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대 조각에 나타난 복제와 반복의 형식 연구 : 조각에 나타난 건축이미지 형식과 본인 작품을 중심으로

강정윤 서울시립대학교 일반대학원 2015 국내석사

This thesis is to study the sculpture expression which has been established through the form of replication and repetition at this researcher’s work. At this researcher’s work, the form is taken to build up an architectural image through the process where units are arranged or piled up repetitively. The reason why this kind of method is chosen is caused by the ultimate intention to establish the composition of replication and repetition effectively. At this researcher’s work, architectural images are created by reproducing units and repeating them. Among them, they were represented in order to be recognized as a shape of apartments. The main intention for them was to make the social image at our modern society in Korea metaphorical through the meaning that the structure of apartments has. In brief, this thesis was focused to analyze and study formal characteristics of this kind of work. After the Industrial Revolution, it was inevitable for the society to be developed to mass-consumption. Accordingly, artists recognized repetition through replication and aestheticians spread artistic theories to this kind of mechanical circulation period. At that time, Walter Benjamin recognized a new method, which is ‘mass-replication’, and studied the root of the artistic work. Under this kind of background, artists strategically used artistic values, or replication and repetition, which have emerged new. They are pop-art and minimalism where these are represented. After that, replication and repetition gradually showed up not only through art but also through the whole society and it is just the architecture that is the one of them. Especially, Korean apartments are the examples worth being focused which are constructed by the structure of replication and repetition. Since 1970s, residential apartments have been supplied geometrically together with urban development in Korea and got settled as a typical life style in Korea now. Together with urbanization which has been rapidly progressed, all of the huge apartment complexes have a uniform (or monolithic) method and, on the other hand, the ideology of capitalism has also imprinted the logics of generalness and uniformity to our human beings. A form of architectural images through replication and repetition shown at this kind of social changes is intended to be expressed by this researcher. In order to elicit the point of this thesis clearly, not only the concept about replication and repetition but also the structural form of architectural images were studied at Clauses 1 and 2 of Chapter 2. At Clause 3 of Chapter 2, the work was analyzed by mainly focusing on the artists who expose the architectural images in front. For example, the following artists were studied: Byungjoo Kim, who tries to expand the barriers between spatial exteriors and interiors, Sangkyun Kim, who architecturally re-composes the urban space and people living in it, Do-ho Suh, who expresses architectural sculpture by casting translucent fabric to the house where he used to live, and Rachel Whiteread, who captures the trails of our lives by casting the part of the space which is empty. Also, characteristics were considered by appointing Moonho Lee as an advanced artist who reproduces the space and expands it to the infinite one. As a result, the works by the artists who express replication and repetition were analyzed and the aestheticians’ visions to look at replication and repetition could be identified. For the architectural image, the form was studied with critical vision connected to art. In other words, the appearance of large-complex-apartments was interpreted and analyzed with the connection to the modern society through the concept of replication and repetition. In this study, it was tried to find out at this researcher’s work what is corresponded with the paradigm of the modern art than to interpret it as a part of specific trend. As a conclusion, the form of the work and what is connected to the image represented through this were focused on by this researcher. 본 논문은 연구자의 작품에서 복제와 반복의 형식을 통해 구축된 건축이미지의 조각표현을 연구한 것이다. 연구자의 작품은 단위를 반복적으로 배열하거나 쌓아올리는 과정을 통해 건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 형식을 취한다. 이런 방식을 채택한 것은 궁극적으로 복제와 반복의 구성을 효과적으로 구축하려는 의도 때문이다. 연구자의 작품은 단위를 복제하고 그것을 반복함으로써 건축이미지를 창출하는데, 그중에서도 아파트의 형상으로 인식되도록 제시하였다. 아파트의 구조가 가지는 의미를 통해 한국의 현대사회에서 보이는 사회상을 은유하도록 하는 것이 주된 의도였다. 요컨대 본 논문은 이와 같은 작품의 형식적 특성을 분석하고 연구하는데 주력하였다. 산업혁명 이후 대량 소비사회의 발전은 필연적이었다. 이에 따라 예술가들은 복제를 통한 반복성을 새롭게 인식하였으며, 미학자들은 이와 같은 기계적 순환시대의 예술이론을 펼쳤다. 이때 발터 벤야민은 ‘대량복제’라는 새로운 방식을 인식하여 예술작품의 근원을 새롭게 탐구하였다. 이런 배경아래 예술가들은 새롭게 대두된 복제와 반복이라는 예술적 가치관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였다. 대표적으로 팝아트와 미니멀리즘이 그것이다. 이후 점진적으로 복제성과 반복성은 예술뿐만 아니라 사회전반을 통해 나타나게 되었는데 그중 하나가 건축이었다. 특히 복제와 반복의 구조로 이루어진 한국의 아파트는 주목할 만한 예로 볼 수 있다. 거주형 아파트는 한국의 도시개발과 함께 1970년대 이후 기하급수적으로 보급되어, 현재는 한국의 대표적인 생활방식으로 자리 잡게 된 주거형태다. 급속히 진행된 도시화와 더불어 거대한 아파트단지들은 획일적인 방식을 갖게 되었고, 한편으로는 자본주의의 이데올로기 역시 인간에게 전체성과 획일성의 논리를 각인시켰다. 본 연구자는 이런 사회적 변화 속에서 나타난 복제·반복을 통한 건축적 이미지의 형식을 표현하고자 했다. 본 논문의 논지를 명확히 이끌기 위해 2장 1절과 2절에서는 복제와 반복의 개념 및 건축이미지의 구조적 형식을 연구하였다. 2장 3절에서는 건축이미지를 전면에 드러낸 작가들 위주로 작품 분석을 하였다. 이를테면 공간 외부와 내부의 경계를 확장하고자 한 김병주, 도시공간과 그 속에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건축적으로 재구성한 김상균, 자신이 거주했던 집을 반투명 천으로 캐스팅함으로써 건축적 조각을 표현한 서도호를 비롯하여 공간의 비어있는 부분을 캐스팅하여 삶의 흔적을 담아낸 레이첼 화이트리드에 대해 연구하였다. 또한 공간을 복제하여 무한한 공간으로 확장시키는 이문호를 선행 작가로 선정하여 특성을 고찰하였다. 결과적으로 복제성과 반복성을 표현한 작가들의 작품을 분석하였고 미학자들이 복제와 반복을 바라보는 시각을 확인할 수 있었다. 건축이미지에 대해서는 미술과 연관한 비평적 시각으로 형식을 연구하였다. 즉 한국의 대단지 아파트의 양상을 복제와 반복의 개념을 통해 현대사회와의 연관성을 해석하고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본인의 작품을 특정사조의 일부로 해석하기 보다는 현대미술의 패러다임과 부합하는 부분을 찾으려고 노력하였다. 결론적으로 연구자는 작품의 형식과 이를 통해 제시된 이미지와의 연관성에 그 초점을 맞추었다.

