상수련을 통해 삶을 더 능동적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종합하면, 마음가든앱이 대학생들의 자가수련 동기를 견인해주어, 결과적으로 명상기반 개입 프로그램의 효과를 증진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명상초보자는 마음가든앱을 활용하여 꾸준히 명상을 수련함으로써, 명상을 삶 속으로 수월하게 체화하는데 도움을 받았으며, 그 결과 자기조절능력을 더 향상시켰으며, 더 능동적으로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 궁극적으로 젊은 청년들의 삶에서 변화와 성장을 이루는데 도움을 줄 수 있었다. 향후 마음가든앱의 활용 가능성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더불어 본 연구가 이 분야에서 갖는 의의 및 한계를 제언하였다.

      • 중학교 역사수업 방안으로써 감정이입적 역사이해 : 『역사1』 V-4 왜란과 호란의 극복을 사례로

        김민애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247631

        1990년대 중반 이후로 사실 전달 위주의 역사교육에 대해 도움을 주는 방법으로 감정이입적 역사이해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왔다. 대부분의 연구에서 감정이입적 역사이해를 인지적 요소 중심으로 정의 내렸다. 그리고 정의적 요소는 다른 사람의 관점을 고려하는 성향이나 경향으로 여겼으며 자료에 대한 해석과 맥락적 이해와 관련된 인지적 요소에 비해서 그 역할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 이에 본 연구자는 정의적 요소의 또 다른 역할은 없는지, 있다면 이를 수업에 어떻게 활용 할 지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감정이입적 역사이해의 정의적 요소에도 주목한 연구들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감정이입적 역사이해의 정의적 요소에 주목한 바톤(Keith C. Barton)과 렙스틱(Linda S. Levstik)의 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수업방안으로써 감정이입적 역사이해를 제시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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