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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김권일 ( Kwon Il Kim ) (검색결과 38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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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기 변화 동요활동이 유아의 음악적 흥미와 음악적 표현능력에 미치는 영향
김권일(Kim, Kwon-Il)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2017 열린유아교육연구 Vol.22 No.1
본 연구는 음악활동에서 유아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동요를 기반으로 음악적 요소 ‘빠르기’에 변화를 주어 노래 부르기 활동을 진행하여 빠르기 변화 동요활동이 유아의 음악적 흥미와 음악적 표현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를 위하여 G시에 소재한 D어린이집 만 4세 유아 40명을 실험집단 20명, 비교집단 20명으로 구성하였다. 실험집단에는 빠르기 변화 동요활동을 처치하였고 비교집단에는 일반적 음악활동을 실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을 이용하여 독립표본 t-검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빠르기 변화 동요활동이 유아의 음악적 흥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실험집단의 음악적 흥미가 비교집단의 음악적 흥미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둘째, 빠르기 변화 동요활동이 유아의 음악적 표현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실험집단의 음악적 표현능력이 비교집단의 음악적 표현능력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음악적 표현능력의 하위영역인 노래 부르기, 악기표현, 신체표현, 음악 만들기 영역 모두에서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빠르기 변화 동요활동이 일반적 음악활동 보다 음악적 흥미와 음악적 표현능력 증진에 효과적임을 의미하며 음악적 요소가 반영된 노래 부르기 활동의 현장적용가능성을 시사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urvey the influence of tempo change singing activity on the musical interest of young children and musical expression. For this study, 40 4-year-old children participated 12 times in at tempo change singing activity in a classroom of D care center located in G city. The means and standard deviations on the children"s musical interest and musical expression in music were calculated from collected data and t-test scores of the two groups as the average were carried out. According to the results of analysis, music activities tempo change singing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young children"s musical interest and musical expression. Tempo change singing activity is effective music teaching method to further the development of the musical ability of young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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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꾸기를 활용한 음악활동이 유아의 음악적 흥미와 음악 인지능력에 미치는 영향
김권일(Kim, Kwon-Il),김영옥(Kim, Young-Ok) 한국영유아보육학회 2015 한국영유아보육학 Vol.0 No.92
본 연구는 유아음악교육 교수방법에 있어 음감과 음의 변화에 주목하고 조 바꾸기를 활용한 음악활동이 유아의 음악적 흥미 및 음악 인지능력의 증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G광역시에 소재한 S어린이집 만 5세 두 학급의 유아 40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실험집단 20명, 비교집단 20명으로 구성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을 통해 t-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조 바꾸기를 활용한 음악활동이 유아의 음악적 흥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실험집단의 음악적 흥미가 비교집단의 음악적 흥미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조 바꾸기를 활용한 음악활동이 유아의 음악 인지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실험 집단의 음악 인지능력이 비교집단의 음악 인지능력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하위영역인 음높이, 셈여림, 음색, 리듬 인지능력 모두가 높은 결과를 보였다. 이에 조 바꾸기를 활용한 다양한 음악활동의 현장적용가능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urvey the influence of modulation activities on the musical interest of young children and their musical cognitive ability.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40 five-year-old children from a classroom of S care center located in G city, and the modulation activities were practiced 15 times. The means and standard deviations of the children"s musical interest and cognitive ability in music were calculated from the collected data, and the average of the t-test scores of the two groups was found.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analysis, music activities using modulation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young children"s musical interest and musical cognitive ability. A modulating activity was thus found to be an effective music teaching method to further the development of the musical ability of young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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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권일(Kim, Kwon-il),이남규(Lee, Nam-kyu),성정용(Seong, Jeong-yong),강성귀(Kang, Seong-gwi) 호서사학회 2019 역사와 담론 Vol.0 No.89
최근 제철과 관련된 유구・유물의 조사 및 연구 자료를 토대로 전통제철 기술복원을 위한 실험이 실시되면서 전통적 방식에 의한 제철기술의 복원이 조금씩 진전되고 있다. 단야(鍛冶)는 제련에서 생산된 철괴를 대장간에서 가열하고 두드려 철기를 제작하는 비교적 단순한 공정으로 이해하여 온 측면이 있다. 하지만 발굴조사와 제철복원실험을 통해 단야공정은 제철에서 매우 중요한 공정임이 밝혀지게 되었다. 특히 경주 황성동・밀양 금곡 등의 제철유적에서 다양한 구조의 단야로가 조사됨에 따라 단야공정은 정련단야-단련단야-성형단야 등 여러 공정으로 세분될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단야로 역시 다양한 크기와 구조로 복원될 수 있고, 각 공정에 수반되는 단야기술도 서로 다른 유형일 가능성이 높음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검토를 통해 다양한 단야로의 구조 복원과 구체적인 조업방식을 상정한 단야복원실험이 가능하게 되었다. 본고에서는 2차례에 걸친 단야실험의 내용을 토대로 고대 제철의 단야공정에 대해 고찰하였다. 단야의 공정을 정련단야-단련단야-성형단야 세 가지로 상정하고 각 공정에 해당되는 노의 구조를 복원하였으며, 각 공정에서는 철괴-철정-철기가 생산되는 것으로 기획하였다. 단야의 소재로는 제련실험에서 생산된 잡철을 이용하였고, 연료로는 참나무 백탄을 사용하였다. 철광석 분말을 탈탄제로 활용해 소재에 남아 있는 탄소의 제거를 도모하였다. 실험결과, 정련단야에서는 압착된 부정형 판상의 철괴를, 단련단야에서는 판상 혹은 봉상의 철정을, 성형단야에서는 낫・창 등의 완성된 단조철기를 제작할 수 있었다. 