An IoT Monitoring System Using Logical Constrained Application Protocol Grouping Technique : 논리적 CoAP Grouping 기법을 통한 효율적인 IoT 모니터링 시스템

강정윤 경북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석사

CoAP is kept as efficient as possible and simple. Consequently, it is designed to work in devices such as controlled devices. And the functions required by the devices are standardized by their respective specifications. Two of the most important CoAP optional specifications are Group Communication] and Observe. By those specifications, we can monitor CoAP resources or allowing interactions between multiple devices at once. However, these two features are unable to work at the same time. To monitor the sensors in the lightroom group. This means client should up to date all of the nodes’ status in a group. Also, a client needs to harvest the data from each of the members of a group individuallym. It can be supported by two methods. First, by using multicast the number of packets can be reduced. However, reliability is not guaranteed. Second, by having manager between resources and client, it can create CoAP group and observe group using unicast messages. In this thesis, CoAP client sends a request message to the proxy. Then, proxy forward messages to constrained devices by BLEm. Unfortunately, CoAP group communication and CoAP observe are unable to use at the same time. Also, those are not supported by Californium library. Thus, we use broadcast to discover constrained devices. IoT 란, 다양한 device 들로 구성되어 있는 네트워크를 일컫는다. IoT를 이루는 많은 device들은 가볍고 배터리와 메모리가 제한되었기 때문에 Constrained device 라고도 불린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표준 인터넷 프로토콜을 실행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Constrained device에 적합한 CoAP 프로토콜을 이용하여 전력 소모를 줄인다. 그리고 CoAP의 Group Communication과 Observe는 동시에 할 수 없다는 단점을 개선 하기 위해 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이에 게이트웨이를 둔다. 게이트웨이는 센서들을 발견하는 동시에 자동으로 그룹을 생성하고 클라이언트의 정보 요청에 따라 필요한 정보만을 필터링 해서 전달한다. 이로써, 클라이언트의 부담을 줄이고 전체 네트워크의 소비전력과 traffic을 감소 시킬 수 있다.

주파수 영역 실험과 메타모델을 이용한 물류센터 설계 최적화에 대한 연구

강정윤 高麗大學校 2007 국내박사

최근의 물류센터는 자동창고(ASRS;Automated Storage and Retrieving System)를 비롯하여 자동 주행 대차 (AGV;Automated Guided Vehicle)나 컨베이어 시스템(Conveyor System)과 같은 자동 이송 장치를 포함하는 자동화된 복합 배송센터의 형태로 만들어지고 있다. 이러한 자동화된 물류배송센터는 운영 수행도를 고려하여 많은 종류의 설계변수들을 가지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물류센터에서 고려되는 기본 적인 설계 변수로는 보관 장비의 사양과, 시스템 운영 규칙, 보관 영역의 형태 및 단위 로드의 형상 등이 있다. 이 논문에서는 FDE(Frequency Domain Experiments)와 RSM(Response Surface Method)에 의한 메타모델링 기법을 이용하여 자동화된 물류배송센터 모델의 설계 변수를 최적화하는 개선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FDE(Frequency Domian Experiments)과정에서는 시뮬레이션에 의해 도출된 신호 실행(Signal Run)과 노이즈 실행(Noise Run)의 시계열 출력에 대하여 각각의 스펙트럼 분석(Spectrum Analysis) 및 상호 스펙트럼 분석(Cross-Spectrum Analysis)을 통하여 매우 정밀하고 폭넓은 요인 분석(Factor Screening) 작업을 수행한다. 이 분석결과를 반영하여 도출한 시뮬레이션 기반의 메타모델(Metamodel)은 시뮬레이션 모델과 설계된 시스템 모델에 대하여 매우 효율적인 근사 함수(비선형 다항 함수)를 제공한다. 이 근사 함수는 배송센터 모델의 설계변수에 대한 신속한 최적화 작업에 효과적으로 사용된다. 이 논문은 기존의 시뮬레이션 최적화 과정의 단절성을 극복하기 위해 FDE와 메타모델링을 이용한 개선된 최적화 과정을 구현하고 이에 대하여 실험과 분석을 통해 그 타당성을 입증하였다. 여기서 제시된 개선 과정은 향후 자동화된 배송센터와 같은 물류 시스템의 설계 작업에 대하여 경제적이고 정확한 시스템 설계 분석의 틀을 제공한다. Now distribution centers include an ASRS(Automated Storage and Retrieving System) and automated transfer systems such as conveyors and AGV(Automated Guided Vehicle). These automated distribution centers have lots of parameters to be considered for operating performance. The general basic parameters in the distribution centers are specifications of storage equipment, system operating rules, configuration of storage area and unit load features. In this paper, an approach using FDE(Frequency Domain Experiments) and metamodelling with RSM(Response Surface Method) to optimize the design parameters of an automated distribution center model is presented. The FDE procedure performs spectral and cross-spectral analysis for output time series of signal run and noise run in simulation experiment. The simulation based metamodel will constitute an efficient approximation of the system function, and the approximate function will be used to design rapid optimal parameters of the distribution center model. This paper provides a comprehensive framework for economical and accurate material flow system design using the FDE and metamodelling.

