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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핑분석을 통한 가리봉동 중국동포 거주지역의 특성 연구 : 가리봉동 ‘연변거리’를 중심으로
곽동근,임대근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2018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학술대회 Vol.2018 No.1
중국동포의 초기정착지인 가리봉동은 현재 변화 중이다. 이 지역이 가지고 있는 ‘쪽방’이라는 저렴한 주거시설과 편리한 교통조건과 같은 물리적인 공간적 특징과 더불어 법적, 직업적 요인으로 인해 중국동포가 밀집되어 살아가는 특이한 형태의 공간으로 발전하였다. 이에 가리봉동에서 중국동포가 활동하는 상업거리인 ‘연변거리’를 매핑분석 하여 공간적 성격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가리봉동 ‘연변거리’는 가족중심의 소비시장보다는 남성중심의 소비시장과 외부인이 출입이 적은 거주자의 공간으로 볼 수 있었다. 가리봉 지역이 중국동포의 문화적 안정감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가족이탈현상을 줄이고 가족중심의 지역으로 변모를 모색해야 할 것이다.
80년대 플러싱 한인 상점의 분포 현황과 시사점 : 1983~4년 플러싱 상인번영회 회원록을 중심으로
곽동근,임대근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2018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학술대회 Vol.2018 No.2
1980년대까지 ‘리틀 서울’로 뉴욕 한인사회의 고향과도 같았던 플러싱은 이미 오래전에 차이나-코리아타운이 되었다. [1983~1984 플러싱 상인번영회 회원록]을 통한 그 당시 플러싱 한인상점의 분포현황을 디지털콘텐츠로 구현해 보았고, 이를 토대로 현재 플러싱 한인 상점의 분포와 비교를 통해 한인타운의 발전과 변화과정을 살펴보았고, 향후 한국 내 외국인 거주지역의 발전 방향을 유추할 수 있는 자료로 의미가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