이러한 일괄공정은 조선후기 민속자료에서 수집된 내용과 거의 일치하기 때문에, 전통적 방법의 단조철기 생산체계가 하나의 일관된 구조를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도검 등 강철기의 제작과 선철을 사용한 용해기술의 복원은 향후의 또 다른 과제이다. This paper organized the concepts about the process of big smithies for ancient iron-making(purifying-smithing and tempering-smithing) that have been rarely discussed, and reviewed the applicable furnaces among the iron-making furnaces researched in the archeological sites. In addition, the study restored the structure of purifying-smithing furnaces based on the furnace No. 2-2 in the remains in 537-2 Hwangseong-dong, Gyeongju and the furnace No. C-27 in the Geumgok iron-making site in Milyang, and the structure of tempering-smithing furnaces based on the furnaces of No. B-2 and 11 in Geumgok, Milyang, which all remain in a relatively good condition. The purifying-smithing furnace was in the semi-underground type with an oval or obtuse-angled square shaped floor plan and got narrower upwardly. The furnace had small diameter blastpipes symmetrically on each side to provide strong wind, and small board hand-bellows were assumed. However, there were differences between the furnaces in two historic sites. While the tapping hole and smithing workplace were installed and iron slag with high iron content was deposited on the furnace wall in one site, such facilities were not installed and little iron was contained in iron slag in the other site. The differences were interpreted as the distinctions in the operation methods depending on the materials. It was inferred that the first was based on the material of miscellaneous iron of low carbon bloomery iron and the latter is based on the material of high carbon pig iron or combined iron of pig iron and bloomery iron. Tempering-smithing furnace was in the semi-ground type where more than a half of the body of the furnace was installed on the ground with a circular floor plan. The furnace was restored in the structure that went upward slightly widely in the bottom part, which was comprised of walls of the pit under the furnace, and went up straightly from the middle part. It featured small gravels which were spread on the surface of the floor of the furnace. Since a significant amount of iron was deposited on the gravel side on the surface of the floor of such furnace, which was identified in the Imcheon-ri site in Milyang, it had a decisive impact on deciding whether the furnace had the tempering-smithing fun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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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권일(Kim, Kwon Il) 영남고고학회 2021 嶺南考古學 Vol.- No.91
적석목곽묘는 목곽·적석·봉토·호석을 기본 구성요소로 하는 신라의 특징적인 묘제로, 그 구조와 기원, 편년 등에 대 한 많은 연구가 집적되어 있다. 하지만 매장주체부의 한 축을 이루는 석단시설에 대해서는 많은 사례가 있다고 보는 연 구자와 황남대총 등 극히 일부에만 설치되었다고 보는 연구자 사이의 간극이 좁혀지지 않아 조사 및 연구에 적지 않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지금까지 조사된 주요 적석목곽묘의 석단시설 및 이중곽 구조에 대해 검토하였으며, 그 결과 석단은 기 존에 알려진 황남대총 남분·북분, 천마총뿐만 아니라 금관총, 금령총, 서봉총, 쪽샘 41·44호분 등의 중·대형분을 비롯해 황남동 120-2호 등 일부 소형분에도 채용되었음이 확인되었다. 석단은 곽과 곽 사이 채움석 상면에 자갈을 깐 채움식(充塡式)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목관 주위에 석재를 쌓아 만든 쌓음식(石築式)이 일부 확인된다. 석단의 기원과 관련해서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목곽묘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며, 고분의 고대화(高大化)에 따른 상부 및 측면의 막대한 하중을 견디기 위해 발생한 구조로 파악되었다. 여기에 석단 상 면이 순장자와 유물 부장공간으로 활용되고, 제의 및 고분의 품계를 높이는 기능이 더해짐으로서 온전한 석단의 구조 와 기능이 확립된 것이다. Wooden chamber tombs with stone mounds are a characteristic grave system of the Silla period, which consist of the following basic components, including a wooden burial chamber; a cairn of stones which surrounds the wooden burial chamber; an earthen mound that covers the cairn of stones; and a row of protective stones established around the perimeter of the earthen mound. Many studies on the structure, origin, and history have been conducted and accumulated. However, there still exists different opinions regarding the stone platform that formed part of the capstone of the burial chamber. In this study, investigations of the stone platform and double-chamber structure of the main wooden chamber tombs with stone mounds that have been conducted previously were reviewed. As a result, it was confirmed that stone platforms were employed in medium- and large-sized tombs such as in the southern and northern tombs of Hwangnamdaechong, Cheonmachong, Geumgwanchong, Geumryeongchong, Seobongchong, and Tomb no. 44 in Jjoksaem, as well as in some small tombs such as Tomb no. 120-2 in Hwangnam-dong. Most of the stone platforms are of a type that have gravel piled on the upper surface of the filled stones between the double wooden chamber, and some were characterized by a stoneembankment built around the wooden burial chamber. It was found that the origins of stone platforms were not directly related to wooden chamber tombs, but they were structures that were made to withstand the enormous loads applied to the top and sides of wooden chambers as the tombs grew taller and larger. In addition, the upper surface of the stone platform was used as a space for persons buried alive with the dead and for tomb relics, and the completed structure and function of stone platforms were established by adding the function to enhance the dignity of ancestral rites and tombs based on the official rank of the deceased persons bur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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