中等學校 統一敎育의 活性化 方案에 관한 硏究

강정윤 濟州大學校 敎育大學院 1998 국내석사

통일은 우리가 실험해야 할 민족 최대의 과제이다. 통일교육은 그러한 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며, 적어도 우리는 통일 및 통일교육의 당위성에 대해서는 하나의 힙의를 이루며 살아 왔다. 하지만 그러한 통일 및 통일교육의 방법을 둘러싸고 남북한간에 그리고 대내적으로 심각한 혼란과 갈등을 유발함으로써 우리는 오히려 통일을 지체시키는 중대한 잘못을 범해 왔다. 특히 통일교육에 대한 대내적인 시각 차이는 명확한 통일교육의 방향 설정데 대한 혼란 초래함으로써 통일교육의 실효성을 제약하는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여 왔다. 오늘날 우리가 통일교육을 중시해야 할 주된 이유는 토일교육이 통일이라는 현실적이고도 당위적인 민족적 과제 해결에 있어서 통일의 주역이 될 세 세대드에게 확고한 민족에의 통일관을 심어주는데 기여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통일교육이 통일의 과정과 통일 이후에 필연적으로 뒤따르게 될 온갖 고통과 갈등, 그리고 혼란의요소들을 사전에 방지하고 바람직한 통일문화를 창조하는데 역할을 하기데 더욱 그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통일교육 특히 중등학교에서의 통일교육은 입시위주의 주지주의적 교육풍토 속에서 명확한 자리 매김을 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지적인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학교 통일교육이 급변하고있는 통일환경의 동태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부으하지 못한 채, 늘 시대 변화를 뒤쫓아가는 낡은 방식으로 통일교육이 잉루어져 왔음을 부인할 수 없다. 본 연구에서는 통일교육환경의 변화를 바탕으로 유동적인 통일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등학교 통일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새로운 통일교육은 분신과 대립의 냉전 구조 속에서 반세기를 상아온 우리 민족 전체의 마음 속의 장벽을 제거할 수 있는 생동감 있고 탄력성 있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는 전체 아래 본 연구에서는 우리가 지향해야 할 새로운 통일교육의 방향으로서 ① 올바른 통일관을 형성하는 교육. ② 민주 시민을 기르는 교육. ③ 민족공동체의식을 형성하는 교육. ④ 적극적인 평화 의식을 계발하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방향에 부응하면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통일교육의 '열린'교수·학습 방법으로 시청각 매체 활용 수업, 토의 수업, 시사 자료 활용 수업, 가상현실 체험핛브, 현장 체험 학습 등을 선정하고 그에 따른 실행 방법들을 제시하였다. 무엇보다도 학교 통일교육이야말로 우리 민족이 실질적인 마음의 통일을 이루기 위한 가장 확실하면서도 가장 파급 효과가 큰 확실한 교육적 투자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통일교육에 임해야 할 것이다. Reunificatin of Korea peninsular is the most important task that we have to do. And its teaching is one of processes which achieve the reunification, so that we may prepare for the reunificaiton of Korea peninsular. At least we have lived with coming to a consent that we should do the reunificatin and its teaching. But there has been a big confusion and conflict on how to reach the reunification and teach it between the south and the noth, and domestically. As a result, this has led us to make a big mistake; that is, this has resulted in delaying the reunification. More than anything else, the different jpoint of view on teaching the reunification domestically have made us confused at setting up the way of teaching the reunification. Accordingly this has been a basic reason to cause to reduce the efficacy on teaching the reunification. The reason why we have to concern about teaching the reunification is that it brings the strong love of people and viewpoint of the reunification to the new generations which will jplay an important role in achieving the reunification. Nevertheless, teaching the reunificatin basn't planted firmly, especially in secondary schools partly because of the test-centered educational circumstances under which students have been concerned only about passing exams, and unintersted in and bored of learning about the reunificatin. It goes without saying that teaching the reunification in schools has been done in the old way which couldn't deal with th rapid change of the reunification circumstances This study is to seek for the effective way of teaching th reunification in secondary schools based on the changeable circumstances of the reunification. The new way of teaching the reunifacation is to be so active and flexible that it can get rid of the barrier with which we Koreans have lived under the circumstances of cold war having distrust and confrontation. On this premise, this study shows the right way of teaching the reunification we intend to do: ① Education of forming a right point of view on the reunification ② Education of bringing up democratic citizen ③ Education of forming th ethnic community consciousness ④ Education of developing active consciousness jof peace. And it shows the new methodology of teaching the reunification in which there are multimedia teaching method, teaching method of discussion learning, that of using current news materials, simulaion learning, field experience learning and shows the practical ways that can be applied in schools Top of all the things, teaching the reunification in schools should be the best investment on educatin which will bring the most effective and practical result by which we Koreans can feel the reunification inwardly.

소형미술관 실내공간계획방법에 관한 연구

강정윤 이화여자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1987 국내석사

그리스도교 미술의 동아시아 유입과 전개 : 17-18세기 예수회를 중심으로

강정윤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04 국내석사

This thesis focuses on the spread of christianity and its art from Europe to East Asia during 17-18th century. In addition, it studies the characteristics of European Christian art, how East Asian countries adopted it, and how the art works melted into the Asian culture. Christianity was first introduced to East Asia around the 17th century when exchange of goods began to take place among the countries. The Roman Catholics were struggling for the revival of churches due to the Enlightment and were struggling going on at that time. Therefore, when the Catholics opened up their eyes on new routes, East Asia, they were able to receive full support from the Roman Orthodox Church to engage in missionary works. This turned out to be a great success and the number of Christians began to increase persistently. As time went by, missionaries realized the need to decorate the churches, have religious paintings for services, and have doctrines and bibles to give out to the natives. According to annual reports written by missionaries, these religious books or paintings were all made Europe and sent to Asia via shipping. There were many types of paintings, such as oil and watercolor paintings, and copperplate engraving prints, which were mainly used for Sunday services and to educate the natives. All of these were used to trigger the interests of the natives for western Christian art so that they can complete their mission, converting more and more natives to Christianity. Since the art works had to be shipped from Europe all the way to East Asia, a large part of them were duplicates rather than the original work or art itself. When missionaries requested for more and more paintings from and realized that it takes too much time and money to bring them from Europe, they began to make religious paintings on their own. However, due to continues persecutions and suppressions of Christianity, not much oil or watercolor survives up to this day unfortunately. Most of these were sent or carried out of the Asian countries by missionaries when they were banished from them. At the and of the 16^(th) century, educating organizations, such as Seminario and Colegio were already built in Japan and China whose missions were to educate and raise native ministers. At these places, theology students would learn how to create replicas and engrave copperplates, where they would be inspired by the original paintings, it has great significances in that they were the very first westernized art classes. All replicas created by missionaries differ from European made originals in methods of production and techniques, but they do not differ much in quality. The reason is that the replicas followed the 'exact' footsteps as the originals. In addition, the missionaries adapted forms of Chinese illustrations to make their religious paintings more appealing to the natives. The main themes still stick strictly to the European originals, but there are cases where several scenes would be incorporated into one drawing or the scenes would be 're-evaluated' in order to maximize the understanding of the bible for the natives. When western printers were first introduced to Japan in 1592 in Nagasaki, engraved copperplate religious paintings appeared in doctrines, prayer books, religious books, or the history of Jesus as portraits and illustrations. In addition to educating the theology students, Seminario and Colegio served also as printing organizations for Christian publications and periodicals; they acted as the central and vital places for spreading Christianity and the European culture in East Asia. During this time in Europe, sacred portraits and prayers of famous saints were already produced in small booklets in large quantities at a time with the development of copperplate printers. With this innovation, the pilgrims and Christians were able to deepen their faith by carrying the books around and reading them all the time. Similarly, since religious illustrations were printed and easily distributed to large crowds, they were considered most apt as medium for spreading words of God. Due to these reasons, missionaries in Japan made 'exact' copies of the European publications and religious paintings and used them widely. During the end of the Ming Dynasty, woodblock prints were extremely popular especially in literature for the commoners. A great variety of woodblock prints ranged from pictorials to book containing classical paintings, where the printing technique reached its peak during this era. Consequently, the situation of printing Christian materials differed from Japan; missionaries in China replicated and printed out materials in woodblock prints whereas missionaries in Japan preferred to use copperplates. In order to minimize any cultural differences between the western world and China, some subjects would be deleted or replaced with Chinese subjects so the natives could understand the messages the paintings sent out. However, there are some traces of unnaturalness in the copies due to the lack of understanding of European copperplates prints and differences from woodblock print techniques. Unlike the cases of Japan and China, Christianity and the art were first introduced to Korea not from missionaries, but from 'yeonhaengsa(燕行使)' who were sent China during the Ming and Qing Dynasties. It is presumed that these 'yeonhaengsa(燕行使)' who traveled to Beijing three to four times a year, had chances to read western books translated into classical Chinese Characters that contained Christian beliefs and the art and introduced them to Koreans. However, the spread of Christianity must not have been active due to geographical reasons, national isolation from foreign countries, and inability to accept new beliefs. In addition, surviving publications or art works in this case are almost nin-existent. Christian art works were created and produced solely for spreading Christianity to East Asian countries, and they were extremely influential and efficient in converting the natives into Christians. Religious paintings or portraits, visual art forms, were either sent from Europe or replicated into classical Chinese characters also played a big role in inviting in the Chinese, Japanese, and Koreans, who all used Chinese characters at the time, into the world of Christians. Thus, the history of exchanges between the western world and East Asia is a critical issue that must never be overlooked.

해외종속회사가 그룹감사인의 감사노력에 미치는 영향

강정윤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박사

본 연구는 해외종속회사가 그룹감사인의 감사노력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한다. 세계 경제가 빠르게 글로벌화됨에 따라 해외종속회사의 경제적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해외종속회사 감사에 대한 우려는 커지고 있다. 왜냐하면 해외종속회사는 지배회사와 법∙제도∙경제∙정치적 환경이 다른 국가에 소재하고 있어 정보에 대한 접근도 어렵고, 이익조정의 가능성도 더 높아 국내종속회사 보다 감사위험이 더 높기 때문이다. 감독당국은 해외종속회사 소재 국가의 특성을 고려하여 감사를 강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고, 감사기준서는 해외종속회사의 경우 감사절차의 성격과 범위를 국내종속회사와 다르게 수행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감독당국이나 감사기준서는 해외종속회사 감사와 관련하여 구체적인 지침이나 기준을 제시하고 있지 않으며, 관련 연구도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그룹감사에 해외종속회사가 포함됨에 따라 발생하는 복잡성과 소재 국가에 따른 해외종속회사의 신뢰성을 중심으로 해외종속회사가 그룹감사인의 감사노력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한다. 해외종속회사가 포함되는 그룹감사는 국내종속회사만 포함되는 경우에 비해 더욱 복잡하다. 왜냐하면 해외종속회사가 포함된 그룹감사를 수행해야 하는 그룹감사인은 다양한 국가의 법, 제도 등의 정보를 이해해야 하고, 언어·문화·법 등이 서로 다른 해외종속회사와 부문감사인을 조정하고 감독해야 하므로 단순히 국내종속회사 감사업무 프로세스를 복제하는 방법으로 감사절차를 수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더욱이 해외는 국내에 비해 정보의 접근도 어렵고, 감사증거 수집에 대한 권한이 법으로 보장되지도 않으므로 그룹감사에 해외종속회사가 포함됨에 따라 발생하는 복잡성은 그룹감사인의 감사노력을 증가시킬 것이다. 해외종속회사 회계정보의 신뢰성은 연결재무제표 합산 시에 영향을 미친다. 지배회사가 강력한 감독과 규제가 있는 국가에 소재하더라도 해외종속회사 소재 국가의 법적 환경이 취약할 경우에는 회계품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강력한 법적 환경에서는 기대 패널티가 높으므로 높은 회계품질에 대한 유인이 높아져서 회계정보의 신뢰성이 높아지지만, 취약한 법적 환경에서는 그 반대이다. 따라서 법적∙제도적 환경이 취약한 국가에 해외종속회사가 소재하는 경우에 해외종속회사가 제공하는 회계정보의 신뢰성이 낮으므로 그룹감사인은 감사노력을 증가시킬 것이다. 선행연구들은 대체적으로 해외종속회사 소재 국가의 법적∙제도적 환경이 우수할수록 해외종속회사가 이익품질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완화된다는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그룹감사에 해외종속회사가 포함됨에 따라 복잡성이 커지더라도 해외종속회사가 주로 신뢰성이 높은 국가에 소재한 경우에 감사위험은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될 것이다. 즉 해외종속회사 신뢰성은 그룹감사에 해외종속회사가 포함됨에 따라 발생하는 복잡성과 그룹감사인의 감사노력 간의 관계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2014년부터 2017년 기간 동안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 비금융업을 영위하는 해외종속회사를 보유한 연결회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그룹감사에 해외종속회사가 포함됨에 따라 발생하는 복잡성과 그룹감사인의 감사노력은 유의한 양(+)의 관계를, 해외종속회사 신뢰성과 그룹감사인의 감사노력은 유의한 음(-)의 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신뢰성이 높을수록 그룹감사에 해외종속회사가 포함됨에 따라 발생하는 복잡성과 그룹감사인의 감사노력 간의 관계가 유의하게 완화되었다. 그룹감사에 해외종속회사가 포함됨에 따라 발생하는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그룹감사인의 감사노력이 더 투입되더라도 해외종속회사의 신뢰성에 따라 그룹감사인의 감사노력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결과는 해외종속회사의 재무적 중요성이 높은 경우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공헌점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해외종속회사가 감사노력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적으로 실증분석한 최초의 연구이다. 해외종속회사가 이익조정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미국의 선행연구는 해외종속회사의 구성과 분포가 한국과 다르고, 최근 한국의 선행연구에서 제시한 해외종속회사가 이익조정에 미치는 영향은 그 결과가 혼재되어 있다. 따라서 해외종속회사가 이익조정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선행연구를 통해 해외종속회사가 그룹감사인의 감사노력에 미치는 영향을 유추하는 것은 어려운 실정이다. 본 연구는 해외종속회사가 그룹감사인의 감사노력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검증함으로써 해외종속회사 감사위험에 대한 그룹감사인의 인식과 대응, 한국의 그룹감사 환경을 설명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한다. 또한 본 연구는 그룹감사의 우려를 완화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로 향후 표준감사시간 제도의 보완 시 활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결과를 제공한다. 2018 회계연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표준감사시간 산정에는 해외종속회사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므로 해외종속회사 소재 국가 특성 등의 반영을 고려해 볼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한다. This study empirically analyzes the effect of foreign subsidiaries on the audit efforts of group auditors. While foreign subsidiaries have gained increasing economic importance with the rapid globalization of the global economy, concerns grow over the audit of foreign subsidiaries. This is attributed to difficulties in ensuring full access to information as foreign subsidiaries are located in countries with different legal, institutional, economic, and political environments than the parent company, and entails a higher audit risk than a domestic subsidiary due to the higher possibility of earnings management. Supervisory authorities require that an audit on foreign subsidiaries be conducted more rigorously, taking account of the characteristics of the country where the foreign subsidiary is located, and the International Standard on Auditing (ISA) stipulates that audit procedures of a foreign subsidiary should be performed with a different nature and scope from audit procedures of a domestic subsidiary. However, neither the supervisory authorities nor the ISA provides specific guidelines or standards related to the audit of foreign subsidiaries, and there is insufficient research on the subject. This study aims to verify the effect that foreign subsidiaries have on the audit efforts made by group auditors, focusing on the complexity caused by the inclusion of foreign subsidiaries in the group audits and the reliability of foreign subsidiaries according to the country where they are located. Group audits involving foreign subsidiaries are more complex than those involving only domestic subsidiaries. This is due to the fact that group auditors who engage in group audits involving foreign subsidiaries must understand information pertaining to various countries such as their laws and systems, and coordinate and supervise foreign subsidiaries of different languages, cultures and laws, and component auditors, which pose difficulties for the group auditors to carry out the audit procedures by simply replicating the audit procedures for domestic subsidiaries. In addition, as gaining access to full information on foreign subsidiaries is more difficult than on domestic subsidiaries, and access to audit evidence is not guaranteed by law, the complexity caused by the inclusion of foreign subsidiaries in group audits will add pressure on the audit efforts of group auditors. The reliability of accounting information of foreign subsidiaries affects aggregation in consolidated financial statements. In cases where the subsidiary is located in a country where the legal environment is vulnerable, audit quality can be adversely affected, even if the parent company is situated in a country where rigid supervision and regulation are in place. In a strong legal environment, the penalty for violations is expected to be high, which increases the incentive for high-quality audits, and thereby enhances the reliability of accounting information: however, it is the opposite in a weak legal environment. Therefore, when foreign subsidiaries are located in countries with vulnerable legal and institutional environments, the reliability of accounting information provided by foreign subsidiaries is low, and thus audit efforts by the group auditors will face added pressure. Previous studies have generally suggested that, if a foreign subsidiary is located in a country with excellent legal and institutional environments, this may mitigate the negative impact that the foreign subsidiary has on earnings quality. Therefore, when the foreign subsidiary is situated in a country with high reliability, the audit risk will be evaluated to be relatively low, even if the complexity inevitably increases as the group audit involves foreign subsidiaries. In other words, the reliability of foreign subsidiaries would have the effect of mitigating the correlation between the complexity caused by the inclusion of foreign subsidiaries in group audits and the audit efforts of the group auditor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of parent companies with foreign subsidiaries listed on the KOSPI market from 2014 to 2017, which operate non-financial businesses and settle accounts in December, are as follows.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complexity caused by the inclusion of foreign subsidiaries in group audits and the audit efforts of the group auditors, as opposed to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the reliability of foreign subsidiaries and the audit efforts of the group auditors. In addition, as the reliability increases, the correlation between the complexity caused by the inclusion of foreign subsidiaries in group audits and the audit efforts of the group auditors was mitigated significantly. This means that, even if group auditors put in more audit efforts as the complexity caused by the inclusion of foreign subsidiaries in group audits increases, the effect on the audit efforts of group auditors may vary depending on the reliability of foreign subsidiaries. These results were more pronounced when foreign subsidiaries are financially important. The contribution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This is the first study to make a direct empirical analysis on the effects of foreign subsidiaries on audit efforts. A previous study in the United States, which examined the effects of foreign subsidiaries on earnings adjustment, investigated foreign subsidiaries whose composition and distribution differ from those of Korea, and a recent study in Korea presented mixed findings with regard to the effects of foreign subsidiaries on earnings management. Therefore, it is difficult to infer the effects of foreign subsidiaries on the audit efforts of group auditors through previous studies dealing with the effects of foreign subsidiaries on earnings adjustment. This study empirically verifies the effect of foreign subsidiaries on the audit efforts of the group auditors, and thus provides a basis for explaining the group auditors' perceptions and responses to the audit risk of foreign subsidiaries, and the group audit environment in Korea. In addition, this study provides meaningful findings that can be utilized to supplement the system of Standard Audit Hours as one of the ways to alleviate the concerns over group audits. As the system to calculate Standard Audit Hours, which has been implemented in phases since fiscal year 2018, did not sufficiently take foreign subsidiaries into consideration, this study presents grounds to consider applying the characteristics of the country where foreign subsidiaries are located to the system.

데이터베이스 성능 개선 자동화를 위한 경험 기반 인덱스 선택 솔루션 구현

강정윤 한밭대학교 정보통신전문대학원 2022 국내석사

In a data-based modern society, database is important system that contains data. In addition to storing data, DBMS, which facilitates the processing of users reading and processing data, is one of the most useful and the most complex program at the same time. DBMS supports a lot of functions, but it is difficult to use it, and it is even more difficult to use it efficiently without any help of professional DBAs. In this paper, by providing an heuristic index advisory algorithm based on this point, I implemented an index advisory solution so that users can get indexes suitable for their database and increase performance by automating the index tuning process. In the solution, the user's database and a list of queries to be used by the user are loaded to select and recommend an appropriate index through calculation of index advisory algorithm. The index advisory algorithm of the proposed solution includes an index for an individual query and a process of selecting one single index which is the most necessary for the entire database. When selecting an index, it analyzes whether it is possible to select a valid index by estimating selectivity and confirming existing indexes and sequential scan nodes through an execution plan for the query. When it is determined that index selection is useful, the index is generated temporarily to verify whether actual performance improvement occurs. After verification, after it is determined whether performance is improved or not, the index will become specific, and the set of index and index generation query will be presented to the user with the data including the expected performance improvement. This paper introduces the architecture and flow of index advisory solution implemented by the author, analyzes and presents verification results using TPC Benchmark, which is the criteria of international OLTP system performance evaluation estabilished by Transaction Processing Performance Council, to ensure the stability and accuracy of the proposed index advisory solution. 데이터 기반의 현대 사회에서 데이터베이스는 데이터를 담는 주요 시스템이다. 저장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데이터를 읽고, 가공하는 등의 처리 과정을 용이하게 하는 DBMS는 수많은 프로그램 중 가장 유용하면서도 동시에 가장 복잡한 프로그램이다. DBMS는 매우 많은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나 사용이 어렵고, 전문 DBA의 도움 없이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매우 까다로운 시스템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 점을 착안하여 인덱스 선택 알고리즘을 제공함으로써, 인덱스 튜닝 과정 자동화를 통해 사용자의 실제 데이터베이스에 맞는, 성능이 보장되는 인덱스를 추천하고 성능 향상을 보장한다. 솔루션 내부적으로 사용자의 데이터베이스 및 실행할 쿼리 리스트를 로드하여, 인덱스 선택 알고리즘 수행을 통해 적절한 인덱스를 선택 및 추천한다. 제안하는 인덱스 선택 알고리즘은 개별 쿼리에 대한 인덱스와 전체 데이터베이스에서 가장 필요한 하나의 인덱스를 선택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인덱스 선택 시 각 쿼리에 대한 실행계획을 추출하여 Selectivity, 기존 인덱스 존재 및 사용 여부, Sequential Scan 여부 등을 조사해서 유효한 인덱스 선택이 가능한지 분석한다. 인덱스 선택이 가능하다고 판단하면, 인덱스를 추천하기 전에 해당 인덱스를 임시 생성하여 실제 성능 개선이 가능한지 검증하는 절차를 거친다. 검증 후 성능 개선 여부가 판단되면 인덱스를 확정하고 사용자에게 인덱스 및 인덱스 생성 쿼리를 예상 성능 개선율을 포함하여 결과로써 전달한다. 본 논문에서는 저자가 구현한 인덱스 선택 솔루션의 아키텍처 및 흐름을 소개하고, 트랜잭션 처리 성능 평의회(Transaction Processing Performance Council)에서 제정한 국제 OLTP 시스템 성능 평가 기준인 TPC Benchmark를 이용하여 검증 결과를 분석 및 제시함으로써 제안하는 인덱스 선택 솔루션의 안정성 및 정확성을 보장한다.

아동기 부모에 대한 내적표상과 미혼남녀의 의사소통 및 낭만적 애착과의 관계

강정윤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2006 국내석사

소셜미디어 빅데이터 기반 6대 광역시 관광 트렌드 분석: 최근 1년간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대상으로

강정윤 전남대학교 2023 국내석사

소셜미디어를 통해 빅데이터들이 형성되며 이를 바탕으로 의료, 건강, 금융 등에 활용되어지고 있다. 특히, 사람들의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징을 지닌 소셜미디어는 관광에 접목시키기 유용하기 때문에 6대 광역시 관광 트렌드에 대해 관광별로, 지역별로 분석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의 최근 관광 트렌드 분석은 물론 각 광역시의 관광 흐름을 파악함으로써 이후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관광전략과 정책에 기초 연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연구와 달리 구체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위해 인스타그램, 블로그 두 소셜미디어를 활용하고 연구 범위에도 수도 중심, 유명관광지 중심이 아닌 6대 광역시를 활용하였다. 2021년 10월부터 2022년 09월에 걸쳐서 빅데이터 분석 기법인 텍스트마이닝과 토픽모델링을 통해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였다. 데이터 수집은 Python의 beautifulsoup 라이브러리, selenium을 통해 수집하고 토픽모델링과 텍스트마이닝을 통해 데이터 정제과정을 거쳤다. 토픽모델링은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 분석 가이드라인 수립연구’에 의거하여 분류하였다.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6대 광역시와 8개의 관광 토픽을 비교분석하였으며 아래와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인스타그램의 이용층은 10~20대가 차지하고 블로그는 20대 이후 특히 30대가 주요 이용층인 것을 감안하면 두 소셜미디어에서 상위권 키워드 중 공통적으로 발생한 부분을 연령에 상관없이 인기있는 트렌드라고 볼 수 있게 된다. 그 결과 문화관광은 탐방코스, 마을, 테마파크가, 자연관광은 해수욕장, 섬이, 음식관광은 카페, 한식, 디저트가, 쇼핑관광은 시장, 백화점, 서점, 소품샵이, 숙박관광은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가, 레저스포츠관광은 수상스포츠, 캠핑, 야구가, 체험관광에서는 공방, 스파 그리고 역사관광에서는 역사 유적지와 문화재로 트렌드가 분석되었다. 둘째, 3개 이상의 지역에서 상위권 키워드로 도출된 관광 요소는 트렌드라고 말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문화관광에서는 공원, 탐방코스, 테마파크, 마을이 자연관광은 산, 해수욕장이, 음식관광은 한식, 카페, 빵집이, 쇼핑관광은 시장, 소품샵이, 숙박관광은 호텔, 에어비앤비, 게스트하우스가, 레저스포츠관광은 글램핑이, 체험관광은 공방, 스파가 역사관광은 절, 문화재를 트렌드로 분석되었다. 셋째, 각 지역의 상위권 키워드를 도출하고 다른 지역의 상위권 키워드에서 찾아볼 수 없는 관광 요소는 그 지역만의 차별화된 관광 트렌드 요소라고 볼 수 있다. 부산광역시는 ‘항구’, ‘해산물’, ‘특산물(부산어묵)’, ‘레지던스 숙박’, ‘요트’, ‘체험관’, ‘성’이 차별화된 키워드로 도출되었다. 인천광역시는 ‘포구’, ‘복합쇼핑몰(트리플스트리트)’, ‘리조트’, ‘유람선’, ‘문보트’, ‘갯벌체험’, ‘역사관’으로 분석되었고 대전광역시는 ‘축제(빵축제)’, ‘휴양림’, ‘스케이트장’, ‘보물’, ‘묘지’로 나타났다. 울산광역시는 ‘건축물(출렁다리)’, ‘박물관’, ‘자연명소(간절곶)’, ‘쇼핑센터’, ‘우체통체험’, ‘체험관’, ‘농장체험’, ‘국보’, ‘화석’으로 보여졌고 대구광역시는 ‘유원지’, ‘해운’, ‘사격장’, ‘축구장’, ‘치킨체험(땅땅랜드)’, ‘성당’, ‘역사길’로 도출되었다. 마지막으로 광주광역시는 ‘전시’, ‘생태원’, ‘동굴’, ‘등산’, ‘메타버스공연’, ‘역사유적지’로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보면 음식관광, 문화관광, 자연관광, 숙박관광, 쇼핑관광, 레저스포츠관광, 체험관광, 역사관광의 순위로 나타났다. 각 지역에서는 각 토픽관광별로 위와 같이 차별화된 키워드와 트렌드 관광요소를 활용한 관광정책과 홍보 측면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각 광역시의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토픽별 관광의 트렌드 중에서도 그 지역에서만 즐길 수 있는 관광요소를 개발하고 이벤트를 계속해서 발생시키며 이에 대한 관광객들의 수요와 의견은 어떠한지 지속적으로 빅데이터를 통해 살펴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앞으로 관광객들의 관광욕구는 더 증가할 것이며 관광을 통한 지역발전이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관광, 차별화된 관광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며, 관광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의 지원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기존의 한 지역에 국한되거나 유명한 관광지를 중심으로 분석하고 한 토픽의 관광만 다루는 연구에서 벗어나 6대 광역시를 각 토픽관광별로 연구 분석하고 소셜미디어 중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비교하여 연령별 관광 트렌드까지 분석하고 키워드를 도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앞으로의 6대 광역시의 관광 활성 방안으로 본 연구의 자료가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Big data is formed through social media, and based on this, it is used in medical care, health, and finance. In particular, since social media, which is sensitive to people's trends, is useful to be applied to tourism, a study was conducted to analyze tourism trends in six metropolitan cities by tourism and region. This study aims to provide basic research on tourism strategies and policies using social media by analyzing recent tourism trends in Korea as well as grasping tourism flows in each metropolitan city. Unlike previous studies, two social media, Instagram and blog, were used for specific and diverse information, and six major metropolitan cities were used for the scope of the study, not the capital center and famous tourist destinations. From October 2021 to September 2022, data on Instagram and blogs were analyzed and visualized through text mining and topic modeling, which are big data analysis techniques. Data collection was collected through Python's beautiful soup library, selenium, and data was refined through topic modeling and text mining. Topic modeling was classified according to the Korea Tourism Organization's 'Study on Establishing Guidelines for Big Data Analysis'. Based on this data, the six major metropolitan cities and eight tourism topics were compared and analyzed, and the following conclusions were drawn. First, considering that Instagram users are in their teens and 20s, and blogs are mainly in their 20s and 30s, the common part of the top keywords on the two social media can be seen as a popular trend regardless of age. As a result, the trend of cultural tourism was analyzed by historical sites and cultural property in water sports, camping, baseball, baseball, and experience tourism. Second, it can be said that the tourism element derived from the top keywords in three or more regions is a trend. Therefore, in cultural tourism, parks, tour courses, theme parks, villages, natural tourism were analyzed as mountains, beaches, Korean food, cafes, bakeries, markets, prop shops, hotels, airbnb, guest houses, leisure sports tours were analyzed as glamping, experiential tours as workshops, spa historical tours, and cultural assets. Third, the tourism element that derives the top keywords of each region and cannot be found in the top keywords of other regions can be seen as a differentiated tourism trend element of that region. In Busan Metropolitan City, "port", "sea products", "specialties (Busan fish cake), "residence accommodation", "yacht", "experience center", and "sex" were derived as differentiated keywords. Incheon Metropolitan City was analyzed as "harbor", "Triple Street", "Resort", "Sailing Ship", "Moon Boat", "Triple Boat", "Triple Experience", and "History Hall", while Daejeon Metropolitan City was analyzed as "Festival (Bread Festival), "Recreation Forest", "Skate Resort", "Treasure", and "Cemeteries". Ulsan Metropolitan City was seen as a "building (flung bridge), "museum," "natural attraction (Ganjeolgot), "shopping center," "postbox experience," "experience center," "farm experience," "national treasure," "fossil," and Daegu Metropolitan City was derived as an " amusement park," "Haeun," "shooting range," "Soccer field," "land," and "History." Finally, Gwangju Metropolitan City appeared as "exhibition", "ecological center", "cave", "climbing", "metabus performance", and "historical site". Overall, food tourism, cultural tourism, natural tourism, lodging tourism, shopping tourism, leisure sports tourism, experiential tourism, and historical tourism were ranked. In each region, it is necessary to consider tourism policy and promotion aspects using differentiated keywords and trend tourism elements for each topic tourism. Therefore, in order to revitalize tourism in each metropolitan city, it is necessary to develop tourism elements that can only be enjoyed in the region among the trends of tourism by topic, continue to generate events, and continuously examine the demand and opinions of tourists through big data. In the future, tourists' tourism needs will increase further, and as regional development through tourism becomes possible, changes to regional tourism and differentiated tourism are needed, and big data support for tourism activation is also needed.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analyzed six metropolitan cities by topic tourism, compared Instagram and blog among social media, and derived keywords by age, away from analyzing existing tourist destinations or famous tourist destinations. In addition, the data of this study can be used as a way to revitalize tourism in the six major metropolitan cities in the future.